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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과학 Social Sciences 250

카탈루냐, 독립운동, 독립 이유, 분리 독립, 바스크, Spain’s Socialists Win Catalan Vote, Separatists

카탈루냐(카탈루냐어: Catalunya, 아란어: Catalonha, 스페인어: Cataluña, 문화어: 까딸로니아) 이베리아반도 북동부에 위치한 스페인의 광역자치주이다. 전체 면적은 32,108km2이며, 2012년 기준 약 757만 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다. 주도는 바르셀로나이다. 바르셀로나 주, 지로나 주, 예이다 주, 타라고나 주의 4개 주로 나뉘며, 다시 41개의 세부 단위인 코마르카로 나뉜다. 프랑스 국경 내의 카탈루냐델노르트 역시 문화적으로는 카탈루냐의 일부이다. 카탈루냐는 발렌시아와 아라곤 자치령, 프랑스, 안도라, 지중해에 둘러싸여 있다. 역사 구석기 시대 때부터 인류가 살고 있던 유적이 있다. 로마 제국, 서고트 왕국, 프랑크 왕국의 지배를 받았다. 1162년에 바르셀로나 백작의 카탈..

슬로바키아, 위치, 지리, 총격 이유, 벨벳 혁명, 슬로바키아 총리, 용의자 71세 작가, 체코슬로바키아, 친러 정책

슬로바키아, 위치, 지리, 총격 이유, 벨벳 혁명, 슬로바키아 총리, 용의자 71세 작가, 체코슬로바키아, 친러 정책 슬로바키아 공화국(슬로바키아어: Slovenská republika 슬로벤스카 레푸블리카), 약칭 슬로바키아(슬로바키아어: Slovensko 슬로벤스코, 문화어: 슬로벤스꼬)는 중앙유럽에 있는 공화국이다. 서쪽으로 체코, 북쪽으로 폴란드, 동쪽으로 우크라이나, 남쪽으로 헝가리, 남서쪽으로 오스트리아와 접해 있다.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는 브라티슬라바이며, 둘째로 큰 도시는 코시체이다. 서슬라브족에 속하는 슬로바키아인이 주요 민족으로, 체코인이 그 뒤를 잇는다. 공용어는 슬로바키아어이다. 이름이 비슷한 슬로베니아는 이 나라처럼 슬라브족에 속하지만, 이 나라는 폴란드, 체코에 가까운 민족이며..

모비딕 리더십, 집착, 카리스마 리더, 선원 모두 죽이는 리더십

모비딕 리더십 “고래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는 내 보트에 절대로 태우지 않겠다.” 미국의 허먼 멜빌이 1851년에 쓴 소설 ‘모비딕’에서 신중하고 현명한 1등항해사 스타벅이 한 말이다. ‘모비딕’은 거대한 고래 모비딕에게 한쪽 다리를 잃은 뒤 복수를 위해 추적하는 에이햅 선장의 처절한 혈투를 그린 소설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해 8월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 신임 검사 강연에서 올바른 소신을 지키려면 실력을 갖춰야 한다면서 스타벅의 말을 소개했다. 만용의 위험성을 경계하면서 믿을 수 있는 용기는 위기를 정확히 진단하는 데서 나온다는 사실에 방점을 찍은 것이다. 모비딕 리더십'? 선원 모두 죽이는 리더십 먼저 원작을 읽지 않은 사람들은 이 명작소설에서 주인공 에이허브 선장(Captain Ah..

안나 카레니나 법칙, 가설 검정, Anna Karenina principle, 톨스토이, 행복, 성공

안나 카레니나 법칙, Anna Karenina principle 성공하기 위해선 여러 가지 조건들이 모두 충족되어야 하고, 만약 하나의 조건이라도 충족되지 못하면 실패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뜻한다. 결론적으로 성공은 수 많은 실패 요인들을 모두 피할 때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법칙의 이름은 레프 톨스토이의 1877년의 소설 《안나 카레니나》에서 유래되었으며, 이 소설의 첫 문장은 다음과 같다. 행복한 가정은 모두 엇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불행한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 즉 행복한 가정을 꾸리려면 여러 가지 필수 조건들을 충족시켜야 하고, 만약 하나의 조건이라도 충족되지 못하면 불행해진다고 말한다. 이 개념은 여러 연구 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일반화되었다. 통계학에서 안나 카레니나 법칙은 통계적 가설 검정..

다문화·다인종 국가, OECD, 총 인구의 5%, 미국·러시아·중국, ‘다문화 국가’ 아니라 ‘다민족·다인종 국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이주배경인구가 총인구의 5%를 넘을 경우 '다문화·다인종 국가'로 분류한다 국내 외국인 비율이 내년 사상 처음으로 전체인구의 5%를 넘기며 대한민국이 아시아 지역 최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다인종·다문화 국가’가 될 전망이다. 불법체류자 약 43만명을 포함하면 현재 외국인 비율은 5.7%로 한국은 이미 다인종·다문화 국가가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1일 법무부와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장·단기체류 외국인’은 총 251만4000명으로 전체인구 5137만명의 4.89%를 차지한다. 재외동포·장기근로·선원·영주 등의 비자를 보유한 장기체류자 195만7000명과 90일 미만 단기체류자 55만7000명을 더한 규모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

던바의 수, Dunbar's number, 150명, 개인이 사회적 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의 수

던바의 수, Dunbar's number, 개인이 사회적 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의 수인간이 안정적으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적정한 수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평균치인 150명을 던바의 수영국의 인류학자, 진화심리학자인 로빈 던바가 1993년에 발표한 연구로서 일반적인 경우 안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적정한 수는 150~200명 정도가 최대치라고 한다. 이러한 던바의 수는 지능 수준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고릴라는 인간보다 훨씬 낮다. 실험 결과 사회성이 뛰어난 상위 2%의 경우 던바의 수가 230까지도 산출되었다. 던바의 수는 소셜 미디어에도 자주 활용하여 적용된다. 로빈 던바 교수가 소셜 미디어에 대해서도 직접 연구한 바에 따르면, 온라인상의 인간관계는 시간의 제약이 현실 세계보다..

호모 스펙타쿠스, 호모 고시오패스, 비계인, 아가리 취준생, 니트 증후군, 취업 인류

호모 스펙타쿠스, 호모 고시오패스, 비계인, 아가리 취준생, 니트 증후군, 취업 인류 마음은 이미 취업 포기! ‘아가리 취준생’과 ‘니트증후군’ 증가 열심히 노력해도 취업이 되지 않는 현실에 자포자기하는 취업준비생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묘사하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주위의 기대와 시선 때문에 실제 취업 준비를 하지 않으면서 입으로만 ‘나 취업 준비 중이야’라고 이야기하는 ‘아가리 취준생’이다. 이는 입의 비속어인 아가리와 취업준비생이 합쳐진 말로 주위에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취업을 포기한 티를 내지 않는 이들을 뜻한다. 여기에 치열한 취업 경쟁에 환멸을 느끼거나 사회 진출에 공포심을 가져 처음부터 취업을 포기하는 현상인 ‘니트 증후군’도 있다. 1990년대 취업에 대한 의욕이 전혀 없는..

Z세대, 스마트 세대, 스마트폰, SNS, 자국 이성 혐오

Z세대, Generation Z, Gen-Z, Zoomer, 스마트 세대, 스마트폰, SNS, 자국 이성 혐오 Z 뜻은 특정 영어 단어의 줄임말이 아니라, X 세대, Y 세대 뒤에 온다고 해서 붙여졌다. 알파벳 XYZ 순서 1990년대 중/후반 출생자부터 2010년대 초반 출생자를 묶어 부르는 세대 중 하나. 영미권의 인구통계학자들의 경우 대체로 199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생까지를 Z세대로 구분한다. Z세대를 구분하는 가장 보편적인 기준이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국가별 스마트폰 보급률에 따라 Z세대의 구분이 다를 수 있다. 사실 인구로 보면 서구권, 특히 미국의 베이비부머들의 인구 에코 현상은 1977년~1994년까지이다. 그럼에도 Z세대의 시작이 1997년이 된 것은 최초의 iPhone이 출시..

X세대, 1970년대생, 97세대, X세대 특징, 전후세대 자녀, Z세대 부모, 삼포세대 시작점, 신인류, 알 수 없는 세대 = Generation X, 친민주당

X세대, 1970년대생, 97세대, X세대 특징, 전후 세대 자녀, Z세대 부모, 삼포세대 시작점, 신인류, 알 수 없는 세대 = Generation X대체로 1970년대생을 뜻하는 세대명으로, 흔히 이 세대 절대 다수가 90년대 학번이라 '97세대(구칠세대)', '497세대(사구칠세대) 등으로도 부른다. 원래는 후기(2차) 베이비 붐 세대 즈음인 1960년대 중후반생에서 1976년생을 뜻했으나, 1996년경부터 86세대라는 세대명과 N세대(1977~1997년생)가 유행하고, 1997년 말 IMF 외환위기로 X세대 유행이 끝나게 되자 1970년(넓게는 1969년생)~1976년생으로 축소된다. 이후 2007년 88만원 세대가 출간된 이후엔 1970년대생 전체를 뜻하게 되었다. 2010년대 후반에 40대가 ..

에코 세대, 메아리(echo), 베이비부머 자녀 세대, 1979~1992년생, 에코 세대 특성, 88만원 세대, 보수화, N포 세대, echo generation

:: 에코세대(echo generation) ::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의 자녀세대로 1979∼1992년 출생자를 뜻한다. 산 정상에서 소리치면 메아리(에코)가 되돌아오는 것처럼 전쟁 후 대량 출산으로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가 자녀를 낳으면서 제2의 출생 붐이 나타났다는 의미에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베이비 붐 세대 중 6.25 전쟁 직후 태어난 초기 세대, 1차 베이비붐 세대인 1955~1963년생의 자녀 세대이다. X세대의 다음 세대로 1979년생부터 1992년생까지가 여기에 속한다. 에코는 영어 단어 echo에서 온 것이다. 한국전쟁 이후 베이비붐 현상으로 인해 늘어난 결혼적령기 인구가 그대로 반영되어 자녀들의 숫자도 많아졌기 때문인데, 이 현상이 마치 메아리(echo)친 것과 같다고..

1990년대생, MZ세대, 에코붐세대, 반북, 반중 감정

1990년부터 1999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을 뜻한다. 2000년생을 제외하면 20세기와 제2천년기를 살아본 가장 연소자 세대이다. 대학 학번으로 치면 주로 08학번~19학번에 해당한다. 세대론의 측면에서는 1990~1995년생은 M(밀레니얼)세대 또는 에코붐 세대이며 1995~1999년생은 Z세대의 시작이자 밀레니얼 세대로 불리기도 하여 MZ세대이다. 이들의 부모는 보통 1950년대 후반생~1970년대 초반생이다. 그리고 이들중에서 자녀를 가진 사람들은 이들의 자녀가 보통 2010년대 후반생 ~ 2020년대생이다. 대한민국에서 일시적으로 출산율이 올랐던 시대의 산물인 1991년생~1995년생(에코붐 세대)이 여기에 속해 있다. 다만 80년대 중후반의 저출산이 이어진 1990년생, 출산율이 1.4 정도..

에코붐세대, 86세대 자녀, 1991~1996년생, 남초 세대, 취업난, 욜로(YOLO), 인구 절벽 시작, 남성 보수, 여성 진보, Echo-boom generation

에코붐세대, 86세대 자녀, 1991~1996년생, 남초 세대, 취업난, 욜로(YOLO), 인구 절벽 시작, 남성 보수, 여성 진보, Echo-boom generation 대한민국의 세대 구분 명칭 중 하나. 대체로 1991년에서 1996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을 일컫는다.정확한 구분은 사람마다 다르나, 가장 먼저 이 명칭을 제안한 연합뉴스에서는 1991년~1996년생으로 분류한 바 있다. 에코붐세대에 해당하는 1991~1996년의 연간 출생아 수는 69~73만명 수준으로 대략 70만명을 넘거나 근접한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이는 1984~1990년과 1997~2000년의 62~67만명 수준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많은 수치에 해당한다. 한국의 인구 에코 현상은 1950년대 중반 ~ 1960년대 초반 출생..

도이 머이, 베트남 개혁·개방, renovaton, 쇄신, 𣌒𡤓, Đổi mới

도이 머이(베트남어: Đổi mới / 𣌒𡤓, renovaton 또는 innovation, 쇄신이라는 뜻)베트남의 개혁·개방을 상징하는 용어다. 베트남어로 ‘쇄신’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러시아의 ‘글라스노스트·페레스트로이카(고르바초프 시절 진행된 소련의 개혁·개방정책)’, 중국의 ‘흑묘백묘(검은 고양이건 흰 고양이건 쥐만 잘 잡으면 된다는 뜻의 실용성 강조)’, ‘선부론(능력있는 사람부터 먼저 부자가 되어, 낙오한 사람들을 도우라)’과 더불어 공산권 진영의 개혁개방을 언급할 때 소개된다.  참혹했던 베트남 전쟁(1955~1975)이 종식되고, 마침내 베트남은 통일을 이룬다. 하지만 사회·경제적 혼란은 여전했다. 만성적인 재화 부족, 관료의 부패, 암시장 형성에 시달렸고 여기에 서방 진영의 경제제재까..

아시안 패러독스(Asian Paradox), 이스트 아시안 패러독스(East Asian Paradox), 한중일

아시안 패러독스수출, 금융, 콘텐츠 산업 등 아시아의 경제는 동아시아의 중국, 일본, 한국이 주도하고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경제규모 기준 중국(2위), 일본(4위), 대한민국(10위권)이 한 지역권에 밀집하여 경제, 문화, 사회적으로 거미줄처럼 엮여있으며, 대만(20위권)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규모이다.동아시아 국가 외에도 남아시아의 전통적인 맹주요 프랑스와 영국을 능가하는 경제 규모를 가진 인도와, 동남아시아의 실질적인 수장국이자 2030년대 이후 대한민국과 이탈리아의 경제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유력한 차기 강대국으로 평가되는 인도네시아까지 더해 두 국가 역시 존재하지만, 인도와 인도네시아는 어디까지나 영토, 인구를 비롯하여 규모의 경제만 거대한 국가들일 뿐 1인당 GDP로 대표되는 질적 경..

동아시아, 세계 3대 경제권, 한자 문화권, 고령화 저출산, 한국, 북한, 중국, 일본, 몽골, 대만, 아시안 패러독스(Asian Paradox)

동아시아는 대한민국, 북한, 중국, 일본, 몽골, 대만이 속해 있는 아시아의 동쪽 지역동아시아 국가인 대한민국, 중국, 일본은 이미 근대 이전부터 동방(東方), 동양(東洋), 동아세아, 동아(東亞) 등으로 동아시아를 지칭해왔다. 대한민국에서는 과거 동아시아라는 명칭 대신 동북아시아(동북아)라는 표현이 주로 사용되기도 했다. 현재는 일부의 경우를 제외하면(대표적으로 동북아역사재단) 동아시아 표기가 정착되었다. 동북아시아라는 개념은 동남아시아를 의식해서 생긴 명칭이다. 동아시아라는 카테고리 안에 동남아와 동(북)아시아가 함께 있다고 여기고 이를 세부적으로 구별하기 위해, 동남아에 대응하는 의미에서 스스로를 동북아시아라고 칭했던 것이다. 국제적으로는 East Asia가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다. 한편 유라시아 ..

툴레어 호수, Tulare Lake

툴레어 분지는 미국 150년 전 호수였으나 물이 빠져서 100여 년간 주변보다 낮은 지형이었고, 농작물을 재배하기 적합해 이 곳 주민들은 아몬드, 파스타치오와 같은 견과류와 우유, 과일을 재배하며 살고 있었다. 최근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 폭설 폭우가 내려 평상시보다 3배가 많은 눈이 녹았고, 여기서 발생한 물이 이 곳으로 모여 툴레어 호수가 형성되었다.   Tulare Lake is a freshwater lake in the southern San Joaquin Valley, California, United States. Historically, Tulare Lake was once the largest freshwater lake west of the Mississippi River.[2] For ..

메가시티, 대서울, 동남권, 중부권 메가시티, 김시덕

국내 3대 메가시티는 대서울권, 중부권 그리고 동남권 “행정구역 단위로 봐서는 도시의 미래를 예측할 수 없죠. 시민들은 교통망을 따라 시·도의 경계를 넘나들며 살아가고 경제·산업도 자체의 동력에 따라 확장되기 때문이죠. 각자의 일자리와 삶을 위해서는 바로 봐야 해요.” 신간 ‘한국 도시의 미래(포레스트북스)’ 를 쓴 김시덕 작가는 경제와 인문, 지정학에 따라 대한민국 산업 및 생활 지도를 새롭게 볼 것을 주문했다. 그가 제시하는 국내 3대 메가시티는 대서울권, 중부권 그리고 동남권이다. 책에 따르면 대서울권은 서울을 중심으로 인천, 경기도, 그리고 충청남북도 및 강원도 일부까지 포괄한다. 동남권은 해안을 따라 포항·울산에서 부산, 거제, 창원을 거쳐 여수, 광양, 고흥까지 이어진다. 그리고 가운데 중부권..

신냉전, 제2차 냉전, Second Cold War, Cold War II

제2차 냉전(한국 한자: 第二次冷戰, 영어: Second Cold War, Cold War II, Cold War 2.0) 또는 신냉전(한국 한자: 新冷戰, 영어: New Cold War) 또는 각각 미·러 냉전(한국 한자: 美-冷戰, 영어: Russo-American Cold War) 또는 미·중 냉전(한국 한자: 美中冷戰, 영어: Sino-American Cold War)은 구 소련의 붕괴와 냉전질서의 해체로 인한 탈냉전 시대 이후 21세기에 들어 다시 미국과 유럽 등 서방과 러시아, 중화인민공화국 등 반서방 세력 간에 대립이 격화되는 현상을 옛날의 냉전과 비교하여 이르는 말이다. 다만 그 실제성에 관하여서는 전문가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하다. 관련 분쟁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조선민주주의인민..

광둥성, 廣東省, 베이강, 北江, 인구 1억3천만명, 광저우, 선전, 홍콩, 마카오, 세계최대 베이경제권

광둥성, 廣東省, 베이강, 北江, 광저우, 선전, 홍콩, 마카오, 세계최대 베이경제권 광둥성(중국어 간체자: 广东省, 정체자: 廣東省, 병음: Guǎngdōng, 광둥어: Gwong2 Dung1 Saang2) 또는 광동성은 중화인민공화국 남부의 성이다. 북동쪽으로 푸젠성, 북쪽으로 장시성·후난성, 서쪽으로 광시 좡족 자치구, 남쪽으로 홍콩·마카오와 접하고 있다. 레이저우반도 건너로 하이난성이 있다. 홍콩과의 경계 지역에는 선전 경제특구가, 마카오와의 경계 지역에는 주하이 경제특구가 있다. 성도는 광저우이다. 지리 광둥 성(廣東省)은 중국의 남부에 위치한다. 북쪽은 난링(南嶺)산맥을 기대고 있고, 동북부는 우이(武夷)산맥을 향하며, 남쪽은 남중국해(南中國海)를 향하고 있다. 광둥 성 전체의 육지는 북위 2..

난카이 트로프, 난카이 해곡, 난카이 대지진, 난카이, 南海

난카이 트로프, 난카이 해곡, 난카이 대지진, 난카이, 南海 일본 혼슈 남쪽에 있는 해곡으로, 흔히 난카이 트로프라고 불린다. 스루가 만에서 남서쪽으로 길게 뻗어있다. 필리핀판이 유라시아판 아래로 섭입하는 곳으로, 원래는 해구가 형성되어야 맞으나 퇴적물이 쌓여서 부가체가 형성되어 해곡이 되었다고 한다. 그 덕에 스루가 만은 깊이 2,500m로 일본에서 가장 깊은 만이라고 한다. 지질 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지열이 높아서 수심 4.8㎞ 바다에서 1180m만 뚫고 내려가도 섭씨 120도를 쉽게 넘는다. 그런데 이런 곳에도 생명체가 살며 특히나 형광 현미경에서 볼 수 있는 미생물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난카이 해곡 거대지진 東海大地震とうかいだいじしん 사가미 해곡, 일본해구와 더불어 일본의 3대 생명줄이라고도 할..

기상현상 서에서 동으로 변화는 이유, 편서풍, 계절풍, 미세먼지

● 편서풍 대부분의 기상현상이 서에서 동으로 변화는 이유는 편서풍 때문입니다. 편서풍이란 서쪽으로 기울어진 풍향을 가진 바람을 의미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대기 대순환계에서 중위도에 발달하는, 서에서 동으로 향해 부는 대상류를 말합니다. 즉 남·북반구의 아열대 고압대에서 극쪽으로 부는 바람이 지구 자전에 따른 전향력에 의하여 서쪽으로 기우는 바람이 됩니다. 편서풍에는 중위도 지방의 지상에서 대류권 계면으로부터 부는 중위도 편서풍, 겨울철 성층권 부근에서 부는 극야 편서풍, 열대 지방의 상공에서 나타나는 국지적인 편서풍이 있습니다. 중위도 편서풍은 항상 존재하며 북반구에 비해 약하지만 남반구에서도 존재합니다. 즉 편서풍이란 지구의 자전력으로 인해 위도상 30~50도 사이에 서쪽으로 일정하게 부는 상층부의 바람..

사회권, 사회적 기본권, social right,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주거권, 보건권, 교육권, 환경권, 근로권

● 사회권 ㄱ.의미 : 국민이 국가에 대하여 인간다운 생활의 보장을 요구할 권리 ㄴ.성격 : 적극적 권리, 가장 최근에 등장한 현대적 권리, 헌법에 열거되어 있는 것만을 보장하는 개별적 권리 ㄷ.등장배경 : 자본주의 발달에 따른 빈부 격차 심화, 실업 증가 등 ㄹ.종류 :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 교육을 받을 권리, 근로의 권리, 근로자의 단결·단체교섭·단체행동권(노동3권), 환경권, 혼인 가족 모성 보건에 관한 권리 사회적 기본권은 추상적 권리로서, 입법권 행사에 의하여 비로소 구체적·현실적 권리가 되는 기본권 사회적 기본권은 헌법의 차원에서 자국민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 장하기 위한 기본권이므로 외국인에게는 원칙적으로 인정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사회적 기본권 중 환경권, 건강권 등은 인간의 권리로서..

칼리닌그라드, 깔리닌그라드, 러시아 영토, 발트해 항구 도시

칼리닌그라드(러시아어: Калининград [kəlʲɪnʲɪnˈɡrat], 독일어: Kaliningrad 칼리닌그라트, 깔리닌그라드 발트해 연안에 있는 도시이다. 칼리닌그라드주(북쪽은 리투아니아, 남쪽으로는 폴란드, 서쪽으로는 발트해에 접해 있다)의 주도이며, 발트해에 면한 항구 도시다. 1256년에 건설된 이 도시는 튜튼기사단 국가, 프로이센 공국의 수도였으며, 동프로이센의 주도(州都)로서 쾨니히스베르크(독일어: Königsberg [ˈkøːnɪçsbɛʁk, 러시아어: Кёнигсберг [ˈkʲɵnʲɪɡzbɛrk] 쿄닉스베르크로 불렸다. 제2차 세계 대전 전까지는 독일 북동부 변경의 중요 도시였지만,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동프로이센의 북부 1/3 가량이 소비에트 연방의 영토가 되었다. 1946년에..

미국 특허법, 연방 헌법 제1장 제8조 제8항에 근거

미국 특허법 미국 특허법은 1789년 연방 헌법 제1장 제8조 제8항에 근거하고 있다. 연방 헌법 제1장 제8조 제8항은 “의회는 일정한 기간 저작자 및 발명자에게 저작물과 발명에 관한 독점적인 권리를 보장하며, 과학과 유용한 기술의 발전을 장려하기 위한 권한을 가진다”라고 규정되어 있다. 이 헌법규정을 근거로 1790년 4월 10일, 7개조로 되어있는 미국 특허의 성문법이 제정되었다. 미국의 경우 특허 보호를 위한 연방법만이 제정된 상태이고, 특허를 위한 독립된 주(state) 법률은 존재하지 않는다. 1790년 최초의 특허법이 통과된 이후 1836년 개정 특허법은 현대 특허제도의 기초가 되어, 이를 통해 독립된 연방기관으로서의 특허상표청 설립 및 세계최초의 심사제도가 채용 되었다. 이와 함께 특허를 ..

가짜노동, 자기 착취, 노예 근성, 8시간 일 강박, 파킨슨의 법칙

‘자기 착취’의 시대가 된 21세기 인류의 ‘가짜노동’ 인공지능은 지금의 기술이지만 기계에 의한 인간의 일자리가 뺏기는 문제는 200년된 문제이다. 특히나 지금보다 가장 빠르게 인간의 일자리가 감소했던 것은 20세기초이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경제 붐이 오는데 일자리를 빼앗아 간 기계들은 가전 제품이다. 가사 노동에는 많은 일손이 필요했다. 열 명이 넘는 사람이 쉴 새 없이 일을 해야 한다. 기계의 도입으로 대규모의 일자리가 사라진다. 그때 남겨 놓은 유명한 저술들이 있다. “앞으로도 기계가 인간의 일을 대체하겠구나. 미래에는 인간이 일을 안 하지 않을까?” 그때 러셀이 유명한 말을 또 남긴다. ⟨게으름에 대한 찬양⟩ 100명의 노동자들이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50명의 인력을 대체할 수..

이슬람, 유대교, 돼지 금지, 힌두교, 소 금지, 종교, 환경

이슬람, 유대교, 돼지 금지, 힌두교, 소 금지, 종교, 환경 힌두교인들이 처음부터 소고기를 먹지 않은 것은 아니다. 현재는 폐지됐지만 수천 년간 인도인의 생활 규율 역할을 해왔던 카스트제도 중 가장 높은 계급인 브라만(제사장)은 과거 ‘소’를 힌두교의 신 중 시바신이 타고 다니는 운송수단이라며 신성한 가축으로 만들어 사람들이 먹지 못하게 만들었다. 인도의 인구가 증가하고 농경이 점차 확대되면서 쟁기를 끌 소의 중요성이 커졌고, 땔감이 부족할 때 소똥까지 연료로 쓰이는 만큼 소의 역할이 중요해 소를 먹으면 농경생활이 위협을 받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전통으로 인도에서 '숫소'는 신의 운송수단이라는 힌두교의 교리로 받아 들어져 사람이 소유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러나 '암소'와 '거세한 소'는 사람들이..

앤트밀, Ant Mill, 개미 물레방아, 페로몬(Pheromone), 죽음의 회오리(death spiral)

앤트밀(Ant Mill) , 개미 물레방아 개미 무리, 특히 시력이 거의 없는 군대개미류에서 가끔씩 발견되는 현상으로 수백에서 수천 마리의 개미 무리가 끝없이 원을 그리며 도는 현상 발생 원인 원인은 페로몬을 통한 정보 교류의 오류로, 선발대가 급하게 방향전환을 하다가 중간 무리나 후발대를 앞의 무리로 착각하고 따라가게 되면서 일어난다고 한다. 시력이 멀쩡한 일반 개미들의 경우 잘못됨을 인지하고 금방 풀리지만 문제는 시력이 없는 군대개미류. 시력이 없으니 뭔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과로사나 아사 할때까지 계속 돌다가 죽는다. 이 때문에 죽음의 소용돌이라고 불린다. 해결 방법 상술한 바와 같이 일반 개미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알아서 해체되지만 군대개미류의 경우 자의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거의 ..

바른 마음, 코끼리 위에 올라탄 기수, 도덕성 기반 이론, 진보 윤리, 보수 윤리, 조너선 하이트

조너선 하이트 Jonathan Haidt 미국의 심리학자. 뉴욕 출신으로 예일 대학교 철학 학사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심리학 박사를 마친 후로는 뉴욕 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다루는 범주는 대략 도덕, 정치, 종교 정도를 아우르는 응용사회심리학. 그가 낸 책인 《바른 마음》 은 미국과 영국에서 엄청난 열풍을 일으켰다. 주요 연구 성과 우선 본인이 《바른 마음》의 출간으로 크게 재미를 봤고 그걸로 전세계를 돌며 강연을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 전후 맥락까지 함께 고려해서 본다면 하이트는 순간적인 도덕적 판단의 개인차 설명 방법에 대해서 논의의 수준을 몇 단계 끌어올렸다고 평가되고 있다. 현대 도덕심리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스타 연구자 도덕성 기반 이론 동료 연구자 제시 그레이엄(J.Gra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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