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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 과학 Applied Science/건강, 의료 Health 256

식품첨가물 섭취 줄이는 법

식품첨가물은 식품의 제조 및 가공 시에 필요하며, 식품 종류에 따라 맛과 향, 식감을 더 좋게 해준다. 또한 식품의 보존성 향상과 식중독을 예방하고, 영양소 보충 및 강화시키며, 식품의 품질 향상을 위하여 필요하다. 가공식품에 식품첨가물이 많이 들어있다고 해서 건강에 해로울 거라고 오해하거나 불안할 수 있지만 자연에서 얻은 천연재료만으로는 음식 맛을 내는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식품첨가물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공신력 있는 국제기구(JECFA, EFSA)에서 엄격한 기준에 근거해 안전성을 입증한 식품첨가물에 대해서만 사용을 허락하고 있다. 또한 1일 섭취허용량을 설정하여 그보다 훨씬 적은 양이 사용되도록 하고, 주기적으로 국민들의 식품첨가물 섭취수준을 모니터링하여 안..

운동과 우울증

몸만 감기에 걸리는 게 아니다. 마음도 감기에 걸린다. 계절도 가리지 않는다. 말 그대로 시도 때도 없다. 바로 '마음의 감기'라는 우울증. 현대인에게 우울증은 현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증표 같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겪고 있다. 우리나라는 과하다 싶게 정신질환에 대해 박하다. 정신병, 정신병원은 기피와 공포의 대상이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인데 '누구도 안 겪는 일'처럼 대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편견을 가지고 있다. 병의 원인이 '인격의 결핍'인 것처럼 생각한다. 정신과 처방 기록이 있으면 보험 가입이 안되거나 보험금 지급이 거절되기도 한다. 이러한 개인적, 사회적 시스템이 편견과 공포를 가중시키고 있다. 우울증(Major Depressive Disorder, MDD)이란 느끼고, 생..

이부키 호흡=코어 안정화

이부키 호흡=코어 안정화 이부키 息吹(いぶき) 호흡의 특징은 들숨이 아니라 날숨에 있습니다. 특유의 소리를 내며 호흡을 짜내서 길게 내쉬는게 핵심 그렇다면 강제로 날숨을 길게 내쉴때는 우리몸에서는 어떤일이 일어날까요? 강제 날숨동안 능동적인 가슴 수축은 가슴속 용적을 빠르게 감소시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4개의 배근육들과, 가슴가로근(transversus thoracis) 그리고 속갈비사이근의 뼈사이 섬유들이 작동합니다. 먼저 가슴가로근과 속갈비사이근의 뼈사이섬유들은 강제 날숨시 갈비뼈들을 내려서 가슴속 용적을 감소시키는 일을 합니다. 또한 4 개의 배근육들도 몸통의 굽힘과 갈비뼈들의 내림을 통해 가슴속 용적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4 개의 배근육들이 강제 날숨시 하는 다른 역할도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음압병실, 격리, 역격리

■ '음압병실(陰壓病室) 음(陰) : 그늘, 응달 압(壓) : 누르다, 억압하다 ​음압(陰壓)의 의학적 용어 또는 과학(물리)용어로 풀어보면 '대기압보다 낮은 압력 상태' 또는 '물체의 내부 압력이 외부 압력보다 낮은 상태'를 지칭 음압병실(negative pressure room)이란 병원에서 입원실 간의 상호 오염(cross-contamination)을 막기 위한 격리방을 의미한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이 전염력이 높은 질환을 가진 환자를 음압 병실에 격리시킴으로써 다른 환자로의 전파를 막게 된다. 음압 병실은 병실 내부의 공기를 강제로 빼내는 환기 시스템에 의해서 음압 상태로 만들어, 외부의 공기는 자연적으로 병실 내로 들어올 수 있지만 내부의 오염된 공기가 바깥쪽으로 유출되지 않게 된다. 병실 ..

적당한 운동의 생존법칙-극한의 운동은 해롭다.

1977년 토마스 배슬러 박사(Dr. Thomas Bassler)가 과감하게 "마라톤 완주는 심장마비에 대한 면역약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주장하면서, 극한의 심폐 지구력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신화가 급격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보수적인 달리기 애호가들 중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이것이 사실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진행된 연구들로부터 그와 완전히 반대되는 이론이 사실일 수 있다는 점이 밝혀졌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격렬한 운동을 40-50분간 실시하면, 노력에 따른 혜택이 정체되고, 추가적인 노력으로 기대수명에 대한 향상을 얻지 못합니다 . 한편, 걷기, 집안일, 덜 격렬한 일상 활동과 같은 가벼운 운동에서 적당한 운동은 많을수록 더 좋습니다. 격렬한 운동만큼 효과적이지는 않지만(..

허리통증없이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법- 다리 벌리고 앉기

컵 모양에 따라 담긴 물의 형태가 변하듯 우리가 앉는 의자에 따라 우리의 자세도 변합니다. 그만큼 올바른 의자는 척추건강에 중요합니다. 우선 올바른 의자는 우선 앉으려는 사람이 앉아서 불편하다는 느낌이 없어야 합니다. 앉았을 때 불편하다는 느낌이 든다면 그것은 좋은 의자가 아닙니다. 또 좋은 의자는 의자 바닥의 높이가 깊숙이 앉았을 때 발바닥이 땅에 모두 닿고 무릎은 90도 정도로 유지되는 높이가 좋습니다. 너무 높으면 발바닥이 땅에 닿지 않거나 엉덩이를 의자 깊이 넣지 못해 등받이에 등을 기대지 못하게 됩니다 의자 바닥의 길이는 깊이 앉았을 때 허벅지를 편안하게 받쳐줄 수 있어야 하지만 무릎을 굽히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의 길이가 좋습니다. 의자 바닥이 너무 길면 무릎을 90도로 굽힐 수 없고 의자 바닥..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후유증 5가지 - 브레인 포그(Brain Fog), 가슴과 복부 통증, 피부 변색, 만성 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자인 박현 부산대 기계공학과 교수가 후유증이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완치란 말에 속지 말라"고도 했다. 박현 교수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후유증으로 브레인 포그(Brain Fog), 가슴과 복부 통증, 피부 변색, 만성 피로 등을 언급했다. 박현 교수는 "안개가 낀 듯 머리가 멍하면서 기억과 집중이 힘들어지는 브레인 포그 현상은 꽤 오랫동안 지속하고 있는 편"이라며 "뒷목부터 두통이 시작되다가 머리가 쑤시는 듯한 증상을 겪기도 했다"고 했다. 이어 "가슴과 복부 통증도 반복적으로 나타나 누워서 쉬어야 하거나 속 쓰림 증상을 겪을 때도 있다"며 "피부가 검붉은 색으로 변했던 것은 많이 나아졌지만, 요즘도 보라색으로 변하거나 점이 생기는데 이는 혈..

열 스트레스(heat stress)

열 스트레스(heat stress) 기온이 32도 이상일 때 신체가 받는 스트레스. 코르티솔 같은 스트레스호르몬이 분비되며 혈액 내 염증 물질도 증가한다. 열 스트레스가 계속되면 열사병이나 열탈진 같은 온열질환은 물론, 뇌기능 이상·심혈관 질환·사망위험도 높아진다. 폭염(暴炎) 등 더운 날씨에 흔히 나타나는 피로·짜증·현기증·호흡곤란 등의 증상은 바로 '열 스트레스(heat stress)' 때문이다. 이런 열 스트레스가 뇌(腦)기능 이상·심혈관질환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사망률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의학계 주장이 계속되고 있다. 열 스트레스는 1995년 여름 시카고와 2003년 유럽 폭염 이후 사망률 급증에 대해 연관성을 밝히면서 본격적으로 연구돼왔다. 열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

증후군, 症候群, 신드롬, 콤플렉스, Syndrome, Complex

Syndrome vs Complex ● 신드롬(Syndrome)=증후군, 症候群 의학과 심리학에서 증후군(症候群)은 여러 개의 증상이 하나로 연결되지만 그 까닭을 밝히지 못하거나 단일이 아닐 때 병의 이름에 준하여 부르는 것이다. 기술 의학 면에서 증후군은 알아낼 수 있는 특징의 모임만을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몸이 아픈 질병과는 달리, 신드롬의 경우, 병의 원인과 증상의 인과관계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병의 이름을 만들기는 어려워 증후군으로 표현 ● 콤플렉스 (Complex) 정신분석학의 개념으로 사람의 마음 속의 서로 다른 구조를 가진 힘의 존재를 의미한다. 감정 복합, 즉 필링 톤드 콤플렉스(Feeling Toned complex)라고도 불린다. 외래어 표기법상 콤플렉스로 표기 병적 증세라고 보기는..

운동, 면역, HSP

'운동이 왜 면역력을 키워주는지를 과학적으로 분석'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온이 상승한다. 인간의 체온은 섭씨 36.5도 안팎. 38도를 넘으면 항상성이 깨져 우리 몸에선 다양한 반응이 일어난다. 운동도 스트레스다. 우리가 운동을 하면 몸에서 열을 발생한다. 또 체내 에너지원인 ATP(글루코겐)를 태워 쓰면서 젖산이 생성돼 체내 pH 농도를 떨어뜨린다. 산성화 되는 것이다. 열과 산성화는 우리 근육내 단백질을 파괴한다. 이 과정에서 열충격단백질(heat shock proteins·HSP)이 합성된다. 몸의 정상세포가 열 스트레스를 받아 그 구조가 변형되면 이를 지키기 위해 세포안에서 스스로 HSP를 발현 시킨다. HSP가 합성되면 계속 이어지는 열 스트레스로부터 몸의 세포를 지키기 위해 움직인다...

VDT 증후군, 요통, 일자목증후군, 근막통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VDT증후군의 정식 명칭은 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으로 컴퓨터 모니터 등 VDT를 보면서 장시간 작업을 하고 난 뒤에 발생하는 안 증상과 근골격계 증상, 피부 증상, 정신신경계 증상 등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며, 컴퓨터 시각증후군(Computer Vision Syndrome)이라고도 합니다.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직장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직업병으로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화면을 보면서 키보드를 치는 작업은 고도의 사고력, 판단력, 집중력을 필요로 하므로 컴퓨터 작업에 몰두할 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사무직·IT 종사자, 프로그래머 - ‘VDT 증후군’ 공무원이나 은행원, 일반 관리·사무직을 비롯해 프로게이머, 프로그래머 등 IT 종사자들은 ‘VDT 증후군’에 걸릴..

건강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톱5

■ 최고의 탄수화물 식품 톱5 언제부턴가 탄수화물은 건강과 다이어트의 적으로 꼽히며 식탁 밖으로 밀려났다. 지나친 탄수화물은 체중 증가의 원인으로 꼽혔다. 특히 흰쌀, 흰밀가루와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은 건강 주적으로 꼽힌 상황이다. 하지만 탄수화물은 매일의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최고의 공급원이며, 이들 탄수화물은 체중감소와 심장병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영양학자 샤론 암스트롱이 꼽은 건강한 탄수화물 식품 5가지는 과일, 귀리, 채소, 100% 통곡과 현미, 콩류였다. 먼저 과일의 경우 비타민ㆍ미네랄ㆍ식이섬유ㆍ항산화 성분 풍부, 소화를 돕고 포만감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건강한 탄수화물 식품이며 채소는 비타민ㆍ미네랄ㆍ식이섬유ㆍ항산화 성분 풍부한 만능 재주꾼이다. 100% 통곡과 현미는 식이섬유가 ..

A형은 위험·O형은 안전..혈액형별 코로나19 위험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경우 혈액형에 따라 위험도에 차이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A형은 위험하고 O형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인데, 방역당국도 전문가들과 함께 혈액형과 코로나19의 연관성에 대해 논의를 해보겠다고 밝혔다. 18일 외신 등에 따르면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JM)에는 17일(현지시간) 혈액형이 코로나19 환자가 중증 이상으로 증상이 악화되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논문이 실렸다. 연구진은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의 병원 7곳에서 코로나19 중증 환자 1980명과 경증 혹은 무증상자 2000여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했다. 그 결과 A형의 확진자는 중증 증상을 나타낼 가능성이 크고 O형 확진자는 경증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결론 내렸다. 코로나19와..

덱사메타손(dexamethasone)이 코로나19 중증환자 사망률을 낮춰준다는 시험 결과

덱사메타손(dexamethasone) 덱사메타손은 염증억제작용이 있는 합성 부신피질호르몬제이다. 전신적으로 작용하는 정제와 주사제, 국소적으로 작용하는 안과용제, 구강연고, 비강분무제, 크림제 등이 있다. 전신적으로 작용하는 약물은 투여 를 중단할 경우에는 천천히 감량해야 하며, 다른 치료법으로도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으면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국소 요법으로도 충분한 경우에는 국소 요법을 실시한다. 염증 치료에 쓰이는 스테로이드 제제인 덱사메타손(dexamethasone)이 코로나19 중증환자 사망률을 낮춰준다는 시험 결과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BBC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산소호흡기에 의지하는 환자에게 덱사메타손을 투입한 결과 사망 위험이 40%에서 28%로, 기..

자가면역질환 - 면역계가 우리 몸을 낯설게 느낄 때

자아’를 ‘비자아’와 구별해 인식하는 것이 아마도 면역학의 기초일 것이다. - 맥팔레인 버닛 아토피, 천식, 비염. 이 질환들의 공통점을 찾으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금방 ‘알레르기(알러지)’를 떠올릴 것이다. 그렇다면 다음 질환의 공통점은? 류머티스 관절염, 크론병, 제1형(소아) 당뇨병, 갑상샘저하증. 별로 관계가 없어 보이는 신체 부위의 질병들이라 고개를 갸웃할 독자들도 있겠지만 자가면역질환(autoimmune disease)이라는 범주에 속하는 병들이다. 알레르기와 자가면역질환 모두 면역계의 이상으로 인한 질병이지만 작동 양식은 다르다. 즉 알레르기는 별 것도 아닌 외부 물질에 과민하게 반응해 신체에까지 악영향을 미친 결과이지만(‘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운 격’이라는 속담에 해당), 자가면역질환은..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한 한국식 시스템 5가지

한국식 시스템 1. 중앙집권화된 국민건강보험 2. 정부의 선제적인 개입 3. 빈번하고 광범위하고 확실한 검사 4. 보편적인 이동제한이 아닌 감염자들의 동선 추적과 선별적 격리 5. 중단 없는 정보공개와 투명한 감시 이 5가지 요소들은 한국에서만 36명의 생명을 앗아간 2015년의 메르스 위기 이후 한국 정부가 발전시켜온 기술적 대책과 협력적 구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런 해법들을 통해 한국인들은 여전히 폭넓은 이동의 자유를 누리고 있고, 감염률 역시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유럽에서의 출입금지령이나 접촉 금지령, 중국에서 있었던 혹독한 지역 봉쇄나 이동 금지령 없이 말이다. 이것은 특히 서구의 많은 의료전문가나 정치인들로부터 (중국의 전체주의 모델과 비교되는) ‘민주적 모델’이라고 찬사를 받았다.

전염병(팬데믹 pandemic) 역사 - 페스트, 스페인 독감, 에이즈, 코로나19

전염병이 인간사회에 남긴 상흔은 선사시대 원시인의 유골 분석을 통해서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전염병이 본격적으로 인류의 골칫거리가 되기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1만 년 전인 농업시대로의 진입 때부터였다. 이때부터 인류는 채집이나 수렵보다는 농업이라는 수단을 통해 식량문제를 해결하게 되는데, 분명 농사는 채집이나 수렵보다 식량 생산성이 월등한 행위였다. 이로 인해 생겨난 잉여생산물은 필연적으로 인구의 증가와 집중을 불러오게 됐다. 즉 농업을 통해 도시가 생겨난 것이다. 병원체의 입장에서 보기에 도시는 자신들의 생존과 번식을 위해 이상적인 공간이었다. 인간이라는 숙주가 비교적 과밀한 밀도로 몰려 있기 때문에 이들 숙주를 공격하고, 다른 숙주로 옮겨가기가 쉬웠던 것이다. 게다가 인간이 집단생활을..

셀프 헤어 컷 방법, 집에서 이발하기, 클리퍼, 숱가위

이렇게 편할 수가~ 몇 년 전부터 셀프 컷을 하고 있다. 처음엔 실패 후 모자를 쓰고 다녔지만 지금은 2주마다 샤워 전 5분이면 충분하다. 장점은 너무도 많다. 시간을 아낀다. 이발소 갑갑한 분위기에서 해방된다. 더울 때 커버를 몸에 감지 않아도 된다. 시끄러운 잡담에서 해방된다. 바이러스 감염 걱정에서 벗어난다. 집에서 간단히 이발할 수 있게 하는 클리퍼를 추천한다. 클리퍼 1. Wahl Color Pro Complete Hair Cutting Kit 2. HATTEKER Hair Clippers 3. Andis Promotor+ Clipper and Trimmer Combo Kit 숱가위 다이소 숱가위 윗머리용 눈썹 칼 앞머리 자를 때 다듬을 때 헤어 컷 방법 1. 클리퍼로 아랫부분을 깎는다. 2. ..

소득 하위 70% 가구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는 소득 하위 70%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구체적 지원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작업에 들어갔다. 30일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제3차 비상경제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긴급재난지원금 도입 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전체 가구 중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1천400만 가구에 가구원 수별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1인 가구는 40만원, 2인 가구는 60만원, 3인 가구는 80만원, 4인 이상 가구는 100만원을 지자체에서 활용 중인 지역사랑 상품권이나 전자화폐 등의 형태로 지급한다. 이를 위해 복지부 등은 긴급재난지원금 지..

운동 후 참치 한 캔, 단백질 건강식

참치 캔의 면실유가 발암물질이니, 중금속이니 하면서 말들이 많았다. 나의 결론은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거다. 그런 걱정이면 먹을 게 없다. 운동 전후, 영양 있는 술안주로 담백한 한 캔의 참치를 강추한다. 아무것도 없이 오렌지 주스나 탄산수, 혹은 맥주와 즐기면 최고의 영양식이다. 참치 캔애 들어가는 원료 생선은 태평양에서 잡은 가다랑어(전체 통조림의 80% 차지)와 황다랑어다. 가다랑어는 몸집이 작고, 황다랑어는 몸집이 크고 지느러미가 노란 것이 특징. 냉동·수송된 참치는 해동된 뒤 1~4시간 쪄낸 뒤 2차 클리닝(껍질을 벗기고 가시를 발라내 흰 살만 골라냄)→담기→조리액 주입→탈기→밀봉→살균→검사→포장의 과정을 거친다. 어획된 참치는 즉시 영하 50도 이하로 급랭 처리되므로 여름에도 비브리오패혈증 걱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증상 고통 경험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던 영국 원로 의사가 자신의 코로나19 체험기를 현지 신문에 게재했다. 주인공 클레어 게라다는 런던에서 일반의로 활동중인 60세 여의사로 영국의 왕립의대(RCGP) 학장을 지냈다. 게다라 박사는 17일 데일리메일에 첫 증상부터 완치라 할 수있는 극복까지의 과정을 소상히 담은 자신의 코로나 체험기를 올렸다. 그는 자신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학회에 참석했다가 지난 8일 귀국한뒤 이틀쯤 지난 10일 아침부터 몸에 이상을 느꼈다고 적었다. 바튼 기침도 나 그저 시차때문이려니 처음엔 생각했다 한다. 곧이어 목에 통증이 시작됐다. 마치 칼로 쑤시듯 아팠다. 그리고는 발열이 시작됐다. 오한에 몸이 떨리기도 했다. 그제야 코로나19에 걸린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

줄넘기 운동 효과, 건강, 근육량, 다이어트, 유산소, 줄넘기 잘하는 법

줄넘기 건강 효과 ● 신체 운동 능력 향상 줄넘기 효과중 가장 첫 번째로 꼽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신체 능력 향상 효과입니다. 줄넘기는 신체 컨트롤 능력과 속도를 높여주는 좋은 운동입니다. 많은 운동 선수들이 경기나 시합 전 줄넘기를 많이들 합니다. 민첩성과 리듬성 향상 및 근력 증가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 근육량 증가 운동을 하면서 근육량을 늘리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이들 있습니다. 줄넘기도 근육량 증가에 어느 정도의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줄넘기는 근 손실 없이 근육을 생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너무 무리하게 할 경우 근육이 뭉쳐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줄넘기를 하기 전과 후에 꼭 스트레칭을하여 근육을 풀어주어야 안전한 운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지구력 향상 단순..

계란의 건강 효과, 그 진실?

운동 마니아에겐 계란이 아주 중요합니다. 근육 생성에 절대적인 단백질의 주 공급원이기 때문입니다. 양질인데다 아주 싸고 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며 맛도 훌륭합니다. 하지만 얼마전 기사는 어리둥절하게 했습니다. 일주일에 1~3개만 먹어도 심장 질환과 조기 사망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 때문입니다. 하루에 10개 이상 먹는 근육충에겐 충격일 수 있겠네요. 단 하나의 만병통치약이라던 아스피린에 대한 호불호 연구가 연이어 나오듯이 계란에 대한 호불호 연구는 참 난감합니다. 혼란한 상황을 정리할 겸해서,지금까지 계란에 대한 연구의 추이를 살펴본 기사가 있어 소개합니다. Health effects of eggs: Where do we stand? 계란의 건강 효과, 당신의 선택은? Are eggs good for yo..

술 자제하는 법 - 술 마시고 싶을 때 일단 물 한잔을 들이켜라.

"술 고픈 게 아니라 배 고픈 것이다." 술을 먹다 보면 자제력을 잃고 술을 더 먹게 된다. 분명 뒷날 후회할 일을 기분에 취해서 하게 된다. 술을 좋아해서 이런 실수를 반복하곤 하다가 얼마 전부터 이 방법으로 효과를 보고 있다. 술을 준비할 때 자기 적당량을 오버할 가능성은 언제든 있다. 그럴 때 무조건 큰 잔의 물을 원샷한다. 자동적으로 벌컥벌컥 들이켠다. 10초, 길어도 1분 내에 술에 대한 자제력이 생긴다. 이건 그냥 과학이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묽어져 감정을 지배하던 호르몬이 억제되는 것이다. "감정은 절대 화학을 이길 수 없다." 물 한잔을 마시면 배가 찬다. 술을 마시는 것은 포만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물만 마셔도 대리만족을 느끼게 된다. 술 고픈 게 아니라 배가 고픈 것이다. 배..

코로나 corona 뜻, 코로나바이러스 coronavirus

코로나 corona 태양 대기의 가장 바깥층에 있는 엷은 가스층. 개기 일식 때 육안으로 보임. 모양은 태양의 활동과 더불어 변하는데, 흑점수의 극대기에는 거의 원형이고, 극소기에는 적도 방향으로 가늘고 길게 뻗음. 백광(白光). 코로나바이러스 coronavirus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의 하나로 겨울철 감기를 일으키는 원인의 10~30%를 차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이되면 두통이나 목의 통증, 기침을 동반한 코감기 증상. 코로나바이러스를 현미경으로 보면 모양이 태양 외곽의 붉고 둥근 띠를 뜻하는 `코로나(corona)'와 비슷하게 보여 붙혀진 이름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2019년’이라는 뜻 병명은 ‘COVID-19’ 한국어 명칭 ‘코로나19’. 원래 이름인 ‘코로나바..

비염 치료 확실한 2가지 방법 : 과산화수소수, 아바미스

비염 치료 1 : 과산화수소수를 면봉에 적셔 귀 안을 소독한다. 400원 과산화수소수로 하는 가장 효과 좋은 비염 치료 방법 코가 아닌 귀를 적시는 것이 중요!!! 비염 치료 2 : 아바미스 처방받아 하루 한번 일주일이면 완치 가능 이비인후과나 근처 의원에서 처방받아 간단하게 사용하면 빠르면 3일 안에 증상 호전되고 일주일이면 완치 가능 과산화수소(H202)는 물에 산소 분자 추가되어 소독 기능 ○ 과산화수소 치료 #1, 여드름 얼굴이나 몸 등, 여드름이 있는 부위를 깨끗하게 씻는다. 면봉에 과산화수소를 적셔 여드름이 있는 부위에 바른다. 여드름이 없는 부위에 아무렇게나 발라서는 안된다. 피부에 자극적이거나 피부가 건조해질 위험이 있다. ○ 과산화수소 치료 #2, 상처 소독 과산화수소를 박테리아가 있을 ..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Vs 음성 - Positive Vs Negative, Benign Vs Malignant

● 양성 Vs 음성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반응, AIDS 양성 반응" A 라는 물질이 검체에서 검출되면 "양성 반응" 영어 "Positive"(+) 한자 ‘볕 양(陽)’ A 라는 물질은 항체 혹은 항원 단백질 혹은 약물일 수 있다 B 라는 물질이 검체에서 검출되지 않으면 "음성 반응" 영어 "Negative"(-) 한자 ‘그늘 음(陰) ● 양성 Vs 악성 "악성 종양, 양성 종양" 악성이라는 단어는 한자로 惡性 악은 ‘악할 악(惡)’으로, 이른바 암을 의미 양성은 한자로 良性 ‘어질 양(良)’을 써서 암이 아니라는 의미 Benign Vs Malignant ‘어질 양(良)’ 악할 악(惡)’ Mal=Bad malignant : 악의있는 malediction : 저주, 악담 공무원 두문자 암기 ✽ 책 구매 ..

코호트(cohort) 어원, 코호트 격리

"부산시는 부산에서 12번째 발생한 확진자(56세 여성)가 근무하는 아시아드 요양병원에 대해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코호트는 동일집단을 뜻하는 통계 용어로, 코호트 격리(Cohort Isolation)란 보건 분야에서 감염 질환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 co·hort는 라틴어 co (함께) + hors(뜰) 즉 cohors(뜰에 모여 함께 훈련을 받는 사람)가 그 어원이며 사전적 의미는 ‘무리’, ‘그룹’, ‘일단’, ‘군단’ 등이다. 연구 대상을 선정된 특정 인구집단을 코호트라고 하며 그 코호트로부터 특정 질병 발생에 관여할 것으로 의심되는 특성 (예: 혈액형이나 흡연 등)에 노출된 정보를 수집한 다음 시간 경과에 따라 특정 질병의 발생을 전향적(pr..

영양과 영양소, 주영양소, 부영양소

우리가 먹고 그 에너지를 쓰는 것은 사실 별 것 아니다. 다음의 결합물이다. 수소(H), 산소(O) = 물 탄소(C), 수소(H), 산소(O) = 탄수화물, 지질 질소(N), 탄소(C), 수소(H), 산소(O) = 단백질 산소(O) + 탄수화물 = 에너지 산소와 건강 - 물, 탄수화물, 단백질, 에너지 우리가 먹고 그 에너지를 쓰는 것은 사실 별 것 아닙니다. 다음의 결합물입니다. 수소(H), 산소(O) = 물 탄소(C), 수소(H), 산소(O) = 탄수화물, 지질 질소(N), 탄소(C), 수소(H), 산소(O) = 단백질 산소(O) + 탄.. adipo.tistory.com 영양 생물이 몸을 구성하기 위한 물질이나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하여 외부로부터 물질을 섭취하여 살아가는 것 영양소 영양을..

탄수화물과 비만

탄수화물: 탄수화물을 먹지 않으면 살이 잘 빠질까? ▒ 탄수화물이란 무엇인가? 칼로리를 똑같이 맞추어 먹어도 자기 몸의 대사 수준에 따라, 혹은 음식의 종류에 따라 내 몸에는 다르게 작용한다고 했다. 지방이라고 해도 모두 똑같지는 않다고도 했다. 그렇다면 탄수화물은 어떨까? 지방과 마찬가지로 탄수화물도 종류에 따라 내 몸에서 다르게 작용하고 대사에도 다른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대사에 상당히 중요하다. 문제는 21세기를 살고있는 우리 신 인류들 주변에는 가공 정제한 탄수화물이 넘쳐나는데 1만년전 구석기 시대의 유전자와 크게 다르지 않은 우리의 유전자는 가공 정제한 탄수화물을 효율적으로 잘 처리할 수 있게 만들 어져 있지 않다는 데 있다. 현대인들의 건강이 대사증후군, 당뇨병, 심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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