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 메타인지 앞에서 메타인지를 ‘나를 바라보는 또 다른 눈’이라고 했다. 나를 객관적으로 관조하는 또 다른 행위를 명상이라 한다. 명상은 신비주의나 종교의 초월적인 것이 아니라 ‘뇌 과학의 한 방법론’이다. 메타인지를 향상시키는 의식 훈련이 명상이다. 흔히 명상 효과를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쯤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과학자들이 밝혀낸 결과는 그 이상이다. 명상을 하면 단순히 마음이 편안해질 뿐만 아니라, 우리의 뇌 구조 자체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과학적 연구를 통해 밝혀낸 것이다. 명상의 학습 효과 명상을 하면 우리의 뇌에서 사고기능과 집중력, 감정 조절을 담당하는 부위가 두꺼워지고 주름이 많아지며 활성화 된다. 그 결과 학습의 집중력과 기억력, 사고력이 높아지며, 감정 조절도 잘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