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과정(鄭瓜亭) 원문 현대어 역 내 니믈 그리수와 우니다니 山 졉도ᇰ새 난 이슷ᄒᆞ요ᅌᅵ다 아니시며 거츠르신 들 아으 殘月曉星이 아ᄅᆞ시리ᅌᅵ다 넉시라도 니믄 ᄒᆞᆫᄃᆡ 녀져라 아으 벼기더시니 뉘러시니ᅌᅵᆺ가 過도 허믈도 千萬 업소ᅌᅵ다 ᄆᆞᆯ힛 마러신뎌 ᄉᆞ릇브뎌 아으 니미 나ᄅᆞᆯ ᄒᆞ마 니ᄌᆞ시니ᅌᅵᆺ가 아소 님하 도람 드르샤 괴오쇼셔 내 님을 그리워하여 울고 있으니 산 접동새와 내 신세가 비슷합니다. (모함들이 사실이) 아니며 거짓인 줄을 잔월효성(지는 달 뜨는 별)이 아실 것입니다. 넋이라도 님과 함께하고 싶구나 아아 (내가 죄가 있다고) 우기시는 이가 누구입니까 잘못도 허물도 천만 없습니다. 모함에 지나지 않는 것을 서럽구나 아아 님이 나를 벌써 잊으셨습니까 아소 님아, 다시 들으시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