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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 과학 Applied Science/건강, 의료 Health 256

심부전 환자, 고강도 인터벌 운동, 심장 더 강해져, 과도한 음주 고염분 섭취 금지, 음주 심장근육 약화

초기 심부전 환자가 고강도 인터벌 운동(HIIT·High Intensity Interval Training)을 꾸준히 하면 심장에서 혈액을 온몸에 보내는 힘을 1.5배 키우고, 혈전이 생길 확률을 절반으로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심부전 환자가 과도한 신체활동을 하면, 맥박을 빠르게 해 심장에 무리를 준다는 그간의 학설을 뒤집는 것이다. 심부전은 심장이 혈액을 받아들이는 기능과 혈액을 짜서 온몸에 내보내는 수축기능이 감소해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는 질병이다. 혈액 속 산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에너지를 생성하는 세포 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이 덜 활성화돼 염증성 물질이 생기기 쉽고, 혈액덩어리인 '혈전'이 혈관을 막기 쉽다. 심부전은 증상이 없는 1단계에서 가만히 있어도 숨이차는 4단계로 나뉘는데..

테니스, 라켓 스포츠 손상, 회전근개 손상, 충돌증후군, 테니스 엘보, 골프 엘보, 손목터널증후군, 비복근 염좌(테니스 레그), 십자인대 손상

라켓 스포츠에서 흔한 손상 부위 – 어깨 : 회전근개 손상, 충돌증후군, 견봉하 윤활낭염 – 팔꿈치 : 테니스 엘보, 골프 엘보우 – 손목 : 손목터널 증후군, 삼각 섬유연골 파열 – 무릎 : 슬개건염, 십자인대 손상, 연골판 손상, 연골 손상 – 다리 : 비복근 염좌 ( 테니스 레그 ) , 아킬레스건 손상 – 발목 : 발목 염좌 어깨 손상 가. 회전근개 손상 테니스나 배드민턴도 야구 오버헤드 던지기처럼 오버헤드 스매싱 동작이 많기 때문에 과사용으로 인한 미세 손상의 결과로 어깨의 회전을 가능하게 해주는 인대인 회전근개에 염증이 빈번히 생기고 최악의 경우 파열까지 생기게 됩니다. 나. 충돌증후군 및 견봉하 윤활낭염 배드민턴의 경우 테니스 야구보다 더 빈번히 오버헤드 동작을 많이 하게 되는 운동입니다. 따..

테니스 선수의 견관절 손상, 어깨통증 치료

테니스 선수의 견관절 손상, 어깨통증 치료 테니스는 채(racquet)와 공을 사용하는 비접촉성 개인적인 운동으로서, 단식경기인 경우 가로 27 feet, 세로 78 FT, 복식 경기인 경우 가로 36 FT, 세로 78 FT 크기의 구장(court)을 3 FT 높이의 그물망으로 균등하게 양분하여 사용한다. 테니스는 미국에서 연간 2000만 명 이상 운동을 즐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운동 종목이며, 이로 인한 운동 손상 또한 빈발하다. 기본적인 stroke 는 serve, forehand 와 backhand stroke로 나눌 수 있으며, 이중 견관절 손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전자 두 가지 stroke의 생역학 및 이와 연관된 견관절의 스포츠 손상에 대하여 알아 보고자 한다. serve..

단전과 코어

단전은 내장[장기]의 컨트롤에 접근에 의한 것이고. 코어는 근육의 접근에 의한 것이다. 단전이 내장의 컨트롤에 의한 접근의 목적은 신경을 편안하게 하려는 것이고 코어는 요추의 정상위치를 잘 유지하기 위함이다. 신경이 편안해야. 몸이 편안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한 호르몬이 분비되고. 정신이 고요해져서 사물을 바로 보는 힘이 생긴다. 이 상태를 '입정'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고대부터 종교가. 수련가. 수양가들이 단전 수련을 한 것이다. 코어는 요추의 정상위치를 잘 유지하기 위함인데, 정상위치란 앞뒤에서 보았을 때. 일자. 옆에서 보았을 때. 약간의 만곡을 유지한 상태를 말한다. 이 상태가 해부학적으로 '중립요추'라고 부른다. 단전, 코어의 세 가지 접근 1. 내장의 관점 내장과 신경의 평안함을 통한..

심상(心象) 훈련, 이미지 트레이닝

심상(心象) 마음속으로 어떠한 모습이나 경험을 재현하거나 창조하는 것을 “심상(心象)”이라고 합니다. 그럼 운동에서 심상이라는 것은 운동을 수행하는 장면을 마음속에서 떠올리는 것을 말하겠죠. 예를 들면 자신이 농구에서 자유투를 넣거나, 턱걸이를 하거나, 공을 차는 것처럼요. 이렇게 마음속으로 이미지를 재현하거나 창조하는 심상은 다리를 움직이지 않고 다리 운동을 하는 상상만으로도 실제 다리 근력이 향상되는 것처럼 운동 수행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근육 기억 실제 움직이지 않고 심상만으로도 신체의 수행능력을 증진 시킬 수 있다고 했는데 이게 심상의 여러 효과 중 하나이고, 이런 심상의 효과를 설명하는 이론 중에서 "심리신경근 이론"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러니까 상상으로 신경과 근육의 "기억을 훈련..

운동 능력 위한 상상법

스쿼트 동작을 한다고 합시다. 만약 피트니스에서 스쿼트 동작을 한다고 하면 보통, 올라올때 엉덩이 대둔근을 더욱 수축한다. 등등의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 그런데 우리가 '운동을 한다는 것'은 '운동 동작'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헬스의 '스쿼트'가 될 수 도 있고, 필라테스의 '헌드레드'가 될 수 도 있고 요가의 '아사나들'이 될 수도 있습니다. ​ 그런데 우리 인간의 본성은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를 탐구합니다. 이것을 운동동작도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 운동 동작을 더욱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요령'이라고 하기도 하고' 팁' '비결' 등 여러 가지로 부를 수 있습니다. ​ 그런데 운동은 우리의 뇌와 척수가 근육에 명령을 내..

스포라녹스(얀센), 이트라코나졸, 손톱무좀, 발톱무좀

스포라녹스(얀센) 이트라코나졸 효능, 용법, 복용법 및 부작용 1. 효능 손톱무좀, 발톱무좀 칸디다성 질염 어루러기 체부백선(몸에 생긴 무좀) 고부백선(사타구니 주변에 생긴 무좀) 수부백선(손에 생긴 무좀) 족부백선(발에 생긴 무좀) 구강칸디다증(아구창) 진균성각막염 그 외 전신진균증 2. 용법 손발톱무좀에는 주기요법 1주일동안 하루 2번(아침, 저녁) 200mg 씩 복용하고, 다음 3주 동안은 휴약기 손톱무좀은 이런 사이클은 총 2번, 발톱무좀은 총 3번 진행 ** 1cycle ** 1주 : 1회 200mg씩 1일 2회 복용 3주 : 휴약 손톱무좀은 2cycle 발톱무좀은 3cycle 1일: 1일 2회(아침, 저녁) 200mg씩 또는 3일 : 1일 1회 200mg씩 7일: 1일 1회 200mg씩 15일..

양파, 마늘 효능, 건강 섭취법

마늘의 효능 고대인들도 마늘이 심장에 좋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이미 기원전 그리스에서 발견된 문서(Materia Medica)에는 마늘이 혈관을 맑게 해 준다고 적혀 있었으며, 고대 인도인들의 문서(Charaka Samhita)에도 역시 마늘이 피를 맑게, 잘 흐르게 해 주며, 심장을 강화시키고, 생명을 연장한다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이 마늘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밝혀낸 것은 불과 몇십년 정도밖에 되질 않았습니다. 마늘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 막힘을 억제하며, 그 밖의 심장 질환을 예방한다는 보고가 발표된 바 있습니다. 마늘이 심장을 건강하게 만든다 마늘이 심장과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마늘에 들어있는 성분이 혈관을 ..

허리통증, 맥켄지 신전 운동,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

엎드려 하는 맥켄지 신전 운동 ■ 방법 1 온몸의 근육을 이완시킨 상태에서 엎드린다. 2 코로 숨을 들이쉬고 입으로 천천히 숨을 내뱉는다. 3 숨을 끝까지 천천히 내뱉는 것이 중요하다. 4 통증이 유발되지 않으면 단계를 높여 간다. ■ 횟수 엎드려야 하므로 아침, 저녁으로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통증이 유발되지 않는 가장 높은 레벨에서 심호흡을 하면서 5분 정도 유지한다. ■ 효과 손상된 디스크를 빨리 아물게 한다. ■ 필요한 경우 급성 요통, 만성 요통의 치료, 요통의 예방. ■ 주의점 통증이 유발되지 않는 범위에서 해야 한다. 허리를 뒤로 젖힐 때 엉덩이나 다리가 땅기는 증상이 있으면 좌골신경통이므로 전문의를 찾아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 맥켄지 신전 운동의 동작은 몸을 이완하는 동작이다. 힘이 들어가..

순대, 내장, 단백질, 영양성분

출처- 농촌진흥청 식품성분표 DB 순대 내장, 염통, 허파, 간과 오소리감투는 내장 중에서도 닭가슴살 못지 않은 알짜배기 단백질 ● 순대 (100g) 열량 kcal 114 수분 g 77.1 단백질 g 1.4 지방 g 5.8 탄수화물 g 15 ● 염통 100g 단백질은 닭가슴살 수준 열량 kcal 148 수분 g 68.1 단백질 g 23.6 지방 g 5.1 탄수화물 g 0.4 ● 허파 100g 내장 중 가장 열량이 낮다. 열량 kcal 120 수분 g 76.4 단백질 g 20.4 지방 g 3.7 탄수화물 g 0 ● 간 100g 동물성 식품 탄수화물, 간 글리코겐 비타민, 무기질 미량 영양소 풍부 열량 kcal 165 수분 g 64.3 단백질 g 26 지방 g 4.4 탄수화물 g 3.8 철 mg 5.8 나트..

아스피린 효능, 백신, 혈전, 아스피린 복용법, 심혈관, 뇌경색, 500㎎, 100㎎

아스피린의 효능 -해열·진통·심장질환까지 막는 ‘팔방미인’- 2500년 전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버드나무 껍질을 달인 물을 해열·진통제로 사용했다. 1897년 독일의 제약사 바이엘은 버드나무 껍질의 성분을 합성해 약으로 개발했다. 아스피린이다. 아스피린은 출시 후 얼마 안 돼 ‘해열·진통제의 대명사’로 세계를 석권했다. ▲ 서울 신대방동 바이엘코리아 본사에서 아스피린을 들고 있는 회사 직원들. 개발 108년을 맞은 아스피린은 해열·진통제로 출발해 심혈관 질환 예방약으로 그 작용범위를 넓히고 있다. 하지만 아스피린에는 히포크라테스도 미처 알지 못했던 약효가 또 있었다. 혈관이 막히는 것을 막아 뇌졸중·심근경색·협심증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아스피린의 성분에 들어있었다. 이 사실이 밝혀지면서 197..

정동(情動,affect), 정동장애(affective disorder), 조울증(양극성 정동장애)

정동장애(affective disorder) 정동장애는 주로 감정에 관련된 정신장애이다. 정동장애란 기분이 너무 들뜨는 증상인 조증과 너무 우울해지는 증상인 우울증이 나타나거나, 두 가지 모두 번갈아 나타나는 조울증을 말한다. 주요정동장애는 대표적으로 양극성 장애, 주요 우울 장애가 있다. 양극성 장애, 주요 우울 장애 모두 비교적 정상적인 감정을 가지는 시기가 있다. 증상의 지속성, 발생 빈도는 사람마다 다르며 일정한 경향성이 있다. 정동(情動,affect)은 화내고 분노하게 하는 부분으로 정서와 밀접한 관계가가 있으며 정동은 희로애락과 같이 일시적으로 급격히 일어나는 감정이다. 진행 중인 사고 과정이 멎게 되거나 신체 변화가 뒤따르는 강렬한 감정 상태이기도 하다. 한편 뇌는 뇌의 신피질(新皮質,neo..

멸치, 핵산, 칼슘, 불포화지방산, 타우린

멸치는 청어목 멸치과에 속하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 멸치의 6가지 효능 1. 골다공증예방 멸치의 가장 대표적인 성분이라고 한다면 바로 칼슘인데요. 멸치에 함유된 칼슘은 다른 생선들에 비해 거의 10배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풍부한 칼슘이 뼈를 튼튼하고 골밀도 강화에 뛰어난 작용을 하여 뼈건강 및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2. 뇌건강 멸치에 다량 함유된 DHA, EPA 등의 성분들이 뇌세포 활성화를 촉진하고 기억력 및 인지능력 등의 뇌기능 개선에 큰 도움을 주어 뇌의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도 이롭다고 하는데요. 특히 인지능력 등의 뇌기능 개선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3. 성장발육 풍부한 칼슘을 비롯한 양질의 단백질과 DHA 성분들..

상추, 불면증, 숙면, 락투카리움(Lactucarium)

상추는 신선하고 상쾌한 식감과 함께 씹는 느낌이 좋아 생식에 적합하다.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사용하면 아침 식사로도 좋다. 위 점막이 민감한 이른 아침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영양만점의 식품이다. 채소인데, 혈액과 뼈에 좋은 성분 풍부 칼슘은 뼈와 치아를 형성하며 혈액응고를 돕는 인체에 필수적인 무기질이다. 뼈를 튼튼하게 해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철은 혈액 안에서 산소 운반을 담당하는 헤모글로빈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하다. 빈혈을 막고 혈액을 늘리며 맑게 해준다. 상추는 채소인데도 칼슘과 철이 많이 들어 있다. 먹을 것이 부족했던 과거 우리 조상들은 상추를 심어 영양부족을 보충했다. 상추가 불면증 예방, 숙면에 좋은 이유 저녁에 상추를 먹으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상추 줄기에 있..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종류, 백신 부작용,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스푸트니크 V, 혈전 부작용,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백신명 주요 개발사 종류 주요 개발국 BNT162 화이자·바이오엔테크 mRNA 미국 · 독일 mRNA-1273 모더나 mRNA 미국 NVX-CoV2373 노바백스 단백질재조합 미국 Ad26.COV2-S 존슨앤드존슨·얀센 비복제바이러스벡터 미국 · 벨기에 AZD1222 아스트라제네카 비복제바이러스벡터 영국 Ad5-nCoV 캔시노 바이오로직스 비복제바이러스벡터 중국 BBIBP-CorV [2] 시노팜 비활성바이러스 중국 CoronaVac 시노백 비활성바이러스 중국 Gam-COVID-Vac 가말레야 연구소 비복제바이러스벡터 러시아 EpiVacCorona 벡토르 센터 단백질재조합 러시아 CoviVac 추마코프 연구소 비활성바이러스 러시아 Covaxin 바라트 바이오텍 비활성바이러스 인도 FINLAY-FR-2 핀라..

이석증, 어리럼증, 구토, 빈혈

1. 이석증의 증상 : 우리가 흔히 어지러움을 느끼면 빈혈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빈혈의 진단은 병원에서 기본적인 피검사를 하면 금방 알 수 있다. 하지만 과도한 영양섭취가 문제시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는 사실상 빈혈로 인한 어지럼증은 드물다. 이석증의 경우 머리의 움직임에 따라 회전감이 있는 현훈이 발생한다. 이때 자율신경계의 자극 증상인 오심, 구토, 두통, 가슴의 두근거림, 식은땀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현훈(어지럼증)은 1분 이내로 짧게 지속되며, 대개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사라진다. 이석증의 경우 귀 안의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세반 고리관 안의 이석이 떠돌아다니는 질환으로 전정신경과 연결된 안구운동 관련 근육에 영향을 미쳐 눈동자가 제멋대로 움직이는 증상(안진)을 유발할 수..

도파민 리셋, 도파민 단식

도파민 단식 한달동안 나에게 강한 자극을 주는 행위를 하지 않는 것 정제된 설탕, TV, 음란물, 폭식, 게임 등이 도파민 분비하는 중독물이다. 뭔가 좋지 않은 줄을 알면서도 계속 하게 되고 안 좋은 것들을 하면서 계속 쾌감을 느끼는 것은 무엇이든 도파민 중독이 될 수 있다. 종교에 심취되거나 악플, 비판, 게으름, 자기 중심적인 사고 등 중독인지도 모른채 스스로를 거룩함으로 포장하기 쉬운 태도들도 도파민 중독일 수 있다. 스스로를 더 나은 사람으로 여기고 (근거 없는 우월감) 남들을 판단하는 모습은 명백한 도파민 중독 현상이다. 드라마 중독 또한 도파민 중독이다. 사랑스런 미소를 보여주는데 이것은 사회적 자극이며 우리가 늘 찾고 목말라하던 것들이다. 도파민(Dopamine)은 신경전달물질(neurotr..

도파민, 몰입, 도파민 물질

몰입 "ZONE"이니 "FLOW"니 하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운동선수, 예술가, 과학자 등이 작업 할 때 완전 몰입해서 엄청난 성과를 이루는 순간 혹은 상태를 일컫는 단어라고 한다. 집중해서 책을 읽거나 요리를 하거나 뭔가 조립을 할 때 주변의 소리나 시간 흐름도 잊은채 몰두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상태가 되면 무당이 작두를 탄 것 마냥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것 같고 손가락으로 허공을 휘저으면 저 하늘 위의 구름이 흩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 것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엄청나게 예민해지고 감수성이 풍부해지고 자신감이 생기고 창의적이고 거침 없게 되는 듯한 느낌, 바로 몰입이다. 몰입이란 즉, 뇌안에서 도파민(D), 세로토닌(S), 노르에피네프린(N)이 높아진 상태라고..

활성산소, reactive oxygen species, ROS, 질병 노화 원인, 항산화물

활성산소(영어: reactive oxygen species, ROS) 또는 활성산소종은 산소 원자를 포함한, 화학적으로 반응성 있는 분자이다. 생물체내에서 생성되는 산소의 화합물로 생체 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화력이 강한 산소이다. 분자들은 산소이온 그리고 과산화수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짝지어지지 않은 전자 때문에 반응성이 매우 높다. 활성산소는 산소의 정상적인 대사과정에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포신호와 항상성에서 역할을 하는것으로 알려져있다.[1] 그러나 활성산소의 농도는 자외선이나 높은 열에 노출되는 것처럼 환경적인 스트레스로서 급증할 위험이 존재하며[1] 이것이 세포구조를 손상시킬 수 있다. 이른바 산화적 스트레스라고 불리는 이 현상을 통해 과도하게 늘어난 활성산소는 마구잡이..

텔로미어, Telomere, 세포 노화시계, 노화·수명 간 연관성

세포의 핵 속에는 유전정보를 가진 염색체(게놈)가 있다. DNA와 단백질로 구성된 염색체의 양쪽 끝에는 텔로미어(Telomere)가 붙어 있다. 텔로미어는 세포 분열 시 DNA를 보호한다. 그런데 세포가 계속 분열하면 텔로미어의 길이가 아주 짧아져 DNA를 보호할 수 없게 되면서 세포 분열을 멈추고 노화하고 사멸한다. 텔로미어가 ‘세포의 노화시계’로 불리는 이유다. 1982년 엘리자베스 블랙번 박사 등은 텔로미어가 짧아지면 염색체가 복제되지 못하고 세포 분열을 멈춘다는 것을 밝혀냈다. 텔로미어와 노화·수명 간 연관성을 찾아낸 것이다. 이들은 이 공로로 2009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텔로미어가 길수록 건강하다는 연구 결과는 다양하다. 이준호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팀은 2004년 ‘네이처 제네틱스'에..

105세, 100m, 세계 최고령 스프린터, 텔로미어, 노화 지연

노년기에 집중됐던 노화 연구가 최근 젊은층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과연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그 해답을 찾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시시피 주립대에서 주목할만한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복합운동이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아지는 것을 지연시켜 노화를 더디게 한다는 것. 노화의 비밀을 담고 있는 염색체의 끝, 텔로미어. 세포가 분열을 거듭할 때마다 텔로미어는 조금씩 짧아지고 노화는 시작되는데, 더 놀라운 점은 운동에 따른 텔로미어 길이 변화가 40~64세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다는 사실이다. 일본의 105세 노인이 100m를 42초22의 기록으로 달려 ‘세계 최고령 스프린터’로 기네스 기록 인증을 받았다. 23일 세계적으로 노익장을 인정받은 주인공은 ..

비타민D, 코로나 사망 위험 감소- 비타민D 음식 섭취

비타민디D 수치 30 이상 때, 사망 확률 51% 낮아 햇빛이 최고 비타민D 공급원…“잠깐씩이라도 쬐야” 비타민D 혈중농도를 정상 수준으로 유지하면 코로나19 합병증 위험이 절반가량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칼슘 흡수와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소로 알려진 비타민디(D)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상관관계를 규명하는 또 하나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엔 비타민 D가 충분할 경우 합병증 위험이 크게 낮아진다는 내용이다. 미국과 이란 공동연구진은 지난 25일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비타민 디의 혈중 농도가 30ng/mL 이상인 경우 코로나19 환자가 의식 불명, 저산소증, 사망에 이르는 등의 부작용 위험이 현저하게 감소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의료계에서..

밀가루, 탄수화물, 글루텐, 정말 몸에 안 좋을까?

저탄고지(저 탄수화물, 고 지방) 다이어트, 탄수화물 제로 다이어트 등 3대 영양소라고 흔히 알려져 있는 탄수화물이 요 몇 년 사이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과 다이어터들에 의해 천대를 받고 있습니다.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심한 경우 당뇨와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당뇨 환자와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면, 빵, 밥 등 탄수화물이 주가 되는 식품은 무조건 먹지 않거나 최대한 제한하는 식단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게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탄수화물 속 ‘글루텐’에 대한 논란이 생겨나면서 ‘글루텐 프리’ 제품들까지 선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논란의 중심에 있는 탄수화물과 글루텐, 정말 알려진 것처럼 나쁘기만 한 것일까요? 탄수화물 제한은 좋다. 하지만 ‘0(zer..

면역과 인터페론,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 19, 메르스, 사스 등 바이러스가 창궐할 때마다 사람들은 백신이 있는가를 물어봐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으면 에볼라 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오해합니다. 사실 백신으로는 이미 걸린 병을 치료할 수는 없습니다. 백신의 원리는 원래의 바이러스나 세균을 보다 약하게 만들어 우리 몸에 주입하고 이로써 우리 몸이 항체를 생산하여 다음번에 이 바이러스가 들어왔을 때 바로바로 퇴치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럼 이미 바이러스가 내 몸에 침투했다면 무엇으로 치료를 해야 할까요? 이 치료제를 주로 항바이러스제라고 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항바이러스제 인터페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인터페론(lnterferon)! 먼저 인터페론의 어원에 대해 알..

코로나19 무증상과 중증 차이는 면역 물질 '인터페론'

코로나19에 걸린 사람들 중에 90%는 경증이나 무증상으로 지나가지만, 나머지 10%는 중증으로 발전 이 10%의 중증 사례를 해결하는 게 급선무인데 그 해답이 면역 물질인 '인터페론' 증상이 없는 경우 '인터페론'이 빨리 분비가 됐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인터페론'이 늦게 분비됐다는 연구결과 젊고 건강한 이들이 갑자기 코로나19로 사망하는 경우 인터페론 반응장애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페론은 바이러스가 침투한 세포 안에서 생성되는 당단백질인데 바이러스 감염과 증식을 억제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3월 나이가 각 29세와 31세인 형제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입원했다. 건강했던 이들은 급격히 증세가 심각해져 의사들을 놀라게 했다. 이 중 한 형제는 사망했다. 과학자..

두뇌에 좋은 3대 영양소 - 오메가-3 지방산, 플라보노이드, 비타민E

생선, 채소, 과일 등에 많아 음식에 관해서라면 사람들은 보통 머리보다는 허리에 대해 더 많은 걱정을 한다. 하지만 우리가 먹는 음식은 신체 곳곳에 영향을 미친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나이가 들어가면서 두뇌의 인지력이 쇠퇴하는 것을 막을 수도 있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기억력을 떨어뜨리는 등 뇌의 전반적인 기능이 감소하는 것을 막고 머리를 생생하게 유지하게 하는 영양소 3가지를 소개했다. ◆오메가-3 지방산=기억력이 잘 유지되려면 뇌 세포 간에 쉽고도 빠르게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뇌 세포가 줄어드는 데 이로 인해 뇌가 쇠퇴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영양소가 풍부한 혈액이 공급돼야 한다. 하지만 이때 염증이 발생하면 상황이 복잡하게 된다. 뇌는 소량의 신경전달물질을 만들..

운동 중독, 베타 엔돌핀, 위험, 자가진단, 세컨드 윈드(Second wind), 엔도르핀 마약

● 운동 중독증 - 본인의 운동능력보다 과한 운동을 지속하려는 행동 ​우리 몸은 분당 120회 정도의 심박수로 30분 이상 운동하게 되면, 뇌에서 엔도르핀을 방출하게 되는데 이때 방출된 엔도르핀은 우리 몸에 행복감을 주게 됩니다. 운동 중독증은 이때 느끼는 기분 좋은 감정을 유지하기 위해 지나친 강도와 체력적인 고갈에 대해 느끼지 못한 채 운동을 계속하는 증상입니다. ​사회적으로 외모와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운동 중독증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운동을 하는 것이 삶에 활력을 주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운동 그 자체가 목적이 된다는 것이 운동중독의 문제를 가진 사람들을 삶에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과 구별 짓는 가장 큰 특징입니다. 운동 중독자들은 운동에 과도하게 몰입함으로..

어린이에겐 힘 못 쓰는 코로나19.. '이유'

美 연구팀 "선천성 면역 강한 덕분" 보통 어린이들은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해 같은 질병에 걸려도 더 위험한 경우가 많다. 지난 2009년에 유행했던 신종플루도 성인보다 어린이에게 치명적이었다. 그런데, 코로나19의 경우 다소 다른 양상을 보인다. 어린이들은 코로나19에 걸려도 증상이 가벼워 마치 감기처럼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최근 학술지 '사이언스 중개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는 어린이의 코로나19 증상이 경미한 이유를 밝혀낸 연구가 게재됐다. ​ 코로나19 소아 환자, '선천성 면역' 수치 더 높다 ​ 미국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 연구팀은 미국 뉴욕 몬테피오레 병원에 코로나19로 입원한 성인 환자 65명과 소아 환자 65명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

식품첨가물 독소 유해성

식품첨가물… 몸에는 '독소' 식품첨가물은 대략 400여 종에 이른다. 강한 단맛을 내는 감미료, 감칠맛을 내는 화학조미료, 지방 산화를 지연시키는 산화방지제 등 다양한 식품첨가물은 우리가 늘 먹는 무수한 식품에 활용되면서 우리의 시선을 끌고,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식품첨가물이 우리 몸에 미치는 유해성 논란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방부제가 중추신경 마비를, 합성 착색료가 소화장애와 알레르기를 일으키며, 산화방지제가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등 유해성과 관련된 연구 결과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식품첨가물의 유해성 논란을 짚어본다. 신장 장애·빈혈 유발 위험 있는 '마법의 가루' 먼저 라면에는 대개 방부제, 화학조미료 등의 식품첨가물이 들어있다. 면발의 쫄깃함을 주기 위해 넣는 인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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