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화학상, AI, 구글 딥마인드, 알파폴드2 2024 노벨화학상, 데이비드 베이커 교수와 구글 딥마인드 연구자 2인 선정 베이커 교수, 새로운 단백질 만드는 기술 개발…질병 치료 등에 활용도 높아 알파폴드2, '단백질 구조' 2억여개 예측 성공…50년 묵은 학계 숙원 풀었다 올해 노벨화학상은 새로운 단백질을 만들어내고, 복잡한 3차원 단백질 구조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AI(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한 3명의 과학자에게 돌아갔다. 올해는 노벨물리학상에 이어 노벨화학상까지 AI 관련 연구자들에게 돌아갔다. 그간 노벨상위원회가 융합학문보다 순수학문에 초점을 두는 보수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이번 노벨화학상의 주인공이 된 AI 모델은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폴드2'다.스웨덴 카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