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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Amsterdam)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은 원래 시골 마을에 불과했는데, 12세기경 암스텔강 하구에 둑을 쌓는 물막이 공사를 하면서 탄생하였다. ‘암스텔’에 ‘둑’ 혹은 ‘댐(Dam)’을 뜻하는 ‘담’이 추가되어 암스테르담이라 부르게 되었다.
그래서 네덜란드에는 암스테르담 외에도 로테르담, 스파른담 등 ‘담’으로 끝나는 도시 이름이 많다.
널리 알려진 대로 네덜란드는 ‘낮은 땅’이라는 뜻이다.
‘낮은 땅’에서 안전하게 경작하고 거주하기 위해서는 제방과 둑이 필요했다.
그래서 운하는 편리하고 유용한 교통로가 될 수밖에 없었다.
cf :
노트르담(Notre Dame)
"우리들의 귀부인"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단어로 "성모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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