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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포지션 용어, Soccer Playing Positions

Jobs 9 2020. 12. 1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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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Keeper (골키퍼)

DF - Defender (수비수)

FD - Mid-Fielder (미드필더)

FW - Forward (공격수)

 

위치별 포지션명

GK (골키퍼) ☞   goal(공)  keeper(지키는이)                  

SW (스위퍼) :최종수비수 ☞  sweeper (최종수비수)

CB (센터 백) : 중앙 수비수 ☞ center(중앙) back

LSB (레프트 사이드 백) : 왼쪽 수비수 ☞ left side back

RSB (라이트 사이드 백) :오른쪽 수비수 ☞ right side back

LWB (레프트 윙 백) : 왼쪽 수비+미드필더 ☞  left wing(날개) back

RWB (라이트 윙 백) :오른쪽 수비+미드필더 ☞ right wing back

DMF (디펜시브 미드 필더) : 수비형 미드필더 ☞ defensive(수비의) midfielder

CMF (센트럴 미드 필더) : 중앙 미드필더(경기 전체 조율)  ☞central(중앙의)

LMF (레프트 미드 필더) : 왼쪽 미드필더(공격+수비)  

RMF (라이트 미드 필더) : 오른쪽 미드필더(공격+수비)  

AMF (어텍킹 미드 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 attacking(공격의)  midfielder

LWF (레프트 윙 포워드) : 왼쪽날개 공격수 ☞ left wing forward(앞쪽으로)

RWF (라이트 윙 포워드) :오른쪽날개 공격수    

CF (센터 포워드) : 가운데 공격수 ☞ center forward   

 

WB - WingBack(윙백:미국식) = DMR(L) - Defensive Mid-Fielder R(L) (수비형미드필더:유럽식)

SD - SideBack(사이드백:미) = DFR(L) - Defender R(L) (수비수:유)

AM - Attacking Mid-Fielder(공격형미드필더)

WF - WingForward (윙포워드) = FWR(L) - Forward R(L) (공격수:유)

SC - Striker 스트라이커 C는 center의 의미  ☞ ST (스트라이커) :골잡이 striker

 

골키퍼 (GK)

골키퍼(Goalkeeper)는 축구에서 가장 특징적인 포지션이다. 골키퍼는 주로 상대편의 득점을 직접적으로 막는 수비적 플레이를 하게 된다. 골키퍼는 선수들 중 유일하게 손으로 공을 건드릴 수 있으며, 이 권한은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제한된다. 따라서, 골키퍼는 심판 및 다른 아웃필드 선수들과의 구별을 위해 다른 유니폼을 착용한다.

 

센터백 (CB)

중앙 수비수(中央守備手, central defender), 센터 하프(center-half) 등으로도 불리는 센터백(center back)의 역할은, 상대편(주로 중앙 공격수, 또는 스트라이커)이 득점하는 것을 직접 저지하고 페널티 에어리어 밖으로 차내는 것이다. 포지션의 이름처럼, 중앙의 수비를 맡는다. 대개의 경우는 두 명의 센터백을 기용하여 골키퍼 앞에 세운다. 센터백에게 지시하는 전술로는, 특정 지역을 전담하는 지역방어와 상대편의 특정 선수를 마크하는 대인방어로 나눌 수 있다

 

스위퍼/리베로 (SW)

스위퍼(sweeper)는 말그대로 상대 편의 볼을 쓸어내는(sweep) 역할을 맡으며, 일반 수비수보다 능력있는 센터백이다. 이 포지션은 상대 편의 특정 선수를 마크하는 등의 전형적인 수비수의 역할보다는, 수비수 범위 밖의 유동적인 플레이를 하게 된다. 이 때문에, 이 포지션은 리베로(libero, 이탈리아어로 "자유")라고 부른다. 역습 등의 플레이를 이끌 필요도 있기 때문에, 센터백보다 경기를 읽는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

 

풀백 (FB/RB/LB)

풀백(full-back) 또는 측면 수비수(側面守備手)는 경기장 측면에서 활동하는 수비수이며, 주로 상대편 선수의 크로스나 돌파를 저지하는 역할을 맡는다. 여러 전술에서 풀백은 상대편의 특정 선수(윙어 등)를 마크하게 된다. 풀백은 또한 공격에 있어서도 윙어에게 공격 루트를 제공하거나 기회를 보아 직접 크로스를 올리는 등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경우도 많다. "오버랩(overlap)"이라는 용어는 본디 자신의 포지션보다 위로 올라가 플레이하는 것을 이르는데, (주로 수비에 있는) 풀백이 윙어나 미드필더처럼 상대편 진영으로 치고 올라가는 경우에 자주 사용된다.

 

윙백 (WB/RWB/LWB)

윙백(wingback)은 공격에 중점을 둔 풀백을 말한다. 윙어와 풀백의 역할을 겸임하는 포지션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3-5-2 포메이션에 기용되기 때문에 미드필더로 인식되기도 한다. 윙어와 풀백의 역할을 겸하는 윙백은 측면을 신속히 오르내려야 하기 때문에 체력이 특히 중시된다. 3-5-2 포메이션에서는 3명의 중앙 수비수의 지원으로 수비보다는 공격적 플레이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3-5-2 포지션은 경기중 좌우 윙백의 이동에 따라 경기중 5-3-2, 3-5-2로 유동적으로 진형이 바뀌게 된다.) 

 

중앙 미드필더 (CM)

중앙 미드필더(中央 - , central midfielder)는 팀의 전술에 따라 여러 역할을 수행한다. 공격과 수비를 연결하는 일을 하며, 상대편이 볼을 점유하고 있을 시에는 수비도 해야 한다. 정중앙의 포지션으로 경기장 전체를 둘러볼 수 있고, 그에 따라 팀의 경기를 주도하는 사령관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다.

중앙 미드필더는 유동적인 플레이를 하며, 패스 능력과 힘을 적절히 갖춘 균형잡힌 선수가 많다. 이 포지션은 흔히 "엔진 룸" , "사령관" 등으로 불린다.

 

수비형 미드필더 (DM)

수비형 미드필더(守備型 - , defensive midfielder, holding midfielder)는 주로 수비 목적으로 수비수 앞에 배치된 중앙 미드필더를 말한다. 수비형 미드필더들은 상대 공격수나 미드필더로부터 공을 빼앗아 안전히 아군 공격수에게 전달하는 것이 주 임무이다. 이는 수비를 더욱 탄탄하게 할 뿐만이 아니라 여타 아군 미드필더로 하여금 수비걱정 없이 더욱더 마음놓고 공격에 치중할 수 있게 한다.

브라질식 포르투갈어인 볼란테(volante)란 명칭이 유명하며, 이것이 일본매체에 사용되며 보란치(ボランチ)라는 발음으로 전사되어 한국어로는 볼란치로 어느 정도 정착된 상태이다.

 

공격형 미드필더 (AM)

공격형 미드필더(攻擊型 - , attacking midfielder)는 미드필드 전방의 중앙 미드필더로, 주로 스트라이커 뒤에 위치한다. 공격형 미드필더들은 팀 공격의 주축 역할을 맡는다. 이 포지션의 선수들은 폭넓은 시야와 개인기를 바탕으로 득점 찬스를 만들어내는 것이 주 임무이다. 공격형 미드필더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능력과 패스 능력이 좋아야 하며, 상대 수비의 움직임을 읽는 능력과 그것을 통해 상대 수비를 흩뜨러트리는 패스를 할 수 있는 능력 또한 중요시된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플레이메이커임과 동시에 능숙한 볼터치, 슈팅 거리, 과감한 패스 등을 하는 포지션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가 좋은 활약을 보이는 경우에는 대개 그 선수는 팀의 간판 선수일 가능성이 높다.

 

측면 미드필더 (LM/RM)

측면 미드필더(側面 - , wide midfielder)는 미드필드 좌우에 위치하여 풀백을 지원함과 동시에 어시스트를 담당한 포지션이다.측면 미드필더들은 크로스가 좋은 선수 외에도 뛰어난 드리블이나 스피드로 사이드라인의 이점을 이용하여 뛰어난 돌파력을 가진 선수들도 있다. 이 포지션의 선수은 윙백이나 윙어등의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측면 미드필더들은 사이드라인을 따라 경기장을 오르내리며 공격찬스를 만들어냄과 동시에 풀백을 지원할 임무를 지닌다.

 

윙 (RW/LW)

윙(wing), 윙어(winger), 윙포워드(wing forward) 등으로 불리는 이 포지션은, 측면 미드필더와 유사하지만 공격에 더 중점을 둔 포지션을 이른다. 과거에 주로 사용되었던 W식 포지션에서는 포워드로 분류되었지만, 30년 이상의 전술발달이 이루어지며 윙어는 좀더 필드 안쪽의 선수로 변모하였다. 최근의 윙어들은 4-4-2나 4-5-1 포메이션에서는 미드필드의 한 부분으로 분류된다(하지만, 공격형의 4-5-1 포메이션, 즉 4-3-3의 경우는 윙포워드적인 성격이 강하다). 윙어는 드리블 등으로 상대편의 풀백을 공략하며 크로스를 올리는 것을 목적으로 배치된다. 이 포지션의 선수는 드리블 면에서 기술적으로 매우 뛰어난 선수가 많으며, 빠른 속도를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다.

 

중앙 공격수 (CF)

중앙 공격수(中央攻擊手, center forward)의 가장 기본적 임무는 "득점을 올리는 것"이다. 감독은 이 포지션에 상대 수비수와 경합할 스트라이커를 두거나, 어시스트나 직접 득점을 위한 공격수를 두기도 한다. 전자는 주로 체격이 크며, 흔히 "타겟맨"이라 알려져 있다. 이 부류의 공격수는 상대 수비를 끌고다니며 동료 선수의 득점을 돕거나, 직접 득점을 올린다. 그리고 후자의 경우는 몸놀림이 빠른 타입으로, 상대 수비의 빈공간을 파고들어가는 능력과 드리블 능력이 필요하다.

 

스트라이커 (ST)

스트라이커(striker)와 중앙 공격수(center forward, 센터 포워드)는 확실히 공통점이 있지만, 자주 혼동되곤 한다. 일반적으로 스트라이커는 상대편 골대에서 매우 가까이에 위치하며, 수비수를 따돌리거나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는 것이 주력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아주 빠르고 순간 반응속도가 좋은 선수가 많으며 수비의 의무를 거의 지지 않는다. 이런 홀드업 플레이와 공격라인 리드 면에서 중앙 공격수와 대비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섀도 스트라이커 (SS)

섀도 스트라이커(shadow stiker)로 잘 알려져 있는 딥 라잉 포워드(deep-lying forward)는 꽤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포지션이지만, 이 포지션의 명칭은 시기에 따라 많이 바뀌어 왔다. 이 포지션은 본디 인사이드 포워드(inside forward) 또는 딥 라잉 센터 포워드(deep-lying center forward)로 불렸다. 최근에 들어선 "위스드론 스트라이커(withdrawn stiker, 깊숙한 스트라이커)"나 "세컨드 스트라이커(second striker, 제2의 스트라이커)" 등으로 불리기 시작했으며, 한국어에서는 "섀도 스트라이커(그 외 쉐도우 스트라이커 등)"로 잘 알려져 있는 편이다.

이 포지션은 "미드필더와 스트라이커를 오가는" 포지션으로 어느 정도 인식이 되고 있는 상태다. 이 포지션의 선수는 뛰어난 기술을 가진 공격적 미드필더이거나, 직접 득점을 올릴 능력도 있고 득점 찬스를 만들어내는 능력 또한 지닌 중앙 공격수이다.


 

1.포메이션 기초

(1) 포메이션은 상성을 생각해야 한다.

일단 포메이션의 황금 비율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상대방의 포메이션과의 상성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팀마다 맞추기가 어렵다면 자신의 팀의 선수 능력과 포지션, 플레이어가 추구하는 축구 스타일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좋다.

(2) 포메이션에 따른 수비라인의 차이점

상성이란 상대방 선수들이 우리 진영 어디에 위치하고 있을 때의 관계를 말한다. 즉, 만약 상대방이 2명의 공격수를 배치했을 경우는 2명이 중앙수비를 두고 한명을 스위퍼로 둔다던가와 같은 수비진의 배치를 먼저 생각해볼 수 있는데 그 장단점을 알아도보록 하자.

① 3백의 장단점

3백은 중앙에 3명의 수비수를 두는 것을 말한다. 골 앞에서의 수적 우위를 높이기가 좋지만 상대방이 사이드로 치고 들어올 때는 스페이스를 쉽게 내줄수 있기 때문에 양 사이드 미드필더들이 상대방 사이드 미들이나 사이드백을 막아줘야 한다.

 

② 4백의 장단점

4백은 수비스 양 옆 사이드 스페이스를 수비하거나 공격으로 전환시에 사이드백이 공격에 가담하는 등의 장점이 있으나, 센터백이 상대방 포워드와의 1:1 상황이 많아지기 때문에 능력이 높은 센터백을 전제로 해야만 한다.

 

 

③ 5백의 장단점

5백은 무엇보다도 많은 수비 숫자를 둠으로써 상대방의 중앙, 사이드 돌파를 막아낼 수 있다는 점에 있으나, 아무래도 미드필더의 숫자나 공격수의 숫자가 적어진다는 취약점이 있다. 상대방보다 절대적인 약세에 있을 때 이용하는 것이 좋다.

 

 

 

(3) 포메이션에 따른 미드필더 배치의 차이점

수비와 다르게 미드필더는 공격의 측면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 3가지 타잎으로 배치를 하는데, 공격 방법과 수비방법에 따른 A,B,C 형태가 있다. 각각의 장단점은 아래와 같다.

(4명의 미드필더를 기준으로 하되, A,B,C에 따른 전반적인 공수성향은 비슷하다. 다른 포지션은 뒤에 따로 공략하였다)

① A타잎

다이아몬드로 배치하는 방법이다. DMF를 1명 둠으로써 공격을 좀 더 중시한 방법으로 우수한 DMF가 있을 경우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② B타잎

DMF를 2명 두어 발란스를 중시한 배치방법이다. 좀 더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약간 공격적 성향의 DMF를 두어 역할 분담을 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든다면 한명은 발락, 한명은 로이 킨과 같은 배합을 말한다.

③ C타잎

중앙 미드필더를 일렬로 늘어뜨려 놈으로써 CMF의 공수가담을 자유롭게 한다는 이점이 있으나 아무래도 스태미너 소비가 많아지게 됨으로, 체력이 좋고 공수 포인트가 좋은 선수들을 기용할 때 좋은 방법이다.

 

 

 

(4) 포워드 배치 요령

일반적으로 포워드는 투톱으로 놓는데 포스트 플레이어의 유무, 혹은 포워드의 적성에 따라 원톱이나 쓰리톱을 쓰기도 한다. 일반적인 패턴은 포스트 플레이어가 있을 경우는 원톱, 장신의 공격수와 빠른 공격수를 배합한 투톱, 스피드가 있는 윙포워드들이 있다면 쓰리톱을 쓰는 경우가 많다.

원톱으로 사용하기 위한 선수의 조건은 아무래도 보디밸런스가 좋고, 점프력과 키가 큰 신체능력이 좋은 선수가 좋으며, 투톱은 헤딩이 좋거나 스피드가 좋은 선수들을 즉, 같은 타잎보바도 서로 상호보완관계의 선수들을 배치하는 것이 좋다.

 

 

 

2. 포지션 에디트와 역할설정

 

기본적인 포메이션이 맘에 안든다면 선수의 위치를 바꿀수 있는 포지션 에딧과 역할을 설정할 수 있다(필자의 위닝공략 파트1 포메이션 부분을 참고하면 보다 수월하게 바꿀 수 있다)

아래 그림과 같은 영역으로 해당 선수의 위치를 변경하면 아무래도 역할이 바뀌게 되는데, 수비엔 최대5명, 최소 2명, 미드필더론 최대 6명, 최소 2명, 공격수론 최대4명, 최소 1명까지만 가능하다.

또한 각 포지션마다 변경가능한 역할이 있기 마련인데 아래와 같다.

 

 

또한 하단의 표는 각 역할에 필요한 능력치의 구분이다.

 

 

 

 

 

 

3. 포메이션 상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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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포메이션을 작성하는 응용법으로 아래와 같은 이탈리아가 채용하고 있는 근대 포메이션 4-2-3-1 를 예를 들어 설명해보자.

일단 4-2-3-1은 4백의 앞에 2명의 보란치, OMF와 SMF가 CF와의 연계로 다양한 공격을 전개할 수 있다. 발란스도 좋고 쉽게 무너지지 않기 때문에 여러가지 대응법이 연구 되고 있는데 아래와 같이 살펴보자.

4-2-3-1의 장점

① SMF와 SB의 사이드 공격력이 좋다.

② 2명의 보란치에 의한 수비의 안정

③ OMF로부터 다양한 패스가 가능

이 장점을 막기 위하여

① 4백과 2볼런치로 사이드를 커버한다

② 중앙에선 패스를 돌리며 상대방 DMF를 끌어낸다.

③ OMF의 능력을 보아 가며 맨마크를 걸어준다.

4-2-3-1의 단점

① 지배율을 높이기 위해선 선수들이 포지션보다 앞으로 나오게 된다.

② 능력이 높은 CB가 필요하며 공격력이우수한 SB가 필요하다

이것을 이용하기 위해

① 카운터 어택을 이용한다.

② 공격적인 SB쪽의 빈 공간을 의도적으로 이용한다

③ 상대 CB의 특징을 보아가며 장신이나 스피드가 빠른 선수를 투입한다

등이 있다. 여기서 하고 싶은 말은 상대방 포메이션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이를 이용한 배치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4. 팀 설정

팀 설정에서는 공수레벨이나 디펜스 시스템, 팀 전술등을 변경할 수 있다. 기본적인 내용은 공략 파트 1과 병행하여 살펴보시고 세부적인 것들을 설명하도록 하겠다.

(1) 공수레벨 [攻守レベル]

공수 레벨에서는 시합의 전체적인 전개를 공격적이나 수비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설정 메뉴이다.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레벨을 변경하여 포메이션 전체를 위로 끌어올리거나 아래로 내릴 수 있으며, 수비적으로 변경했을 경우엔 수비수가 자기 진영에서 올라오지 않고 프레스를 적극적으로 가하게 되며, 공격적인 경우엔 최종 수비라인까지 앞으로 전진 배치되며 SB의 오버랩과 2선에서의 침투가 적극적으로 된다.

게임을 하다 이런 설정을 자율적으로 바꿀 것인가 아니면 컴퓨터가 임의적으로 바꿔줄 것인지를 설정할 수 있는데 매뉴얼(マニュアル)은 말 그대로 사용자가 바꾸는 것이며 노멀(ノマル)은 상황에 따라 컴퓨터가 밸런스에 맞게 공수레벨을 조정해주고 오토오펜스(オ-トオフェンス)와 디펜스(オ-トディフェンス) 는 보다 공격이나 수비에 치중하도록 컴퓨터가 일괄적으로 조정하여 주는 방식이다.

또한 세트 플레이시에도 공수레벨에 따라 수비적일경우엔 CB가 공격에 가담하지 않으며 공격적일때엔 CB도 코너킥공격에 가담하여 헤딩을 노리게 되니 이 차이를 숙지하기 바란다.

(2) 디펜스시스템 [ディフェンスシステム]

디펜스 시스템이란 최종 수비 라인의 수비형태를 말한다. 노멀, 스위퍼, 라인방식이 3 종류가 있으며 방식이 따라 수비수의 움직임이 틀려지게 된다.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자.

① 노멀(ノマル)

DF는 자신의 수비 범위 안에 들어온 상대방을 마크하며 그 이의외 선수들은 유동적으로 스페이스를 따라 움직이게 된다.

 

 

② 스위퍼(スイ-パ-)

최종 라인의 수비수들이 상대 공격수를 대인마크. 하지만 스위퍼로 지정된 선수는 상대 공격수를 마크 하지 않고 GK앞을 지키게 된다.

③ 라인 (ライン)

최종 일자 수비를 유지하는 수비 시스템이다. 업사이드 트랩을 사용하기 좋으며 만약 라인 시스템으로 설정해놓고 맨마크를 붙여 놓으면 효과가 없어지기 때문에 유념하시길.

(3) 팀전술 [チ-ム戰術]

팀의 전체적인 전술을 결정하며 차례대로 수비라인의 정도, 존프레스(압박)의 정도, 업사이드트랩의 정도, 카운터 어택의 정도를 결정하게 된다. C로 설정하게 되면 해당 전술을 그다지 실행하지 않은 상태로 체력을 보존하며 , B는 적당하게 A는 적극적으로 실행하되 대신 체력이 많이 소모된다. 원하는 형태로 꾸며보도록 하자. 아래 그림은 수비 라인 정도에 따른 변화이다.

한편, 이 전술정도를 설정하는 예로 한가지를 들어본다면 포메이션을 컴팩트하게 만들기 위해서 백라인(バックライン)을 A로, 존프레스(ゾ-ンプレス) 역시 A로, 업사이드 트랩(オフサイドtラップ)을 B, 카운터어택(カウンタ-アタック)을 B로 놓아 수비 라인을 위로 올리고 존프레스를 통해 컴팩트한 중원수비를 노리는 것에 있다.

5. 작전설정

작전을 설정하는 메뉴이다. 차례대로 매뉴얼(수동). 세미오토, 포메이션A, 포메이션B, 현재설정을 A로 카피, B로 카피하는 것이 있는데, 이중 포메이션 A,B는 게임 중간에 포메이션의 변화를 꾀할 때 사용하는 메뉴이다. 매뉴얼로 작전을 꾸밀 시엔 L2버튼과 해당버튼(네모,세모,동그라미등 플스버튼을 말한다)을 누르는 것으로 발동하며 아래와 같은 작전이 가능하다.

① 中央突破 (중앙돌파)

전선(前線)의 CF와 OMF가 적극적으로 중앙으로 움직이는 작전이다. 기본적으로 상대 수비도 중앙쪽이 견고하나 일단 사이드부터 크로스볼이 올라올 때 중앙에 받아 줄 선수가 많아지는 효과도 있다. 상대가 3백을 사용하거나 중앙쪽 수비층이 얇은 편이라면 사용해 봄 직한 작전이다.

 

 

②右(左)サイドアタック(사이드어택)

팀 전체가 오른쪽(왼쪽)을 이용하여 공격을 하게 된다. 특히 RSB, WF, SMF등이 적극적으로 오버래핑을 해주며 스피드와 드리블이 좋은 선수들이 많을 때 효과적이다. 이 작전을 보다 활용하기 위해선 롱패스 정확도가 높은 사이드어태커와 공중전에 강한 장신의 포워드를 갖추는 것이 좋다.

③ 逆サイドアタック(역 사이드어택)

한쪽 사이드로 더 이상 진행이 어려운 가운데 반대편에 아군이 프리로 있는 상태라면 사이드 체인지를 통한 공격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라운드를 넓게 쓰는 공격방법이다.

④ チェンジサイド(체인지사이드)

양 사이드 선수의 포지션을 교체하여 상대 마크맨의 혼란을 야기하는 전술이다. DMF보다 앞쪽에 위치한 선수들이 좌우반대의 포지션으로 이동하는데, 이 때 수비수의 마크를 벗길 수가 있다. 4-4-2나 3-6-1시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⑤CBオ-バ-ラップ(센터백 오버랩)

설정해놓은 CB 1선수가 작전실행과 동시에 공격에 참여하는 작전이다. 공격진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숫적으로 유리한 상황을 전개하고 싶을 때 이용한다. 다만 이 때 CB는 패스와 드리블을 갖춘 선수가 맡아야 하며, 역습에 주의해야 한다. 차범근 해설위원이 늘 하는 이야기지만 공격작업에 참여한 이상 슈팅까지는 이어주어 수비로 돌아갈 시간을 벌자.

⑥ゾ-ンプレス(존프레스)

볼을 가진 상대를 복수의 수비수가 프레스를 가해 볼을 빼았는수비방법이다. 남용할 경우 수비수의 프레스로 인한 위치이동으로 많은 스페이스가 비게 되므로 사용하는 타이밍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효율적인 작전 방법은 최종수비수가 아닌 중원에서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⑦カウンタ-アタック(카운터어택)

기습적인 역습을 꾀하는 것으로 수비시 최전방 공겨수들은 상대편 진영에 남겨두고 볼을 차단하여 한번에 공격수에게 연결하여 득점을 노린다. 상대방이 4백이었을 때 상대방 SB들이 오버랩한 상황에서 볼을 커트하여 전방으로 단숨에 연결하는 그런 상황이 베스트라고 할 수 있으며 의외로 카운터에 의한 찬스가 많기 때문에 확실히 감을 익히는 것이 좋다.

⑧ オフサイドトラップ(업사이드트랩)

수비라인을 위로 올려 상대 선수의 업사이드를 유도한다. 잘못 했을 경우 오히려 수비라인이 붕괴될 경우가 있다. 작전을 실행 후 약 2초간이 경과하면 자동적으로 해제되며 상대의 공격타이밍을 제대로 맞춰야 하기에 매우 어려운 조작이다. 오토보다 매뉴얼로 조작하는 것이 위험성이 적다.

⑨ フォ-メ-ションA,B (포메이션 A,B)

각각 포메이션A,B로 변경한다.

6. 개인 설정

개인 설정에서는 각 선수의 움직임과 의식과 같은 세부적인 설정을 할 수 있으며, 攻擊意識(공격의식)은 공격방향을 결정하는 것이고, 守備意識(수비의식)은 수비가담빈도를 말한다. 高い(높음),普通(보통) 低い(낮음)의 구분이 있다. マ-ク設定은 선수의 마크상태를 설정하는 것인데 위에서부터 커버링(특정 선수가 아닌 수비공간을 지킨다), 존마크(자신의 수비범위안의 선수를 마크한다), 맨마크(대인마크) 로 구성되어있다. 나머지 포지션변경과 역할설정은 위에서 언급했던 내용과 같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아래와 같다.

(1) 공격의식[攻擊意識]

공격의식에서는 우리편이 볼을 갖았을 때의 선수개개인이 지정해놓은 방향쪽으로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다. 8방향이 가능하며, 최대 2방향까지 설정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의식의 설정이기 때문에 지정해놓은 방향으로만 움직인다는 것이 아니다.

(2) 수비의식[守備意識]

수비의식은 선수개개인적인 수비에 대한 의식을 말한다. 공격의식과는 달리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아니며 높음, 보통, 낮음의 레벨설정을 통해 수비의식이 높을수록 볼에 대한 반응이 크게 된다. 만약 낮을 경우엔 상대 공격수가 가까이 접근하기 전까지는 자신의 포지션을 지킨다. 수비수라면 의식을 높게 하는 것이 좋지만 팀전술에 맞게 설정하도록 하자.

(3) 마크설정[マ-ク設定]

마크설정은 내가 직접 조작하지 않은 수비수들의 수비방법을 변경가능한 명령이다. 커버링과 존마크, 맨마크등이 있으며, 아래와 같은 설명을 통해 특징을 이해하여 개인의 능력과 팀 전술에 맞추어 결정하도록 하자.

① 커버링(カバリング)

상대 공격수에 프레스를 가하는 수비수의 빈 공간을 나머지 선수들이 메워주는 것이다. DMF와 CB의 연계를 중요시하며 아무래도 골 앞에서의 위험한 공간을 커버하기 때문에 안전책이라고 할 수 있는 설정이다.

장점: 프레스의 움직임에 대한 공간을 내주지 않은 안전지향 수비

단점 : 공간 커버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프레스에 대한 적극성이 떨어진다.

 

 

② 존마크(ゾ-ンマ-ク)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구역안으로 상대 선수가 침투하게 되면 마크하게 되는 시스템을 말한다. 구역에서 벗어나면 마크가 해제되며, 중첩된 곳으로 선수가 들어오게 되면 2명이 마크를 하게 된다. 수비인수가 많은 포메이션에서 추천할 만한 포메이션이다.

장점 : 많은 마크가 붙기 때문에 상대를 프리로 놔두는 일이 적다.

단점 : 에리어 마크가 우선이기 때문에 그 포지션에 공간이 생긴다(커버링이 안된다)

존마크움직임

③ 맨마크(マンマ-ク)

에리어에 관계없이 지정된 선수를 끝까지 마크하여 수비하는 방식이다. 마크정도에 따라 노멀과 적극적이 있으며, 상대 진영에 키가 되는 선수가 있다면(예를 들어 비에리라든가) 그 선수의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마크하여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방법이다. 다소 수비 밸런스가 무너지기도 한다.

장점 : 공격의 기점이 되는 선수의 움직임을 저지할 수 있다.

단점 : 에리어를 무시하고 마크하기 때문에 많은 수비 공간을 내줄 수 있다.

 

7. 퀵 설정

전술을 간단하게 미리 정해진 세팅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팀 설정과 개인 설정의 모든 것들이 한 방(?)에 조정된다.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격의 세팅방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세팅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포메이션을 짜볼 수도 있다. 아래와 같은 퀵 설정이 준비되어있다.

① バランスよく(밸런스 좋게)

전체적으로 밸런스 잡힌 전술을 꾀한다. 극단적인 전술을 시도하지 않으며 팀 전술이 모두 B가 된다. 4-4-2A 3-5-2B에서 추천할만한 전술이다.

② 專守防衛(전수방위)

선수 전원이 수비에 치중한다. 주로 한 골을 지키기 위한 얼마 남지 않은 후반 정도에 알맞은 전술이다. 전체 선수의 포지션이 수비 쪽에 치중되며 공격의식이 보통 뒤로 설정되어 있다. 5-4-1B, 5-3-2B에서 추천.

③ ノ-ガ-ドで攻める(노 가드로 공격)

전수 방위와는 반대개념의 퀵 설정이다. 수비를 최소화 한 상태에서 대부분의 선수가 공격에 치중한다. 4-3-3A, 3-4-3A에서 쓸 만 하다.

④ カウンタ-アタック(카운터 어택)

수비를 중시하면서 찬스가 나면 전방의 공격수에게 연결하는 작전을 꾀한다. 4-5-1B, 5-3-2A에 어울린다.

⑤ サイドアタック(사이드 어택)

측면을 중시한 공격전술이다. CF를 제외한 선수들이 측면쪽으로 향하게 된다. 4-4-2A, 4-5-1A에서 해봄직 하다.

⑥ 中央突破(중앙돌파)

대부분의 선수가 공격루트로 중앙을 이용하며 선수들이 대부분 중앙에 자리잡는다. 전체 수비라인은 밸런스형. 3-5-2A, 3-6-1A를 추천

⑦ 前線からプレス(전선부터 압박)

전방부터 상대를 압박하는 것으로 공격수와 미드필더들이 상대진영부터 강한 압박을 가한다. 체력소모가 있다. 수비라인은 A형이 되어 상당리히 전진배치 된다. 3-5-2A, 3-4-3A에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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