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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과학 Natural Science/지구 Earth sciences 71

클라우스 하셀만, 막스플랑크연구소, 독일 해양학자, 기상학자, 기후 모델에 의한 지구 온난화 예측

클라우스 페르디난트 하셀만(독일어: Klaus Ferdinand Hasselmann, 1931년 10월 25일[1] ~ )은 독일의 해양학자, 기상학자이다. 기후 모델에 의한 지구 온난화를 예측한 공로로 마나베 슈쿠로, 조르조 파리시와 함께 2021년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지구온난화 원인이 인간활동에 있음을 처음 밝혀내 하셀만 연구원은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인간활동에 있음을 밝혀내는 기후변화 탐지와 원인 규명 분야를 개척했다. '탐지'는 관측값이 지구의 자연변동성을 벗어났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며, '원인 규명'은 탐지된 기후변화의 실제 요인을 찾아내는 과정이다. 그는 실제 발생한 기후변화를 지구기후시스템 내부에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변동성(자연변동성)과 외부의 힘에 의해서 발생한 반응의 선형 합으로..

마나베 슈쿠로, 기후변화 모델 창시자, 일본 출신 미국의 기상학자

전 지구 기후모델을 개발토록 길을 연 기후변화 모델 창시자 마나베 슈쿠로(일본어: 眞鍋淑郎, 영어: Syukuro Manabe, 1931년 9월 21일 ~ )는 일본 출신 미국의 기상학자이다. 지구 기후의 물리적 모델링(physical modelling of Earth's climate)에 의한 지구 온난화를 예측하고 복잡계(complex system)의 이해에 획기적인 기여를 한 공로로 클라우스 하셀만, 조르조 파리시와 함께 2021년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현 기후위기... 인간활동이 극적인 온난화일으켜 최근 전 세계는 산불, 가뭄, 폭염, 홍수 등 점점 더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기후재해를 겪으며 이미 ‘기후위기’ 시대를 경험하고 있다. 지난 8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제..

코리올리 효과(Coriolis effect), 전향력, 코리올리 힘(Coriolis force), 대기의 순환

코리올리 효과(Coriolis effect)는 전향력 또는 코리올리 힘(Coriolis force)이라고도 하며, 회전하는 계에서 느껴지는 관성력으로, 1835년 프랑스의 과학자 코리올리가 처음 설명해 냈다. 굵은 글꼴은 그 물리량이 벡터라는 점을 나타내고, m은 질량, v는 물체의 계에서의 속도를, Ω는 계가 돌고 있는 각속도를 나타낸다. 지구에서 가장 거시적으로 나타나는 코리올리 힘의 결과는 저기압과 고기압일 것이다. 공기분자는 압력 차이의 힘과 전향력을 받는다. 위의 그림에서와 같이 저기압과 고기압의 사이에는 공기분자들이 고기압 쪽에서 저기압 쪽으로 힘을 받고 있다.(Pressure Gradient Force는 등압선에 수직인 방향으로 힘을 받고 있음을 뜻한다.) 하지만 코리올리 힘이 수직으로 작용..

바람의 방향 요인, 압력, 코리올리 효과, 마찰

바람의 방향 요인 압력 코리올리 효과 마찰 지구의 대류권에서 풍향을 일으키는 원인을 결정하는 것은 그렇게 단순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자들은 풍속과 방향 모두를 만드는 요인들이 어떻게 결합되어 있는지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리적인 규모와 지역에 관계없이 풍향의 원인에 기여하는 세 가지 기본 요소가 있습니다. 어떤 부대는 규모와 지역에 따라 더 큰 역할을 하지만 이것은 상황에 관계없이 바람 방향을 일으키는 원인을 이해하는 기초를 제공할 것입니다. 압력 코리올리와 압력은 바람의 방향을 유발합니다. 고압에서 저압으로 불어 오는 공기는 항상 압력 수준의 균형을 이루려고 합니다. 저압 시스템 옆의 고압 시스템은 풍향을 저압 시스템을 향해 시계 방향 및 바깥쪽으로 흐르게 합니다. 저압 시스템은 풍..

태풍 발생 원인, 태풍 진로 예측, 태풍의 회전, 북태평양 고기압, 태풍 이름, 颱風, 颱 태풍 태

● 태풍(颱風) 颱는 '태풍 태'라는 한자로 '태풍'을 뜻한다. 뜻을 나타내는 風(바람 풍)과 소리를 나타내는 台(별 태)가 합쳐진 형성자 이 글자는 오직 태풍(颱風)이라는 단어를 표기하는 데에만 사용 태풍은 발생 지역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 태평양 남서부에서 발생하여 우리나라 쪽으로 불어오는 것을 태풍(颱風)이라 부르며, 대서양 서부에서 발생하는 것을 허리케인, 인도양에서 발생하는 것을 사이클론, 오스트레일리아 북동부에서 발생하는 윌리윌리가 있다. 또 미국 중남부에서 많이 발생하는 소용돌이 바람인 토네이도는 태풍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태풍에 버금가는 피해를 발생시킨다. 세계기상기구(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 WMO)는 열대 저기압 중에서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

장마 기단, 장마 전선, 오호츠크해 고기압, 북태평양 고기압

장마(영어: Monsoon Season) 장마(영어: Monsoon Season)는 6월 중순에서 7월 하순의 여름에 걸쳐서 동아시아에서 습한 공기가 전선을 형성하여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많은 비를 내리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로, 그 시기를 장마철이라 한다. 구우(久雨)라고도 한다. 이는 동아시아 지역 특유의 기상 현상이며, 러시아어로는 자땨쥐늬예(затяжные),일본어로는 쓰유(훈독) 또는 바이우(음독)(일본어: 梅雨) 관화로는 메이위(중국어: 梅雨)라고 부른다. 북태평양 고기압은 겨울 동안 하와이 부근에 있다가, 여름이 가까워지면 점차 서쪽으로 세력을 키워 6월 말경에 한국의 남쪽 바다까지 그세력에 영향이 간다. 한편 겨울에 얼음으로 덮여 있다가 봄이 되면서 녹기 시작하는 오호츠크해는 시베리아대륙에서..

엘니뇨, 라니냐, 스페인어 예수, Oh My god, 남자 아이, 여자 아이, 엘니뇨, 라니냐 비교, 기상이변, 해수 온도

엘니뇨 남미의 페루 근처 해역은 난류보다는 한류의 흐름이 강한 지역으로 페루 한류가 흐르기 때문에 수온이 낮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에 북쪽으로부터 난류인 적도 해류가 강하게 밀고 들어와 해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게 됩니다. 이처럼 동태평양의 수온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현상을 ‘엘니뇨’라고 합니다. 엘니뇨는 스페인어 로 ‘예수’라는 뜻인데, 엘니뇨가 크리스마스 전후로 발생하고, 평소에 못 보던 난류성 물고기들이 많이 잡혀 ‘Oh My god'이라는 어부들의 말에서 생겨났다고 합니다. 엘니뇨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수온은 기후에도 영향을 줍니다. 정상 상태에서는 남미의 페루 근처 해역에 차가운 물이 흐르기 때문에 공기가 하강하고 이 하강한 공기가 태평양 서쪽으로 가게 됩니다. 그 후 데워져서 다시..

푄현상, Föhn(푄)-라틴어로 서풍, 높새바람

푄현상. Föhn/Foehn Wind 수증기를 포함한 공기 덩어리가 바람받이 사면을 타고 올라가면서 비를 뿌린 후, 산을 넘어 다시 사면으로 내려올때 고온건조해진 공기의 상태가 지역적으로 가뭄을 일으키는 현상이다. 독일 지역에서 알프스 산맥을 넘어 부는 건조한 열풍을 뜻하던 말 Föhn(푄)에서 유래 Föhn(푄)-라틴어로 서풍을 뜻하는 Favonius(파보니우스)가 원형 높새바람 일종의 푄 현상으로, 한국에서 늦봄부터 초여름에 걸쳐 동해안에서 태백산맥을 넘어 서쪽 사면으로 부는 북동 계열의 바람이다. 강원도·경상북도 지방에서는 샛바람이라고도 한다. 높새 바람은 매우 건조하여, 농작물과 풀잎의 끝을 마르게 하는데, 심한 경우에는 말라 죽게 되는 수도 있다. 높새바람은 한반도 북동쪽의 오호츠크해에서 발달한..

씨온도, 화씨온도, 절대온도(Kelvin), 랭킨온도(Rankine)

1. 섭씨 온도 섭씨 온도(Celsius)는 1 atm에서의 물의 어는점을 0도, 끓는점을 100도로 정한 온도 체계이며, 기호는 °C로 나타냅니다. 1742년 스웨덴의 천문학자 안데르스 셀시우스가 처음으로 제안하였으며, 영어 문화권 등에서는 제안자의 이름을 따 ‘셀시어스’로 부르고 있습니다. ‘섭씨(攝氏)’라는 이름은 셀시우스의 중국 음역어 ‘섭이수사’(중국어: 攝爾修斯)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atm은 기압을 의미하는데 기압(기호: atm)은 압력의 단위로, 지구 해수면 근처에서 잰 대기압을 기준으로 합니다. - 1기압 = 1 atm = 101325 Pa = 760 mmHg 2. 화씨 온도 화씨 온도(Fahrenheit)는 독일의 다니엘 가브리엘 파렌하이트(Daniel Gabriel Fahrenheit..

태풍 진로 예측, 북태평양 고기압

태풍의 이동경로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 여부에 따라 결정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약해지는 가을 초입에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는 태풍이 더 많이 올 수 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주변 기단은 네 가지가 있습니다. 시베리아 기단과 오호츠크해 기단, 양쯔강 기단과 북태평양 기단입니다. 이 중에서 태풍의 생성 위치와 이동경로는 북태평양 기단이 얼마만큼 확장했느냐에 따라 결정되는데요. 북태평양 기단이 바로 여름을 좌지우지하는 기단이기 때문입니다. 봄에서 여름으로 바뀌는 초여름에는 북태평양 기단이 북태평양 고기압으로 안정화되고 점차 확장하면서 우리나라 쪽으로 마구 밀고 들어오는 시기입니다. 반대로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는 초가을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약해지는 시기 인데요. 이것이 왜 중요하느냐! 태풍의 ..

태풍 이름 정하는 법

● 태풍 태풍은 저위도의 따뜻한 공기가 바다로부터 수증기를 공급받으며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해 고위도로 이동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이는 적도 근방과 극지방의 열적 불균형을 조절하기 위한 자연현상 중 하나입니다. 태풍의 영어 단어 ‘Typhoon’은 폭풍우를 몰고 다니는 그리스 신화 속 괴물 티폰(Typhon)에서 유래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일기예보에서 ‘매미’, ‘장미’라는 이름을 자주 듣습니다. 아시아태풍위원회에서 2000년부터 14개의 아시아 국가에서 태풍의 이름을 받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는 친숙한 이름으로 각 나라의 국민들에게 태풍의 중요성과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 태풍 이름 사용 태풍은 한번 발생하면 일주일 이상 지속될 수 있다보니 동시에 같은 지역에 여러개의 태풍이 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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