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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빈, 수리남, 범죄와의 전쟁, 군도, 공작, 용서받지 못한 자, 용인고등학교(부산), 중앙대학교 영화학과, 연극 배우, 영화 감독, 하정우

Jobs9 2022. 9. 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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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빈(1979년 12월 20일~)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이다. 본관은 칠원이다. 1999년에 연극배우로 데뷔하였고, 2000년에는 연극연출가로 데뷔하였다.

학력
용인고등학교(부산)
중앙대학교 영화학과

 

작품
영화
2004년 《남성의 증명》 (각본, 연출)
2005년 《용서받지 못한 자》(연출, 조연, 각본, 제작, 미술, 공동투자) ... 허지훈 역
2008년 《여기보다 어딘가에》(특별출연) ... PC방 알바 역
2008년 《비스티 보이즈》(각본, 연출)
2012년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각본, 연출, 카메오) ... 사진기자 역
2013년 《베를린》(특별출연) ... 국정원 현장분석관 역
2014년 《군도: 민란의 시대》(연출)
2018년 《공작》(각본, 연출)
텔레비전
2022년 《수리남》(각본, 연출)

 

경력
2012년 제11회 미쟝센 단편 영화제 비정성시부문 심사위원

 

수상
2004년 미쟝센 단편 영화제 희극지왕부문 최우수작품상 《남성의 증명》
2005년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 PSB 관객상 《용서받지 못한 자》
2005년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특별언급,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용서받지 못한 자》
2007년 제28회 더반국제영화제 신인감독상 《용서받지 못한 자》
2012년 제3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2012년 제33회 청룡영화상 각본상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2012년 제13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대상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2014년 제14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감독상 《군도: 민란의 시대》
2018년 제27회 부일영화상 최우수작품상 《공작》
2018년 제2회 더 서울어워즈 영화부문 대상 《공작》
2018년 제3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감독상 《공작》
2018년 제3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영평 11선 《공작》
2018년 제39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공작》
2018년 제18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올해의 특별언급 《공작》
2019년 제10회 올해의 영화상 작품상 《공작》
2019년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작품상 《공작》

하정우는 윤종빈 감독의 페르소나로 ‘공작’을 제외한 그의 모든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수리남’은 하정우와 윤종빈의 용서받지 못한 자', '비스티 보이즈',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군도:민란의 시대'에 이은 다섯 번째 만남이며 이들이 함께하는 첫 번째 드라마다

작품 특징
그의 영화들은 군대 내 폭력이나 호스트바, 조직폭력배, 마약 밀매상 처럼 우리 사회의 특정 집단의 어두운 부분을 주 소재로 삼고 그런 어두운 부분을 굉장히 디테일하게 살려내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무작정 어둡게만 묘사되지는 않고, 소소한 유머와 가끔은 경쾌한 톤이 들어가는 편이다. 엔딩도 대체로 해피엔딩인 편.

또 다른 특징으로는 하나의 장르에만 머무르지 않고 해당 장르에 흔한 클리셰를 잘 따르지 않는다는 점이다. 여러 장르를 섞어서 연출을 하는데, 예를 들면 비스티 보이즈에서는 막장 드라마적 구성에 다큐멘터리식 접근을 하거나, 범죄와의 전쟁에서는 느와르에 시대극, 군도: 민란의 시대에서는 시대극과 무협물을 섞었다. 재미있는 점은 범죄와의 전쟁의 주인공은 느와르에서 나오는 조폭이 아니라, 일반인 공무원 최익현이라는 것이다. 나이 든 평범한 아저씨를 주인공으로 하면서, 클리셰를 파괴하고 극의 몰입을 높이는 점도 흥미포인트다.

감독으로서의 장점은 뛰어난 각본과 다양한 스토리텔링, 묵직한 연출력이다. 묵직한 대사와 연륜이 느껴지는 미장셴 때문에 감독의 나이를 알면 많이들 놀라는데, 나름 젊은 거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절제된 색 연출의 톤도 그렇고 대사 집필이 좋아서 최동훈 감독과 닮았다는 말도 듣는다. 다만 최동훈 만큼 흥행력이 강한 편은 아니다. 그래도 작품성과 대중성을 준수하게 잡아내기 때문에, 작품마다 대중과 평론가 모두에게 호평을 듣는다. 
젊은 감독치고는 클래시컬한 연출을 추구하며, 시대 배경을 가리지 않고 고증을 잘 살린다. 용서받지 못한 자와 범죄와의 전쟁에 잘 나타나는데, 각각 문서에 들어가보면 얼마나 고증에 충실한지 알 수 있다. 

 


영화 《공작》을 연출한 윤종빈은 2018년 7월 31일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가보안법은 그야말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인 법"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분단선을 넘은 것도 국가보안법 위반이다"라고 하면서 "공작 첩보 활동은 국제법상 범죄행위”라며 “모든 국가들이 공식적으로는 부인하지만 암암리에 하는 게 바로 첩보 활동이다. 영화를 통해 그걸 법의 잣대로 판단할 수 있느냐라는 질문을 하고 싶었다"라는 발언을 해서 한때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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