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렛(let), 넷(net)
렛(LET)
1.렛(LET)의 사전적 의미 : 1)레트 2)방해 3)장애
2.테니스에서 렛(LET): ‘다시’의 의미를 갖는다. 즉, 어떤 것(사람, 사물을 비롯 방해가 아니라고 규정되어 있지 않은 모든 것)으로부터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는데 방해를 받았으니 ‘그 포인트를 처음부터 다시 하라’는 의미다.
3.‘렛’에 대한 설은 2가지가 있다.
1)테니스가 프랑스에서 영국으로 전해졌을 때 불어로 NET 라는 뜻의 FILET(망, 그물)을 영국사람들이 그냥 LET 이라고 불렀다. 이후 영국에서 미국으로 테니스가 전해지면서, 서비스의 경우만 아니고 모든 다시 하기 상황에서 미국인들이 이 LET을 사용하게 되었다.
2)영어 고어에서 방해(hinder)라는 뜻의 Lettan 이라는 단어에서 이 테니스 let이 유래되었다.
네트(NET)
1.사전적 의미: 1)그물, 2)순…, 3)네트 4)망 5)인터넷
2.테니스에서 네트(NET): 테니스 코트 규격의 정 중앙을 가로지르는 그물 망.
둘 다 맞다고 볼 수 있으나 최종적으로는 레트가 더 정확하다. 네트를 담당하는 심판이 있으면 그 심판은 네트에 맞았으니 ‘네트’라고 부르고, 주심은 ‘네트’에 맞아 정상적인 플레이에 방해를 받았으니 플레이를 다시 하라는 의미로 “렛”이라고 부른다. 셀프저지 시스템에서는 당연 '레트'다.
In a tennis match, does the umpire say "let" or "net"?
Let [1]is a call that requires the point to be replayed. The umpire indicates this type of let by announcing "Let. First serve," or "Let. Second serve." Lets typically occur when an otherwise-valid serve makes contact with the net before hitting the ground. Theoretically, a player could serve an infinite number of otherwise-valid let serves, but a serve that touches the net and then lands out of bounds counts as one of the two allowed serves. A let can also be called during play when there is some distraction to either player not caused by the players themselves, such as a ball boy moving behind a receiver, debris flying across the court in windy conditions, or a ball accidentally falling out of a player's pocket or entering from a neighboring court. The call is made by the chair umpire when one is assigned to the match, as in professional matches, or one of the players when there is no chair umpire. When a receiver is legitimately unprepared for a serve, a let is technically the result, even if the word goes unspok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