반응형

잡스 국어/문법, 어문 규정 225

음운 변화, 음운 변천, 음운 변동

【1절】음운과 음운 변화 [3] 음운 변화 1. 음운 변화의 개념, 음운 변천과 음운 변동 음운의 변화란 형태소의 정해진 발음이 바뀌는 것을 말하고, 이를 음운 현상이라고 한다. 음운 현상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발음이 바뀌는 통시적(通時的) 변화와 현대의 공시적(公示的) 변화가 있다. 통시적 변화를 음운 변천, 공시적 변화를 음운 변동이라고 한다. 음운의 변천은 발음의 변화가 형태소 내부에서 일어난 것이 많고 바뀐 소리를 음절자로 표기한다. 음운변화(音韻變化)는 언어의 소리가 역사의 흐름에 따라 겪는 변화를 말한다. 음운 체계 안의 어떤 음운 또는 그 체계 자체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일. 예를 들면 중세 국어에서 쓰이던 'ㅿ' 등이 현대 국어로 오면서 'ㅅ' 등으로 변한 것 따위가 있다. 고유한..

용언의 활용, 규칙 활용, 불규칙 활용, 어간이 바뀌는 경우, 어미가 바뀌는 경우

Q 의 밑줄 친 동사와 어미 활용의 양상이 같은 것은? 우리는 어머니를 도와서 집 안을 청소했다. ① 나는 그녀의 손목을 잡고 놓지를 않았다. ② 집에 가니 어머니는 저녁 반찬으로 생선을 굽고 계셨다. ③ 그녀가 배신자를 누구라고 집지는 않았지만 누구를 얘기하는지 모두 알고 있었다. ④ 삼촌은 종이를 접어 비행기를 만들어 주셨다. ⑤ 나이가 드니 허리가 굽고 근력이 떨어진다. 【해설】 정답 ② ‘돕다’ : ㅂ불규칙 활용(모음 어미 앞에서 어간의 ‘ㅂ’이 ‘오’로 바뀜) (예) 도와, 도와서, 도왔다, 도우니, 도우면 ‘굽다’ : ‘불에 익히다’의 뜻. ㅂ 불규칙 활용 (모음 어미 앞에서 어간의 ‘ㅂ’이 ‘우’로 바뀜) (예) 고기를 구워, 고기를 구워서, 고기를 구웠다, 고기를 구우니, 고기를 구우면 [..

문장의 구조, 안긴문장, 안은문장, 안긴문장을 안은문장

【제1절】 문장의 구조 [3] 문장의 짜임 3. 안긴문장을 안은문장 안긴문장은 한 문장이 성분절의 형태로 바뀌어 더 큰 문장 속에 문장성분으로 포함돼 있는 문장이고 안은문장은 그 절을 안고 있는 전체 문장을 말한다. 즉, 안긴문장은 원래 하나의 문장이 다른 큰 문장에 하나의 문장성분으로서 안겨 있는 것을 말한다. 하나의 문장이 하나의 문장성분 역할을 하는 것이다. 안긴문장은 '절'이라고 하는데, 절은 그 기능에 따라 명사절, 관형절, 부사절, 서술절, 인용절로 나뉜다. 이런 안긴문장을 안고 있는 큰 문장을 '안은문장'이라고 한다. (1)명사절(名詞節, a noun clause) 명사 구실을 하는 절. 한 문장이 명사화하여 전체 문장 속에 포함되어 있는 안긴문장이다. 이를 '명사화 구성'이라고도 하는데, ..

덮혀, 덮여, 덮이다, 덮히다, 덥히다, 덮치다, 맞춤법

덮혀, 덮여, 덮이다, 덮히다, 덥히다, 덮치다, 맞춤법 덮혀 있다, 덮여 있다 덮이다 → 덮이어→덮여'가 맞는 표기 ‘덮이다’는 ‘덮다’의 피동사 ‘덮히다’는 잘못된 표기 ‘덥히다’는 ‘덥다’의 사동사 '덮치다’는 별개의 단어 잡스9급 PDF 교재 ✽ 책 구매 없이 PDF 제공 가능 ✽ adipoman@gmail.com 문의 ✽ 유튜브 강의 공무원 국어 PDF 다운로드 공무원 영어 PDF 다운로드 공무원 한국사 PDF 다운로드 공무원 행정학 PDF 다운로드 공무원 행정법 PDF 다운로드 헌법, 형법, 형소법, 경찰학, 민법, 상법 PDF 다운로드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 PDF 다운로드 경영학, 경제학, 회계학 PDF 다운로드 교육학개론 PDF 다운로드

평서문, 감탄문, 의문문, 명령문, 청유문

5. 문장의 종결 1) 평서문 - 말하는 이가 듣는 이에게 특별히 요구하는 바 없이, 하고 싶은 말을 단순하게 진술하는 문장 (1) 평서형 어미 - 격식체 해라체 : -다 하게체 : -네, -ㅁ세 하오체 : -(시)오 하십시오체 : -(시)ㅂ니다. 예) 날씨가 무척 춥다. 예) 그만 집에 가오. - 비격식체 해체 : -아/어, -지 해요체 : -아요/어요 예) 너 어디 가니? 집에 가. 예) 지금 어디 가요? (2) 유형 - 원칙 평서문 화자가 일반적인 원칙이라고 믿고 있는 것을 말할 때 쓰인다. 규범에 속하는 객관적 믿음을 일깨워 줄 때 쓰인다. 예) 진실을 말해야 하느니라. - 확인 평서문 화자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그것을 다시 확인하려고 할 때 쓰인다. 주관적 믿음을 표시할 때 쓰인다. ..

중세 국어 특징, 방점, 8종성법, 동국정운식 한자음 표기, ㆆ, ㅸ, ㅿ, ㆁ, ㆍ

중세 국어 특징 1. 국어사의 시대 구분 고대 국어 -> 중세 국어 -> 근대 국어 -> 현대 국어 ↑ ↑ ↑ ①고려 건국 ②임진왜란 ③갑오개혁(1894) ①신라의 삼국 통일로 경주 지방의 말을 중심으로 통일됨-현대 국어의 근간이 됨. 그러나 고려의 건국으로 중앙어가 이동(경주 중심어->개성 중심어) ②고려 건국과 함께 중세국어 시작됨. ‘훈민정음’ 창제를 기점으로 ‘전기 중세국어’와 ‘후기 중세국어로 나눔. 조선 개국은 중앙어의 변동을 가져오지 않음. 2. 표기상의 특징 (1) ‘ㆆ, ㅸ, ㅿ, ㆁ, ㆍ’ 사용 음운 소멸시기 변천과정 ㆆ(여린 히읗) 세조 이후(15세기 중엽) 소멸 ㅸ(순경음 비읍) 세조 이후(15세기 중엽) ㅂ>ㅸ>오/우/φ 예) 돕아->도ᄫᅡ>도와 ㆅ(쌍히읗) 세조 이후(15세기 중..

명사 파생 접미사, 명사형 전성어미 - 공무원 국어 문법 암기

● 명사 파생 접미사가 붙어 만들어진 말은 ‘파생 명사’ ● 명사형 전성 어미가 붙어 활용한 말은 ‘명사’가 아닌 ‘명사형’ ‘파생 명사’는 '명사'로서, 서술성이 없고, 관형어의 꾸밈을 받는 반면, ‘명사형’은 명사와 같은 구실을 할 뿐, 품사는 바뀌지 않으므로, 서술성이 있고, 부사어의 꾸밈을 받는다. 예) “인간다운 삶을 살다.”의 ‘삶’은 파생 명사 “인간답게 삶.”의 ‘삶’은 용언의 명사형 ● 명사형 전성어미 1. 종류 : -(으)ㅁ, -기 2. 형태 ① 어미에 받침이 있을 때 [-음] : 있다 → 있음, 없다 → 없음 ② 어미에 받침이 없거나, ㄹ받침일 때 [-ㅁ] : 바라다 → 바람, 추다 → 춤 만들다 → 만들음(x) 만듦(o) 예) 살다, 알다, 졸다 → 삶, 앎, 졺 ③ ㅂ받침의 경우 ..

필수 기출 표준어 맞춤법 #02

● 무늬, 씌어, 띄어쓰기, 닁큼, 하늬바람, 늴리리 ‘의’나,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의 ‘ㅢ’는 ‘ㅣ’로 소리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ㅢ’로 적는다. ● 쌍룡(雙龍), 결뉴(結紐), 은닉(隱匿), 동구릉(東九陵) 한자음은 단어 첫머리에 올 때는 두음법칙에 따라 적고, 첫머리 이외의 경우에는 본음대로 적는다. ● 공염불(空念佛), 열역학(熱力學), 연이율(年利律), 내내월(來來月), 백분율(百分率) 접두사처럼 쓰이는 한자가 붙어서 된 말이나 합성어에서는 두음법칙에 따라 적는다. (공염불, 열역학, 연이율, 내내월) 단, 모음이나 ‘ㄴ’ 받침 뒤에 이어지는 ‘렬, 률’은 ‘열, 율’로 적는다(백분율) ● 똑딱똑딱, 쓱싹쓱싹, 쌉쌀하다, 씁쓸하다, 짭짤하다 한 단어 안에서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

의미 중복, 이중 표현

Q 의미의 중복이 없이 자연스러운 문장은? ① 나는 오늘 저녁에 역전 앞에서 선이를 만나기로 했다. ② 그 문제에 대해서는 더 이상 다시 재론할 필요가 없다. ③ 요즘 들어 여러 가지 제반 문제들이 우리를 난처하게 한다. ④ 민수는 단풍이 울긋불긋하게 물든 설악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⑤ 언어의 의미 변화가 왜 일어나는가의 원인을 살펴보기로 한다. 【해설】 정답 ④ ① 역전(驛前) 앞: ‘전(前)’과 ‘앞’의 의미가 중복. ② 다시 재론(再論): 이미 논의한 것을 다시 논의함. ‘다시’ 와 ‘재(再)’의 의미가 중복. ③ 여러 가지 제반(諸般): ‘여러 가지’와 ‘제반’의 의미가 중복. ⑤ 왜 일어나는가의 원인(原因):‘일어나다’와‘원인’의 의미가 중복. ● 이중 표현 (중복 표현, 군더더기 표현, 잉여적..

고유어, 한자어 표준어

제21항 고유어 계열의 단어가 널리 쓰이고 그에 대응되는 한자어 계열의 단어가 용도를 잃게 된 것은, 고유어 계열의 단어만을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예시 ㄱ ㄴ 비고 가루-약 말-약 구들-장 방-돌 길품-삯 보행-삯 까막-눈 맹-눈 꼭지-미역 총각-미역 나뭇-갓 시장-갓 늙-다리 노-닥다리 두껍-닫이 두껍-창 떡-암죽 병-암죽 마른-갈이 건-갈이 마른-빨래 건-빨래 메-찰떡 반-찰떡 박달-나무 배달-나무 밥-소라 식-소라 큰 놋그릇. 사래-논 사래-답 묘지기나 마름이 부쳐 먹는 땅. 사래-밭 사래-전 삯-말 삯-마 성냥 화-곽 솟을-무늬 솟을-문(∼紋) 외-지다 벽-지다 움-파 동-파 잎-담배 잎-초 잔-돈 잔-전 조-당수 조-당죽 죽데기 피-죽 ‘죽더기’도 비표준어임. 지..

(소괄호), {중괄호}, [대괄호] 사용 구분

괄호parenthesis 括 弧 묶을 괄 활 호 - 묶음표 (소괄호), {중괄호}, [대괄호] (1) (소괄호 ) : 어떤 낱말의 다른 표기, 연대, 설명, 기호의 구분, 빈 자리 표시 등에 사용합니다. ① 다른 표기 [예] 국제 경찰 기구를 인터폴(Interpol)이라고 합니다. ② 연대 [예] 갑신정변(1884)은 실패로 돌아갔다. ③ 설명 [예] 플라톤(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제자였습니다. ④ 기호의 구분 [예] (1), (ㄱ), (가) ⑤ 빈 자리 표시 [예] 우리나라의 국기는 ( )입니다. (2) {중괄호} : 여러 가지를 하나로 묶을 때 사용합니다. (3) 〔대괄호〕: 바깥 말과 음이 다를 때, 묶음표 안에 또 묶음표가 있을 때 사용합니다. ① 묶음표 안의 말이 바깥 말과 음..

보조용언, 띄어쓰기

제47항 보조 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 붙여 씀도 허용한다.(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을 허용함.) 예시 ㄱ ㄴ 불이 꺼져 간다. 불이 꺼져간다. 내 힘으로 막아 낸다. 내 힘으로 막아낸다. 어머니를 도와 드린다. 어머니를 도와드린다. 그릇을 깨뜨려 버렸다. 그릇을 깨뜨려버렸다. 비가 올 듯하다. 비가 올듯하다. 그 일은 할 만하다. 그 일은 할만하다. 일이 될 법하다. 일이 될법하다. 비가 올 성싶다. 비가 올성싶다. 잘 아는 척한다. 잘 아는척한다. 다만, 앞말에 조사가 붙거나 앞말이 합성 용언인 경우, 그리고 중간에 조사가 들어갈 적에는 그 뒤에 오는 보조 용언은 띄어 쓴다. 잘도 놀아만 나는구나! 책을 읽어도 보고……. 네가 덤벼들어 보아라. 이런 기회는 다시없을 듯하다. 그가..

된소리되기, 경음화, 한자어

제26항 한자어에서, ‘ㄹ’ 받침 뒤에 연결되는 ‘ㄷ,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갈등[갈뜽] 발동[발똥] 절도[절또] 말살[말쌀] 불소[불쏘](弗素) 일시[일씨] 갈증[갈쯩] 물질[물찔] 발전[발쩐] 몰상식[몰쌍식] 불세출[불쎄출] 다만, 같은 한자가 겹쳐진 단어의 경우에는 된소리로 발음하지 않는다. 허허실실[허허실실](虛虛實實) 절절-하다[절절하다](切切-) 해설: 한자어에서 받침 ‘ㄹ’ 다음에 된소리로 발음되는 것을 규정한 것이다. 그러나 ‘결과, 물건, 불복, 설계, 열기, 절기, 출고, 팔경, 활보’ 등 된소리로 발음되지 않는 예들이 많다. 된소리로 발음되는 경우에는 사전에서 그 발음을 표시하여야 한다. 다만. 같은 한자가 겹친 첩어의 경우에는 된소리로 발음되지 않는다. 결결[결결](缺缺)..

된소리되기, 경음화[硬音化]

한글맞춤법 제5항 된소리 해설 (1) 된소리되기[硬音化]는 다음 두 가지를 말한다. ① 음절의 끝소리로 오는 불파음 [ㅂ,ㄷ,ㄱ](음절 끝소리에서의 겹자음 탈락 규칙이 적용된 경우 포함) 뒤에 오는 예사소리(ㅂ,ㄷ,ㄱ,ㅅ,ㅈ)가 된소리(ㅃ,ㄸ,ㄲ,ㅆ,ㅉ)로 (규칙적으로) 바뀌는 현상. 예) 줍소[줍쏘], 있던[읻떤], 깎다[깍따] - ‘어간+어미’ 사이에서 덮개[덥깨], 뻗대다[뻗때다]. - ‘어근과 접사’ 사이에서 옆집[엽찝]. 꽃다발[꼳따발], 국밥[국빱] -‘어근과 어근’ 사이에서 - 위의 예에서 유의할 점은 된소리되기라는 음운의 변동이 형태소와 형태소의 경계에서 나타난다는 점이다. (주의) 이것은 음절 끝소리와 다음 음절의 첫소리 사이에서의 문제이다. 아울러서 음절 끝소리에 불파음 [ㅂ,ㄷ,ㄱ]이..

압존법(壓尊法), 존대 여부를 화자 아닌 청자 기준

압존법(壓尊法) 대화의 대상이 되는 사람에 대한 존대 여부를 말하는 사람(화자)이 아닌 듣는 사람(청자)을 기준으로 하는 어법 흔히 직장 등 공식적인 관계에서 쓴다고 알려져 있지만 상호 존대가 원칙이며, 한국어에서 압존법은 사적인 관계에서 사용하는 존대법 Q 다음 중 우리말 표현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길에서 친구에게) 오랜만이야. 선고(先考)께서는 잘 계시지? ② (카페에서 손님에게) 주문하신 커피 나오셨습니다. ③ (평사원이 전무에게) 전무님, 과장님은 오전에 외근 나가셨습니다. ④ (병원에서 손님에게) 잠시 기다리세요. 주사 맞고 가실게요. 【해설】 정답 ③ 어문규정-언어예절 ③ 직장에서는 압존법을 적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직장에서는 자기보다 지위가 높으면 어느 경우에서나 ‘-님’과 ‘-시-’..

깨나, 꽤나, 맞춤법

● '깨나' 어느 정도 이상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 돈깨나 있다고 남을 깔보면 되겠니? - 보아하니 힘깨나 쓰게 생겼구나. - 심술깨나 부리겠더구나. - 여자깨나 울릴 남자. - 칼깨나 써 본 솜씨. ● '꽤나' 부사 꽤(보통보다 조금 더한 정도로, 제법 괜찮을 정도로.)에 보조사 -나가 붙은 단어. - 꽤나 괜찮았던 여행 - 음식이 꽤나 맛있게 됐다. - 그 날은 꽤나 더운 날이었다. ● '깨나'와 '꽤나'의 구분 '깨나'와 '꽤나'는 비슷한 듯한 의미로 그 쓰임이 헷갈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단어는 쓰임이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쓰이는 지를 알아 두면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깨나' : '글깨나', '총깨나', '힘깨나' 등과 같이 체언에 붙어서 쓰임. '꽤나' : '꽤나 덥다', '꽤나 ..

걷잡다, 겉잡다, 맞춤법

● 걷잡다 1. 한 방향으로 치우쳐 흘러가는 형세 따위를 붙들어 잡다. 2. 마음을 진정하거나 억제하다. ex) 걷잡을 수 없는 사태 ● 겉잡다 1. 겉으로 보고 대강 짐작하여 헤아리다. 암기! '겉잡다'는 = 겉으로 대강, 대충 이런 뜻 ex) 겉잡지 말고 꼼꼼하게 해 예문) -걷잡을 수 없이 흐르는 눈물.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져 나갔다. -나는 쓰린 마음을 걷잡지 못했다. -겉잡아도 일주일은 걸릴 일이야. -예산을 대충 겉잡아서 말했다. Q 밑줄 친 단어의 쓰임이 옳은 것은? ① 하노라고 한 것이 이 모양이다. ② 물품 대금은 나중에 예치금에서 자동 결재된다. ③ 예산을 대충 걷잡아서 말하지 말고 잘 뽑아 보세요. ④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것으로 치사를 가름합니다. 【해설】 정답 ① 하노..

모음 체계도 암기, 단모음 체계, 이중모음, 전설모음, 후설모음

모음 체계도 두문자 암기 단모음 체계도 전설 모음 -> 후설 모음 순으로 암기. 전설 모음 암기법: '이 위에 외로운 애' 후설 모음 암기법: 전설 모음에서 'ㅣ'를 빼면 후설 모음 【1절】 음운과 음운 변화 [2] 음소의 체계 1.모음 체계 모음은 목청 울림을 띤 날숨이 발음기관의 장애를 받지 않고 입 안에서 공명돼 나는 소리인데 단모음(單母音)과 이중모음(二重母音)으로 나뉜다. 단모음은 발음 도중 혀의 위치나 입 모양이 변하지 않는 모음이고, 이중모음은 발음 도중 혀의 위치나 입 모양이 변하는 모음으로 반모음과 단모음이 결합된 것이다. (1)단모음 소리를 내는 도중에 입술 모양이나 혀의 위치가 고정되어 처음과 나중이 달라지지 않는 모음. 국어의 단모음은 'ㅏ, ㅐ, ㅓ, ㅔ, ㅗ, ㅚ, ㅜ, ㅟ, ㅡ..

만큼, 띄어쓰기, 의존명사, 조사

만큼 [Ⅰ]「의존명사」 「1」((주로 어미 ‘-은, -는, -을’ 뒤에 쓰여))앞의 내용에 상당한 수량이나 정도임을 나타내는 말. ≒만치 노력한 만큼 대가를 얻다/주는 만큼 받아 오다/방 안은 숨소리가 들릴 만큼 조용했다./선창 거리가 북적거리는 만큼, 개항지 목포를 찾아드는 이주민들도 날마다 불어났다.≪문순태, 타오르는 강≫/바람이 몹시 휘몰아치고 있었으므로 얼굴을 들 수 없을 만큼 대기는 차가웠다.≪김용성, 리빠똥 장군≫ [Ⅱ]「조사」 ((체언이나 조사의 바로 뒤에 붙어)) 앞말과 비슷한 정도나 한도임을 나타내는 격 조사. ≒만치 집을 대궐만큼 크게 짓다/명주는 무명만큼 질기지 못하다./나도 당신만큼은 할 수 있다. 잡스9급 PDF 교재 ✽ 책 구매 없이 PDF 제공 가능 ✽ adipoman@gmai..

잘 틀리는 맞춤법, 외래어

잘 틀리는 맞춤법, 외래어 [ㄱ] 가까와지다 → 가까워지다 가까히 → 가까이 가냘퍼 → 가냘파 가늘으니 → 가느니 가늘은 → 가는 가늘음 → 가늚 가당챦다 → 가당찮다 가동율 → 가동률 가득이 → 가득히 가디간 → 카디건(cardigan) 가디건 → 카디건(cardigan) 가뜬이 → 가뜬히 가라사되 → 가라사대 가래줄 → 가랫줄 가랭이 → 가랑이 가로대 → 가로되 가르키다 → 가리키다, 가르치다 가리마 → 가르마 가벼히 → 가벼이 가스 렌지 → 가스 레인지(gas range) 가와사끼 → 가와사키(川崎) 가운데소리 → 가운뎃소리 가위날 → 가윗날 가위표 → 가새표 가을내 → 가으내 가재미 → 가자미 가진 고생 → 갖은 고생 간지르다 → 간질이다 각출 → 갹출(醵出) 간난아이 → 갓난아이 강남콩 → 강낭..

솔루션, 설루션, 외래어 표기법

새로운 지문 인식 (솔루션/설루션)을 개발했다. ‘해결, 해명, 해법’ 등을 뜻하는 영어 ‘Solution’은 [səluːʃ(ə)n])으로 발음하며, 이를 우리말로 적을 때에는 외래어 표기법의 국제음성기호와 한글 대조표에 따라 ‘설루션’으로 적습니다. 제1장 표기의 원칙 제1항. 외래어는 국어의 현용24자모만으로 적는다. 제2항. 외래어의 1음운은 원칙적으로 1기호로 적는다. 제3항. 받침에는 ‘ㄱ, ㄴ, ㄹ, ㅁ, ㅂ, ㅅ, ㅇ’만을 쓴다. 제4항. 파열음 표기에는 된소리를 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제5항. 이미 굳어진 외래어는 관용을 존중하되, 그 범위와 용례는 따로 정한다. 그럼, 데이터 분석에서 흔히 사용하는 외래어는 어떻게 한글로 표기하라고 제시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회사에서 ..

보잘 것 없는, 보잘것없는, 띄어쓰기

현재 에는 ‘볼 만한 가치가 없을 정도로 하찮다’의 의미로 ‘보잘것없다’가 한 단어로 올라 있다. 그러므로 띄어 쓰지 않고 한 단위로 붙여 '보잘것없는' 잡스9급 PDF 교재 ✽ 책 구매 없이 PDF 제공 가능 ✽ adipoman@gmail.com 문의 ✽ 유튜브 강의 공무원 국어 PDF 다운로드 공무원 영어 PDF 다운로드 공무원 한국사 PDF 다운로드 공무원 행정학 PDF 다운로드 공무원 행정법 PDF 다운로드 헌법, 형법, 형소법, 경찰학, 민법, 상법 PDF 다운로드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 PDF 다운로드 경영학, 경제학, 회계학 PDF 다운로드 교육학개론 PDF 다운로드

안되다, 안 되다, 띄어쓰기

“여기서 노점 하면 안됩니다! "여기서 노점 하면 안 됩니다!” ○ ● ‘안되다’ 동사 ‘안되다’는 일, 현상, 물건 따위가 좋게 이루어지지 않다는 뜻 ‘잘되다’의 반대 개념 “경기가 좋지 않아서 요즘 장사가 안되네요” “이상고온현상과 잦은 가뭄 탓에 마늘 농사가 잘 안돼 걱정입니다” 사람이 훌륭하게 되지 못하다, 일정한 수준에 이르지 못하다고 할 때도 ‘안되다’를 사용 형용사 ‘안되다’ 섭섭하거나 가엾어 마음이 언짢다, 근심이나 병으로 얼굴이 많이 상하다는 의미 “그 사람 참 안됐어” “안색이 안돼 보이는구나” ● ‘안 되다’ ‘안 되다’는 ‘되다’의 부정형. ‘되지 않는다’는 말 “소화가 안 돼” “그가 왜 그런 말과 행동을 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 된다” “포장을 뜯으면 환불이 안 된다” 잡스9급 P..

음운 현상과 표준 발음, 자음 축약, 유기음화(격음화), 된소리되기(경음화), 모음동화(母音同化, vowel assimilation)

【2절】국어의 음운 현상과 표준 발음 [5]자음 축약 두 개의 자음이 하나의 소리로 줄어드는 현상. ※음운 축약(音韻縮約, contraction): 두 음운이 한 음운으로 줄어드는 현상. 음운이 줄어드는 현상에는 음운 축약과 음운 탈락이 있는데 이들은 발음상 노력 경제성의 작용으로 일어나게 된다. 음운이 줄어들되 하나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그 특성은 살아서 합류하는 것을 음운축약이라고 한다. 모음 축약과 자음 축약으로 나눌 수 있다. 자음 축약에서 경음화 현상은 떡국>떠꾹, 집벌>지뻘, 기음화 현상은 낙하>나카, 좋고>조코, 많다>만타 등이 있다. 모음 축약에는 아이>애>오이>외, 보아>봐, 모이어>모여, 치어>쳐 등이 있다. 1.유기음화(격음화) 'ㅎ'의 뒤와 앞에 안울림예사소리 'ㄱ, ㄷ, ..

문장의 구조, 문장성분, 주성분, 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 부속성분, 관형어, 부사

【제1절】 문장의 구조 [2] 문장의 기본 골격과 문장성분 국어의 문장은 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 부사어, 관형어 등이 서로 결속하여 이루어진다. 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를 주성분, 부사어와 관형어를 부속성분(附屬成分)이라고 한다. 주성분 중 주어는 서술어가 나타나는 동작이나 상태의 주체가 되는 말이다. 목적어는 서술어 구실을 하는 동사의 동작 대상이 되는 말이다. 보어는 주어와 서술어만으로는 뜻이 완전하지 못한 문장에서 그 불완전한 곳을 보충하여 뜻을 완전하게 하는 성분이다. 부속성분 중 부사어는 주로 서술어를 한정(수식)하는 성분이고, 관형어는 체언을 수식하는 성분이다. 주성분 중 서술어는 주성분이나 부속성분과 결속하여 문장의 핵심적인 내용을 나타내는 성분이다. 이러한 것들 중 중심 성분..

큰 따옴표, 작은 따옴표 암기법 - 한글 맞춤법

"큰딸은 용댔어" => 큰딸(큰따옴표)은용(인용)댔(대화)어 1. 큰따옴표( " " ), 겹낫표(『 』) 가로쓰기에는 큰따옴표, 세로쓰기에는 겹낫표를 쓴다. 대화, 인용, 특별 어구 따위를 나타낸다. (1) 글 가운데서 직접 대화를 표시할 때에 쓴다. "전기가 없었을 때는 어떻게 책을 보았을까?" "그야 등잔불을 켜고 보았겠지." (2) 남의 말을 인용할 경우에 쓴다. 예로부터 "민심은 천심이다."라고 하였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말한 학자가 있다. 2. 작은따옴표( ' ' ), 낫표(「 」) 가로쓰기에는 작은따옴표, 세로쓰기에는 낫표를 쓴다. (1) 따온 말 가운데 다시 따온 말이 들어 있을 때에 쓴다. "여러분! 침착해야 합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합니다." (2..

동녘, 들녘, 새벽녘, 아침녘, 해뜰 녘, 동틀 녘, 녘, 띄어쓰기

‘녘’의 띄어쓰기 (가) 동녘, 서녘, 남녘, 북녘, 들녘, 새벽녘, 아침녘, 황혼녘 (나) 해뜰 녘, 동틀 녘 ☞ 관형사형어미 뒤에서만 띄어 씀 무렵을 뜻하는 ‘녘’은 의존 명사. 따라서 띄어쓰기 ​아침 녘 황혼 녘 해 질 녘 해거름 녘 동틀 녘 동이 틀 녘 날이 샐 녘 해 저물 녘 해가 기울 녘 새벽 어스름 녘 ​ 한편, 널리 쓰인다고 보아 한 단어가 된 예는 붙여쓰기 ​샐녘 어슬녘 저녁녘 저물녘 새벽녘 잡스9급 PDF 교재 ✽ 책 구매 없이 PDF 제공 가능 ✽ adipoman@gmail.com 문의 ✽ 유튜브 강의 공무원 국어 PDF 다운로드 공무원 영어 PDF 다운로드 공무원 한국사 PDF 다운로드 공무원 행정학 PDF 다운로드 공무원 행정법 PDF 다운로드 헌법, 형법, 형소법, 경찰학, 민법..

깊숙이, 깊숙히, 맞춤법

국어 부사들은 ‘-이/히’와 나머지 부분 ‘-이/히’를 부사 파생 접미사 • 깨끗-+-이 → 깨끗이 • 가깝-+-이 → 가까이 • 솔직-+-히 → 솔직히 • 도저-+-히 → 도저히 한글 맞춤법 제51항에서는 끝 음절이 ‘이’로만 소리 나는 경우에는 ‘-이’로 적고, ‘히’로 소리 나거나 ‘이’나 ‘히’로 나는 것은 ‘-히’로 적는다고 규정 그렇지만 이 규정은 적용하기가 쉽지 않다. 어떤 부사의 끝 음절이 ‘이’로만 소리가 나는지 ‘이, 히’로 모두 소리가 나는지 현실적으로 알기 어렵기 때문 즉 ‘깊숙하다’에서 나온 부사를 ‘깊숙이’로 적을지, ‘깊숙히’로 적을지 결정하려면 발음이 [깁쑤기]인지 [깁쑤키]인지 알아야 하는데 언어 현실에서는 직관으로 이를 판정하기가 어렵다 ‘반듯이, 깨끗이, 의젓이’처럼 ‘..

같은, 같이, 이 같은, 이같이, 띄어쓰기

이 같은 ○ 이같이 ○ ● '같은' 형용사 '같다'의 활용형이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 '같은'이란 조사는 없다. ● '같이' 체언 뒤에 붙어 '앞말이 보이는 전형적인 어떤 특징처럼의 뜻(그녀는 마음이 얼음같이 차갑다)을 나타내거나, 때를 나타내는 일부 명사 뒤에 붙어 앞말이 나타내는 그때를 강조할 때(그는 매일같이 지각한다)'사용하는 조사이므로 붙여 쓴다. 그러나 조사 '와(과)' 뒤에 쓰여 '둘 이상의 사람이나 사물이 함께'(친구와 같이 사업하다)나 '어떤 상황이나 행동 따위와 다름이 없이'(선생님이 하는 것과 같이 하세요)의 뜻일 때는 부사이므로 띄어 쓴다. 우리말에 '같은'이란 조사는 없다. 그러므로 '같은'은 어떤 경우에도 띄어 쓰고, 명사류(類) 바로 뒤에 오는 '같이'는 대부분 조사이므로 붙여..

-지, 지, 띄어쓰기, 의존명사 ‘지’, "니 내 누군지 아니?"

* 의존명사 ‘지’ : ((어미 ‘-은’ 뒤에 쓰여)) 어떤 일이 있었던 때로부터 지금까지의 동안을 나타내는 말. (예) 그를 만난 지도 꽤 오래되었다./집을 떠나온 지 어언 3년이 지났다./강아지가 집을 나간 지 사흘 만에 돌아왔다. "니 내 누군지 아니?" '-ㄴ지'는 어미이기 때문에 반드시 앞말과 붙여써야 ● 어미 '-지' 어미란 동사 형용사 등이 활용될 때 변하는 부분으로 (예. 웃다, 웃고, 웃으니) 어간에 붙여 써야 한다. 어미 '-지'는 어떤 사실을 긍정적으로 서술하거나 묻거나 명령하거나 제안하는 따위의 뜻을 나타낸다. 서술, 의문, 명령, 제안 등에 두루 쓰인다. 예) 나도 가지.(서술) / 언제 오시지?(의문) / 어떤 사람인지 몰라(의문) /그만하지. (명령) / 이제 슬슬 가지. (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