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소성(可塑性)이란 힘을 가하면 변형하고, 힘을 제거하더라도 변형된 형상이 그대로 남는 성질 塑= 빚을 소 - 소(塑)는 토우(土偶)를 뜻하는 한자어로 미술대학의 조소과(彫塑科)에 이 소(塑)라는 한자를 사용 영어로는 플라스티세티(plasticity)이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플라스틱(plastic)은 여기에서 따온 말 뇌 가소성의 원리들은 변화의 방향을 주도하는 방법에 대한 힌트를 준다. 사용하지 않는 시냅스들을 없애는 과정인 시냅스 가치치기에서 알 수 있듯, 뇌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부분은 약해진다(“Use it or Lose it”). 그래서 변하고 싶을 때는 문제보다는 목표하는 상태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자기를 바로 알기 위한 통찰은 필요하지만, ‘또 못했어, 매번 이 모양이야’처럼 지나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