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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원, 작가, 소설가, 1984년생, 터널, 소원, 비스티보이즈, 텐프로, 노숙자, 은인, 천재 작가

Jobs 9 2025. 1. 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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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원
작가


출생 1984년
전라북도 익산
작가, 소설가
종교 천주교
활동기간 2008년 ~현재
장르 드라마, 영화 소설
주요 작품
이별이 떠났다. 터널. 소원. 비스티보이즈
주요작품
영화 비스티보이즈 원작자 (2008년)
소설 아비 (2008)
소설 형제 (2009)
영화 소원 원작자 (2013년) 소설 소원 (2013)
영화 터널 원작자 (2016년) 소설 터널 (2013)
소설 기억을 잇다 (2016)
드라마 MBC 이별이 떠났다 극본 (2018년)
소설 행복하게 해줄게 (2019)
소설 이야기 (2021) 대표작
영화 공기살인 원작자.각색 (2022)
에세이 벼랑 끝이지만 아직 떨어지진 않았어 (2024)

 

1984년에 전라북도 익산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미술선생님이셨던 아버지 밑에서 성장했다. 이후 2008년에 소설 《나는 텐프로였다》로 데뷔하였고, 같은 해에 윤종빈 영화 감독이 《나는 텐프로였다》를 《비스티 보이즈》라는 제목의 영화로 영화화됐다. 이후 이준익 감독, 설경구 주연의 영화 소원의 원작 소설 <소원-희망의 날개를 찾아서> 김성훈 감독, 하정우 주연의 터널의 원작 소설 <터널-우리는 얼굴없는 살인자였다>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소설가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2016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갑질과 부도덕한 의원들에 대한 징계에 적극적인 위원 중 한명이었다. 한창 총선이 있던 시기였기에 공천권이 박탈당할 위기에 놓인 한 국회의원을 소재원이 적극적으로 징계 절차를 진행하며 자신의 sns에 "제명하지 않은 걸 다행이라 여겨야한다”며 “재심 따위로 권력을 되찾으려 하지 말라” 등의 내용을 게시하기도 했다. 해당 국회의원이 소재원을 검찰에 고소를 하기도 했지만 혐의없음 판결을 받았고 해당 지역구는 다른 후보자가 공천되어 당선되었다 또 한 아동 성범죄 지킴이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함께 아동성범죄 공소시효 폐지를 이끌낸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소재원의 소설 <그날> 과 <균> 역시 영화화 계약이 이루어졌으며 활발한 사회적 활동과 방송을 통해 대중들의 깊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약자를 대변하는 소설가 소재원>이라는 수식을 가지고 있는 만큼 그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일들에 힘을 많이 쓰고 있으며 소설 속에서도 약자들이 주인공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재원 작가는 대한민국 최초로 자신의 원작소설을 가지고 영화, 드라마를 직접 집필한 작가이기도 하다. 천재작가라고 불리기도 하며 아시아와 유럽에서 사랑 받는 작가로 성장했다. 


 

 

 

소재원 

 

그는 글을 배운 적이 없다. 하지만 소설가로 시작해서 시나리오 작가, 드라마작가까지 모든 장르의 글을 섭렵했다. 그의 글을 보고 읽은 대중은 이미 1200만 명을 넘어섰다. 

26살의 젊은 나이로 영화 [비스티 보이즈] 원작 소설로 데뷔했다. 그 뒤로 『아비』, 『밤의 대한민국』, 『살아가려면 이들처럼』, 『형제』, 『소원』, 『터널』, 『기억을 잇다』, 『이야기』, 『행복하게 해줄게』, 『이별이 떠났다』, 『균』 등의 작품을 출판했고 현재 모든 작품이 영상화 계약이 이루어져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 『비스티 보이즈』, 『소원』, 『터널』, 『공기살인』,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의 원작 소설뿐만이 아니라 극본과 시나리오까지 직접 쓰면서 대한민국 최초로 자신의 원작 소설을 가지고 드라마와 영화까지 집필한 작가로 기록됐다.

그는 아동성범죄 공소시효 폐지 운동을 벌여 13세 미만 아동성범죄 공소시효를 폐지하는데 일조하기도 했으며 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자들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하기도 했다. 해당기업의 불매운동과 함께 사회적 참사법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가습기 살균제 영화인 『공기살인』과 원작고설 『균』을 집필하기도 했다.

작가는 「약자를 대변하는 작가」라는 수식을 얻었으며 여전히 약자들을 위한 기부와 사회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983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26살 젊은 나이에 작가로 데뷔했다. 데뷔작이었던 『나는 텐프로였다』가 10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윤종빈 감독 연출의 영화 [비스티 보이즈]로 제작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그의 작품은 서점 뿐만 아니라 활발히 스크린으로 옮겨지고 있다. 아동성범죄의 경각심을 일으킨 2013년 이준익 감독의 영화 [소원]과 2016년 김성훈 감독, 하정우, 배두나 주연 [터널]의 원작소설을 썼다. 2018년 MBC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의 원작소설과 대본을 썼다. 

2008년 데뷔 후 11년 동안 다섯 작품을 영화 원작으로 계약했고 일제의 숨겨진 만행을 써낸 소설 『그날』과 가습기 살균제 문제를 폭로한 소설 『균』도 영화화 준비중이다. 그는 사회적 약자들과 우리가 마주해야 할 진실을 담은 소설을 가지고 사회적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설가로는 최초로 자신의 원작소설을 가지고 직접 영화 시나리오와 드라마 극본을 집필하기도 했다. 드라마, 영화, 문학을 모두 써내려간 작가로 등극 한 것이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한국 작가로는 처음으로 유럽에 소설 원작 영상화 판권 계약을 이뤄냈다. 

소재원 작가는 자신의 본질은 소설가라 늘 이야기 한다. 또 한 언론에서 자신을 소개 할 때 흔히 언급되는 천재작가라는 별명보다 데뷔 초기부터 간직해온 "약자를 대변하는 작가" 라는 수식이 더욱 소중하다고 한다. 그런 소설가, 약자를 대변하는 작가로서 충실한 작품이 바로 〈이야기〉이며 〈이야기〉야 말로 자신의 대표작이자 자신이 추구하는 진정한 펜의 쓰임임을 독자들이 꼭 알아주시길 바란다. 

 

 

 

 

소재원 작가, 13살 때 헤어진 어머니를 찾는다

소재원 작가가 13살 때 헤어진 엄마를 찾는다. 소재원 작가는 3월 3일 유튜브에 13살 때 떠난 엄마를 찾는다는 영상을 게시했다. 작가는 영상에서 2008년 영화 ‘비스티보이즈’ 원작 소설을 출판하고 과분한 사랑을 받은 덕분에 26살 때 방송사에서 어머니를 찾아준 적이 있지만 그해 소작가의 생일, 어머니는 10만 원의 돈을 붙여주고는 연락이 끊겼다고 전했다. 

또한 다시 찾으려는 이유에 대해 소재원 작가는 “여러분은 어머니를 만나고 함께 밥을 먹는 일상이 당연하지만 나에게는 특별함이라는 것이 억울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에게도 어머니의 주름진 얼굴을 마주 보며 함께 밥을 먹는 일상이 당연하게 찾아오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하며 울먹이기도 했다. 

현재 소재원 작가의 어머니를 찾기 위해 MBC ‘실화탐사대’도 움직이고 있다. ‘실화탐사대’ 팀은 여러 커뮤니티에 소재원 작가의 어머니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며 글을 게시하며 소재원 작가의 유년기 사진도 함께 올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소재원 작가는 어머니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좋은 기억이 많지는 않지만 그 시절 나는 기억나지 않는 소중한 기억을 두고 온 것 같아요. 어머니는 그 기억을 간직하시고 계실 것으로 믿습니다. 어머니가 기억하는 나는 어떤 존재였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적어도 내 아이에게 들려줄 소중한 이야기 몇 가지는 두고 온 것 같거든요. 그 기억들을 어머니가 제 아이들에게 직접 들려주실 수 있는 기적이 찾아오길 바랍니다.” 


 

 


호스트바·노숙자 거쳐 베스트셀러 작가…"책 선물해 준 분 찾아요"


소설가 소재원이 노숙자 시절 친절을 배푼 은인 찾기에 나섰다.

소재원 작가는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노숙 시절, 한 서점에서 3일째 책을 읽고 있었다"며 "연달아 찾아오는 날 벼르고 있던 직원이 '냄새난다고 며칠째 항의가 들어왔다. 나가라'고 하더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순간 얼굴이 붉어지며 황급히 서점을 빠져나왔는 데, 그 때 '저기요' 하는 목소리가 전해졌다"며 "서점에서 봤던 다른 직원이 나에게 달려왔고, 나도 모르게 뒷걸음질을 쳤다"고 적었다. 

이어 "그런 나의 행동을 눈치챘는지 그가 '잠시만요'하고 소리쳤고, 그제서야 그의 손에 책이 들려 있던 걸 확인했다"며 "'이 책만 읽으시더라고요. 다 못읽으셨죠?'라며 숨을 헐떡이며 말하며 작품을 거넸다"고 덧붙였다. 

서점 직원의 깜짝 선물에 소재원 작가는 "나중에 제가 제 작품을 직접 선물로 드리겠다"고 답했다고. 그러면서 소재원 작가는 "노숙자인 내게 처음으로 친절을 베풀었고, 내가 작가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준 유일한 사람이었다. 꼭 찾아서 인사드리고 싶다"면서 공개적으로 찾기에 나섰다. 

소재원 작가는 영화 '비스티보이즈', '소원', '터널', '미스터 주', '공기살인', MBC '이별이 떠났다'의 원작, 각색, 극본을 맡으며 흥행을 이어온 베스트셀러 작가로 꼽힌다. 특히 '비스티보이즈'의 원작이자 그의 첫 소설인 '나는 텐프로였다'는 남성 접대부의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소재원 작가는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거쳐 노숙자 생활을 하고, 소설을 쓰기 위해 호스티스로 일했다고 수차례 밝혀왔다. 2015년 2월 방송된 KBS 1TV '그대가 꽃'에서 "유명해지고 싶고, 소설가로서 알려지고 싶었다"며 "기성 작가에 비해 글 실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같은 소재를 멋있게 쓸 수 있는 재능도 없어서 없던 소재로 재밌게 써보자고 했고, 그게 호스트바였다"고 밝힌 바 있다. 

 

 

 

 

"연기 못해서 강제 은퇴"…'계엄 지지' 최준용 비판한 유명 작가

영화 '소원', '터널', '비스티보이즈' 원작자인 소재원 작가가 배우 최준용을 향해 "배우라는 이름 팔아 진짜 배우들을 욕보이지 말라"고 비판했다. 앞서 최준용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해제에 아쉬움을 표해 논란이 된 상태다.

소 작가는 지난 7일 SNS(소셜미디어)에 최준용의 계엄 옹호 논란을 다룬 기사를 공유한 뒤 이같이 말했다.

소 작가는 "이분이 배우였냐. 연기 못해서 강제 은퇴한 배우도 배우인가"라며 "연기가 올드해서가 아니라 그냥 연기 자체를 못 해서 작품에 출연도 못하는 사람이 무슨 배우라고 기사까지 써주냐"고 비꼬았다. 

그는 "이 바닥 냉정하다. 감독, 작가, 배우 실력 없으면 아무도 안 써주고 스스로 어디 가서 명함도 안 내민다. 작품 쉬는 게 부끄럽기 때문"이라며 "실력 없어 강제 은퇴했으면 그냥 조용히 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런 분도 배우라고 뉴스 나오는 게 신기하다. 이름 없는 단역 배우도 현장 가보면 당신보다 더 열정적이고 연기 잘한다. 그래서 당신을 쓰지 않는 것이다. 단역도 줄 실력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소 작가는 "우리 배우들은 연기 하나만 보고 살아간다. 국민 대다수가 내란범을 욕하고 있는 마당에 당신 같은 가짜 배우로 인해 하루하루 버티는 고귀한 이들이 싸잡아 욕먹을까 두렵다"며 "배우는 대중을 섬기는 직업이지 권력을 찬양하는 직업이 아니다. 그러니 연기가 개판"이라고 했다. 

최준용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보수단체 집회에 참석해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 입장을 밝히는가 하면, 비상계엄이 몇 시간 만에 해제돼 아쉬웠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그는 "계엄 하신 것 좀 제대로 하시지. 이렇게 끝낼 거 뭐 하려 하셨나.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제가 윤 대통령 큰 뜻을 몰랐던 것 같다"며 "계엄 한 지 한 달 정도 지났는데 대통령이 항상 말한 반국가 세력들, 간첩들이 여기저기서 막 나오고 있지 않냐"고 외쳤다. 

이를 두고 진보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최준용이 친위 쿠데타를 옹호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일부 네티즌은 최준용이 운영하는 식당 온라인 리뷰에 별점 테러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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