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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스포츠 과학 Sports sciences 334

케이던스(cadence), 토크(torque), 기어비

1. 파워는 회전수(케이던스) x 토크이다. 2. 동일 파워 유지시 케이던스와 토크는 반대로 작용한다. 3. 무작정 높기만한 케이던스는 비효율적 이므로 본인에게 맞는 케이던스를 찾아야 한다. 4. 높은 토크는 무릎에 부담을 준다. 4. 케이던스와 토크를 상황에 따라 비중을 달리하여 효율적으로 라이딩을 한다. 케이던스(cadence) : 분(minute) 당 페달 회전수. 만약 케이던스가 95 rpm이라면, 1분당 95번 페달을 회전시켰다는 의미. 토크(torque) : 축을 돌리는 힘을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kg.m나 N.M(Newton Meter) 단위로 측정합니다. 기어비 : 페달을 1바퀴 굴리는 동안, 뒷바퀴가 굴러가는 횟수. 페달을 1바퀴 굴리는 동안 뒷바퀴가 3번 굴러간다면, 3만큼의 힘이 들어..

메드베데프 우승, US오픈 테니스, 조코비치 캘린더 그랜드슬램 좌절

다닐 메드베데프, Daniil Medvedev 러시아 국적의 테니스 선수로 테니스 빅4 뒤를 이을 넥스트젠 유망주를 대표하는 3인방 중 한 명. 2m의 키에서 나오는 뛰어난 서브라는 유니크한 옵션을 갖춘 수비적인 카운터펀처이다. 길고 마른 몸에 어색한 자세의 스트로크로 보기에 따라 상당히 흉할 수 있는 폼을 가졌지만, 키에 비하면 매우 빠른 스피드와 안정적인 스트로크, 그리고 강철같은 체력이 받쳐주는 수비력으로 웬만한 선수들은 말려죽일 수 있으며, 거기에 원할 때면 강한 서브 등을 이용해 공격적으로 밀어붙일 수 있는 능력도 있다. 풋워크는 키가 큰 선수치고는 이례적으로 아주 좋은 편에 속하는데 매훈련때마다 시작전에 풋워크 연습을 한다고 한다. 포핸드보다는 백핸드가 안정적이다. 넥스트젠 선수들 중 대표적인..

코어, 할로잉(Hollowing), 브레이싱(Bracing)

코어는 근육이 아닌 시스템 몸의 안정성을 위해 여러 근육이 각자의 타이밍에 긴장성을 내는 시스템이 코어 배에 긴장을 주는 방법 할로잉(Hollowing), 브레이싱(Bracing) ● 할로잉(Hollowing) Abdominal hollowing ​ hollow 사전적 의미 having a space or cavity inside; not solid; empty:a hollow sphere. 빈, 움푹 꺼진 배꼽을 척추로 당기는(draw in navel) 운동 바닥에 눕고 무릎을 90도로 굽힌다. 배꼽이 바닥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배꼽을 밑으로 쭉 당긴다. 중요한 건 숨을 참으면 안된다. 끝까지 당겼다면 마지막으로 소변을 끊을 때 힘 주는 곳에다 긴장을 약간 준다. Hollowing은 복횡근이라는 심부 근..

시마노의 성공, 자전거 잘 모르겠으면 그냥 시마노 제품을 쓰라

양산형이나 보급형이 저품질이라는 인식을 깨부수는 회사로, 모든 제품이 가격이 수십 배 비싼 유럽제 컴포넌트에 뒤지지 않는 품질을 자랑한다. 잘 모르겠으면 그냥 시마노 제품을 쓰라는 말이 있을 정도. 1990년 전까지 일본은 세계최대 자전거 수출국이었지만, 이후 일본 메이커들이 줄줄이 쓰러졌습니다. 저가는 중국, 중·고가는 대만과의 가격·브랜드 경쟁에서 밀렸기 때문입니다. 현재 자이언트·메리다 등 대만 업체가 자체 브랜드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을 합쳐 세계 고급 자전거의 절반을 만듭니다. 반면 시마노는 출혈경쟁에 휘말리지 않고 고품질·고부가가치 부품에만 집중해 다른 일본 자전거 업체의 비극을 피했습니다. 시마노는 전세계 레저용 자전거 부품 시장에서 원톱입니다. SMBC닛코증권에 따르면, 시마노는 관련..

펜싱, 에페, 사브르, 플뢰레 차이

펜싱 플뢰레 에페 사브르 차이점플뢰레, 에페, 사브르의 차이점은 크게 5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공격 부위공격 동작, 방식칼의 모양칼의 무게칼날의 길이 플뢰레에뻬사브르공격부위상체팔과 머리 제외전신상체팔과 머리 포함공격동작찌르기찌르기찌르기, 베기칼의 무게500g이하770g이하500g이하칼날의 길이90cm90cm88cm플뢰레│Fleuret, Foil상체 중 몸통만 공격찌르기 공격만 가능검 끝에 있는 포인터로 찔러야 점수 인정유효면이 작다우선권이 존재함락아웃이 길다반격이 중요하다주로 피스톨 그립역사가 가장 길다펜싱의 종목 중 역사가 길고 가장 두터운 선수층에페│Epee전신 공격 가능찌르기만 가능우선권이 없음동시에 찌를 경우 모두 점수 인정칼이 가장 무거움사정거리가 긴 편장신이 유리한 편스텝을 밟으며 서로 견..

농구 NBA 용어

● Bucket He Gets the Bucket! Basket(골대)과 같은 의미 ● Rainbow Shot 포물선이 굉장히 높을 때 ● Journey Man 여정을 떠나는 선수 팀을 자주 옮기면서 활약해주는 선수 ● Fires, Launches, Throws, Connects, Puts (it) up ~ 샷을 던지다. 대부분 3점 상황 ● Desperation 필사적인, 시간에 쫓긴 샷 ● Clutch 클러치 샷, 승패가 결정되는 중요한 승부처 ● Show Down 결전, 계속해서 득점 레이스를 펼칠 때 ● Bully Ball 압도적인 피지컬로 상대방을 농락하는 행위 ● Ankle Break 볼 핸들러의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가 스스로 넘어졌을 때 ● Moreyball 머니볼(Moneyball) 변형된..

야구가 간발의 차로 재밌는 이유, 숨은 과학

● 가장 완벽한 거리, 18.44m 야구 규칙을 만든 미국의 길이 단위로는 60피트 6인치다. 60피트도 아닌 이 애매한 거리는 어떻게 정해진 걸까? 야구 초창기의 투수판은 45피트(13.64m)에 있었다. 당시에는 삼진 아웃이 없었던 터라 공을 던져 타자가 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투수의 역할이었다. 그저 적당한 거리에서 토스하듯 던진 셈이다. 1851년 삼진을 도입하면서 투수판은 50피트(15.15m)로 멀어졌다. 이때까지 투수는 공을 엉덩이 아래 높이로만 던져야 했다. 거리가 멀어진 만큼 투수의 팔이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하더니, 1884년에는 어깨 높이에서도 던질 수 있게 허용됐다. 하지만 공의 속도가 빨라져 타자들의 불만이 커지자 1893년에야 지금의 위치인 60피트 6인치로 정해졌다. 원래는 6..

MLB 팀명 의미 어원, 유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Padre, 신부, 다저스(Dodgers) 사기꾼

미국 MLB(Major League Baseball) ​ ● 내셔널리그 (National League) ​ 워싱턴 내셔널스 몬트리올 엑스포스(Expos)가 전신인 팀 워싱턴으로 연고 이전 내셔널스(Nationals) '국가의' ​ 뉴욕 메츠 메츠(Mets)는 대도시를 뜻하는 메트로폴리탄(Metropolitan)의 줄임말 ​ 마이애미 말린스 말린(Marlin)은 청새치 ​ 필라델피아 필리스 필리스(Phillies)는 필라델피아의 줄임말 엠블럼 하얀 종은 필라델피아 독립기념관 '자유의 종'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브레이브스(Braves)는 용감한 사람 미국 원주민 전사를 칭하는 브라보스(Bravos)에서 유래 엠블럼 도끼는 원주민들이 사용하던 '토마호크' 도끼 ​ LA 다저스 뉴욕주 브루클린 연고지(브루클린..

사슬운동, Kinetic Chain Activity, 열린 사슬운동(Open Kinetic Chain), 닫힌 사슬운동(Close Kinetic Chain)

● 사슬운동 : Kinetic Chain Activity : 우리 몸은 움직임을 만들어 낼 때  '움직일 수 있는 관절에 의하여 연결된 고리' 의 개념 ● 열린 사슬운동(Open Kinetic Chain): 인접한 관절에서의 동시 움직임을 유발시키지 않고 공간에서 자유롭게 원위(말단) 분절(손과 발)이 움직이는 것을 일컫는다.  ​사지의 말단이 공간에 자유롭게 움직이는 운동  - 체중의 지지가 없음 (불안정성 ↑)  - 주동근의 집중적인 근력 향상에 용이 (길항근 작용 거의 없음)  _ ​관절에 가해지는 힘 점이 좁아 관절의 스트레스가 높음  - 원위부가 근위부로 움직여 온다  - 체중지지가 불가능 할 경우 운동을 실시할 수 있고, 약해진 근육의 선택적이고 정확한 자극을 통한 근육의 강화기능 ​ ★ 특정..

스플리터, 스플릿 핑거, 포크볼, 싱커, 오프스피드 구종, 오타니

패스트 볼 브레이킹 볼 오프스피드 볼 ● 싱커, 스플리터, 포크볼, 오프스피드 구종 오프스피드 구질이란 패스트볼과 같은 팔의 각도와 폼에서 나오는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역할을 하는 구질을 총칭하는 말이며, 구질 자체의 위력은 거의 의미가 없고 패스트볼과 결합이 되어야만 효력을 발휘할 수 있는 패스트볼 폼에서 나오는 느린 공 공의 궤적 역시 패스트볼과 유사한데, 홈플레이트 근처에서 급격히 공이 변화하며, 커브나 슬라이더 같은 브레이킹볼과의 결정적인 차이는 브레이킹 볼은 구질을 구사하기 위하여 팔을 비틀어서 인위적으로 스핀을 먹여 공을 변화시키는 방식을 취하는데 반하여, 오프스피드 구질은 손가락의 그립을 이용하여 스핀을 주어 변화시킨다는 차이 ● 스플리터 : split-finger 또는 줄여서 spliter..

제임스 하든, James Harden, 포인트 가드, 슈팅 가드, 자유투 삥뜯기, 유로스텝, 스텝백

설렁설렁 하는 듯한 움직임때문에 운동능력이 별로라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주력과 점프력만 평범할 뿐, 순간 가감속 능력과 방향전환 능력은 리그에서 가장 뛰어나다. 다른 의미로 상당한 운동능력을 가진 선수. 여기에 마치 파워포워드를 연상케 하는 탄탄한 웨이트와 동포지션 탑급의 완력이 있어 신체적으로는 충분히 우수한 축에 들어간다. 포인트가드로 10개 이상 어시스트를 기록할 수 있는 코트비전과 패스능력, 어떤 포지션과 전술을 맡아도 효율 좋게 뽑아내는 BQ, 매 시즌마다 추가되고 있는 다양한 기술 등이 합쳐져 리그에서 가장 1:1로 막기 힘든 역대급 득점기계가 되었다. 상술된 장점들로 인해 샷크리에이팅, 돌파, 패스는 리그 최고 수준이며 여기에 최고 수준의 자유투 유도 능력까지 패시브로 장착하고 있어 수비수..

픽앤롤, 픽앤팝, 픽앤슬립

픽앤롤 플레이로 마크맨 르브론 제임스를 피해 돌파하는 토니 파커, 스크린으로 파커의 돌파를 돕는 선수는 팀 던컨. 픽앤롤과 픽앤팝은 2:2 전술의 기본으로 불리우는 전술 먼저 단어 뜻을 살펴보면 pick은 스크린 roll은 돌아나가다. pop은 점퍼(점프슛) 스크린이 전제된 플레이 스크린을 전제로 미스매치를 유발하는 2:2 전술 픽앤롤은 '스크린하고 돌아 들어가기' 핍앤팝은 '스크린하고 점프슛을 던지기' 2:2 전술이기 때문에 러너와 스크리너로 구분 러너와 스크리너는 모든 포지션의 선수가 될 수 있지만, 가장 일반적인 픽앤롤과 픽앤팝은 포인트가드와 파워포워드, 포인트가드와 센터로써 포인트가드와 빅맨간에 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러너는 PG, 스크리너는 PF/C 빅맨과 포인트가드가 한쪽으로 자리 잡고 전술을..

앤서니 데이비스, Anthony Davis, 파워 포워드, 센터, 가드 출신, 픽앤롤 & 픽앤팝 , 플로터

엄청난 장신에 빠르고 긴 갈매기 시카고 출신 선배 케빈 가넷과 비슷하게 장신에 팔이 길어 블록 슛 능력이 뛰어나 리그 입성 당시에는 켄터키 대학교에서 팀의 수비 앵커 역할이 돋보였다. 그래서 상당수의 드래프트 전문가들이 데이비스의 컴패리즌을 마커스 캠비[29][30]를 예상했을 정도. NBA에서는 수비형 빅맨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뚜껑을 까보니 생각 이상으로 공격 쪽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옵션이 많은 픽앤롤 & 픽앤팝 플레이 1:1 플레이는 많이 하지 않는 대신 우월한 신체조건과 뛰어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풋백, 가드와의 2:2 플레이 이후 림어택 or 점퍼, 앨리웁, 속공 등 간결한 득점을 선호하며, 볼소유가 적은 스타일과 공을 개떡같이 줘도 찰떡같이 받아내는 캐칭 능력[31]이 조화를..

자이언 윌리엄슨, 파워포워드, 엄청난 힘과 운동능력, 130kg

엄청난 힘과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플레이 하는 짐승 스타일. 이쪽 계보는 숀 켐프, 아마레, 그리핀과 같은 선수를 떠올릴 수 있으며, 조금 다른 방향으론 바클리나 래리 존슨 또한 언급된다. 다만 보통의 짐승 유형의 선수들과 다르게 탑에서 골밑 돌파에 이은 파생 킥아웃이 위력적이다. 이 부분은 르브론 제임스의 그것과 닮아있다. 그러나 자이언은 슈팅이 약해서 하나하나 뜯어보면 다른 슈퍼스타들과 또 다르고, 특히 수비력에 있어서는 차이가 제법 큰 편이다. 숀 켐프, 아마레의 수비력은 자타공인 수준급이었으니. 대신 효율적인 득점에 강점을 보이기 때문에 결국 새로운 스타일로 자리잡게 될 거 같다. 20-21(2년차) 중간 부터는 볼 핸들링 역할도 맡으면서 플레이의 공간을 조금씩 넓히고 있다. 착화 201cm에 윙스..

데미언 릴라드, Damian Lillard, 포인트 가드, 딥3

별명은 사자의 심장이고 역대 최고의 클러치 해결사중 한명이자 스테판 커리와 함께 리그의 트렌드인 딥3를 정착시킨 주역. 외곽슛의 비중이 높고 돌파 및 핸들링, 스크린 활용, 패스 등 가드가 갖추어야 할 기술들을 모두 갖춘 리그 최정상급 공격형 포인트가드이다. 슈팅은 커리보단 떨어지고, 운동능력은 웨스트브룩에게 밀리며, 핸들링은 어빙에게 못 미치는 대신 저 세가지를 모두 최상급으로 갖추어 밸런스가 매우 좋다.[3] NBA에서 가장 능숙하게 3점 슛을 성공시킬 줄 아는 선수 중 한명인데, 3점슛의 시도수와 성공률이 모두 높으며 딥3에 한해서는 커리를 뛰어넘는다.[4] 아이솔레이션 뿐만 아니라 한때 같이 뛰었던 알드리지를 비롯한 팀원과의 2대2 플레이 역시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핸들링 역시 안정적이다. 플럼리나..

크리스 폴, 최고의 포인트 가드, Chris Paul

최고의 퓨어 포인트가드를 논할 때 제일 먼저 언급되는 선수이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일반적인 '퓨어' 포인트 가드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패싱 게임과 리딩에 주력하는 사령관 성향의 가드라는 점에서 존 스탁턴, 스티브 내시, 제이슨 키드 등을 연상케 하지만, 비교적 선패스 마인드가 기본으로 깔려있는 저들과 달리 필요하다면 본인의 드리블 아이솔레이션을 기조로 게임을 풀어가거나 많은 슛을 던지며 스코어러&해결사로 기능하는 것을 전혀 꺼리지 않는 공격성이 있기 때문. 예를들어 존 스탁턴의 경우 본인의 득점력이 출중하더라도 패스를 우선시하는 성향이 확실한 퓨어 포인트가드의 대명사로 통하고, 반대로 러셀 웨스트브룩의 경우 패스에 능하면서도 본인의 득점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전형적인 듀얼가드로 여겨지는데,..

2021 올스타,크리스 폴(피닉스), 폴 조지(클리퍼스), 데미언 릴라드(포틀랜드), 도너번 미첼, 루디 고베어(이상 유타), 자이언 윌리엄슨(뉴올리언스), 앤써니 데이비스(레이커스), 제임스 하든

2021 올스타전에 나설 후보 명단 서부컨퍼런스에서는 크리스 폴(피닉스), 폴 조지(클리퍼스), 데미언 릴라드(포틀랜드), 도너번 미첼, 루디 고베어(이상 유타), 자이언 윌리엄슨(뉴올리언스), 앤써니 데이비스(레이커스)로 정해졌다. 이어 동부컨퍼런스에서는 제임스 하든(브루클린), 줄리어스 랜들(뉴욕), 제이슨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이상 보스턴), 잭 라빈(시카고), 벤 시먼스(필라델피아), 니콜라 부체비치(올랜도)가 이름을 올렸다.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나설 24명의 명단이 모두 확정됐다. 양 컨퍼런스 최다 득표자인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와 케빈 듀랜트(브루클린)이 드래프트를 통해 팀을 꾸린다. 선수 선발은 오는 6일에 결정될 예정이며, 팀제임스는 퀸 스나이더 감..

폴 조지, Paul George, 플레이스타일, 공수겸장 스윙맨, 슈팅 가드, 스몰 포워드, 파워 포워드

리그 정상급 공수겸장 스윙맨. 컨디션이 좋은 날엔 MVPG, Playoff P라는 별명으로 불리지만 다음날에 약속이라도 한 듯이 처참한 퍼포먼스가 보여주며 Pandemic P, Playoff Pee, Wayoff P모드가 되는 OX퀴즈급 기복으로 인해 진짜배기 MVP급으로 올라오지는 못하고 있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득점 능력을 보유한 밸런스 잡힌 스윙맨이다. 공격에 있어서는 돌파, 3점슛, 미드레인지 점퍼까지 장착한 완성형 선수이며, 코트 반대쪽으로 찌르는 패스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2014년 덩크 콘테스트에서 우승할만큼 운동능력도 굉장하다. 커리어 초반~중반은 슛에 의존하는 스코어러였다면, 18~19 시즌 부터는 더욱 탄탄해진 상체 근육을 바탕으로 한 우직한 돌파를 장착하여 파울유도까..

스핏볼,spit ball,침,부정투구

스핏볼(spit ball)은 공에 침을 묻혀서 공에 회전을 더 먹여 변화구의 각이 더 살아나게 던지는 공이다. 과거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선 허용이 됐지만 현재는 투구시 공에 이물질(로진백의 송진 가루 제외)을 묻히는 게 금지됐기 때문에 금지된 구종이다. 그 이후로 불법적으로 스핏볼을 던졌다고 알려진 선수도 몇명 있었다. 스핏볼의 개발자는 바비 매튜스, 프랭크 코리돈 등 여러명이 거론될 정도로 정확히 알 수 없다. 따라서 언제 탄생했는지 역시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 1800년대 후반 등장한 후 1900년대초 최고의 스핏볼 투수였던 에드 월시를 통해 널리 퍼지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스핏볼의 원리는 손가락에 침, 바셀린, 땀과 같은 미끄러운 물질을 바른 후 패스트볼과 같이 던지면 공의 윗부분이 ..

김진욱, 롯데, 루키, 투수

공의 속도는 최고 149km/h로 흔히 말하는 ‘광속구’까지는 아니지만 대신 신체 활용 능력이 뛰어나, 타자 입장에선 공이 실제 구속보다 빠르고 강하게 느껴지게 한다. 하체 활용은 물론 몸 전체를 이용해 공을 던지는데 왼쪽 팔의 가동 범위를 극대화하는 투구폼으로 높은 팔 각도를 유지하면서도 익스텐션을 최대한 앞쪽에 형성하는 것도 비결 가운데 하나다. 여기에 공을 낚아채듯이 ‘때리는’ 마무리 동작까지 소화하며, 김진욱의 공이 홈플레이트 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 베이스볼코리아의 편집위원인 신원재는 “타점이 높고, 타자가 느끼기엔 위에서 내리꽂히는 기분이 들어 까다로울 것”이라 밝혔다. 변화구로는 포심 패스트볼과 거의 같은 ‘터널’로 오다가 종으로 떨어지는 120km/h 중후반대 슬라이더를 던..

한장석 아들, 배구선수, 세터, 기아, 한승혁, 160km

한승혁, 160km 185cm, 88kg라는 하드웨어에 160km/h대에 달하는 강속구를 던지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러한 활약상으로 이미 고2 때부터 메이저리그 구단과 접촉을 가졌으며, 급기야는 2010년 5월에 스캇 보라스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기까지 하였다. 이에 국내 야구계는 한승혁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기정 사실화하며 국내 프로구단은 괜히 지명했다가 남윤성, 정영일의 경우처럼 지명을 하고도 해당 선수가 미국으로 가서 애꿎은 지명권만 날리는 사태를 피하기 위해 사실상 한승혁을 제외한 상태로 지명계획을 세웠으나 8월이 되어서도 한승혁이 MLB팀과 계약을 하지 않고 국내 드래프트에 참가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2011 드래프트의 태풍의 핵으로 떠오르게 된다. 2011년 신인드래프트 당일, 한승혁은 ..

테니스 최상급 포핸드는 뒷발을 안으로 튕긴다. 사이드암 투수처럼

포핸드는 다양하다. 실력에 따라 치는 법도 다르다. 초보자는 밀어서 치고, 중급자는 안정적인 스핀 위주의 포핸드, 상급자는 파워 있는 때려치기가 좋다. 최고의 포핸드는 무엇일까? 뒷발을 축으로 하는 오픈스탠스는 다음에 다루고 클로즈드, 세미오픈 스탠스에서는 뒷발이 앞으로 체중이동되는 것보다. 옆으로 빠지며 치는 것이 강력하다. 원리는 간단하다. 체중이동이 아닌 코일링된 힘을 양쪽으로 펴는 원리다. 한손 백핸드, 슬라이스처럼 펴지는 힘이다. 사이드암 투수의 메커니즘이다. 공통적으로 뒷 발이 따라오지 않고 옆으로 챈다. 연속동작으로 보면 이해가 빠르다. 볼링의 원리이기도 하다. 인사이드 아웃 타법과도 다르다. 게임을 끝내는 강력한 파워샷이다. 교보문고 책 보기 ✽ 책 구매 없이 PDF 제공 가능 ✽ adip..

워킹런지, Walking Lunge, 힙업, 테니스 하체

런지는 스쿼트와 함께 허벅지와 힙 라인을 살려주는 대표적인 운동런지의 장점 중 하나는 다양한 동작으로 응용이 가능다리는 큰 근육 덩어리로 다양한 방식으로 자극을 주면 더욱 효과적 여타 힙업 운동들에 비해 운동 강도가 높기 때문에, 이거 하나만 제대로 해줘도 힙업을 위한 다른 운동들은 굳이 필요 없을 정도다. 힙업을 위해서는 보폭을 넓게 하는 것이 유리하다. 발을 앞으로 내밀었다가 뒷발을 중심으로 일어서는 동작이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런지이며, 발을 앞으로 내밀고 앞발을 중심으로 일어서는 동작, 즉 앞으로 걸어 나가는 듯이 실시하는 것을 워킹 런지라고 한다. 워킹 런지는 실제 걷는 것과 같은 근육의 움직임이 이루어지면서, 동적 안정근으로서의 햄스트링(허벅지 뒤쪽 근육무리) 기능이 보다 강화된다. 그리고 덜 ..

웨이버(waiver) 공시-흔들리다.포기

waiver/ˈweɪvər/흔들리다. 포기, 면제Similar: renunciation surrender repudiation rejection relinquishment abdication disavowal refusal disaffirmation dispensation abandonment deferral disclaimer abjuration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 교체 과정에서 가장 자주 듣게 되는 낱말이 바로 '웨이버(waiver)'입니다. 위에 인용한 kt 보도자료처럼 보통 공시(公示)라는 낱말이 따라 붙습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공시는 "공공 기관이 권리의 발생, 변경, 소멸 따위의 내용을 공개적으로 게시하여 일반에게 널리 알림"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면 웨이버는 뭘까요? 두산동..

축구 포지션 용어, Soccer Playing Positions

Goal Keeper (골키퍼) DF - Defender (수비수) FD - Mid-Fielder (미드필더) FW - Forward (공격수) 위치별 포지션명 GK (골키퍼) ☞ goal(공) keeper(지키는이) SW (스위퍼) :최종수비수 ☞ sweeper (최종수비수) CB (센터 백) : 중앙 수비수 ☞ center(중앙) back LSB (레프트 사이드 백) : 왼쪽 수비수 ☞ left side back RSB (라이트 사이드 백) :오른쪽 수비수 ☞ right side back LWB (레프트 윙 백) : 왼쪽 수비+미드필더 ☞ left wing(날개) back RWB (라이트 윙 백) :오른쪽 수비+미드필더 ☞ right wing back DMF (디펜시브 미드 필더) : 수비형 미드필더..

이동국, 월드컵, 2002년, 2020년

“23년이란 긴 시간, 수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을 받았던 난 정말 행복한 축구선수였다.” 한국축구의 한 시대를 수놓은 이동국(41·전북 현대)이 행복을 노래하며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2002년 1998년 월드컵 활약에 힘입어 스타덤에 올랐던 이동국은 “당연히 2002년 월드컵 무대에 당연히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동국은 “나는 공격수로서 팀플레이 보다는 공만 넣으면 내 몫을 다 한거라고 생각했다. 그때 당시 히딩크 감독은 그런 것을 용납을 안하는 분이었다. 히딩크 감독은 공격수라도 팀을 위해 수비와 희생을 해야 한다는 철학이 있었다”고 자신이 생각하는 엔트리 탈락의 원인을 설명했다. 히딩크 감독은 ‘이동국 선수는 게으르다’고 불만을 얘기했다”고 하자 이동..

정찬성, 오르테가 전적 비교, 결과 예상

악연의 종지부와 함께 챔피언 타이틀전 도전권을 얻는 선수는 누가 될까. '코리안 좀비' 정찬성(33·코리안좀비MMA)과 브라이언 오르테가(29·미국)의 맞대결에 전세계 격투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UFC 페더급 랭킹 4위 정찬성은 오는 1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 180 메인이벤트에서 오르테가(2위)와 맞붙는다. 두 선수의 악연은 꽤 깊다. 지난해 12월 맞대결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한 두 선수지만, 이후 부상을 입은 오르테가의 출전이 무산되고 재대결을 성사시키려는 정찬성의 도발과 오르테가의 박재범 손찌검 사건이 이어지며 두 선수의 감정은 극에 달했다. 결국 1년 만에 두 선수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여기에 데이나 화이트 ..

테니스 라켓 스트링 패턴, 스트링 종류

● 메인 스트링과 크로스 스트링 스트링에서 세로줄을 메인 스트링이라 하고 가로줄을 크로스 스트링이라고 한다. 세로줄을 메인이라고 하는 이유는 세로줄의 역할이 가로줄보다 더 크기 때문이다. 스트링이 끊어진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로줄과 세로줄 가운데 어느 줄이 잘 끊어지는가를 알 것이다. 바로 세로줄이다. 이것은 세로줄이 라켓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이처럼 메인 스트링의 역할이 더 커다 보니 메인 스트링과 크로스 스트링을 달리하는 선수들이 많이 있다. 이 때 더 많은 역할을 하는 메인 스트링에 더 강한 스트링을 매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과거 이형택의 경우 메인 스트링으로 럭실론 알루 파워를, 크로스 스트링은 천연 스트링을 사용했다. 럭실론 알루 파워의 강도가 천연 스트..

테니스 왼손 역할 - 서비스, 포핸드, 백핸드

테니스 왼손 역할(오른손잡이 기준) ● 토스업에서는 팔꿈치를 편다 - 서비스 ① 서브는 토스로 결정된다고 많이 얘기한다. 토스업을 확실히 할 수 있는 사람이 좋은 서비스를 하고 그것이 컨트롤, 스피드로 이어지는 것이다. 토스업을 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볼을 올릴 때 팔꿈치를 구부리지 않는다는 점. 초보자는 여기에 문제가 있다. 매번 볼이 다른 장소로 올라가 버려 당황하게 된다. 역으로 말하면, 안정된 토스를 올려 정해진 타점에서 치면 거기에 맞추어 몸이 펴지므로 초보자라도 정확한 서브를 할 수 있다. 팔꿈치를 구부리지 않도록 하려면, 어깨 위까지는 볼을 놓지 말아야 한다. 볼을 쥐는 방법은 자신이 가장 토스하기 쉽다고 느끼는 방법이면 된다. 그것 보다는 볼을 놓는 위치에 신경을 쓰도록 한다. 처음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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