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트 동작을 한다고 합시다.
만약 피트니스에서 스쿼트 동작을 한다고 하면
보통, 올라올때 엉덩이 대둔근을 더욱 수축한다. 등등의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운동을 한다는 것'은 '운동 동작'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헬스의 '스쿼트'가 될 수 도 있고, 필라테스의 '헌드레드'가 될 수 도 있고 요가의 '아사나들'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의 본성은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를 탐구합니다.
이것을 운동동작도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운동 동작을 더욱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요령'이라고 하기도 하고' 팁' '비결' 등 여러 가지로 부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운동은 우리의 뇌와 척수가 근육에 명령을 내려서 진행됩니다.
뇌와 척수에서 신경을 타고 근육에 명령.
그런데 뇌와 척수가 관리자이고. 신경이 연결선이고 근육이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라고 한다면
관리자도 우수해야 하고. 신경도 어디가 끊어지거나 접속이 잘 안 되거나 하거나, 근육이 문제가 있으면
제대로 운동동작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아주 단순한 기계와 인간이란 생명체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기계는 정해진 방식으로만 동작을 하고, 인간은 아주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움직임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인간은 뇌가 있기 때문이고, 대단히 복잡한 다관절 유기체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뇌를 활성화하고, 신경의 연결을 제대로 보장하면서, 근육의 활동을 최적화하여 '운동 동작'을 수행할 수 있는가를 탐구해야 합니다.
그것은 '상상'입니다.
어떤 동작을 할 때 먼저 '그 동작을 잘할 수 있는 어떤 상상'을 하고 그 동작을 하게 되면. 뇌와 신경과 근육의 협조가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