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현금흐름 [free cash flow, FCF]
기업이 사업으로 벌어들인 돈 중 세금과 영업비용, 설비투자액 등을 제외하고 남은 현금을 의미한다. 철저히 현금 유입과 유출만 따져 돈이 회사에 얼마 남았는지 설명해주는 개념이다. 투자와 연구개발 등 일상적인 기업 활동을 제외하고 기업이 쓸 수 있는 돈이다.
회계에서는 영업활동현금흐름과 투자활동현금흐름을 합한 것과 같다.
잉여현금흐름 = 당기순이익 + 감가상각비 - 고정자산증가분 - 순운전자본증가분
잉여현금흐름은 배당금 또는 기업의 저축, 인수합병, 자사주 매입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잉여현금흐름이 적자로 전환하면 해당 기업은 외부에서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
Q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 FCF)을 채권자와 주주에게 귀속되는 현금흐름의 합으로 계산할 때, 잉여현금흐름을 증가시키는 요인에 해당하는 것만을 모두 고르면?
ㄱ. 자사주 매입 ㄴ. 신주발행 ㄷ. 장기부채 상환 ㄹ. 현금배당금 증가 |
① ㄱ, ㄴ ② ㄷ, ㄹ ③ ㄱ, ㄴ, ㄹ ④ ㄱ, ㄷ, ㄹ
【해설】 정답 ④
잉여현금흐름(FCF)은 기업의 재무적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영업현금흐름에서 자본적지출을 차감한 금액을 의미한다. 문제에서는 잉여현금흐름을 채권자와 주주에게 귀속되는 현금흐름의 합으로 정의하였으므로, ㉠자사주 매입은 이를 통해 기존 주주들의 지분이 증가하므로 이는 주주귀속분의 증가에 해당한다.
반면 ㉡신주발행은 발행주식수 증가를 의미하므로 주주지분의 하락을 가져오므로 기존 주주귀속분이 감소하게 된다. ㉢장기부채의 상환으로 채권자들에게 현금유입이 발생하며, ㉣현금배당은 주주들에게 현금유입을 가져오게 되므로 채권자와 주주에게 귀속되는 현금흐름을 증가시키는 요인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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