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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문화 Art, Culture/미니멀 라이프 Minimal Life 12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소중한 것을 위해 줄이는 사람, 미니멀리스트, 사사키 후미오,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들에게 행복한 것처럼 보이기 위해 더욱 애를 쓴다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남들에게 행복한 것처럼 보이기 위해더욱 애를 쓴다.  소중한 것을 위해 줄이는 사람, 미니멀리스트 애플에서 쫓겨났던 잡스가 복귀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케케묵은 서류와 오래된 장비를 모두 없애는 일이었다. 첫 업무로 물건 줄이는 것을 선택한 것이다. 잡스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제품’을 내놓는 일에만 집중하고 싶었기에 그 외 중요하지 않은 일은 모두 최소한으로 줄였다. ‘무엇을 할까?’보다 ‘무엇을 하지 않을까?’를 중요시하는 진정한 미니멀리스트 스티브 잡스와 마크 저커버그 등은 업무는 물론 옷도 늘 단순한 스타일만 고집한다. 살아가는 데 있어 불필요한 요소들을 하나씩 덜어낼수록 나다운 삶, 온전히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미니멀리스트란 ‘..

르 코르뷔지에, 모더니즘 건축 아버지, 아파트 창시자, 4평 오두막, 건축 5원칙

르코르뷔지에 (건축가, 1887~1965), 모더니즘 건축 아버지 프랑스에서 활동한 스위스 태생의 건축가. 모더니즘 건축의 아버지라 불리는 인물로, 현대 건축의 기초를 다졌다고 평가되며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등과 함께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건축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또한 현대적인 아파트 단지의 방식을 확립한 사람으로도 유명하다. 본명보다 더 잘 알려진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라는 이름은 필명으로, 1920년에 외할아버지의 이름 르 코르베지에(Le Corbésier)를 약간 변형해 사용했다. 당시는 이렇게 필명이나 예명을 만드는 것이 흔한 일이었다. 프랑스 파리 근교 푸아시에 있는 건축물 빌라 사보아는 르코르뷔지에가 자신의 건축 철학을 쏟아부은 작품이다. 이 건물은 하얀색 기둥 위에..

에어컨 냄새, 청소, 냄새 이유, 습기, 에어컨 필터 청소법, 에어컨 냄새 없애는 법

에어컨 냄새, 청소, 냄새 이유, 습기, 에어컨 필터 청소법, 에어컨 냄새 없애는 법 에어컨에서 냄새나는 가장 큰 이유는 습기 때문입니다. 이 습기 자체가 냄새나는 게 아니라, 습기로 인한 냉각기에 붙은 오염물질이 변질되서 나는 냄새입니다. 인버터 방식의 에어컨들은 냉각기가 거의 알루미늄으로 제작됩니다. 알루미늄은 구리에 비해 냉각 효율은 좋지만 탈취 성능이 없습니다. (구리는 자체적으로 탈취효과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리가 잘 되지 않아 습기가 남게 되면 냄새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에어컨애서 냄새나지 않게 관리하는 방법은 당연히 에어컨 사용 후 송풍 기능을 통한 습기 제거 에어컨을 사용하면서 가장 중요한 관리법은 에어컨 사용 후 송풍 기낭을이나 공기 청정 기능으로 냉각기 온도를 관리해서 ..

음식, 맛, 만물은 화학물질(분자)이고 분자에는 선의도 악의도 없다.

● 세상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고 만물은 화학물이다. 작은 입자는 떨어지면 당기고, 밀착되면 반발하면서 영구히 운동한다. 그리고 이것이 조직화되고, 그 패턴은 시간과 주변 환경에 따라 변한다. 여기에 상상력만 조금 보태면 통째로 이해할 수 있다. ● 물질은 그저 물질이지 고귀하지도 고약하지도 않으며 무한히 변형 가능하고, 어디에서 얻었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 프리모 레비 (1919-1987) ● 자연에는 진보도, 합목적성도, 아름다움도 없다. 자연에 그런 것이 있다고 믿는 것은 단지 인간의 희망이 자연에 투사된 것일 뿐이다 – 프찬츠 부케티츠, 독일의 철학자 생물학자 ● 만물은 화학물질(분자)이고 분자에는 선의도 악의도 없다. 음식마다 특성이 있지 선악이 있는 것은 아니다. ● 요리는 응용화학이다...

비싼 쓰레기, 정리의 기술

비싼 쓰레기, 정리의 기술 "정리된 집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정리가 되지만, 정리가 안 된 집은 저마다의 이유로 정리가 안 됩니다." 정리 컨설턴트 윤선현 대표(베리굿정리컨설팅)의 말이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정리 전문가로 직업을 바꾼 뒤 10년간 전국 2000여 건의 남의 집 정리를 하며 깨달은 결론이다. 최근 그는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은 순간 정리를 시작했다』란 제목의 정리법 책을 내며 "집을 정리해보면 이제껏 비싼 쓰레기를 잔뜩 모셔두고 살았다는 걸 깨닫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가 꼽는 정리의 핵심은 '버리기'다. 나에게 정말 필요한 물건인지, 꼭 이곳에 있어야 하는지를 따져보고 꼭 필요한 물건만을 집에 둬야 한다. 윤 대표는 "정리를 잘하는 사람에게 물건을 버리지 말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묻는다..

버려야할 물건 100가지

1. 옷에 달린 작은 비닐백의 여분 단추들( 그 셔츠에 단추를 달 날은 절대 오지 않을 걸요) 2. 비닐창이 달린 봉투들(청구서 외에 용도가 있을까요?) 3. 기한이 지난 양념들(굴소스) 4. 흠집난 CD들(보다 더 좋은 USB들이 더 많은 시대에요) 5. 다쓴 건전지들(을 굳이 상자에 보관하는 것은 재사용할 수 있다는 믿음?) 6. 캐이블 코드와 철사들(로 당신이 정말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나요?) 7. 기한이 지난 통조림들 8. 뚜껑이 없어진 타파웨어(락앤락?) 당신은 절대 그 뚜껑을 찾지 못할 거에요. 9. 오래된 핸드폰(언젠가 갤럭시1을 다시 사용할거야 하는 사람을 없겠죠? 팔거나 기부하기) 10. 연수다녀온 가방에서 나온 이름표 목걸이 11. 자석들 (사용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냉장고를 어지..

가볍고 편안한 삶의 방식《심플하게 산다》

가볍고 편안한 삶의 방식 《심플하게 산다》 왜 우리는 언제나 많이 갖고 가장 많이 아는 최고가 되려고 할까? 왜 항상 자신의 지식과 권력과 돈으로 남을 압도하려고 할까? 우리가 할 일은 인생을 욕망으로 채우는 게 아니다. 그보다는 몸을 감각으로 생기 있게 만들고, 마음을 감정으로 풍요롭게 만들고, 정신을 신념으로 성숙하게 만드는 것이다. 결국 ‘심플한 삶’이란 적게 소유하는 대신 삶의 본질과 핵심으로 통하는 것을 뜻한다. 적게 가지고 소박하게 사는 ‘심플한 삶’을 통해 욕심으로 인한 부당함과 편견, 악취미, 낡은 습관을 극복해야 한다. 부당한 부를 누리며 사는 것보다 도리에 맞는 금욕주의로 사는 게 훨씬 가볍고 편안하고 양심에도 부합하는 삶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의 삶을 세 부분으로 나눈다. 그것은..

디지털화로 줄이는 방법 3가지

디지털화로 줄이는 방법 3가지 1. 종이를 스캔해서 파일로 보관하세요. 영수증, 간단한 메모, 소책자 등 버릴 수 있는 건 버리고 버리지 못하는 종이는 에버노트에 디지털화를 검토하고 스캔하세요. 에버노트는 소책자 정도의 종이는 자동으로 10분 안에 빠르게 스캔합니다. 2. 추억이 담긴 물건은 사진으로 찍으세요. 추억이 담긴 물건도 너무 많다면 몇 개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사진으로 찍어둔 뒤 비우세요. 저는 장롱 구석에만 보관하고 있던 추억의 옷들을 한두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사진으로 찍은 뒤 기부했습니다. 3.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쓸 수 있는지 검토하세요. 요즘 왠만한 건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다 할 수 있습니다. CD, 카세트 테이프 대신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 있고, 도서관 회원증은 리브로피아 앱으로 사..

미니멀 라이프로 마음까지 가볍게

지금 쓰지 않는 물건 버리기 최근 SNS에서 유행하는 미니멀리즘 게임을 아시나요? 미니멀리즘 게임은 1일에 1개씩...30일에 30개씩 내게 필요없는 물건을 버리는 게임입니다. 버린 물건과 이에 얽힌 사연은 SNS와 함께 공유되고 최종 연말에는 465개의 물건을 버리게 되는데, 지금 물건을 당장 버리기가 어렵다면 한곳에 모아놓습니다. 일정기간(7일, 30일, 60일) 이후에도 상자에서 전혀 꺼내보지 않았다면 내가 생활하는데 전혀 필요없는 물건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홀가분하게 버리면 됩니다. 30/50/100개의 물건으로 생활하기 물건을 방 별로 정리하다 보면 물건의 위치만 바뀔 뿐, 정작 묵혀둔 물건 정리가 안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정해진 수량만큼만 가질 물건을 정하는 것이 좋..

버렸다, 비웠다 그리고 삶이 밝아졌다

“혹시 필요할지도 모르잖아.” “급할 때 없으면 정말 불편할거야.” 이런 생각으로 준비물을 눌러 담은 여행가방. 도통 잠기질 않아 있는 힘을 다해 가방을 고문 혹사 학대한 경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웬걸. 출발과 동시에 애물단지가 된 짐. 여행일정 내내 허리 휘게 이고 지고 끌고 메고 다녀야 했을 테다. 구석구석 눌러 담은 탓에 유용하게 쓴 건 일부. 집으로 돌아온 뒤, 풀어헤치는 가방에서 우수수 쏟아지는 미개봉 짐짝들. 우리의 인생 여정도 꼭 이런 여행을 닮은 건 아닐까. 올해는 꼭 읽을 계획인 소설을 포함해 책장을 가득 메운 책들. 화려한 무늬에 끌려 “이건 사야 해”를 외쳤지만 찬장에 고이 모셔둔 접시세트. 의무감을 불태우며 집요하게 모았지만 선반에서 잠자는 DVD 컬렉션. 이 짐을 이고 멜 공..

미니멀 라이프, 미니멀리즘 라이프 스타일

minimal life 미니멀리즘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하는 단순한 생활 방식. '심플 라이프(Simple life)'와 '단순한 삶(Simple living)'의 동의어. 자발적으로 불필요한 물건과 일을 줄여 본인이 가진 것에 만족하는 게 특징. 물건을 적게 소유하면서 생활이 단순해지고 나중에 마음과 생각이 정리되면서 오히려 삶이 더 풍요로워진다는 것이다. 소비나 사용 시간을 줄이면서 남은 시간을 본인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에 집중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이러한 생활 방식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미니멀리스트(minimalist)'로 부른다. 사람에 따라 다르나 그 특성상 환경을 중시하는 생태주의적인 형태를 많이 띤다. 영어권의 미니멀 라이프 효시로 여겨지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도 생태주의자의 효시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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