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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문화 Art, Culture 683

440Hz, 표준 음높이, 조율 기준, 음성 진동수, A4 음(가온라), 슈튜트가르트 피치, 과학적 음높이 표시법(Scientific Pitch Notation)

440Hz는 국제적으로 표준 음높이로 사용되는 음성 진동수이며, A4 음(가온라)에 해당 표준 음높이:440Hz는 현대 음악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표준 음높이로, 피아노 조율의 기준 A4 음:440Hz는 가온라 위의 A 음(A4)에 해당하며, 과학적 음높이 표시법(Scientific Pitch Notation)에서 A4로 표기 국제 표준화 기구:1955년 국제 표준화 기구(ISO)에 의해 A=440Hz로 정해졌다. 악기 조율:서양 악기들은 440Hz를 기준으로 조율되며, 피아노의 49번째 건반인 '라' 건반도 440Hz에 맞춰 조율 역사:20세기 전반까지는 유럽 음악을 대표하는 모차르트나 헨델과 같은 이들이 사용했던 기준음은 A=420Hz 정도로 알려져 있다. A440 또는 슈튜트가르트 피치, 과학적 ..

척 베리, Chuck Berry, 로큰롤의 셰익스피어

척 베리Chuck Berry 본명찰스 에드워드 앤더슨 베리Charles Edward Anderson Berry출생1926년 10월 18일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사망2017년 3월 18일 (향년 90세)미국 미주리 주 웬츠빌싱어송라이터, 기타리스트 로큰롤의 셰익스피어밥 딜런 미국의 로큰롤 음악가이자 기타리스트이며 작곡가. 이 사람 이후의 모든 기타리스트들과 록 계열 음악가들은 이 사람의 영향을 적게든 크게든 반드시 받았다. 비틀즈의 존 레논은 "만약 로큰롤을 다른 이름으로 바꿔야 한다면 ‘척 베리’라고 바꿔야 한다.'' 라고 말했을 정도로 로큰롤 음악의 태동과 정체성 확립에 커다란 영향을 준 인물이다. 그의 음악이나 연주는 1960년대 기타리스트들과 음악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롤링 스톤즈의 기타리스..

로큰롤, Rock'n Roll, 척 베리, 빌 헤일리, 리틀 리처드, 엘비스 프레슬리, 쟈니 캐쉬, 칼 퍼킨스, 제리 리 루이스, 로이 오비슨, 버디 홀리, 진 빈센트, 에디 코크런, 리치 발렌스, 빅 바퍼, 비틀즈, 롤링 스톤스, 디온

로큰롤Rock'n Roll 기원장르 R&B, 블루스, 재즈, 컨트리, 부기우기, 가스펠지역 미국등장 시기1940년대 후반시대1940년대 후반 - 현재전성기(1차) 1955년 - 1958년전성기(2차) 1960년대 중반 (브리티시 인베이전)사용 악기보컬,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기타, 드럼, 피아노, 색소폰파생 장르록 음악, 팝 음악대표 음악가척 베리, 빌 헤일리, 리틀 리처드, 엘비스 프레슬리, 쟈니 캐쉬, 칼 퍼킨스, 제리 리 루이스, 로이 오비슨, 버디 홀리, 진 빈센트, 에디 코크런, 리치 발렌스, 빅 바퍼, 비틀즈, 롤링 스톤스, 디온 등  Rock and roll | Rock & roll | Rock 'n' roll | R&R 1950년대 미국 남부에서 시작된 음악 장르이다. 이것이 "록 음악"..

캐서롤, casserole, 요리한 채 식탁에 놓는 냄비, 냄비 요리

캐서롤, casserole캐서롤(요리한 채 식탁에 놓는 냄비), 그러한 냄비 요리, (화학 실험용) 자루 달린 냄비, 캐서롤로 요리하다 명사1.화학 실험 기구의 하나. 액체 증발용(液體蒸發用)의 자루가 달린 냄비로, 보통 사기로 만듦.2.뚜껑이 딸린 두꺼운 냄비. 구리, 내열성 도자기로 만듦. 직접 오븐에 넣을 수 있어서 찜 요리에 최적임.캐서롤(casserole)은 가금류 등의 딱딱한 고기를 야채와 양념과 함께 불로 삶는 요리를 만들 때 사용되는 도구이다. 오븐에서 다양한 요리를 요리하는데 사용되는 일종의 크고 깊은 팬 또는 그릇이다. 또한 그러한 용기에서 조리된 음식의 범주이기도 하다. 두 가지 용도를 구별하기 위해 팬은 "캐서롤 접시" 또는 "캐서롤 팬"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음식은 단순히 "캐서롤"..

쿨레쇼프 효과, Kuleshov Effect, 몽타주, 레프 쿨레쇼프, 푸도푸킨, 세르게이 예이젠시테인

The Kuleshov effect is a film editing technique that demonstrates how viewers interpret shots based on the order in which they are presented. It's a fundamental principle of film editing and theory.  How it works A sequence of shots is assembled to create a new meaning  The context of the shots influences the viewer's interpretation and emotional response  The audience derives more meaning from ..

모닝커피, 심혈관질환, 쾌변, 항산화, 주의점

아침에 커피를 마시면 각성 효과로 피로감을 해소하고 활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뇌가 깨어나면서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 아침 커피의 효과 잠이 깨고 신체 활력피로감과 졸림을 없애뇌가 깨어나면서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암과 당뇨 예방 등 건강에도 도움아침 커피의 주의점 빈속에 마시면 위 점막에 나쁜 영향을 줘 가벼운 위염, 위궤양 증상이 있는 사람은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여 혈당을 올릴 수 있다  습관적으로 마실 경우 카페인 내성이 생겨 코르티솔이 필요할 때 적게 생성되고, 더 많은 카페인을 찾게 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   모닝커피 한 잔의 위력, 심혈관질환 확 낮춰  종전 연구 ..

고등어 김치찜, 비린내 제거, 쌀뜨물, 된장, 들기름

고등어 김치찜 재료 반순살고등어 3쪽   묵은지 1포기 650g   쌀뜨물   물 600ml  ​   양념  ​   고춧가루 3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된장 1숟가락   양조간장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미림 2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알룰로스 2숟가락  들기름 1숟가락  후추 톡톡   (밥 숟가락 계량)   재료 손질  ​   냉동 상태의 자반고등어는 미리 꺼내어 자연해동 시켜주고 쌀뜨물에 30분 정도 담가 비린내를 제거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 Mackerel Kimchi Jjim Ingredients 3 pieces of half-moon mackerel 1 bunch of aged kimchi 650g Rice water 600ml water Seaso..

막시무스, Maximus, 라틴어, 남자 이름, 가장 위대한, 파비우스 막시무스, 마그누스(Magnus), 막시미누스(Maximinus), 막시밀리안(Maximilian), 막시밀리앙(Maximilien), 막심(Максим, Maxim)

막시무스Maximus 라틴어권의 남자 이름. '가장 위대한'을 뜻한다. 이 이름의 인물로 단연 가장 유명한 인물로는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에도 기술된 로마의 구국영웅 파비우스 막시무스이지만, 오늘날에는 어쩐지 영화 글래디에이터 속의 가상인물인 막시무스의 이름으로 유명하다. 같은 의미를 지닌 라틴어식 남성형 이름으로는 마그누스(Magnus)도 있다. 변형으로는 막시미누스(Maximinus), 막시밀리안(Maximilian), 막시밀리앙(Maximilien), 막심(Максим, Maxim) 등이 있다. 영어권에선 막시머스 혹은 맥시머스로 발음한다.  실존인물 마그누스 막시무스 - 로마 제국의 52대 황제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 로마 공화국의 집정관 및 독재관. 파비우스의 승리로 유명하다.푸피에누스 막시무스..

오징어, 오적어(烏賊魚), 단백질, 칼로리, 영양성분, Squid, 두족강(두족류) 초형아강 십완상목

오징어烏鰂魚, 烏賊魚 | Squid 학명Decapodiformes 동물계문연체동물문(Mollusca)강두족강(Cephalopoda)아강초형아강(Coleoidea)상목십완상목(Decapodiformes)  두족강(두족류) 초형아강 십완상목에 속하는 연체동물의 총칭으로, 초형아강 팔완상목 팔완목에 속하는 문어와는 가까운 친척이다. 일반적으로는 열 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다고 하며, 학술적으로는 여덟 개의 팔과 두 개의 촉수(촉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식재료로서의 오징어는 살오징어이다. 혈통으로 따지면 중생대에 번성했던 벨렘나이트의 직계 후손에 해당하며, 암모나이트나 앵무조개와는 먼 친척이다. 뼈가 없는 연체동물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종류가 막대기 모양의 얇은 뼈가 외투막 안에 하..

Live Forever, Lyrics, Guitar Chords, Acoustic Cover, Oasis, 오아시스, 기타코드

https://youtu.be/lszq9wElnOo   Live Forever 발매일1994년 8월 8일수록 앨범Definitely Maybe장르브릿팝보컬리암 갤러거작사/작곡노엘 갤러거오아시스의 1집 앨범 Definitely Maybe의 3번째 트랙이자, 오아시스의 세 번째 싱글. , , 등과 함께 오아시스를 대표하는 명곡 중 하나로, 오아시스 특유의 낙관주의를 가장 잘 나타낸 곡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한 기타코드로 이루어진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낙관적인 가사, 맑고 청아한 전성기 시절 리암의 보컬이 어우러진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곡이다. 이런 낙관적인 가사는 당시 유행했던 그런지 장르와 커트 코베인의 염세주의에 대한 안티테제로 써낸 곡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 노엘은 아버지에게 ..

언젠가는, 기타 코드, 가사, 악보, 이상은, 젊은날엔 젊음을 모르고

언젠가는 이상은젊은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같은 시간의 강위에 떠내려가는건 한 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젊은날엔 젊음을 잊었고 사랑할땐 사랑이 흔해만 보였네 하지만 이제 생각해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이 어둠의 이 슬픔, 기타 코드, 가사, 악보, 도시의 그림자

이 어둠의 이 슬픔 도시의 그림자꺼지는 듯 흔들리는 도시의 가로등 가슴에 흐르는 너나의 슬픔이 한조각 슬픈 노래소리로 어둠에 흩어져가네 허공을 가득메운 눈물같은 네온등 이슬에 흐려지는 그대의 눈빛이 한조각 어두운 바람소리로 한없이 깊어 만가네 돌아선 그대 다시한번 말을 해주오 오직 나만을 사랑했다고 떠나는 그대 다시한번 고백해주오 나 그대만을 사랑했다고 불빛에 머문 젖은 나의 눈빛 허공속에 뿌려버리고 가슴을 태운 이 어둠의 상심 허무한 사연이어라 어두워진 방안에 누워 창밖을 봐요 바람결에 사라지는 그대의 그 뒷모습 우-우-우 사랑 이별 슬픔은 한없이 흘러만가네 돌아선 그대 다시한번 말을 해주오 오직 나만을 사랑했다고 떠나는 그대 다시한번 고백해주오 나 그대만을 사랑했다고 불빛에 머문 젖은 나의 눈빛 허공..

프론트맨, Frontman, 지미 헨드릭스, 피트 타운젠드, 믹 재거, 프레디 머큐리, 시드 비셔스

프론트맨Frontman 밴드나 그룹에서 공연을 이끌어가며 그룹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사람을 의미하며, 주로 보컬리스트나 기타리스트가 맡는다. 라이브 이외에도 언론 인터뷰 등 다른 대외활동에서도 프론트맨이 밴드의 대변인 역할을 맡는다. 정형화되어 정해져 있는 직책이 아니기에, 그 정의 또한 두루뭉술한 편이다. 밴드에서 여성이 이 역할을 맡는 경우 프론트우먼(Frontwoman)이라는 표기를 쓰기도 하며, 아예 성별 표현을 제외하고 프론트로 표기하는 매체도 꽤 있다. 역사적 의의로는, 1960년대의 록 밴드의 프론트맨들로부터 본격적으로 대중음악계에서 퍼포먼스가 정립되기 시작한다.  흔히 프론트맨이라고 하면 그룹의 리더 혹은 보컬리스트를 떠올리나, 모든 그룹이 프론트맨 = 리더 또는 프론트맨 = 보컬리스트는 아..

롤링 스톤스, The Rolling Stones, 1962년, 브라이언 존스, 믹 재거, 키스 리처즈, 퇴폐성, 자유

롤링 스톤스 결성1962년 7월 12일 (결성 62주년)잉글랜드 런던데뷔1963년 6월 7일(데뷔일로부터 +22562일, 61주년)싱글 Come On데뷔 앨범The Rolling Stones멤버믹 재거 (보컬, 1962 ~ )키스 리처즈 (리듬 기타, 1962 ~ )찰리 와츠 (드럼, 1963-2021)†로니 우드 (리드 기타, 1975 ~ )전 멤버브라이언 존스 (기타 외, 1962-1969)†이언 스튜어트 (피아노, 1962-1963)†빌 와이먼 (베이스, 1962-1993)믹 테일러 (리드 기타, 1969-1974)장르록, 팝, 로큰롤, 블루스 록, 하드 록, 루츠 록, 컨트리 록레이블롤링 스톤스, EMI, 런던, 데카, 폴리도르, 컬럼비아, 애틀랜틱 레코드, ABKCO    롤링 스톤스는 1962..

밥 딜런(Bob Dylan), 비틀즈(The Beatles), 롤링스톤즈(The Rolling Stones)

밥 딜런(Bob Dylan), 비틀즈(The Beatles), 롤링스톤즈(The Rolling Stones)  미국에서 건너간 록 뮤직이 영국에서 가다듬어지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시대의 정신이라 불리던 포크의 왕자와 조우했다. 처음 비틀즈와 롤링스톤즈가 미국에서 건너가 애들설리반쇼에 나가고 투어를 시작하며 인기를 끌 때 이미 밥 딜런 역시 포크뮤직의 왕자로써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었다. 자연히 이들은 서로를 알게 되었고 이들의 시너지 효과로 록음악은 큰 발전을 하게 된다. 어떤 시너지였냐면 바로 "음악과 가사의 만남"이다. 사실 밥 딜런을 만나기 전까지 비틀즈와 롤링스톤즈의 노래는 음악적으로는 굉장히 새롭고 강렬했지만 그 가사내용이 사랑타령이나 평범한 일상이야기, 혹은 당시 다른 대중가수들이 하던 그..

서곡, 序曲, Overture, 오버추어, 전주곡, 도입부 음악, 오프닝 곡

overture 미국식 [ |oʊvərtʃər; |oʊvərtʃʊr ] 영국식 [ |əʊvətʃʊə(r); |əʊvətjʊə(r) ] 「명사」 서곡; 전주곡. 「명사」 교섭의 개시, 제안, 제의. 서곡(序曲)은 발레나 오케스트라 등의 도입부 음악을 가리킨다. 영단어 Overture는 프랑스어 Ouverture에서 유래하였으며 Opening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17세기 프랑스 작곡가 장 바티스트 륄리가 프랑스 서곡의 양식으로 처음 선보였다. 음악뿐만이 아닌 오페라나 연극, 발레, 모음곡, 뮤지컬에서 처음에 연주되는 곡으로 오페라에서 아리아 등의 멜로디를 써 미리 보여주기도 하고, 다른 장르 등에서도 이후의 분위기를 암시하기도 한다. 이후 연주회 연주용으로 작곡된 서곡들도 등장하기도 했다. 아래 항목에서..

마가린(margarine), 식물성 기름, 수소, 경화유, 버터의 대용품

마가린(margarine) 정제된 식물성 기름에 수소, 경화유를 적당한 비율로 배합하고 유화제, 향료, 황색 색소, 조미료, 방부제, 소금물 또는 발효유를 가하여 잘 섞고 유화시킨 것이다. 버터의 대용품으로 개발되었다. margarine. 원래 라틴어의 oleum(olive oil)과 그리스어의 margarite(보석 진주, 광택을 나타냄)를 합쳐 oleomargarine이라고 명명되었고, 후에 margarine으로 짧아졌다. 프랑스어 margarine 유래이기 때문에 마ㅎ가린 정도의 발음이라 외래어 표기법 상 마가린으로 표기되지만, 영어권에서는 마저린/마쥬린에 가까운 발음이 나기 때문에 못 알아들을 수 있다. 영어에서는 e/i/y 앞이 아님에도 g의 소리가 변해 미국식은 '마r저린'(ˈmɑrdʒ(ə)r..

돼지기름, Lard, 돈지(豚脂), 도넛, 빈대떡, 맛 비법

돼지기름Lard 쇠기름에 대응하여 한자어로 돈지(豚脂), 돈유(豚油)라고도 한다. 원래는 돼지의 콩팥 주변 지방조직에서 추출한 기름만 가리키는 용어였지만, 현재는 돼지에서 추출한 기름을 모두 일컫는 용어로 쓰인다. 우리가 잘아는 도넛이 과거 이 돼지기름으로 튀겨진 음식이었다. 그래서 심슨 가족이 사는 스프링필드에 있는 도넛 가게 이름이 Lard Lad, 즉 돼지기름 꼬마이다.  돼지 기름은 약간 산패되더라도 튀김을 했을 때 그럭저럭 괜찮을 만큼, 의외로 맛이 깔끔한 편에 속하는 기름이다. 발연점도 꽤 높은 편이라 튀기거나 볶는 것에 크게 부담이 가지도 않는 요긴한 기름. 버터에 비해 고소하고 달달한 풍미가 없어 콩라인 느낌도 있다. 1980년대 말 우지 파동으로 인해 이미지가 나빠진 것이 40년 가까이 ..

에일, Ale, 과일향 맥주, 바디감, 고온 발효

에일Ale 15 ~ 24 °C 의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에서 발효시켜, 대체로 달콤하고 풀 바디감이 느껴지며 과일향이 있는 맥주의 한 종류이다. 발효 시에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효모에 달라붙어 표면으로 떠오르게 되고, 이로 인해 상면에 거품을 형성한다. 따라서 상면발효 맥주라고도 한다. 상면발효와 하면발효의 차이는 효모에 있다. 에일은 제빵에도 사용되는 Saccharomyces cerevisiae속 효모를 사용하여 만들어진다. 15°C 이하에서 저온발효시키는 라거에 비해 짧은 시간에 발효가 완성되어서, 발효 시작 후 3주 이내에 마실 수 있는 상태가 된다. 하면발효로 양조한 라거가 대체로 가볍고 상쾌한 느낌이라면 에일은 라거에 비해 색이 더 진하고 탄산이 적어서 진하면서도 과일향이나 꽃향기와 같은 풍부한 ..

라거, 맥주, 라거 맛, Lagerbier, 하면 발효, 빈 맥주(Wiener Bier), Lager, 저장고, 저온 발효

라거Lagerbier 투명한 황금빛과 가볍고 밋밋한 향, 강한 탄산감이 특징인 맥주이다. '빈 맥주'(Wiener Bier)라고도 부른다. 'Lager'라는 말은 독일의 '저장고'라는 말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는 하면발효 맥주의 특성에 기인하여 붙은 이름이다. '하면발효'란 맥주를 발효시키는 동안 이스트가 바닥에 가라앉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맥주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한 술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맥주의 대부분이 라거에 속한다. 맥주병이나 캔을 보면 열에 아홉은 'Lager'라고 씌어 있다.  특징 발효 상면발효 맥주인 에일과는 달리, 라거는 발효시에 효모가 아래로 가라앉는다. 이는 에일에 쓰이는 효모인 Saccharomyces cerevisiae와는 다른 종인 S. pastorianus종의 특성..

수구레, 수구레국밥, 소 가죽 살사이의 붙은 피하조직, 피혁 산업

수구레  소의 가죽 아래 소의 살 위 즉 소의 가죽과 살사이의 붙은 피하조직을 부르는 명칭이다. 일부 경상도 지역에서는 소구레, 수구리라고도 부른다. 국밥 재료 등으로 쓰인다. 돼지로 치자면 돼지껍데기와 비슷한 포지션이다. 생김새는 비계같지만 식감은 비계보다 훨씬 쫄깃하며 씹는 맛이 있다 식용 보통은 구워먹지 않고, 푹 삶아 건져내 썰어 양념을 첨가하여 무침으로 먹거나, 선지와 함께 국을 끓여 먹는다. 상당히 오래 삶아야 한다. 기본 3시간 이상. 씹는 맛을 빼면 별 맛이 없는 무맛에 가까운 부위인데다 잘 처리하지 못하면 소고기 잡내가 심해서 잘 먹는 사람만 먹는다. 냄새를 묻기 위해 제피가루를 넣거나 청양고추를 다지듯이 썰어서 먹는 경우가 있으며, 이 덕분에 집에 포장해왔을때 국물이 부족하면 물을 넣고..

1에이커 당 생산칼로리, 감자(920만), 옥수수(750만), 쌀(740만), 밀(300만), 콩(280만)

1에이커 당 생산칼로리가 약 920만으로 옥수수(750만), 쌀(740만), 밀(300만), 콩(280만)  1~2차대전 중 밀 재배면적이 부족한 독일이 어떻게든 전쟁을 계속할 수 있었던 것도 감자의 역할이 컸다. 감자에서 추출한 당분으로 설탕을 만들고 전분을 따로 추출해 빵을 만들고 나머지를 발효시켜 알콜화하여 연료로 사용했다. 과연 최고의 구황작물. 감자의 1 에이커 당 생산칼로리는 약 920만으로 옥수수(750만), 쌀(740만) ,밀(300만) ,콩(280만)보다 높다. 게다가 단순히 단위면적당 칼로리만 높은 것이 아니고 일반적인 열량작물들을 키우기 힘든, 춥고 척박한 땅에서 잘 자라고 빠르게 수확할 수 있는 작물이니 그 가치는 더 말할 것도 없는 것. 이미 단위 면적당 인구부양력이 높은 작물을 ..

지하철 1호선, 배우, 학전, 김민기, 독일 뮤지컬, Linie Eins, 폴커 루트비히, 4,257회 공연, 김윤석, 설경구, 황정민, 장현성, 조승우, 독수리 오형제, 배해선, 나윤선, 방진의, 방은진, 김원해, 김희원, 최민철, 최재웅, 김무열, 배성우, 서범석, 서지영, 정문성

지하철 1호선극단 학전 제작, 김민기 연출. 한국 뮤지컬계의 전설로 남은 작품. 원작은 폴커 루트비히 대본과 비르거 하이만 작곡으로 제작된 독일의 뮤지컬 이다. 1986년 베를린에서 초연되었으며, 성공을 거둔 후 런던과 파리, 뉴욕 등지에서도 공연되었다. 이를 김민기가 한국어로 번안하면서 현지화시켜 1994년 대학로에서 초연했고,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어 14년 동안 재공연을 반복했다. 김윤석, 설경구, 황정민, 장현성, 조승우 등 일명 '독수리 오형제'라고 불리는 배우 뿐 아니라, 배해선, 나윤선, 방진의, 방은진, 김원해, 김희원, 최민철, 최재웅, 김무열, 배성우, 서범석, 서지영, 정문성 등 현재까지도 영화와 공연계를 오가며 맹활약중인 많은 배우들이 을 거쳐갔다. 11명의 배우가 80개의 역할을 ..

Lover, Please Stay, 가사, 기타코드, Lyrics, Guitar Chords, Acoustic Cover, Nothing but Thieves

Lover, Please StayNothing But Thieves[Verse 1]Lover, I know you're wearyEyes are tired from the nightLover, come to the kitchen floorTiles are cold, so am I[Chorus]So take from me what you want, what you needTake from me whatever you want, whatever you needBut lover, please stay with me, oh[Verse 2]Lover, I feel your sorrow pouring out of your skinAnd I don't wanna be aloneIf I am tonight, I'll ..

풍경, 가사, 기타 코드, 김태원

풍경 작사/곡: 김태원 시간이라는 이름에 거리를 걷고 있어 낯선 풍경들이 자라고 있는 곳 지나온 풍경들을 가슴에 쌓은 채로 오늘이라는 이름에 거리를   지금 난 걷고 있어 모든 안녕들과 가슴시린 기억들과 사랑이 시작되던 눈이 부시던 날과 순간 만나게 될 모든 설레임 속으로 처음이란 거리를 지금 난 이 순간 걷고 있다

학전 소극장, 學田, 배울 학(學), 밭 전(田), 대중 문화를 만드는 못자리

학전(學田) 소극장은 '배울 학(學)'과 '밭 전(田)' 자를 써서 지은 이름으로, '못자리 농사를 짓는 곳'이라는 뜻학전 소극장은 가수 김민기가 1991년 3월 15일에 대학로에 개관한 소극장으로, 한국 공연예술의 역사를 함께 해왔다. 김민기는 실제 농부였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 때 농사를 지었다.  학전 소극장의 의미모내기할 모를 기르는 조그만 논에 빗대 나중에 크게 성장할 예술가들의 디딤돌 구실을 하겠다는 뜻  문화예술계 인재들의 못자리를 만들겠다는 뜻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한 곳으로 모일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 뜻  학전 소극장은 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열며 수많은 예술인의 디딤돌이자 버팀목학전 소극장은 대중 문화를 만드는 못자리다. 김민기 학전(學田)은..

친구, 가사, 기타 코드, 김민기

1968년 김민기가 작사, 작곡하고 1970년 김민기, 김영세로 구성된 듀오 '도비두'가 처음 발표한 노래. 이듬해 솔로 버전으로 재녹음하여 김민기 1집에 수록되었다. 아침 이슬과 더불어 유명한 민중가요로, 1980년대에 많이 불리던 노래이다. 그러나 김민기는 이 노래를 그러한 의도로 작곡하지 않았는데, 사실 이 노래가 쓰인 배경은 이렇다. 김민기가 고등학교 3학년 때 북평으로 야영을 갔었는데, 그때 후배 하나가 불미스러운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이를 그 후배의 부모님에게 알리기 위해 서울 가는 기차에서 즉석으로 쓴 노래인 것. 하지만 어째서인지 시위를 하다 사망한 열사를 '친구'로 묘사하며 그를 추모하는 추모곡 겸 데모곡으로 쓰이게 되었고, 지금의 민중가요가 된 것이다. 이 때문에 진보적 정치성향을 가..

기타 코드 표, 기타 입문 코드, 기타 코드 진행, 확장 코드, C, Am, G7, F, E7, Dm, Em ,B7, A7, G, 장조 : C, F, G7, 단조 : Am, Dm, E7, 기타 튜닝

C D E F G A B도레미파솔라시기타 기본 코드다.여기서 확장된다.좀 복잡하다.하지만, 기타 입문자는 여러 코드를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다.아래 기본 코드만 알아도 충분하다.이 25개도 사실 많다.C, Am, G7, F, E7, Dm이 정도만 알아도 충분하다. 카포만 잘 쓰면 대부분의 곡을 연주할 수 있다.(Em, B7, A7, G 정도 추가하면 더 좋다.)기타 코드 진행도 간단한 법칙이 있다. 3개 코드가 기본이다. 장조 : C, F, G7    단조 : Am, Dm, E7   머지않아 깨닫겠지만, 명곡은 간단한 3, 4개 코드의 무한반복이다.코드가 쓸데없이 많으면 일단 명곡 반열에서 제외다.시간이 지나면 아래의 코드로 쉽게 연결할 수 있다. 손가락 군살이 몇 번 바뀌면 어느 순간 원리가 잡힌다.미..

찻잔의 이별, 가사, 기타 코드, 윤수일, 최진희

찻잔의 이별 그대와 나의 찻잔이 자꾸만 식어 가는데 뜨겁던 우리 찻잔이 싸늘히 식어 가는데 우리는 말을 잊었네 할 말은 서로 많은데 마시는 것도 잊었네 가슴은 타고 있는데 그렇게도 뜨거웠는데 그렇게도 행복했는데 무슨 잘못으로 이렇게 싸늘하게 식어 버렸나 이제는 식은 찻잔에 이별을 타서 마시고 조용히 일어서야지 눈물을 보이기 전에 그렇게도 뜨거웠는데 그렇게도 행복했는데 무슨 잘못으로 이렇게 싸늘하게 식어 버렸나 이제는 식은 찻잔에 이별을 타서 마시고 조용히 일어서야지, 눈물을 보이기 전에 눈물을 보이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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