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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선, 윤김지영, 여성우월주의자, 보겸, 보이루, 여성 혐오 표현 아니다, 판결 확정

Jobs 9 2023. 3. 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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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선

1979년
경상남도 창원시
여동생 윤김지영
파리 제8대학교 (현대철학 / 석사 및 박사)
세종대학교 대양휴머니티칼리지[A] 초빙교수
여성의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여성의당 정책위원회 의장


남성혐오자이자 여성우월주의자
한국 여성학계의 발전, 성평등에 대한 건전한 공론장의 형성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이 되었다.
현재 세종대학교 대양휴머니티칼리지(교양인문학과) 초빙교수다. 

윤김지영과 쌍둥이 자매다. 따라서 비슷한 환경의 유년시절을 보냈고, 프랑스 유학도 같이 간 것으로 추정된다. 2020년 가톨릭대학교에서 교수가 아닌 시간제 강사로 재직했다. 일각에서 계속 교수라고 지칭하는데 윤지선은 정교수가 된 적이 없다. 초빙교수는 그냥 일일강사에 불과하다. 그런데 피해자인 보겸 조차도 일단은 초빙교수이니 윤지선을 교수라고 불러주고 있다. 가톨릭 대학교 강사 이전에는 서울아산병원(울산대 부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소속이었다. 현재 세종대학교에서 교양필수과목 서양과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여성학회에 윤김지영과 함께 학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한국여성학회#는 한국여성연구학회협의회#의 15개 회원학회 중 하나이다. 


윤지선은 단독으로 "페미니즘 철학 스쿨"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까페트위터페이스북 12월 21일 첫강의를 열었고 "페미니즘 철학의 기본개념들과 논증력들을 다양한 페미니즘 저작과 철학 원서를 통해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가르칩니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 강의의 기획 목표는 1. 철학 스쿨의 가입 멤버들에게 학술적 방법론 글쓰기 2.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을 자료조사 후 맥락화 후 교수자의 개별 피드백으로 글쓰기 역량 점검, 진화시키기 3. 한국 신물질주의 페미니즘이라는 신이론학파를 함께 이어나갈 제자 양성하기 라고 한다.

또한 윤지선은 페미니스트 여성인재의 네트워크인 "페미니스트 여성인재의 판을 열다"를 운영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윤지선은 "다양한 경험과 경력, 전문성과 야망이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지원해주고 밀어줄 인적 네트워킹이 부족한 여성들을 위해 페미니스트 여성인재 데이터베이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이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교육플랫폼과 인적 네트워킹을 마련하는 서로의 상생과 연대의 판을 펼치고자 한다."고 소개 하였다.

윤지선과 윤김지영이 언론을 통해 말하던 여성연대가 드디어 SNS에 모습을 드러냈다. 여울은 여성연대의 울타리의 준말로 윤지선 교수를 향한 남성들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여성연대라고 한다. 첫활동으로 윤지선 교수에 대한 악성 게시글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여성혐오의광기를멈춰라 해쉬태그로 연대해달라고 게시했다.

 


여성의당 정책위원장이었다. 현재는 정책위원장이 아닌 것으로 전해진다. 2020년 2월 19일 여성의당 가입에 대한 글을 올린 적 있었다. 여성의당 창당일이 2020년 3월 8일인 것으로 보아 초기부터 함께 했던 것을 알 수 있다. 사족으로 여성의당은 여성의 날에 맞춰 창당대회 날을 지정하였다. 2020년 2월 25일 여성의당 당원이 되었다는 글을 자필로 써서 트위터에 올렸다. 2020년 7월 4일에 여성의당 인천시 위원장선출 선거 사무원으로 지원한다는 글을 올렸다. 윤지선은 정책위원장으로서 여러가지 이슈에 관한 글을 여성의당 트위터에 수 차례 게시하였다.

여성의당 창당 초기부터 여성의당에 대한 수많은 언급과 홍보를 SNS에서 볼 수 있다. 여성의당은 창당전부터 반대가 많았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윤지선은 "여성이 정치계로 올라오는 것에 대한 자들이여 여성은 일상생활에서 남성들에 대한 두려움을 느낀다" 는 뉘앙스의 게시물을 올렸었고 심지어는 "여성의당 창당에 대해 반대하는 자들을 기억하겠습니다." 라는 짧은 포스팅을 올리기도 하였다. 또한 2020년 선거 유세 여성의당 투석 사건 때도 투석한 용의자들을 강하게 비판하였다.

SNS에 올린 사진으로 보아 주말마다 여성의당 지부에 나가는듯 했다. 그외에도 여성의당이 주최하는 시위나 행사에 참여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린 적이 있다. 여성의당 정책위의장으로서 윤지선이 하는 일은 여성의당의 성명서와 핵심의제, 정책 방향을 정하는 일을 총괄하는 것으로 보인다.

2020년 3월 31일 여성의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하였는데 여기서 29명의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이 선출되었고 윤지선도 그중 한 명 이었다. # 29명인 것은 정당번호 29번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동년 6월 5일, 여성의당 정책위원회 의장으로 인준되었다. 정책위원회 의장 인준보고@

윤지선은 2020년 10월 6일에 열린 ‘기본소득 도입방안 토론회 4당4색'에서 기본소득 논의의 초점을 여성의 노동·빈곤·자유 그리고 성별분업에 맞추어 이야기한 적이 있다. “현행 사회보장제도는 남성 생계부양자 모델로 설계돼있다”며 “기본소득이 성별 불평등을 해소하려면 성별분업, 임금차별, 여성빈곤 문제 등 다양한 성별 불평등 요인을 함께 고려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촘촘한 사회제도의 설계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0년 7월 7일 손정우 미국 송환을 거부한 재판부를 규탄하는 시위에서 "여성과 아동에게는 나라가 없다." 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 발표 전문은 자신의 트위터에도 남겼다.

 

논문
윤지선은 SCI급 논문이 없다. 즉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검증받을 만한 정도의 논문을 쓴 적이 없다. 윤지선의 KCI에 등재된 논문들은 허술한 형식적 검증만 거치는 단체를 통해 학술지에 수록된 것이다. 윤지선이 받은 논문 심사는 해당 학술지를 편찬한 학회에서 받은 것이며 이에 따른 규정은 학회마다 다르다.

하지만 윤지선이 한남충과 한남유충의 단어 사용에 관한 자신의 주장의 합리성을 증명하기 위해 외견상 논문의 형식을 이용하였으므로 비판 역시 논문과 이를 쓸 자격, 즉 학자의 자격에 대해 접근하는 것이 옳다. 그 외의 방법이 동원될 경우 이는 외형상 학문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에 대한 폭력으로 상황이 왜곡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학문의 자유 안에 숨어 학문의 틀을 쓴 과격한 주장은 오래 전부터 늘 있어왔고 그 예를 들자면 끝이 없을 정도로 많다. 과거 히틀러 역시 칼 슈미트의 이론적 기반 위에 외견상 법률 위에서 활동했으며, 최근 문제된 하버드 램지어 교수의 주장 역시 논문의 형식을 취하고있다.

대한민국 어린이를 한남유충이라 칭하고 이렇게 불러도 된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를 더욱 더 깊게 파내려가는 것은 개인의 자유의 영역이고 이를 막을 방법은 사실상 없다. 다만 이런 함량 미달의 글이 어떻게 정식 심사 과정을 거쳐 논문으로 등록이 가능한 건지, 또 과격한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학생들을 가르쳐도 괜찮은 건지, 또 이런 사람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연구지원을 해주는 것이 적절한 지는 전혀 다른 문제다.


 

“‘보이루’ 여성 혐오 표현 아니다” 판결 확정…유튜버 보겸에 5천만원 배상


‘보이루’라는 용어가 여성 혐오적 표현이 아니라는 법원 판결이 확정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튜버 보겸(본명 김보겸)으로부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해 2심까지 배상 판결을 선고받은 세종대 윤지선 교수가 지난 3일 상고를 취하했다. 이에 따라 윤 교수는 김씨에게 50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

앞서 지난달 14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2-2부는 보이루를 여성 혐오 표현으로 규정한 윤 교수가 유튜버 보겸에게 배상금 50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윤 교수는 2019년 철학연구회 학술잡지에 게재한 논문 ‘관음충의 발생학’에서 김씨가 유행시킨 특정 용어 보이루가 여성 성기를 지칭하는 여성 혐오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씨는 인사말을 여성 혐오 표현으로 규정했다며 윤 교수의 논문이 연구윤리 위반이라고 반박했다. 또 이 논문으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며 2021년 7월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윤 교수 측은 “용어 사용이 김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내용·성격과 완전히 무관하다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지만 1·2심 재판부는 논문 내용이 명예훼손과 인격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2013년경부터 김씨와 김씨 팬들이 사용한 유행어 ‘보이루’는 김씨의 실명인 ‘보겸’과 인터넷에서 인사 표현으로 쓰이던 ‘하이루’를 합성한 인사말일 뿐 여성의 성기를 지칭하는 의미는 전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교수의 수정 전 논문은 김씨가 성기를 지칭하는 표현을 합성해 ‘보이루’라는 용어를 만들어 전파했다는 내용을 담았다”며 “허위의 구체적 사실을 적시해 원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시했다. 

윤지선 “역사에 의해 부조리 제대로 평가되길”

윤 교수는 지난해 6월 1심 판결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여론-학계-정치-사법계에 불어 닥친 반여성주의 물결이 디지털 성범죄 가해자의 발생 조건을 분석한 논문을 정치적으로 이용, 선동, 공격, 압박하는 데 일조하는 것을 목도하고 있다”며 “이 부조리한 억압과 폭력이 시대정신이 되지 않도록 끝까지 비판하고 연구할 것이다. 이 사태를 ‘여성 억압의 본보기’로 활용하고자 하는 가부장제 자본주의 사회의 폭압성을 명철히 기록하고 분석할 것이다. 역사에 의해 지금의 환란과 부조리가 제대로 평가되길 바란다”고 항소 입장을 밝혔다. 

지난 2월 2심에서도 패소하자 “미래에 부친 편지, 페미니즘 백래쉬에 맞서서”라는 제목으로 “2021년에서 2023년이 어떤 해였냐고 네가 나를 응시하며 묻는다면 나는 너에게 무어라고 답할 수 있을까? 난 그때 잘 싸웠다고, 그래서 네가 존재하는 이 현재가 좀 더 위협받지 않고 존엄해질 수 있었다고 담담히 이야기 해줄 수 있을까? 내가 쓰는 이 편지는 미래와 현재의 어린 여성세대에게 부치는 것이요, 이 야만의 시대를 날카롭게 기록하는 투쟁의 일지”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매순간 거대하게 열리고 닫히는 세상의 결정이 동어반복 형식의 변주에 불과하다면 당신은 이것을 어떻게 넘어설 수 있는가? 새로운 저항의 음율과 박동 없이는 세상은 지배구조의 지리한 동어반복에 복무할 뿐”이라며 “부조리를 넘어설 수 있을 가능성을 타진하는 시간들”이라고 억울함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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