揚
扌: 손 수 昜: 볕 양
손(扌) 재주가 햇볕(昜)처럼 빛나면?
손 재주가 햇볕처럼 빛나면 위세나 명성 따위를 ‘날림’ 또는 ‘떨침’
날릴/떨칠 양
양수기(揚水機) 양명(揚名: 이름을 날림), 선양(宣揚), 찬양(讚揚)
抑揚反覆(억양반복) : 혹은 억제하고 혹은 찬양하기를 여러 번 뒤집음.
揚弓擧矢(양궁거시) : 활과 화살을 높이 든다는 뜻으로, ‘승리’를 이르는 말.
我武維揚(아무유양) : 자기(自己)네 편의 무위(武威)가 드날림을 이르는 말.
揚揚得意(양양득의) : 뜻을 이루어 뽐내며 꺼드럭거림. 또는 그런 태도.
華不再揚(화불재양) : 꽃은 다시 매달 수 없다는 뜻으로, 한 번 떨어진 꽃을 다시 붙일 수 없듯이 흘러간 세월은 다시 돌아오지 않음을 이르는 말.
得意揚揚(득의양양) : 뜻한 바를 이루어 우쭐거리며 뽐냄.
揚州之鶴(양주지학) : 모든 세속적인 욕망을 한 몸에 다 모으려는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海不揚波(해불양파) : 바다에 파도가 일지 않는다는 뜻으로, 임금의 선정(善政)으로 백성이 편안함을 이르는 말.
秋月揚明輝冬嶺秀孤松(추월양명휘동령수고송) : 가을 달은 밝은 빛을 드날리고, 겨울 고개에 외로운 소나무 빼어남.
趾高氣揚(지고기양) : 발을 높이 올리며 힘차게 걷는다는 뜻으로, 의기양양하게 거만을 떨며 뽐냄을 이르는 말.
對揚休命(대양휴명) : 임금의 명령을 받들어 그 뜻을 널리 알려 드높임.
飛揚跋扈(비양발호) : 날아오르고 밟고 뛴다는 뜻으로, 날랜 새가 날고 큰 물고기가 날뛰는 것처럼 거리낌없이 제멋대로 횡행(橫行)함을 비유하는 말.
家醜不外揚(가추불외양) : 집안의 부끄러운 일은 밖에 드러내어 말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激濁揚淸(격탁양청) : 탁한 물을 내보내고 맑은 물을 끌어들인다는 뜻으로, 악한 것을 없애고 선한 것을 가져옴을 이르는 말.
吐氣揚眉(토기양미) : 기염(氣焰)을 토하며 눈썹을 치켜 올린다는 뜻으로, 득의(得意)한 모양을 이르는 말.
揚揚自得(양양자득) : 뜻을 이루어 뽐내며 꺼드럭거림. 또는 그런 태도.
立身揚名(입신양명) : (1)‘입신양명’의 북한어. (2)출세하여 이름을 세상에 떨침.
意氣揚揚(의기양양) : 뜻한 바를 이루어 만족한 마음이 얼굴에 나타난 모양.
東海揚塵(동해양진) : 동해에서 티끌이 날린다는 뜻으로, 바다가 육지로 변하는 것처럼, 세상일의 변화가 큼을 이르는 말.
揚沙走石(양사주석) : 모래가 날리고 돌멩이가 구른다는 뜻으로, 바람이 세차게 붊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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