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어부터 해석 독해의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주어와 동사를 찾는 겁니다. 그럼 주어가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이지요? 대체로 이/가 등의 주격조사 또는 은/는 등의 보조사를 붙일 수 있는 "명사, 대명사"가 주격이고 동사는 "∼이다", "∼하다"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동사는 문장에서 시제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습니다. 아무리 문장이 길고 복잡해도 전후에 있는 동사 또는 조동사의 시제(현재, 과거,미래)에 신경을 쓰면 동사는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2. 전치사 앞에 /를 치고 뒤에서 앞으로 해석한다. 즉, 전치사구는 문장구조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하는 수식어구 일뿐입니다. 과감하게 괄호로 묶든지 해서 단순화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치사가 무엇일까요? 전치사란 말 그대로 "∼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