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국어

공무원 국어, 속담, 기출

Jobs9 2024. 9. 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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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국어 기출 속담 

 

●가게 기둥에 입춘⇒제격에 맞지 아니함을 비유 

●가까운 남이 먼 친척보다 낫다⇒가까운 데 사는 친척보다 이웃 사람들이 더 잘 보살펴 주고 도와주는 일이 많기 때문에 이웃에 사는 남이 더 낫다는 뜻. 

●가까운 제 눈썹 못 본다⇒멀리 보이는 것은 용케 잘 보면서도 자기 눈 앞에 가깝게 보이는 것은 잘못 본다

●가꿀 나무는 밑동을 높이 자른다⇒어떠한 일이나 장래의 안목을 생각해서 미리부터 준비를 철저하게 하자

●가난도 스승이다⇒가난하면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와 노력이 생기므로 가난이 주는 가르침도 스승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 의미 

●가난이 원수다⇒일반적으로 불행한 사건이 일어나는 것은 가난이 그 동기가 된다는 생각 때문에 생긴다. 

●가난하면 형제간에도 만나지 못한다⇒가난한 형제가 멀리 떨어져 살면 만나고 싶어도 만나기 어렵다는 것 

●가난한 놈은 성도 없나⇒가난한 사람이 괄시 당할 때 하는 말 

●가난한 놈이 기와집만 짓는다⇒가난하고 구차하게 사는 사람일수록 공상만 많이 하여 허풍을 떤다는 뜻 

●가난한 집에서 효자난다⇒가난한 집에서 효자는 더 많이 난다는 뜻 

●가난한 집 제사 돌아오듯 한다⇒힘드는 일이 자주 닥쳐옴을 일컫는 말 

●가난한 집 족보 자랑하기다⇒가난뱅이 양반은 자신을 자랑할 만한 것이 없기 때문에 자기의 조상 자랑한다

●가는 년이 물길어다 놓고 갈까⇒일을 그만두고 가는 사람은 뒷일을 생각하지 않고 일한다는 말 

●가는 님은 밉상이요, 오는 님은 곱상이다⇒말려도 뿌리치고 야속하게 가는님은 미워도 오는 님은 반갑다 

●가는 말에도 채찍질을 한다⇒잘하는 일에 더욱 잘하라고 격려함을 이르는 말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내가 남에게 먼저 고운 말을 해야 남도 나에게 고운 말을 하게 된다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섣불리 남을 해치려다 도리어 큰 화를 입는 것을 두고 하는 말 

●가는 세월에 오는 백발이다⇒세월이 가면 사람은 늙게 마련이라는 뜻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도 있다⇒자기도 남에게 좋은 일을 해야 그 보답을 받을 수 있다는 것

●가는 토끼 잡으려다 잡은 토끼 놓친다⇒욕심을 너무 크게 부려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하려다가 이미 이룬 일까지 실패하기 쉽다는 말 

●가다 말면 안가는 것만 못하다⇒무슨 일을 하다가 중도에서 그만두려면 차라리 처음부터 안하는 것이 낫다 

●가던 날이 장날이다⇒뜻하지 않은 일을 공교롭게 당하게 된 경우를 일컫는 말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사소한 일이라도 소홀히 하면 낭패를 당하거나 큰 손해를 보니 그러한 것에도 유의해야 한다. 

●가랑이가 찢어지도록 가난하다⇒매우 가난하다는 뜻 

●가랑잎에 불붙기⇒성질이 급하고 마음이 좁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 

●가랑잎으로 눈 가리고 아옹 한다⇒얕은 수단으로 남을 속이려고 한다.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 거린다고 한다⇒자기 허물이 더 크고 많은 사람이 도리어 허물이 작은 사람을 나무라거나 흉을 본다는 뜻 

●가루 가지고 떡 못 만들랴⇒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일을 가지고 잘난체 뽐내지 말라는 뜻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말을 삼가야 한다는 뜻 

●가르침은 배움의 반이다⇒가르치고 배우는 데에는 배우는 사람만 공부가 되는 것이 아니라 가르치는 사람도 같이 공부가 된다는 뜻 

●가마 속의 콩도 삶아야 먹는다⇒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움직여서 손대지 않으면 제게 이익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뜻 

●가마솥에 삶겨 죽더라도 할 말은 다 한다⇒죽을 때 죽더라도 할 말은 해야 한다는 뜻 

●가마타고 시집가기는 틀렸다⇒제 격식대로 하기는 틀렸음을 이르는 말 

●가만히 먹으라니까 뜨겁다고 한다⇒눈치없이 비밀리 한 일을 드러낸다는 뜻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간다⇒잠자코 있으면 남들이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기 때문에 중간은 되지만 모르는 것을 애써 아는 척 하다가는 무식이 탄로난다는 뜻 

●가면 갈수록 첩첩 산중이다⇒일이 순조롭게 나아가지 못하고 갈수록 힘들고 어렵게 꼬이는 상태를 이름 

●가뭄 끝은 있어도 장마 끝은 없다⇒큰 가뭄이라도 다소의 곡식은 거둘 수 있지만 큰 수해에는 농작물 뿐 아니라 농토까지 유실되기 때문에 피해가 더 크다는 뜻 

●가뭄에 콩나듯 한다⇒어떤 일이나 물건이 드문드문 있을 때 하는 말      

●가을 바람에 새털 날 듯 한다⇒가을 바람에 새털이 잘 날듯이 사람의 처신머리가 몹시 가볍다는 뜻      

●가을에는 부지깽이도 덤빈다⇒바쁠 때는 모양이 비슷만해도 사용된다는 뜻      

●가을에 못 지낸 제사를 봄에는 지낼까⇒형편이 넉넉할 때 못한 일을 궁할 때 어떻게 할 수 있겠느냐는 말      

●가자니 태산이요 돌아서자니 숭산이라⇒앞으로 가지도 못하고 뒤로 돌아갈수도 없어 난처한 지경에 빠졌다는 뜻      

●가재는 게 편이요 초록은 한빛이라⇒모양이 비슷한 같은 족속끼리 한편이 된다는 말      

●가재 뒷걸음이나 게 옆걸음이나⇒가재가 뒤로 가는 것이나 게가 옆으로 가는 것이나 앞으로 바로 가지 않는 것은 매일반이라는 뜻      

●가죽 없는 털은 없다⇒동물은 가죽이 있어야 털이 나듯이 세상 만사는 모두 그 근원을 갖는다는 뜻      

●가지 따먹고 외수한다⇒남의 눈을 피하여 나쁜 짓을 하고 시치미를 뗀다는 뜻. 외수는 남을 속이는 꾀.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자식을 많이 둔 부모는 항상 자식을 위한 근심이 그치질 않아 편할 날이 없다는 말      

●가짜금에는 도금을 하지만 진짜금에는 도금을 하지못한다⇒실력이 높은 사람은 실력이 낮은 사람을 가르칠 수 있으나 실력이 낮은 사람은 실력이 높은 사람을 가르칠 수 없다는 말      

●가혹한 정치는 범보다 사납다⇒국민들은 가혹한 정치를 가장 무서워한다는 뜻      

●간다 간다 하면서 아이 셋 낳고 간다⇒하던 일을 말로만 그만 둔다고 하고서 실제로는 그만두지 못하고 질질끈다는 말      

●간에 가 붙고 쓸개에 가 붙는다⇒윗사람에게 지나치게 아부한다.      

●간에 기별도 아니 갔다⇒음식의 양이 너무 적어서 먹은 것 같지도 않다는 말      

●간에 붙고 염통에 붙는다⇒자기에게 이로우면 인격, 체면을 생각지 않고 아무에게나 아첨한다는 뜻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제 이익을 위해서는 지조와 체면을 생각하지 않고 여기저기 아무에게나 아첨하는 것을 이름      

●간이 콩알만 하다⇒겁이 나서 몹시 두렵다는 뜻      

●갈수록 태산이다⇒날이 갈수록 괴로움이 많다는 뜻      

●갈치가 갈치 꼬리 문다⇒친근한 사이에 서로 모함한다      

●감나무 밑에서 입만 벌리고 있다⇒불로소득이나 요행수를 바란다는 뜻      

●감사면 다 평양감사인가?⇒좋은 자리라고 모두가 다 좋은 자리는 아니라는 의미      

●감옥에서 죽은 것은 제 명에 죽는 것이 아니다⇒감옥에서 옥사하는 것은 타고 난 제 명대로 다 살고 죽는 것이 아니라는 뜻

●감출수록 드러난다⇒숨기려 드는 일은 도리어 드러나기 쉽다는 의미      

●감투가 크면 어깨를 누른다⇒실력이나 능력도 없이 과분한 지위에서 일을하게 되면 감당할 수 없게 된다는 뜻.      

●갑갑한 놈이 송사한다⇒긴요한 사람이 먼저 행동한다는 말      

●갑자생이 무엇이 적은가⇒노성하였다고 말하나 오히려 우매한 것을 핀잔주는 말      

●값도 모르고 싸다고 한다⇒어떠한 일의 이치도 잘 모르고 덤벙거린다는 뜻      

●값 싼 것이 비지떡⇒값이 싸면 품질이 좋지 못하다는 말      

●갓 사러 갔다가 망건 산다⇒본래의 의미를 잊어 버리고 다른 일에 정신이 팔려 있다는 뜻      

●갓 쓰고 자전거 탄다⇒어울리지 않아 어색하다는 뜻      

●갓은 해져도 발에 신지 않고 반드시 머리에 쓰게 된다⇒물건은 반드시 용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아무데나 함부로 쓸 수 없다는 말      

●강건너 불구경이다⇒자신과는 상관 없는 일이라고 남의 일에 너무 무관심한 태도를 보일 떄 쓰는 말      

●강물도 쓰면 준다⇒아무리 많아도 헤프게 쓰다 보면 없어지는 법이니 아껴서 쓰라는 뜻      

●강물이 돌을 굴리지 못한다⇒강물 힘이 아무리 세더라도 바닥에 박힌 돌은 굴리지 못하듯이 아무리 못난 사람이라도 그를 움직이게 하기는 힘든다는 뜻      

●강아지 메주 먹듯 한다⇒강아지가 좋아하는 메주를 먹듯이 음식을 매우 맛있게 먹는다는 말      

●강원도 간 포수(砲手)다⇒일 보러 밖에 간 사람이 오래오래 오지 않을 때 하는 말      

●강철이 간 데는 가을도 봄이다⇒운이 나쁘면 잘되던 일도 뜻밖에 방해자가 나타나서 실패하게 된다는 뜻      

●강태공이 세월 낚 듯 한다⇒일을 아주 느리고 천천히 하는 것을 말함      

●강 하나가 천리다⇒장애물이 있으면 그렇게 가까이 지내던 이웃 동리도 천리와 같이 멀어진다는 뜻      

●강한 사람은 남의 공격을 받게된다⇒강한 사람은 싸우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적이 많다는 것      

●강한 자는 약한 자를 해치고 뺏는다⇒강자는 언제난 약자의 것을 강탈한다는 뜻      

●같은 값이면 과부집 머슴살이⇒같은 값이면 자기에게 좀 더 이롭고 편한 것을 택함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다⇒이왕이면 질이 더 좋은 것을 택하는 것이 낫다.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비숫한 말이라도 듣기 좋은 말이 있고 듣기 싫은 말이 있듯이 말을 가려 하라는 의미.      

●개가 똥을 마다 한다⇒평시에 좋아하는 것을 싫다고 거절할 때 하는 말      

●개가 미치면 사람을 가리지 않고 문다⇒개가 미치면 아무나 함부로 물 듯이 사람도 함부로 덤비는 것은 미친 사람과 같다는 뜻      

●개가 제 방귀에 놀란다⇒대단치도 않은 일에 깜짝깜짝 잘 놀라는 경솔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비천하게 벌어서라도 떳떳이 가장 보람있게 쓴다는 말      

●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미천하던 사람이 과거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잘난 듯이 버릇없이 행동한다.      

●개구리 낯짝에 물 퍼붇기⇒개구리에게 물을 퍼부어도 놀라지 않듯이 당황하지 않는 경우를 말함      

●개구리도 움츠려야 뛴다⇒매사에 아무리 급할지라도 준비하고 주선할 동안이 있어야 한다는 말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되어서 곤궁하던 옛날을 생각하지 못하고 잘난 듯이 구는 일      

●개꼬리는 먹이를 탐내서 흔든다⇒누구에게나 반가운 척하는 사람의 이면에는 대부분 야심이 숨겨져 있다는 의미      

●개 꼬리 삼 년 두어도 황모 되지 않는다⇒본시 바탕이 나쁜 것은 아무리 오래 두어도 좋아지지 않는다는 뜻.      

●개 꿈도 꿈인가⇒꿈도 꿈답지 않은 것은 꿈이라고 할 수 없듯이 물건도 물건답지 않은 것은 물건이라고 할 수 없다는 뜻.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자기가 어떤 일을 좋아하면 모든 것이 다 그것 같이 보인다는 뜻.      

●개는 잘 짖는다고 좋은 개가 아니다⇒말만 잘한다고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 행동을 잘해야 훌륭한 사람이라는 말      

●개도 나갈 구멍을 보고 쫓아라⇒무엇을 쫓아낼 때 그 갈 길을 남겨 놓고 쫓아야 한다는 말      

●개도 먹을 때는 안 때린다⇒맛있게 음식을 먹고 있는 사람을 건드려서는 안된다는 의미      

●개도 무는 개는 돌아본다⇒사람도 악한 사람에게는 혹시 그 화를 입을까 하여 조심하고 잘 대해준다는 뜻      

●개도 얻어 맞은 골목에는 가지 않는다⇒한번 실패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다시는 그 때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경계한다는 뜻

●개도 제 주인은 알아본다⇒주인의 은혜를 모르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흔한 것이라도 정작 소용이 있어 찾으면 없다.      

●개똥이 무서워 피하나 더러워 피하지⇒행실이 더러운 사람과 다투는 것보다는 피하는 것이 자신을 위해서 낫다는 말      

●개똥 참외도 먼저 맡은 놈이 임자다⇒아무리 임자 없이 굴러 다니는 물건이라도 먼저 와서 맡은 사람이 주인이라는 의미

●개 못된 것은 들에 나가 짖는다⇒자기의 할 일은 하지 않고 쓸데없는 짓을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개미가 절구통을 물어 간다⇒개미들도 서로 힘을 합치면 절구통을 운반할 수 있듯이 사람들도 협동하여 일을 하면 불가능한 일이 없다는 뜻      

●개미 구멍으로 공든 탑 무너진다⇒조그만 실수로 큰 손해를 초래했을 때를 일컬음      

●개미 금 탑 모으듯 한다⇒절약해서 조금씩 재산을 모으는 것을 뜻하는 말      

●개미 나는 곳에 범 난다⇒처음에는 개미만큼 작고 대수롭지 않던 것이 점점 커져서 나중에는 범같이 크고 무서운 것이 된다는 말      

●개미 쳇바퀴 돌 듯 한다⇒조금도 진보가 없이 제자리 걸음만 한다      

●개 발에 편자⇒옷차림이나 지닌 물건이 제격에 맞지 않음      

●개 밥에 도토리⇒따돌림을 당해 함께 섞이지 못하고 고립됨      

●개 보름 쇠듯 한다⇒명절날 맛 좋은 음식도 해 먹지 못하고 그냥 넘긴다는 뜻      

●개살구가 먼저 익는다⇒개살구가 참살구보다 먼저 익듯이 악이 선보다 더 가속도로 발전하게 된다는 뜻.      

●개살구도 맛들일 탓⇒자기가 좋아하는 것은 더 낫게 보인다는 뜻. 취미가 제각기 다르다는 뜻.      

●개새끼도 주인을 보면 꼬리친다⇒은혜를 모르는 체 하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개 쇠의 발괄 누가 안다더냐⇒두서없이 지껄이는 말은 아무도 알아 듣지 못한다는 뜻      

●개 싸움에 물 끼얹는다⇒몹시 소란하게 개들이 싸우는데 물을 끼얹으면 더 소란해지는 것과 같이 사람들이 더 심하게 시끄럽게 떠들어댄다.      

●개와 원숭이 사이다⇒개와 원숭이 사이같이 관계가 몹시 어색하고 안 좋은 상태를 두고 이르는 말      

●개 입에서 개 말 나온다⇒입버릇이 아주 나쁜 사람의 입에서는 결코 고운 말이 나올리 없다는 뜻      

●개천에서 용나고 미꾸라지가 용된다⇒변변치 못한 집안에서 태어났더라도 꾸준히 노력을 하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고 출세 할 수 있다는 말      

●개천에서 용 난다⇒변변하지도 못한 집안에서 훌륭한 인물이나온다는 말      

●개팔자가 상팔자라⇒한가하게 놀 수 있는 개 또는 남에게 부양되어 밥벌이 걱정없는 개 팔자가 더 좋다는 말      

●객지 벗도 사귈 탓이다⇒객지에서 오래 사귀지 않은 친구라도 친하기에 따라 형제처럼 될 수 있다는 뜻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무슨 일을 하거나 거기에 필요한 준비나 도구가 있어야 그 목적에 달성할 수 있다는 말 

●거미줄로 방귀동이듯 한다⇒일을 함에 있어 건성으로 형용만 하는 체 하는 말      

●거울은 사람 얼굴의 흠을 비춰 주어도 사람은 이를 벌 주지 않는다⇒남이 충고하여 주는 말에 감정을 내서는 안된다는 말 

●거적문에 돌쩌귀 단다⇒격에 맞지 않는다.      

●거지가 도승지를 불쌍하다고 한다⇒불쌍한 사람이 도리어 돈 있고 권력 있는 사람을 불쌍하다고 동정한다는 말      

●거지는 모닥불에 살찐다⇒아무리 어려운 사람이라도 무엇이든 하나쯤은 사는 재미가 있다는 말      

●거지도 배 채울 날이 있다⇒못살고 헐벗은 사람일지라도 언젠가는 행복한 날이 온다는 뜻      

●거지도 부지런하면 더운 밥을 얻어 먹는다⇒사람은 부지런해야 복 받고 살 수 있다는 말      

●거지 발싸게 같다⇒아주 더럽고 지저분한 것을 말함      

●거짓말은 새끼를 친다⇒습관적으로 남을 속이는 사람은 언젠가는 사기행위도 거침없이 하게 된다는 뜻      

●거짓말은 십리를 못 간다⇒일시적으로 사람을 속일 수는 있지만 오랫동안 시일을 두고 속이지는 못한다는 뜻      

●거처는 반드시 조용해야 한다⇒거처하는 집은 편히 쉬고 사색 할 수 있는 곳이라야 하기 때문에 조용해야 한다는 말      

●걱정도 팔자소관⇒항상 남의 일에 참견을 잘하는 사람을 빗대어 일컫는 말.      

●건너다 보니 절터⇒미리부터 체념할 때 쓰는 말. 남의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해도 될 수 없다는 것      

●건너 산 쳐다보듯 한다⇒자기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는 듯이 그저 멍하니 쳐다보며 방관하고 있다는 뜻      

●건드리지 않은 벌이 쏠까⇒내가 남에게 특별히 해를 끼치지 않는 한 상대방도 나를 못살게 굴지 않는다는 뜻      

●걷기도 전에 뛰려고 한다⇒제 실력도 돌아보지 않고 무리하게 하는 짓      

●걸레 씹는 맛이다⇒음식이 맛이 없다는 뜻으로 어떠한 일을 생각하면 할수록 기분이 나쁘다는 말      

●검둥개 멱 감긴 격이다⇒검정개를 목욕시킨다고 하얗게 될 리가 없듯이 본바탕이 나쁘고 고약한 사람은 고칠 수가 없다는 뜻      

●검약은 공경하는 덕이다⇒검소한 행동은 공경을 받을 수 있는 덕이라는 말      

●검약하다가 사치하기는 쉬워도 사치하다가 검약하기는 어렵다⇒검소한 생활을 하다가 사치하기는 쉬워도 사치하다가는 검소한 생활을 못하게 되므로 검소한 생활을 하라는 말      

●검은 고양이 눈감듯 한다⇒검은 고양이가 눈을 뜨나 감으나 잘 알아보지 못하듯이 어떠한 일에 사리를 분별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뜻      

●검은 머리 파 뿌리 되도록⇒검은 머리가 파 뿌리처럼 하얗게 되는 것처럼 아주 늙도록까지 라는 뜻      

●겁이 많은 사람은 생사를 운명에 맡겨야 한다⇒죽을까봐 겁을 내는 사람은 생사를 운명에 맡기면 마음이 안정될 수 있다는 뜻      

●겉 다르고 속 다르다⇒이중 인격을 지닌 사람을 이르는 말      

●게 걸음친다⇒뒷 걸음만 친다는 뜻으로 진보하지 못하고 퇴보만 함을 이르는 말      

●게눈 감추듯 한다⇒음식을 빨리 먹는다는 형용말      

●게으르고 편안하려고만 하면 반드시 위험하게 된다⇒생산은 하지 않고 소비만 하려는 생활은 반드시 패망하게 된다는 말 

●게으른놈 짐 많이 진다⇒게으른 사람이 일을 조금이라도 덜 할까 하고 짐을 한꺼번에 많이 지면 힘에 겨워 움직이질 못하므로 도리어 더 더디다는 말      

●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 나무란다⇒자신의 결함은 생각지도 않고 남의 약점만 캔다      

●겸손도 지나치면 믿지 못한다⇒지나치게 겸손하면 위선으로 변하게 된다는 의미      

●경치고 포도청 간다⇒죽을 고비를 넘겨가면서도 또 제 스스로 고문을 당하려고 포도청을 가듯이 혹독한 형벌을 거듭 당한다는 뜻      

●계란으로 바위를 친다⇒상대가 되지 않음을 비유한 말      

●계수나무는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베이게 된다⇒적에게 유리한 것이 있으면 적은 이것을 노리게 된다      

●계집 때린날 장모 온다⇒자기 아내를 때린날 장모가 오듯이 일이 공교롭게 잘 안되며 낭패를 본다는 뜻      

●계집의 독한 마음 오뉴월에 서리친다⇒여자의 원한과 저주는 오뉴월에 서릿발이 칠만큼 매섭고 독하다는 뜻      

●고기가 물을 얻은 격이다⇒굶어 죽게 된 사람이 곡식을 얻어 살아나게 되었다는 뜻      

●고기는 씹어야 맛이요, 말은 해야 맛이다⇒말도 할 말이면 시원히 해 버려야 한다는 뜻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많이 먹는다⇒무슨 일이든 늘 하던 사람이 더 잘하게 된다는 뜻      

●고기도 저 놀던 물이 좋다⇒자기가 살던 정든 고장, 정든 사람들과 같이 지내는 거싱 좋다는 것      

●고니를 조각하다가 안되면 그와 비슷한 따오기라도 된다⇒성인의 도를 배우면 비록 성인은 못 돼도 착한 사람은 된다는 뜻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힘센 사람끼리 싸우는데 약한 사람이 그 사이에 끼어 아무 관계없이 피해를 입는다는 말      

●고려 때 공사는 삼일마다 바뀐다⇒정치와 법령이 사흘도 못 가서 자주 바뀐다는 말      

●고름이 살 되랴⇒이왕 그르친 일은 돌이킬 수 없으니 깨끗이 단념하라는 뜻      

●고뿔도 남을 안 준다⇒감기까지도 안 줄 정도로 인색하다      

●고삐가 길면 잡힌다⇒나쁜일을 오래 한면 마침내는 남에게 들킨다는 말      

●고삐 없는 말⇒아무런 구속도 받지 않고 자유스러운 처지라는 말      

●고사리도 꺾을 때 꺾어야 한다⇒무슨 일이든 그에 알맞은 시기가 있으니 그 때를 놓치지 말고 하라는 뜻      

●고생 끝에 낙이 있다⇒어려운 일이나 괴로운 일을 겪고 나면 즐겁고 좋은 일도 있다      

●고슴도치도 제 새끼가 예쁘다면 좋아한다⇒칭찬받지 못할 일이나 행동이라도 좋다고 추켜 주면 좋아한다      

●고양이가 발톱을 감춘다⇒재주 있는 사람은 그 능력을 깊이 감추고 드러내지 않는다는 뜻      

●고양이가 쥐 생각해 준다⇒당치도 않게 남을 위해 생각해 주는 척 한다.      

●고양이 목에 방울단다⇒실행하기 어려운 공론을 함에 비유한 말      

●고양이 보고 반찬가게 지키라고 한다⇒손해 끼칠 사람에게 무엇을 해 달라고 부탁하면 나중에 손해 볼 것은 뻔한 일이라는 말      

●고양이 세수하듯 한다⇒남이 하는 대로 흉내만 내고 그치는 경우를 이르는 말. 세수를 하되 콧 등에 물만 묻히는 정도밖에는 안 한다는 말      

●고양이 앞에 쥐⇒두려워서 움쩍 못함을 두고 이르는 말      

●고양이 앞에 쥐 걸음⇒기가 죽어서 꼼짝도 못 한다.      

●고양이 쥐 생각⇒마음 속으로는 전혀 생각지도 않으면서 겉으로만 누구를 위하여 생각해 주는 척 할 때 쓰는 말      

●고와도 내님이요 미워도 내님이다⇒좋으나 나쁘나 한 번 맺은 정은 어쩔 수 없다는 말      

●고운사람 미운데 없고, 미운 사람 고운데 없다⇒한 번 좋게보면 그 사람이 하는 일은 다 좋게만 보이고 한 번 나쁘게 보면 무엇이나 다 궂게만 보인다는 뜻      

●고추밭에 말 달리기⇒매우 심술이 사납다는 뜻      

●고추장 단지가 열 둘이라도 서방님 비위를 못 맞춘다⇒성미가 몹시 까다로와 비위 맞추기가 힘들다는 말      

●곡식은 사람의 목숨을 맡고 있다⇒사람은 먹어야 살기 때문에 사람이 먹는 곡식에 대한 고마움과 이것을 농사진 농민에게 감사해야 한다는 뜻      

●곤장을 메고 매맞으러 간다⇒스스로 화를 자초한다는 말      

●곤충도 사는 굴이 있다⇒비록 곤충도 사는 집이 있는데 하물며 사람이 집이 없어서야 되겠는냐는 뜻      

●곧은 나무 먼저 찍힌다⇒똑똑한 사람 또는 정직한 사람이 오히려 남의 모함을 받기 쉽다는 말      

●곧은 창자다⇒거짓을 말할 줄 모르고 성격이 대쪽같이 강직한 사람을 이르는 말      

●골짜기는 채우기 쉬워도 사람 마음은 채우기 어렵다⇒사람의 욕망을 만족시키기는 무엇보다도 어렵다는 말      

●곰이 가재 잡듯 한다⇒동작이 굼뜬 곰이 가재 잡듯이 게으른 사람이 느리에 행동하는 것을 보고 이르는 말      

●곱사등이 짐 지나마나다⇒곱사등이가 짐을 져도 별 도움이 되지 않듯이 일을 해도 하지 않은 것이나 다름없다는 말      

●공 것이라면 소도 잡아 먹는다⇒공것 먹기를 매우 즐긴다는 뜻      

●공경하면 남들이 사랑하게 된다⇒남을 공경하게 되면 그 대가로 남들의 사랑을 받게 된다는 말      

●공경하면서도 진실성이 없다⇒남을 공경하기는 하지만 진실성이 없기 때문에 남들이 가까이 하지 않는다는 뜻      

●공든 탑이 무너지랴⇒이루어질 일이 헛되지 않도록 정성을 기울여라.      

●공든 탑이 무너지랴⇒힘을 들여 한 일은 그리 쉽게 허사가 되지 않는다는 말      

●공명과 부귀는 세상을 따라 바뀐다⇒공명과 부귀는 그 사회 구조에 따라서 변화된다는 말      

●공부를 잘 하면 막힌 것도 통해진다⇒배우게 되면 모르는 것이 없이 잘 알게 된다는 뜻      

●공사에는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않는다⇒공사를 집행하는 과정에는 개별적인 일에 대한 말을 해서는 안 된다는 뜻      

●공손히 예의를 지키면 남들에게 치욕을 받지 않는다⇒예의를 잘 지키는 사람은 남들에게 존경을 받을 수 있지만 치욕을 당하는 일이 없다는 뜻      

●공연한 제사 지내고 어물값에 졸린다⇒하지 않아도 될 일을 공연히 하고 그 후환을 입게 되었다는 말      

●공을 세우고도 이름은 드러내려고 하지 않는다⇒겸손한 사람은 자기가 공을 세우고도 자기의 이름을 노출시키려고 하지 않는다는 뜻      

●공을 세운 이름은 나란히 세울 수 없다⇒공을 세운 업적은 크고 작은 것을 정확히 구별함으로써 두 사람 이상이 동일하게 평가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말      

●공이 많은 사람은 후한 상을 주어야 한다⇒공로가 많은 사람에게 주는 상은 후하게 주지 않으면 효과가 적다는 말      

●공이 세상을 덮더라도 몸가짐은 겸양해야 한다⇒아무리 국가에 공을 세워 높은 지위에 있어도 행동은 겸양해야 한다는 뜻 

●공작은 깃을 아끼고 범은 발톱을 아낀다⇒짐승들도 저에게 소중한 것은 아끼듯이 인간은 명예를 아껴야 한다는 뜻      

●공장이 일을 잘하려면 먼저 그 연장이 좋아야 한다⇒노동하는 사람은 그 도구가 좋아야 일을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잘할 수 있다는 말      

●공장이 직업을 자주 바꾸면 성공하지 못한다⇒기술자가 기술을 자주 바꾸면 남보다 뛰어난 기술자로 될 수 없다는 뜻      

●공평하고 올바른 이론에는 반대하지 못한다⇒공평하고 정당한 이론을 반대한다는 것은 불공평하고 부당한 이론으로 되기 때문에 반대해서는 안 된다는 말      

●곶감 꼬치에서 곶감 빼 먹듯한다⇒애써 모아 둔 것을 힘들이지 않고 하나하나 갖다 먹어 없앤다는 뜻      

●과부 은 팔아먹듯 한다⇒과부가 모아 둔 은을 팔아 쓰듯이 돈을 벌지는 못하고 전에 벌어 둔 것으로만 가지고 쓴다는 말 

●과일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못난 사람은 그가 속해 있는 단체의 여러 사람을 망신 기키는 일만 저지른다.      

●관리가 참으면 그 지위가 높아진다⇒관리는 인내성 있게 일을 하면 그 지위는 저절로 승진하게 된다는 뜻      

●관리는 높아질수록 무서워지고 나무는 커질수록 바람과 잘 지낸다⇒관리는 높아질수록 무서워져서 국민들과 멀어지는데 나무는 클수록 바람과 잘 지내게 되므로 사람도 나무에게 배우라는 뜻      

●관리는 승급될수록 태만해지고 잘못만 저지르게 된다⇒관리 생활을 오래하여 능숙하게 되면 태만해지고 잘못도 저지르게 된다는 뜻      

●관 속에 들어가도 막말은 말라⇒어떤 경우라도 말은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      

●관 짜놓고 죽기를 기다린다⇒미리부터 관을 짜놓고 사람죽기를 기다리듯이 지나치게 일을 서두른다는 말      

●광에서 인심난다⇒자기의 살림이 넉넉하고 유복하여져야 비로소 남의 처지를 동정하게 된다      

●교룡이 비 구름을 얻으면 못 속에서 떠난다⇒때를 못 만나 고생하고 있던 사람도 때를 만나면 출세를 하게 된다는 뜻      

●교룡이 비 구름을 얻을까봐 두려워하지만 언제까지나 못 속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비 구름을 못 얻어 하늘에 오르지 못하는 교룡이 언젠가는 비 구름을 얻을 날이 있듯이 때를 못 만난 영웅은 비록 고생은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기회를 만날 때가 있다는 뜻      

●교만하고서 망하지 않은 사람은 아직까지 없다⇒교만한 사람은 군중들로부터 버림을 받게 되므로 옛날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망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말      

●교만한 사람은 음란하게 된다⇒교만한 사람은 음란하게 되기 쉽다는 말      

●교묘한 사기가 졸렬한 성의만 못하다⇒사기 잘하는 똑똑한 사람보다는 못났어도 성실한 사람이 낫다는 뜻      

●교묘한 재주를 가진 사람은 서투른 사람의 종이다⇒교묘한 재주가 있는 사람은 서투른 사람을 위하여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종이라는 말      

●구관이 명관이다⇒아무래도 오랜 경험을 쌓은 사람이 낫다      

●구년 농사에 삼년 먹을 것은 남아야 한다⇒농사는 삼년에 한 번 흉년 들 것을 예견해서 삼 년 농사에 일 년 양식이 남아 돌아가도록 되어야 한다는 말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다소 방해물이 있더라도 마땅히 일을 해야 한다      

●구렁이 담 넘어가듯 한다⇒슬그머니 남모르게 얼버무려 넘기는 모양      

●구렁이 제 몸 추듯하다⇒제 몸을 자랑하는 모양. 속이 음흉하거나 능글맞은 사람을 비꼬아 일컫는 말.      

●구멍은 깎을수록 커진다⇒잘못된 일을 수습하려다가 더 악화되는 경우를 말함      

●구멍을 보아 말뚝 깎는다⇒형편을 보아가며 알맞게 일을 꾸려 나간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아무리 좋은 솜씨와 훌륭한 일이라도 끝을 마쳐야 쓸모가 있다      

●구월 단풍이 모란꽃보다 낫다⇒모란꽃은 비록 고와도 뜰을 치장할 뿐이지만 단풍은 온 산을 전체 아름답게 치장하기 때문에 낫다는 뜻      

●구하면 얻게 되고 버리면 잃게 된다⇒노력을 하면 없는 것도 얻게 되고 노력하지 않으면 있던 것도 잃게 된다는 뜻      

●구하면 얻고 구하지 않으면 잃는다⇒애써 구하면 얻을 수 있지만 버려두면 잃게 된다는 말      

●국가가 어지러우면 충신도 있게 마련이다⇒국가가 어지럽게 되면 반드시 애국자가 출현된다는 말      

●국가란 큰 정치를 하게 되면 커지고 작은 정치를 하게 되면 작아진다⇒정치적 활동 무대가 크면 국가의 발전도 크며 활동 무대가 작으면 국가의 봘전도 작게된다는 말      

●국 쏟고 허벅지 덴다⇒한 가지 손해를 보게 되면 그에 연관된 것까지도 모두 손해를 보기 쉽다는 뜻      

●국이 끓는지 장이 끓는지⇒일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도무지 영문도 모른다는 말      

●군밤에서 싹이 나겠다⇒군밤에서 절대로 싹이 날 수 없듯이 아무리 오래 기다려도 가망이 없는 일이라는 뜻      

●군불에 밥짓기다⇒남의 일을 해주는 김에 자기 일도 한다, 밑천도 들이지 않고 쉽게 한다는 뜻      

●군자는 입을 아끼고 범은 발톱을 아낀다⇒학식과 덕망이 높은 사람일수록 항상 말을 조심해서 한다는 뜻      

●굳세게 행동하는 사람은 뜻이 있는 사람이다⇒굳세게 행동하는 사람은 목적이 있는 사람이라는 뜻      

●굳세고 용감해도 남을 해쳐서는 안된다⇒굳세고 용감할지라도 정의를 벗어나 군중을 해치는 것은 사나운 짓이기 때문에 이런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는 뜻      

●굳은 땅에 물이 고인다⇒헤프지 않고 단단한 사람이 아껴서 재산을 모은다는 말      

●굴러 들어온 돌이 박힌 돌을 밀어 낸다⇒타지에서 온 사람이 본래 있던 사람을 내쫓는다.      

●굴러 온 호박이다⇒어디선가 호박이 굴러오듯이 뜻밖에 횡재하게 되었다는 말.      

●굶어 죽기는 정승하기보다 어렵다⇒가난하여 먹고 살기가 매우 어렵게 보이지마는, 그래도 애를 써서 이럭저럭 삶을 지속해 나간다.      

●굼벵이도 뒹구는 재주가 있다⇒아무리 미련하고 못난 사람이라도 생명만은 이어 갈 수 있다는 말      

●굼벵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아무리 보잘것없는 것이라도 너무 멸시하면 반항한다는 뜻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쓸모 없는 것이 도리어 소용된다      

●굽은 나무는 반드시 불에 쬐어서 바로 잡아야 곧아진다⇒굽은 나무는 불에 쬐어서 마로 잡듯이 나쁜 짓을 한 사람은 반드시 뉘우치도록 만들어서 고쳐야 한다는 뜻      

●굿 뒤에 날장구 친다⇒이미 때는 지났는데 쓸데없이 무엇을 한다.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지⇒남의 일에 쓸데없는 간섭 말고 이익이나 얻도록 하라는 뜻.      

●굿하고 싶지만 맏며느리 춤추는 것 보기 싫다⇒무엇을 하려고 할 때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미운 사람이 참여하여 기뻐함이 보기 싫어서 꺼려한다.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문다⇒아무리 약한 놈이라도 죽을 지경에 이르면 강적에게 용기를 내어 달려든다는 말      

●궁하면 통한다⇒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이면 헤어날 도리가 생긴다는 말      

●귀가 깨달은 뒤에야 바람이 인다⇒좋은 말을 듣고 깨닫게 되면 적극적으로 행동하게 된다는 뜻      

●귀 막고 방울 도둑질한다⇒어떤 옳지 못한 짓을 하고 그것이 알려질까봐 제가 제 귀를 막아도 아무 효과가 없다는 뜻      

●귀머거리 삼 년이요, 벙어리 삼 년이라⇒여자가 출가하면 매사에 흉이 많으니 귀머거리가 되고 벙어리가 되어 한 삼 년을 살아야 한다는 말. 곧 시집살이의 어려움을 일컬음.      

●귀신 곡할 노릇⇒일이 매우 기묘하고 신통하다는 뜻      

●귀신도 공경하면 멀리 간다⇒공경하면 안 되는 일이 없을 정도로 귀중하다는 뜻      

●귀신도 모른다⇒지극한 비밀이라서 아무리 잘 아는 이라도 그 비밀을 모른다      

●귀신도 빌면 듣는다⇒사람이면 남이 진심으로 사과하는 데 용서하지 않을 수 없다는 뜻      

●귀신도 사귈탓이다⇒제 아무리 무서운 귀신도 잘 사귀어 놓으면 친하게 될 수 있듯이 사람도 사귀기에 달렸다는 뜻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보이지 않는 곳에서 몇 사람이 무엇이라 수근거리는 소리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를 한다⇒남이 알아듣지 못할 소리로 중얼거린다.      

●귀신이 곡할 일이다⇒일이 하도 신기하게 되어 도무지 이상하다는 뜻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사물은 보는 관점에 따라, 이렇게도 인식될 수 있고 저렇게도 인식될 수 있다.      

●귀한 자식 매 한 대 더 때리고, 미운 자식 떡 한 개 더  주랬다⇒자녀 교육을 올바르게 하려면 당장 좋은 것이나 주고, 뜻을 맞추는 것보다 귀할수록 버릇을 잘 가르쳐 길러야 한다는 말.      

●그릇도 차면 넘친다⇒그릇도 어느 한계에 이르게 되면 넘치듯이 모든 일에는 한도가 있어서 이를 초과하면 하강하게 된다는 뜻      

●그물도 없이 고기만 탐낸다⇒아무런 도구도 없으면서 작업을 하려고 덤벼든다는 말로서 일은 하지않고 좋은 성과만 바란다는 의미      

●그물에 든 고기⇒이미 잡힌 몸이 되어 벗어날 수 없는 신세를 말함      

●그물이 열자라도 벼리가 으뜸이다⇒아무리 수가 많더라도 주장되는 것이 없으면 소용이 없다는 뜻      

●그 아비에 그 아들⇒잘난 어버이에게서는 잘난 자식이, 못난이 어버이 한테서는 못난 자식이 태어 난다는 말.      

●금강산도 식후경이다⇒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배가 부르고 난 다음에야 좋은 줄 알지 배고프면 좋은 것도 경황이 없다는 말 

●급하다고 우물에 가서 숭늉 찾는다⇒성미가 매우 급하다는 뜻.      

●급하면 관세음보살을 왼다⇒평시에는 등한히 하다가도 위급하게 되면 관세음보살을 왼다는 말이니 일이란 평소에 해 놓아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뒷걱정을 없이 하라는 뜻      

●급하면 임금 망건값도 쓴다⇒경제적으로 곤란에 빠지면 아무 돈이라도 있기만 하면 쓰게 된다는 의미      

●급할수록 돌아가랬다⇒급한 일일 경우에는 한없이 기다리기보다는 어렵더라도 돌아가는 편이 더 낫다는 말      

●급히 먹는 밥이 목에 멘다⇒일을 급히 하면 실패하기 쉽다는 뜻      

●급히 먹는 밥이 체한다⇒일을 급하게 서두르지 마라. 실패하기가 쉽다.      

●기갈이 반찬이다⇒굶주렸을 때는 반찬이 좋건 나쁘건 상관없이 밥을 맛있게 먹는다는 말.      

●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잘하는 사람 위에 더 잘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이니 너무 자랑 말라는 뜻      

●기둥을 치면 대들보가 울린다⇒직접 말하지 않고 간접으로 넌지시 말해도 알아 들을 수가 있다는 뜻      

●기름 엎지르고 깨 줍는다⇒많은 손해를 보고 조그만 이익을 추구한다는 말      

●기름에 물 탄 것 같다⇒언뜻 보기에는 비슷한 것 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서로 화합이 되지 않는다는 말      

●기생 오라비 같다⇒반들 반들하게 모양을 내고 다니는 남자를 놀리는 말      

●기와 한 장 아끼다가 대들보 썩힌다⇒조그마한 것을 아끼다가 큰 손해를 본다는 뜻.      

●기왕이면 다홍치마⇒동일한 조건이라면 자신에게 이익되는 것을 선택하여 가지겠다는 뜻      

●기운이 세면 소가 왕 노릇할까⇒힘이 세다 해도 지략이 없으면 남의 지도적 위치에서 설 수 없다는 말      

●기차 화통 삶아 먹는 소리⇒무조건 큰소리만 내뱉는 소리      

●긴 병(우환)에 효자 없다⇒아무리 효심이 두터워도 오랜 병구완을 하노라면 자연히 정성이 한결 같지 않게 된다는 말      

●길고 짧은 것은 대 봐야 안다⇒힘을 겨루어 봐야 이기고 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길 닦아 놓으니까 미친년이 먼저 지나간다⇒애써 일을 이루어 놓으니까 달갑지 않은 놈이 먼저 이용한다는 뜻      

●길러 준 개 주인 문다⇒은혜를 배반하고 은인을 오히려 해침      

●길마 무서워 소가 드러누울까⇒일을 할 때 힘이 부족할까 미리부터 걱정할 것이 아니라 조금씩이라도 하라는 뜻      

●길이 아니면 가지 말고 말이 아니면 탓하지 마라⇒사리에 어긋난 말이면 아예 참견하지도 말라는 뜻      

●김칫국부터 마신다⇒줄 사람은 생각도 안 하는데 받을 쪽에서 공연히 서두르며 덤빈다      

●깊은 물이라야 큰 고기가 논다⇒깊은 물에 큰 고기가 놀 듯이 포부가 큰 사람이라야 큰 일도 하게 되고 성공을 하게 된다는 뜻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잊기를 잘하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아무 관계없이 한 일이 공교롭게도 때를 같이 하여 다른 일이 생겼기 때문에, 억울하게도 양자 사이에 무슨 관계라도 있는 것 같이 혐의를 받는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엉뚱한 일로 말미암아 억울한 누명을 썼을 때를 두고 이르는 말      

●까마귀도 내 땅 까마귀라면 반갑다⇒무엇이든지 고향 것이라면 반갑다는 말      

●까마귀도 똥도 약이라니까 물에 깔긴다⇒흔한 물건도 막상 필요할 때는 구하기가 어렵다는 뜻      

●까마귀 학이 되랴⇒아무리 애를 써도 타고 난 본 바탕은 할 수 없다는 말      

●까막 까치도 집이 있다⇒자기 집이 없는 처지를 한탄하는 말      

●까치가 요란하게 지저귀면 귀한 손님이 온다⇒까치는 상서로운 새이기 때문에 까치가 요란하게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고 전해지고 있는 말      

●깨가 쏟아진다⇒오붓하여 몹시 재미가 난다는 뜻.      

●깨진 거울이다⇒아무리 좋은 물건이라도 한 번 못쓰게 되면 소용이 없다는 뜻. 또는 부부간에 이혼을 하게 되었다는 뜻.

●깨진 그릇 이 맞추기⇒이미 그롯된 일은 후회해야 소용없음을 비유하여 쓴 말      

●꼬딱지 둔다고 살이될까⇒이미 잘못된 것을 그대로 둔다고 하더라도 다시 원상태로 바로 잡을 수 없다는 뜻.      

●꼬리가 길면 밟힌다⇒아무리 비밀리 한다 해도 옳지 못한 일을 오래 계속하면 결국 들키게 된다는 뜻      

●꼭지에 부은 물은 발꿈치로 흐른다⇒웃사람의 잘못은 아랫 사람까지 영향을 끼친다는 말. 선조들이 남긴 풍습은 후손까지 물려받게 된다는 뜻      

●꽁지 빠진 새 같다⇒차림새가 볼품 없고 어색함을 가리키는 말      

●꽁지 빠진 장닭 같다⇒겉으로 보기에 매우 추하고 초라한 모습을 이르는 말      

●꽃샘 잎샘에 반 늙은이 얼어 죽는다⇒꽃피고 잎이 나는 삼 사월에는 날씨가 춥고 일기가 고르지 못하다하여 하는 말      

●꾀 있는 사람은 남을 해치고 어리석은 사람은 덕을 베푼다⇒꾀가 많은 사람은 그 꾀를 악용하여 남을 해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남을 이롭게 한다는 뜻      

●꾀 있는 사람은 말이 많고 어리석은 사람은 말이 적다⇒꾀가 많은 사람은 그 꾀를 써 먹기 위하여 말은 많이 하게 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할 말도 제대로 못하기 때문에 말이 적다는 뜻      

●꿀 먹은 벙어리⇒마음속에 지닌 말을 발표하지 못하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꿈보다 해몽이 좋다⇒좋고 나쁨을 풀이하기에 달렸다는 말      

●꿔다 놓은 보릿자루⇒아무 말도 없이 우두커니 앉아 있는 사람을 일컫는 말      

●꿩 대신 닭도 쓴다⇒꼭 그것이 아니라도 비슷한 것이면 대신으로 쓸 수 있다는 뜻      

●꿩 먹고 알 먹는다⇒일거양득, 송두리째 한꺼번에 모든 이익을 보는 것      

●꿩 잡는 것이 매다⇒꿩을 잡지 않으면 매라고 할 수가 없으니 실지로 제 구실을 해야 명실상부하다는 말.      

●끓는 국에 맛 모른다⇒급한 일을 당하게 되면 정확한 판단을 하기 어렵다는 말. 아무 영문도 모르고 함부로 행동한다는 말

●끝도 갓도 없다⇒일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이 불투명하게 되었다는 뜻                                    

●나간 놈의 집구석 같다⇒한참 살다가 그대로 두고 나간 집 같이 집안이 어수선하고 무질서하게 흐트러져 있다는 말      

●나간 사람 몫은 있어도 자는 사람 몫은 없다⇒게으른 사람에게는 무엇을 남겼다 줄 필요도 없다는 뜻      

●나귀는 제 귀 큰 줄을 모른다⇒누구나 남의 허물은 잘 알아도 자기 자신의 결함은 알기 어렵다는 의미      

●나그네가 와서 주인을 곤욕질한다⇒일이 거꾸로 되었다는 뜻, 자기의 권리를 남에게 빼앗겼다는 뜻      

●나그네 모양 보아 바가지에 밥 담고 주인 모양 보아 손으로 밥 먹는다⇒무슨 일이나 실정에 알맞도록 일을 해야 성과가 크다는 뜻      

●나는 닭보고 따라가는 개 같다⇒날아가는 닭을 보고 개가 따라가도 소용이 없듯이 가망성이 전혀 없는 일을 가지고 헛수고만 하고 다닌다는 뜻      

●나는 바담풍 해도 너는 바람풍 해라⇒자기는 잘못하면서도 남에게는 잘하라고 권한다.      

●나는 새도 떨어뜨리고 닫는 짐승도 못가게 한다⇒권세가 등등하여 모든일을 마음대로 한다는 뜻.      

●나도 덩더쿵 너도 덩더쿵⇒서로 타협하지 않고 저마다 버티고 있다는 말.      

●나라가 비록 강대해도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멸망하게 된다⇒아무리 강국이라도 전쟁을 좋아하면 국제적으로 미움을 받아 멸망하게 된다는 뜻      

●나라가 시끄러우면 망한다⇒나라가 안정되지 못하고 어지럽게 되면 망하게 된다      

●나라가 약해지면 도적 떼가 많아진다⇒나라가 치안력이 약하게 되면 문란한 틈을 타서 집단적인 약탈 행위가 많게 된다는 말      

●나라가 위태해서 즐거운 임금 없고 나라가 편안해서 근심하는 국민 없다⇒나라가 위태롭게 되면 위정자가 가장 걱정하게 되며 살기 좋은 나라가 되면 국민들이 모두 즐거워한다는 말      

●나라가 장차 망하려면 근본이 먼저 쓰러진 뒤에 지엽이 떨어지게 된다⇒국가가 망하려면 중앙 정권이 쓰러진 뒤에 지방 기관이 붕괴된다는 뜻      

●나라가 조그맣다고 얕봐서는 안 된다⇒국력은 국토의 크기에서 반드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단결력도 작용되기 때문에 작은 나라라고 경멸해서는 안 된다는 뜻      

●나라가 풍요해지면 국민들은 교만하고 사치하게 된다⇒나라가 부강하게 되었을 때 국민들을 잘 교양시키지 않으면 그들은 교만하고 사치하게 되어 나라가 쇠망하게 될 수 있다는 뜻      

●나라를 다스리는 요령은 민중의 마음을 살펴서 모든 일을 시행해야 한다⇒정치를 잘하는 요령은 민심을 잘 파악하여 이를 해결해 주는 데 있다는 말      

●나라 하나에 임금이 셋이다⇒한 집안에 어른이 여럿 있으면 일이 안되고 분란만 생긴다는 뜻.      

●나루 건너 배타기⇒일의 순서가 뒤바뀌었다는 말.      

●나 먹자니 싫고 개 주자니 아깝다⇒인색하기 짝이 없다.      

●나무는 큰 나무 덕을 못 보아도 사람은 큰 사람의 덕을 본다⇒큰 사람한테서는 역시 음으로 덕을 입게 된다는 뜻.      

●나무에 오르라 하고 흔드는 격⇒남을 불행한 구렁으로 끌어 넣는다는 뜻.      

●나이 이길 장사 없다⇒아무리 기력이 왕성한 사람도 나이 들면 체력이 쇠하는 것을 어찌할 수 없다는 말.      

●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후배가 선배보다 나을 때 하는 말.      

●나중에 산수갑산을 갈지라도⇒일이 최악의 경우에 이를지라도 단행한다는 뜻.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처마에서 떨어지는 낙숫물에도 댓돌이 뚫리듯이 비록 약한 힘이라도 끈질기게 오랫동안 계속 노력하면 무슨 일이든지 안 되는 것이 없다는 뜻.      

●낚시질을 작은 개울에서 하면 큰 고기는 잡기 어렵다⇒일을 시작할 때 계획을 작게 세워서는 큰 성과를 얻기 어렵다는 말

●날랜 토끼를 잡고 나면 그 사냥개도 잡아 먹는다⇒사람을 쓰는데 이용가치가 있을 때는 쓰고 이용 가치가 없을 때는 쓰지 않는다는 말      

●날 잡아잡수소 한다⇒무슨 말을 하든지 못들은 것처럼 딴청을 피우면서 말없이 반항하고 있다는 말.      

●남대문에서 할 말을 동대문에 가 한다⇒말을 해야 할 자리에서는 하지 못하고 엉뚱한 자리에서 말을 한다는 뜻.      

●남 떡 먹는데 고물 떨어지는 걱정한다⇒쓸데없는 걱정을 하는 것.      

●남에게 각박하게 하여 모은 살림은 인간의 도리로서 오래 지닐 수 없다⇒남의 인심을 잃어 가면서 모은 재물은 오래 지니지 못하고 망하게 된다는 말      

●남에게 시집을 가면 온순한 부인이 되고 정숙한 아내가 되어야 한다⇒여자는 시집을 가면 온순한 부인이라는 말을 들어야하고 가정적으로는 정숙한 아내라는 말을 듣도록 돼야 한다는 말      

●남에게 원한을 맺어 놓는 것은 곧 재앙의 씨로 된다⇒남에게 원한을 받게 되면 이것이 곧 재앙으로 싹트게 된다는 뜻      

●남의 것을 얻으려고 하는 것보다 더 큰 허물은 없다⇒남의 재물을 약탈하면서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뻔뻔하다는 뜻      

●남의 눈에 눈물내면 제 눈에는 피눈물난다⇒남에게 악한 일을 하면 반드시 저는 그 보다 더 큰 죄를 받게 된다는 뜻.      

●남의 다리 긁는다⇒엉뚱한 짓을 한다는 말. 공연히 헛수고를 한다는 말.      

●남의 떡에 설 쇤다⇒남의 덕에 일이 이루어졌을 때 하는 말.      

●남의 말이라면 쌍지팡이 짚고 나선다⇒남에게 시비 잘걸고, 나서는 사람을 말한다.      

●남의 말 하기는 식은 죽 먹기⇒남의 잘못을 말하기는 매우 쉽다는 뜻.      

●남의 물건을 훔쳐서 부자가 못된다는 것은 다 알고 있다⇒남의 물건을 훔쳐서는 부자가 못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기 때문에 훔쳐서 부자가 되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말      

●남의 밥에 든 콩이 굵어 보인다⇒남의 것은 항상 제 것보다 좋게 보인다는 뜻.      

●남의 비평을 잘 하는 사람은 자신의 잘못은 항상 소홀하게 살핀다⇒남의 비평을 잘 하는 사람일수록 자신의 잘못은 살피지 않는 경향이 많다는 말      

●남의 사위 오거나 말거나⇒자기하고 전혀 관계가 없는 남의 일에는 관여할 필요가 없다는 뜻.      

●남의 속에 있는 글도 배운다⇒눈에 안 보이는 남의 속에 있는 글도 배우는 데 직접 보고 배우는 것이야 못할 것 없지 않느냐는 뜻.      

●남의 싸움에 칼 뺀다⇒자기에게 아무 관계없는 일에 공연히 흥분하고 나선다는 말.      

●남의 염병이 내 고뿔만 못하다⇒남의 큰 걱정이나 위험도 자기와 관계 없는 일이면 대단찮게 여긴다는 말.      

●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쓸데없이 남의 일에 간섭한다는 뜻.      

●남의 집 금송아지가 우리 집 송아지만 못하다⇒남의 좋은 물건보다 나쁜 내 물건이 더 실속있다는 말.      

●남의 집 제사에 절하기⇒관계없는 일에 참견하여 헛수고만 한다는 뜻.      

●남의 총애를 믿고 뽐내는 것은 용감한 것이 아니다⇒남의 세력을 이용하여 뽐내는 것은 용감한 짓이 아니라는 말      

●남의 흉이 제 흉이다⇒남의 잘못을 발견하거든 자신의 잘못으로 보고 고칠 줄 알아야 한다는 뜻.      

●남의 흉 한가지면 제 흉 열가지⇒사람은 흔히 남의 흉을 잘 보나 자기 흉은 따지고 보면 그 보다 많으니 남의 흉을 보지 말라는 뜻.      

●남이 장 간다고 하니 거름 지고 나선다⇒멋도 모르고 주견없이 남이 하는대로 따라한다.      

●남이 장에 간다고 씨나락 오생이 꿰차고 나설 수는 없다⇒멋도 모르고 남이 하는대로 따라할 수는 없다.      

●남이 친 장단에 궁둥이 춤춘다⇒줏대없이 굴거나 관계없는 남의 일에 덩달아 나서는 것.      

●남자는 배짱이요 여자는 절개다⇒미덕으로서 남자는 사물에 대하여 두려움 없는 담력이 여자는 세상 남자들에게 농락 당하지 않는 깨끗한 절개가 으뜸이다.      

●남 제사에 감 놓아라 대추 놓아라 한다⇒상관도 없는 일에 쓸데 없이 간섭한다.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무식하기 짝이 없다는 뜻.      

●낫으로 눈가리는 격이다⇒폭이 좁고 가는 낫으로 눈을 가리고 제 몸이 다 숨겨진 줄 안다 함이니 곧 숨기려 해도 숨기지 못한다는 뜻.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남이 안 듣는 곳에서도 말을 삼가야 한다.      

●낯바닥이 땅두께 같다⇒아무리 자기가 잘못을 했어도 부끄러워할줄 모르는 뻔뻔한 사람을 욕하는 말.      

●내가 할 말을 사돈이 한다⇒내가 마땅이 할 말을 도리어 남이 한다.      

●내 것 주고 뺨 맞는다⇒이중의 손해를 볼 때 하는 말.      

●내 돈 서푼은 알고 남의 돈 칠푼은 모른다⇒제 것은 작은 것도 소중히 여기고 남의 것은 많은 것도 대수롭지않게 여긴다는 뜻.      

●내 물건이 좋아야 값을 받는다⇒자기의 지킬 도리를 먼저 지켜야 남에게 대접을 받는다는 뜻.      

●내 발등의 불을 꺼야 아비 발등의 불을 끈다⇒급할 때는 남의 일보다 자기 일을 먼저 하기 마련이라는 뜻.      

●내 밥 먹은 개가 발뒤축 문다⇒은혜를 끼쳐 준 사람한테 도리어 해를 입었다.      

●내 손톱에 장을 지져라⇒무엇을 장담할 때 쓰는 말.      

●내 칼도 남의 칼집에 들면 찾기 어렵다⇒자기의 물건이라도 남의 손에 들어가면 다시 찾기가 어렵다는 뜻.      

●내 코가 석자다⇒자신이 궁지에 몰렸기 때문에 남을 도와 줄 여유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의미.      

●냉수 마시고 이 쑤신다⇒실속은 없으면서도 겉으로는 있는 체 한다.      

●냉수 먹고 된똥 눈다⇒아무 쓸모도 없는 재료를 가지고 실속있는 결과를 만들어 낸다.      

●냉수 먹고 이 쑤시기⇒실속은 없으면서 있는 체함.      

●너무 고르다가 눈 먼 사위 얻는다⇒무엇을 너무 지나치게 고르면 도리어 나쁜 것을 고르게 된다는 뜻.      

●노루 꼬리 길면 얼마나 길까⇒실력이 있는 체 해도 실상은 보잘 것 없음을 비유한 말.      

●노루 잠자듯 한다⇒잠을 깊이 자지 않고 자주 깬다는 노루처럼 잠을 조금밖에 못 잤다는 말.      

●노루 잡는 사람에 토끼가 보이나⇒큰 것을 바라는 사람은 작은 일이 눈에 띄지 않는다는 뜻.      

●노름에 미치면 신주도 팔아 먹는다⇒노름에 깊이 빠져든 사람은 노름돈 마련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쁜짓까지 해 가면서 노름하게 된다는 뜻.      

●노적가리에 불지르고 싸라기 주워 먹는다⇒큰 것을 잃고 적은 것을 아끼는 사람을 말함.      

●노처녀가 시집을 가려니 등창이난다⇒오랫동안 벼르던 일이 막상 되려고 하니 뜻하지 않는 일이 생겨 방해가 된다는 뜻.

●노처녀더러 시집가라 한다⇒물어 보나마나 좋아할 일을 쓸데없이 물어본다는 뜻.      

●논 끝은 없어도 일한 끝은 있다⇒일을 하지 않으면 아무 성과가 없지만 일을 꾸준히 하게되면 끝은 반드시 그 성과가 있다는 뜻.      

●놀부 제사지내듯 한다⇒놀부가 제사를 지낼 때 재물대신 돈을 놓고 제사를 지냈듯이 몹시 인색하고 고약한 짓을 한다는 뜻.

●농담이 진담된다⇒농담에도 평소 스스로 생각한 것이 섞여 들수 있기 때문에 진담으로 될 수 있다는 뜻.      

●농사를 부지런히 하고 살림을 알뜰히 하면 하늘도 가난하게 할 수 없다⇒농사를 부지런히 하고 집안 살림을 잘하게 되면 누구라도 가난하게 만들지 못한다는 말, 농사를 게을리하고 생활을 사치하면 하늘도 부자로 되게 할 수 없다      

●농사를 지어도 양식이 모자란다⇒농사를 지어도 식량이 모자라는 빈농이라는 뜻      

●농사 일은 머슴에게 물어 하고 길쌈질은 계집 종에게 줄어서 하라⇒무슨 일이든지 시작하려면 그 일이 능한 사람과 상의를 해서 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말      

●높은 가지가 부러지기 쉽다⇒높은 가지가 바람을 더 타기 때문에 부러지기가 쉽듯이 높은 지위에 있으면 오히려 몰락하기가 쉽다는 뜻.      

●높이 나는 새도 먹이 때문에 죽게 된다⇒탐욕이 많은 사람은 재물 때문에 죽데 된다는 뜻      

●높이 뛰어가는 사람은 넘어진다⇒높이 뛰어가면 넘어지기 쉽듯이 자기 분수에 넘치는 짓을 하게 되면 실패하게 된다는 말

●놓아 먹인 말⇒길 들이기가 어려운 사람을 일컫는 말.      

●놓친 고기가 더 크다⇒먼저 것이 더좋았다고 생각한다는 뜻.      

●누운 소 똥 누듯 한다⇒무슨 일을 아무런 힘을 들이지 않고 쉽게 해 내는 것.      

●누울 자리 봐 가며 발 뻗는다⇒다가올 일의 경과를 미리 생각해 가면서 시작한다는 뜻.      

●누워 떡 먹기⇒일하기가 매우 쉽다는 뜻.      

●누워서 침뱉기⇒자기가 자기에게 해되는, 또 욕되는 짓을 한다.      

●누이 믿고 장가 안간다⇒도저히 불가능한 일만하려고하고 다른 방책을 세우지 않는 어리석음을 말함.      

●누이 좋고 매부 좋고⇒서로 다 좋다는 말.      

●눈 가리고 아웅한다⇒얕은 꾀를 써서 속이려고 한다.      

●눈감고 아웅한다⇒얕은 수단으로 남을 속이려고 한다.      

●눈 감으면 코 베어 먹을 인심⇒세상 인심이 험악하고 믿음성이 없다.      

●눈 뜬 장님이다⇒눈으로 보고도 알지 못한 사함을 일컬음.      

●눈먼 말 방울 소리 따라간다⇒무식한 사람이 남이 일러주는대로 따라간다.      

●눈 먼 소경더러 눈 멀었다면 성낸다⇒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결점을 남이 말하는 것을 싫어한다는 말      

●눈 먼 탓이나 하지 개천 나무래 무엇하나⇒자기의 모자람을 한탄할 것이지 남을 원망할 것이 없다는 말.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대하랬다⇒눈을 빼면 다같이 눈을 빼고 이를 빼거든 다같이 이를 빼서 보복해야 한다는 뜻.      

●눈으로 우물 메우기⇒눈으로 우물을 메우면 눈이 녹아서 허사가 되듯이 헛되이 애만 쓴다는 뜻.      

●눈은 있어도 망울이 없다⇒세상 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모른다는 뜻.      

●눈이 눈을 못 본다⇒자기 눈으로 자기 눈을 못 보듯이 자기 결함은 자기의 주관적인 안목에서는 찾아내기 어렵다는 뜻.      

●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도 젓국을 얻어 먹는다⇒눈치가 있으면 어디로 가든지 군색을 당하지 않는다는 뜻.      

●눈치 빠르기는 도갓집 강아지다⇒눈치가 아주 빠른 사람을 비유함      

●눈치 코치 다 안다⇒온갖 눈치를 다 짐작할 만하다.      

●눈허리가 시어 못 보겠다⇒차마 볼 수 없을 정도로 하는 짓거리가 거만스럽고 도도하여 보기에 매우 아니꼽다는 말.      

●뉘 집에 죽이 끓는지 밥이 끓는지 아나⇒여러 사람의 사정은 다 살피기 어렵다는 말.      

●늙은 말이 콩 마다 할까⇒오히려 더 좋아한다는 뜻.      

●늙은이 아이 된다⇒늙으면 행동이 아이들 같아진다는 뜻.      

●늦게 배운 도둑질 날 새는 줄 모른다⇒늦게 배운 일에 매우 열중한다는 뜻.                                    

●다 가서 문지방을 못 넘어 간다⇒힘들여서 일은 하였으나 완전히 끝을 맺지 못하고 헛수고만 하였다는 의미.      

●다 된 밥에 재 뿌린다⇒다 된 일을 그만 망쳐 버렸다.      

●다리가 위에 붙었다⇒몸체의 아래에 붙어야 할 다리가 위에 가 붙어서 쓸모없듯이 일이 반대로 되어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다는 뜻.      

●다리 아래서 원을 꾸짖는다⇒직접 말을 못하고 안 들리는 곳에서 불평이나 욕을 하는 것.      

●다 먹은 죽에 코 빠졌다⇒처음에는 아쉬워하던 것을 배가 부르니까 불평을 한다는 뜻.      

●다시 긷지 않겠다고 우물에 똥눌까⇒다시 안 볼 것 같지만 얼마 안가서 그 사람에게 청할 것이 생긴다는 말.      

●다시 보니 수원 손님이다⇒가까이 가서  다시 보니 과연 그 사람이라는 뜻      

●다음에 보자는 놈 무서운 놈 없다⇒일을 미루기만 하는 사람은 결국 일을 마무리 하지 못한다는 말.      

●다 팔아도 내 땅이다⇒어떻게 하더라도 나중에 가서는 내 이익으로 되므로 손해 볼 염려는 하나도 없다는 의미.      

●단맛 쓴맛 다 보았다⇒세상살이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모두 겪었다는 말.      

●달걀로 바위치기⇒맞서서 도저히 이기지 못한다는 뜻.      

●달걀에도 뼈가 있다⇒부드러운 달걀 속에도 뼈가 있을 수 있듯이 안심했던 일에서 오히려 실수하기 쉬우니 항상 신중을 기하라는 뜻.      

●달도 차면 기운다⇒행운과 순경은 길이 계속되지 않는다.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형편이나 힘이 한창 좋은 때 더욱 힘을 가한다는 뜻.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신의나 지조를 돌보지 않고 자기에게 이로우면 잘 사귀어 쓰나 필요치 않게 되면 배척한다는 말.

●달밤에 삿갓쓰고 나온다⇒미운 사람이 더 미운 짓만 한다는 뜻.      

●달보고 짖는 개⇒어리석은 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비유해서 하는 말.      

●달아나는 노루 보다가 잡았던 토끼 놓친다⇒먼데 있는 것을 욕심내다가 도리어 손 안에 있던 것까지 잃었다는 말      

●달은 차면 기운다⇒모든 것이 한 번 번성하고 가득차면 다시 쇠퇴한다는 말.      

●닭벼슬이 될 망정 쇠꼬리는 되지마라⇒크고 훌륭한 자의 뒤꽁무니가 되는 것보다는 차라리 잘고 보잘 것 없는데서 우두머리가 되는 것이 좋다는 말.      

●닭 소 보듯 소 닭 보듯⇒서로 보기만 하고 아무 말을 않는 것. 서로 의가 상해서 친한 사이라도 남처럼 대하는 것을 말한다.

●닭쌈에도 텃세한다⇒어디에나 텃세는 있다는 말.      

●닭을 잡는 데 도끼를 쓴다⇒실정에 맞도록 일을 하지 않는다.      

●닭의 새끼 봉이 되랴⇒아무리 하여도 본디 타고 난 성품은 고칠수 없다는 말.      

●닭이 우니 새해의 복이 오고 개가 짖으니 지난 해의 재앙이 사라진다⇒구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지난해의 불행은 다 사라지고 새해에는 행복만 가득하라는 뜻      

●닭이 천이면 봉이 한 마리⇒여럿이 모인 데는 반드시 뛰어난 사람도 있다는 말.      

●닭 잡아 겪을 나그네 소 잡아 겪는다⇒처음에 소홀히 함으로써 결과가 매우 어렵게 된 경우를 말함.      

●닭 잡아 먹고 오리발 내어 놓는다⇒어색하게 자기 행동을 숨기려 하다가 그 솜씨가 드러난다는 말.      

●닭 쫒던 개 울 쳐다보기다⇒애를 써서 한참 일을 하다가 헛일을 하고 나서 남 보기가 민망하다는 뜻      

●닭 쫓던 개 지붕쳐다 보듯⇒일이 실패가 되어 어찌할 수가 없음을 비유하는 말.      

●닭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한다⇒한참 동안 애를 쓰다가 실패를 하고 나서 남보기가 민망하다는 뜻      

●담 벼락하고 말하는 셈이다⇒알아 듣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리 말해도 소용이 없다는 뜻.      

●닷새 굶어 도둑질 않는 놈 없다⇒사람이 극도로 굶주리게 되면 도둑질도 불사하게 된다는 뜻.      

●당기는 불에 검불 집어 넣는다⇒불이 한창 타는데 검불을 넣으면 바로 타 없어지듯이 어떤 것을 아무리 주어도 제대로 지탱하지 못하는 것을 두고 하는 말.      

●당나귀 귀치레하듯 한다⇒쓸데 없는 데에 어울리지 않도록 장식하고 꾸미는 것.      

●당장 먹기엔 곶감이 달다⇒당장에 좋은 것은 한 순간 뿐이고 참으로 좋고 이로운 것이 못 된다.      

●대가리 삶으면 귀까지 익는다⇒제일 중요한 것만 처리하면 다른 것은 자연히 해결된다는 뜻.      

●대가리 피도 안 말랐다⇒아직 나이 어리고 철들지 못했다는 말.      

●대동강 팔아 먹을 놈⇒욕심 사납고 엉뚱한 짓을 잘하는 사람을 보고 하는 말.      

●대문은 넓어야 하고 귓문은 좁아야 한다⇒남의 말은 듣되 유익한 것과 해로운 것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는 뜻.      

●대신댁 송아지 백정 무서운 줄 모른다⇒자기 주인의 세력을 믿고 안하무인 격인 거만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대장장이 식칼이 논다⇒마땅히 있음직한 곳에 오히려 없는 경우를 비유하여 쓰는 말.      

●대천 바다도 건너 봐야 안다⇒일이고 사람이고 실제로 겪어 봐야 그 참모습을 알 수 있다는 말.      

●대추나무 방망이다⇒대추나무로 만든 방망이 같이 단단하여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능히 참고 견딜 수 있다는 뜻.      

●대추나무에 연 걸리듯 하다⇒여러 곳에 빚을 많이 걸머졌음을 비유하는 말.      

●대추 씨 같다⇒키는 작지만 성질이 야무지고 단단하여 빈틈이 없는 사람이라는 뜻.      

●더도 덜도 할 수 없다⇒이 이상 더할 수도 없고 덜할 수도 없는 처지에 있다는 뜻      

●더러운 송장은 개되지도 뜯어먹지 않는다⇒옳지 못하고 더러운 사람을 가리키는 말      

●더운 밥 먹고 식은말 한다⇒하루 세끼 더운밥 먹고 살면서 실없는 소리만 한다는 뜻.      

●더위도 큰 나무 그늘에서 피해랬다⇒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나 돈이 많은 사람에게 의지해서 살아야 조그마한 덕이라도 볼 수 있다는 의미.      

●더위 먹은 사람은 겨울에도 찬 바람을 쐰다⇒한번 놀란 일이 있으면 그 다음부터는 항상 경각성을 가지게 된다는 말.      

●덕은 닦은 데로 가고 죄는 지은 데로 간다⇒덕을 베푼 사람에게는 보답이 돌아가고 죄를 지은 사람에게는 벌이 돌아가게 된다는 뜻.      

●도깨비 대동강 건너듯 하다⇒일의 진행이 눈에는 잘 띄지는 않지만, 그 결과가 빨리 나타나는 것.      

●도깨비도 수풀이 있어야 모인다⇒의지할 곳이 있어야 무슨 일이나 이루어진다.      

●도깨비에게 홀린 것 같다⇒어떤 영문인지 일의 내막을 전혀 몰라 정신을 차릴 수 없다는 말.      

●도깨비 장난 같다⇒하는 것이 분명하지 아니하여 갈피를 잡을 수 없다는 말.      

●도끼가 제 자루 못 찍는다⇒자기 허물을 자기가 알아서 고치기 어렵다는 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시간 가는 줄을 모른다는 뜻.      

●도덕은 변해도 양심은 변하지 않는다⇒사회가 발전됨에 따라 도덕은 편의대로 변할 수 있지만 인간의 양심은 세월이 가도 변할 수 없다는 뜻.      

●도둑놈 개 꾸짖듯 한다⇒남에게 들리지 않게 입속으로 중얼거림을 말한다.      

●도둑놈 문열어 준 셈⇒스스로 재화를 끌어 들인 격이라는 말.      

●도둑은 뒤로 잡으랬다⇒도둑을 섣불리 앞에서 잡으려다가는 직접적으로 해를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뒤로 잡아야 한다는 뜻.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뜻밖에 손재를 당하려면 악운이 겹친다는 말.      

●도둑의 때는 벗어도 자식의 때는 못 벗는다⇒도둑의 누명은 범인이 잡히면 벗을 수 있으나 자식의 잘못을 그 부모가 지지 않을 수 없다는 뜻.      

●도둑의 씨가 따로 없다⇒도둑은 조상때부터 유전되어 온 것이 아니므로 누구나 악한 마음만 가지면 도둑이 된다는 뜻.      

●도둑이 제 발 저린다⇒나쁜 짓을 하여 그것을 숨기려고 하지마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것을 드러낸다.      

●도둑질을 해도 손발이 맞아야 한다⇒무슨 일을 하든지 자기에게 알맞은 도움이 있어야 이룩할 수 있다는 것.      

●도둑집 개는 짖지 않는다⇒윗사람이 나쁜 짓을 하면 아랫사람도 자기 할 일을 잊어 버리고 태만하게 있다는 뜻.      

●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한 가지 일에 두 가지의 이득이 생겼다.      

●도마에 오른 고기⇒어찌할 수 없는 운명을 일컫는 말.      

●도토리 키 대보기다⇒서로 별차이가 없는 처지인데도 불구하고 서로들 제가 잘났다고 떠든다는 의미.      

●독불장군(獨不將軍) 없다⇒아무리 잘난 사람이라도 자기 혼자로는 지휘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없다는 말.      

●독 안에 든 쥐다⇒아무리 애써도 벗어나지 못하고 꼼짝할 수 없는 처지에 이르렀음을 말한다.      

●독을 보아 쥐를 못 잡는다⇒독 사이에 숨은 쥐를 독 깰까봐 못 잡듯이 감정나는 일이 있어도 곁에 있는 사람 체면을 생각해서 자신이 참는다는 뜻.      

●돈 떨어지자 입맛난다⇒무엇이나 뒤가 달리면 아쉬워지고 생각이 더 간절해진다는 말.      

●돈만 있으면 귀신도 사귈 수 있다⇒돈만 가지면 세상에 못할 일이 없다.      

●돈 모아 줄 생각말고 자식 글 가르쳐라⇒황금도 학문만은 못하므로 가장 크고 훌륭한 유산은 지식과 덕망이라는 뜻.      

●돈에 침 뱉는 놈 없다⇒어느 사람이나 돈은 중하게 여긴다는 뜻.      

●돈이 많으면 도둑이 엿보게 된다⇒ 돈이 많으면 도둑이 노리게 되므로 간직을 잘해야 한다      

●돋우고 뛰어야 복사뼈라⇒날뛰어 보아야 별것이 아니라는 뜻.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모든 일에 안전한 길을 택하여 후환이 없도록 한다는 말.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변을 당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도록 하라.      

●돌도 십 년을 보고 있으면 구멍이 뚫린다⇒사람이 무슨 일을 하든지 지극히 정성을 기울이면 이룰 수 있다.      

●돌부리를 차면 발 부리만 아프다⇒쓸데 없이 성을 내면 자기만 해롭다.      

●돌 절구도 밑 빠질 날이 있다⇒아무리 단단한 것도 결단이 날 때가 있다는 말.      

●동냥은 안 주고 쪽박만 깬다⇒요구하는 것은 주지 않고 나무라기만 한다.      

●동네 북이냐⇒이 사람 저 사람에게 놀림을 당하는 것.      

●동네 색시 믿고 장가 못간다⇒터무니 없는 것을 믿다가 일을 그르치게 된다.      

●동네 송아지는 커도 송아지란다⇒항상 눈앞에 두고 보면 자라나고 변하는 것을 알아보기 어렵다는 말.      

●동녘이 훤하면 날 새는 줄 안다⇒해가 뜨면 아침인 줄 알고 해가 지면 밤인 줄 아는 정도의 어리석은 사람을 이름.      

●동무따라 강남간다⇒하고 싶지도 않은 일을 친구에게 끌려 같이 간다.      

●동에서 빰 맞고 서쪽에서 화풀이 한다⇒화를 입은 그 자리에서는 아무런 말도 못하고 딴 데 가서 관계없는 사람에게 화를 낸다.      

●동쪽도 좋고 서쪽도 좋다⇒무엇이든 다 좋다는 뜻. 아무데나 다 좋다는 뜻.      

●동헌에서 원님 칭찬하듯 하다⇒사실은 칭찬할 것도 없는데 공연히 꾸며서 칭찬하는 것.      

●되 글을 가지고 말 글로 써 먹는다⇒글을 조금 배워 가지고 가장 효과 있게 써 먹는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남을 조금 건드렸다가 크게 앙갚음을 당함.      

●될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 본다⇒장래성이 있는 사람은 어릴 때부터 다른데가 있다.      

●두꺼비 씨름하듯 한다⇒서로 힘이 비슷하여 아무리 싸우더라도 승부가 나지 않는 것처럼 피차 매일반이라는 뜻.      

●두꺼비 파리 잡아 먹듯 한다⇒무엇이고 닥치는 대로 사양않고 받아 마시는 것을 이름.      

●두레막 줄이 짧으면 깊은 우물물은 뜨지 못한다⇒작업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일이 이루어지지 못한다는 말      

●두레박은 우물 안에서 깨진다⇒정든 고장은 떠나기 어렵듯이 한 번 몸에 밴 직업은 죽을 때까지 종사하게 된다는 뜻.      

●두부 먹다 이 빠진다⇒방심하는 데서 뜻밖의 실수를 한다는 말.      

●두 손뼉이 맞아야 소리가 난다⇒무엇이든지 상대가 있어야 하며 혼자서는 하기가 어렵다는 뜻.      

●두 손 털고 나선다⇒어떤 일에 실패하여 가지고 있던 것을 다 잃고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게 되었다는 뜻.      

●둘러치나 메어치나 매일반이다⇒수단과 방법은 여하튼 결과가 마찬가지라는 말.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르겠다⇒음식이 매우 맛있다는 말.      

●둥근 돌은 구르나 모난 돌은 박힌다⇒성격이 원만한 사람은 재물을 지키지 못하지만 성미가 급하고 날카로운 사람은 재물을 지킨다는 뜻.      

●뒤웅박차고 바람 잡는다⇒맹랑하고 허황된 짓을 하는 사람을 이름.      

●뒷간과 사돈집은 멀어야 한다⇒뒷간은 가까우면 냄새가 나고 사돈집은 가까우면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으므로 그것을 경계한 말.      

●뒷간에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다⇒제 사정이 급할 때는 다급하게 굴다가 제 할 일 다하면 마음이 변한다.      

●뒷구멍으로 호박씨 깐다⇒겉으로는 얌전한 척하면서 속으로는 음흉한 것.      

●드나드는 개가 꿩을 문다⇒사람이 잘 살려면 부지런히 일하도록 해야 한다.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대인 관계에서 정이 드는 것은 의식하지 못해도 싫어질 때는 바로 느낄 수 있다는 뜻.

●드문드문 걸어도 황소 걸음이다⇒속도는 느리지만 일은 착실히 해 나간다는 말.      

●듣기 싫은 말은 약이고 듣기 좋은 말은 병이다⇒남의 말은 듣기 싫은 것이 이로운 말이고 듣기 좋은 말이 불리하다는 뜻.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 두 번이다⇒좋은 말이라도 되풀이 하면 듣기 싫다.      

●들어서 죽 쑨 놈은 나가도 죽 쑨다⇒집에서 늘 일하던 사람은 다른 곳에 가도 일만하게 된다는 뜻.      

●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다⇒걱정되는 일은 차라리 아니 듣는 것이 낫다는 말.      

●들은 풍월 얻는 문자다⇒자기가 직접 공부해서 배운 것이 아니라 보고 들어서 알게 된 글이라는 뜻.      

●등잔 밑이 어둡다⇒잘 알고 있을 법한 가까운 일을 모르고 있다.      

●등잔 불에 콩 볶아 먹는 놈⇒어리석고 옹졸하며 하는 짓마다 보기에 답답할 일만 하는 사람을 두고 이름.      

●등치고 간 내 먹는다⇒겉으로는 제법 위하는 척하면서 실상으로는 해를 끼친다는 말.      

●등 치고 간 내 먹는다⇒겉으로 위해 주는 척하면서 속으로 해를 끼친다.      

●디딜방아질 삼 년에 엉덩이 춤만 배웠다⇒디딜방아질을 오랫동안 하다보면 엉덩이춤도 절로 추게 된다는 뜻.      

●따 놓은 당상이다⇒확정된 일이니 염려 없다는 뜻.      

●딸이 셋이면 문 열어 놓고 잔다⇒딸이 여럿이면 재산이 다 없어진다는 말.      

●땅 넓은 줄은 모르고 하늘 높은 줄만 안다⇒키가 홀쭉하게 크고 마른 사람을 보고 하는 말.      

●땅 짚고 헤엄치기⇒일하기가 아주 쉽다.      

●때리는 시어머니 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가장 자기를 위해 주는 듯이 하면서도 속으로는 해하려는 사람이 가장 밉다는 비유.      

●떠들기는 천안(天安) 삼거리 같다⇒늘 끊이지 않고 떠들썩한 것.      

●떡국 값이나 해라⇒나이 값이나 제대로 하라는 뜻.      

●떡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무슨 일이나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라야 그 일을 능숙하게 한다는 의미.      

●떡방아 소리 듣고 김칫국  찾는다⇒준비가 너무 지나치게 빠르다는 말.      

●떡 본김에 제사 지낸다⇒본 김에 처리해 버린다는 뜻.      

●떡 주무르듯 한다⇒먹고 싶은 떡을 자기 마음대로 주무르듯이 무슨 일을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며 산다는 뜻.      

●떡 줄 사람은 생각하지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상대편은 생각하지도 않는데 자기가 지레 짐작으로 된 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말.      

●똥구멍으로 호박씨 깐다⇒겉으로는 어수룩해 보이나 속이 음흉하여 딴 짓 하는 것을 말함.      

●똥구멍이 찢어지게 가난하다⇒매우 가난하다는 뜻.      

●똥누고 밑 안 씻은 것 같다⇒뒤끝을 맺지 못하여 꺼림칙하다는 말.      

●똥 누러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다⇒사람의 마음은 한결같지 않아서 제가 아쉽고 급할 때는 애써 다니다가 그 일이 끝나면 모르는 체하고 있다는 뜻.      

●똥 먹던 개는 안 들키고 재 먹던 강아지는 들킨다⇒크게 나쁜 일을 저지른 자는 오히려 버젓하게 살고 있는데 죄없는 사람이 죄를 뒤집어 쓴다는 말.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제 허물 큰 줄 모르고, 남의 작은 허물을 흉본다.      

●똥 싼 놈이 성낸다⇒잘못은 제가 저질러 놓고 오히려 화를 남에게 낸다는 말.      

●똥 싼 주제에 애화타령 한다⇒잘못하고도 뉘우치지 못하고 비위 좋게 행동하는 사람을 비웃는 말.      

●똥은 건드릴수록 구린내만 난다⇒악한 사람하고는 접촉할수록 불쾌한 일이 생긴다.      

●똥이 무서워 피하나⇒악하거나 더러운 사람은 상대하여 겨루는 것보다 피하는 것이 낫다.      

●뚝배기보다 장맛이 좋다⇒겉 모양보다 내용이 훨씬 낫다.      

●뜨거운 국에 맛 모른다⇒사리를 알지 못하고 날 뛰거나 혹은 무턱대고 행동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뜨고도 못 보는 당달 봉사⇒무식하여 전혀 글을 못 본다는 뜻.      

●뜨물 먹고 주정한다⇒술도 먹지 않고 공연히 취한 체 하면서 주정을 한다는 말.      

●뜬 쇠도 달면 어렵다⇒성질이 온화하고 착한 사람도 한 번 노하면 무섭다는 뜻.                                    

●마누라가 귀여우면 처갓집 쇠말뚝 보고도 절한다⇒아내가 사랑스럽고 소중한 마음이 생기면 처갓집의 것은 무엇이나 다 사랑스러워진다는 뜻.      

●마누라 자랑은 팔불출의 하나다⇒자기 아내를 자랑하는 것은 여덟 가지 못난 짓 중에 하나라는 말.      

●마른나무에 물 내기⇒억지를 쓰고 일을 하지마는 도저히 불가능하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갑자기 뜻하지 않았던 변을 당하였다.      

●마소의 새끼는 시골로 보내고 사람의 새끼는 서울로 보내라⇒사람은 도회지에서 배워야 견문도 넓어 지고 잘 될 수 있다는 말.      

●마음에 있어야 꿈을 꾸지⇒도무지 생각이 없으면 꿈도 안 꾸어진다는 말.      

●마음은 굴뚝 같다⇒속으로는 하고 싶은 마음이 많다.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음식을 어느결에 먹었는지 모를 만큼 빨리 먹어 버림을 이름.      

●막된 대답에는 묻지도 말라⇒무책임한 대압을 하는 사람에게는 아예 묻지도 말라는 뜻      

●맏딸은 세간 밑천이다⇒맏딸은 시집가기 전까지 집안 살림을 도와 주기 때문에 밑천이 된다는 뜻.      

●말 가는 데 소도 간다⇒능력이 부족하더라도 부지런히 노력해라. 그러면 어느 정도 능력있는 사람을 따라갈 수 있게 된다. 

●말꼬리의 파리가 천리간다⇒남의 세력에 기운을 편다.      

●말똥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아무리 고생을 하고 천하게 살더라도 죽는 것 보다는 낫다는 말      

●말로 전하는 것은 듣는 사람들이 똑같이 듣지 않는다⇒말은 듣는 사람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는 말      

●말로 주고 되로 받는다⇒많이 주고 적게 받아 항상 손해만 보게 된다는 말.      

●말 많은 집이 장맛도 쓰다⇒말 많은 집안은 살림이 잘 안된다.      

●말 안하면 귀신도 모른다⇒무슨 일이든 말을 해야 안다는 뜻.      

●말은 해야 맛이고,고기는 씹어야 맛이다⇒말은 하는데 묘미가 있고 음식은 씹는데 참 맛이 있다는 뜻.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말이 많으면 오히려 효과가 적다.      

●말이 적으면 뉘우치는 일이 없게 된다⇒말이 적으면 실언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뉘우치는 일이 없게 된다는 뜻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사람의 욕심이란 한이 없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도 갚는다⇒말을 잘 하면 어려운 일이나 불가능한 일도 해결할 수 있다.      

●말할 사람과 말하지 않으면 새침하다고 한다⇒말해야 할 사람과는 말을 해야지 만일 않게 되면 새침하다는 말을 듣게 된다는 뜻      

●맑은 거울은 먼지와 때를 감추지 못한다⇒사람의 마음이 맑으면 조그마한 잘못도 하지 않는다는 말      

●맑은 물에 고기 안 논다⇒너무 청렴하면 뇌물이 없다는 뜻.      

●맛 없는 국이 뜨겁기만 하다⇒못된 사람이 오히려 까다롭게 군다는 말.      

●맛 좋고 값 싼 갈치 자반⇒한 가지 일로 두 가지 이익을 얻을 때 하는 말.      

●망건 쓰고 세수한다⇒일의 순서가 뒤바뀌었다는 뜻.      

●망건 쓰자 파장된다⇒일이 늦어져 소기의 목적을 이루지 못함.      

●망둥이가 뛰니까 꼴뚜기도 뛴다⇒남이 하니까 멋도 모르고 따라서 함.      

●망신살이 무지갯살 뻗치듯 한다⇒많은 사람으로부터 심한 원망과 욕을 먹게되었을 때 쓰는 말.      

●망신하려면 아버지 이름자도 안 나온다⇒망신을 당하려면 내내 잘 되던 일도 틀어진다는 뜻.      

●망치로 얻어 맏고 홍두깨로 친다⇒복수란 언제나 제가 받은 피해보다 더 무섭게 한다는 뜻.      

●맞기 싫은 매는 맞아도 먹기 싫은 음식은 못 먹는다⇒음식이란 먹기 싫으면 아무리 먹으려 해도 먹을 수가 없다는 뜻.      

●매도 먼저 맞는 놈이 낮다⇒당해야 할 일은 먼저 치르고 나는 것이 낫다.      

●매사는 간 주인이다⇒무슨 일이나 주인이 맡아서 재량껏 하는 법이라는 말.      

●매사는 불여 튼튼⇒어떤 일이든지 튼튼히 하여야 한다는 뜻.      

●매 앞에 장사 없다⇒아무리 힘센 사람이라도 때리는 데는 꼼짝 없이 굴복하게 된다는 뜻.      

●맥도 모르고 침통 흔든다⇒사리나 내용도 모르고 무턱대고 덤빈다는 말.      

●맹물 먹고 속 차려라⇒찬물을 먹고 속을 식혀서 다시 바른 마음을 갖도록 하라는 뜻.      

●머리 검은 짐승은 구제를 말랬다⇒사람들 중에는 짐승보다도 남의 은혜를 모르는 뻔뻔한 사람도 있으므로 이런 사람은 아예 구제도 해주지 말라는 뜻.      

●먹은 소가 똥을 누지⇒공을 들여야 효과가 있다는 뜻.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못된 사람과 같이 어울려 다니면 그와 같은 좋지 못한 행실에 물든다는 말.      

●먹을 때는 개도 안 때린다⇒음식을 먹는 사람을 때리거나 꾸짖지 말라는 뜻.      

●먹지도 못하는 제사에 절만 죽도록 한다⇒아무 소득이 없는 일에 수고만 한다.      

●먼 사촌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남이지만 이웃에 사는 사람은 평시나 위급한 때에 도와 줄 수 있어 먼데 사는 친척보다 더 낫다는 말.      

●메기가 눈은 작아도 저 먹을 것은 안다⇒아무리 어리석고 우둔한 사람이라도 저에게 유리한 것은 잘 알아 본다는 말.      

●메뚜기도 오뉴월이 한 철이다⇒제 때를 만난 듯이 날뛰는 자를 풍자하는 말.      

●멧돌 잡으러 갔다가 집돌 잃는다⇒다른 것을 탐내다가 이미 얻은 것까지도 잃었다.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 사위 사랑은 장모⇒며느리는 보통 시아버지의 귀염을 받고 사위는 장모가 위한다는 뜻.      

●명태 한 마리 놓고 딴전 본다⇒곁에 벌여 놓고 있는 일보다는 딴 벌이 하는 일이 있다는 뜻.      

●모기 다리의 피 뺀다⇒교묘한 수단으로 없는 데서도 긁어 내거나 빈약한 사람을 착취한다는 말.      

●모기 칼 빼기⇒시시한 일에 성을 냄을 가리키는 말.      

●모난 돌이 정 맞는다⇒말과 행동에 모가나면 미움을 받는다.      

●모래 위에 물 쏟는 격⇒소용 없는 일을 함을 말함.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만 이루면 된다.      

●모르는 게 약이요, 아는 게 병이다⇒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으면 도리어 마음이 편하여 좋으나, 무얼 좀 알고 있으면 걱정거리가 되어 해롭다는 말.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모진 사람하고 같이 있다가 그 사람에게 내린 화를 같이 입는다.      

●모처럼 태수가 되니 턱이 떨어진다⇒목적한 일이 모처럼 달성되었는데 그것이 헛일이 되고 말았다는 뜻.      

●목구멍이 포도청이다⇒먹는 일 때문에 해서는 안 될 일까지 한다.      

●목 마른 놈이 우물판다⇒제가 급해야 서둘러 일을 시작한다.      

●목 매단 사람을 구한다면서 그 발을 잡아 당긴다⇒남을 도와 준다는 것이 도리어 해를 끼쳤다는 뜻      

●목 메어 울면서 말을 못한다⇒너무 슬퍼서 목이 메어 말도 못한다는 뜻      

●목이 마를 때는 한 방울의 물이 감로수와 같다⇒간고할 때에 받는 도움은 비록 작은 것이라도 대단히 고맙다는 뜻      

●목이 말라도 도천 물은 먹지 않는다⇒아무리 곤란해도 불명예스러운 짓은 않는다는 뜻      

●몸가짐을 경계하고 나쁜 벗을 따르지 말라⇒항상 몸가짐을 조심하면서 나쁜 친구와는 사귀지를 말라는 뜻      

●못된 소나무에 솔방울만 많다⇒세상에는 아름다운 것이 적고 못된 것이 성하다.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난다⇒되먹지 못한 자가 건방지고 좋지 못한 짓을 한다.      

●못된 일가 항렬만 높다⇒쓸데 없는 친척이 촌수만 높다는 말.      

●못먹는 감 찔러나 본다⇒일이 제게 불리할 때에 심술을 부려 훼방한다.      

●못생긴 며느리 제삿날에 병난다⇒미운 사람이 더욱 미운 짓만 한다는 뜻.      

●못 입어 잘난 놈 없고 잘 입어 못난 놈 없다⇒옷 차림의 중요성을 나타낸 말.      

●무당이 제 굿 못하고 소경이 저 죽을 날 모른다⇒제가 할 일을 처리하기는 힘들다는 말.      

●무른 땅에 말뚝박기⇒일하기 쉽다는 뜻.      

●무소식이 희소식이다⇒객지에 가 있는 사람이 아무 소식도 전해 주지 않는 것은 어떤 사고나 실패가 없다는 증거이므로 오히려 희소식이라는 뜻.      

●무쇠도 갈면 바늘 된다⇒꾸준히 노력하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이룰 수 있다는 말.      

●무자식이 상팔자다⇒자식 때문에 괴로움이 많다.      

●물동이 이고 하늘 보기이다⇒동이를 머리에 이고 하늘을 보면 동이에 가려서 하늘이 보일 리 없듯이 어리석은 행동을 한다는 뜻.      

●물밖에 난 고기⇒죽고 사는 운명이 이미 결정되어 있다는 뜻.      

●물방아 물도 서면 언다⇒물방아가 정지하고 있으면 그 물도 얼듯이 사람도 운동을 하지 않고 있으면 건강이 나빠진다는 뜻.

●물 본 기러기 꽃 본 나비⇒바라던 바를 이루어 득의 양양함을 이르는 말.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어떠한 위험이라도 헤아리지 않고 뛰어드는 저돌적인 행동을 이름.      

●물어도 준치, 썩어도 생치다⇒훌륭한 사람은 아무리 고생스럽더라도 그의 본성을 유지해 나간다.      

●물에도 체한다⇒방심하다가는 큰 실수를 할 수 있으므로 사소한 일이라도 조심성 있게 하라는 뜻.      

●물에 물 탄듯, 술에 술 탄듯하다⇒그 효과와 변화가 조금도 없음을 뜻한 말.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도 잡는다⇒사람이 위급한 일을 당하면 보잘것없는 이에게라도 의지하려 한다는 말.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사람은 위급한 처지에 놓이면 어쩔 줄 몰라 닥치는 대로 아무나 잡고 늘어져 도움을 받으려고 한다.      

●물에 빠진 놈 건져 놓으니까 봇짐 내라 한다⇒남에게 신세를 지고 그것을 갚기는 커녕 도리어 그 은인을 원망한다는 말.

●물에 빠진 새앙쥐⇒몸이 흠뻑 젖어 있음을 말함.      

●물 위에 기름⇒서로 융화하지 않는 것.      

●물은 건너 보아야 알고 사람은 지내보아야 한다⇒사람은 겉으로만 보아서 그 속을 잘 알 수 없으므로 실제로 겪어 봐야 바로 안다는 말.      

●물은 낮은 곳으로 흐른다⇒일은 순리대로 돌아가기 마련이다.      

●물은 트는 대로 흐른다⇒사람은 가르치는 대로 따라 교화되고 일은 사람이 주선하는 대로 된다는 뜻.      

●물이 깊어야 고기가 모인다⇒자기 덕이 커야 남이 많이 따른다는 말.      

●물이 깊을수록 소리가 없다⇒덕망이 높고 생각이 깊은 사람일수록 잘난체 하거나 아는 체 떠벌이지 않는다는 말.      

●물이 아니면 건너지 말고, 인정이 아니면 사귀지 말라⇒사람을 사귈때 인정으로 사귀지 잇속이나 다른 목적으로 교재할 것이 아니라는 뜻.      

●뭇양을 몰아서 사나운 범을 친다⇒약한 자가 강한 자를 공격하면 희생만 많이 생긴다는 뜻      

●미꾸라지가 모래 쑤신다⇒무슨 일을 했거나 어떤 일이 있었는데 전혀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미꾸라지 용 되었다⇒가난하고 보잘것없던 사람이 크게 되었다는 뜻.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물을 흐린다⇒나쁜 사람 하나가 온 집안이나 온 세상을 더럽히고 어지럽게 한다는 말.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미운 사람일수록 더 잘 대우해 주어 호감을 갖도록 한다는 뜻.      

●미운 털이 박혔다⇒몹시 미워하며 못살게 구는 것을 비웃는 말.      

●미운 풀 죽으면 고운 풀도 죽는다⇒좋지 못한 것이나 사람을 처치하려다가 도리어 좋은 것이나 좋은 사람이 해를 입을 경우가 있다.      

●미친 년이 달밤에 널 뛰듯 한다⇒무슨 일이든 행동이 몹시 경솔하고 침착하지 못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      

●미친 놈이 미친 짓 한다⇒미친 놈이 더 미친 짓을 하듯이 미운 놈이 더 미운 짓만 한다는 뜻      

●미친 체 하고 떡판에 엎드린다⇒잘못인 줄 알면서도 욕심을 부리는 것을 말함.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아무 염려 없다고 믿고 있던 일이 뜻밖에 실패한다는 뜻.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친하여 믿는 사람에게 오히려 해를 입는다는 말.      

●밀가루 장사하면 바람 불고 소금 장사하면 비가 온다⇒운수가 사나우면 당하는 일마다 공교롭게 안 된다는 말.      

●밑도 끝도 없다⇒시작도 끝맺음도 없다 함이니 까닭도 모를 말을 불쑥 꺼낸다는 말.      

●밑 빠진 가마에 물 붓는다⇒애를 써서 하지마는 또는 애를 써서 하더라도 아무런 보람이 없는 짓이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아무리 하여도 한이 없고 한 보람도 보이지 않는 경우에 쓰는 말.                                    

●바늘 구멍으로 하늘 보기⇒견문이 좁은 사람을 말한다.      

●바늘 구멍으로 황소 바람 들어 온다⇒추울 때는 아무리 작은 문구멍으로 새어 들어오는 바람도 몹시 차다는 뜻.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아주 작은 도둑이 자라서 큰 도둑이 된다는 뜻.      

●발없는 말이 천리간다⇒말은 한번 하기만 하면 얼마든지 저절로 퍼지는 것이라는 뜻      

●발이 바르면 신이 비틀어지지 않는다⇒본바탕이 바르면 행동도 그릇되는 일이 없다는 뜻      

●밤 간 원수 없고 날 샌 은혜 없다⇒원수나 은혜는 세월이 가면 다 잊어 버리게 된다는 뜻      

●배 주고 속 빌어 먹는다⇒큰 이익이 되는 것은 남에게 빼앗기고 그로부터 겨우 적은 것을 얻어 가진다.      

●백번 듣는 것이 한번 보는 것만 못하다⇒실제 한번 보는 것이 간접으로 백번 듣는 것 보다 확실하다는 뜻.      

●백일 장마에도 하루만 더 왔으면 한다⇒자기 이익 때문에 자기 본위로 이야기 하는 것을 말한다.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여럿이 하면 더 쉽다.      

●밴댕이 콧구멍 같다⇒밴댕이 콧구멍 마냥 몹시 소견이 좁고 용렬하여 답답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      

●밴 아이 사내 아니면 계집아이⇒할 일이 둘 중의 어느 하나라고 할 때 쓰는 말.      

●뱀은 대가리만 봐도 그 길이를 알 수 있다⇒한 부분만 봐도 전체를 알 수 있다는 뜻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다리가 찢어진다⇒분수에 넘치는 짓을 하면 도리어 해만 입는다는 뜻.      

●뱁새는 작아도 알 만 잘 낳는다⇒작아도 제 구실 못하는 법이 없다.      

●버들가지가 바람에 꺽일까⇒부드러워서 곧 바람에 꺽일 것 같은 버들가지자 끝까지 꺽이지 않듯이 부드러운 것이 단단한 것보다 더 강하다는 뜻.      

●버선이라면 뒤집어나 보이지⇒버선이 아니라 뒤집어 보일 수도 없기 때문에 상대방의 의심을 풀어주지 못하여 매우 답답하고 속상하다는 의미.      

●번개가 잦으면 천둥을 친다⇒자주 말이 나는 일은 마침내는 그대로 되고야 만다.      

●번갯불에 콩볶아 먹겠다⇒행동이 매우 민첩하고 빠르다.      

●벌거벗고 환도 찬다⇒그것이 그 격에 어울리지 않음을 두고 이르는 말.      

●벌집을 건드렸다⇒섣불리 건드려서 큰 골칫거리를 만났을 때의 말.      

●범 없는 골에서는 토끼가 선생 노릇을 한다⇒잘난 사람이 없는 곳에서는 못난 사람이 잘난 사람의 구실을 하게 된다는 뜻      

●범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아무리 위험한 경우에 이르러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      

●범은 꼬리만 봐도 삵쾡이보다 큰 것을 안다⇒일부분만 봐도 전체를 짐작할 수 있다는 뜻      

●범의 아가리를 벗어나 어머니의 품안으로 돌아온다⇒위험한 처지를 벗어나 안락한 생활을 하게 되었다는 뜻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사리를 따지기 전에 완력부터 부린다.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이치를 따져서 해결하는 것보다 앞뒤를 헤아림없이 폭력을 먼저 쓰게 된다는 뜻.      

●벗 따라 강남 간다⇒친구를 따라서는 먼 길이라도 간다는 뜻.      

●벗을 사귀는 데는 서로 마음을 알아 주는 것보다 더 고귀한 것은 없다⇒친구간에는 서로 그 마음을 잘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      

●벗을 사귀는 데는 신의를 귀히 하라⇒벗과 가까이 하는 데는 신의가 가장 중요하다는 뜻      

●벙어리 발등 앓는 소리⇒맥 없이 지리하고 듣기 싫게 흥얼거린다.      

●벙어리 속은 그 어미도 모른다⇒설명을 듣지 않고는 그 내용을 알 수 없다는 뜻.      

●벙어리 재판⇒아주 곤란한 일을 두고 하는 말.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많이 배운 사람일수록 겸손하다.      

●벼락치는 하늘도 속인다⇒벼락을 치는 하늘까지도 속이는데 사람을 속이는 것은 예사로 하며 보통이라는 뜻.      

●벼룩도 낯짝이 있다⇒너무나도 뻔뻔스러운 사람을 보고 하는 말.      

●벼룩의 간에 육간 대청을 짓겠다⇒도량이 좁고 하는 일이 이치에 어긋남.      

●벼룩의 간을 내어 먹지⇒극히 적은 이익을 당찮은 곳에서 얻으려 한다는 뜻.      

●벼 이삭은 잘 팰수록 고개를 숙인다⇒이삭이 잘 익으면 고개를 숙이듯이 훌륭한 사람일수록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다는 뜻. 

●변죽을 치면 복판이 울린다⇒슬며시 귀뜀만 해 주어도 눈치가 빠른 사람은 곧 알아 듣는다는 의미.      

●병 속에 담긴 물이 어는 것을 보면 겨울이 온 것을 알 수 있다⇒사소한 일을 보고서도 큰 일을 추리해서 알 수 있다는 뜻 

●병신 달밤에 체조한다⇒못난 자가 더욱 더 미운 짓만 한다는 뜻.      

●병신이 육갑한다⇒되지 못한 자가 엉뚱한 짓을 할 때 하는 말.      

●병신 자식이 효도한다⇒생각지도 않은 사람이 일을 이루거나 했을 때 쓰는 말.      

●병 주고 약 준다⇒남의 일을 방해하여 망쳐 놓고는 도와주는 척하면서 남을 농간한다.      

●보고도 못 먹는 것은 그림에 떡이다⇒뻔히 보는 것이지만 자기 소유물로 안 된다는 뜻      

●보고 있는 동안에 서로 아는 사이 같이 된다⇒늘 보는 사이는 가까워질 수 있다는 뜻      

●보기만 하고 알지 못하면 아무리 많이 보아도 반드시 그릇된 것이 있다⇒보아도 모르는 것이 있으면 아무리 보아도 오판하는 것이 있을 수 있다는 뜻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외면이 좋은 것은 내용도 좋다는 뜻.      

●보는 것이 아는 것만 못하다⇒보는 것 중에는 모르는 것도 있기 때문에 보는 것이 아는 것만 못하다는 말      

●보리 누름에 선 늙은이 얼어 죽는다⇒따뜻해야 할 계절에 도리어 춥게 느껴지는 때에 쓰는 말.      

●보리 밥에는 고추장이 제격이다⇒무엇이거나 자기의 격에 알맞도록 해야 좋다는 뜻.      

●보리 주면 오이 안 주랴⇒제 것은 이끼면서 남만 인색하다고 여기는 사람에게 하는 말.      

●보채는 아이 밥 한 술 더 준다⇒가만히 있지 않고 간청하는 사람에게는 더 잘해주기 마련이다.      

●복날 개 패듯한다⇒복날 개를 잡기위해 개를 패듯이 모질게 매질을 한다는 말.      

●복 불 복이다⇒똑같은 경우 외의 환경에서 여러 사람의 운이 각각 차이가 난다는 말.      

●볶은 콩에서 싹이 날까⇒전혀 가망성이 없음.      

●볼기도 벗었다가 안 맞으면 섭섭하다⇒설혹 손해가 되는 일이라 할지라도 시작하려다가 그만 두게 되면 섭섭하다는 뜻. 

●봄비에 얼음 녹듯 한다⇒봄비에 얼음이 잘 녹듯이 무슨 일이 쉽게 해결된다는 의미.      

●봉사가 개천 나무란다⇒제 잘못은 모르고 남을 탓한다는 말.      

●봉사는 색깔을 볼 수 없고 귀머거리는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소경과 같이 보지도 못하고 귀머거리와 같이 듣지도 못한다는 뜻      

●봉사 문고리 잡기⇒소경이 문고리 잡기 어렵듯 아주 어려운 일을 두고 하는 말.      

●봉사 제 닭 잡아먹는 격이다⇒어리석은 사람이 이득을 보았다고 좋아했으나 알고 보니 자신이 손해를 보았다는 뜻      

●봉황이 닭장에서 산다⇒봉황이 닭장에서 살 듯이 훌륭한 사람이 낮은 지위에서 복무한다는 뜻      

●부귀에 눈이 멀게 되면 서로 덕으로 도우지 않게 된다⇒돈과 명예에 눈이 멀게 되면 도덕과 의리도 모르게 된다는 말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 넣어야 짜다⇒쉽고 좋은 기회나 형편도 이용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은 남에게 거만하지 않는다⇒부모를 욕되게 하는 것은 자식의 도리가 아니라는 뜻      

●부모 수치가 자식 수치다⇒자식 된 자는 부모에게 부끄러움을 끼치지 않도록 잘 모셔야 한다는 뜻.      

●부부 싸움은 칼로 물베기⇒부부간의 싸움이란 하나 마나 금방 의가 좋아진다는 뜻.      

●부엌에서 숟가락을 얻는다⇒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을 얻어, 자랑한다.      

●부자는 망해도 삼년 먹을 것이 있다⇒부자이던 사람은 망했다 해도 얼마동안은 그럭저럭 살아 나갈 수 있다는 뜻.      

●부자이면서도 더욱 검약하다⇒부자로써 검소한 생활을 한다는 뜻      

●부잣집 맏며느리 감⇒얼굴이 복스럽고 후하게 생긴 처녀를 보고 하는 말.      

●부잣집 외상보다 비렁뱅이 맞돈이 좋다⇒아무리 튼튼한 자리라도 뒤로 미루는 것보다는 현재 충실한 것이 좋다는 뜻.      

●부조는 않더라도 젯상이나 치지 말라⇒도와 주지도 말고 폐도 끼치지 말아라.      

●부지런한 물레방아는 얼 새도 없다⇒무슨 일이고 부지런히 하면 실수가 없고 성사가 된다는 뜻.      

●부처님 가운데 토막⇒마음이 어질고 조용한 사람.      

●부처님 위하여 불공하나⇒남을 위하는 것 같지마는 실상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은 결국은 자기를 위하는 것이라는 뜻.      

●부처님의 손바닥 안이다⇒아무리 벗어나려 해도 별 수없다.      

●부처도 다급하면 거짓말 한다⇒훌륭한 사람이라도 자기가 다급한 사정이 있을 경우에는 거짓말을 하게 된다는 뜻.      

●부처 밑을 들추면 삼거웃이 드러난다⇒점잖은 사람도 그 이면을 들추어 보면 지저분한 일이 있다는 뜻      

●북어 뜯고 손가락 빤다⇒작은 이익을 당치도 않은 데서 보려고 하니 아무런 소득도 없다.      

●북은 칠수록 소리가 난다⇒하면 할수록 그 만큼 손해만 커진다는 말.      

●분다 분다 하니 하루 아침에 왕겨 석 섬 분다⇒잘한다고 추어 주니까 무작정 자꾸 한다는 뜻.      

●분을 바르는 것은 얼굴만 예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청신하게 하는 것이다⇒외모를 깨끗이 하면 마음도 청신해진다는 뜻      

●불난 데 부채질 한다⇒엎친데 덮치는 격으로 불운한 사람을 더 불운하게 만들거나 노한 사람을 더 노하게 한다.      

●불면 꺼질까 쥐면 터질까⇒어린 자녀를 아주 소중히 기른다는 말.      

●불쌍할 지경으로 가난하다⇒보기가 불쌍할 정도로 몹시 가난하다는 뜻      

●불알 두 쪽만 대그럭거린다⇒집안에 재산이라고는 아무것도 없고 다만 알몸뚱이 밖에 없다는 뜻.      

●불에 놀란 놈은 부지깽이만 보아도 놀란다⇒무엇에 몹시 혼이 난 사람은 그에 관련 있는 물건만 보아도 겁을 낸다.      

●비는 데는 무쇠도 녹는다⇒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빌면 아무리 완고한 사람이라도 용서해준다는 말.      

●비단 옷을 입으면 어깨가 올라간다⇒가난하게 살던 사람이 갑자기 돈을 벌게 되면 제 분수도 모르고 우쭐대게 된다는 뜻. 

●비단 옷 입고 밤 길 걷기⇒애써도 보람이 없음을 비유하는 말.      

●비둘기는 콩 밭에만 마음이 있다⇒현재하고 있는 일과는 달리 속 마음은 엉뚱한 곳에 가 있다는 말.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풍파를 겪고 나서야 일이 더욱 단단해 진다는 뜻.      

●빈대가 밉다고 집에 불을 놓는다⇒조그마한 감정 끝에 큰 손해 보는 짓을 한다.      

●빈 수레가 더 요란하다⇒참으로 잘 아는 사람은 가만히 있는데,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더 아는 체 하고 떠든다.      

●빚진 죄인이다⇒빚을 진 사람은 빚장이에게 기가 죽어 죄인처럼 된다는 것.      

●빛 좋은 개살구다⇒겉만 좋고 실속은 없음을 일컫는 말.      

●뺨을 맞아도 은가락지 낀 손에 맞는 것이 좋다⇒이왕 욕을 당하거나 복종할 바에야 지위가 높고 덕망이 있는 사람에게 당하는 것이 낫다는 말.      

●뻗어가는 칡도 한이 있다⇒칡이 한창 자랄 때는 무한히 자랄 것같지만 자라는 한도가 있듯이 사람의 번영도 한도가 있다는 뜻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무슨 일을 할 때 간섭하는 사람이 많으면 일이 잘 안된다는 뜻.      

●사귀어야 절교하지⇒사귀기도 전에 절교할 수 없듯이 서로 관계가 없으면 의를 상하지도 않는다는 뜻.      

●사나운 개 콧등 아물 날이 없다⇒사나와서 늘 싸우기만 하면 상처를 입고 그것이 미처 낫기도 전에 또 새 상처를 입는다. 

●사나운 개 콧등 아물 때가 없다⇒남과 싸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언제나 자기에게도 손해가 따름을 비유한 말.      

●사내 등골 빼 먹는다⇒등골속의 골을 뽑아 먹는다는 뜻으로 노는 계집이 외입하는 남자의 재물을 훑어 먹는다는 말.      

●사당 치레하다가 신주 개 물려 보내는 법이다⇒주된 것이 아닌 이차적인 것에만 힘을 쓰다가 그만 중요한 실질을 잃어버린다.      

●사돈 남 말하다⇒제 일을 놔 두고 남의 일에 말 참견이 많다는 뜻.      

●사돈의 팔촌⇒자기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이다.      

●사또 덕분에 나발 분다⇒다른 사람이 좋은 대접을 받게 되어 자기까지 따라 그와 같이 좋은 대접을 받게 되었다.      

●사또 떠난 뒤에 나팔 분다⇒마땅히 하여야 할 때에 아니 하다가 그 시기가 지난 뒤에 함을 조롱하는 말.      

●사람과 쪽박은 있는 대로 쓴다⇒살림살이를 하는데 있어 쪽박이 있는 대로 다 쓰이듯이 사람도 제각기 쓸모 있다는 말.      

●사람들은 자기 문 앞의 눈은 자기가 쓸게 된다⇒자기가 할 일은 자기가 하고 남의 일에는 관계하지 말라는 뜻      

●사람 살 곳은 골골이 있다⇒이 세상은 어디에 가나 서로 도와주는 풍습이 있어 살아갈 수 있다는 말.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사람은 모두 평등하고 그 권리나 의무도 똑 같다는 뜻.      

●사람은 다 사람인가?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이지⇒사람은 사람의 탈을 쓰는 것 뿐만 아니라 사람이 사람다운 일을 해야 참다운 사람이라는 뜻.      

●사람은 잡기를 해 보아야 마음을 안다⇒사람의 본성은 투기성이 있는 놀음을 같이 해 보아야 잘 나타나서 그 사람의 참 모습을 안다는 말.      

●사람은 저마다 잘난 체한다⇒사람은 누구나 저 잘난 멋에 산다는 뜻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범은 죽으면 가죽을 남긴다⇒사람이 사는 동안 훌륭한 일을 하면 그 이름이 후세까지 빛나니 선행을 하여야 한다는 말.      

●사람은 태어나서 서울로 보내고 망아지는 제주로 보내라⇒사람의 아들은 서울로 보내어 공부를 시켜 출세하도록 해야 하고 망아지는 제주 목장으로 보내어 길들여 일을 시켜야 한다는 뜻.      

●사람은 헌 사람이 좋고 옷은 새 옷이 좋다⇒사람은 사귄지 오래일수록 좋고 옷은 새 것일수록 좋다는 말.      

●사람의 마음은 조석변이라⇒사람의 마음은 시시각각으로 변하기 쉽다는 말. 사람의 마음은 하루에도 열 두번 변한다.      

●사람이 새만 못하면 부끄러운 일이다⇒까마귀도 어미에게 효도를 하는데 하물며 사람이 까마귀만 못하다면 사람으로서 큰 수치라는 뜻      

●사람 죽여 놓고 초상 치른다⇒제가 잘못을 저질러 놓고 나서 도와 준다는 말.      

●사랑은 내리 사랑⇒웃사람은 아랫사람을 사랑하기는 예사지만 아랫 사람이 웃사람 사랑하기는 어렵다는 뜻.      

●사리에 맞는 말로는 속일 수 있어도 사리에 맞지 않는 말로는 속일 수 없다⇒거짓말도 사리에 맞는 말로는 속일 수 있어도 사리에 맞지 않는 말로는 못 속인다는 뜻      

●사위는 백년 손이요 며느리는 종신 식구라⇒사위나 며느리는 모두 남의 자식이지만 며느리는 제 집 사람이 되어 스스럼 없으나 사위는 정분이 두터우면서도 끝내 손님처럼 어렵다는 말.      

●사위 선을 보려면 그 아버지를 먼저 보랬다⇒그 아버지를 먼저 보면 사위 될 사람의 인품을 짐작할 수 있다는 뜻.      

●사자 어금니 같다⇒사자의 어금니는 가장 요긴한 것이니 반드시 있어야만 하는 것을 말함.      

●사전 배부르면 종 배고픈 줄 모른다⇒남의 사정은 조금도 알아 주지 않고 저만 위할 줄 알고 제 욕심만 채우려는 사람을 일컫는 말.      

●사족을 못 쓴다⇒무슨 일에 반하거나 혹하여 어쩔 줄을 모른다.      

●사주 팔자에 없는 관을 쓰면 이마가 벗어진다⇒제 분수에 넘치는 일을 하게 되면 도리어 괴롭다는 뜻.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남이 잘 됨을 매우 시기함을 일컫는 말.      

●사치스러운 마음을 조금이라도 버리면 그 만큼 죄가 감해진다⇒사치심을 버리면 버린 것만큼 죄가 가벼워진다는 뜻      

●사흘 굶어 남의 담 넘지 않는 놈이 없다⇒사람은 굶주리면 마음이 변하여 불가피하게 나쁜 짓을 하게 된다.      

●사흘 굶어 도둑질 아니할 놈 없다⇒착한 사람이라도 몹시 궁핍하게 되면 옳지 못한 짓도 저지르게 된다는 말.      

●산 개가 죽은 정승보다 낫다⇒아무리 구차하고 천한 신세라도 죽는 것보다는 사는 것이 낫다는 말.      

●산 밑 집에 방앗공이가 논다⇒그 고장 산물이 오히려 그 곳에서 희귀하다는 말.      

●산 사람의 목구멍에 거미줄 치랴⇒사람은 아무리 가난하여도 입에 풀칠해 나갈 수 있다는 말.      

●산에 가야 꿩을 잡고 바다에 가야 고기를 잡는다⇒일을 하려면 먼저 그 일의 목적지에 가야 일이 된다는 말.      

●산에 들어가 호랑이를 피하랴⇒이미 앞에 닥친 위험은 도저히 못 피한다.      

●산은 오를수록 높고 물은 건널수록 깊다⇒어려운 고비를 당하여 갈수록 점점 더 어렵고 곤란한 일만 생긴다는 말.      

●산이 높아야 골이 깊다⇒원인이나 조건이 갖추어져야 일이 이루어진다는 뜻.      

●산이 높으면 그늘도 멀다⇒사람의 됨됨이가 커야 그가 가지는 생각이 크고 훌륭하다.      

●산전수전 다 겪었다⇒세상의 온갖 고생과 어려움을 다 겪어본 것의 비유.      

●산 호랑이 눈썹⇒도저히 얻을 수 없는 것을 얻으려 하는 것.      

●살 강 밑에서 숟가락 줍는다⇒횡재한 것 같으나 사실은 물건 임자가 분명한 즉 헛 좋았다는 말. 아주 쉬운 일을 하고 자랑한다는 뜻.      

●살림살이하면 부부의 낙이 있게 마련이다⇒신혼 생활을 하게 되면 서로 정답게 살게 된다는 뜻      

●살림에는 눈이 보배다⇒살림을 알뜰히 잘 하려면 눈으로 잘 보살펴 처리해야 한다는 말.      

●살아서 불효도 죽고나면 슬퍼한다⇒부모가 살았을 때 불효를 한 사람도 부모가 돌아가신 후에는 뉘우치고 슬퍼한다는 뜻.

●삼년 먹여 기른 개가 주인 발등 문다⇒오랫동안 은혜를 입은 사람이 도리어 그 은인은 해치며 비웃는다는 뜻.      

●삼수갑산을 가도 님 따라 가랬다⇒부부간에는 아무리 큰 고생이 닥치더라도 함께 극복해야한다는 뜻.      

●삼십육계에 줄 행랑이 제일이다⇒어려울 때는 그저 뺑소니치는 것이 제일이라는 뜻.      

●삼천 갑자 동방삭이도 저 죽을 날 몰랐다⇒사람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 제가 어떻게 될 것인지 알지 못한다.      

●삼촌 못난 것이 조카 짐만 지고 다닌다⇒체구는 크면서 못난 짓만 하는 사람을 비웃는 말.      

●상시에 먹은 맘이 취중에 난다⇒누구나 술에 취하게 되면 평소에 가졌던 생각이 언행에 나타난다는 말.(취중에 진담이 나온다.)      

●새도 가지를 가려서 앉는다⇒친구를 사귀거나 사업을 함에 있어 잘 가리고 골라야만 한다는 뜻.      

●새도 날려면 움츠린다⇒어떤 일이든지 사전에 만반의 준비가 있어야 한다는 뜻에서 나온 말.      

●새를 다 잡고 나면 활도 간직해 둔다⇒긴요하게 썼던 물건도 쓰고 난 다음에는 소용이 없게 된다는 뜻      

●새 발의 피⇒분량이 아주 작음을 비유한 말.      

●새벽달 보자고 초저녁부터 기다린다⇒일을 너무 서두른다는 뜻.      

●새 옷도 두드리면 먼지 난다⇒아무리 청백한 사람이라도 속속들이 파헤쳐 보면 부정이 드러난다는 뜻.      

●새우 싸움에 고래 등 터진다⇒아무 관련도 없는 사람이 해를 입는다는 뜻.      

●새침떼기 골로 빠진다⇒얌전한 사람일수록 한 번 길을 잘못 들면 걷집을 수 없다는 뜻.      

●생각한 언행에는 탓이 없다⇒깊이 생각하고 하는 말과 행동에는 잘못이 없다는 뜻      

●생감도 떨어지고 익은 감도 떨어진다⇒늙은 사람만 죽는 것이 아니라 젊은 사람도 죽는다는 뜻.      

●생나무에 좀이 날까⇒생나무에는 좀이 나지 않듯이 건실하고 튼튼하면 내부가 부패되지 않는다는 뜻.      

●생마 갈기가 외로 질지 바로 질지는 봐야 안다⇒어린말 갈기가 어느 쪽으로 넘어갈지 모르듯이 어린 아이가 자라서 어떻게 될 것인지는 모른다는 뜻      

●생초목에 불이 붙는다⇒뜻하지 않은 변을 당한다는 뜻.      

●서당개 삼년에 풍월한다⇒무식한 사람도 글 잘하는 사람과 오래 있게 되면 자연 견문이 생긴다.      

●서리 맞은 구렁이⇒행동이 몹시 느리고 하는 일에 힘이 없는 사람.      

●서울 가서 김서방 집 찾기⇒잘 알지도 못하고 막연히 찾아 다닌다는 뜻.      

●서울이 무섭다니까 과천서부터 긴다⇒어떤 일을 당하기도 전에 말로만 듣고 미리부터 겁낸다는 말.      

●서투른 목수 연장 탓만 한다⇒자신의 능력 부족을 인정하지 않고 그 원인을 다른 곳으로 돌린다.      

●서투른 무당 장구만 나무란다⇒능력이 부족한 것도 모르고 도구만 나쁘다고 탓함.      

●섣달 그믐날 개밥 퍼주듯 한다⇒섣달 그믐날은 먹을 것이 너무 많아서 개밥도 후하게 주듯이 남에게 음식을 후하게 준다는 뜻.      

●설마가 사람 죽인다⇒설마 그럴 수가 있나 하고 마음을 놓는데서 탈이 일어난다.      

●성인도 시속을 따른다⇒사람은 누구나 세상 일에 임기응변을 하여야 산다는 뜻.      

●섶을 지고 불로 들어 가려 한다⇒자기가 짐짓 그릇된 짓을 하여 화를 더 당하려 한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어린 시절에 몸에 밴 나쁜 버릇은 좀처럼 고치기가 어렵다는 뜻.      

●세월은 흐르는 물 같다⇒세월이 몹시 빠르다는 말, 세월은 한번 가면 다시 못 돌아온다는 말      

●소가 웃다가 꾸러미 째진다⇒너무나 우스워서 못 견디겠다.      

●소가 크다고 왕노릇 할까⇒지혜가 없이 힘만 가지고서는 지도자 위치에 나설 수 없다는 뜻.      

●소경 문고리 잡는다⇒재주나 솜씨가 없는 자가 우연히 일을 잘 하였다.      

●소경보고 눈 멀었다하면 노여워한다⇒누구든지 제 결점을 지적하면 싫어한다.      

●소경은 아름다운 무니를 보지 못한다⇒무식한 사람은 아름다운 것을 잘 분별하지 못한다는 뜻      

●소경이 개천을 탓한다⇒자기 잘못은  생각지 않고 남을 원망한다는 뜻      

●소경 잠 자나 마나다⇒전연 성과가 없음을 뜻함.      

●소경 제 닭 잡아 먹기⇒이득을 보려고 한 일이 결과적으로 자기에게 손해를 초래하였다.      

●소금도 맛보고 사랬다⇒물건을 살 때에는 잘 살펴보아야 한다는 말.      

●소나기 맞은 증상이다⇒몹시 불쾌한 얼굴을 하고 있는 사람을 가리켜서  하는 말.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사람도 의지할 데가 있어야 발판으로 살아 성공할 수 있다는 말.      

●소똥에 미끄러져 개똥에 코방아 찧는다⇒연거푸 실수하여 어이가 없다는 말.      

●소매 긴 김에 춤춘다⇒별로 생각이 없던 일이라도 그 일을 할 조건이 갖추어졌기 때문에 하게 될 때 쓰는 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세상의 평판과 실제는 일치하지 않다는 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이미 일을 그르친 뒤에 뉘우쳐도 소용없다.      

●속곳 벗고 은가락지 낀다⇒격에 맞지 않는 겉치레를 하여 도리어 보기 흉하다는 뜻.      

●속 빈 강정이다⇒속이 텅 비어 아무 실속이 없다는 말.  수중에 돈이 한푼도 없다는 뜻.      

●손님 봐서 바가지로 대접하고 주인 봐서 손으로 먹는다⇒사람 접대는 상대방의 정도에 알맞게 해야 한다는 뜻      

●손도 안 대고 코풀려고 한다⇒수고는 조금도 하지 않고 큰 소득만 얻으려고 한다는 뜻.      

●손에 쥐어줘도 모른다⇒아주 무식하고 재주가 없어서 손에 쥐어주고 가르쳐도 모른다는 말      

●손으로 하늘 찌르기⇒될 것 같지 않은 가망이 없는 일이라는 뜻.      

●손자를 귀여워하면 할아비 뺨을 친다⇒철없는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다가는 큰 망신만 당한다는 뜻.      

●손자턱에 흰 수염 나겠다⇒오랜 시간을 기다리기가 지루하다는 말.      

●손톱 밑에 가시 드는 줄은 알아도 염통 밑에 쉬 쓰는 줄은 모른다⇒눈에 보이는 작은 일은 알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큰 손해는 모르고 있다는 뜻      

●솜뭉치로 가슴을 칠 일이다⇒몹시 원통함을 이르는 말.      

●솜씨가 좋은 사람은 넉넉하고 솜씨가 서투른 사람은 부족하다⇒기술이 좋은 사람은 만드는 것도 많고 생활도 넉넉하지만 기술이 서투른 사람은 만드는 것도 적고 생활도 넉넉하지 못하다는 뜻      

●솜씨 좋은 여자와 재주 있는 사람은 박명하다⇒솜씨가 좋은 여자와 천재의 남자는 대개 오래 살지 못한다는 말      

●송충이가 갈잎을 먹으면 떨어진다⇒제 직분에 맞지 않는 딴 생각을 하다가는 실패를 한다.      

●쇠가 쇠를 먹고 살이 살을 먹는다⇒동족끼리 서로 싸우는 것을 말함.      

●쇠 가죽을 무릅쓰다⇒체면을 생각하지 아니한다.      

●쇠 귀에 경 읽기다⇒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 듣지 못한다.      

●쇠귀에 경 읽기다⇒사람이 둔하여 아무리 가르쳐도 또는 아무리 설명해도 알아듣지를 못한다.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무슨 일이든지 기회가 있을 때 바로 해치워야 한다는 말.      

●쇠 털 같이 허구한 날⇒많은 나날이라는 뜻.      

●쇠 털 뽑아 제 구멍에 박는다⇒고지식하여 조금도 융통성이 없다는 말.      

●수박 먹다 이 빠진다⇒운이 나쁘면 대단치 않은 일을 하다가도 큰 해를 당한다는 뜻.      

●수염이 열자라도 먹어야 양반이다⇒먹은 후에라야 체면도 차릴 수 있다는 말.      

●숙수가 많으면 국수가 수제비 된다⇒일을 하는데 참견하는 사람이 많으면 오히려 일을 그르치게 된다는 뜻.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하다⇒아무리 노력해서 일을 했어도 흔적이 없어 하나마나라는 뜻.      

●술집 개가 사나우면 술이 시도록 팔지리 않는다⇒간신이 많으면 어진 사람들이 국사에 관여하지 않기 때문에 나라가 쇠퇴하게 된다는 말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제 처지는 생각하지 않고 저보다 나은 사람을 모방하려고 애쓴다는 말.      

●숯이 검정 나무란다⇒자기 흠이 더 큰 사람이 도리어 흠이 적은 사람을 흉본다.      

●쉽게 승낙하는 사람은 반드시 믿음성이 적다⇒승낙을 함부로 하는 사람은 실행성이 없다는 말      

●스승의 그림자는 밟지 않는다⇒선생님을 모시고 갈 때는 비록 그림자라도 밟아서는 안될 만큼 존경해야 한다는 뜻.      

●승산이 보이면 싸우고 승산이 없으면 기다려야 한다⇒싸움은 승산이 있으면 하고 승산이 없으면 힘을 양성한 다음에 싸워야 한다는 뜻      

●시골놈이 서울놈을 못 속이면 보름씩 배를 앓는다⇒시골 사람이 서울 사람을 더 잘 속인다는 뜻.      

●시루에 물 퍼 붓기⇒아무리 비용을 들이고 애를 써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음.      

●시앗 죽은 눈물이 눈 가쟁이 젖히랴⇒시앗 죽은 데 눈물이 나도 얼마 나지 않듯이 매우 적은 양이라는 뜻      

●시어미 미워서 개 옆구리 찬다⇒윗사람에게 꾸중을 듣고 화풀이를 엉뚱한데서 하는 것.      

●시원찮은 귀신이 사람 잡는다⇒얼른 보아서 미련하고 못난 것 같아 보이는 자가 도리어 큰 사건을 일으킨다는 말.      

●시작이 반이다⇒무슨 일이나 셈을 잡아서 하면 그 뒷 일은 어려울 것이 없음.      

●시장이 반찬이다⇒배가 고프면 반찬이 없어도 밥 맛이 있다.      

●시집 갈 때 등창난다⇒공교롭게도 가장 중요한 때에 탈이 난다는 뜻.      

●시집도 가기 전에 기저귀 마련한다⇒일을 너무 서두른다는 뜻.      

●시집을 가야 효도도 된다⇒시집을 가서 아이를 낳아 길러봐야 부모의 은공을 알게 되어 효녀가 된다는 의미.      

●식은 죽 먹기⇒매우 쉽다는 뜻. (누워 엿 먹기)      

●신선 놀음에 도끼 자루 썩는 줄 모른다⇒바둑, 장기 따위에 정신이 팔려 시간 가는 줄을 모른다는 말의 비유.      

●신 신고 발바닥 긁기다⇒일하기는 해도 시원치 않다는 말.      

●실 뱀 한 마리가 온 바닷물을 흐린다⇒한 사람의 소인이 전체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뜻.      

●실속없는 잔치가 소문만 멀리 간다⇒대개 소문난 것이 실속은 없다는 뜻.      

●실 없는 말이 송사건다⇒무심히 한 말 때문에 큰 변이 생긴다는 말.      

●실이 와야 바늘이 가지⇒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이 있다는 뜻.      

●심사가 놀부라⇒본성이 좋지 못하여 탐욕을 일삼으며 일마다 심술을 부리는 것을 이르는 말.      

●십년 공부 나무아미타불⇒오랫동안 공을 들여 쌓아 온 일이 모두 허사가 되었다는 말.      

●십년 과부도 시집갈 마음은 못 버린다⇒뼈에 사무치게 아픈 마음은 잊어 버리기가 어렵다는 뜻.      

●십년 세도 없고 열흘 붉은 꽃 없다⇒부귀영화는 오래 계속 되지 못한다는 뜻.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십년이란 세월이 흐르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말.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무슨 일이 얼마 가지 않아서 탈이 생긴다는 뜻.      

●십시 일반이다⇒조그마한 것이라도 모으면 많아진다는 뜻.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랬다⇒좋지 않은 일은 중지시키고 좋은 일은 권장하라는 뜻.      

●싹이 노랗다⇒희망이 처음부터 보이지 않는다는 말.      

●싼 것이 비지떡⇒값싼 물건이 항상 품질이 좋지 않다는 말.      

●쌀 독에 앉은 쥐⇒부족함이 없고 만족한 처지를 말함.      

●쌀 먹은 개는 안 들키고 등겨 먹은 개가 잡힌다⇒큰 죄를 지은 자는 교묘히 빠지고 그보다 덜한 죄를 지은 자가 들켜 남의 죄까지 뒤집어 쓰게 됨      

●쌈지 돈이 주머니 돈⇒한 가족끼리의 재산은 누구의 것이라고 특별히 구별짓지 않고 다 같이 그 집의 재산이라는 말.      

●썩어도 준치⇒값있는 물건은 아무리 낡거나 헐어도 제대로의 가치를 지닌다는 뜻.      

●썩은 새끼도 잡아 당겨야 끊어진다⇒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으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의미.      

●쏘아 놓은 살이요, 엎질러진 물이다⇒한 번 저지른 일은 어떻게 다시 고쳐 할 수 없다.      

●씻어놓은 흰 죽사발 같다⇒생김새가 허여 멀건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                                    

●아가리가 광주리만 해도 말을 못한다⇒염치가 없어 도저히 말할 염두가 안 난다는 의미.      

●아갈잡이를 시켰다⇒하기 싫어하는 것을 강제로 억눌러 시켰기 때문에 행동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경직된 자세로 한다는 의미.      

●아끼는 것이 온갖 행복의 근원이다⇒물자를 아껴 쓰는 것은 부유하게 살 수 있는 근본이라는 말      

●아끼다가 개 좋은 일만 한다⇒좋은 음식을 너무 인색할 정도로 아끼다가 썩어서 결국 개에게 주듯이 너무 인색하게 굴다가는 오히려 손해를 본다는 말.      

●아끼면 있고 사치하면 없어진다⇒적은 것도 아껴 쓰면 넉넉하여 남게 되고 많은 것도 사치하면 모자라게 된다는 뜻      

●아내가 여럿이면 늙어서 생홀아비 된다⇒젊어서 아내를 많이 거느리던 사람이 결국 늙어서는 자기에게 잘해주는 아내가 하나도 없게 된다는 뜻.      

●아내 없는 처갓집 가기다⇒목적없는 일은 더 이상 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      

●아는 것이 병이다⇒모든 것을 알기 때문에 도리어 걱정이 많다는 말.      

●아는 길도 물어 가라⇒쉬운 일에도 조심하여 물어서 확실히 해야 한다.      

●아는 길도 물어 가자⇒쉬운 일도 물어서 해야 틀림이 없다는 말.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사실과 원인이 없으면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갑자기 불쑥 내 놓는 것을 비유한 말.      

●아닌 밤중에 홍두께⇒전혀 관계가 없는 딴소리를 불쑥 내놓는다.      

●아랫돌 빼어 웃돌 괴기⇒임시변통으로 한 곳에서 빼어 다른 곳을 막는다는 말.      

●아랫 자리에 있으면서 웃사람의 신임을 얻지 못하면 백성을 다스릴 수 없다⇒관리들이 자기 상부로부터 신임을 못 받게 되면 국민들을 다스릴 자격이 없다는 뜻      

●아름다운 구슬에도 티가 있다⇒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사소한 허물은 있다.      

●아름다운 나무는 그늘도 짙다⇒외모가 얌전한 사람은 행동도 얌전하다는 뜻      

●아무리 바빠도 바늘 허리 매어 못 쓴다⇒아무리 바쁜 일이라도 일정한 순서를 밟아서 하여야 한다.      

●아비만한 자식이 없다⇒자식이 아무리 훌륭히 되더라도 그 아비 만큼은 못하다는 뜻.      

●아이 귀여워하는 사람이 자식없다⇒자기 자식이 없는 사람은 어린아이가 부럽기 때문에 남의 아이를 유난히 더 귀여워하게 된다는 뜻.      

●아이 말 듣고 배 딴다⇒철 없는 아이말을 곧잘 듣는다는 뜻.      

●아이 보는 데는 찬 물도 못 마신다⇒어린이는 어른이 하는 것을 본받아 한다.      

●아이 보는 데는 찬물도 못 먹는다⇒아이들은 어른들이 하는대로 본뜨므로 아이들 보는 데는 언행을 삼가야 한다는 뜻.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 된다⇒어린애들 싸움이 나중에는 그 부모들의 시비로 변한다는 말.      

●아저씨 아저씨 하고 길짐만 지운다⇒겉으로는 존경하고 떠받들고 위해 주는 척하면서 자기의 편익을 꾀하여 남을 부려 먹는다.      

●아직 이도 나기 전에 갈비 뜯는다⇒자신의 실력도 제대로 모르면서 턱도 없이 힘에 겨운 짓을 하려고 덤벼든다는 의미.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진리를 깨달으면 언제 죽어도 한이 없다.      

●악화(惡貨)가 양화(良貨)를 내쫓는다⇒좋지 않은 것이 좋은 것을 대신한다.      

●안 되는 놈은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운수가 사나운 사람은 대수롭지 않은 일에서도 자꾸만 낭패를 보게 된다.      

●안성 맞춤이다⇒꼭 들어맞을 때 하는 말.      

●앉아 주고 서서 받는다⇒돈을 꾸어 주고 그것을 다시 받기가 매우 어렵다는 말.      

●앉은 자리에 풀도 안나겠다⇒사람이 너무 깔끔하고 매서우리 만큼 냉정하다.      

●알아도 아는 척 말랬다⇒아는 것이 있더라도 자랑하여 뽐내지 말고 마치 모르는 것처럼 겸손한 자세로 있어야 한다는 뜻.

●알아야 면장을 한다⇒남의 웃자리에 서려면 알아야 한다는 말.      

●앓느니 죽지⇒앓느라 고생하고 괴로움을 당하는 것보다 차라리 죽어서 모든 것을 잊어버리는 게 났겠다는 의미.      

●앓던 이 빠진 것 같다⇒걱정을 끼치던 것이 없어져 시원하다.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여자가 지나치게 까불어 대면 일이 잘 안된다는 말.      

●앞길이 구만리 같다⇒나이가 젊어서 앞길이 창창함을 이르는 말.      

●앞길이 구만리 같다⇒나이가 젊어서 장래가 아주 유망하다.      

●애는 썼으나 공은 없다⇒애는 많이 썼으나 아무런 공로도 세우지 못하였다는 뜻      

●애호박에 말뚝 박기⇒심술궂은 짓을 한다는 뜻.      

●약도 지나치면 해롭다⇒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정도가 지나치게 되면 도리어 해롭게 된다는 뜻.      

●약방에 감초⇒어떤 모임에나 참석 잘하는 사람을 두고 비유한 말.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겉으로는 얌전한 척하는 사람이 뒤로는 오히려 더 나쁜 짓만 일삼는다는 뜻.

●양반은 물에 빠져도 개 헤엄은 안한다⇒아무리 위급한 때라도 점잖은 사람은 체면 깎이는 일을 하지 않는다는 말.      

●양반은 얼어 죽어도 짚불은 안 쬔다⇒아무리 궁해도 체면에 어울리지 않는 일은 안한다는 뜻.      

●양지가 음지되고 음지가 양지된다⇒세상 일이 번복이 많음을 일컫는 말.      

●얕은 내도 깊게 건너라⇒모든 일을 언제나 조심성 있게 해야 함을 일컫는 말.      

●어느 구름에서 비가 올지⇒일은 되어 보아야 알지 미리 짐작하기 어렵다는 말.      

●어느 장단에 춤을 추랴⇒하도 참견하는 사람이 많아 어느 말을 따라야 할지 모를 때 하는 말.      

●어느 집 개가 짖느냐 한다⇒남이 하는 말을 듣는 척도 하지 않는 것.      

●어둔 바에 주먹질하기다⇒상대방이 보지 않는데서 화를 내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는 뜻.      

●어르고 뺨치기⇒그럴듯한 말로 남을 해롭게 한다는 뜻.      

●어른을 공경하고 덕망이 있는 사람을 받들라⇒나이 많은 어른은 공경할 줄 알아야 하고 덕망이 높은 사람은 받을 줄 알아야 한다는 뜻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변변치 않은 것이 격에 맞지 않게 망신스러운 행동을 함으로서 전체적인 품위를 떨어뜨림을 비유한 말.      

●어진 아내는 어리석은 남편을 만나기 쉽다⇒어진 아내는 흔히 어리석은 남편을 만나지만 내조를 잘한다는 뜻      

●어질병이 지랄병 된다⇒작은 병통이 나중에는 큰 병통이 된다는 뜻.      

●억지 춘향이⇒사리에 맞지 않아 안될 일을 억지로 한다는 뜻.      

●언 발에 오줌 누기⇒눈 앞에 급한 일을 피하기 위해서 하는 임시 변통이 결과적으로 더 나쁘게 되었을 때 하는 말.      

●언제는 외할머니 콩죽 먹고 살았나⇒지금까지 남의 덕으로 살아오지 않았는데 이제 와서 남의 덕을 바랄 리가 있느냐는 뜻.

●얻은 떡이 두레 반이다⇒여기 저기서 조금씩 얻은 것이 남이 애써 만든 것보다 많다는 말      

●업은 아이 삼 년 찾는다⇒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도 모르고 또는 가까이 있는 것도 모르고 여기 저기 찾는다.      

●엉덩이에 뿔이 났다⇒아직 자립할 처지에 이르지 못한 사람이 옳은 가르침을 받지 못하고 빗나길 때 쓰는 말.      

●엎드리면 코 닿을 데⇒매우 가까운 거리.      

●엎지른 물이요 깨진 독이다⇒다시 돌이킬 수 없는 일.      

●엎친데 덮친다⇒불행이 거듭 새김을 뜻하는 말.      

●여러 마리 닭이 한 마리의 학만 못하다⇒어리석은 여러 사람이 잘난 사람 하나만 못하다는 뜻      

●여우를 피해 가니 호랑이가 나타난다⇒힘든 일을 넘기니까, 더 힘든 일이 기다리고 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사람의 마음은 헤아릴 수 없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많이 반복을 계속하면, 일을 뜻대로 이룰 수 있다.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아무리 강철같은 심지를 가진 사람이라도 여러차례 꾀고 달래면 결국 그 유혹에 넘어가고 만다.      

●열 사람이 지켜도 한 도둑을 못 막는다⇒여러 사람이 애써도 한 사람의 나쁜 짓을 막지 못한다는 말.      

●열 손가락을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자식이 아무리 많아도 부모에게는 다같이 중하다는 뜻.      

●열흘 굶어 군자 없다⇒아무리 착한 사람일지라도 빈곤하게 되면 마음이 변하여 옳지 못한 짓을 하게 된다.      

●염라대왕이 제할아비라도 어쩔수 없다⇒큰 죄를 짓거나 무거운 병에 걸려 살아날 도리가 없다는 뜻.      

●염불 못하는 중이 아궁이에 불 땐다⇒무능한 사람은 같은 계열이라도 가장 천한 일을 하게 된다는 뜻.      

●염불에는 마음이 없고 잿밥에만 마음이 있다⇒마땅히 할 일에는 정성을 들이지 않고 딴 곳에 마음을 둔다.      

●영리한 고양이가 밤 눈 못 본다⇒똑똑한 체하는 사람이 흔히 못난 짓을 함을 이르는 말.      

●옆 찔러 절 받기⇒상대방은 할 생각도 없는데 스스로가 요구하거나 알려 줌으로써 대접을 받는다는 말.      

●오금아 날 살려라⇒도망할 때 마음이 급하여 다리가 빨리 움직여지기를 갈망하는 뜻.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앓는다⇒여름에 감기 앓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오뉴월 똥파리 꾀듯한다⇒어디든지 먹을 것이라면 용케도 잘 찾아 다니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몹시 귀찮게 덤빈다는 뜻.

●오뉴월에 얼어 죽는다⇒과히 춥지도 않은데 추워하며 지나치게 추위를 못 이기는 사람을 보고 놀리는 말.      

●오뉴월 하루 볕이 무섭다⇒오뉴월은 해가 길기 때문에 잠깐 동안이라도 자라는 정도의 차이가 크다는 뜻.      

●오던 복도 달아나겠다⇒그 사람이 하는 짓이 하도 얄미워서 오던 복도 도로 나간다는 뜻.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데는 많다⇒하는 일이 없는 것 같아도 매우 바쁘다는 뜻.      

●오래 된 약속이라도 그 말은 평생 두고 잊지 말아야 한다⇒한번 약속한 것은 죽을 때 까지 잊지 말고 집행해야 한다는 뜻.

●오래 앉아 있는 새가 살을 맞는다⇒좋은 자리라고 오래 버티고 있다가는 화를 당하게 된다는 뜻      

●오랜 가뭄 끝에 단비 온다⇒오랜 가뭄 끝에 비가 와서 농민들이 매우 좋아하듯이 오래도록 기다렸던 일이 성사되어 기쁘다는 뜻.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아라⇒되지도 않을 일은 처음부터 뜻하지도 말아라.      

●오리 보고 십리 간다⇒적은 일이라도 유익한 것이면 수고를 아끼지 아니해야 한다는 뜻.      

●오소리 감투가 둘이다⇒한 가지 일에 책임질 사람은 두명이 있어서 서로 다툰다는 뜻.      

●오장이 뒤집힌다⇒마음이 몹시 상하여 걷잡을 수 없다는 뜻.      

●옥도 닦아야 제 빛을 낸다⇒사람도 정상적으로 교육을 받지 않으면 자기의 뜻을 이루지 못한다는 뜻.      

●옥에도 티가 있다⇒아무리 훌륭한 물건이나 사람에게도 조그만 흠은 있다.      

●옥 쟁반에 진주 구르듯하다⇒목소리가 맑고 깨끗하며 또렷한 것.      

●온 국민들이 집권자 바라보기를 사랑하는 부모 바라보듯 한다⇒전 국민들이 집권자를 부모처럼 여기고 그 주위에 철석같이 뭉쳤다는 뜻      

●옳은 줄 알면서도 하지 않는 것은 용기가 없는 것이다⇒옳은 일은 용감한 사람만이 할 수 있다는 뜻      

●옷이 날개다⇒옷이 좋으면 인물이 한층 더 훌륭하게 보인다는 뜻.      

●왕후 장상이 씨가 있나⇒훌륭한 인물이란 가계나 혈통이 있는 것이 아니고 노력 여부에 달렸다는 말.      

●외밭 가에서 신을 신지 말고 오얏나무 아래에서 갓을 바로 쓰지 마라⇒남에게 의심받을 짓은 아예 하지 말라는 뜻      

●욕심 많은 놈이 참외 버리고 호박 고른다⇒무슨 일에는 욕심을 너무 부리다가 도리어 자신이 손해를 보게 된다는 뜻.      

●용꼬리 되는 것보다 닭대가리 되는 것이 낫다⇒큰 단체에서 맨 꼴찌로 있는 것 보다는 오히려 작은 단체에서 우두머리로 있는 것이 낫다는 뜻.      

●용 못된 이무기 방천만 무너뜨린다⇒어떤 일을 이루려다 안 되어 심술만 부린다.      

●우리에 갇힌 범은 어린아이도 놀라지 않는다⇒권력을 못 쓰게 되면 아무도 그를 무서워하지 않는다는 뜻      

●우물가에 어린애 보낸 것 같다⇒익숙하지 못한 사람에게 무슨 일을 시켜놓고 마음이 불안하다는 뜻.      

●우물 안 개구리⇒견문이 좁아 넓은 세상의 사정을 모름을 비유.      

●우물에 가서 숭늉 찾는다⇒성미가 매우 급하다.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무슨 일이든지 한 가지 일을 꾸준히 계속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말.      

●우박 맞은 호박잎이다⇒우박 맞아 잎이 다 찢어져 보기가 흉한 호박잎처럼 모양이 매우 흉칙하다는 뜻.      

●우선 먹기는 곶감이 달다⇒당장 좋은 것에 반하여 장래에 해가 될 것을 모르고 골몰하게 된다.      

●우수 경칩에 대동강이 풀린다⇒추운 겨울 날씨도 우수와 경칩이 지나면 따뜻해지기 시작한다는 말.      

●우황 든 소같다⇒속의 분을 못 이겨 어쩔 줄 모른다.      

●울며 겨자 먹기⇒마지 못해 싫은 일을 좋은 척하고 억지로 한다.      

●울지 않는 아이 젖 주랴⇒요구가 없으면 주지도 않는다는 뜻.      

●웃는 낮에 침 뱉으랴⇒좋은 낯으로 대하는 사람에게는 모질게 굴지 못한다.      

●웃음 속에 칼이 있다⇒겉으로는 친한 체 하면서 속으로는 도리어 해롭게 한다는 말.      

●원님 덕에 나팔 분다⇒훌륭하고 덕이 높은 사람을 따르다가 그 덕으로 분에 넘치는 대접을 받음의 비유.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원수진 사람끼리는 피하지 못할 장소에서 만나 화를 면하지 못하게 된다는 뜻.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아무리 익숙하고 잘 하는 사람이라도 실수할 때가 있다는 말.      

●위정자가 의로우면 의롭지 않은 사람이 없다⇒집권자가 의로운 정치를 하게 되면 국민들도 따라서 의로운 일을 하게 된다는 뜻      

●위정자의 상자와 창고가 가득하면 백성들은 가난하게 된다⇒위정자가 이권을 독점하게 되면 국민들은 굶주리게 된다는 뜻.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무슨 일이든지 윗사람의 행동이 깨끗하여야 아랫사람도 따라서 행실이 바르다.      

●윷짝 가르듯 한다⇒윷짝의 앞뒤가 분명하듯이 무슨 일에 대한 판단을 분명히 한다는 말.      

●은진은 강경으로 꾸려 나간다⇒은진은 강경에 있기 때문에 버티어 나가게 되듯이, 남의 힘을 입어 겨우 버티고 견디어 나간다.      

●은행나무도 마주봐야 연다⇒은행나무도 마주 보아야 열매를 맺듯이 남녀도 서로 결합해야 집안이 번영한다는 뜻.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남에게서 은혜를 받고 보답하지는 못할 망정 도리어 해친다는 뜻.      

●음식은 들수록 줄고 말은 할수록 는다⇒음식은 전할수록 줄고 말은 전할수록 늘어난다는 뜻.      

●음지도 양지된다⇒현재의 불행이나 역경도 때를 만나면 행운을 맞이하게 된다.      

●의롭지 않은 재물은 보더라도 가지려고 하지 말라⇒부정한 재물이 있더라도 가져서는 안 된다는 뜻      

●의뭉하기는 구렁이다⇒속으로는 다 알고 있으면서 겉으로는 모르는 척 하기를 잘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이로운 말은 귀에 거슬린다⇒일반적으로 귀에 거슬리는 말은 자신에게 유익한 말이기 때문에 잘 판단해서 받아 들여야 한다는 뜻.      

●이리를 내쫓고 양을 기른다⇒악한 사람은 제거하고 선한 사람은 도와 준다는 뜻      

●이마에 내천(川)자를 그린다⇒얼굴을 찌푸린다는 말.      

●이마에 분 물은 발뒤꿈치에 흐른다⇒웃사람이 하는 일은 아랫 사람이 그대로 본뜬다는 뜻      

●이불 속에서 활개 친다⇒밖에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꿈쩍도 못하는 못난 자가 집 안에서는 잘난 체하며 큰소리를 한다.

●이불 안에서 활개 친다⇒남이 안 보는 곳에서 큰 소리 치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이사 가는 놈이 계집 버리고 간다⇒자신이 하는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잊어버렸거나 잃었다는 말.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없으면 없는 그대로 살아갈 수 있다는 말.      

●이웃사촌이다⇒이웃 사람은 사촌 끼리나 다름없이 정답게 지낸다는 뜻.      

●이웃집 개도 부르면 온다⇒불러도 대답조차 없는 사람을 핀잔 주는 말.      

●이익만을 보려는 사람은 반드시 해를 보게 된다⇒이익만 보려고 욕심을 내는 사람은 도리어 손해를 보게 된다는 뜻      

●이제서야 어제의 잘못을 깨닫게 된다⇒잘못은 지나간 뒤에야 깨닫게 된다는 말      

●익은 밥 먹고 선 소리한다⇒실없는 말을 한다는 뜻.      

●임도 보고 뽕도 딴다⇒어떤 일을 함께 겸하여 계획 한다는 뜻.      

●입과 혀는 재앙과 근심이 들어오는 문이다⇒말 조심을 하지 않으면 재앙과 근심을 면치 못한다는 뜻      

●입술에 침이나 바르고 말해라⇒거짓말을 공공연히 할 때 욕하는 말.      

●입에는 꿀이 있고 뱃속에는 칼이 있다⇒말로는 친한 척하면서 속으로는 야심을 가지고 대한다      

●입에 맞는 떡⇒마음에 꼭 드는 물건이나 일을 가리키는 말.      

●입에 쓴 약이 병에는 좋다⇒당장은 괴로우나 결과는 이롭다는 뜻.      

●입으로 예의가 아닌 말은 하지 않아야 한다⇒실례가 되는 말은 남에게 해서는 안된다는 뜻      

●입은 마음의 문이다⇒입은 마음 속에 있는 말이 나오는 문의 구실을 한다는 뜻      

●입은 말하는 문이다⇒말은 입을 통하여 나간다는 뜻      

●입은 비뚤어져도 주라는 바로 불어라⇒어떤 일이 있어도 말은 바로 해야 한다는 뜻      

●입은 비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해라⇒무슨 일이 있더라도, 말은 바로 해야 한다.      

●입은 화의 문이요 혀는 몸을 베는 칼이다⇒말을 잘못하면 화를 당하게 되므로 말을 삼가라는 뜻      

●입을 경계하여 남의 단점을 말하지 말라⇒남의 잘못을 말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는 뜻      

●입이 어질어도 진실하지 못하면 사람들에게 원망을 받게 된다⇒말을 아무리 잘해도 진실한 말을 하지 않으면 남에게 원망을 받게 된다는 뜻      

●입이 여럿이면 무쇠도 녹인다⇒여러 사람이 의견의 일치를 보면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뜻.      

●입이 열이라도 할 말이 없다⇒변명할 여지가 없다는 말.      

●입추의 여지가 없다⇒빈틈이 없다. 발 들여 놓을 틈도 없다.      

●잉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처지가 남만 못하면서 남이 하는 것을 따라한다.                                    

●자는 범 침 주기⇒그대로 가만 두었으면 아무일도 없었을 것을 공연히 건드려서 일을 저질러 위태롭게 된다는 말.      

●자다가 벼락 맞는다⇒급작스레 뜻하지 않던 변을 당하여 어쩔줄 모를 때를 일컫는 말.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얼토 당토 않은 딴 소리를 불쑥 내민다는 뜻.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 뚜껑 보고 놀란다⇒한번 혼이 난 뒤로는 매사에 필요 이상으로 조심을 한다는 뜻.      

●자라 알 지켜보듯 한다⇒어떻게 일을 처리하려고 노력하지는 않고 그저 묵묵히 들여다 보고만 있다는 의미.      

●자랄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앞으로 크게 될 사람은 어려서부터 장래성이 엿보인다는 말.      

●자루속 송곳은 빠져나오게 마련이다⇒남들이 알지 못하도록 아무리 은폐하려 해도 탄로날 것은 저절로 탄로가 난다는 뜻.

●자르다가 버리면 썩은 나무도 못 자르게 된다⇒무슨 일을 하다가 그만두는 사람은 쉬운 일도 끝을 못 낸다는 말      

●자식 겉 낳지 속은 못 낳는다⇒자식이 좋지 못한 생각을 품어도 그것을 부모가 알지 못한다는 뜻.      

●자식도 품안에 들 때 자식이다⇒자식은 어렸을 때나 부모 뜻대로 다루지 크면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뜻.      

●자식을 길러 봐야 부모 은공을 안다⇒부모의 입장이 되어 봐야 비로소 부모님의 길러준 은공을 헤아릴 수 있다는 말.      

●자신의 나쁜 것은 공격해도 남의 나쁜 것은 공격하지 말아야 한다⇒자신의 잘못은 책망을 해도 남의 잘못은 책망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      

●작은 고추가 더 맵다⇒몸집이 작은 사람이 큰 사람보다 도리어 단단하고 재주가 뛰어 남을 비유하는 말.      

●작은 이익을 돌보다가 큰 이익을 해친다⇒작은 이익에 눈이 어두워 큰 이익을 못 보고 해친다는 뜻      

●작은 이익을 보려다가 큰 일을 이루지 못한다⇒작은 이익에 눈이 어두우면 큰 일을 못하게 된다는 뜻      

●잔고기가 가시는 세다⇒몸집이 자그마한 사람이 속은 꽉 차고 야무지며 단단할 때 이르는 말.      

●잔소리 많은 집안은 가난하다⇒잔소리가 많으면 가정이 늘 화목하지 못하고, 화목하지 못하면 가난을 벗어날 수 없다는 뜻.

●잔솔밭에서 바늘 찾기다⇒매우 찾아내기 어려움을 나타내는 말.      

●잔칫날 잘 먹으려고 사흘 굶을까?⇒훗 날에 있을 일만 믿고 막연히 기다리겠느냐는 뜻.      

●잘되면 술이 석 잔이요 못되면 뺨이 세 대다⇒예로부터 결혼 중매는 잘하면 술을 얻어 먹게 되고 잘못하면 매를 맞게 되므로 조심해서 주선하라는 말.      

●잘 되면 제 탓이요 못되면 조상 탓이다⇒일이 잘 되면 제가 잘 해서 된 것으로 여기고 안 되면 남을 원망한다는 뜻.      

●잘 되면 충신이요 못 되면 역적이다⇒일이 성공하면 칭송을 받고 실패하면 멸시당하는 것이 세상 일이는 뜻.      

●잘못은 경솔하고 오만한 데서 생긴다⇒잘못은 경솔한 짓을 하거나 거만한 짓을 하는 데서 생긴다는 뜻      

●잘못을 고치거든 이를 뉘우치거나 아까와 말라⇒잘못을 한번 고친 뒤에는 이에 대한 미련을 두지 말고 기뻐하라는 뜻      

●잘못을 뉘우칠 줄 모르는 사람은 사람 구실을 못하는 사람이다⇒자기 잘못에 대하여 뉘우칠 줄을 모르는 사람은 파렴치 한 사람이라는 뜻      

●잘못이 있으면 간단히 잘 타일러야 한다⇒잘못이 있을 때는 가볍게 타일러서 잘 납득시켜야 한다는 뜻      

●잘못이 있으면 남들이 반드시 알아차리게 된다⇒잘못한 일은 남들이 먼저 알게된다는 뜻      

●잘못하고도 고치려고 하지 않는 버릇은 망할 장본이다⇒잘못을 고치지 않고 두면 점점 쌓여서 나중에는 망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된다는 뜻      

●잘못하고서도 잘 고치면 그 허물은 적어진다⇒잘못한 것을 바로 고치게 되면 그 허물은 많이 감소된다는 말      

●잘못한 것을 알고도 고치지 않는 것을 잘못이라고 한다⇒잘못한 것보다도 잘못을 고치지 않는 것이 더 큰 잘못이라는 뜻.

●잘 살아도 내 팔자 못 살아도 내 팔자⇒잘 살고 못 사는 것이 모두 자기의 타고 난 운명이라는 뜻.      

●잘 집 많은 나그네가 저녁 굶는다⇒일을 너무 어지럽게 여러 가지로 벌여 놓기만 하면 결국에는 일의 결실을 보지 못하고 실패하게 된다는 뜻.      

●잘하는 거짓말이 못하는 진실만 못하다⇒거짓말은 아무리 잘해도 이로울 것이 없다는 말      

●잘 훈련시킨 군대라야 적과 싸워 승리한다⇒평소에 훈련을 많이 한 군대가 실전에서 승리하게 된다는 말      

●잠결에 남의 다리 긁는다⇒자기를 위하며 한 일이 뜻밖에 남을 위한 일이 되어 버렸다.(얼떨결에 남의 일을 제 일로 알고 한다는 말.)      

●잠을 자야 꿈도 꾼다⇒원인을 짓지 않고는 결과를 바랄 수 없다는 말.      

●잠자리 날개 같다⇒옷감이 매우 얇고도 고운 것을 이름.      

●장가 들러 가는 놈이 불알 떼어 놓고 간다⇒가장 긴요한 것을 잊어 버린다는 말.      

●장구를 쳐야 춤을 추지⇒거들어 주는 사람이 있어야 일을 할 수 있다는 말.      

●장구 치는 놈 따로 있고 고개 까딱이는 놈 따로 있나?⇒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을 가지고 남에게 나누어 하자고 할때 핀잔 주는 말.      

●장난 끝에 살인 난다⇒장난 삼아 우습게 알고 한일이 큰 사고를 일으키기도 한다.      

●장님 제 닭 잡아 먹기⇒남을 해하려다 해가 제게로 돌아옴.      

●장님 코끼리 말하듯 한다⇒사물의 일부분만 알고 그것을 사물 전체의 것으로 여겨서 말한다.      

●장대끝에서 삼년 난다⇒몹시 어려운 환경에서 오랫동안 고생을 했다는 뜻      

●장대로 하늘 재기⇒가능성이 없는 짓.      

●장마에 논둑 터지듯 한다⇒장마 때 세차게 내리는 비에 의해서 논둑이 무너지듯이 일거리가 계속 생긴다는 뜻.      

●장병에 효자 없다⇒오랫동안 앓게 되면 병 간호에 등한하게 된다는 말      

●장부가 칼을 빼었다가 다시 꽂나?⇒큰 일을 결심하고 하여면 사람이 사소한 방해가 있다고 해서 그만 둘 수 없다는 말.      

●장부일언이 중천금⇒남자의 말 한마디는 천금같이 무겁다는 뜻으로서 한번 한 말은 꼭 지킨다는 뜻.      

●장삿군을 사귀는 것은 촌 늙은이를 사귀는 것만 못하다⇒믿음성이 없는 사람을 사귀지 말고 믿음성이 있는 사람을 사귀라는 뜻      

●장인 장모는 반부모다⇒부부는 한몸과 같으므로 마땅히 아내의 부모도 자신의 부모와 똑같다는 의미.      

●재앙이 온 뒤에는 조심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재앙은 미리 막아야지 한번 온 뒤에는 조심해도 이미 늦어서 아무 소용이 없다는 뜻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되놈이 번다⇒수고한 사람이 따로 있는데, 그 일에 대한 보수는 다른 사람이 차지한다.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왕서방이 받는다⇒정작 수고한 사람은 응당 보수를 받지 못 하고 엉뚱한 사람이 그 이익을 차지한다는 말.      

●저녁 굶은 시어미 꼴 같다⇒시무룩하게 성낸 사람을 가리키는 말.      

●저 먹자니 싫고 개 주자니 아깝다⇒몹시 인색하다는 말.      

●저 살 구멍만 찾는다⇒남이야 어떻게 되든지 전혀 상관하지 않고 제 욕심대로만 자기 이익을 취해 버린다는 의미.      

●저 잘난 맛에 산다⇒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남보다 잘났다고 자존심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뜻.      

●적게 먹고 가는 똥 눈다⇒욕심을 부리지 않고 분수대로 살라는 뜻.      

●적게 먹으면 명주요 많이 먹으면 망주라⇒모든 일은 정도에 맞게 하여야 한다는 말.      

●적이 허하면 진격해야 하고 적이 실하면 후퇴해야 한다⇒적에게 헛점이 있을 때는 공격해야 하고 적의 실력이 충실할 때는 후퇴해야 한다는 뜻      

●절룩 말이 천리 간다⇒약한 사람이라도 꾸준하게 열심히 노력해 나가면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말.      

●절에 가면 중 노릇하고 싶다⇒일정한 주견이 없이 덮어 놓고 남을 따르려 한다.      

●절에 가서 젓국 달라 한다⇒있을 수 없는데 가서 없는 것을 구한다는 말이니 당치 않은 곳에 가서 어떤 물건을 찾을 때 쓰는 말.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젊었을 때의 고생운 후일에 잘 살기 위한 밑거름이 된다는 의미.      

●접시물에 빠져 죽는다⇒죽을 팔자는 아무래도 죽게 된다는 뜻.      

●접시 밥도 담을 탓이다⇒수단이나 성의를 다하면 어려운 일이라도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말.      

●접시 밥도 담을 탓이요 말도 할 탓이다⇒무슨 일이나 일은 하기 나름에 따라서 잘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다는 뜻      

●정성이 있으면 한식에도 세배 간다⇒마음에만 있으면 언제라도 제 성의는 표시 할 수 있다는 말.      

●정성이 지극하면 돌 위에 풀이 난다⇒사람이 무슨 일을 하든지 지극히 정성을 기울이면 이룰 수 있다.      

●정수리에 부은 물은 발뒤꿈치까지 흐른다⇒웃사람이 한 일은 그대로 아랫 가람들이 따라하게 된다는 말      

●정승 날 때 강아지 난다⇒잘난 사람이나 못난 사람이나 크게 다를 것이 없다는 말.      

●젖 먹던 힘이 다 든다⇒일이 몹시 힘이 든다.      

●제 것 주고 빰 맞는다⇒남에게 잘 해 주고 도리어 욕을 먹는다.      

●제 꾀에 제가 넘어 간다⇒꾀를 너무 부리다가 제가 도리어 그 꾀에 넘어간다.      

●제 낯에 침 뱉기⇒자기가 자기에게 해되는, 또 욕되는 짓을 한다.      

●제 논에 물 대기⇒자기의 이익만 생각한다는 뜻.      

●제 눈의 안경이다⇒보잘 것 없는 것도 마음에 들면 좋아 보인다는 말.      

●제 도끼에 제 발등 찍힌다⇒자기가 한 일이 자기에게 해가 된다.      

●제 돈 서 푼만 알고 남의 돈 칠 푼은 모른다⇒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만 소중히 여기고 남의 것은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는 말.      

●제 똥 구린 줄은 모른다⇒자기의 허물은 반성할 줄 모른다.      

●제 방귀에 제가 놀란다⇒자기의 무의식 중에 한 일을 도리어 뜻 밖으로 안다.      

●제 배가 부르면 종 배고픈 줄 모른다⇒남의 사정은 조금도 알아줄 줄 모르고 자기만 알고 자기 욕심만 채우는 사람을 보고 하는 말.      

●제 버릇 개 줄까⇒나쁜 버릇은 쉽게 고치기가 어렵다.      

●제비는 작아도 강남을 간다⇒사람이나 짐승이 모양은 작아도 제 할 일은 다 한다.      

●제비도 낯짝이 있고 빈대도 콧잔등이 있는 법⇒염치가 없는 사람을 나무라는 말      

●제 얼굴 못 나서 거울 깬다⇒제 잘못은 모르고 남만 나무란다는 뜻.      

●제 칼도 남의 칼집에 들면 찾기 어렵다⇒비록 자기 물건이라도 남의 손에 들어 가게 되면 제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말.      

●제 코가 석 자나 빠졌다⇒남을 나서서 도와 주기는 커녕 자기도 궁지에 빠져서 어쩔 도리가 없다는 뜻.      

●제 털 뽑아 제 구멍에 막기⇒성미가 너무 고지식하여 융통성이 없다는 말.      

●제 팔자 개 못 준다⇒타고난 운명은 버릴 수 없다는 말.      

●제 흉 열 가진 놈이 남의 흉 한가지 본다⇒제 결점 많은 것은 모르면서 남의 작은 결점을 도리어 흉본다.      

●조상덕에 이밥을 먹는다⇒조상덕에 부유하게 산다는 말.      

●조잘거리는 아침 까치 같다⇒커다란 소리로 지껄이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족제비도 낯짝이 있다⇒염치나 체면을 모르는 사람을 탓하는 말.      

●존귀한 높은 지위에 있어도 남에게 교만하지 말아야 한다⇒아무리 높은 지위에 있더라도 아랫 사람들에게 교만해서는 안 된다는 뜻      

●좁살 싸레기만 먹었나⇒아무에게나 반말을 하는 버릇없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좁쌀 영감이다⇒꼬장꼬장하게 잔소리를 심히 하고 간섭을 많이 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눈 흘긴다⇒욕을 당한 그 자리에서는 아무 말도 못하고 화풀이를 딴 곳에 가서 한다는 뜻.

●종이 한 장 차이다⇒종이 한 장 정도밖에 안되는 근소한 차이라는 뜻.      

●좋아하는 것을 보면 나쁜 점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게 된다⇒욕심나는 것을 보면 좋아서 그에 대한 나쁜 점을 찾아 보려고도 않는다는 뜻      

●좋은노래도 늘 들으면 싫어진다⇒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항상 가지게 되면 싫어진다는 말      

●좋은 말도 세 번만 하면 듣기 싫다⇒아무리 좋은 것도 늘 보고 접하게 되면 지루해지고 싫증이 난다는 말.      

●죄는 지은 대로 가고 덕은 닦은 데로 간다⇒죄지은 사람은 마땅히 벌을 받고, 덕을 베푼 사람은 결국에는 복을 받는다는 뜻.

●주린 개 뒷간 넘겨다보듯 한다⇒누구나 배가 몹시 고플 때는 무엇이고 먹을 것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를 기웃거린다는 말.

●주머니 돈이 쌈지 돈이다⇒결국은 마찬가지라는 뜻.      

●주먹 구구에 박 터진다⇒무슨 일을 어림 짐작으로 그저 대충 하다가는 크게 낭패를 당하게 된다는 뜻.      

●주인 많은 나그네 밥 굶는다⇒해 준다는 사람이 너무 많으면 서로 미루다가 결국 안된다는 뜻      

●주인 모르는 공사 없다⇒무슨 일이든지 주장된 사람이 모르면 안된다는 뜻의 말.      

●죽도 밥도 안된다⇒되다가 말아서 아무 짝에도 쓸모없다는 뜻.      

●죽 쑤어서 개 좋은 일 하였다⇒애써서 이루어 놓은 일이 남에게 유리할 뿐이다.      

●죽어봐야 저승을 알지⇒무슨 일이나 겪어 보아야 실상을 알 수 있다는 말.      

●죽은 나무에 꽃이 핀다⇒보잘 것 없던 집안에서 영화로운 일이 있을 때 하는 말.      

●죽은 뒤에 약 방문⇒이미 때가 지나 아무 소용이 없게 되었다는 말.      

●죽은 자식 나이 세기⇒이왕 그릇된 일을 생각하여도 쓸데 없다는 말.      

●죽을 망정 부끄러운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죽는 일이 있더라도 부끄러운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는 뜻      

●죽이 끊는지 밥이 끊는지 모른다⇒무엇이 어떻게 되는지 도무지 모른다.      

●죽일 놈을 죽이지 않으면 큰 도적이 생긴다⇒큰죄를 범한 사람을 극형에 처하지 않으면 더 큰 범죄자가 생기게 된다는 뜻.

●죽 푸다 흘려도 솥 안에 떨어진다⇒일이 제대로 안되어 막상 손해를 본 것 같지만 따지고 보면 결코 손해는 없다는 뜻.      

●중병에 장사 없다⇒아무리 용감하고 튼튼한 사람도 중한 병에 걸리게 되면 꼼짝도 하지 못한다는 뜻.      

●중은 중이라도 절 모르는 중이라⇒반드시 알아야 할 처지에 있으면서 모르고 있다는 말.      

●중의 양식이 절 양식⇒그게 그것이라는 뜻.      

●중이 미우면 가사도 밉다⇒그 사람이 밉다보니 그에게 딸린 것까지 다 밉게만 보인다는 말.      

●중이 제 머리를 못 깎는다⇒아무리 중요한 일이라도 자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      

●쥐 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몹시 고생을 하는 사람도 좋은 운수를 만날 적이 있다.      

●쥐 구멍에 홍살문 세우겠다⇒마땅치 않은 일을 주책없이 하려 한다는 뜻.      

●쥐 구멍을 찾는다⇒매우 부끄럽고 난처하여 급히 몸을 숨기려고 애를 쓴다는 말.      

●쥐도 도망갈 구멍이 있어야 산다⇒무슨 일이나 만일을 대비해서 생각하고 일을 해야 나중에 안전하다는 뜻.      

●쥐뿔도 모른다⇒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아는 체 한다는 말.      

●지나간 일은 밝기가 거울과 같고 앞일은 어둡기가 새까만 옻칠과 같다⇒지나간 일은 환하게 다 알 수 있지만 다가오는 앞일은 조금도 알 수가 없다는 뜻      

●지나치게 청렴한 사람에게는 목이 붙을 곳이 없다⇒너무 청렴한 사람은 재물과는 인연이 멀다는 뜻      

●지나친 것이나 모자라는 것이나 다 나쁘다⇒너무 많은 것이나 모자라는 것이나 다 정확한 것이 못된다는 뜻      

●지난 일을 들려 주면 다가오는 일도 알게 된다⇒지나간 일을 잘 분석하여 보면 앞일도 짐작할 수 있게 된다는 뜻      

●지네발에 신신기기⇒발이 많은 지네 발에 일일이 신을 신기려면 힘이 드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식을 많이 거느리는 어버이는 모두를 돌보느라고 애를 많이 쓴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한다⇒아무런 보잘 것 없고 약한 사람이라도 너무 무시하면 반항한다.      

●지붕 호박도 못 따는 주제에 하늘의 천도 따겠단다⇒아주 쉬운 일도 못하면서 당치도 않은 어려운 일을 하겠다고 덤빈다는 뜻.      

●지성이면 감천이다⇒사람이 무슨 일을 하나 정성이 지극하면 다 이룰 수도 있다는 말.      

●지척이 천리다⇒서로 가까이 있으면서도 오랫 동안 모르고 왕래가 없어서 멀리 떨어져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의미.

●지키는 사람 열이 도둑 하나를 못 당한다⇒계획적인 도둑을 막기는 힘 든다는 뜻.      

●진상은 꼬챙이에 꿰고 뇌물은 바리에 싣는다⇒공사는 함부로 하고 자기와 이해가 있는 일에만 신경을 쓴다는 말      

●진실로 덕의가 없으면 반드시 화를 당하게 된다⇒인덕과 의리가 없으면 화를 면할 도리가 없다는 뜻      

●진실로 믿음이 계속되지 않는다면 맹세를 해도 이로울 것이 없다⇒오래 두고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맹세해도 이로울 것이 못 된다는 뜻      

●진실하지 못한 점을 보더라도 가벼이 말하지 말라⇒진실하지 못하다고 해서 함부로 말을 해서는 안 된다는 뜻      

●집과 계집은 가꾸기 탓⇒허술한 집도 변변 찮은 여자도 평소에 잘 가꾸면 훌륭하게 된다는 말.      

●집권자의 큰 잘못이 있으면 충고해야 한다⇒집권자가 큰 잘못이 있을 때는 그 영향이 전 국민에게까지 미치게 되므로 반드시 충고해야 한다는 뜻      

●집도 절도 없다⇒가진 집이나 재산이 없고 여기저기 떠 돌아 다닌다는 말.      

●집안 귀신이 사람 잡아간다⇒가까운 사람으로부터 해를 입었다.      

●집안에 어진 아내가 있으면 남편은 곤란한 일을 만나지 않는다⇒집에 현명한 아내가 있으면 남편의 곤란한 일도 아내의 내조로 피할 수 있게 된다는 뜻      

●집안에 항상 일만 있으면 굶어죽지는 않는다⇒집안에 일정한 가업만 있으면 비록 구차할지라도 굶어죽지는 않는다는 뜻.

●집안이 가난하면 어진 아내를 생각하게 된다⇒곤궁한 생활을 할 때 특히 아내의 훌륭함을 깨닫게 된다는 뜻      

●집안이 가난할지라도 화목한 것이 좋다⇒집안이 비록 가난할지라도 화목한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는 뜻      

●집안이 화목하면 온갖 일이 잘 이루어진다⇒집안이 화목해야 집안 일이 모두 잘 이루어지게 된다는 뜻      

●집에 금송아지를 매었으면 무슨 소용이냐⇒어떤 귀중한 물건을 가지고 있더라도 일을 당한 현장에서 그것을 쓰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      

●집에서 새는 바가지는 들에 가도 샌다⇒타고난 천성이 나쁜 사람은 어디를 가나 그 성품을 고치기 어렵다는 말.      

●집에서 화난 것을 장에 가서 화풀이 한다⇒분풀이를 할 사람에게 못 하고 만만한 사람에게 한다는 뜻      

●집이 만약 가난하더라도 가난으로 인하여 공부를 그만두어서는 안된다⇒아무리 구차하더라도 구차한 것을 구실로 공부를 그만두어서는 안 된다는 뜻      

●집이 만약 부유하더라도 부유함을 믿고서 공부를 게을리해서는 안된다⇒집이 부유할지라도 그 재산만 믿고 해야 할 공부까지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는 뜻      

●짚신도 제 짝이 있다⇒보잘 것 없는 사람도 배필은 있다.      

●짚신에 국화 무늬 치장하기다⇒도무지 격에 맞지 않는 짓을 한다는 뜻      

●짝 잃은 기러기 같다⇒몹시 외로운 사람을 뜻하는 말.      

●쪽박 빌려 주니 쌀 꿔 달란다⇒편의를 봐 부면 봐 줄수록 더 요구 한다는 뜻.      

●쪽박 쓰고 벼락 피한다⇒아무리 애를 써도 피할 수 없음을 두고 비유한 말.      

●찔러도 피 한방울 나오지 않는다⇒아주 구두쇠나 인정이 없는 사람을 말함.                                    

●차(車)치고, 포(包)친다⇒장기를 둘 때 차를 먹고 포도 먹듯이 무슨 일을 아주 시원스럽게 해 치운다는 뜻.      

●차려놓은 밥상 받듯 한다⇒이미 준비된 일을 하듯이 힘도 하나 안 들이고 손쉽게 한다는 뜻.      

●차면 넘친다⇒너무 정도에 지나치면 안된다는 뜻. 훙성하면 언젠가는 쇠망한다는 뜻.      

●차일 피일 한다⇒자꾸 기한을 물려 간다는 뜻.      

●찬 물도 위 아래가 있다⇒무슨 일에나 순서가 있다는 말.      

●찬 물에 기름 돌듯 한다⇒서로 화합하지 않고 따로 도는 사람을 보고 하는 말.      

●찬밥 더운밥 다 먹어봤다⇒산전수전을 다 겪어 보았기 때문에 세상 물정을 다 훤히 안다는 뜻.      

●찬 이슬을 맞은 놈이다⇒밤에만 돌아다니며 도둑질을 하느라고 이슬을 맞은 사람이라는 뜻.      

●찰거머리 정이다⇒한번 정이 들면 여간해서는 떨어질 줄 모르는 깊은 정이라는 뜻.      

●참고 사는 것이 인생이다⇒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 마음대로 세상을 살아 갈 수 없기 때문에 참고 살아야 한다는 뜻.

●참깨 들깨 노는데 아주까리가 못 놀까⇒남들이 다하는 일을 나라고 못 하겠느냐는 뜻. 나도 한 몫 끼어 하자고 나설 때 쓰는 말.      

●참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자기에게 당면한 고난을 참고 살아야 한다는 뜻.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랴⇒욕심이 있는 사람이 솔깃한 것을 보고 그냥 지나쳐 버리지 못한다.      

●참새가 죽어도 짹한다⇒아무리 약한 사람이라도 죽게되면 반항한다.      

●참새가 허수아비 무서워 나락 못 먹을까⇒반드시 큰 일을 하려면 다소의 위험정도는 감수해야 한다는 뜻.      

●참외 장수는 사촌이 지나가도 못 본척 한다⇒장사하는 사람은 인색하다는 뜻.      

●참을 인(忍)자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아무리 분한 일이 있어도 꾹 참으면 위기를 모면할 수 있다는 말.      

●책망은 몰래하고 칭찬은 알게 하랬다⇒남을 책망할 때는 다른 사람이 없는데서 하고 칭찬할 때는 다른 사람보는 앞에서 하여 자신감을 심어주라는 뜻.      

●처갓집에 송곳 차고 간다⇒처갓집 밥은 꼭꼭 눌러 담았기 때문에 송곳으로 파야 먹을 수 있다는 말이니, 즉 처갓집에서는 사위대접을 극진히 한다는 뜻.      

●처녀가 아이를 낳아도 할말이 있다⇒아무리 못된 짓을 했어도 구실과 변명의 여지는 있다.      

●처마 끝에서 까치가 울면 편지가 온다⇒까치는 길조이므로 아침에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소식이 있다는 말.      

●처삼촌 묘 벌초하듯하다⇒일에 정성을 드리지 않고 건성건성 해치워 버리는 것.      

●처음에는 사람이 술을 먹고 나중에는 술이 사람을 먹는다⇒술을 적당히 마시는 것은 상관없지만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몸을 해치게 된다는 뜻.      

●척하면 삼천리다⇒무슨일이나 눈치로 분위기를 파악해서 신속하고 능수능란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뜻.      

●천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사람의 마음속은 물속처럼 들여다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알아내기가 매우 어렵다는 뜻.      

●천냥 빚도 말로 갚는다⇒말만 잘하면 1000냥이나 되는 엄청난 빚도 갚을 수 있듯이 처세하는 데는 자고로 말재간이 좋아야 한다는 뜻.      

●천둥에 개 놀라듯 한다⇒몹시도 놀라서 허둥대며 정신을 못차리고 날뛴다는 뜻.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아무리 큰 일이라도 그 첫 시작은 작은 일부터 비롯된다는 말.      

●천리마는 늙었어도 천리가던 생각만 한다⇒몸은 비록 늙었어도 마음은 언제나 젊은 시절과 다름없다는 말.      

●천리마한테 쥐를 잡으라고 할 수는 없다⇒실정에 맞지 않는 일을 할 수는 없다.      

●천만 재산이 서투른 기술만 못하다⇒자기가 지닌 돈은 있다가도 없어질 수 있지만 한번 배운 기술은 죽을 때까지 지니고 있기 때문에 생활의 안정을 기할 수 있다는 뜻.      

●천석꾼은 천가지 걱정이요, 만석꾼은 만가지 걱정이다⇒사람은 누구에게나 저마다 한가지씩은 걱정이 있계 마련이므로 이를 참고 극복하여야 한다는 뜻.      

●철나자 노망든다⇒인생이란 어물어물 하다보면 무엇하나 이루어 놓은 일도 없이 무상하게 늙는다는 뜻.      

●첫날밤에 지게 지고 들어가도 제 멋이다⇒제가 좋아서 하는 일은 남이 어떻게 보든지 전혀 상관이 없다는 뜻.      

●첫 딸은 살림밑천⇒처음에 딸을 낳은 서운함을 위로하는 말.      

●첫 술에 배 부르랴⇒어떤 일이든지 단번에 만족할 수는 없다.      

●청대콩이 여물어야 여물었나 한다⇒청대콩은 다 여물어도 여문 것인지 안 여문 것인지 눈으로 보아서는 잘 모르듯이 모든 일을 겉으로만 봐서는 잘 파악할 수 없다는 말.      

●청실홍실 매야만 연분인가⇒혼례식을 치르지 않고 동거생활을 하여도 부부는 역시 부부라는 뜻.      

●초가 삼간 다 타도 빈대 죽는 것만 시원하다⇒비록 큰 손해를 보더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없어진 것만 흐뭇하게 생각한다는 뜻.      

●초년 고생은 사서라도 한다⇒초년에 고생을 겪은 사람이라야 세상살이에 밝고 경험이 많아서 복을 누리는 까닭에 그 고생을 달게 받아야 한다.      

●초록은 동색이다⇒끼리 끼리 모인다는 뜻의 말.      

●초사흘 달은 부지런한 며느리만 본다⇒부지런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사소한 일까지 모두 헤아려서 살필 수 없다는 뜻.      

●초상술에 권주가 부른다⇒때와 장소를 분별하지 못하고 행동한다.      

●초상집 개 같다⇒의지할 데가 없이 이리 저리 헤매어 초라하다.      

●초학(初學) 훈장(訓長)의 똥은 개도 안먹는다⇒훈장 즉 선생의 일이 매우 어렵고 힘들다는 말.      

●촌놈은 밥그릇 큰 것만 찾는다⇒무식한 사람은 어떠한 물건의 질은 무시하고 그저 양이 많은 것만 요구한다는 뜻.      

●촌닭 관청에 잡혀 온 격이다⇒경험 없는 일을 당하여 어리둥절 한다.      

●충신을 구하려면 반드시 효자 문중에서 골라야 한다⇒부모에게 효성스러운 사람은 국가에도 충성을 다하기 때문에 충신을 구하려면 효자 집안에서 구해야 한다는 뜻      

●친 사람은 다리를 오그리고 자도 맞은 사람은 다리를 펴고 잔다⇒남을 괴롭힌 가해자는 뒷 일이 걱정 되어 불안하나 피해자는 그 보다 마음이 편하다는 뜻.      

●칠년 가뭄에 하루 쓸 날 없다⇒오랫동안 날씨가 개고 좋다가도 모처럼 무슨 일을 하려고 하면 비가 온다는 말.      

●침 뱉은 우물을 다시 먹는다⇒다시는 안 볼 듯이 야박하게 행동하더니 어쩌다가 자신의 처지가 아쉬우니까 다시 찾아 온다는 뜻.                                    

●칼 날 위에 섰다⇒매우 위태로운 처지에 놓였다는 말.      

●칼도 날이 서야 쓴다⇒자기에게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하려면 그만한 실력이 있어야 한다는 뜻.      

●코가 납작해 지다⇒심한 무안을 당하거나 기가 죽음을 이르는 말.      

●코가 댓 자나 빠졌다⇒근심 걱정이 많아 맥이 확 빠졌다는 뜻.      

●코끼리는 이만 봐도 소보다 크다는 것을 안다⇒일부분만 봐도 그 전체를 짐작할 수 있다는 말      

●코 방귀만 뀐다⇒남의 말은 들은체 만체 하면서 대꾸가 없다는 뜻.      

●코에서 단내가 난다⇒일에 시달리고 고뇌하여 몸과 마음이 몹시 피로하다는 뜻.      

●콩 볶아 먹다가 가마솥 터뜨린다⇒작은 이익을 탐내다가 도리어 큰 해를 입는다.      

●콩 볶아 먹을 집안⇒가족끼리 서로 다투고 싸워 형편이 없다는 뜻.      

●콩 심은 데 콩나고 팥 심은 데 팥난다⇒원인이 있으면 의례 그에 따르는 결과가 있다.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하여도 곧이 듣지 않는다⇒거짓말을 잘하여 신용할 수 없다.      

●콩이야 팥이야 한다⇒별 차이 없는 것을 가지고 다르다고 따지거나 시비한다는 뜻.      

●크고 작은 것은 대봐야 안다⇒어떤 것이 크고 어떤 것이 작은가는 직접적으로 비교해 보아야 안다는 의미.      

●큰 방축도 개미 구멍으로 무너진다⇒작은 사물이라도 업신 여기다가는 그 때문에 큰 화를 입는다.      

●큰 북에서 큰 소리 난다⇒도량이 커야 훌륭한 일을 한다는 말.      

●큰 일을 할 때는 반드시 끝과 시작을 한결같이 신중히 해야 한다⇒큰 일을 하려면 처음에서 끝까지 전심 전력을 다하여 신중하게 하라는 뜻      

●키 크고 싱겁지 않은 사람 없다⇒키 큰 사람의 행동은 멋없어 보인다.                                    

●탕약에 감초가 빠질까⇒여기저기 끼어들지 않는 데가 없는 사람을 비웃는 말.      

●태산 명동에 서일필(泰山 鳴動에 鼠一匹)⇒무엇을 크게 떠벌였는데 실제의 결과는 작다는 뜻.      

●태산을 넘으면 평지를 본다⇒고생을 하게 되면 그 다음에는 즐거움이 온다는 말.      

●터를 잡아야 집도 짓는다⇒모든 일에는 기반과 순서가 있어야 된다는 뜻.      

●터진 꽈리 보듯한다⇒터져서 쓸데없는 꽈리를 보듯이 어느 누구도 탐탁지 않게 여기고 중요시하지 않는다는 말.      

●털도 아니난 것이 날기부터 하려 한다⇒못난 사람이 제격에 맞지 않는 엄청난 짓을 한다는 것.      

●털도 아니 뜯고 먹으려 한다⇒사리에 맞지 않게 노력도 없이 남의 물건을 거저 차지하려고 한다는 뜻.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다⇒누구든지 그의 결점을 찾아 내려면 조금도 결점 없는 사람이 없다는 말.      

●토끼 둘을 잡으려다가 하나도 못 잡는다⇒욕심을 내어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하면 하나도 이루지 못하니, 하나의 일에만 힘을 쓰도록 하라.      

●토끼를 다 잡으면 사냥개를 삶는다⇒필요할 때는 소중히 여기다가도 필요없게 되면 천대하고 없애 버림을 비유하는 말.    ●틈 난 돌이 갈라지고 소리 난 독이 깨진다⇒어떤 정조가 있게 되면 반드시 그대로 되고 만다는 뜻      

●티끌 모아 태산⇒적은 것도 거듭 쌓이면 많아짐을 일컫음.                                    

●파김치가 되었다⇒기운이 지쳐서 아주 나른하게 된 모양을 비유한 말.      

●파리 날리다⇒영업,사무 따위가 번성하지 아니하고 한산하다.      

●파리떼 덤비듯 한다⇒이권을 보고 모리배가 파리 꾀듯 여기저기서 자꾸 모여든다는 뜻.      

●파리 똥도 똥이다⇒양적으로는 비록 적을지라도 본질적으로는 전혀 다를 바가 없다는 뜻.      

●판에 박은 것 같다⇒언제나 똑 같다는 뜻. 다른 것이 조금도 없다는 말.      

●팔십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한테 배울 것이 있다⇒어린아이의 말이라도 기발하고 사리에 맞아 귀담아 들을 만한 말이 있으니 덮어 놓고 무시하지 말라는 뜻.      

●팔이 들이굽지 내 굽나⇒자기에게 가까운 사람에게 더 마음이 쏠리게 된다는 뜻.      

●팔자 고치다⇒재가 하다. 갑작스레 부자가 되거나 지체를 얻어 딴 사람처럼 됨을 비유.      

●평생 신수가 편하려면 두 집을 거느리지 말랬다⇒두 집 살림을 차리게 되면 대부분 집안이 항상 편하지 못하다는 뜻.      

●평양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저 하기 싫다면 억지로 시킬 수 없다는 뜻.      

●평택이 무너지나 아산이 깨어지나⇒끝까지 경쟁을 해 보자는 뜻. (평택과 아산은 청일전쟁때 싸움을 한 곳이다.)      

●포도청 문고리도 빼겠다⇒겁이 없고 대담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      

●풀 방구리에 쥐 드나들 듯 한다⇒풀을 담아 놓은 그릇의 풀을 먹으려고 드나드는 쥐처럼 자주 드나드는 모양을 두고 이르는 말.      

●피는 물보다 진하다⇒뭐니뭐니 해도 한 형제 자매가 낫다는 말.      

●피장파장이다⇒누가 낫고 누가 못한 것이 없어 양자가 똑같다는 뜻.      

●핑계없는 무덤 없다⇒어떤 일이라도 반드시 핑계거리가 있다는 말.                                    

●하나를 보고 열을 안다⇒일부만 보고 전체를 미루어 안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융통성이 없고 미련하다.      

●하늘 높은 줄은 모르고 땅 넓은 줄만 안다⇒키가 작고 옆으로만 퍼져 뚱뚱하게 생긴 사람을 보고 하는 말.      

●하늘 보고 주먹질 한다⇒아무 소용 없는 일을 한다는 뜻.      

●하늘 보고 침뱉기다⇒하늘에다 대고 침을 뱉으면 결국 자기 얼굴에 떨어지듯이 남을 해치려다가 자기가 당한다는 뜻.      

●하늘을 보아야 별도 딴다⇒무슨 일을 하려면 조건이 조성되어야 한다는 뜻.      

●하늘을 쓰고 도리질한다⇒세상이 무서운 줄을 모르고 마구 권력을 휘두른다는 뜻.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어떠한 역경이라도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있다는 뜻.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철모르고 아무에게나 함부로 힘을 쓰면서 덤비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하룻밤을 자도 만리장성을 쌓는다⇒잠깐 사귀어도 정을 깊이 둔다.      

●학도 아니고 봉도 아니고⇒아무것도 아니라는 말. 행동이 뚜렷하지 않거나 사람이 분명치 않다는 말.      

●한강에 돌 던지기⇒지나치게 작아 전혀 효과가 없다는 말.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어떤 말을 하여도 곧 잊어 버리고 듣지 않은 것과 같다는 뜻.      

●한날 한시에 난 손가락도 길고 짧다⇒한 형제 간에도 슬기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이 생기며 같은 등속이라도 고르지 못하다는 말.      

●한 다리가 천리(千里)다⇒촌수가 가까울수록 정에 더 이끌린다는 말.      

●한 달이 크면 한 달이 작다⇒세상일이란 한 번 좋은 일이 있으면 한 번은 나쁜 일이 있게 마련이라는 뜻.      

●한 번 실수는 병가지 상사⇒한 번 정도의 실수는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니 크게 탓하거나 나무랄 것이 없다.      

●한 번 엎지른 물은 주워담지 못한다⇒한 번 한 일은 다시 원 상태로 되돌리지 못한다는 뜻.      

●한 부모는 열 자식을 거느려도 열 자식은 한 부모를 못 거느린다⇒자식 많은 부모가 올 데 갈 데 없는 신세가 된다는 뜻.     

●한 솥의 밥 먹고 송사간다⇒흔히 사람은 정분이 친밀한 사이에서라도 하찮은 일을 가지고 서로 다투게 된다.      

●한 술 밥에 배부르랴⇒무슨 일이나 처음에는 자기가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얻을 수 없다는 뜻.      

●한 어미 자식도 아롱이 다롱이가 있다⇒세상일이 다 같을 수는 없다는 말.      

●한 잔 술에 눈물난다⇒대단찮은 일에 원한이 생기므로 차별대우를 하지 말라는 말.      

●한집에서 삼년살고도 성도 모른다⇒가까운 사람을 등한히 하고 있다는 뜻      

●한편 말만 듣고 송사 못한다⇒한편 말만 듣고서는 시비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뜻.      

●함박 시키면 바가지 시키고, 바가지 시키면 쪽박 시킨다⇒어떤 일을 윗 사람이 아랫 사람에게 시키면 그는 또 제 아랫 사람에게 다시 시킨다는 말.      

●항우도 댕댕이 덩굴에 넘어진다⇒항우와 같은 장사라도 보잘 것 없는 덩굴에 걸려 낙상할 때가 있다는 말. 아무리 작은 일도 무시하면 실패하기 쉽다는 뜻.      

●햇비둘기 재를 못 넘는다⇒나이 어린 사람은 큰 일을 하지 못한다는 뜻      

●행랑빌면 안방까지 든다⇒처음에는 소심하게 발을 들여 놓다가 재미를 붙이면 대담해져 정도가 심한 일까지 한다는 뜻.

●허파에 바람 들었다⇒실 없이 행동하거나 웃어대는 사람을 비유하여 하는 말.      

●허허해도 빚이 열닷냥이다⇒겉으로는 호기 있게 보이나 속으로는 근심이 가득하다는 뜻.      

●헌 신짝 버리듯 한다⇒긴하게 쓰고 난 뒤에 아무 거리낌 없이 내 버린다는 뜻.      

●헛된 말은 듣지 말고 간악한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쓸 데 없는 말은 아예 듣지를 말아야 하고 간악한 짓은 절대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      

●혀는 짧아도 침은 길게 뱉는다⇒실속은 없으면서도 겉으로는 있는 체한다.      

●현재 안정하다고 장차 혼란될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현재 치안이 잘 되었다고 해거 장차 혼란이 올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뜻      

●형만한 아우 없다⇒아우가 형보다 못하다는 말.      

●호떡집에 불이 났다⇒질서없이 떠들석하게 지껄임을 빈정거려 일컫는 말.      

●호랑이 담배 필 적⇒까마득해서 종 잡을 수 없는 옛날.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제 삼자를 가리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그 사람이 공교롭게 찾아 온다.      

●호랑이를 그리려다가 고양이를 그린다⇒너무 큰 것에 욕심을 내다가 실패하였다.      

●호랑이 없는 곳에서 여우가 왕 노릇 한다⇒잘 나고 세력이 있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는 못나고 약한 사람이 잘난 체하며 기세를 부린다.      

●호랑이에게 개 꾸어 주기⇒빌려주면 다시 받을 가망이 없다는 말.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아무리 위급한 일을 당하여도 정신만 똑똑히 차리면 위기를 면할 수 있다는 말.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적은 힘으로 될 일을 기회를 놓쳐 큰 힘을 들이게 된다.      

●호박꽃도 꽃이라고⇒얼굴은 못 생겨도 여자라고 여자티를 낸다는 뜻.      

●호박꽃도 꽃이라니까 오는 나비 괄세한다⇒못생긴 여자에게 구애를 하였다가 오히려 거절을 당하였다는 뜻.      

●호박씨 까서 한 입에 넣는다⇒조금씩 저축하였다가 그것을 한꺼번에 소비해 버림을 말함.      

●호박에 침주기⇒아무 반응이 없다는 뜻.      

●호박이 덩굴채로 굴렀다⇒의외의 횡재를 했다.      

●혹떼러 갔다가 혹을 붙여 온다⇒이득을 얻으려고 갔다가 도리어 손해만 보고 왔다는 뜻.      

●혹을 붙이고 등창을 마련한다⇒일을 잘한다는 것이 점점 못 되게만 만든다는 뜻      

●홀아비 사정은 과부가 알아준다⇒남이 어려운 사정은 서로 비슷한 환경에 있는 사람이라야 헤아릴 수 있다는 의미.      

●화살만 봐도 새적을 찾는다⇒몹시 성급하게 서두른다는 뜻      

●화약을 지고 불에 들어간다⇒자기 스스로 위험한 곳에 들어간다.      

●홧김에 화냥질 한다⇒격분을 이기지 못하여 될대로 되라고 탈선까지하여 결국 제 신세를 망치게 된다는 뜻.      

●황금 천냥이 자식 교육만 못 하다⇒막대한 유산을 남겨 주는 것 보다는 자녀 교육이 더 중요한 것이라는 뜻.      

●황소 뒷걸음 치다가 쥐 잡는다⇒어리석은 사람이 미련한 행동을 하다가 뜻밖에 좋은 성과를 얻었을 때 하는 말.      

●흐린 물을 보느라고 맑은 못을 잊는다⇒악한 일에 골몰하게 되면 착한 것을 잊게 된다      

●흘러가는 물도 떠 주면 공이 된다⇒쉬운 일이라도 도와주면 은혜가 된다는 뜻.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랬다⇒좋은 일은 될 수 있는대로 권장하고, 나쁜 일은 뜯어 말려야 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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