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드와나(Gondwana) 현재의 남반구의 땅 전체를 포함하던 과거의 초대륙이다. (현재 북반구의 땅 대부분을 차지하는 초대륙인 로라시아(Laurasia)가 동 시대에 존재한다.) 남극,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오스트레일리아-뉴기니, 뉴질랜드를 비롯, 아라비아 반도와 인도 아대륙을 포함한다. 곤드와나라는 이름은 인도 중북부의 지명에서 왔다. 덧붙여 고지자기 분석에 의하면 한반도는 적도 부근에 위치한 곤드와나 대륙의 주변에 위아래가 현재와는 정반대로 뒤집힌 채 존재했었다고 한다. 오스트리아 지질학자 에두아르트 주에스가 인도 중부 곤드와나 지역의 고생대 후기와 중생대 지층에 나타나는 지질학적 특징이 같은 시대의 다른 대륙에서 나타나는 지질학적 특징과 몇 가지 공통점이 있음을 발견하고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