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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반즈, 좌완 투수, 롯데 자이언츠, 미네소타 트윈스, 연봉 $460,000

Jobs9 2022. 4. 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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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반즈



1995년 출생 

좌완 투수

미네소타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연봉 $460,000

클렘슨 대학교를 거쳐 2017년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에 지명되었다. 2019년 더블A에서의 활약으로 처음 트리플A에 발을 디뎠고, 2021년에는 트리플A에서 고정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2021년 7월 17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데뷔전을 치렀고 4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다만 답답한 타선 탓에 패전을 기록했다. 이후 다시 트리플A로 내려갔다가 8월에 재콜업, 시즌이 끝날 때까지 메이저와 마이너를 오가며 선발 기회를 받았다. 

2021 시즌 메이저 리그 성적은 9경기(8선발) 3패 ERA 5.92 20K 16BB. 

시즌 종료 후 웨이버 공시를 거쳐 트리플A로 계약이 이관되었으며, 12월 말에 롯데 자이언츠로의 이적설이 나왔다.

투구 스타일 자체는 브룩스 레일리, 에릭 요키시를 연상케한다는 평가가 많다.

평균 143km/h의 패스트볼에 정교한 제구력과 다양한 변화구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는 땅볼형 투수다.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싱커를 던지며 MLB에서 좌타 상대로 피OPS .614를 기록했지만 우타한테는 .886을 기록하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러모로 레일리가 떠오르게 되는 부분. 하지만 21년 AAA에서는 우타자 상대로 더 기록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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