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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과학 Social Sciences/지리 Geography 85

그리스 하얀 집, 산토리니 건물 흰색, 지중해 바다의 뜨거운 햇살을 반사

산토리니 건물 흰색 그 이유는 지중해 바다의 뜨거운 햇살을 반사시키기 위해서다. 페인트에 있는 석회암 성분 때문에, 더 하얗게 유지한다. 그런데, 그림처럼 절벽에 붙어있는 산토리니의 풍경들을 보면 또 다른 의문. 그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감에도 불구하고, 건물들의 새하얀 벽이 어떻게 늘 그대로일까? 흰색 벽을 칠하지 않고 방치해 두는 집은 나라에서 비싼 벌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유지. 그리스 하얀 집 그리스 본토와 소아시아, 크레타 섬을 둘러싼 지중해 동쪽에 위치한 에게해는 가보지 않아도 우리에게 친숙하다.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 읽었을 법한 그리스신화의 무대로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매력이 있는 곳이다. 에게 문명의 발상지 크레타 섬이 에게해의 백미라면 산토리니 섬은 숨은 진주다. 우리나라에도 제법..

시베리아 트랩, Siberian Traps, 초거대 현무암질 용암대지

시베리아 트랩(Siberian Traps) 시베리아, 즉 러시아에 펼쳐진 초거대 현무암질 용암대지이다. 이곳은 거의 러시아 전역에 펼쳐져 있는데, 과거 엄청난 양의 용암과 화산재를 지표면에 뿌렸다고 한다. 그런데 이 화산의 분화 시기와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멸종 시기와 거의 동일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이 시베리아 트랩이 대멸종의 장본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과거 2억 5천 1백만년전, 즉 고생대 페름기에 발생한 분화는 라가리타 칼데라의 초대형 화산 폭발보다 훨씬 더 강력했다고 한다. 이 당시 사라진 생명체의 비율은 무려 95%이다. 화산으로 인한 지구 최대의 멸종 사태나 지구 생명체가 겪은 사상 최대의 멸종 사태라고 보면 된다. 위치 이런 거대한 초화산 용암 대지는 러시아 우랄 산맥 동쪽에 존재하는데,..

테티스 해, 지중해, 마이오세 중기의 해안선, 빙하기 유럽

지중해가 지금의 모습을 갖춘 것은 지질학적으로 '고작' 533만 년 전으로 본다. 약 590만 년 전까지는 대서양과 지중해가 연결되어 있었다. 그러나 베틱 장벽(Betic corridor)이 해협에서 장벽이 되면서 호수가 된 지중해가 마르며 메시나절 염분 위기(Messinian salinity crisis)를 일으킨다. 하지만 533만 년 전 해수면이 간빙기에 상승하면서 지브롤터 해협을 통해 물이 어마어마하게 넘쳐 분지를 물바다로 만들었고, 지브롤터 해협은 이 물의 흐름에 의해 침식되었다. 지질학적으로는 뜻깊은 바다다. 판게아가 있던 시절 (약 3억 년 전) 판게아 동쪽은 테티스해라는 큰 바다가 있었는데, 테티스 해의 동쪽은 인도판과 오스트레일리아판 등이 북상하면서 소멸되고 지금의 지중해에 해당하는 부분..

셈족, Semites,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에티오피아 · 이라크 · 이스라엘 · 요르단 · 레바논 · 시리아, 노아 장남 셈

셈족(영어: Semites, Semitic peoples, Semitic cultures)은 셈어파를 사용하는 민족들의 총칭 "셈"이라는 말은 성경에 등장하는 노아의 세 아들 중의 장남인 셈에서 따왔다. 셈어에 속한 언어로는 고대와 현대 아카드어, 암하라어, 아랍어, 아람어, 그으즈어, 히브리어, 몰타어, 페니키아어, 티그레어, 티그리냐어 등이 있다. 이 언어들을 사용하는 민족들은 서로 다른 민족이지만 지리적으로 그리고 언어적으로 서로 가까이 분포되어 있다. 이러한 점과 더불어 언어 연구는 문화 연구와 긴밀히 연관된다는 점 때문에 셈족이라는 낱말은 이들 민족들에 대해 특정 한 국가 또는 민족이 아닌 더 넓은 범위의 관점에서 이들의 역사, 문화, 종교, 또는 민족적 특성 및 분류를 기술할 때도 사용된다. ..

트라이아스기, Triassic Period, 중생대의, 고생대 페름기와 중생대 쥐라기의 사이, 약 2억 4500만 년 전부터 1억 8000만 년 전까지 지속, 삼첩기(三疊紀)

트라이아스기, Triassic Period, 중생대의, 고생대 페름기와 중생대 쥐라기의 사이, 약 2억 4500만 년 전부터 1억 8000만 년 전까지 지속, 삼첩기(三疊紀) 트라이아스기라는 이름의 유래는 이 시대의 최고 지층인 독일의 지층이 3개로 뚜렷이 구분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지만 실제 표준 지층은 스위스의 석회암 해성층을 이용한다. 이 시대의 지구는 페름기 말에 형성된 초대륙 판게아가 유지되었으며 해안선은 단조로웠다. 후기에 들어서 판게아는 서서히 분열되기 시작하였지만, 이 대륙의 분열이 트라이아스기의 지구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기후는 초기에는 건조하였으며, 후기는 습하고 더웠다. 전기에는 주로 단궁류와 원시 포유류, 대형 파충류가 번성했으며, 중기 ~ 후기에는 중생대의 공룡이 등장했다...

베네수엘라, 야구, 베네수엘라 인종, 메스티소, 크레올로, 석유 매장량 세계 1위

남아메리카의 북부에 있는 나라. 면적은 916,445㎢, 인구는 31,925,705명(2017년), 28,435,940명(2020년) 수도는 카라카스이다. 공용어로 스페인어를 사용한다.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데, 이는 2016년 이후 베네수엘라의 경제, 정치가 대혼란에 빠지면서 대거 다른 나라로 떠났기 때문이다. 지난 5년간 베네수엘라의 인구는 거의 20% 가까이 줄었는데, 공식적 절차를 거친 이민자들보다 불법, 밀입국으로 나라를 떠난 사람들이 훨씬 많기 때문에 실제로는 통계치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나라를 떠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미 각국은 최근 베네수엘라 이민자들 때문에 사회적 갈등이 일어났고 남미 국가들의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다. 다만 2020 코로나 펜데믹 이후 셧다운으로 대거 일자리를..

월리스라인, 월리스선, Wallace Line, Wallace's Line, 동양구와 오스트레일리아구 사이의 가설적인 경계선.

Wallace Line/Wallace's Line 19세기 영국의 박물학자 앨프레드 러셀 월리스가 제시한 동양구와 오스트레일리아구 사이의 가설적인 경계선. 월리스는 다윈과 같은 시대에 살았으며 독립적으로 자연선택 진화론을 발전시킨 박물학자다. ‘적자생존’이란 용어를 만든 사람이기도 하다. 월리스는 말레이시아 열도를 돌아보던 중에 이웃하는 섬인데도 동물군의 분포가 판이하게 다른 것을 발견하였다. 발리와 보르네오의 동물들이 동양 쪽 포유류였다면 설레베스와 롬보크는 오스트레일리아 쪽에 가까웠다. 월리스는 섬 사이에 경계선을 그어 동물상이 달라지는 지표로 삼았다. 월리스 선은 인도양에서 시작해 셀라트롬보크(발리 섬과 롬보크 섬 사이)를 지나 북쪽으로 마카사르 해협(보르네오 섬과 셀레베스 섬 사이)을 통과하고 민..

준고속열차, KTX-이음, 지역과 지역을 잇다, 이음, KTX-산천

KTX-이음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속철도 브랜드와 준고속철도차량 현대로템과 코레일은 HEMU-430X 시제품 개발 이후 2016년 6월 상용서비스 최초로 고속전동차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HEMU-430X도 전기다중차이지만 서비스 및 양산용이 아님). 원래 주문은 6량 5편성[2편성]이었으나, 2016년 12월에 14량 추가 주문이 이루어졌다. 2016년 9월, 코레일은 새로운 모델의 디자인을 위한 공모를 열었다. 2017년, 열차 홍보와 피드백을 위해 선택된 설계의 실물 모형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2019년 11월 4일, 첫 번째 세트가 코레일에 인도되었다. 2020년 8월, 코레일은 신차명 공모전을 열었는데, 당시 명칭은 EMU-260이었다. 이 열차는 2021년 1월 4일 청량리~안동 구..

미추홀, 백제 시대, 인천 역사적 지명, 비류, 미추홀국, 미추(彌鄒), 홀(忽), 매소홀(買召忽)

미추홀, 백제 시대, 인천 역사적 지명 백제 시대부터 미추홀이라 불렸다. 비류와 온조 형제가 고구려를 떠나 남하하던 중 비류가 지금의 인천광역시 지역에 머물러 미추홀국을 세웠으나, 얼마 후 온조가 위례성에 터를 잡고 세운 백제에 합병되었다. 여기서 미추홀의 홀(忽)은 고구려와 백제의 특징적인 지명어로서, 한자어 ‘성(城)’으로 쓰인다. 따라서 미추홀을 미추성으로 바꾸어 표기해도 무방한데, 실제로 광개토대왕릉비의 제2면 1행에 '미추성(彌鄒城)'이라는 표기가 나온다. 以六年丙申, 王躬率水軍, 討伐殘國. 軍▨▨首攻取 … 彌鄒城 …▨▨▨▨▨其國城. 영락 6년(396) 병신년에 왕이 친히 군을 이끌고 백잔국을 토벌하였다. 고구려군이 … 미추성 … 을 공격하여 취하고 그 도성에 다다랐다. 〈광개토대왕릉비〉 이후 ..

-리단길, 경리단(經理團)길, 도시재생사업

-리단길 '경리단길'은, 1957년 3월에 설립된 '육군중앙경리단'(현, 국군재정관리단)이 위치해 있던 일대를 일컫던 이름이었다. 따지고 보면 각 동네의 첫 글자만 따와 거기에 '-리단길'이라 붙이는 것은, 우리 어법에도 전혀 맞지 않는 이름인 셈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리단길'은 도시재생사업의 보통명사처럼 점점 확산되고 있다. 애초 경리단길은 이태원을 중심으로 미군들이 주로 모여들었던 탓에 이국적인 카페들이 주를 이루었고, 여기에 몇몇 연예인들 소유의 카페와 식당들이 생겨나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경리단길이 전성기를 이루었던 것은 2015년 무렵이다. 그런데 불과 5년 만에 경리단길이 위기에 봉착해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건물주들은 기존 임대료를 세 배 이상 올렸고, 우후죽..

오시리아, 오랑대, 시랑대, 이아(~ia), 부산으로 오시라, 오시리아 관광단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남부에 조성되는 면적 3,662,725.4㎡(약 110만평)의 대규모 관광단지. 오시리아의 어원은 관광단지 내 절경을 자랑하는 ‘오랑대’, 용녀(龍女)와 미랑 스님의 사랑 이야기를 간직한 ‘시랑대’의 머리 글자와 장소를 나타내는 접미사 이아(~ia)를 합성한 단어이다. 여러 의미가 조금씩 합성되어 만들어진 이름이라 우리말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외국어도 아닌 르네시떼같이 특이한 이름이다. '부산으로 오시라'는 중의적인 의미도 내포 1999년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 해당 사업 계획이 반영되면서 추진되기 시작한 오시리아관광단지는 지난 10년간 계속 투자자가 선정되었다가 투자를 다시 포기하는 등 여러 가지 굴곡이 있던 사업 계획이다. 현재 테마파크 쪽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2019년..

대기의 강, Atmospheric river, AR, 긴 띠 형태 수증기 수송 현상

대기의 강(Atmospheric river, AR)은 긴 띠의 형태로 이루어지는 수증기 수송 현상을 일컫는다(Gimeno et al., 2016). 평균적으로 매 순간 4 ~5개씩의 AR이 남· 북반구 중위도에 존재하는데, 이들은 지구 전체 경도의 약 10%의 영역만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중위도에 서 극향 수송되는 수증기의 최대 90%와 연관되어 있을 정도로 전 지구 수문 순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Zhu et al., 1998; Guan and Walsier, 2015; Nash et al., 2018). 일반적으로 AR은 중위도 일기계와 결부되어 시간에 따라 이동하며 해안가에 상륙할 경우 집중호우나 홍수 등을 일으킬 수 있다(Paltan et al., 2017; Waliser and Guan, ..

소백산맥 필터, 눈, 황사, 미세먼지 걸러짐, 소백산, 속리산, 덕유산, 지리산, 문경새재(조령), 추풍령, 죽령, 육십령

小白山脈. 한반도의 남부에 위치한 산맥 지리적으로 경상도 지역과 다른 지역을 구별하는 자연적 경계가 되어 흔히 영남의 관문 태백산맥의 태백산에서 시작하여 영남과 기타 지역(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을 나누며 이 경계선을 가로질러 여수반도까지 이어지는 산맥이다. 또한 백두대간의 남쪽 끝을 이루는 산맥이며, 최고봉은 지리산 천왕봉이다. 이 산맥에 속하는 주요 산으로는 소백산, 속리산, 덕유산, 지리산 등이 있다. 또한 문경새재(조령), 추풍령, 죽령, 육십령 등 유명한 고개도 많다. 태백산맥에 비해 작다는 의미로 소백산맥이라는 이름을 붙였으나 험준하기는 태백산맥 못지 않으며 사실 높이로는 오히려 소백산맥이 더 높다. 태백산맥의 최고봉은 설악산 대청봉으로 해발 1,708m이지만 소백산맥의 최고봉은 지리산 천왕..

문경새재, 聞慶새재, 조령, 鳥嶺, 영남대로, 추풍령(좌로), 죽령(우로)

聞慶새재(鳥嶺)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사이에 있는 고개. 고갯길 최고점의 높이는 해발 632m. 백두대간(중 소백산맥)에 있는 1,017m 높이의 조령산을 넘는 것이 고비다. 새재는 조령(鳥嶺)을 우리 말로 읽은 것으로, '나는 새도 넘어가기 힘든 고개'라는 의미에서 붙은 이름이다. 지금도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도계이기도 하다. 현재 경상북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명승 제32호와 사적 제147호(새재에 설치된 관문들('문경 조령 관문'))로 지정되어 있다. 문경새재의 험준함은 예로부터 유명해서, 삼국시대 때는 신라 초기에 고구려 장수왕의 남진을 막는 국경선이었고, 임진왜란 당시 신립이 충주 탄금대가 아닌 이곳에서 결진하여 매복했다면 왜군 선봉장 고니시 유키나가의 부대를..

벨기에 플랑드르, 플란데런, 플랜더스, 모직업, 백년 전쟁, 위트레흐트 동맹, 브뤼셀, 안트베르펜, 겐트, 오줌싸개 소년

네덜란드어: Vlaanderen(플란데런) 프랑스어: Flandre(플랑드르) 독일어: Flandern(플란데른) 영어: Flanders(플랜더스) 벨기에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방 정부를 구성하는 3개의 지역 중의 하나다. 지역과는 다른 네덜란드어 언어 공동체를 지칭하는 것이기도 하다. 과거 벨기에 지역에 있었던 브라반트 공국(브뤼셀 백국), 림뷔르흐 공국, 룩셈부르크 공국, 플란데런 백국 등의 여러 국가 중 많은 수가 있던 네덜란드어권에 속한 지역이다. 정식 용어는 아니지만 플람스(Vlaams)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행정수도는 브뤼셀. 행정구역상 브뤼셀은 위 이미지에도 알 수 있듯 플란데런에 독립적인 지역이지만 역사적으로 플란데런인들의 최대도시였던 곳이라 행정수도로 지정되어 있다. 불어권인 왈..

카르타고, 튀니지, 모로코, 알제리, 포에니 전쟁, 알프스 산맥을 넘는 한니발, 페니키아

카르타고, Carthago 현재 튀니지 일대에 위치해 있던 페니키아인 계열의 고대 도시로, 이 이름은 고대 로마인들이 부른 것으로서 페니키아어(語)로는 콰르트하다쉬트(새로운 도시)이며, 그리스인은 칼케돈이라 불렀다.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 로마와 패권 다툼을 벌였으며, 기원전 146년 제3차 포에니 전쟁에 패배하여 로마 공화정의 아프리카 속주의 일부가 되었다. 이후 완전히 파괴된 도시를 기원전 46년에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재건하여 북아프리카 일대 상공업의 중심지가 되었다. 5세기 경에는 반달족의 침입을 받았다가 698년 다시 아랍인들에게 파괴되어 역사에서 사라졌다. 카르타고의 폐허는 현재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중 하나이다. 역사 카르타고는 기원전 814년경 현재의 튀니지 영토에 세워진 도시국가이다...

모로코, 라바트 수도, 카사블랑카, 지브롤터 해협, 모로코, 포르투갈 꺾고 아프리카 최초 4강 진출

의원내각제 가미 전제군주제 국왕 무함마드 6세 • 프랑스령 모로코 독립 • 스페인령 모로코 독립 면적 710,850 혹은 446,550 (39 혹은 57) 모로코 아랍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인구 37,112,080명 (39위) 인구 밀도 50.0명/km2 GDP(PPP) 2019년 어림값 • 전체 $3,323억 • 일인당 $9,339 통화 디르함 (MAD) 국교 이슬람교 모로코 왕국 아프리카의 서북쪽에 있는 나라로서, 라바트를 수도로 두고 있으며 카사블랑카는 최대의 도시이다. 동쪽으로 알제리, 남쪽으로 서사하라, 서쪽과 북쪽으로는 지중해 및 대서양과 맞닿아 있으며 세우타, 멜리야, 페뇽데벨레스데라고메라, 치파리나스 섬과 같은 스페인의 플라사스 데 소베라니아와도 국경을 접한다. 모로코는 전통적인 이슬람 문..

카타르, 인구 280만, 1인당 GDP, Qatar, قطر , 입헌 군주국, 도하, 천연가스

인구 269만명 (2021년) GDP 2,355억 달러 (2023년 / 세계 55위) PPP 3,281억 달러 (2023년 / 세계 60위) 1인당 GDP 88,046 달러 (2021년 / 세계 9위) 1인당 PPP 114,210 달러 (2021년 / 세계 4위) 카타르 (아랍어: دولة قطر 다울라트 카따르, 영어: State of Qatar), 약칭 카타르(아랍어: قطر 카타르, 영어: Qatar)는 중동•서아시아에 있는 입헌 군주국이며 수도는 도하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및 아랍에미리트와 가까우며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알파벳 Q로 시작하는 국가이다. 역사 지금의 카타르 지방에는 약 10,000년 전 또는 그 이전부터 사람이 살고 있었으며 7세기에 이슬람교가 들어오기 전까지 아랍족들이 부족을..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네옴시티, NEOM CITY, 가장 큰 아랍국가, 사우드 가문, 아람코, 빈 압둘아지즈 국왕, 빈 살만 왕세자, 수도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아랍어: ٱلْمَمْلَكَة ٱلْعَرَبِيَّة ٱلسُّعُوْدِيَّة, 영어: Kingdom of Saudi Arabia, KSA) 중동 및 서아시아에 있는 전제군주국 2,207,651 km2 에 달하는 영토를 자랑하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라비아 반도 대부분을 차지하는 서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아랍국가이며, 북아프리카를 포함한 전체 아랍권 국가들 중에서는 알제리에 이어 두번째로 면적이 넓은 국가이기도 하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북쪽으로는 요르단과 이라크가 있으며, 북동쪽으로는 쿠웨이트가 있고, 동쪽으로는 카타르, 바레인, 아랍에미리트가 있으며 남동쪽에는 오만, 남쪽에는 예멘이 있다. 다만 이집트와 이스라엘과는 아카바 만으로 인하여 서로 분리되어 국경을 접하고 있지 않다. 사..

하얼빈, 哈尔滨, 안중근, 부여, 고구려, 발해, 얼음 도시

하얼빈 하얼빈(만주어: ᡥᠠᠯᠪᡳᠨ, 중국어 간체자: 哈尔滨, 정체자: 哈爾濱, 병음: Hā'ěrbīn, 러시아어: Харби́н 하르빈[*], 중국조선어: 할빈)은 부성급시이자 중국 헤이룽장성의 성도이다. 쑹화 강 남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공업 도시이다. 하얼빈은 중국에서 10번째로 큰 도시로 만주 지방의 정치, 경제, 과학, 문화, 통신의 중심지이다. 2020년 11월 1일 인구는 1000만명, 면적은 53,796km2이다. 하얼빈은 만주어로 "그물을 말리는 곳"을 뜻한다. 하얼빈은 "백조 목 위의 진주"라는 별명이 있는데 이는 아무르 강이 흐르는 모양이 백조를 닮았기 때문이다. 또 길고 추운 겨울 때문에 "얼음 도시"라는 별명도 있다. 하얼빈은 겨울의 빙등 축제로 유명하고 러시아와의 무역 관문으..

용산, 용산 대통령실, 이태원, 일제시대 공동묘지

용산 서울특별시의 중앙부에 위치한 자치구. 북쪽으로는 중구, 동쪽은 성동구, 남쪽은 한강을 마주보고 영등포구와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와 인접해 있다. 서쪽으로는 마포구와 접한다. 한때 서초구 반포동의 이름을 딴 반포로가 있었지만, 용산구 구간은 녹사평대로로 이름이 바뀌었다. 원효로의 경우엔 남영역에서 출발하여 원효대교까지 뻗어있고, 이후 꺾어져 마포대교 방향으로 이어진다. 신분당선 연장선이 관통될 지역으로도 물망에 올라서 강남으로의 접근성도 기존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름이 용산(龍山)인지라 우스갯소리로 드래곤 마운틴 (Dragon Mountain)이라고 부르면서 드립을 하는데, 사실, 용산의 어원은 정말로 '높은 언덕' 을 의미하는 '산(山)' 에서 따온 이름이며, 실제로 용산구는 서울 시내..

미국 서부 해안 캘리포니아 허리케인 드문 이유, 서쪽 이동, 수온

동 태평양 퍼시픽 허리케인 시즌 허리케인이 미국 서부에 형성됨 매년 5 월 15 일부터 11 월 30 일까지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이 시작되기 직전에 동부 태평양 허리케인 시즌 인 다른 시즌에 대한 언급을들을 수 있습니다. 동 태평양의 허리케인 시즌은 미국 대륙의 서쪽, 태평양 해안선과 국제 날짜 표시 줄 (140 ° W) 사이에 형성되는 열대성 저기압 과 관련이 있습니다. 시즌은 5 월 15 일부터 11 월 30 일까지이며, 7 월부터 9 월까지 활동이 절정에 이릅니다. 평균적으로 한 시즌이 15 개의 폭풍우를 일으키며 그 중 8 개는 허리케인으로 강화 될 것이며 그 중 절반은 주요 허리케인으로 강화 될 것입니다. 이 숫자를 기반으로 동 태평양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활동적인 허리케인 지역으로 간주됩니다...

크림 대교, 크림대교 폭발 영상, 크림스키 모스트, 러시아 본토 타만 반도와 크림 반도 연결, 크림대교서 화물열차 유류탱크 폭발

크림 대교(러시아어: Крымский мост 크림스키 모스트) 또는 케르치 해협 대교(러시아어: Мост через Керченский пролив)는 케르치 해협을 건너 러시아 본토의 타만 반도와 크림 반도를 연결하는 다리이다. 2014년 크림 위기 이후 러시아에서 적극 건설을 추진하였으며, 완공되었다. 길이는 유럽 최장인 18.1km(철도교), 16.9km(철도교). 제2차 세계 대전 케르치 해협 대교의 기본적인 설계는 처음으로 1943년에 나치 독일의 알베르트 슈피어가 시작했다. 하지만 나치 독일이 이 지역을 점령하는 동안 다리 공사가 끝나버렸고, 붉은 군대에 의해 크림 반도가 해방된 후 독일 국방군이 남겨두고 떠난 자재를 이용해 다리를 완공하였지만, 교각을 보호하는 방사제가 없어서 유빙들이 다리..

라이베리아 공화국, 아프리카 기니 만 위치, Republic of Liberia, 라이베리아, 리베리아, 아프리카 첫 공화국, 부산 여중생 성폭행 라이베리아 외교관

라이베리아 공화국(Republic of Liberia), 약칭 라이베리아(Liberia, 문화어: 리베리아)는 1847년에 세워진 아프리카의 첫 공화국이다. 기니 만(灣) 서단에 위치하는 비교적 역사가 오랜 독립국으로서, 시에라리온, 기니, 코트디부아르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연 2회 우기가 찾아오는 열대 몬순 기후로 인해 몬로비아의 연간 강우량은 4,920mm이다. 1842년에 미국식민협회가 보낸 해방노예들이 중심이 되어 1847년에 독립했다. 국명 라이베리아는 ‘자유의 나라’를 의미한다. 해방 노예들이 창당한 트루 휘그당의 일당통치가 계속되다가 1980년 쿠데타로 해산되고, 1986년 1월 원주민 출신의 새뮤얼 도가 대통령에 취임했다. 1990년 도가 피살된 뒤에 내전이 확대되었다가 1995년 8월 ..

제트기류, Jet stream, 성층권 강력한 바람, 편서풍, 폭염, 한파, 지구의 자전, 대기의 위도별 불균등 가열

제트기류, Jet stream 성층권에 위치한 강력한 바람. 편서풍대에서는 풍속이 30m/s 이상으로 나타난다. 대류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제트기류는 지구를 포함한 몇몇 행성의 대류권이나 대기권의 윗쪽 부분에서 나타나는 빠르고 좁은 공기의 흐름이다. 주요한 제트기류는 대류권 계면 주위의 고도에 위치해 있다. 대체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제트기류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불어가며, 경로는 대체로 구불구불하다. 제트기류는 두개 이상의 부분으로 시작되거나, 멈추거나, 나뉠 수 있으며, 하나로 합쳐질 수도 있고, 대부분의 제트기류와는 반대로 흐를 수도 있다. 생성 원인 제트기류는 지구의 자전과 대기의 위도별 불균등 가열로 인해 생긴다. 제트기류는 온도풍 관계에 의해 형성되는데, 온도경도가 존재하는 한 고도가 상승할..

파도에 의해 형성된 지형 - 해식작용(해식애, 해식동굴,해식아치, 해식기둥-시스택, 해식대지, 해안단구)

1. 해식애 海蝕崖 sea cliff (=해식 절벽) 2. 해식동굴 sea cave 3. 해식아치 sea arch 4. 해식기둥 sea stack (= 우리나라 바닷가 촛대바위) 5. 해식붕 海蝕棚 wave-cut platform 6. 해식대지 海蝕臺地 marine plateau (=파식대지) 7. 해안단구 海岸段丘 coastal terrace 해안 지형海岸地形 바다와 육지가 만나는 지점에서 파랑(파도에 의한 힘)과 조류의 힘으로 형성되는 지형을 말한다. 쉬지 않고 움직이는 파랑(큰 물결과 작은 물결)은 바위를 깎거나 모래를 이동시키는 힘을 지니고 있다. 오랜 세월 동안 파랑의 작용을 통해 바닷가 주변은 다양한 지형이 형성되어 있으며 이들 중에서 파랑의 에너지가 집중되는 부분은 곶(串)이며, 약해지는 부..

푄현상, Föhn(푄)-라틴어로 서풍, 높새바람

푄현상. Föhn/Foehn Wind 수증기를 포함한 공기 덩어리가 바람받이 사면을 타고 올라가면서 비를 뿌린 후, 산을 넘어 다시 사면으로 내려올때 고온건조해진 공기의 상태가 지역적으로 가뭄을 일으키는 현상이다. 독일 지역에서 알프스 산맥을 넘어 부는 건조한 열풍을 뜻하던 말 Föhn(푄)에서 유래 Föhn(푄)-라틴어로 서풍을 뜻하는 Favonius(파보니우스)가 원형 높새바람 일종의 푄 현상으로, 한국에서 늦봄부터 초여름에 걸쳐 동해안에서 태백산맥을 넘어 서쪽 사면으로 부는 북동 계열의 바람이다. 강원도·경상북도 지방에서는 샛바람이라고도 한다. 높새 바람은 매우 건조하여, 농작물과 풀잎의 끝을 마르게 하는데, 심한 경우에는 말라 죽게 되는 수도 있다. 높새바람은 한반도 북동쪽의 오호츠크해에서 발달한..

장마 기단, 장마 전선, 오호츠크해 고기압, 북태평양 고기압

장마(영어: Monsoon Season) 장마(영어: Monsoon Season)는 6월 중순에서 7월 하순의 여름에 걸쳐서 동아시아에서 습한 공기가 전선을 형성하여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많은 비를 내리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로, 그 시기를 장마철이라 한다. 구우(久雨)라고도 한다. 이는 동아시아 지역 특유의 기상 현상이며, 러시아어로는 자땨쥐늬예(затяжные),일본어로는 쓰유(훈독) 또는 바이우(음독)(일본어: 梅雨) 관화로는 메이위(중국어: 梅雨)라고 부른다. 북태평양 고기압은 겨울 동안 하와이 부근에 있다가, 여름이 가까워지면 점차 서쪽으로 세력을 키워 6월 말경에 한국의 남쪽 바다까지 그세력에 영향이 간다. 한편 겨울에 얼음으로 덮여 있다가 봄이 되면서 녹기 시작하는 오호츠크해는 시베리아대륙에서..

태풍 발생 원인, 태풍 진로 예측, 태풍의 회전, 북태평양 고기압

● 태풍(颱風) 颱는 '태풍 태'라는 한자로 '태풍'을 뜻한다. 뜻을 나타내는 風(바람 풍)과 소리를 나타내는 台(별 태)가 합쳐진 형성자 이 글자는 오직 태풍(颱風)이라는 단어를 표기하는 데에만 사용 태풍은 발생 지역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 태평양 남서부에서 발생하여 우리나라 쪽으로 불어오는 것을 태풍(颱風)이라 부르며, 대서양 서부에서 발생하는 것을 허리케인, 인도양에서 발생하는 것을 사이클론, 오스트레일리아 북동부에서 발생하는 윌리윌리가 있다. 또 미국 중남부에서 많이 발생하는 소용돌이 바람인 토네이도는 태풍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태풍에 버금가는 피해를 발생시킨다. 세계기상기구(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 WMO)는 열대 저기압 중에서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

바람의 방향 요인, 압력, 코리올리 효과, 마찰

바람의 방향 요인 압력 코리올리 효과 마찰 지구의 대류권에서 풍향을 일으키는 원인을 결정하는 것은 그렇게 단순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자들은 풍속과 방향 모두를 만드는 요인들이 어떻게 결합되어 있는지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리적인 규모와 지역에 관계없이 풍향의 원인에 기여하는 세 가지 기본 요소가 있습니다. 어떤 부대는 규모와 지역에 따라 더 큰 역할을 하지만 이것은 상황에 관계없이 바람 방향을 일으키는 원인을 이해하는 기초를 제공할 것입니다. 압력 코리올리와 압력은 바람의 방향을 유발합니다. 고압에서 저압으로 불어 오는 공기는 항상 압력 수준의 균형을 이루려고 합니다. 저압 시스템 옆의 고압 시스템은 풍향을 저압 시스템을 향해 시계 방향 및 바깥쪽으로 흐르게 합니다. 저압 시스템은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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