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EPL 3톱 중 4위...1위는 맨시티
'빅6'(리버풀, 맨시티, 맨유, 첼시, 토트넘, 아스널) 소속 공격 트리오가 2018~2019시즌 이후 지난 2시즌 리그에서 기록한 분당 득점 기여도를 살피면 'KBS 라인'(케인·베일·손흥민)의 수준을 엿볼 수 있다. 자료는 23일자 '더 선' 보도를 참조했다.
손흥민은 이 기간 110분당 1개(총 43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케인은 113분당 1개(총 46개)를 적립했고,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192분당 1개(총 15개)를 만들었다. 세 선수 평균 122.9분당 1개(총 104개)의 포인트를 쌓았다.
이는 빅6 중 4번째에 해당한다. 맨시티(아궤로·더 브라위너·스털링, 97.9분당 1개), 첼시(하베르츠·풀리시치·베르너, 115.6분당 1개), 리버풀(마네·살라·피르미누, 122.6분당 1개) 다음이다.
맨유(그린우드·마샬·래시포드, 126.8분), 아스널(오바메양·라카제트·윌리안, 130.9분)보단 더 높다.
'더 선'은 '베일이 192분당 1골이란 기록으로 평균치를 잡아먹었다'며 '레알에서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단 점을 고려할 때, 2020~2021시즌에는 토트넘(트리오)의 기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적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