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용어화론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국가에서 영어를 공용어로 지정하자는 주장 찬성 공용어로 지정된다면, 국민들의 영어 실력이 향상될 수 있다. 높아진 영어 실력만큼 국제 경쟁력도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싱가포르, 인도, 홍콩 등은 아시아에서 영어를 공용어로 정한 나라들이고, 이후 적극적인 개방을 통해 경제 성장을 이루어냈다. 또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들이 아시아 지역에서 지사를 설립할 때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국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W3Techs의 2024년 1월 21일 기준 웹사이트 콘텐츠 언어 사용률 통계를 보면 절반을 넘는 51.7%가 영어이다. 따라서 인터넷 공용어인 영어를 이해해 신속한 정보 습득에 유리함을 얻을 수 있다. 과학과 기술이 급격히 발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