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종교와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된 문명 간의 충돌이 세계 평화 위협→ 문명의 조화 필요
2. 분쟁 해결을 위한 자세
- 문명의 다양성을 수용하면서 동질성을 모색하려는 정신 요청
- 서로의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하려는 관용의 자세
- 문명 간의 끊임없는 교류를 통해 모든 문명권에 통용될 수 있는 가치(자유, 평등)에 대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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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충돌 대 문명의 공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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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랄 뮐러의 저서 "문명의 공존"은 소련이 무너지고 냉전이 종식된 후 세계 정치를 분석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미국 하버드대학 교수 새뮤얼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을 본격적으로 비판하고 전쟁이 아닌 대화와 공존의 길을 모색하는 적극적인 대안서임. 헌팅턴의 주장의 핵심은 앞으로의 세계 정치에서 문명과 문명의 충돌이 세계 평화에 가장 큰 위협이 되며, 문명에 바탕을 둔 국제 질서만이 세계 대전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어 수단이라는 것임. 뮐러는 헌팅턴이 주장하는 서구를 위협한다는 적대적인 문명들의 존재가 실제로는 얼마나 설득력 없는 환상인지 밝히며, '우리 대 너희'식의 이분법적 세계관, 적대적인 이미지들을 생산하고 수용하는 일이 얼마나 위험하고 또 얼마나 유혹적인지 설명함. 또 문명 간의 대화만이 평화로운 미래를 보장해 줄 수 있다고 주장함 - "문명의 공존"출판사 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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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문명의 충돌로 생기는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서로의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관용의 자세를 가져야 함. 한편으로 모든 문명권에서 통용될 수 있는 자유, 평등, 인권, 공동체에 대한 헌신 등의 정신적 가치 체계에 대한 합의와 공유를 모색해야 함. 또한 문명의 다양성을 수용하면서 동질성을 모색하는 작업을 통해 지구 공동체 윤리를 마련해야 함 |
▶ 부의 불평등한 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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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의 원인 |
부의 분배에 있어서의 불평등으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소외(소수 민족, 약소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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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방안 |
국제적 차원의 제도적 장치 마련, 현실적 실효성 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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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원조 기구에 의한 기부를 통해 분배 정의 실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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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정치의 일원으로서, 주변부에만 머무르지 않도록 민주주의적 참여 보장 |
1. 소극적 평화
- 직접적 폭력(전쟁, 테러, 범죄, 폭행)이 없는 상태→ 전쟁이 없는 상태
2. 적극적 평화
- 간접적 폭력(가난, 굶주림, 차별)이 없는 상태 → 인권과 정의가 보장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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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들의 평화 애호 정신 |
무속 신앙의 '조화론적 평등주의', 한국 불교의 '화쟁 사상', 유교의 '화(和)의 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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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연합의 평화 유지 활동 |
분쟁 지역의 정전 감시, 군대 철수 감독, 무장 해제를 위한 평화 유지군 동원, 민주적 정부 수립을 위한 선거 지원 활동,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 |
원효의 화쟁(和爭)의 논리와 평화 애호 정신의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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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 철학의 기본 논리는 화쟁의 논리이며. 화쟁이란 "말다툼, 즉 논쟁을 조화시킨다"는 뜻임. 원효가 논쟁을 조화시킬 수 있었던 근거는 무엇일까요? 원효 철학의 밑바탕에는 화엄철학이 깔려 있으며, 화엄철학의 기본 논리는 하나가 곧 전부요, 전부가 곧 하나라는 것입니다. 원효는 바로 이런 논리를 바탕으로 "십문화쟁론"을 지었음. '십문화쟁론'이란 온갖 학파들의 논쟁을 화합시킨다는 뜻임 -김교빈, '한국 철학 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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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논쟁을 조화시킨다는 원효의 화쟁 사상을 통해 조상들의 평화 애호 정신을 알 수 있음. 평화 애호 정신을 바탕으로 실천적 노력을 할 때 우리 사회에 적극적 평화가 뿌리내릴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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