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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Humanities/깨달음, 종교 Enlightenment, Religion 198

인간이 비참한 이유, 오징어 게임, 인생의 전부, 문제를 해결하고 게임에 이기면 다음 게임에 초대된다.

문제를 해결하고 게임에 이기면 다음 게임에 초대된다. 그 외에 아무 것도 없다. 인간이 비참한 것은 손에 쥔 도구가 없어 환경에 맞서지 못하기 때문이다. 필요한 것은 세상과 맞서는 도구다. 도구에는 기능이 있다. 사건의 조절장치를 획득하여 능동적인 의사결정권자가 되게 한다. 문제를 해결하고 게임에 이기면 다음 게임에 초대된다. 그 외에 아무 것도 없다. 농부는 밭을 이기고, 운전자는 차를 이기고, 배는 파도를 이기고, 인간은 비참을 이긴다. 존재는 사건이고, 사건은 상호작용이고, 상호작용은 게임이고, 게임은 이겨야 한다. 지면 연결이 끊어지고 이기면 주최측을 만난다. 필요한 것은 기능 뿐이고 기능을 쓰게 하는 것은 도구 뿐이다. 구조론은 도구다. 도구가 가진 것은 기능이다. 기능이 하는 것은 사건의 연결..

108 번뇌, 6가지 감각 기관, 108배, 색, 성, 향, 미, 촉, 법

불교의 108가지 번뇌 가장 일반적인 해석은 인간의 눈, 귀, 코, 혀, 몸, 생각의 6가지 감각 기관에 그것을 느끼는 색, 성, 향, 미, 촉, 법 6개를 곱하면 36개가 되고, 그 번뇌들이 과거, 현재, 미래를 가지기 때문에 36x3=108가지가 됐다고 한다. 쉽게 말해, 인간이 존재한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늘 느끼는 108가지의 느낌을 의미한다. 불교에서는 108개의 알로 염주를 만들어 돌리면서 삼보를 생각하면 108번뇌를 끊을 수 있다고 말하며 혹은 본래적 자신의 마음인 일심의 회복을 강조하기도 한다. 비단 염주 뿐만 아니라 종종 절에서 행하는 특수한 기도법인 '108배' 또한 바로 이 108가지 번뇌를 순환시키기 위해 하는 것이다. 기도하며 절을 하는 것이 은근히 고통스러운 행위이고 따라서 10..

삶이 무의미하지만, 살아야 하는 이유, 인생이 무의미하게 느껴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내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자유로움을 만끽하면서 살아가는 것을 카뮈는 반항이라고 말했다.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하루를 보내다가 이 무의미하고 지겨운 삶을 계속 살아가야 할까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아침에 눈을 뜨고 밥을 먹고 출근하고 지쳐 돌아오는 이 지긋지긋하고 반복적인 삶을 왜 살아가야 할까?정말 나는 죽지 못해 사는 것인가?반복적인 삶에 힘든 일까지 더해지면 나는 무엇을 위해서 살아가는 건지 삶의 무기력함을 느끼게 된다.이방인, 시지프스 신화의 작가 알베르 카뮈는 소설을 통해서 지겹도록 반복되는 권태적인 삶의 의미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카뮈는 말했다.삶은 무의미하다. 무의미한 이유는 부조리함으로 가득해 있기 때문이다.삶이 무의미하다는 것과 부조리함은 무슨 의미일까. 카뮈는 시지프스 신화의 이야기를 통해 무의미와 부조리라는 개념을 설명했다.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시지프스는 자신의 두..

여가부 유감, 김동렬

마광수는 바른 말을 하다가 위선자들에게 타살되었다. 나는 마광수를 지지하지 않는다. 지식인이 순진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 마광수는 인간이 권력에 집착하는 동물이라는 사실을 몰랐다. 지식인에게 무지는 치명적이다. 그는 용의주도하지 못했고 전략적이지 못했다. 한국인들은 여전히 비겁하다. 한국에 남자가 2천 만도 넘게 있을 건데 그 중에 진실을 말하는 자는 한 명도 없다. 여자라도 마찬가지다. 다들 교활하게 주판알을 튕기며 뒤통수 칠 궁리만 한다. 자기 의견을 말하지 않고 상대방의 헛점만 노리는 소피스트 수법을 쓴다 한국의 20대 남녀는 화가 나 있다. 고통받았기 때문이다. 여가부는 게임을 빼앗아갔다. 인권유린이다. 섹스를 빼앗아갔다. 파시스트 범죄다. 인간은 열 다섯이면 부모로부터 독립하게 되어 있다. 그것..

창백한 푸른 점, 여기가 우리의 고향이다, 칼 세이건, 코스모스, 이 사진을 보고도 당신은 오만할 수 있을까?

저 점을 다시 보세요. 저기가 바로 지구입니다. 저것이 우리의 고향입니다. 저것이 우리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이들, 우리가 알고 들어보았을 모든 사람들, 존재했던 모든 인류가 저 곳에서 삶을 영위했습니다. 우리의 모든 즐거움과 고통이, 우리가 확신하는 모든 종교, 이념, 경제 체제가, 모든 사냥꾼과 약탈자가, 모든 영웅과 겁쟁이가, 모든 문명의 창시자와 파괴자가, 모든 왕과 농부가, 사랑에 빠진 모든 젊은 연인들이, 모든 어머니와 아버지가, 희망에 찬 모든 아이가, 모든 발명가와 탐험가가, 모든 도덕적 스승들이, 모든 부패한 정치가가, 모든 인기 연예인들이, 모든 위대한 지도자들이, 모든 성인과 죄인들이 저곳 - 태양 빛 속에 부유하는 먼지의 티끌 위에서 살았던 것입니다. 지구는 우주라는 거대한 ..

양자역학과 깨달음

세상은 잠시도 쉬지 않고 끝없이 바뀌는 것이 진리이며 이것이 진여眞如(본래부터 있었던 것, 에너지)의 성품(작용)입니다. 고전물리학은 거시세계(3차원의 세계)를 다루기 때문에 원인에 의한 결과가 분명하므로(인과율 因果律에 의한 결정론) 새로운 학설이 발표되고 증명되면 논쟁할 일이 없습니다. 이유는 우리가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시비가 분명해진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양자물리학은 미시세계(고차원의 세계)를 다루기 때문에 누구도 직접 경험할 수 없으며 인과율을 따르지 않고 모든 것은 가능성만 있을 뿐 확실하게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와, 모든 물리학자들의 소망인 `대통일장 이론(초끈이론, 평행우주, M이론)’도 거시세계의 과학적인 논리와 미시세계의 과학적인 논리를 하나로 통일시켜 자연계(우..

소설의 한계, 소설 드라마 감정 반복 자극, 시는 열린 시스템

소설의 한계, 소설 드라마 감정 반복 자극, 시는 열린 시스템 소설은 독서의 초기 진입벽을 낮추어 많은 사람들을 독서의 세계로 인도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하지만 소설로 시작한 독서가 소설로 끝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소설로 독서에 맛을 들인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재미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그 자리에 주저앉는 경우를 많이 봤다. 또 공부꾼의 관점에서 볼 때 소설은 효율이 떨어진다. 세계관을 갖추기 위해서는 우선 알아야 할 것들이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진 정보량은 턱없이 부족하다. 소설은 투자한 시간에 비해서 얻는 정보량이 적다. 많은 부분을 통속적인 재미에 할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설과 드라마는 인간 감정을 반복 자극한다. 감정은 뇌의 동원령 상태로 모든 뇌 자원을 감정적 상태로 몰입하게 하여..

연기법緣起法, 일체유심조, 양자역학, 불확정성의 원리

연기법緣起法, 일체유심조 ​ 일체유심조는 법이 아니다. 그리고 당연히 계율도 아니다. 모든 것의 원인과 결과, 그리고 그 중심엔 마음이 있고 그 마음의 주인은 바로 ‘나’라는 진실을 표현하는 말이 일체유심조이며, 그러한 진실을 알아차리는 것이 ‘자각’이다. 불교에 동업중생同業衆生이라는 말이 있다. 말 그대로 같은 시대 같은 공간 안에 사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시간이 맞지 않으면 시대가 달라지고, 공간이 맞지 않으면 세계가 달라지며, 의식이 맞지 않으면 차원이 달라지는 법이니, 시대도 맞고 공간도 맞으며 의식도 맞는 우리야말로 진정한 동업중생이라고 할 수 있다. ​ 연기법이란, 모든 존재는 원인에 의해서 결과가 있게 된다는 인과因果의 법칙, 모든 존재는 혼자서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인과 연에 의해 그..

그 사람의 한계가 잘못은 아니다. 고로 용서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다.

부모를 공경하지 마라, 다만 원망할 것은 아니다. 내가 준 것보다 많은 것을 준 사람들이다. 원망할 이유가 없다. 분명한 것은 부모님이 나를 사랑했다는 것, 그 조건에서 최선의 사랑을 준 것이지만 한계가 있었을 것이다. 그 사람의 한계가 잘못은 아니다. 고로 용서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다. "1000원 달라고 했는데 500원만 줘서 서운했다는 건 이해가 간다 이거야. 근데 내가 원하는 만큼 주지 않았다고 해서 내가 덕 본 것까지 잊어버리고 원망을 왜 해!" "부모를 왜 네가 용서해, 엄마가 영어를 했으면 내가 영어를 했을 거야. 엄마가 영어를 못해서 내가 영어를 못해서 기분 나쁜 것 이해돼, 엄마가 영어를 못해서 내가 영어를 못하는데 엄마를 용서할까 말까? 이건 이치가 아니다." - 법륜 스님 -

삶이란 아침의 안개와 같다, 야고보서

삶이란 아침의 안개와 같다.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다. 삶은 살아봐야 그 가치를 그 의미를 알 수 있다. 어제까지만 해도 내 앞을 가로막는 것들이 있더라도 헤쳐 나아갈 수 있었지만 오늘 눈 앞에 펼쳐진 안개와 같은 가로막들이 나를 다시 흔든다. 언제나 삶이 평탄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어렴풋이 내가 어떤 길로 가고 있구나라는 것을 짐작이라도 할 수 있었다. 오늘은 너무 짖게 내려앉은 안개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게 한다. 눈앞에 펼쳐진 안개는 장관을 만들었지만 내 마음에 펼쳐진 안개는 두려움과 걱정을 몰고 왔다. 시간은 내편이니 조바심을 갖지 않고 기다려 보기로 한다. 안개같은 인생 (야고보서 4:13-15) 13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

아나빠나사띠, 붓다 호흡법, Ana들숨 pana날숨 sati마음챙김, 망상 벗어나기, 분노 벗어나기

아나빠나사띠, 붓다 호흡법, Ana들숨 pana날숨 sati마음챙김 아나빠나삿디(Anapanassti)'는 '숨을 내쉬고 숨을 들이쉬는 모든 순간순간마다 하나의 목적에 확립된 마음챙김'을 뜻한다. 초기경전에 의하면 붓다는 날숨과 들숨에 마음을 챙기는 '아나빠나사띠'로 사념처를 완성하시고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셨다고 한다. 그리고 붓다는 그후에도 '아나빠나사띠'를 지속적으로 수행했다. - 주로 생각이 많은 수행자에게 좋음, 하지만 대부분의 수행자에게 적합한 방법 - 보편, 특수, 모든 보살과 부처님께서 이것으로 선정 성취 - 40가지 선정수행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가장 무난 「대념처경」에 이르기를. • 들이쉬는 숨이 길면 '길게 들이쉰다'고 알아차리고, 내쉬는 숨이 길면 '길게 내쉰다'고..

생각을 멈추면 실재(實在)를 보게 된다. 실재를 보면 지혜가 생긴다.

생각을 멈추면 실재(實在)를 보게 된다. 실재(實在)를 보면 지혜가 생긴다. 불교에서는 사람이 오온(五蘊), 즉 색수상행식(色受想行識)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봅니다. 여기서 색(色)은 몸, 수상행식은 마음입니다. 마음의 구성요소 가운데 수(受)는 느낌입니다. 상(想)은 우리가 뭔가를 보고 딱 아는 겁니다. ‘칠판이구나, 마이크구나.’ 하고 알고, 처음으로 본 것은 ‘이거는 이런 것이구나!’ 하고 새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인식 작용이라고 합니다. 행(行)은 우리가 의도, 의지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식(識)은 마음의 근본 작용, 다시 말해 무엇을 아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어떤 속성을 가졌느냐, 다시 말해 몸과 마음이 어떻게 되어서 우리에게 병이 생겼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병이 ..

교회 직분, 영어, 한자

교회 직분 영어 목사 : Reverend, Pastor 전도사 : Evangelist, Minister 강도사 : License Pastor 당회장 : Senior Pastor 부목사 : Assistant Pastor 장로 : Elder 집사 : (남)Deacon (여) Deaconess 권사 : Senior Deacon 평신도 : layman 구역장 : Home cell leader 주일학교교사 : Sunday school teacher 성가대쥐휘자 : Choir conductor 성가대장 : Choir Master 선교사 : Missionary 교회 직분 한자 목사 : 牧師 감독 : 監督 강도사 : 講道師 전도사 : 傳道師 권사 : 勸師 장로 : 長老 서리집사 : 署理執事 안수집사 : 按手執事 집사 ..

화살을 한 번은 맞을 수 있다. 그러나 두 번 맞으면 어리석다.

길을 가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질 수 있다. 그렇다고 그 돌부리를 발로 차면 나만 손해다. 어리석은 자다. 화살을 한 번은 맞을 수 있다. 그러나 두 번 맞으면 어리석다. 두 번째 화살은 스스로에게 쏘는 화살이다. 첫 번째 화살은 언제 어디서 날아올지 몰라서 피하기 힘들다. 하지만 스스로 쏘는 두 번째 화살은 자신이 쏘지 않으면 된다. 두 번째 화살을 쏘지 않는 연습, 즉 부정적인 생각의 연쇄반응을 멈추는 훈련을 해야 한다. 제멋대로 날뛰는 생각의 고삐를 잡는 연습이 바로 명상이다. 내 생각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호흡에 집중하는 것이다. 호흡 명상은 살아있는 모든 순간에 할 수밖에 없는 활동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다. 호흡이 아니라도 생각이 아닌 다른 것에 집중할 수 있다면 다 괜찮다. 길을 ..

자연인의 행복

자연인들은 그저 행복하다는 말 외에 분량을 뽑아먹을 스토리가 없다. 행복타령은 삶의 총량적 빈곤을 돌려서 말하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존엄이 중요하다. 그것은 사건을 격발시킬 수 있는 스위치를 장악한 것이다. 내가 핸들링할 수 있는 도구를 손에 쥔 것과 같다. 선물받은 장난감을 손에 쥔 아이처럼 마음이 들뜨게 된다. 피가 끓어오른다. 주먹에 힘이 들어간다. 흥분하게 된다. 의욕이 샘 솟는다. 눈을 번쩍 뜬다. 그게 사건을 격발한다. 나머지는 지루하게 반복되는 후렴구에 불과하다. 국민 총 활력도가 행복도보다 중요하다.

인간, 인생의 의미는 행복 아닌 연결

사건은 원인 아니면 결과다. 철학은 사건의 원인측에 서는 것이다. 결과측에 서는 과학과 다르다. 원인측에서 인간이 얻는 것은 임무다. 과학이 목적을 달성하는 기술이라면 철학은 목적을 발견하는 것이다. 인간은 집단 안에서 역할을 획득하기를 원한다. 그것이 인간이 추구하는 의미다. 의미는 사건을 연결하며 그것이 인간에게 주어진 역할이다. 연결은 만남으로 가능하고 만남은 열림으로 가능하다. 인생은 역할, 만남, 열림, 연결, 의미다. 먼저 자신의 역할을 찾아내고 역할의 수행에 필요한 만남을 추구하고 만나려면 먼저 자신을 열어야 하며 그 결과는 더 큰 세계와의 연결이고 그럴 때 인간은 전율하게 되는 것이며 그것이 인생의 의미다. 사람들의 입으로 말해지는 행복, 쾌락, 명성, 성공, 재화 따위는 고양이의 놀이개와..

세대주의 신학, 종말론, 한국교회 타락

세대주의 신학(dispensationalism)은 영국의 배타적인 플리머스 형제교회(Separatist Plymouth Brethren) 지도자 다비(John Nelson Darby; 1800-1882)에 의해서 시작되었다. 당시 제도권교회 성공회에 대한 반발로 시작된 배타적인 교회운동이다. 스코필드 관주성경(Scofield Reference Bible)에 의해 영어권에 널리 보급되었다. 따라서 세대주의자들 가운데는 보수적인 복음주의자들이 많다. Biola, Moody, Dallas, Grace와 같은 신학교는 세대주의 신학을 대변한다고 알려져 있다. 세대주의에도 점진적 세대주의와 극단적 세대주의의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는데, 여기서는 주로 극단적 세대주의의 문제점을 살펴보려 한다. 성경 전체를 이해하는 ..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4 복음서 - 마태복음 =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 예언을 성취하러 오신 예수님 - 마가복음 = 섬기시기 위하여 오신 예수님// 천하 만민을 부르시는 예수님 - 누가복음 = 죄인들을 찾으시는 예수님// 여인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님 - 요한복음 =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예수를 보는 시각 약속된 메시야 왕(슥9:9)-다스림 순종과 희생의 종 종(사42:1)-섬김 흠없는 인자(人子) 인간(슥6:12)-동참 성육하신 성자 하나님(사40:9)-구속 대 상 유대인 로마인 헬라인 온세상 사람 주 제 하나님 나라 도래 순종으로 세상을 이김 인간의 필요 아심 신성과 믿음의 당위성 특 징 예언 성취 강조 주님의 행동 강조 사건 전체 자세히 설명 ..

입자, 파동, 입자(ego)와 파동(전체의식)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과학의 최첨단 제품은 거의가 전자제품이거나 광학제품이다.이것은 양자역학적으로 인간이 전자와 빛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그런데 빛과 전자의 실체가 무엇이냐고 묻게 되면 양자물리학자들은 여기에 대해서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다고 말한다. 실제로 에너지의 최소 단위인 빛의 소립자(광자)로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아인슈타인도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 꼭 50년이란 의식적인 사색은 나로 하여금 빛이란 무엇인가? 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에 조금도 접근하지는 못했습니다. 지금은 어중이 떠중이 모두 다 자기는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은 오해입니다." 이 말은 물질의 최소 단위인 전자에도 적용된다고 볼 수 있으며, 우리의 일상적인 사고로는 이해될 수 없는 ..

나를 움직이는 힘 욕구, 즐거움과 괴로움, 자석을 반으로 나누면 n극과 s극만 있는 자석으로 만들 수 있을까?

나를 움직이는 힘 욕구. 즐거움과 괴로움 즐거움만 계속될 순 없을까? 즐거움은 괴로움으로 윤회하는 즐거움이기에 그 즐거움마저도 괴로움이다 '즐거움'이라는 게 사실은 '괴로움'이구나! 자석을 반으로 나누면 n극과 s극만 있는 자석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자석을 반으로 잘라도 잘린 자석의 양 끝은 다시 n극과 s극으로 나뉩니다. 자석을 반으로 잘라도 다시 끝에 n극과 s극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석의 n극과 s극을 분리할 수 없는 이유는 자석을 구성하는 원자 하나하나가 모두 자석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보는 자석은 각 원자들이 한 방향으로 나란히 정렬해 있는 것입니다. 원자들이 모여 이루어진 자석이라는 물체는 수많은 n극과 s극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석을 반으로 잘라도 그것을 이루고 있는 원자 하나하나..

호흡의 비밀, 단전호흡

기운을 돌리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동양철학에서 보는 우주는 하나의 호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5차원 實存(제1원인)에서 어느 순간 숨이 터져 나오면 천지가 창조됩니다. 그 숨은 精이라는 有力과 氣라는 無力을 말합니다. 기운을 내뱉어 흩어 놓으려는 無力과 기운을 응축해 묶어 놓으려는 有力은 일종의 호흡인 것이지요. 기운이 들락날락하면서 원운동을 하자 어떤 형체가 생겨나면서 삼라만상이 창출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4차원 세계는 온전히 기운이 숨 쉬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율려(律呂)라고 합니다. 그런데 3차원 세계로 옮겨간다고 해서 이런 구조가 크게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3차원의 우주 역시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통해 숨을 쉬게 됩니다. 아직은 이론 물리학에 머물고 있지만 이런..

제1원인, The first cause theory

제1원인 The first cause theory. 중세 서양 철학에서, 더 거슬러 올라가면 아리스토텔레스가 최초로 제안한 논변이며, 다른 말로는 우주론적 논변이라고도 불린다. 그 내용은 제1원인이라는 어떤 것이 존재하는데, 이 제1원인이라는 것은 다음과 같은 성격을 가진다는 것이다. 제1원인을 제외한 모든 존재는 그것이 존재하게 된 원인을 가진다. - 그러나 제1원인만은 예외여서, 제1원인을 존재하게 하는 원인 같은 건 없다. - 따라서 제1원인은 (자기 자신을 제외한) 다른 모든 것들의 원인이다.[1] 그러면 제1원인론은 그 '제1원인'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까? 제1원인론은 귀류법적인 성격을 가진다. 다시 말해, "제1원인 같은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 보자"라고 가정을 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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