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 문제 Q 밑줄 친 단어의 쓰임이 올바른 것은? ① 가슴을 옭죄는 아픔이 밀려왔다.② 나는 해마다 양력과 음력으로 설을 쇤다.③ 퇴근하는 길에 포장마차에 들렸다가 친구를 만났다.④ 바지의 해어진 부분에 짜집기를 했다.【해설】 정답 ②① 옭죄는(×) → 옥죄는(○): ‘옥죄다’가 바른 표기. ‘옥여 바싹 죄다’의 의미② 쇤다(○): ‘쇠다’는 ‘명절, 생일, 기념일 같은 날을 맞이하여 지내다’의 의미로 바르게 쓰였다. ‘쇠- + -ㄴ다 → 쇤다’이므로 ‘쇈다(×)’로 쓰지 않도록 주의③ 들렸다가(×) → 들렀다가(○): ‘지나는 길에 잠깐 들어가 머무르다’를 뜻하는 말은 ‘들르다’④ 짜집기(×) → 짜깁기(○): ‘짜깁기’가 바른 표기. ‘직물의 찢어진 곳을 그 감의 올을 살려 본디대로 흠집 없이 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