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고대, 중세, 근세, 근대, 현대로 구분
시대 구분 | 국가, 왕조 | 연도 |
고대 | 선사 고조선 부여, 옥저, 동예, 삼한 고구려, 백제, 신라, 발해 |
~918 |
중세 | 고려 | 918~1392 |
근세 | 조선(개항 이전) | 1392~1876 |
근대 | 대원군집권, 개항 이후, 일제강점기 | 1876~1945 |
현대 | 광복 이후 | 1945~현재 |
이 시기를 좀 더 세분하여 전기와 후기로 나눈다.
고구려, 신라, 백제는 약 700년간 그 왕조가 이어져왔다. 하지만 삼국시대는 전기와 후기로 세분화하지 않고 통일신라 이후부터 그 구분을 좀 더 세분화한다.
신라의 경우 676년 문무왕 때 삼국을 통일한 시기 기준으로 신라와 통일신라로 구분한다. 특히 통일신라 말기는 고려 건국 918년과 같은 시기이므로 시험에 자주 출제된다. 역사적 사료에 '나말여초'라는 표현으로 등장하기도 하고, 김부식의「삼국사기」에서는 '신라 하대'라는 표현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고려는 조선과 같이 시기가 매우 세분화되어 시험에 자주 나온다. 전기와 후기로 구분할 뿐만 아니라, 초기, 중기, 무신집권기, 원 간섭기, 말기로 세분화한다. 1019년 귀주대첩을 기준으로 초기와 중기를 구분하며, 1170년 무신정변이 일어난 해를 기준으로 무신집권기를 설정하며, 원(몽골)과 강화를 맺은 후 개경 환도를 한 1270년도를 원 간섭기의 시작으로 본다. 그 이후 1351년 공민왕이 즉위하여 반원 자주 개혁정치가 시작되었을 때는 고려 말기로 본다.
조선의 경우 조선 전기와 후기를 구분하는 특정 사건이나 인물이 어느 시기에 해당하는지 묻는 문제들이 대부분이다. 조선 전기와 후기를 구분하는 기준은 여러 가지라고 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17세기 전반 1636년에 있었던 병자호란을 기준으로 전기와 후기를 나눌 수 있다. 특히 이 1636년은 중국 왕조가 명에서 청으로 넘어가는 시기이기도 하다. 또 다른 기준으로는 16세기말에 있었던 임진왜란이 있다. 1592년 국토를 황폐화시킨 임진왜란을 기준으로 조선 전기(15~16 세기), 조선 후기(17~19 세기)로 구분한다. 특히 조선의 군사제도 개편에 있어서는 임진왜란이 큰 기점이다. 마지막으로는 병자호란으로 청에 볼모로 잡혀갔던 봉림대군이 귀국하여 왕위에 올랐을 때를 기준으로도 나눌 수 있다. 효종으로 즉위한 해 1649년을 기준으로 조선 전기와 후기로 나눌 수도 있다.
잡스9급 PDF 교재
✽ 책 구매 없이 PDF 제공 가능
✽ adipoman@gmail.com 문의
✽ 유튜브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