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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진
롯데 자이언츠 소속 외야수.
2003년 11월 21일
장안초(성남중원구리틀) - 선린중 - 서울고등학교
181cm, 86kg
연봉 3,000만원 (2022년)
북일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투수와 타자를 병행했었고, 2학년 때 서울고등학교로 전학 후 타자(외야수)에 집중하게 되었다.
3학년부터는 주전으로 나오며 18경기 65타수 타율 .571 40안타(2루타 10, 3루타 2) 5홈런 25타점 32득점 13도루 장타율 .986 출루율 .648 OPS 1.634를 기록하며, 타자 부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는 엄청난 성적을 보여줬다.
이런 성적 덕에 박찬혁, 유민과 묶여 신인 드래프트 외야 3대장으로 거론되었는데 지방 상위 순번팀이 학폭 이슈로 언급 되는 선수 대신 조세진을 뽑을 수 있다는 썰이 돌며 학폭 루머가 있던 진승현의 유력 행선지로 꼽히는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이 유력하게 되었다.
이후 롯데 자이언츠가 조세진을 1라운드에서 거른다면 2라운드에 본인들 순번까지 남아있지 않겠다는 판단을 했는지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4순위라는 예상보다 빠른 순번으로 롯데 자이언츠에 뽑히게 되었다.
2021년 12월 21일 열린 이만수 포수상 시상식에서 홈런부문상을 수상했다.
플레이 스타일
고교 시절 5툴 플레이어의 모습을 보여줬다. 파워도 파워지만 주루도 상당히 빠르고 호쾌한 스윙으로 좌중우 가리지 않고 시원하게 때려내는 스프레이 히터다. 수비도 투수 출신답게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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