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타(止), 위빠사나(觀), 선정(初禪), 통찰(隨觀), 깨달음에 이르는 명상
사마타(奢摩他, Samatha)는 고요함을 개발하는 불교의 명상법이다. 위빠사나가 관조, 관찰을 하는 명상법인 반면에, 사마타는 고요함, 적멸, 사마디(삼매)를 목표로 하는 명상이다. 계정혜삼학의 정에 해당하며, 지관에서 지를 의미한다. 정이나 지는 인도어 사마타를 한역한 것이다. 위파사나(위빠사나, 위빠싸나, Vipassanā, विपश्यना, 觀, Vipaśyanā) 또는 관(觀)은 불교의 명상법이다. 동국대학교 한글대장경 사이트에서는 비파사나(毘婆舍那), 비바사나(毘婆舍那), 비발사나(毘鉢舍那)로 검색되며, 천태종의 지관수행의 관이라고도 하며, 보조국사 지눌(知訥)의 정혜쌍수나 계정혜삼학에서 혜(慧)라고도 설명되어 있다. 깨달음에 이르는 명상 사마타(止), 위빠사나(觀), 선정(初禪), 통찰(隨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