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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식단, 하루 6끼+수면+냉동요법, 홀란드 식단

Jobs9 2023. 3. 1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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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식단, 하루 6끼+수면+냉동요법

 

호날두는 생선 요리가 중심인 식사를 하루 최대 6끼를 먹을 수 있다. 아침은 치즈와 햄, 저지방 요구르트 등으로 가볍게 먹는다. 점심은 두 번 먹을 수 있다. 우선 닭과 샐러드를 먹고 참치, 올리브, 달걀, 토마토를 추가로 먹을 수 있다. 간식은 신선한 과일과 아보카도 토스트다. 저녁도 두 번 가능하다. 황새치, 대구찜 등 생선 종류와 샐러드를 먹고 스테이크 등 육류와 칼라마리(오징어)를 먹을 수 있다.



호날두는 매일 8시간 수면을 취한다. 여기에는 5차례 휴식도 포함된다. 호날두는 "훈련을 위해 적당한 취침은 정말 중요하다"면서 "나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특히 경기 전에는 더 그렇다. 수면은 정말 중요한 근육의 회복을 돕는다"고 밝혔다. 또 호날두는 필라테스에 기반을 둔 루틴(생활습관처럼 굳어진 행동)을 통해 몸을 관리한다. 


수영을 즐기는 호날두는 크라이요법(냉동요법)을 위한 시설에 5만 파운드(약 7500만 원)를 투자하기도 했다. 실내 온도가 영하 160도에도 200도까지 내려가는 극저온요법으로 근육의 통증과 붓기, 염증 등을 감소시키기도 한다. 이런 모습은 호날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주 볼 수 있다. 

호날두는 정신적인 부분도 신경쓰고 있다. 호날두는 "정신적인 힘은 체력 만큼이나 중요하다"면서 "훈련과 육체 세션이 가장 중요하지만 편안한 생활을 하는 것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최고를 유지시켜준다"고 강조했다. 

호날두 신체조건의 마지막 비밀은 알콜을 마시지 않는다는 것이다. 호날두는 지난 2005년부터 술을 마시지 않고 있다. 이는 호날두가 20세 때 맞이했던 알콜 중독자였던 아버지 죽음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홀란드 식단

 

홀란드는 최고의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6끼를 먹는다"라고 밝히며 그의 식단을 공개했다. 공개한 식단엔 어류가 주를 이뤘다. 그는 황새치, 농어, 감성돔과 같은 어류를 야채와 함께 주로 먹는다. 가끔씩 닭고기로 단백질을 보충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식단을 선택한 이유가 있다. 바로 그의 '우상' 호날두 때문이다. 홀란드의 아버지 알프-잉게 홀란드는 "파트리스 에브라가 공개한 호날두의 식단을 보고 따라 하기 시작했다. 호날두 역시 생선을 주 식단으로 삼고 있다"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자기 관리가 뛰어나기로 유명한 선수다. 만 37세로 에이징 커브에 돌입했을 나이지만 호날두는 여전히 리그에서 최고의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시즌 다소 기복을 보이기도 했지만 꾸준히 득점을 쌓았고 득점 랭킹 3위에 올라 있다.

홀란드의 식단은 대표팀에서도 유명했다. 그의 노르웨이 동료 조슈아 킹은 홀란드보다 많이 먹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홀란드의 식성은 곰과 같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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