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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국어 1508

한국 문학사, 고전 문학사, 서사 문학, 고대 가요, 고려 가요, 경기체가

1. 고전 문학사 Ⅰ. 고대의 문학 * 서사 문학 신 화 명 내 용 단군 신화 우리 나라의 건국 신화로 홍익 인간의 이념 제시 주몽 신화 동명왕의 출생에서부터 건국의 성업(聖業)까지를 묘사한 설화 박혁거세 신화 나정(蘿井) 근처의 알에서 태어나 사람들의 추대로 임금이 된 박씨의 시조 설화 석탈해 신화 알에서 나와 남해왕의 사위가 되고 나중에 임금으로 추대된 석(昔)씨의 시조 설화 김알지 신화 시림(始林 : 施林)의 나무에 걸렸던 금궤에서 태어났다고 전해지는 경주 김(金)씨의 시조 설화 수로왕 신화 알에서 태어난 6명의 아이들 중 가락국의 왕이 된 김해 김(金)씨의 시조 설화 * 고대 가요 가요명 연 대 작 자 내 용 구지가 신라 유리왕 19(A.D. 42) 구간(九干) 주술적인 노래. 일명 ‘영신군가(迎..

사씨남정기, 김만중

사씨남정기 김만중 줄거리 명나라 가정연간 금릉 순천부에 사는 유현이라는 명신은 늦게야 아들 연수(延壽)를 얻는다. 유공의 부인 최씨는 연수를 낳고 세상을 떠난다. 연수는 15세에 한림학사를 제수받으나 연소하므로 10년을 더 수학하고 나서 출사하겠다고 한다. 천자는 특별 히 본직을 띠고 6년 동안의 여가를 준다. 유 한림은 덕성과 재학을 겸비한 사씨와 결혼한다. 사씨는 유 한림과의 금슬은 좋으나 9년이 지나도 출산을 못한다. 이에 사씨는 남편에게 새로이 여자를 얻기를 권한다. 유 한림은 거절하나 여러 번 권하니 마지못해 교씨를 맞아들인다. 교씨는 천성이 간악하고 질투와 시기심이 강한 여자로, 겉으로는 사씨를 존경하는 척하나 속으로는 증오한다. 그러다가 잉태하여 아들을 출산하고는 자기가 정실이 되려고 마음먹..

같은, 같이, 이 같은, 이같이, 띄어쓰기

이 같은 ○ 이같이 ○ ● '같은' 형용사 '같다'의 활용형이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 '같은'이란 조사는 없다. ● '같이' 체언 뒤에 붙어 '앞말이 보이는 전형적인 어떤 특징처럼의 뜻(그녀는 마음이 얼음같이 차갑다)을 나타내거나, 때를 나타내는 일부 명사 뒤에 붙어 앞말이 나타내는 그때를 강조할 때(그는 매일같이 지각한다)'사용하는 조사이므로 붙여 쓴다. 그러나 조사 '와(과)' 뒤에 쓰여 '둘 이상의 사람이나 사물이 함께'(친구와 같이 사업하다)나 '어떤 상황이나 행동 따위와 다름이 없이'(선생님이 하는 것과 같이 하세요)의 뜻일 때는 부사이므로 띄어 쓴다. 우리말에 '같은'이란 조사는 없다. 그러므로 '같은'은 어떤 경우에도 띄어 쓰고, 명사류(類) 바로 뒤에 오는 '같이'는 대부분 조사이므로 붙여..

-지, 지, 띄어쓰기, 의존명사 ‘지’, "니 내 누군지 아니?"

* 의존명사 ‘지’ : ((어미 ‘-은’ 뒤에 쓰여)) 어떤 일이 있었던 때로부터 지금까지의 동안을 나타내는 말. (예) 그를 만난 지도 꽤 오래되었다./집을 떠나온 지 어언 3년이 지났다./강아지가 집을 나간 지 사흘 만에 돌아왔다. "니 내 누군지 아니?" '-ㄴ지'는 어미이기 때문에 반드시 앞말과 붙여써야 ● 어미 '-지' 어미란 동사 형용사 등이 활용될 때 변하는 부분으로 (예. 웃다, 웃고, 웃으니) 어간에 붙여 써야 한다. 어미 '-지'는 어떤 사실을 긍정적으로 서술하거나 묻거나 명령하거나 제안하는 따위의 뜻을 나타낸다. 서술, 의문, 명령, 제안 등에 두루 쓰인다. 예) 나도 가지.(서술) / 언제 오시지?(의문) / 어떤 사람인지 몰라(의문) /그만하지. (명령) / 이제 슬슬 가지. (제..

됩니다, 됍니다, 맞춤법, 되, 돼, 됩, 됍 자리에 합, 햅, 됩니다, 됍니다 구분 방법

됩니다, 됍니다 됩니다, 됍니다 구분 방법 1. 되, 돼, 구분 '돼'는 '되다'의 어간 '되' 뒤에 어미 '어'가 붙은 '되어'가 줄어든 형태입 즉 '되어'를 줄여서 '돼' 그래서 되/돼 를 구분할땐 그 자리에 '되어'를 넣어서 어색하지 않으면 '돼'를 사용 이상하면 '되'를 사용 2. 됩, 됍 자리에 합, 햅 '합'이 자연스러우면 '됩'을 '햅'이 자연스러우면 '됍' 합니다와 햅니다 중 합니다가 자연스럽기 때문에 됩니다를 사용 됩니다, 됍니다 중 정답은 '됩니다' 되나요, 돼나요 '하' 또는 '해' 대입 => 하나요, 해나요 하나요와 해나요 중 하나요가 자연스럽기 때문에 정답은 되나요 되요, 돼요 '하' 또는 '해' 대입 => 하요, 해요 하요와 해요 중 해요가 자연스럽기 때문에 정답은 돼요 잘되?,..

이중 모음의 단모음화, 표준 발음, 귀띔, 늴리리, 우리의, 계시다[게:시다] ③ 귀띔[귀뜸] ④ 차례기출 문제

이중 모음의 단모음화 표준어의 이중 모음에는 ‘ㅑ, ㅒ, ㅕ, ㅖ, ㅘ, ㅙ, ㅛ, ㅝ, ㅞ, ㅠ, ㅢ’ 등 11개가 있다. 이중 모음은 모음 요소가 두 개로 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 즉, 처음에는 ‘ㅣ’를 발음하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입을 벌려 ‘ㅏ’나 ‘ㅓ’ 등으로 발음하는 등 처음 소리와 나중 소리가 다르다. 이러한 이중 모음은 때때로 단모음으로 발음되기도 하는데 이중 모음 앞에 자음이 올 때 이중 모음의 단모음화 경향은 심화된다. 예를 들어 ‘ㅘ’ 앞에 ‘ㅂ’이 오거나 ‘ㅝ’ 앞에 ‘ㅁ’이 오는 ‘봐’와 ‘뭐’는 양순음(ㅂ, ㅁ) 뒤에서 반모음 ‘w’ 발음이 생략되어 ‘바’나 ‘머’로 발음하는 경우가 흔하다. 일부 방언에서도 ‘과자’를 ‘까자’로 발음한다거나 ‘괴물’을 ‘게물’로 발음하는..

간(間), 띄어쓰기, 부부간, 내외간, 형제간, 자매간, 세대V간

간(間), 띄어쓰기 ‘간(間)’은 ‘동안, 장소’를 나타낼 때는 ‘접사’로 앞말에 붙여 쓰지만, 예) 두 달간, 외양간 그 이외의 ‘사이, 관계, 선택’의 의미일 때는 의존명사로 일반적으로 앞말과 띄어 쓰는 것이 맞다. 예) 서울과 부산V간 / 부모와 자식V간/ 공부를 하든지 운동을 하든지V간에 / 세대V간 ※ 다만 예외적으로 ‘관계’의 의미일 때도 붙여 쓰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 ‘부부간, 내외간, 형제간, 자매간 등(가족 관계, 3음절)’ Q 밑줄 친 부분의 띄어쓰기가 바르지 않은 것은? ① 집에서만이라도 제발 편히 쉬어라. ② 요즘 세대간 갈등이 심화되었다. ③ 이번 출장은 현지 시장 조사를 위해서입니다. ④ 열심히 공부를 했는데도 성적이 떨어졌다. 【해설】 정답 ② ‘간(間)’은 ‘동안..

등산, 오세영 [현대시]

등산 오세영 자일을 타고 오른다. 흔들리는 생애의 중량 확고한 가장 철저한 믿음도 한때는 흔들린다. 절벽을 더듬는다. 빛을 찾아서 조금씩 움직인다. 결코 쉬지 않는 무명의 벌레처럼 무명(無明)을 더듬는다. 함부로 올려다보지 않는다. 함부로 내려다보지도 않는다. 바람에 뜨는 별이나, 피는 꽃이나, 이슬이나, 세상의 모든 것은 내 것이 아니다. 다만 가까이 할 수 있을 뿐이다. 조심스럽게 암벽을 더듬으며 가까이 접근한다. 행복이라든가 불행 같은 것은 생각지 않는다. 발 붙일 곳을 찾고 풀포기에 매달리면서 다만, 가까이, 가까이 갈 뿐이다. 개관 - 제재 : 등산 → 정상(목표)에 이르는 과정 - 주제 : 삶에 대한 진지한 깨달음(목표보다 목적이 중요하다는 인식) - 성격 : 비유적, 상징적, 불교적 - 표현..

로마자 표기법, 전음법. 주의 규칙

‘로마자 표기법’은 발음을 반영하는 ‘전음법(轉音法 - 발음의 변동을 반영함)’을 기본으로 한다. ‘왕십리’는 발음하면 자음동화로 [왕심니]로 발음하게 되므로 ‘Wangsimni’로 표기하는 것이 맞다. ★ ‘로마자 표기법’은 모든 발음법은 반영하되, 몇 가지 발음하지 않는 음운 현상과 주의해야 할 규칙이 있는데, ① 된소리 되기 ② 체언의 자음 축약은 반영하지 않으며, 예) 낙동강[낙똥강] - Nakdonggang / 국화[구콰] - gukhwa ③ ㄹㄹ로 발음되면 ll로 표기하고 ④ ㅢ는 발음과 관계없이 항상 ‘ui’로 표기한다. 예) 신라[실라] - Silla / 광희문[광히문] - Gwanghuimun Q 국어의 로마자 표기가 옳지 않은 것은? ① 왕십리-Wangsimri ② 울릉-Ulleung ..

표준어 규정 - 제1부 표준어 사정 원칙

제1장 총 칙 제1항 표준어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제2항 외래어는 따로 사정한다. 제2장 발음 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 제1절 자 음 제3항 다음 단어들은 거센소리를 가진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ㄴ 비 고 끄나풀 나팔-꽃 녘 부엌 살-쾡이 칸 털어-먹다 끄나불 나발-꽃 녁 부억 삵-괭이 간 떨어-먹다 동∼, 들∼, 새벽∼, 동틀∼ 1. ∼막이, 빈 ∼, 방 한 ∼ 2. ‘초가삼간, 윗간’의 경우에는 ‘간’임. 재물을 다 없애다. 제4항 다음 단어들은 거센소리로 나지 않는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ㄴ 비 고 가을-갈이 거시기 분침 가을-카리 거시키 푼침 제5항 어원에서 멀어진 형..

타는 목마름으로, 김지하 [현대시]

타는 목마름으로 김지하 신새벽 뒷골목에 네 이름을 쓴다 민주주의여 내 머리는 너를 잊은 지 오래 내 발길은 너를 잊은 지 너무도 너무도 오래 오직 한 가닥 있어 타는 가슴 속 목마름의 기억이 네 이름을 남 몰래 쓴다 민주주의여. 아직 동 트지 않은 뒷골목의 어딘가 발자국 소리 호르락 소리 문 두드리는 소리 외마디 길고 긴 누군가의 비명소리 신음소리 통곡소리 탄식소리 그 속에 내가슴팍 속에 깊이깊이 새겨지는 네 이름 위에 네 이름의 외로운 눈부심 위에 살아오는 삶의 아픔 살아오는 저 푸르른 자유의 추억 되살아오는 끌려가던 벗들의 피묻은 얼굴 떨리는 손 떨리는 손 떨리는 치떨리는 노여움으로 나무판자에 백묵으로 서툰 솜씨로 쓴다. 숨죽여 흐느끼며 네 이름을 남 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

한글 맞춤법 - 제4장 형태에 관한 것

제4장 형태에 관한 것 제1절 체언과 조사 제14항 체언은 조사와 구별하여 적는다. 떡이 떡을 떡에 떡도 떡만 손이 손을 손에 손도 손만 팔이 팔을 팔에 팔도 팔만 밤이 밤을 밤에 밤도 밤만 집이 집을 집에 집도 집만 옷이 옷을 옷에 옷도 옷만 콩이 콩을 콩에 콩도 콩만 낮이 낮을 낮에 낮도 낮만 꽃이 꽃을 꽃에 꽃도 꽃만 밭이 밭을 밭에 밭도 밭만 앞이 앞을 앞에 앞도 앞만 밖이 밖을 밖에 밖도 밖만 넋이 넋을 넋에 넋도 넋만 흙이 흙을 흙에 흙도 흙만 여덟이 여덟을 여덟에 여덟도 여덟만 곬이 곬을 곬에 곬도 곬만 값이 값을 값에 값도 값만 제2절 어간과 어미 제15항 용언의 어간과 어미는 구별하여 적는다. 먹다 먹고 먹어 먹으니 신다 신고 신어 신으니 믿다 믿고 믿어 믿으니 울다 울고 울어 (우니) ..

제(第), 띄어쓰기, 제1장, 제1 장, 제2 차

'제1 장/제2 차'로 띄어 씀이 원칙 '제1장/제2차'로 붙여 씀을 허용 제1장 제1 장 제2 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 '제-'는 접두사이므로 뒷말과 붙여 씀 '장/차'는 의존 명사로 앞말과 띄어 씀이 원칙이지만, 아라비아 숫자로 함께 쓰인 경우나 순서를 나타내는 경우라면 앞말과 붙여 씀을 허용 따라서 '제1 장/제2 차'로 띄어 씀이 원칙 '제1장/제2차'로 붙여 씀을 허용 잡스9급 PDF 교재 ✽ 책 구매 없이 PDF 제공 가능 ✽ adipoman@gmail.com 문의 ✽ 유튜브 강의 공무원 국어 PDF 다운로드 공무원 영어 PDF 다운로드 공무원 한국사 PDF 다운로드 공무원 행정학 PDF 다운로드 공무원 행정법 PDF 다운로드 헌법, 형법, 형소법, 경찰학, 민법, 상법 PDF 다운로드..

한글 맞춤법 - 제1장∼제3장 소리에 관한 것

[차례] 제1장 총 칙 제2장 자 모 제3장 소리에 관한 것 제1절 된소리 제2절 구개음화 제3절 ‘ㄷ’ 소리 받침 제4절 모 음 제5절 두음 법칙 제6절 겹쳐나는 소리 제4장 형태에 관한 것 제1절 체언과 조사 제2절 어간과 어미 제3절 접미사가 붙어서 된 말 제4절 합성어 및 접두사가 붙는 말 제5절 준 말 제5장 띄어쓰기 제1절 조 사 제2절 의존 명사,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 및 열거하는 말 등 제3절 보조 용언 제4절 고유 명사 및 전문 용어 제6장 그 밖의 것 (부록) 문장 부호 제1장 총 칙 제1항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제2항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 제3항 외래어는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적는다. 제2장 자 모 제4항..

한글 맞춤법 - 제5장 띄어쓰기

제5장 띄어쓰기 제1절 조 사 제41항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 꽃이 꽃이나마 거기도 꽃마저 꽃이다 멀리는 꽃밖에 꽃입니다 웃고만 꽃에서부터 꽃처럼 꽃으로만 어디까지나 제2절 의존 명사,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 및 열거하는 말 등 제42항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 아는 것이 힘이다. 먹을 만큼 먹어라. 네가 뜻한 바를 알겠다. 나도 할 수 있다. 아는 이를 만났다. 그가 떠난 지가 오래다. 제43항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쓴다. 한 개 소 한 마리 조기 한 손 집 한 채 차 한 대 옷 한 벌 연필 한 자루 신 두 켤레 금 서 돈 열 살 버선 한 죽 북어 한 쾌 다만, 순서를 나타내는 경우나 숫자와 어울리어 쓰이는 경우에는 붙여 쓸 수 있다. 두시 삼십분 오초 1446년 10월 9일 80원 제일과..

표준어 규정 - 2부, 표준 발음법

제1장 총 칙 제1항 표준 발음법은 표준어의 실제 발음을 따르되, 국어의 전통성과 합리성을 고려하여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제2장 자음과 모음 제2항 표준어 자음은 다음 19개로 한다. ㄱ ㄲ ㄴ ㄷ ㄸ ㄹ ㅁ ㅂ ㅃ ㅅ ㅆ ㅇ ㅈ ㅉ ㅊ ㅋ ㅌ ㅍ ㅎ 제3항 표준어 모음은 다음 21개로 한다. ㅏ ㅐ ㅑ ㅒ ㅓ ㅔ ㅕ ㅖ ㅗ ㅘ ㅙ ㅟ ㅛ ㅜ ㅝ ㅞ ㅟ ㅠ ㅡ ㅢ ㅣ 제4항 ‘ㅏ ㅐ ㅓ ㅔ ㅗ ㅚ ㅜ ㅟ ㅢ’는 단모음(單母音)으로 발음한다. 〔붙임〕 ‘ㅚ, ㅟ’는 이중 모음으로 발음할 수 있다. 제5항 ‘ㅑ ㅒ ㅕ ㅖ ㅘ ㅙ ㅛ ㅝ ㅞ ㅠ ㅢ’는 이중 모음으로 발음한다. 다만 1. 용언의 활용형에 나타나는 ‘져, 쪄, 쳐’는 [저, 쩌, 처]로 발음한다. 가지어→가져[가저] 찌어→쪄[쩌] 다치어→다쳐[..

고무신, 장순하 [현대시]

고무신 장순하 눈보라 비껴 나는 ── 全 ── 群 ── 街 ── 道 퍼뜩 차창(車窓)으로 스쳐 가는 인정(人情)아! 외딴집 섬돌에 놓인 하나 둘 세 켤레 개관 - 성격 : 입체적, 시각적, 실험적, 향토적 - 특성 ① 구별 배행 시조로 3장 6구의 형식을 지키고 있음. ② 시각적인 이미지를 활용하여 화자의 정서 및 주제의식을 형상화함. ③ 줄표의 활용, 크기가 다른 활자의 배열 등 현대시에서의 형식적인 파격을 실험함. ④ 차분하고 잔잔한 어조와 정형률의 활용 - 제재 : 고무신 - 화자 : 소박한 시골 생활에서 따스한 인간미를 느끼는 사람 - 주제 : 소박한 시골 생활에서 느껴지는 따스한 인간미 중요시어 및 시구풀이 * 외딴집, 섬돌, 고무신 → 이 시어들에서는 공통적으로 '시골'의 이미지가 연상된다. ..

꽃밭의 독백 -사소단장, 서정주 [현대시]

꽃밭의 독백 -사소단장 서정주 노래가 낫기는 그 중 나아도 구름까지 갔다간 되돌아 오고, 네 발굽을 쳐 달려간 말은 바닷가에 가 멎어 버렸다. 활로 잡은 산(山)돼지, 매[鷹]로 잡은 산(山)새들에도 이제는 벌써 입맛을 잃었다. 꽃아. 아침마다 개벽(開闢)하는 꽃아.네가 좋기는 제일 좋아도, 물낯바닥에 얼굴이나 비취는 헤엄도 모르는 아이와 같이 나는 네 닫힌 문(門)에 기대 섰을 뿐이다. 문(門) 열어라 꽃아. 문(門) 열어라 꽃아. 벼락과 해일(海溢)만이 길일지라도 문(門) 열어라 꽃아. 문(門) 열어라 꽃아. 개관 - 제재 : 사소 설화 - 화자 : 나(사소) - 주제 : 초월적 세계에 대한 갈망 영원하고 절대적인 세계를 갈망하는 구도적 정신 - 성격 : 상징적, 구도적, 전통적, 독백적 - 표현 :..

여러가지(X), 여러 가지(O), 띄어쓰기, 가지, 의존명사, 한 가지 vs 한가지

여러가지(X), 여러 가지(O), 띄어쓰기, 가지, 의존명사, 한 가지 vs 한가지 - 부자가 되는 방법은 여러 가지(O)가 있다. - 여러가지(X) '가지'는 우리 표준국어대사전에 여러 개의 단어가 있는데 여기서는 의존명사로, '사물을 낱낱이 헤아리는 말' 맞춤법에서 '의존명사'는 앞말과 띄어 쓰는 것이 원칙 (한글 맞춤법 제5장 제2절 제42항) '여러'의 경우에는 관형사로 뒷말과 띄어 써야 의존명사 띄어쓰기 - 아는 것(O) / 아는것(X) - 할 수 있다(O) / 할수 있다(X) - 먹을 만큼(O) / 먹을만큼(X) - 뜻한 바(O) / 뜻한바(X) - 여러 번(O) / 여러번(X) - 너 때문에(O) / 너때문에(X) 여러 뜻 - '여러'는 관형사로 뜻은 '수효가 한둘이 아니고 많은'을 의미 (..

현대소설, 현대수필, 현대시, 문학작품 주제별 핵심

● 현대소설 주제별 핵심 정리 ■ 일제 식민지 시대(1) ​ □ 가난(빈곤) - 일제 강점기 하층민의 비참한 삶 ▶ 김동인 전지적 작가 시점. ▷환경으로 인한 한 여인의 타락과 비극적 종말을 그린 자연주의 소설. 한 여성이 환경에 따라 어떻게 운명이 변하는가를 '환경 결정론'의 입장에서 보여 줌. 현실의 추악한 면(물적 욕구 추구), 인간의 존엄성 상실이 그려져 있음 ▶ 나도향 전지적 작가 시점. ▷본능적 육욕(신치규) + 물질에 대한 탐욕(방원 아내) → 인간의 도덕성 타락. ▷이면 주제 : 일제의 상업 자본에 의한 한민족의 정신적 순결성 훼손 비판. ▷소재 '물레방아' → 인생의 덧없음(운명의 수레), 에로티시즘(성적 충동), 서정성(농촌의 향토적 배경) ▶ 현진건 1인칭 주인공 시점. ▷경제적으로 ..

고전 문학, 해학, 풍자, 골계미

● 해학과 풍자의 개념 및 차이 일반적으로 해학과 풍자는 같은 골계의 범주에 들면서, 한편으로는 서로 대립되는 양상의 개념으로 이해된다. 둘은 현실에서의 갈등에서 유래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그 갈등을 해소하려 시도한다는 점에서 그 근원을 같이하지만, 해소의 방식에서는 상반된 길로 나아간다. 이동근과 황형식은 둘의 개념을 정의함에 있어 풍자와 해학은 어떤 대상을 우스꽝스럽게 만들거나, 거기에 재미․멸시․분노․냉소 등의 태도를 환기시켜 그것의 의미를 격하시키는 문학적 기법으로, 풍자문학은 비판과 교훈에 주안점을 두는 공격적 태도의 조소(嘲笑)문학이고 해학문학은 웃음과 즐거움에 주안점을 두는 쾌락(快樂)문학으로 보았다. . 해학과 풍자의 두드러지는 차이에 있어서는 나병철의 다음과 같은 설명이 어느 정도 명쾌한..

정언(定言) 삼단 논법, 가언(假言) 삼단 논법, 선언(選言) 삼단 논법, 양도 논법(디렘마) , 연역법

정언(定言) 삼단 논법, 가언(假言) 삼단 논법, 선언(選言) 삼단 논법, 양도 논법(디렘마) 1. 연역법의 갈래 연역법은 전통적으로 삼단 논법이라 부른다. 그것은 대전제, 소전제 및 결론의 3 단계로 나뉘어 추론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삼단 논법은 명제의 종류에 따라 정언(定言) 삼단 논법, 가언(假言) 삼단 논법, 선언(選言) 삼단 논법, 양도 논법(디렘마) 등으로 나뉜다. 우선 그 보기를 들면 다음과 같다. (1) 정언 삼단 논법 (가) 모든 포유 동물은 척추 동물이다. [대전제] (나) 모든 소는 포유 동물이다. [소전제] (다) 그러므로 모든 소는 척추 동물이다. [결론] (2) 가언 삼단 논법 (가) 봄이 오면 뒷 산에 진달래가 핀다. [대전제] (나) 봄이 왔다. [소전제] (다) 그러므로 ..

감회, 感懷, 懷 품을 회, 感悔, 참회, 懺悔, 悔 뉘우칠 회, 기출 한자 연상 암기

'고향에 오니 감회(感懷)가 깊다' '지난날 실수를 감회(感悔)하다.' 다(咸함→감) 맘(心)으로 느낄 감(感) 感動 무게(重)에 맞춰 힘(力)을 가해 움직일 동(動) 感銘* 새길 명, 감격(感激)하여 명심(銘心)함 금속판(金)에 이름(名)을 새길 명(銘) 感懷* 感舊之懷 舊 예 구 懷 품을 회 다(咸함→감) 맘(心)으로 느낄 감(感) 마음(忄)속에 품는(褱) 것은 품을 회(懷) 옷(衣)에 눈(罒)물(氺)을 떨구는 이를 따뜻하게 품을 회(褱) 마음에 느낀 생각과 회포(懷抱) '고향에 오니 감회(感懷)가 깊다' 感悔 마음(忄)으로 늘(每매→회) 하는 것은 뉘우칠 회(悔) 한탄(恨歎)하고 뉘우침. '지난날 실수를 감회(感悔)하다.' 懺悔* 마음(忄)으로 부추(韱부추 섬→참)먹으며 뉘우칠 참(懺) 과거(過去)..

앙망仰望, 환영歡迎, 추앙推仰, 추정推定, 추정秋情, 퇴고推敲, 유추類推, 유추해석類推解釋, 영어囹圄, 우러를 앙(仰), 맞을 영(迎)

仰 사람(亻)이 높은(卬) 이를 우러를 앙(仰) 앉은 사람인데 다른 이가 무릎을 굽히는(卩) 이는 높을 앙(卬) 信仰 사람(亻)이 말(言)을 지키면 믿을 신(信) 仰天 仰望 우러러 바람 推仰 손(扌) 같은 날개로 새(隹추)가 공기에 하는 것은 밀 추/퇴(推) 推定 집(宀)이 바르도록(正) 자리를 정할 정(定) 생각을 미리 밀어(미루어) 정함 秋情 : 秋 가을 추/情 뜻 정 推敲 推밀 퇴 敲 두드릴 고 미느냐(=推) 두드리느냐(=敲) 여러번 고침 攴=攵(칠복) 高(고) 類推 類 무리 유 推 밀 추 維X 벼리 유 흔한 쌀(米) 개(犬) 머리(頁)는 비슷한 무리 유(類) 類推解釋유추해석 미루어 짐작(斟酌)함 줄(糸)인데 새(隹)를 잡으려고 펴는 것은 벼리 유(維) 迎 높은(卬) 이가 가면(辶) 하는 맞을 영(..

주제별 고사성어, 사자성어, 한자성어

주제별 고사성어 ● 앞길이 유망함. ① 前程萬里(전정만리) : 앞길이 구만 리 같음. ② 鵬程萬里(붕정만리) : 붕새가 날아가는 하늘 길이 만 리로 트임. ● 한 나라의 정사를 떠받들 만한 재목. ① 股肱之臣(고굉지신) : 팔, 다리가 될 만한 신하. ② 社稷之臣(사직지신) : 사직(왕조)을 지탱할 만한 신하. ③ 棟梁之材(동량지재) : 대들보(동량)가 될 만한 재목. ④ 柱石之臣(주석지신) : 주춧돌(주석)이 될 만한 신하. ● 약자가 강자 틈에 끼어 고생함. ① 鯨戰鰕死(경전하사) :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② 間於齊楚(간어제초) : 제나라와 초나라 사이에 끼임. ● 매우 가까운 거리나 근소한 차. ① 咫尺之地(지척지지) : 매우 가까운 곳. ② 咫尺之間(지척지간) : 매우 가까운 거리. ③ ..

포폄제, 損貶, 한자, 기릴 포(褒), 낮출 폄(貶), 조선 지방관 포상과 징계

조선 전기 지방관의 포상과 징계 포폄제(損貶) 褒貶* 옷(衣)을 넓게 펼쳐(保) 업드려 기릴 포(褒) 돈(貝)이 없어(乏)보여 낮출 폄(貶) 칭찬(稱讚)함과 나무람. 시비(是非) 선악(善惡) 판단 결정 돈(貝)이 없어(乏)보여 낮출 폄(貶) 乏(모자랄 핍) : 正(정)의 반대 모양으로 부정, 부족의 뜻 貶下 폄하 貶毁 절구(臼) 속을 공이(工)로 치면(殳) 내용물이 헐 훼(毁) 남을 깎아 내리고 헐뜯음 훼손(毁損) 손(扌)으로 관원(員)이 재물을 가져가는 것은 덜 손(損) 賂物 돈(貝)을 각기(各) 챙겨 주는 뇌물 뇌(賂) 잡스9급 PDF 교재 ✽ 책 구매 없이 PDF 제공 가능 ✽ adipoman@gmail.com 문의 ✽ 유튜브 강의 공무원 국어 PDF 다운로드 공무원 영어 PDF 다운로드 공무원 한..

辡. 辯, 辨, 변, 기출 한자 연상 암기

辡 죄인(辛) 둘이 서로 다투는 따질 변(辡) 辯* 말(言)로 따지는(辡) 말씀 변(辯) 辯論* 논할 론 達辯 땅(土)에서 양(羊)을 몰아가는(辶) 것은 통달할 달(達) 辯護* 말(言)로 붙잡는(蒦) 사람을 보호할 호(護) 雄辯 굳센(厷클 굉) 새(隹)는 수컷 웅(雄) 조리(條理) 있고, 힘차고 거침없는 변설 答辯 죽간(竹)으로 합하게(合) 편지에 대답 답(答) 代辯 사람(亻)이 화살이 아닌 주살(弋)로 대신할 대(代) 熱辯* 熱 더울 열 烈X 심어진(埶심을 예) 불(灬)인 마그마는 더울 열(熱) 언덕(坴)에 알(丸)을 묻는 것은 씨를 심을 예(埶) 심어진(埶) 씨앗이 힘(力)써 갖추는 것은 형세 세(勢) 抗辯 손(扌)으로 목(亢)을 잡고 겨룰 항(抗) 訥辯 말(言)이 안(內)에서 더듬거릴 눌(訥) 辨 ..

啓發, 계발, 開發, 개발, 일깨울 계(啓), 열 개(開), 기출 한자 연상 암기

啓發* 계ː발 집(戶)에서 때리며(攵) 말(ㅁ)하는 것은 일깨울 계(啓) 활(弓)이나 창(殳)을 나아가게(癶) 하는 것은 필 발(發) 재능을 啓열어 發깨우쳐 줌. 상상력 계발 啓蒙 풀(艹)로 덮인(冖) 무덤(冡무덤 총)은 어두울 몽(蒙) 啓導 길(道)에서 손(寸)으로 하는 것은 인도할 도(導) 開發* 개발 문(門)을 두손(开평평할 견)으로 열 개(開) 개척(開拓)하여 발전(發展)시킴. 수자원 개발 잡스9급 PDF 교재 ✽ 책 구매 없이 PDF 제공 가능 ✽ adipoman@gmail.com 문의 ✽ 유튜브 강의 공무원 국어 PDF 다운로드 공무원 영어 PDF 다운로드 공무원 한국사 PDF 다운로드 공무원 행정학 PDF 다운로드 공무원 행정법 PDF 다운로드 헌법, 형법, 형소법, 경찰학, 민법, 상법 P..

果敢, 過感, 과감, 지날 과(過), 실과 과(果), 감히 감(敢), 느낄 감(感), 기출 한자 연상 암기

果敢(과감) 망설이거나 두려워함이 없이 과단성 있게 용감한 태도. [boldness] 열매들(田)인데 나무(木)에 달린 실과 과(果) 공격(攻)하여 귀(耳)를 얻으려 감히 감(敢) : 전쟁에서 귀(耳)를 잘라 공을 헤아림. 감히(敢히: 두려움을 무릅쓰고), 용감(勇敢) 【예시】果敢한 改革(과감한 개혁) 果敢히 攻擊하다(과감히 공격하다) 過感(과감) 지나치게 느끼는 고마움 비뚤게(咼입 삐뚤어질 와) 가는(辶) 지날 과(過) 다(咸) 맘(心)으로 느낄 감(感) 咸 다 함 물(氵)이 다(咸)해 덜 감(減) 감축(減縮), 감량(減量) 잡스9급 PDF 교재 ✽ 책 구매 없이 PDF 제공 가능 ✽ adipoman@gmail.com 문의 ✽ 유튜브 강의 공무원 국어 PDF 다운로드 공무원 영어 PDF 다운로드 공무원..

기출 한자, 혼란 독음 정리

體系 체계 (係 아님) 類型 유형 (形 아님) 朔 삭 (매월 1일) 念 념 (스물) 望 망 (보름) 已衰 이쇠(이미 쇠함/ 이쇄x) 深思 심사(探 아님) 鄙拙 비졸(더러울/옹졸할) 粗雜 조잡(거칠/섞일)(복잡함) 鹵莽 노망(소금/우거질)(서투름) 志操 지조(뜻/잡을)(條措가지/둘) 警醒 경성(깨우칠/깰) 喪明(失明) 상명(아들 죽음) 押釘 압정(누를/서명/관리) 壓迫壓勝壓縮 압박 압승 압축 貶毁 폄훼 障碍(결함) 장애(障害:장해:방해함) 稟議 품의(品位:품위) 履行(행함) 移行(옮아감) 相當(해당함) 上堂(강단에 올라섬) 餘裕 여유 櫛比 즐비(빗살처럼줄지어빽빽) 奧密稠密 오밀조밀(속깊을/빽빽할) 正鵠 核心 示唆 시사(간접적 표현) 暗示 암시(넌지시 알림) 詰責 힐책 造次 조차(급작스러운 때) 顚沛 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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