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그 News-log

전두환 일가 비리, 전재용, 전우원, 전두환 손자, 박상아 외도, 친母 암투병, 전재용 전도사, 새엄마 박상아, 검은 돈, 미국 시민권

Jobs 9 2023. 3. 15. 17:48
반응형

 

전두환 일가 비리 폭로사건, 전재용, 전우원, 전두환 손자, 박상아, 검은 돈, 미국 시민권

 

2023년 3월 13일, 그는 유튜브 영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이 출처모를 검은 돈 쓰고 있고 (중략) 전두환은 학살자"라며 자신의 가족을 비판하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의 메시지 전문은 다음과 같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저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이자 전재용씨의 아들 전우원입니다. 저는 현재 뉴욕 한영회계법인 파르테논 전략컨설팅 부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저의 가족이 아마 행하고 있을 범죄 사기 행각에 관련해서 이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고자 동영상을 찍게 되었습니다. 

현재 전재용씨는 미국 시민권을 따려는 법적 절차를 밟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국에서 서류 조작을 해서, 자신이 범죄자가 아니라고 서류 조작을 해서 지금 현재 미국에서 시민권을 받으려고 절차를 준비 중에 있고요, 그리고 법의 감시망에서 도망가기 위해서 현재 한국에서 사역 전도사라는 그런 사기 행각을 벌이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자가 미국에 와서 어디에라도 숨겨져 있는 비자금을 사용해서 겉으로는 선한 척 하고 뒤에 가서는 계속 악마의 짓을 못 하도록 여러분이 꼭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도 죄인이고 제 죄는 제가 달게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후 그는 3월 15일 같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며, CBS 기자와 인터뷰를 시도하는 등 폭로를 이어갔다.

 

인스타그램 메시지
전우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전재용씨는 미국 시민권을 따려는 법적 절차를 밟고 있는 상태다. 한국에서 서류조작을 해서 자신이 범죄자가 아니라고, 지금 현재 미국에서 시민권을 받으려 절차를 진행중이다. 법의 감시망에서 도망가기 위해 현재 한국에서 전도사라는 사기행각을 벌이며 지내고 있다. 이자가 미국에 와서 어디에 숨겨져있는 비자금을 사용해서 겉으로는 선한척하고 뒤에가서 악마의 짓을 못하도록 여러분이 꼭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도 죄인이고 제 죄는 달게 받도록 하겠습니다"고 글을 올렸다.  

또 작은 아버지 전재만씨에 대해서는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2]에서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다”며 “와이너리는 천문학적인 돈을 가진 자가 아니고서는 들어갈 수 없는 사업 분야다. 검은 돈의 냄새가 난다”고 주장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전두환 손자 전우원, “할아버지는 학살자, 부 전재용은 사기행각, 전재만은 검은 돈 냄새”

 

15일 전우원씨 SNS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해당 SNS에 자신이 발언하는 동영상과 그동안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던 가족사진, 지인 신상정보를 담은 게시물을 연달아 공개했다.

전씨는 전 전 대통령의 차남인 전재용씨의 아들로 확인됐다. 전 씨는 이날 올린 영상에서 조부인 전 전 대통령에 대해 "할아버지가 학살자라고 생각한다. 나라를 지킨 영웅이 아니라 범죄자일 뿐"이라고 말했다.

13일에 올린 영상에선 "이 자리에서 제 가족들이 행하고 있을 범죄 사기 행각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되고자 동영상을 찍게 됐다"고 밝혔다.

전 씨는 자신의 부친에 대해선 "현재 미국 시민권자가 되기 위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법 감시망을 벗어나기 위해 현재 한국에서 전도사라는 사기행각을 벌이며 지내고 있다"면서 "이 자가 미국에 와서 숨겨져 있는 비자금을 사용해서 겉으로는 선한 척하고 뒤에 가서는 악마의 짓을 못 하도록 도와달라"고 했다.

또다른 게시물에서는 작은 아버지이자 전 전 대통령의 셋째 아들인 재만 씨에 대해 "현재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다. 와이너리는 정말 천문학적 돈을 가진 자가 아니고서는 들어갈 수 없는 사업 분야다. 검은돈의 냄새가 난다"고 주장했다.

전 씨는 자신의 신분을 입증하기 위해 운전면허증, 등본, 미국 유학 비자, 학생증, 보험증서 등 증빙 자료부터 어린 시절 전 전 대통령과 찍은 사진과 동영상, 이순자 여사 사진 등을 게시했다. 전 전 대통령의 유산상속을 포기했다는 서류도 공개했다.

그는 과거 전 전 대통령과 나란히 침대에 누워있는 아이 둘의 사진을 올린 게시물에서도 "제 아버지와 새어머니는 출처 모를 검은돈을 사용해 삶을 영위하고 있다"며 "아직도 그들은 자신의 죄를 알지 못하고 법의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에 있는 스크린골프 시설이라며 관련 영상을 게시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는 한 노년 여성이 실내 스크린골프장에서 게임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노년 여성을 이순자 여사로 추정하는 댓글들이 달려 있다.

전 씨의 폭로는 가족으로 끝나지 않았다. 주변 지인들이 성범죄와 마약 등 범죄 행각을 일삼고 있다며 실명과 사진, SNS 대화 내용을 캡처해 올렸다. 일부 게시물은 신고로 삭제됐다.

전 씨는 "저도 죄인이다. 제 죄는 제가 달게 받겠다"며 "저는 제가 받는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정말 이기적이게도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던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울증 치료를 받았다며 "가족이 저의 정신과 치료 기록을 이용하면서 '미친X' 프레임을 씌울 것"이라며 "병원에 오랫동안 입원했다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서 나와 지금 몇 달간 일을 잘했다"고 주장했다.

뉴욕의 한 회계법인에 근무 중이라고 밝혔던 그는 현재 퇴사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재용 씨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워낙 오랜 시간 떨어져서 살다 보니 아들이 아팠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심한 우울증으로 입원 치료를 반복했다"며 "아비로서 아들을 잘 돌보지 못한 제 잘못이고, 부끄럽지만 선의의 피해를 보게 된 지인들께 너무나 죄송해 부득이하게 사정을 밝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본인을 비롯한 가족에 대한 불법행위 의혹 제기에 대해서도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당황스럽다"고 했다.

연희동 자택 내 스크린 골프장에 대해서는 "부친 생전에 자식들이 돈을 모아서 선물로 해드린 것인데, 노환이 깊어진 이후에는 사용한 적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재용(사진 왼쪽), 박상아(사진 가운데)

 

 

전두환 손자 "父·탤런트 박상아 외도 때문에 친母 암투병

 

故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이자 전재용 아들 전 모씨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새엄마이자 탤런트 출신 박상아와 부친의 외도 과정을 폭로했다.

15일 전 모 씨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아버지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해외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박상아 씨와 바람을 피웠다"며 "그 뿐만 아니라 유흥업소의 이 여자 저 여자들을 만나고 다니며 외도했다. 어머님은 그런 아버지 때문에 병이 들었다. 암수술을 여러번 하셨다. 어머님이 아프셔서 제 삶이 없어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버지가 오랫동안 연락 없으시다가 미국 오라고 하셨다. 공항에 도착하니까 오픈카에 누가 앉아있더라. 아버지는 그 분과 큰 집에 살고 계셨다. 박상아 씨였다. 저를 두 사람이 무슨 짓을 했는지 알수 없는 큰 침대에 두고 놀러 가셨다. 제 친어머니는 피해자다. 두 사람은 죄를 죄인지 모른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천국에 있다고 이야기하는 자들이다"라고 덧붙였다.

전 모 씨는 "어느날 아버님 댁에 가니까 4년형을 받고 감옥에 가셨더라. 박상아 씨가 너희들에게 줄 돈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 학자금 대출 도와달라고 할 때도 '더이상 엮이기 싫다'며 모든 도움을 거절했다. 새 어머니께서는 어린 시절 우리에게 집안의 물건을 집어 던지면서 '너네 아빠랑 못살겠다 집에서 나가라'라고 소리질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불화라고 할것도 없다. 정말 해주신 것이 아무것도 없다. 그분(박상아)의 따님들, 그들의 행복은 누구보다 보장했다. 한국의 사립학교 다니게 하고 미국 유학을 보냈다. 하지만 이분도 살면서 얼마나 고통이 많으셨을지. 남다른 집안에서 태어난 아버지도 고통이 많았을거라 (아들로서는) 용서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제가 아끼는 소중한 아이들과 약자들을 신경쓰지 않는 괴수들이다. 진짜 얼굴을 보고는 보호할수 없다"며 폭로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 어머니에게 전화해서 윽박을 지르던 박상아 씨와 아버지가 요즘 교회 목사가 되려고 한다"고 주장하며 "지금 미국 시민권 신청 과정에 있다"고 했다.

"비자금에 대해 도움될만한 정보를 알리겠다"는 그는 "학자금을 연희동 자택에서 일하고 계신 아줌마들의 계좌를 이용해서 보내주셨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아버지와 이혼하시고 위자료를 받으셨는데 정당한 돈이 아니기 때문에 지인들 통해서만 인출이 가능했다. 어머님 말씀으로는 옛날에 엄청난 양의 채권이 발행이 됐었는데 현금화 하는 과정을 통해서 돈을 뺄수 있다고 하셨다. 어머님의 말씀으로는 연희동 사택에 숨겨진 금고가 있고 그 안에 엄청난 양의 것들이 있었다고 말씀주셨다. 제가 어릴때부터 최소 중학교까지 매해 초호화 호텔에서 몇십명이 넘는 가족들이 음식을 시켜먹고 가족여행을 자주 다녔다. 전재산이 15만원밖에 없는 자들이 어떻게 이렇게 했을까. 앞뒤가 안맞는다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아버지는 박상아 씨와 결혼생활 하실 때에도 미국에 사는 박상아 가족들에게도 채권 현금을 똑같이 넘겼을 것이다. 또한 내 계좌를 추적하면 비자금의 출처를 알수 있을 것"이라며 "비자금에 대한 내용을 아는선에서 다 밝히고 자신 뿐만 아니라 관련된 가족 지인 모두가 벌 받아야 한다"고 했다.

자신의 이번 폭로로 친부가 정신질환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 "제가 정신질환으로 고통 받는 것이 걱정되신 분들이 제가 자살 기도 해서 병원에 실려가고 입원했을 때 전화 한통 없으셨나"라며 "저는 다행히도 폭력은 안 당했지만 5.18 사태로 불구가 되고 가족을 잃은 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저는 한 때 약 먹고 편안하게 죽으려고 했다. 하지만 죽음 속에서 제가 본 것은 지옥이었다"고 토로했다.

한편 전두환 전 대통령 아들 전재용과 그의 아내 탤런트 박상아는 최근 기독교 방송에 출연하며 근황을 알린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현재 목사가 되기 위해 신학을 공부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