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스 페르디난트 하셀만(독일어: Klaus Ferdinand Hasselmann, 1931년 10월 25일[1] ~ )은 독일의 해양학자, 기상학자이다. 기후 모델에 의한 지구 온난화를 예측한 공로로 마나베 슈쿠로, 조르조 파리시와 함께 2021년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지구온난화 원인이 인간활동에 있음을 처음 밝혀내 하셀만 연구원은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인간활동에 있음을 밝혀내는 기후변화 탐지와 원인 규명 분야를 개척했다. '탐지'는 관측값이 지구의 자연변동성을 벗어났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며, '원인 규명'은 탐지된 기후변화의 실제 요인을 찾아내는 과정이다. 그는 실제 발생한 기후변화를 지구기후시스템 내부에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변동성(자연변동성)과 외부의 힘에 의해서 발생한 반응의 선형 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