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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플뢰레 에페 사브르 차이점
플뢰레, 에페, 사브르의 차이점은 크게 5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공격 부위
- 공격 동작, 방식
- 칼의 모양
- 칼의 무게
- 칼날의 길이
플뢰레 | 에뻬 | 사브르 | |
공격부위 | 상체 팔과 머리 제외 |
전신 | 상체 팔과 머리 포함 |
공격동작 | 찌르기 | 찌르기 | 찌르기, 베기 |
칼의 무게 | 500g이하 | 770g이하 | 500g이하 |
칼날의 길이 | 90cm | 90cm | 88cm |
플뢰레│Fleuret, Foil
- 상체 중 몸통만 공격
- 찌르기 공격만 가능
- 검 끝에 있는 포인터로 찔러야 점수 인정
- 유효면이 작다
- 우선권이 존재함
- 락아웃이 길다
- 반격이 중요하다
- 주로 피스톨 그립
- 역사가 가장 길다
펜싱의 종목 중 역사가 길고 가장 두터운 선수층
에페│Epee
- 전신 공격 가능
- 찌르기만 가능
- 우선권이 없음
- 동시에 찌를 경우 모두 점수 인정
- 칼이 가장 무거움
- 사정거리가 긴 편
- 장신이 유리한 편
- 스텝을 밟으며 서로 견제하는 스타일
- 방어적이기보다는 심리싸움이 가장 치열한 종목
- 경기가 느리게 진행
-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목
- 주로 피스톨 그립을 잡지만 프렌치 그립도 사용
사브르│Sabre
- 머리와 팔을 포함한 상체 전체 공격
- 찌르기, 베기 모두 가능
- 주로 베기 공격이 많다(속도, 면적)
- 공방 시간이 짧다
- 아주 공격적인 종목
- 우선권 존재
- 락아웃 0.17초
- 보는 사람은 빨라서 판단이 어려움
- 소리 지르는 선수들이 많음
플레뢰에 비해 로크아웃이 0.17초로 짧습니다. 즉 더 빠른 반격을 해야 동시타로 인정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빠른 반사신경을 가진 펜싱 선수라 하더라도 0.17초는 신의 영역으로 판단 후 반격이 어렵기 때문에 무조건 서로 공격하는 스타일입니다.
사브르 경기는 점수를 낼 때마다 소리를 지르며 성공에 대한 제스처를 취하는데요. 1점을 갖고 오기 위한 어필이라 합니다.
※ 락아웃이란?
우선권을 가진 선수가 공격이 성공하고 일정 시간 이내 다른 공격이 들어올 경우 동 시타, 공격이 들어오지 않으면 한쪽만 공격 성공불이 들어오는 것을 말합니다. A선수가 먼저 공격했을 때 0.3초 이내 반격이 들어오면 동 시타, 안 들어오면 A선수 득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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