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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로, 우즈베키스탄, WBA 라이트급 아시아 챔피언

Jobs 9 2025. 4. 2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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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로

 

- 본명 : 시로츠벡 이스모일로프 (Sirochbek Ismoilov)

 

- 국적 : 우즈베키스탄

 

- 출생 : 2001.03.16.

 

- 신장 : 174Cm

 

- 리치 : 176Cm

 

- 소속 : FW1 BOXING GYM

 

- 스탠스 : 오소독스

 

- 매니저 : 최완일

 

- 타이틀

 

  KBM 한국 라이트급 챔피언(2024)

 

  WBA 아시아 라이트급 챔피언(2024~)

 

- 총전적 : 10전 10승(7KO)

 

 

 

[Ring Record]

 

2023.07.29. 최인호 6회판정승 (청평) 프로데뷔

 

2023.10.08. 민 콴 판 6회판정승 (포천)

 

2024.03.02. 고재준 4회판정승 (포천)

 

2024.05.18. 빈데르 싱 1회KO승 (청평)

 

2024.06.29. 수닐 쿠마르 3회종료TKO승 (인천)

 

2024.08.03. 후아니토 파레데스 4회TKO승 (청평)

 

     <KBM 한국 라이트급 챔피언결정전> 타이틀획득

 

2024.10.13. 오지섭 2회KO승 (서울)

 

     <WBA 아시아 라이트급 챔피언결정전> 타이틀획득

 

2024.11.30. 마크 살레스 3회종료TKO승 (옥천)

 

2025.02.15. 마이클 코레아 3회KO승 (평택)

 

2025.04.19. 요시노 슈이치로 11회TKO승 (남양주)

 

     <WBA 아시아 라이트급 타이틀매치> 1차방어







최시로, WBA 라이트급 아시아 챔피언 타이틀 방어 성공

 

 

세계복싱협회(WBA) 라이트급 아시아 챔피언 최시로(24·FW1)가 1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최시로는 20일 경기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요시노 슈이치로(34·일본)와의 WBA 라이트급 아시아 챔피언 타이틀 방어전에서 11라운드 TKO 승리를 거뒀다. 요시노는 세계복싱기구(WBO) 아시아태평양 및 동태평양권투연맹(OPBF) 통합 챔피언 출신의 강자다. 최시로는 요시노를 상대로 10라운드에 다운을 빼앗은 데 이어 11라운드에 TKO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최시로는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출신 복서다. 본명은 시로치베크 이스마일로프. 그는 군인처럼 '단결'이라는 경례와 함께 링에 들어섰다. 또 군복을 연상하게 하는 무늬의 팬츠를 입고 경기에 나섰다. 최시로는 승리 후 "시민권을 얻어 군대에 가고 싶다"고 밝혔다.

 

최시로는 아마추어 복서 시절 독립국가연합(CIS) 종합경기대회 57kg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유망주 출신이다. 한국 땅을 밟은 건 2023년 7월이다. 한국에서 최시로는 이름까지 바꾸며 한국인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세계 챔피언의 꿈을 키웠다. 2023년 7월 프로 데뷔전을 치른 뒤 7경기 KO 승리를 포함해 10전 전승의 압도적 경기력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해 7월 한국복싱커미션(KBM) 라이트급 한국 챔피언에 올랐고, 3개월 뒤 WBA 아시아 챔피언까지 차지했다.

 

최시로는 "지금 내 목표는 WBA 라이트급 세계 챔피언 저본타 데이비스다. 아직은 그와 싸울 실력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곧 그의 레벨에 도달해 반드시 이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韓 프로복싱 부활 알릴까…기대주 최시로, 4월 요시노와 세계 타이틀 전초전

 

 

오는 4월 19일 경기도 남양주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역대급 프로복싱 슈퍼매치가 개최된다.

 

현 WBA ASIA 챔피언 최시로(FW1프로모션)와 현 WBA, WBC, WBO 세계랭커 복서렉 5스타로 세계랭킹 9위에 빛나는 슈이치로 요시노(미사코프로모션)가 세계 타이틀 전초전을 치른다.



최시로는 2023년 초 FW1 최완일 대표의 스카웃 제안으로 우즈베키스탄 아마추어 국가대표를 마무리하고, 대한민국에 귀화 중이며, 프로 데뷔를 시작으로 9전 9승(6KO)를 기록하고 있으며, 슈이치로 요시노(18전17승1패13KO)는 2023년 4월 현WBC라이트급 세계 챔피언 샤커 스티븐슨과 미국의 라스베이거스에서 경기를 치른 적이 있다. 당시 아쉽게 패배했지만, 세계랭킹 복서 중 현존하는 최고의 선수임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현재 이들의 경기는 한국 일본을 넘어 전 세계 복싱 팬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으며 20년 만에 다가오는 한국 선수의 세계 타이틀 도전의 전초전에 서 있는 최시로가 승리해 다시 한번 한국 프로복싱의 부활을 알릴 수 있을지 모든 프로복싱 팬들의 관심사가 집중되고 있다.  



이밖에 전 WBC세계랭킹 2위 캔타로 다카가와(미사코프로모션)와 최근에 화끈한 KO 승리로 한국 챔피언에 오른 김승열(클린히트짐)이 WBO오리엔탈 챔피언 벨트를 두고 타이틀전을 갖는다. 

 

또한 대한민국의 혜비급 기대주 김정현과 김태광이 한국 타이틀전을, 오상헌과 조버 아미스토소가 WBA 동아시아 챔피언전을 갖을 예정이며, 이밖에 한국의 프로복싱 유망주들의 총 출동하여 이번 대회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FW1프로모션 최완일 대표는 “이번 경기를 위해 최시로와 FW1선수들이 혹독하게 훈련하며 준비해 오고 있으며, 이번 월드매치 성사를 위해 지속적으로 전 세계 프로모터들과 교류하며 힘든 매치업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한국 프로복싱의 부활을 알리는 첫걸음이 되는 4월 19일 FW1 WORLD CLASS Fight Night의 경기에 대한 대전 및 티켓구입 등 세부 일정은 곧 복싱 팬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최시로 “일본최강 넘어 세계복싱 최고레벨 되겠다” [vs요시노]

 

프로 입문 631일(1년8개월22일) 만에 월드클래스로 도약할 수 있는 경기 하루 전날 글로벌 넘버원을 향한 포부를 밝힌다. 야망이 보통이 아니다.

 

경기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는 4월 19일 FW1 프로모션(대표 최완일)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KBM)이 주관하는 대회가 열린다. 세계복싱협회(WBA) 라이트급(61.2㎏) 아시아 챔피언 최시로(24)가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타이틀 1차 방어전에 나선 챔피언 최시로(FW1)와 WBA 라이트급 공식랭킹 11위의 도전자 요시노 슈이치로(34·일본)가 치르는 3분×12라운드 맞대결을 비롯한 이번 대회는 오후 2시부터 SBS 스포츠로 생중계된다.

 

SBS 스포츠 및 tvN SPORTS 해설위원 등 국내 복싱 전문가로 손꼽히는 KBM 황현철 대표는 “최시로가 요시노 슈이치로한테 승리하여 아시아 챔피언 자리를 지키면 WBA 세계랭킹(TOP15)에 진입하게 된다”고 전했다.

 

최완일 FW1 프로모션 대표는 2019년부터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를 지낸 시로치베크 이스마일로프를 스카우트했다. 아마추어 시절 독립국가연합(CIS) 종합경기대회 57㎏ 은메달리스트 카흐라몬존 포질로프를 제압했다. 2023년 7월 대한민국 프로 데뷔 후 9연승 및 6KO다.

 

WBA 라이트급 아시아 챔피언전 계체는 4월18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가족호텔에서 진행됐다. 61.05㎏으로 타이틀 방어 자격을 얻은 최시로는 MK스포츠 인터뷰를 통해 “저본타 데이비스(31·미국)를 목표로 삼고 훈련하고 있다”라며 설명했다.

 

 

최시로는 “물론 아직 저본타 데이비스와 겨룰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은 알고 있다”라면서도 “조만간 데이비스의 레벨에 도달해 싸워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다짐했다. 막 20대 중반이 된 젊은 패기만으로 말할 수 없는 자신감이다.

 

 

일본 언론은 “무패 복서를 3명이나 이겼다”라고 최시로를 소개한다. “나 역시 지면 안 된다는 부담감이 더 크다”라며 전승 행진을 이어가는 데 따른 심리적인 압박감을 인정했지만, “지금처럼 계속 훈련하고 신체를 단련한다면 절대 패배하지 않을 거라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요시노 슈이치로는 2019년 10월 세계복싱기구(WBO) 아시아태평양 및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 통합 챔피언에 올랐고 2023년 4월에는 세계복싱평의회(WBC)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을 했다.

 

청소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샤쿠르 스티븐슨(28·미국)은 요시노 슈이치로를 꺾은 기세를 몰아 2023년 11월 WBC 라이트급 월드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현 세계 챔피언 스티븐슨에게 진 것이 요시노의 유일한 패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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