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존법(壓尊法) 壓 누를 압 대화의 대상이 되는 사람에 대한 존대 여부를 말하는 사람(화자)이 아닌 듣는 사람(청자)을 기준으로 하는 어법흔히 직장 등 공식적인 관계에서 쓴다고 알려져 있지만 상호 존대가 원칙이며, 한국어에서 압존법은 사적인 관계에서 사용하는 존대법 할아버지: 아범은 어디 갔느냐? 손자: 아버지는 살 게 있다고 집 앞 구멍가게에 갔습니다. 선생님: XX는 어디 갔니? 학생: XX 선배는 화장실 갔어요. Q 다음 중 우리말 표현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① (길에서 친구에게) 오랜만이야. 선고(先考)께서는 잘 계시지? ② (카페에서 손님에게) 주문하신 커피 나오셨습니다. ③ (평사원이 전무에게) 전무님, 과장님은 오전에 외근 나가셨습니다. ④ (병원에서 손님에게) 잠시 기다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