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비 자세는 30cm 정도 낮춘다.
- 왼손으로 라켓을 가볍게(달걀을 조심스럽게 쥐듯이) 잡아 준비해서 라켓을 최대한 두텁게(엎어) 쥔다.(인지가 약간 앞으로 나가서 편안하게 잡는다). 그립이 손바닥에 편안하게 안착되어야 한다.
- 라켓은 최대한 가볍게 쥐고 그립 위에 손가락만 올려놓는다. 힘이 안 빠질 때는 새끼손가락을 그립에서 떼 본다.
- 테이크 백은 몸통만 돌려서 라켓을 쳐들지 말고 어깨 높이 이하로 한다(최대한 짧고 빠르고 수평으로 간결하게 미리 빼고 뛰고 준비한다). 왼 어깨를 상대가 볼 수 있게 완전히 넣는다. (왼 어깨로 스윙을 리드한다)
- 포핸드 기본자세
힘을 빼고
손목을 뒤로 젖혀서
팔뚝 안쪽이 전방을 향하고
어깨가 먼저 돌아서 스윙을 리드하고
그립 끝을 최대한 볼 가까이 앞으로 끌고 와서
반드시 수건 빼기 타법으로 스윙한다. 그립 끝으로 스윙을 리드한다.
채찍으로 볼을 채듯이 나간다.
볼을 몸 앞 30cm 앞에서 볼의 윗부분을 누르면서 위로 멀리 채어 나간다.
볼이 라켓에 툭 걸리는 느낌을 받아야 한다 (힘을 빼면 느껴진다).
테이크백에서 전방으로 스윙이 출발할 때는 반드시 라켓 면이 지면과 평행하게 출발해서 임팩트 전까지 끌고 나간다. - 반드시 라켓면의 약간 끝 부분 (10시 부분)에 임팩트되게 한다. 드라이브가 더 많이 걸리고 정확하다. 볼을 오른 손바닥으로 잡았다가 보내고 싶은 곳으로 던지는 느낌으로 볼을 굴려간다.
- 볼의 바운드 지점과(선수는 낮은 볼을 본다) 움직임을 끝까지 보고 볼 중심의 윗부분을 두텁게 임팩트해서 멀리 위로 굴리고 가서 던지듯이 친다.(한솔오픈에 출전 나디아 페트로바). 꼭 잡아챈다. 팔로우 스윙이 꼭 왼쪽 어깨 위로 흘러야 한다. 임팩트 후 라켓에서 완전히 힘을 뺀다.
- 볼이 라켓의 10시 부분에 임팩트되게 해서 5시 방향으로 구르게 볼을 라켓으로 굴리면서 30cm 이상 멀리 끌고 가서 채어준다.
나달은 볼을 때리지 않고 멀리 굴리고 간다. 스윙의 각도나 궤도가 언제나 일정하게 연습한다. - 네트를 의식하지 말고 자신 있게 스윙한다(볼의 궤도만 상상한다. 리턴 때도 똑같다).
- 매 포인트마다 어깨를 털어주고 체조처럼 어깨를 흔들어서 힘을 빼고 흔드는 힘만으로 스윙한다.
- 모든 볼에 대한 자세는 30cm 낮추고 최소 30cm는 굴리고 가야 된다(임팩트 공간 확보).
- 30cm 구부린 무릎을 이용해 볼을 무거운 돌을 들어 올리는 느낌으로 온몸으로 끌고 가서 네트 위에 볼을 가져다 놓는다. 일찍 일어서면 안 된다. 반드시 낮은 자세에서 볼에 드라이브를 건다.
- 짧고 높은 볼은 짧은 테이크백과 간결하게 스윙한다.
- 짧고 낮은 볼은 볼만 보고 라켓의 끝에 걸치게 해서 짧게 위로 채어준다(사이드 스윙). 너무 세게 때리면 아웃이다. 몸이 들어가는 속도가 있으니 부드럽고 가볍게 스윙한다.
- 복식 타법은 왼발로 중심을 확실히 잡고 왼발이 축이 되게 해서 가능한 한 뉴트럴(Neutral) 타법으로 친다 (급할 때는 오픈 스탠스).
- 몸의 큰 근육을 사용한다. (무릎 허리 어깨).
- 잔발(어저스트 스텝)을 움직여서 볼을 잡고 치고 난 후 스플릿 스텝으로 다음을 준비한다.
- 볼을 몸 가까이서 잡아서 친다 (멀면 안 된다).
- 팔꿈치가 몸에 붙어서 스윙이 나가야 한다.
- 빠른 테이크 백으로(어깨만 돌린다). 준비해서 라켓이 약간이라도 멈춰 있다가 박자를 맞춰 나간다.
- 라켓의 헤드 끝이 살아서 나가야 볼은 떨어지고 튕겨나가지 않는다.
- 부드럽게 춤을 추듯이 하고 내 힘의 80%로만 쳐라. 그래야 연결 랠리를 할 수 있고 정확하다.
- 볼은 몸 앞 30cm 앞에서 임팩트 점을 잡는다. 볼을 전방의 먼 곳에서부터 잡아야 몸 앞에서 임팩트할 수 있다. 볼이 바운드된 후 최고 높은 지점에서 임팩트한다.
- 크로스를 칠 때는 몸이 앞으로 나가면서 큰 반원을 그린다. 몸과 함께 스윙이 앞으로 멀리 나가면서 오른발이 더 따라 들어간다 (라켓 끝부분에 볼을 맞추고 높이 들어서 옮겨 놓는다).
- 한번 동작에 스윙이 간결하게 나간다. 라켓으로 볼을 어떻게 요리하려고 하면 안 된다.
- 팔꿈치가 최대한 앞으로 향하면서 스윙한다.
- 라켓을 꽉 잡거나 어깨에서 힘이 빠지지 않으면 볼을 잡아챌 수가 없다.
- 머리를 들거나 눈이 전방을 봐서는 절대 안 된다. 코스는 마음으로 미리 결정하고 눈과 머리는 임팩트 지점에 그대로 유지한다(페더러).
- 역 크로스는 볼을 약간 늦춰 잡아서 높은 타점에서 힘을 빼고 위로 오래오래 끌고 가서 볼의 회전력을 최대한 많이 준다 (볼만 보고 약간 높게 친다).
- 왼손으로 볼을 가리키면 왼 어깨가 오른 어깨보다 낮게 유지되며 이렇게 하면 볼을 눌러 칠 수 있고 몸이 뒤로 젖혀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어깨를 상대에게 보여야 한다).
- 무릎의 힘을 빼야 온몸의 힘이 빠진다.
- 왼쪽 어깨를 깊이 넣어야 코스 예측이 어렵고 볼에 위력이 있다.
- 역 크로스를 칠 때는 스텝이 정면 대각선으로 움직여서 친다. 뒤로 물러서는 스텝은 안 된다.
- 낮은 자세로 잔발의 움직임을 연습해야 한다.
- 볼이 멀리 빠지거나 몸에서 먼 볼은 네트 두 개를 넘긴다고 생각하고 두 배의 높이로 쳐 올린다.
- 상위 레벨의 포핸드는 볼을 세게 치는 것보다는 거칠게 다뤄야 한다 (스피드보다는 회전력과 무빙으로 최대한 드라이브를 많이 건다).
- 포핸드 타점을 확실히 잡고 경기에 임한다.
- 한 번에 끝내려 하지 않는다. 랠리 하는 가운데 기회를 잡는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친다.
- 볼은 천천히 부드럽게 오래 끌고 가서 넘기는 연습을 한다.
- 포핸드 에러는 용납되지 않는다. 어떤 상황이든 넘어가야 한다. 특히 네트에 걸리면 절대 안 된다. 네트 위 30cm를 겨냥하는 것을 상상하라.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생존하기 위해선 부드러워야 한다.
- 볼의 임팩트 시간은 4/1000초다.
- 볼을 바운드부터 임팩트까지 본다.
- 무릎으로 용수철을 만든다.
- 잔발로 볼과의 거리를 맞춘다.
- 어깨를 최대한 돌린다.
- 두껍게 맞춘다.
- 라켓을 멀리 던지면 팔은 다시 자연스럽게 안으로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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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낭만 테니스
잘하는 것과 잘 설명하는 것.
테니스는 언제 늘까?
테니스 독학의 힘
낭만무사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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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2 테니스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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