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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스포츠 과학 Sports sciences/축구 Soccer 52

UEFA 네이션스 리그

UEFA 네이션스 리그 2013년 10월 당시 노르웨이 축구 연맹 회장을 역임한 윙베 할렌(Yngve Hallén)이 모든 UEFA 회원국의 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대회 창설을 제안하였으며, 2014년 3월에 당시 유럽 축구 연맹 사무총장을 역임하던 잔니 인판티노가 지지 의사를 표시하여, 2014년 12월 4일 초안이 통과되어, 2018년부터 2년마다 실시한다. 2018년 9월부터 첫 대회를 치르는 것으로 시작했다. 첫 시즌의 경우 2018년 9월~11월(각 디비전간 조별리그), 2019년 6월(4강 토너먼트)에 치러지며, UEFA 유로 2020 예선과 연계된다. 대회 진행 유럽의 55개 국가를 랭킹에 따라 4개의 디비전으로 나누며, 이렇게 나눠진 디비전 내에서 또다시 4개의 조로 나눠 조별 라운드를 치르..

김민재, 1996년, 통영, 190cm, 육상선수 어머니, 연세대 중퇴, 연봉 250만유로(약 34억원), 이탈리아 세리에 A의 SSC 나폴리, 안지민 결혼, 플레이 스타일, 김민재 헤더

김민재 1996년 11월 15일(25세) 출생지 대한민국 경상남도 통영시 키 190cm 육상선수 어머니 포지션 수비수 이탈리아 세리에 A의 SSC 나폴리 연봉 250만유로(약 34억원) 김민재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본관은 의성이다. 포지션은 수비수이지만 공격수 포지션도 겸하며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 A의 SSC 나폴리에서 활약하고 있다. 클럽 경력 연세대학교를 중퇴하고 2016년 6월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축구단에 입단하며 내셔널리그 추가등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6년 겨울이적시장에서 자유계약으로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했다. 시즌 전부터 최강희 감독은 김민재를 향한 큰 기대감을 표출했다.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이었던 호남 더비에서 김민재는 김진수와 함께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열린 2016년..

3-5-2 전술, formation, 토트넘, 독일식 축구, 수비수 3명, 미드필더 5명, 공격수 2명

축구의 전술 중 하나. 수비수 3명에 미드필더 5명, 공격수 2명을 두는 전술 센터미드필더(DM)을 뒤로 빼 놓았을 때의 포메이션 3-5-2는 70년대 브라질식 4-4-2에 대응하는 유럽, 특히 독일식 축구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3-5-2는 두 명의 센터백 뒤에 리베로라고 불리우는 수비에서는 최후방 수비를, 공격시에는 미드필더로 투입되어서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는 전술을 사용하였다. 대표적인 리베로로는 독일의 프란츠 베켄바워, 네덜란드의 루드 크롤, 스코틀랜드의 앨런 핸슨, 칠레의 엘리아스 피게로아, 아르헨티나의 다니엘 파사렐라, 이탈리아의 가에타노 시레아, 소련의 알버트 셰스테르노프 등이다. 1986년 월드컵 당시에 아르헨티나는 공격형 미드필더 및 공격수로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던 마라도나를 활용하..

손흥민 해트트릭, 시즌 첫 골, 해트트릭(Hat-trick), 30분 뛰고 평점 9.3

손흥민 헤트트릭, 시즌 첫 골, 30분 뛰고 평점 9.3 손흥민, 그동안의 침묵을 완벽하게 날려버리는 시원한 해트트릭이었다. 토트넘은 1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경기에서 레스터 시티에 6-2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교체로 출전해 30분 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해트트릭을 작렬했다. 이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과감하게 손흥민을 선발에서 제외했다. 토트넘과 레스터는 치열한 공방전을 치르며 3-2까지 주고받았고 후반 14분이 되어서야 손흥민은 그라운드를 밟았다. 교체 투입 직후 손흥민은 한 차례 날카로운 드리블을 보여주더니 폭주하기 시작했다. 후반 28분 먼 거리에서 니어 포스트를 향해 때린..

히샬리송, 브라질 국가대표팀, 왓포드 FC, 에버튼 FC, 토트넘 홋스퍼, 스트라이커, 윙어, 손흥민 경쟁

토트넘 홋스퍼 FC 스쿼드 1 요리스 (C) · 2 도허티 · 3 레길론 · 4 스킵 부상 아이콘 · 5 호이비에르 · 6 산체스 · 7 손흥민 8 윙크스 · 9 히샬리송 · 10 케인 (VC) · 11 브리안 · 12 E. 로얄 · 14 페리시치 · 15 다이어 17 로메로 부상 아이콘 · 19 세세뇽 · 20 포스터 · 21 쿨루셉스키 · 24 스펜스 · 25 탕강가 · 27 루카스 29 사르 · 30 벤탄쿠르 · 33 데이비스 · 34 랑글레 · 38 비수마 · 40 오스틴 · 42 화이트 2020 도쿄 올림픽 D조 1차전에서 단 23분 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또다른 특급 유망주 파울리뉴의 쐐기골로 숙적 독일에게 4-2 승리를 거두었다. 2차전 코트디부아르전에서는 무득..

미트로비치, 세르비아, 풀럼 FC, 2부 레반도프스키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세르비아어: Александар Митровић, Aleksandar Mitrović, 1994년 9월 16일 ~ )는 세르비아의 축구 선수로 현재 EFL 챔피언십 풀럼 FC에서 공격수로 뛰고 있으며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도 활약 중이다. 선수 경력 클럽 2011년 FK 텔레오프티크에서 데뷔한 후 2011-12 시즌 공식전 26경기 7골을 기록한 뒤 2012-13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세르비아 수페르리가의 명문 구단인 FK 파르티잔으로 이적하여 2013-14 시즌 중반까지 공식전 42경기 18골을 터뜨리면서 2012-13 리그 우승의 주역이 되었다. 그리고 2013년 8월 12일 68억원의 이적료에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 최다 우승팀인 RSC 안데를레흐트로 둥지를 ..

마르셀루, Marcelo, 브라질, 레알마드리드 역사상 최고의 레프트백

마르셀로 (Marcelo) 레알 마드리드 [Real Madrid] 국적 - 브라질 [Brazil] 본명, 풀네임 - Marcelo Vieira da Silva Júnior 생년월일 - 1988 년 5 월 12 일 키 / 몸무게 (체중) - 174 cm / 76 kg 고향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등번호 - 클럽 12 번 / 대표팀 6 번 포지션 - 레프트백, 측면 수비수 실력과 커리어를 모두 겸비한 2010년대 최고의 레프트백이자 레알 마드리드 CF 역사상 최고의 레프트백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보통 2010년대를 대표하는 레프트백으로 데이비드 알라바, 조르디 알바, 필리페 루이스, 파트리스 에브라,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리지만, 2010년대 베스트 11을 뽑을때 대부분의 전문가는 마르셀루를 레프트백 ..

쿠르투아,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 계보, 카시야스, 나바스, 쿠르투아 - 벨기에 국적

쿠르투아 - 벨기에 국적의 레알 마드리드 CF 소속 골키퍼. KRC 헹크에서 데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첼시를 거쳐 현재는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뛰었던 모든 클럽에서 리그 우승을 달성했으며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조국을 2018 러시아 월드컵 3위로 이끌면서 골든글러브를 수상하였다. 쿠르투아는 2018년 여름, 레알에 입단한 이래로 팬들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었던 대표적인 선수였다. 지난 시즌 내내 부진을 면치 못했고, 이번 시즌 초반에도 챔피언스 리그 무대에서 실수를 범하는 문제를 노출했던 것. 무엇보다도 쿠르투아가 밀어낸 골키퍼는 다름 아닌 레알의 챔피언스 리그 3연패에 기여했던 케일러 나바스였다(나바스는 쿠르투아와의 경쟁에서 밀려 2019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발롱로드(Ballon d'Or) 역대 수상자, 발롱도르(Ballon d'Or) 최대 수상자 순위, 메시 7회

발롱로드(Ballon d'Or) 역대 수상자 수상 연도 수상자 명 2021 Lionel Messi 2019 Lionel Messi 2018 Luka Modric 2017 Cristiano Ronaldo 2016 Cristiano Ronaldo 2015 Lionel Messi 2014 Cristiano Ronaldo 2013 Cristiano Ronaldo 2012 Lionel Messi 2011 Lionel Messi 2010 Lionel Messi 2009 Lionel Messi 2008 Cristiano Ronaldo 2007 Kaka 2006 Fabio Cannavaro 2005 Ronaldinho 2004 Andreï Chevtchenko 2003 Pavel Nedved 2002 Ronaldo 2..

UEFA 챔피언스리그 역대 우승팀, 4강 진출 횟수,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AC 밀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 유벤투스

1955-1956 / 레알 마드리드 / 스타드 드 랭스 1956-1957 / 레알 마드리드 / ACF 피오렌티나 1957-1958 / 레알 마드리드 / AC 밀란 1958-1959 / 레알 마드리드 / 스타드 드 랭스 1959-1960 / 레알 마드리드 /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1960-1961 / SL 벤피카 / 바르셀로나 1961-1962 / SL 벤피카 / 레알 마드리드 1962-1963 / AC 밀란 / SL 벤피카 1963-1964 / 인터밀란 / 레알 마드리드 1964-1965 / 인터밀란 / SL 벤피카 1965-1966 / 레알 마드리드 / FK 파르티잔 1966-1967 / 셀틱 / 인터밀란 1967-1968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SL 벤피카 1968-1969 / AC 밀란 / ..

해트트릭, 손흥민, Hat Trick 어원, 해트트릭 유래, 모자 묘기, 크리켓, hat-trick origin

해트트릭(Hat-trick)은 축구, 아이스하키 등에서 한 선수가 한 경기에서 3득점 달성하거나 한 팀이 3년 또는 3번의 대회 연속으로 대회 타이틀을 석권했을 때 칭한다. '해트트릭'이라는 말은 20세기 초 영국 크리켓 게임에서 3명의 타자를 연속아웃시킨 투수에게 새 모자를 주어 그 명예를 칭송할 수 있었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한편 한 선수가 한 경기에서 2득점을 달성했을 경우 한국에서는 "멀티골"(Multi Goal)이라고 칭하나 이는 콩글리쉬이고 "브레이스"(Brace)가 영어권에서 보편적인 용어 ● 해트트릭(Hat Trick : 모자 장난) 유래 축구경기에서 자주 듣는 용어에 '해트 트릭'이 있다. 한 선수가 한 경기에서 3골을 넣을 때 이 말을 쓴다. 'Hat Trick'이라는 영어 단어만 봐서..

스터드(Stud), 터프화 인조구장, 인조잔디, Astro Turf, 풋살장 신발, 우드코트, 인도어화(In Door)

스터드(Stud)라는 말은 건축할 때 주재료인 목재와 목재를 연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못이나 피스가 뚫고 나오는 부분을 일컫는 말 육상, 골프, 야구 등에서는 축구화보다 더 날카롭고 뾰족한 스터드를 사용하면서 접지를 용이하도록 만들고 있고, 신발과 그라운드를 접지하는 매개가 바로 스터드. 1. FG(Firm Ground) STUDS 가을 잔디용 . FG는 짧은 폴리우레탄 징이 박혀 있어 신속히 움직이는 데 더 도움이 됩니다. . 대체로 공격수들이 선호하며, 대부분의 선수들은 두 종류를 모두 갖고 다니면서 당일의 그라운드 상태나 몸 컨디션에 따라 선택합니다. 2. SG(Soft Ground) STUDS 천연잔디 전용. 모래땅에서 신을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터드는 마그네슘과 알루미늄 합금 같은 금속 재..

축구 포지션 용어, Soccer Playing Positions

Goal Keeper (골키퍼) DF - Defender (수비수) FD - Mid-Fielder (미드필더) FW - Forward (공격수) 위치별 포지션명 GK (골키퍼) ☞ goal(공) keeper(지키는이) SW (스위퍼) :최종수비수 ☞ sweeper (최종수비수) CB (센터 백) : 중앙 수비수 ☞ center(중앙) back LSB (레프트 사이드 백) : 왼쪽 수비수 ☞ left side back RSB (라이트 사이드 백) :오른쪽 수비수 ☞ right side back LWB (레프트 윙 백) : 왼쪽 수비+미드필더 ☞ left wing(날개) back RWB (라이트 윙 백) :오른쪽 수비+미드필더 ☞ right wing back DMF (디펜시브 미드 필더) : 수비형 미드필더..

이동국, 월드컵, 2002년, 2020년

“23년이란 긴 시간, 수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을 받았던 난 정말 행복한 축구선수였다.” 한국축구의 한 시대를 수놓은 이동국(41·전북 현대)이 행복을 노래하며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2002년 1998년 월드컵 활약에 힘입어 스타덤에 올랐던 이동국은 “당연히 2002년 월드컵 무대에 당연히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동국은 “나는 공격수로서 팀플레이 보다는 공만 넣으면 내 몫을 다 한거라고 생각했다. 그때 당시 히딩크 감독은 그런 것을 용납을 안하는 분이었다. 히딩크 감독은 공격수라도 팀을 위해 수비와 희생을 해야 한다는 철학이 있었다”고 자신이 생각하는 엔트리 탈락의 원인을 설명했다. 히딩크 감독은 ‘이동국 선수는 게으르다’고 불만을 얘기했다”고 하자 이동..

‘KBS 라인’ 손흥민, 케인, 베일

EPL 3톱 중 4위...1위는 맨시티 '빅6'(리버풀, 맨시티, 맨유, 첼시, 토트넘, 아스널) 소속 공격 트리오가 2018~2019시즌 이후 지난 2시즌 리그에서 기록한 분당 득점 기여도를 살피면 'KBS 라인'(케인·베일·손흥민)의 수준을 엿볼 수 있다. 자료는 23일자 '더 선' 보도를 참조했다. 손흥민은 이 기간 110분당 1개(총 43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케인은 113분당 1개(총 46개)를 적립했고,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192분당 1개(총 15개)를 만들었다. 세 선수 평균 122.9분당 1개(총 104개)의 포인트를 쌓았다. 이는 빅6 중 4번째에 해당한다. 맨시티(아궤로·더 브라위너·스털링, 97.9분당 1개), 첼시(하베르츠·풀리시치·베르너, 115.6분당 1개),..

손흥민 아버지의 희생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은 실패한 축구 선수였습니다. 죽기 살기로 축구를 해 프로 축구 선수가 됐지만 그의 나이 28세 축구 경기 도중, 치명적인 부상을 당해 허무하게 축구 인생을 마무리해야 했지요. 이후 그는 유럽으로 건너가 세계 각국의 선진 유소년 축구를 보고 익혔습니다. 이후 귀국해 한국에서 유소년 축구를 가르치는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그가 가장 아끼는 제자가 바로 그의 아들들이었습니다. 그는 손흥민을 그 흔한 축구교실에도 보내지 않았습니다. 손흥민이 16세가 될 때까지 축구 경기도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여기서 의문! 손웅정의 애제자는 그의 아들이었다는데, 과연 손흥민은 대체 그 시간에 무엇을 했던 걸까요? 손흥민이 골대에 골을 넣는 대신해야 할 건 기본기 연습이었습니다. 공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축구 속 과학, 마그누스 효과(Magnus effect), 카르만의 소용돌이 (Karman's vortex street)

● 9.15m (Nine point one five meter) 축구 경기장은 보통 9.15m를 기준으로 구획을 나눕니다. 경기장 가운데 센터서클의 반지름이 9.15m이고, 골대 앞 반원형의 패널티 아크의 반지름도 9.15m, 프리킥을 찰 때 상대 수비수들은 9.15m 이상 떨어진 지점에서 수비벽을 쌓아야 합니다. 이 9.15m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선수가 킥을 하면 축구공은 최대 시속 135㎞ 정도의 속도로 날아갑니다. 이 속도의 공을 가까운 곳에서 상대방 선수가 맞으면 부상을 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빠른 속도로 날아가던 공이 9.15m를 지나면서 공기의 저항으로 속도가 급격히 줄어든다고 합니다. 9.15m는 선수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최소한의 거리인 셈 ● 마그누스 효과 (Magnus effe..

손흥민, 케인 궁합

손흥민이 4골을 넣으면서 케인도 리그 역사를 새로 썼다. 케인은 이날 손흥민의 4골을 모두 도왔고 직접 한 골을 넣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EPL 단일 경기에서 한 선수가 넣은 4골을 모두 도운 선수는 케인이 최초다. 즉, 손흥민은 EPL 단일 경기에서 같은 선수로부터 4도움을 받아 4골을 기록한 첫 번째 선수가 됐다. EPL 경기에서 한 선수의 해트트릭을 모두 도운 것도 2003년 5월 아스널의 티에리 앙리가 선덜랜드전에서 프레드리크 융베리의 세 골을 어시스트한 이래 17년여 만이다. 케인은 또한 EPL 한 경기에서 4도움을 올린 여섯 번째 선수이자 첫 번째 잉글랜드 출신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BBC는 "케인은 지난 시즌을 통틀어 리그에서 2도움을 기록했다"면서 "그러나 이날 후반전에는..

손흥민의 양발 - EPL 공격수 양발 사용 순위

손흥민의 최대 장점이라면,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양발을 꼽는다. 축구선수라면 주로 쓰는 발이 있기 마련이다. 그 유명한 메시는 왼발 골이 80%이상이며, 호날두는 오른발 득점 비율이 높다. 반면 손흥민은 양발을 균형있게 쓰며, 고루 점수를 내고 있어 더 특별하다. 양발을 쓴다는건 어떤 장점이 있을까? 먼저 축구선수라면 상대팀을 분석하는건 기본중의 기본이다. 특히 상대팀의 골잡이가 어느 위치에서, 어느 각도로, 어느 발을 사용해 주로 골을 넣는지는 주요 체크사항이다. 수비수와 골키퍼 역시 이를 분석해, 상대가 어느 타이밍에 어느 발로 슛을 때리는지 예측하고, 수비 위치를 결정한다. 그런데 손흥민은 양발을 사용함으로써 이러한 추측을 무력화시킨다. 골대를 앞에 두고 슛을 날리기전 공격수와 수비수(골키퍼 포함)는..

무회전 공 원리- 축구, 야구 너클볼, 배구 플로터 서브, 탁구, 골프

무회전 미학 베컴의 프리킥이 강력한 회전이 만든 예술작품이라면 호날두의 프리킥은 무회전의 마술이다. 곡선의 부드러움과 예측할 수 없는 직선의 날카로움의 차이다. 과학적으로 봐도 두 구질은 180도 다르다. 공기와 마찰하는 축구공의 회전이 많고 속도가 느릴수록 휘는 효과가 커진다는 ‘마그누스 효과’에 충실한 구질이 베컴으로 대표되는 왕년의 회전 프리킥이다. 호날두는 이 효과를 극단적으로 부정한다. 호날두의 무회전 프리킥은 볼의 가운데를 찍어 회전을 극소화한다. 스위트 스폿(가장 정확하게 킥하는 부위)도 다를 수밖에 없다. 회전을 극대화 한 베컴은 오른발 인프런트(안쪽면)로 볼의 오른쪽을 반시계 방향으로 원을 그리듯 감아 차지만 호날두는 오른발 인스텝(엄지 위쪽 발등)으로 찌르듯 찬다. 정지해 있는 공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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