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국어

통사론, 문장의 성분, 주성분(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 부속 성분(관형어, 부사어), 독립 성분(독립어), 문장 성분 재료, 구와 절

Jobs 9 2021. 10. 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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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사론(統辭論, Syntax

문장론(文章論), 구문론(構文論)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가장 작은 자립 형식인 낱말의 구조와 그 생성에 관련된 문제를 다루는 분야를 형태론이라고 하는 데 대하여, 최소 자립 형식인 낱말 또는 그 이상의 자립 형식으로 이루어진 더 큰 자립 형식의 구조에 관하여 연구하는 분야를 통사론이라고 한다.

 

 

문장의 성분

 

● 문장 성분의 성립

 

1) 문장 정의

① 어느 어절이 다른 어절이나 단어에 대해 갖는 관계.  한 문장을 구성하는 요소들.

② 문장은 문장을 이루는 성분들의 관계가 긴밀한 정도에 따라 계층적으로 분석되며, 그 자체로서 통일성을 가진다.

 

2) 문장의 골격

 

① 우리말에는 ‘동사, 형용사, 명사’ 등이 서술어 자리에서 주체를 서술한다. 영어의 경우에는 서술어 자리에 동사만 쓰이는데, 우리말에서 ‘형용사, 명사’ 등이 서술어 자리에 쓰이는 경우에 해당하는 영어 문장에서는 ‘be + 형용사, be + 명사’의 형태가 쓰인다.

② 국어의 기본 문장은 서술어의 성질에 따라 나뉨.

 ⓐ 동사문 :  ‘무엇이 어찌한다’ - 서술어가 동사.      

   예) 새가 운다.                [영어] The bird sings.

 ⓑ 형용사문 : ‘무엇이 어떠하다’ - 서술어가 형용사.    

   예) 나는 행복하다            [영어] I am happy.

 ⓒ 명사문 : ‘무엇이 무엇이다’ - 서술어가 체언+서술격조사.    

   예) 이것이 책이다.            [영어] This is a book.

 

3) 주어부와 서술부

하나의 분장의 직접 구성 성분은 주어부와 서술부이다. 직접 성분은 ‘안은문장의 주어 뒤’에서 나눈다.

① 주어부 : 주어 또는 주어와 그에 딸린 부속 성분의 부분. 문장 전체의 주어이다.

  예) 우체국이 학교에서 가깝다. / 철희는 그림을 잘 그린다./ 저 붉은 건물이 학교다.

  예) 나는 학생이다. / 저 붉은 건물이 시청이다.

② 서술부 : 서술어 또는 서술어와 그에 딸린 부속 성분 및 목적어, 보어의 부분.

  예) 철수가 새 동화책을 읽고 있다. / 그가 노벨상을 타게 됐다는 것이 밝혀졌다.

  예) 그 꽃은 무척 아름답다. / 철수는 천재가 아니다.

 

4) 주어부와 서술부의 확대

① 주어부의 확대 : 주어 앞에 여러가지 말을 붙여 확대함.

  ㉠ 관형어의 첨가 : 아름다운 꽃이 피었다.

  ㉡ 체언의 병렬 연결 : 앞산과 뒷산이 모두 하얗다.

  ㉢ 관형절의 첨가 : 영희가 본 사람이 철수였다.

② 서술부의 확대 : 서술어 앞에 여러 가지 말을 붙여 서술어에 딸린 부분을 만들 수 있다.

③주어부와 서술부의 구분 : 한 문장 안에서 주어까지가 주어부, 그 뒷부분이 서술부.

 

 

 

● 문장 성분의 갈래

 

① 문장을 구성하면서 일정한 구실을 하는 요소를 말한다.

서술어는 문장에서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또 서술어는 잘 생략되지 않으며, 다양한 어미를 통해 문장의 문법 기능을 실현한다.

② 문장 성분의 갈래

  - 주성분 : 문장 구성의 필수 성분 ⇒ 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

  - 부속 성분 : 주성분을 꾸며 주는 수의적 성분 ⇒ 관형어, 부사어

  - 독립 성분 : 홀로 쓰이는 성분 ⇒ 독립어

구 분 갈래 성 격
주성분 주어 기본 골격에서 ‘무엇이’에 해당하는 성분 철수가 웃는다.
물이 얼음이 된다.
서술어 ‘어찌한다, 어찌하다, 무엇이다’와 같이 주어를 설명하거나 요구하는 성분 먹는다, 도망간다, 아니다, 파랗다, 사람이다
목적어 기본 골격에서 ‘무엇을, 누구를’에 해당하는 부분 철수가 밥을 먹는다.
 
보어 ‘되다, 아니다’앞에서 ‘무엇이’에 해당하는 부분 물이 얼음이 된다.
나는 영웅이 아니다.
필수 부사어    
부속 성분 관형어 체언을 꾸며 주는 성분 새 옷,
그 사람
부사어 용언을 꾸며 주는 성분 매우 아름답다,
과연 멋있군.
독립 성분 독립어 문장의 다른 어느 성분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성분
그 문장에서 따로 떨어진 수의적 성분.
아, 맞아.
여보세요.

 

1. 주성분(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

 

1) 주어 : 한 문장의 주체를 나타내며, 서술어에 대하여 '무엇이, 누가'라는 관계를

              가짐.

 

   1>주어의 성립 : 체언 + 주격 조사

   2>주어는 서술어보다 생략이 잘됨(특히 구어체에서).

   3>주어는 다른 성분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예) 할아버지께서는 시조를 잘 읊으시었다.

             저 사람은 너무 자기만 아껴.

   4>'에서'를 주격에 쓰려면 단체적 의미를 띠는 무정 명사에 붙인다.

        예) 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에서

 

 

2) 서술어 : 주어를 서술하는 말.

 

   (1) 서술어의 성립 : 동사, 형용사, 서술격 조사의 종결형으로 성립됨.

         ① 체언(명사구 또는 명사절)+서술격 조사

                예) 철수는 학생이다.

         ② 용언의 연결형

                예) 날씨가 이렇게 추운데, 오늘 행사는...

         ③ 용언의 관형사형

                예) 시가 이렇게 아름다운 사실을 몰랐다.

         ④ 용언의 명사형

                예) 충무공이 거북선을  만들었음이...

         ⑤ 서술절

                예) 저 아이는 키가 작다.

 

  (2) 체언에서 서술격 조사 '이다'를 생략하기도 한다.

                예) 여기는 자유의 .

  (3) 용언에서 접미사 '하다'를 생략하기도 한다.

                예) 우리 탁구 세계 제패. (신문 기사의 표제, 광고문, 시 등)

  (4) 서술격 조사를 붙여 다양하게 서술어를 만들기도 한다.

                예) 철수가 알고 싶은 것은 성적이 높으냐이다.

  (5) 연결형이나 명사형으로 끝맺기도 한다.

                예) 철수가 그 책을 가졌었는데.

                     독일 국민에게 고함.

 

  (6) 서술어의 자릿수

      ㈀ 한 자리 서술어 : 주어 한 자리만 필요로 함.(자동사, 형용사)

                예) 새가 운다. 꽃이 붉다.

      ㈁ 두 자리 서술어 : 주어 이외에 또 하나의 필수적 문장 성분을 요구함.(타동사)

           ⇒ 주어+목적어 / 보어 / 필수 부사어

                예) 나는 물을 마셨다. 물이 얼음이 된다.

                     그는 서울 지리에  밝다. 이곳의 기후는 농사에  적합하다.

      ㈂ 세 자리 서술어 : 주어 이외에 두 개의 필수적 문장 성분을 요구함.

            ※주격, 목적격 조사 이외의 격조사를 가진 문장 성분이 필요하다.(수여동사-주다, 보내다)

                주어 + 목적어+목적어/필수 부사어

                예) 내가 너에게 선물을 주겠다. 순이가 나를 손을 잡아끈다.

                            

  (7) 서술어 쓰임의 제한

     ㈀ 용언은 특정한 종류의 체언을 요구하기도 한다.

                예) 철수는 을 감았다. 영수는 을 다물었다.

     ㈁ 용언은 어떤 말과는 어울리고, 어떤 말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예) 아기가 운다. 웃는다.(유정명사)

                     우유를 마신다.(액체, 기체)

                     웃어른을 공경하자.(높임을 나타내는 말)

                                  

[보충]

* 자릿수를 달리하는 서술어 
      1. 용언의 개별적 특성에 따라 - 양양(兩樣) 동사 
           예) 아이들이 즐겁게 논다. 날씨가 참 좋다. =>한 자리 서술어   
                아이들이 윷을 논다. 나는 네가 더 좋다. =>두 자리 서술어  
      2. 타동사라 하더라도 때에 따라 두 자리 서술어도 되고, 세 자리 서술어도 된다. 
           예) 아이가 과자를 먹는다. => 두 자리 서술어  
                누나가 내 옷에 단추를 달았다. => 세 자리 서술어 

 

       

3) 목적어 : 행위의 대상이 되는 말로 타동사로 표현된다.

 

  (1) 목적어의 성립 : '을/를'이 붙으면 무조건 목적어 취급.

       ㈀ (체언 / 명사의 성격을 띤 구와 절 / 문장) + 목적격 조사

       ㈁ 조사 없이 명사만으로 성립.      

            예) 그 문제 못 풀었다.

       ㈂ 보조사 중에서 목적격 조사를 취하는 것도 있다.

       ㈃ 극히 제한된 서술어에 한하여 방향이나 처소를 나타내는 말이

           의미 없이 목적격 조사를 취하기도 한다.(의미상으로는 부사어이다.)

            예) 너 어디에 가니? => 너 어디를 가니?

                 기차를 내렸다. 영희가 예쁘지를 않다. 몸이 좋지를 못하다.

       ㈄ 목적어와 서술어 사이에 부사어가 개입하기도 한다.

       ㈅ 목적어 자리에 목적격 조사 대신 보조사가 와도

           의미상 '을/를'로 바꿀 수 있으면 목적어로 잡는다.

       ㈆ 때로는 목적어답지 않은 말이 목적격 조사를 취하여 목적어 노릇을 한다.      

            예) 매를 때렸다.

 

  (2) 목적어의 겹침 : 한 문장에서 목적어가 하나 이상일 수도 있다.

            예) 어머니께서 나에게 용돈을 천 원을 주셨다.

                     (둘째 번 목적어가 첫째 목적어의 수량을 나타냄.)

                 순이가 철수를 손을 잡아끈다.

                     (둘째 번 목적어가 첫째 목적어의 한 부분임.)

                 그가 나를 더 좋은 것을 주었다.

                     (처소를 나타내는 말에 첫째 목적어가 별 의미 없이.)

                        

 

4) 보어 : 완전하지 않은 문장을 완전한 문장으로 만들기 위하여 보충하는 어절.

                  두 자리 서술어인 ‘되다, 아니다’ 앞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성분. 

                  (‘주어+보어+서술어’의 구조를 지님.)

 

  (1) 보어의 성립

      ㈀ 보어를 만드는 격조사로 '-이, -가'가 있다.

            예) 물이 얼음이 되다.('무엇이'),

                  나는 바보가 아니다.('누가')   (체언 + 보격 조사)

                  지금은 말할 때가 아니다.       (명사구 + 보격 조사)

                  너는 감기가 든 것이 아니다.   (명사절 + 보격 조사)

       ㈁ '-만, -도, -는'의 보조사도 보어를 만든다.

       ㈂ 용언의 명사형

            예) 휴식을 충분히 취함은 아니다.

 

 

 

2. 부속 성분(관형어, 부사어)

 

1) 관형어 : ‘어떤’에 해당하는 말.

  (1) 관형어의 성립 : 관형사, 체언+(관형격 조사), 용언의 관형사형.

  (2) 관형격 조사 ‘의’를 붙임. ⇒ ‘의’의 쓰임이 다양하다. 다의적이다.                       

  (3) 관형사형의 기능 :

     ㈀ 시간을 자유롭게 표현한다.  예)-는, -(으)ㄴ, -(으)ㄹ,-던

     ㈁ 대체로 용언의 관형사형이 관형어가 될 때에는, 꾸밈을 받는 체언이 용언의 주어 목적어 부사어가 되고, 관형사형은 서술어가 된다.

          예) 빨간 장미를 ⇒ 장미가 빨갛다.

              지은 시가   ⇒ 시를 지었다.

              그가 태어난 1955년은 ⇒ 1955년에 태어났다.

  (4) 관형어의 특징 :

     ㈀ 부사어는 단독으로 쓰이나, 관형어는 단독으로 쓰이지 못함.

          예) 이것이  신이냐,  신이냐? ⇒ *헌 , *새

             천천히 갈까요, 빨리 갈까요?  ⇒ 천천히 , 빨리

     ㈁ 부사어는 대체로 용언 앞에 놓이나, 관형어는 체언 앞에만 놓임.

  (5) 관형어의 겹침 :

     ㈀ ‘지시 관형어 → 수 관형어 → 성상 관형어’의 순서로 놓임.

           예) 저 두 젊은 남녀는 부부다.

     ㈁ 관형어 뒤에 체언으로 된 관형어(체언 + ‘의’)가 쓰일 때에는 반점(,)을 써서 꾸밈을 받는 말을 분명히 해야 한다.

            예) 훌륭한, 우리나라의 부모님을 보시오.(부모님 수식)

                훌륭한 우리나라의 부모님을 보시오.(우리나라 수식)

 

 

2) 부사어 : ‘어떻게’에 해당하는 말.

    (1) 부사어의 성립: 부사, 체언+부사격 조사, 부사적 성격을 띤 의존 명사구

    (2) 부사격 조사 : 처소, 도구, 자격, 지향점, 원인, 공동,‥‥‥

    (3) 부사어의 갈래 :

        성분 부사어 - 특정한 성분을 수식하는 부사어.

           예) 어서 떠납시다. 너무 아프다. 아주 새 차다.

               아주 많이 팔렸다. 겨우 셋이 덤비겠어.

        문장 부사어 - 문장 전체를 꾸며 주는 부사어. 말하는 이의 태도를 반영한다.

           예) 과연, 다행스럽게도, 확실히, 의외로

                 

   (4) 부사어의 특징 :

       보조사를 비교적 자유롭게 취함.

       자리를 자유롭게 옮길 수 있으나 다른 부사어나 관형어, 체언을 꾸밀 때에는 어렵다.

       부정 부사어(‘아니, 못’)도 자리를 옮기지 않는다.

       관형어와는 달리, 주어진 문맥 속에서 단독으로 쓰인다.

          예) 이곳에 자주 오시나요, 가끔 오시나요?  가끔.

    (5) 필수적 성분의 부사어

      - 서술어가 되는 용언의 특성에 따라 부사어를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것이 있다.

      ㈀ ‘같다, 다르다, 비슷하다, 닮다, 틀리다,‥‥’등은 ‘체언+과/와’로 된 부사어가 필요하다.   

          예) 이 그림이 실물과 똑같군요.

      ㈁ ‘넣다, 드리다, 두다, 던지다, 다가서다,‥‥’등은 ‘체언+에/에게’로 된 부사어가 필요하다.

          예)이 편지를 우체통에 넣어라.

      ㈂ 수여 동사는 목적어 이외에 ’ 체언+에게‘로 된 부사어가 필요하다.

          예) 순이가 너에게 무엇을 주더냐?

      ㈃ ‘삼다, 변하다’는 ‘체언+(으)로’로 된 부사어가 필요하다.

          예) 할아버지는 조카를 양자로 삼으셨다. 물이 얼음으로 변하였다.

      ㈄ 이외에도 특정 용언은 ‘체언+부사격 조사’로 된 부사어가 필요하다.

          예) 여기다, 다니다, 주다, 부르다, 하다, 못하다, 바뀌다, 속다, 제출하다, 맞다, 적합하다, 선출하다, 어울리다, (-으로) 만들다, 일컫다, (-이라) 이르다, (-와) 의논하다, (-에서)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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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독립 성분(독립어)

 

1) 독립어 : 한 문장 안에서 다른 문장 성분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성분.

    (1) 독립어의 성립 :

      ㈀ 감탄사, 체언(유정명사)+호격조사,

      ㈁ 제시어(표제어), 접속부사 (‘및, 또는’은 제외)

          예) 어머니, 아직 촛불을 켤 때가 아닙니다.

      ㈂ 명령어나 의지를 표현하는 말이 일어문(一語文)을 만들 때.

          예) 조용히!  어서!  싫어!

      ㈃ 감탄사는 모두 독립어가 되나, 독립어가 모두 감탄사는 아니다.

 

*문장부사와 독립어

독립어는 꾸밈을 받는 말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나, 문장부사는 직접적인 관련이 있음.

  예) 불행하게도 사고를 당했다.⇒사고를 당한 것이 불행하다. (문장부사)

 

 

 

 

● 문장 성분의 재료

 

▪문장 성분이 되게 하는 여러 언어 형식에는 단어, 구, 절 등이 있다.

▪조사를 제외한 모든 품사는 단어

▪단어 + 단어(‘체언+조사’)

 

1) 단어 - 자립할 수 있는 말. 자립 형태소에 붙으며 쉽게 분리되는 말.

   예) 문 +밖 +에 +아주 +새 +차 +가 +한 +대 +서 +있다

 

2) 구(句) - 중심이 되는 말과 그것에 부속되는 말들을 한데 묶은 것.

대개 중심이 되는 말의 품사와 일치한다.

① 명사구 : 명사와 그에 딸린 말들의 묶음.  예) 우리 삼천만 겨레는

② 동사구 : 동사와 그에 딸린 말들의 묶음.  예) 꽃이 활짝 피었다.

③ 형용사구 : 형용사와 그에 딸린 말들의 묶음. 예) 그녀는 매우 아름답다.

 관형사구 : 관형사와 그에 딸린 말들의 묶음. 예) 겨우 세 사람이

⑤ 부사구 : 부사와 그에 딸린 말들의 묶음. 예) 매우 빨리 뛰어간다.

 독립어구 : 독립어와 그에 딸린 말들의 묶음. 예) 빠른 경제 발전, 우리의 지상 과제이다.

 

3) 절(節) - 하나의 온전한 문장이 한 문장의 재료가 되는 것.

① 명사절 : 명사와 같은 구실.     예) 농사가 잘 되기를 바란다.

② 서술절 : 서술어와 같은 구실.   예) 그는 아들이 의사다.

③ 관형절 : 관형어와 같은 구실.   예) 책을 빌려준 기억이 없다.

④ 부사절 : 부사어와 같은 구실.   예) 소리도 없이 다가온다.

⑤ 인용절 : 남의 말을 인용할 때.  예) ‘예’하고 대답했다.

* 절을 포함한 문장을 ‘안은문장’이라고 한다.

 

구와 절
1) 어떤 성분이 생략된 관형어도 한 성분을 보충할 수 있으면 모두 ‘절(節)’로 본다.
   예) 도서관은 책을 읽는 학생들로 가득하다.   (학생들이) - 주어 생략  
       철수가 그린 풍경화가 전람회에서 1등으로 뽑혔다.   (풍경화를) - 목적어 생략 
       넓은 밭에는 보리가 누렇게 익어 가고 있다.     (밭이) - 주어 생략 
2) 관형절을 안은 문장을 둘로 나누면 각각 완전한 문장이 되나, 체언을 꾸미는 말로 분리하여 완전한 문장이 되지 못하면 ‘(명사)구’이다. 
    예) 저 새 차는 비싸다. 
        검은 빛깔의 자동차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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