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규
Bae In-kyu
신 남성연대 대표
출생
1990년 4월 19일 (34세)
경상북도 안동시
신체
180cm|100kg|A형
가족
부모님
아들(2019년 10월 4일생)
학력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미디어영상학 / 졸업 여부 불명)
병역
전시근로역 (생계 곤란)
종교
개신교 (기장)
소속
신 남성연대
대한민국의 유튜버.
신 남성연대를 설립하고 대표를 맡고 있다.
과거 본인의 스승이자 은인이라고 밝힌 안정권을 모방해 '짭정권' 이라는 채널로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2020년 '왕자' 라는 우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정권과 같이 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과거 구 남성연대, 현재의 반페미 단체들이 페미들을 상대로 이렇다할 성과를 이끌어내지 못 한 것에 대해 평화적, 이성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명백한 한계가 있다고 주장하며, 전면에서 활동하는, 즉 아스팔트 활동을 추구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러한 신 남성연대 활동에 대해서는 한국 사회의 페미니즘 열풍 속에서는 이런 사람도 필요하다며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에, 과거 '왕자'의 논란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극우에서 반페미로 코인팔이 업종만 변경했다는 반응, 신 남성연대의 과격한 안티페미 행위 때문에 페미니즘 세력들에게 오히려 정당성을 줄 수 있다는 우려로 다른 대체를 찾아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 또한 존재한다.
2023년 후반기에는 간간히 용찬우 저격 정도의 콘텐츠만 찍다가, 활동비를 벌기 위해 수 개월 동안 신남성연대 활동을 중단하고 김윤태 크루와 함께 활동하였다.
4월경에는 라이브 방송에서 바다로 입수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그 이후 한동안 공개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 2024년 5월 12일 디스코드 메시지를 통해 전처 시둥이와의 이혼 사실을 밝혔다
이후 헬스를 하면서 이혼 사건으로 망가진 건강을 회복하다가 정상 복귀하였다. 2024년12월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을 전후하여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기남자와 그 지인들에 관련된 논란의 폭로를 예고하였고, 이에 결투를 제안한 고기남자의 싸움을 수락하고 압승하였다. 둘 다 헬스인이지만 비교적 왜소한 체형이었던 고기남자에 비해 배인규는 건장한 체격을 보여주며 여유롭게 승리하였지만 계약 조건에 따라 이후에 서로 더 이상의 고소나 폭로는 하지 않기로 협의하였다.
스타대학교
2022년 7월 26일 빵훈이의 초빙으로 스타대학교 MSG에 입학하였다. 주종은 저그. 이후 티어체크를 통해 6티어를 배정받았으나, 경기 출전 등 이렇다 할 활약 없이 8월 21일 자퇴하였다.
9월 9일, 공황장애를 이유로 신 남성연대 활동을 3개월간 중단하고 아프리카에서 스타크래프트를 하겠다고 언급했다.
다음날 9월 10일, 철구의 방송에 출연해 철와대의 새 멤버로 영입되나 했으나, 배인규의 애매한 티어와 그를 둘러싼 논란을 두고 나락을 가버린 민심을 견디지 못하고, 중재안으로 3티어 황핫바와 3판 2선의 입단테스트를 치렀으나 0:2로 셧아웃되면서 없던 일이 되었다.
9월 16일, 6티어에서 3티어로 만들어줄 스타스승을 구하겠다는 아프리카TV 공고를 올린 상태이며 채용하였다고 한다.
당연히 황핫바가 내란견의 최종목표, 하지만 3티어 달성, 또는 황핫바를 이긴다고 해서 철와대에 들어 올 수 있는지, 철구와도 상의했는지 의문이며 배인규의 단독행동일 가능성이 높다. 입단테스트 중재안으로 3판 2선에 질 경우 깔끔히 포기하겠다고 약속한 것도 배인규인지라 어떻게보면 뒷북인셈, 단순히 3티어 달성한다고 해결될 민심도 아닐 것으로 예상한다.
YT 엔터테인먼트
2023년 후반, 응 니애미의 창시자로 악명 높은 패드립 대장 김윤태의 크루인 YT엔터테인먼트 소속 크루원으로 활동하였다. 집회 비용 모금을 이유로 김윤태와 함께 활동하였으며 후원금 리액션으로 스파링, 삭발 등의 리액션을 하면서 반페미 전사라는 이미지는 퇴색되고 광대 이미지로 전락. 같은 크루 멤버인 김윤태, 조용훈, 김중우, 민기출을 반페미 집회에 초대하기도 하였으며 김윤태, 조용훈은 무대에 올라 축하연설도 하였다.
2024년 들어서는 크루 방송에 참여하지 않고 있지만 김윤태와의 개인적인 친분은 유지하고 있으며 간간히 디스코드를 통해 김윤태, 조용훈과 이야기를 나눈다.
온라인견인차 공제회
온라인견인차 공제회의 소속
렉카 공제회
멤버
간고TV, 구제역, 기자왕 김기자, 신 남성연대, 안대장TV, 엄태웅, 전국진, 카라큘라,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 황철순
결성일
2023년 9월
(D+503일, 1주년)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렉카 계열 유튜버들이 모여 만든 일종의 친목 그룹.
사이버 렉카 연합회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어느 유튜버가 결혼을 하면서 친분이 있는 이슈 유튜버들을 초대하였는데, 이들이 결혼식 식사 자리에서 서로를 알아보고 만나 대화하던 중 따로 자리를 만들어 다시 만나자고 약속하고 헤어졌다. 이후 2023년 9월 신 남성연대에서 주관한 황철순과 간고의 토론을 주최한 배인규가 토론 뒷풀이 명목으로 강남에 있는 어느 횟집에서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고, 마침 근처에 모여있던 카라큘라와 전국진과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 구제역 등과 같이 합방을 하게 되면서 새벽 늦은 시간 3차까지 라이브가 진행된다. (관련 라이브 방송) 후술할 황철순을 저격할 시 1억을 배상한다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있는 자필 계약서도 저 당시에 만들어진다.
저 당시 라이브 내용 자체도 큰 논란은 없었고 서로 담화를 나누는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되어 단체사진까지 찍었지만 이후 저 사진에 등장한 이슈 유튜버들이 여러 범죄에 연루가 되고, 저 단체사진이 가로세로연구소에 박제가 되면서 사진 속에 등장하는 모든 유튜버들이 단체로 비난을 받았다. 이후 검찰에서 해당 모임의 멤버들이 유튜버 쯔양을 협박한 사건을 수사하게되면서 이들의 실체가 드러났다
단체명
이슈 유튜버의 모임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나 회원으로 지목된 인물들이 '렉카 공제회'와 '렉카 연합회'를 같이 언급하고 있기에 어느쪽이 공식 명칭인지 명확하지 않다. 장사의 신 은현장의 주가 조작 논란이 터지자 대중들은 평소 은현장과 친분이 있던 카라큘라,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 전국진 등의 유튜버들을 관련자로 각각 언급하다가 해당 유튜버들이 '황철순 저격 배상 각서'에 함께 서명하고 식사를 하며 찍은 사진이 발견되면서 최종적으로 각서에 서명한 8명의 이슈 유튜버 모임을 지칭하는 단어가 되었다.
김세의와 구제역간의 대화에서 구제역이 소속 회원들이 3개월 마다 모임을 했다고 밝혔다.
언론사에서는 '사이버 렉카 연합'으로 언급되고 있으며, 사이버 렉카 연합회의 쯔양 공갈 논란을 조사중인 검찰은 이슈 유튜버들이 단체를 만들고 결성해 함께 범행 대상을 한고 정보를 공유하며 공갈 협박을 모의했다고 발표하며 해당 단체의 이름을 '한국 온라인 견인차 공제회'라고 언급했다.
유튜버 '왕자' 시절
신 남성연대 창설 이전, 대표인 배인규가 운영하던 '왕자'라는 채널을 통해 벌였던 과거 활동은 현재까지도 그의 신뢰성과 활동의 적정성에 대한 논란이 되고 있다. 한 기사에 따르면, 배인규는 본래 정치에 관심이 없었으나, 자신이 자주 다니던 일베나 디씨 등 커뮤니티에서 극우 유튜브가 흥행하는 것을 보고 아내인 송시인을 '유튜브 시둥이'로 만들고 자신은 제작자로 활동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자신과 송시인이 부부라는 사실도 숨겨 왔다 논란이 되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안정권과 이권으로 엮인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는 주장도 존재한다.
신 남성연대를 설립하고 활동한 후, 라이브 방송에서 "왕자 시절의 활동에 대해서 후회하는가?" 라는 질문이 받자 배인규는 "후회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랑스럽다."라고 언급하였다.
5.18 민주화운동 역사왜곡 논란
2020년 3월, 5.18 무장폭동설을 주장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이 과정에서 시민군의 공격으로 인해 숨진 경찰이 최초 사망자라는 등의 거짓 주장을 펼쳤다가 헬마우스에 의해 반박당했다. 그러자 이를 반박하기 위해 '미국 CIA 보고서'를 들고 들어와 '인민재판이 벌어지고 있다'는 내용을 들어 최초 사망자가 인민재판으로 인해 죽었다는 주장을 펼쳤는데, 이 또한 신군부측의 주장일 뿐이어서 결국 거짓으로 밝혀졌다.
해당 영상에서는 더 간단히 설명한다는 이유로 당시 상황을 모두 생략해버렸는데, 이는 왜 민주화운동이 시작했는지조차 생략해버린 셈이다. 즉, 시민들이 왜 총을 들었는지에 대해 이유없다고 한 셈이다.
이 와중에 폭동을 뜻하는 단어인 ' Riot '을 '리오트' 라고 읽는 모습을 보이며 '리오트좌' '롯자'라는 멸칭을 얻기도 하였다. 그 이외에도 일사부재리의 원칙을 일'차'부재리라 부르고 형벌불소급의 원칙을 형'법'불소급 원칙이라 자막에 적었으며, 5.18 관련 CIA 원문을 읽어야 하는 라이브 방송 전에는 "영어 잘하는 사람을 찾는다"는 페이스북 글까지 올렸을 정도로 기본적인 지식도 없이 폭동이라 선동하는 것이 밝혀졌다.
2020년 5월 31일, 자신의 5.18 무장폭동설 관련 영상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유튜버 헬마우스의 집 주소를 알아내 찾아 간다고 협박을 하였고, 그 주변을 확성기가 달린 자동차로 맴돌며, 헬마우스가 겸업하는 일과 관련된 성희롱적 발언을 하는 등 위협성 방송을 하다가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
2021년 7월 11일, 신 남성연대의 첫 라이브를 통해 5.18 논란에 대해 해명하는 라이브를 하였으나, 피해자나 유가족들에 대한 공식적 사과와 해명이 아닌 거짓 변명과 여전한 왜곡 주장으로 일관하는 것이 드러났다. 영상에서 배인규는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한 적이 없다고했으나 실제로는 이를 주장하였을 뿐 아니라 대표적으로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지만원의 자료를 인용하며 이를 근거로 내세우기까지 했다. 또한, 5.18 유공자 명단이 왜곡되어 있으며 더럽다는 표현까지 사용했으며 5.18에 대해서 영화 화려한 휴가, 택시 운전사와 같은 것으로 감성팔이 영화로 배울게 아니라 객관적이고 교차분석을 통한 방법으로 5.18을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심지어는 "5.18을 폭동으로 주장하는 사람들도 일정 부분은 합리적이다."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카페 게시글을 통해 ""5.18에 대해 그들이 정해준 것 외에 의견만 내더라도 폄훼자로 낙인찍혀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기도 힘들어진다"는 식의 주장을 함으로서 본인의 왜곡 주장에 대해서 전혀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단지 현재 안티페미니즘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있어서 가장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사실에 대해서 숨기고자 하는 모습 또한 엿보인다.
이외에도 유튜버 왕자로 활동할 당시 광주와 관련된 지역 비하 발언을 한 내용이 확인된다.
2021년 12월 18일 업로드된, 철구 방송에서 진행된 장도방송과의 토론 편집 영상에서 "자신은 북한군 개입을 주장한 적이 없다"면서도, "가짜 유공자가 한트럭이다"라거나, "장갑차를 어떻게 탈취하냐, 무기고를 어떻게 터느냐" 따위의 이미 반박된 주장을 여전히 이야기하면서, "이제는 이런 이야기도 못한다"면서 왜곡처벌법까지 거론하였다.
과격한 안티페미니즘
2020년 5월 10일, 안티페미니즘 집회를 열고 삶은 돼지머리를 망치로 으깨는 퍼포먼스를 보였는데, 이에 대해 페미니즘에 대한 건전한 비판이 아닌, 노골적인 방식으로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만을 자극해서 조회수 장사를 했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이를 놓고 진중권은 "충격과 공포"라며 비꼬았다. 이에 왕자는 즉각 반박 영상을 올려 진중권에게 공개토론 신청을 하였다. "삶은 돼지머리를 망치로 치는 게 그리 충격적인 퍼포먼스라면, 진중권 당신은 돼지국밥도 못 처먹겠소이다?" 라는 식으로 돼지국밥, 치킨, 삼겹살 등에서 필요한 육가공의 잔인성을 들며 자신의 퍼포먼스가 정당했다고 주장했으며 마지막에는 진중권을 풀만 처 드시는 씹선비라 비난하였다. 왕자는 시간, 장소, 사회자를 진중권 본인이 정하라고 했으며 학력과 지식의 양이 자신보다 우월하니 토론 신청도 당연히 받을 것을 이유로 요청했으나 진중권은 어떠한 응답도 하지 않았다. 병먹금 추가적으로 왕자는 애초부터 진중권을 인신공격하며 도발과 조롱을 쏟아 내었고 이는 왕자 자신도 진중권과 토론이 성사되지 않음을 알고 자행한 방증일 것이다.
2021년 8월 2일, 배인규는 라이브를 통해 진중권에 대한 인신공격과 남페미라며 조롱을 이어갔으며 "너 치킨 못 처먹냐?"와 같은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볼 때, 1년 전과 주장하는 바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세월호 유가족 조롱 및 혐오발언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추모관 앞에서, 왕자, 시둥이 그리고 안정권을 포함한 극우 단체들이 유가족들에 대한 허위 기사를 이유로 이들을 조롱하기 위해 퍼포먼스를 개최하였다. 광화문 한복판, 대낮에 노래 섹스 온 더 비치를 틀면서 성관계를 연상시키는 춤을 세월호 유가족들 앞에서 추며 조롱하였다. 2020년 5월 18일경, 안정권, 김상진 등의 극우 유튜버들과 함께 "5.18 가짜 유공자설"을 유포하는 시위에 참여해 세월호 유가족 망언 관련 모욕을 퍼붓는 등 소란을 피웠다.
당시 법원이 허위 보도라고 규정한 이 허위 기사만을 근거로 이를 사실로 받아들인 것은 물론이거니와, 전달 방식마저도 심각하게 저열한 조롱에 불과해 문제가 되었다. 당시 그는 이슈에 대해 보인 낮은 판단력과 심각한 편향성, 더 나아가 오로지 극우 진영의 입맛에 맞는 자극만을 위해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고 지적받았다. 그와 유사하게 이를 언급한 차명진이 이 발언으로 인해 21대 총선에서 보수 진영의 참패로 이끈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2020년 4월 21일에는 <당신의 지겨움>이라는 영상을 통해 "세월호가 정치적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주장과 더불어,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에 대한 배상을 국가유공자와 비교하며 과도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특히, 이는 이미 2017년 시점에서 거짓임이 드러난 상황이어서, 오히려 왕자야말로 극우의 입맛에 맞는 자극적인 콘텐츠를 위해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한 것이라는 비판까지 나온 상황.
추후 신 남성연대를 설립하고 라이브를 통해서, 배인규는 당시 댄스 행위 등 모자라고 경솔했던 부분은 인정은 했지만 자신은 여전히 세월호의 추모가 지겨우며, 광화문의 세월호 캠프를 철거하고 원래대로 복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2021년 11월 1일에 올라온 일요시사와의 인터뷰 영상이나, 같은 해 12월 18일 철구와의 합방 영상 면 여전히 "민주당이 아이들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식의 발언을 하고 있는데, 이를 미루어 보면 여전히 세월호에 대한 태도는 변하지 않았으며, 세월호 유가족에 관련된 가짜뉴스를 믿고 있던 지점에서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두 영상 모두에서 세월호 유가족의 성관계 루머가 법적으로 확인된 사실이라고 주장하였으나, 그가 내세우는 증거라는 것이 판결로서 법적으로 인정된 증거가 아니라 공판 과정에서 일방의 주장으로서 제출된 증거에 불과하여서, 사실관계에 대한 판단조차 하지 못하였거나 아예 사실관계를 무시하면서까지 거짓 주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부부 관계 은폐 및 가정폭력
왕자채널 당시 배인규는 본인은 애까지 있는 유부남이라고 말했다. 물론 지금 와서야 다 밝혀진 사실이지만 당시에는 배우자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보통 왕자의 영상을 보면 배인규가 칠판에서 서서 선생님 역할을 했고 시둥이가 학생 역할을 하며 보조 출연자로 자주 왕자의 영상에 출연하였고# 이외에도 둘은 영상에 자주 등장하기도 하였다. 그러자 시둥이와 어떤 관계인지의 질문이 들어오자 배인규는 시둥이와 그저 "비즈니스 관계 또는 시둥이 매니저에 불과하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왕자 채널의 '자발적 구독료' 계좌가 시둥이의 명의로 되어 있거나, 세월호 떡춤과 관련하여 단순한 비즈니스 관계로 여길 수 없다는 의혹이 생겼다. 이 둘이 부부관계를 은폐하려 했던 이유는 본인들의 활동에 지장이 생길 우려와 시둥이 채널에 영향을 끼칠 우려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당시 시둥이 채널은 섬네일부터 매우 자극적였으며#,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여캠과 다를 바가 없었다.
결국 2020년 6월 21일, 왕자 시둥이가 부부 관계라는 의혹이 공개적으로 제기되었다. 이 논란은 단순히 부부 관계를 은폐한 것뿐 아니라, 시둥이가 유튜브를 시작한 2019년 5월에 이미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으며, 배인규가 당시부터 '매니저'로서 유튜브를 찍게 하고, 이후 출산한 지 2개월도 채 안 되어서 "빨개요"로 대중에게 알려진 섹시댄스를 추게 하는 등, 아내에 대한 성 상품화를 한 것이 문제가 되었으며, 문제 제기를 한 유튜버는 "아이를 임신, 출산한 애 엄마를 질 낮게 상품화하는 행동이 올바르지 않기 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를 숨기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의혹에 왕자는 유튜브 라이브 영상을 통해, 부부 관계가 사실임을 인정했다.
2020년, 배인규가 송시인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있었다. 이에 배인규 본인은 라이브 영상으로 해명을 올렸으나, 반박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르면, 송시인이 먼저 자신을 폭행했다는 배인규의 주장과 달리, 반대로 배인규 본인이 송시인을 먼저 폭행했다는 것이다. 또한 판결문을 근거로 하여, 가정폭력 전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판결문에 따르면, 송시인이 다른 남자와 이상한 연락을 하는 것을 본 배인규가 송시인과 말다툼을 하다가, 송시인의 얼굴을 주먹으로 2~3회 폭행하고 넘어뜨렸으며 이여 복부를 발로 5회 때리고, 다시 주먹으로 얼굴을 4~5회 때려, 뇌진탕 및 비골의골절성(폐쇄성) 상해를 입혔으며 송시인은 조선대학교병원에 입원하였다. 이러한 사실에 의거해, 배인규는 벌금 200만 원형을 선고받았다. 판결문(광주지방법원 / 사건 번호: 2018고정1161) ,
이에 검찰 측에서는 벌금이 가볍다는 이유로 항소를 하였으나, 송시인과의 결혼 및 합의로 인해 형이 그대로 유지되었다. 판결문(광주지방법원 / 사건 번호: 2018노3877 (항소)) 다만, 세간에 알려진 벌금 500만 원 선고는 날짜를 볼 때 시둥이 폭행 건이 아닌 다른 건에 대한 벌금으로 보인다.
조두순 호송 관용차 파손 및 공무집행방해 사건
2020년 12월에는 조두순의 출소 현장에 찾아가 구로구에서 안산시까지 쫓아다니며 방송을 하고, 이 과정에서 관용차에 올라타 지붕을 밟고 발길질을 하는 등 파손시켰으며. 한 경찰이 이를 저지하려는 과정에서 어깨 부위의 탈골을 당하는 등 부상으로 다쳐 119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 결국 그를 체포한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하였으나 기각되었고, 2021년 11월에 공용건물손상,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으며, 2022년 4월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와 별개로, 비판받은 뒤 "딸 가진 아버지로 참을 수 없어 우발적으로 벌인 짓이며, 반성하고 있으며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사과하는 방송을 올리긴 했지만, 실제론 슬하에 아들 하나뿐이니 거짓 해명이다. 참고로 2024년 이혼하면서 양육권은 전처 송시인이 가져가 아들, 그것도 자기가 처벌 안 받을려고 거짓말까지 하며 방패막이로 삼았던 하나뿐인 자식과는 생이별하게 됐다.
피자 무제한 제공 거짓말 사건
배인규는 2020년 5월 10일에 있는 첫 안티페미니즘 집회를 홍보하기 위해 왕자 채널에 집회에 오기만 하면 도미노피자를 무제한으로 드리겠다는 공약을 내걸며 홍보하였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공약과 달리 피자스쿨이였으며 무제한이 아닌 1인당 한 조각씩밖에 받지 못하였다. 해당 집회가 끝나자 배인규에 대한 여론은 급속하게 나빠지고 배인규는 이를 해명하기에 이른다.
배인규는 집회 시작 전 "처음부터 1만판을 주문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 "집회 처음에는 인원이 100명도 채 안됐기에 50판을 시켜 4명씩 먹으면 충분히 배불리 먹지 않았겠냐?", "행진 시위를 하다 다시 와보니 갑자기 몇백 명이 모여 있었고 이를 감당할 수 없어 이런 선택을 했다"고 해명하였다. 또한 "이런 해명까지 해야하나?", "오만 정내미가 다 떨어진다", "내가 피자를 굳이 나눠줄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지 않냐?" "피자 한 조각 먹었다고 아직까지도 지랄하는 새끼들은 도대체 얼마를 후원했길래 그러는지", "페미와 싸우는데 내가 돈 좀 벌면 안 되는 건가?" , "중요한 것은 페미와 싸우는 집회지 피자인가?" 라며 오히려 시위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태도, 책임 회피와 본인 합리화로 끝내 일관하였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유행어로서
사건명의 어감이 워낙 웃겨서 '무(제)한제공거짓말사건' 부분만 밈으로 돌고 있다. 예컨대 귀여운 동물 짤이 마구 올라온 걸 볼 때,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팬서비스를 잔뜩 해주는 모습에 대해 말할 때 등 '무한 제공'과 관련지어 해석할 수 있는 맥락에서 쓰이곤 한다. 표현을 단지 강조하려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된 상황이 거짓말과는 별 연관이 없을 때도 있으며, 긍정적인 뜻을 확고히 할 때는 '참말사건'으로 변형시키기도 한다. 또한 임팩트를 살리려고 띄어쓰기 없이 전부 붙여쓰는 경우가 꽤 자주 있다.
위안부 소녀상 지키기 시위 참가자 모욕
왕자-시둥이, '소녀상' 시위 참가한 소년에 패드립·고인 능욕…'일장기' 채팅 논란까지
2020년 6월 24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평화비를 지키려는 시민들 앞에서 왕자와 시둥이가 갑자기 먹방을 하더니, 시위 참가자들에게 다가가 그 중 한 한국의 10대 소년에게 조선족이라고 하거나 패드립을 하며 백은종을 지속적으로 병X이라 하는 등 폭언을 하였다. 경찰이 제지하고 나섰지만 분을 이기지 못하고 오토바이를 탄 채로 시위 참가자들을 위협했다. 욕설 중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 모욕 발언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피해자는 집회 방해 및 모욕 행위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착취 의혹
2020년 9월 6일, 왕자 등의 우파 유튜버에 비판적인 '사색의 시간'이라는 유튜버가 올린 왕자에 대한 폭로 영상에, 댓글로 한 유저가 자신이 과거 배인규가 운영했던 핸드폰 매장에서 일하면서 폭행과 폭언을 동원한 노동착취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당시 배인규는 최저임금을 준수하지 않고, 연장근무수당도 지급하지 않았으며, 상여금 지급을 랍스터로 하면서 가격을 속이려다 들통나거나, 자기 기분에 따라 직원의 퇴근을 가로막고, 권고사직에 의한 실업급여 지불을 피하기 위해 각종 괴롭힘을 동원해 자발적 퇴사를 유도하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배인규는 해당 전 직원을 고소하였으나, 2021년 8월 15일 '사색의 시간'은 전 직원 측의 증거가 모두 인정되어 법원에서 무혐의 처분되었다고 전했다. 사색의 시간은 조만간 이에 관련된 영상을 올리겠다고 예고했다.
가짜 뉴스 유포
정치 유튜버의 공통된 비판 요소 중 하나이지만, 배인규 또한 신 남성연대 전 '왕자'를 운영하면서 많은 가짜뉴스나 자신의 뇌피셜을 아무렇지도 않게 신빙성있는 정보처럼 말하곤 했다. 상단에 있는 5.18 왜곡이 가장 대표적.
N번방 사건에 대해서는 ‘창녀들의 해프닝’과 같은 혐오발언 이외에도 "이런 창녀들에게 정부가 5천만원과 지속적인 생계비가 지급된다. 그것도 우리 세금으로 말이다." 과 같은 발언으로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일단 국가가 N번방 피해자들에게 지원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최대 한도가 5천만원이며 실제 치료비에서 지원하는 것, 월 50만 원 생계비 역시 3개월이지만 마치 배인규는 연금을 받는 듯한 뉘앙스로 선동하였다. 이러한 경제적 지원은 신청만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각 검찰청은 경제적 지원 여부 및 금액 등을 심의하기 위해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이 심의회 의결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배인규는 이러한 제도들이 N번방 사건을 계기로, 여론에 의해서 만든 것처럼 언급했지만 이러한 제도들은 기존에도 있었던 제도들이며 단순히 '여성' 이라서 적용된 부분도 아니지만 배인규는 페미니즘의 억지에 의해 이러한 제도가 적용되는 것처럼 선동하였다.
또한, 이러한 제도를 지뢰에 의해 다리를 잃은 군인과 비교하며, 이 군인은 고작 800만원 받았다며 형평성을 주장하였지만 이 또한 부분적인 사실만 맞을 뿐이다. 해당 피해자가 800만원을 받은 것은 장애보상금으로만 받은 것이며, '상해후유 보상금'으로 3천만원 이하의 보상금을 당시 받은 것으로 확인 되며 현재는 군인연금법으로 매달 135만원을 받아 오고 있다. 배인규가 말한 대로 해당 군인이 고작 800만원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성립하려면 2016년에 했다면 어느정도는 맞으려나, 2020년에 이를 언급하였으니 알았음에도 선동했거나, 자료조사나 사전준비도 안 하고 이를 유튜브에 유포한 셈이며 실제로 이러한 주장을 믿은 사람들이 N번방 사건과 군인들을 비교하는 주장이 담긴 국민청원까지 올리기까지도 하였다.
세월호에 대해서도 군인과 비교하며 비슷한 주장을 펼치며 세월호 유가족들이 과도한 배상을 받는다고 주장하였지만 사실이 아니다. 해당 기사에 의하면 '배상금 결정서'를 통해 정부가 4억9600여만 원을 세금으로 지급”했다는 사실을 했으며 당시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만 과도한 배상을 받는다'는 낭설과 함께 "세월호 참사 배상금 지급에 과도한 국민 세금이 쓰인다" 는 주장도 제기 되었지만 이 역시도 사실이 아니었다. 정부가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에게 국민 세금으로 배상금을 지급하긴 했지만 청해진 해운과 정부의 책임 비율을 따진 뒤 (피해자들에게 지급한 배상금) 일부는 청해진 해운에서 구상권을 청구하면 받아낼 수 있기 때문에, 배상금 전체가 국민 세금으로 지급됐다고 단정할 수 없으며 실제로 정부는 청해진 해운과 유병언 회장 등을 상대로 구상권 청구 소송을 냈고, 유 전 회장의 세 자녀가 세월호 참사 수습을 위해 정부가 지출한 비용 중 약 70%를 부담해야 한다는 판결을 받아냈다.
민식이법을 다룬 영상에서 해당 법에 대한 비판을 넘어, "민식 군의 부모가 아이의 안전교육을 제대로 시키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고의 책임을 부모에게 뒤집어씌우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하였다.
2020년 7월 7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당시 논란이 되었던 시둥이와의 관계에 대한 해명을 진행함과 동시에, 당시 자신을 비판해 마찰을 빚고 있던 헬마우스 및 유튜버들이 JTBC와 작당해 자신을 공격했다며, JTBC 기자가 어느 제보자와 카톡으로 대화했다는 캡쳐를 방송 중 공개했는데, 당시 공개된 사진의 기자가 JTBC 기자가 아닌 한국경제신문의 기자로 밝혀지는 바람에 카톡 조작 논란을 빚었다. 또한 해당 영상에서 아내 폭행사건 역시 판결문과 다르게 거짓으로 사건을 왜곡하고 있다.
2020년 3월 29일 유튜브 영상 요약본을 통해 당시 변희재 등이 주장하던 최순실 태블릿PC 조작설을 그대로 받아 영상화하는 등 가짜 뉴스를 퍼뜨렸다. 이후 자신이 따르던 안정권이 학력 검증을 둘러싼 변희재와 대립하게 되면서 배인규 또한 사실상 적대적 관계로 돌아선 것은 아이러니
안정권 외면
배인규가 자신의 스승이며 은인이라는 안정권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욕설 시위로 수사를 받다가 2022년 9월 5일 구속된 일에 대해서 침묵을 했다.
물론, 전혀 언급이 없는 건 아닌데 평소에 같이 활동을 하고 외신 인터뷰도 같이 하며 배인규가 조두순 호송 관용차 파손 및 공무집행방해 사건으로 구속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안정권이 탄원서를 작성해준 것에 비하면 너무 조용하다. 적어도 변호사를 선입하겠다거나, 자신도 탄원서를 작성하거나, 시위를 하는 등, 도울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도 그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배인규가 이런 행보를 보인 이유가 2022년 4월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그 외에도 고소 고발을 받아서 안정권의 일이 자신에게 불똥이 튈까 봐 손절한 거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페미니스트 활동가에 대한 집단 괴롭힘 주도
여성의당 소속인 김주희(정치인)에 대해 배인규는 카카오톡 대화 내역 등 사실 관계 확인이 불가능한 내용을 근거로 김주희를 표적으로 지목했고 신 남성연대의 구성원들은 김주희에 대해 허위의 사실, 조롱 목적의 합성 사진 유포, 익명을 동원한 모욕적 발언과 협박 등을 일삼았고 배인규와 신 남성연대의 구성원은 이에 대한 형사적 책임을 인정받고 배인규 대표에게 정보통신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 70조 2항을 적용해 15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집단괴롭힘에 참여한 신 남성연대의 구성원 12명에 대해서 7명은 모욕, 명예훼손, 통신매체이용음란죄 등의 혐의가 적용되었고 5명은 교육 이수 조건의 기소유예를 선고받았다.
2020년 4월, N번방 관련 영상을 업로드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사건을 '포주 조주빈과 창녀들의 해프닝', '피해자들 스스로 자초한 일'이라고 표현하여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저질렀다. # 이에 대하여서는 2021년 7월 11일, 신 남성연대 첫 라이브 방송에서 "N번방 피해자들은 여전히 창녀라고 생각한다"며 과거의 왕자때 했던 발언들에 대해 전혀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정작 자신도 아내 송시인을 폭행하고 결혼 관계까지 숨긴 채로 몸캠 수준의 방송을 시킨 점을 생각하면 N번방 가해자들과 비슷한 짓을 저질러 왔던 셈.
2020년 7월, 김대중에 대한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되었다.
과거 배인규는 주호민한테 인신공격을 하며 저격한 영상을 올렸다. 특별한 이유도 논리도 없었다. 주호민이 "가짜뉴스는 보통 우파 아니에요?" 라는 좌파 우호적인 말에 이런 반응을 보였으며 당시 커뮤니티에서도 주호민을 통해 유명세를 타려는 심산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였다.
'왕자' 시절 영상에서 일베에서 흔히 쓰이는 '전라도 출신 = 홍어' 발언을 하거나, 라이브로 스타크래프트를 하던 중 썸네일로 일베에서 배포한 이미지를 사용하고 일베 식 말투 등을 사용한 흔적이 존재한다. 배인규는 이에 대해 "왕자로 활동하던 당시 헬마우스 등이 자신을 일베로 몰았기 때문에 일부러 그렇게 한 것이다"라고 변명하였으나, 헬마우스가 왕자를 언급하기 이전 시점부터 이미 자신의 스타크래프트 라이브 방송에서 일베 말투를 썼던 것이 발견되어, 거짓 해명을 한 것이 드러났다.
본인이 학교폭력 가해자였음을 자기 입으로 밝혔던 사실이 알려지며 비판과 조롱을 받고 있다. 현재는 영상이 삭제되어 볼수가 없다.
최순실 태블릿PC 조작설을 주장하기도 했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도 사기탄핵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은 채널폭파 직전까지도 남아있었으며, 현재는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전 부인 송시인과의 이혼 과정에서 재산 분할이나 금전관계를 깔끔하게 정리하지 못하고 분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용호수 마이너 갤러리에 전 부인 송시인의 명의로 된 영종도의 가게에서 배인규가 송시인과 그 자매,부모를 향해 권리금 조로 빌려준 8천만원을 돌려달라는 시위의 목격담이 있다.
결국 이혼 발표 후 첫 라이브에서 이혼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에게 물리적 방법을 통한 신체적 위해를 가하는 계획을 세웠으며 변호사 3명과 상의하였고 그 형량은 무기징역 아니면 사형 뿐이라는 답을 받고 그만뒀다는 자백을 하였는데 타인에게 신체적 위해를 가해 무기징역이나 사형을 받을 만한 것은 사실상 살인밖에 없으므로 배인규 본인 스스로 이혼의 책임을 전 부인에게 떠넘기면서 타인 특히 전 부인에 대한 보복성 살인을 계획하였다고 공언한 것이다. 근데 이 발언도 진위여부가 의심스러운게 보통의 변호사들은 이런 자문이나 상의를 절대로 거부한다. 본인이 한 말이 잘못하면 범죄에 악용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상대를 자극하게 만들어가지고 잘못해서 사람이 죽게 된다면 책임을 절대로 피할 수 없을 뿐더러 실제로도 이런 걸 주제로 자문이나 상의를 요청했다간 오히려 해당 로펌이나 변호사 사무실 뿐만 아니라 이쪽 업계의 블랙리스트에 올라갈 수도 있는 일이다. 그리고 뿐만 아니라 한명이 아니라 3명이랑 상의를 했다는데 이 정도면 더더욱 진짜로 상의를 한건지 아니면 그냥 거짓말을 한건지 진위여부가 의심스럽다. 게다가 이렇게 유튜브 방송처럼 공연하게 떠벌리는 이 행위는 이거 자체만으로도 대법원 판례에 따른 협박죄 구성요건이 충분하다.
윤지선 사건 시위 중 여성혐오 발언과 보겸 2차 가해
2021년 4월 17일에 신 남성연대가 세종대학교 앞에서 개최한 윤지선 남성혐오 논문 게재 사건 규탄 집회에서 여성혐오적, 협박 발언을 한 것이 기사화 되었다. 이런식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오히려 가해자인 윤지선을 피해자로 만들어 진짜 문제를 가린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실제로도 윤지선 시간강사는 기사 링크와 함께 본인이 여성혐오 범죄를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보겸을 언급하며 "부산에 갔을 땐 현장에 오셔서 악수라도 한 번 하자. 정말 많은 분들이 오실거다. 보겸 씨 보고 연설해 달라는 것도 아니고 저처럼 앞장서서 싸워달라는 것도 아니다. 고생하는 우리 팀원들, 악수 한 번 해달라. 격려 한번 해달라 이 말이다. 정말 기운 많이 날거다", "솔직히 좀 섭섭해서 그런다. 메일을 보내도 읽고 씹으시고 보겸 씨 채널에 올라오는 영상들을 보면 한숨만 푹푹 쉬고 계시기도 하고 세간에서 보겸씨의 뒷광고 사태를 덮기 위해 이 사태를 이용한다는 말들이 있는데 나는 그 말 믿지 않는다. 아니잖나?" 라고 가스라이팅에 가까운 압박을 가했다.
3월 17일에는 "보겸, 난 윤지선 만나러 세종대에 간다. 이번에도 쌩깔래?"라는 영상을 올렸는데, 썸네일에 "보겸 이 개XX야"라며 인신공격적이고 자극적인 문장을 집어넣어 이슈화를 위해 대형 유튜버인 보겸을 이용하려 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것으로 보아 신 남성연대는 보겸을 오히려 이용하려고만 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보겸에게 2차 가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팀 '해일' 맞불집회에서의 논란
해일의 시위 조작 및 남성혐오 폭로
2021년 7월 18일, 해일은 인천 1인 시위를 통하여 신 남성연대 사무실에서 신 남성연대와의 충돌에 있어 마침표를 찍겠다며, 차량으로 이동하는 모습과 신 남성연대의 사무실의 사진을 트위터로 올렸다. 이에 대해 신 남성연대 측에서는 이들이 실제로 오지 않았다는 주장을 담은 영상을 올렸으며, 주작 없는 시위라며 여성의당 앞에서 1인 시위를 하였다. '해일'은 해당 주장을 부인하였다. 이에 대해 신 남성연대 측은 해일 측이 7월 18일 당일 해일 측의 게시글에 나온 블랙박스 영상을 보여줄 시 여성의당 김주희에게 1000만원 지급, 남성연대 해체, 페미니스트로 전향을 하겠다는 조건을 제시했지만 해일 측은 그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이후 8월 27일, 신 남성연대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해일 내부 카톡 및 디스코드의 캡쳐본이라며 <해일> 과 이를 주도한 김주희 대표의 남성혐오 발언 및 당시 시위의 주작 정황 등을 폭로하였다. 캡쳐 등의 형태로 수십 가지의 파일을 공개하였으며, 미공개 파일 또한 존재한다고 밝혔다. .
집회 애드벌룬을 통한 전효성 조롱 논란
2021년 11월 13일, '여가부 해체'를 주제로 한 5차 정기 집회가 신촌에서 열었는데, 이 과정에서 애드벌룬에 전효성이 SNL 출연 당시 메이드복을 입은 사진과 함께 ‘응. 누나. 페미코인 못 타’라는 문구를 적어 현수막을 띄워 논란이 되었다. 이는 전효성이 젠더 폭력 근절에 대한 희망을 전달하는 여성가족부 희망 그림 캠페인에서 1분 56초경에 내가 오늘도 안전하게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까? 라는 말을 해 논란이 됐는데, 이에 대해 신남연측에서는 전효성이 페미코인을 탄다며 해당 애드벌룬을 띄운 것으로 보인다. 전효성 팬덤 측은 전효성에 대한 조롱 또는 초상권 침해라며 반발했으며, 전효성은 일주일간 라디오를 쉬겠다고 밝혔다. 이를 본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반여성주의를 표방한 신남성연대에게 “남성 얼굴에 먹칠하지 말고 연예인 초상권 침해에 사죄하라”는 논평을 올렸다.
2021년 12월 18일, 철구의 방송에서 장도방송과 진행한 토론을 편집한 영상에서 이 행동과 더불어 자신이 그동안 행해 왔던 여성혐오적 발언에 대하여, 메갈리안 등의 극단적 페미니스트 측에서 사용하는 성적 혐오발언 등을 예시로 들며 이것과 자신들이 주장하는 것이 동치될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수정 교수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장 퇴진 요구 시위 관련 논란들
2021년 12월 4일, 신 남성연대는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윤석열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수정 교수에 대한 퇴진 집회를 열었다.
이 날 집회에는 두 유튜버와 100여명의 10~20대 청년이 참석하였는데, 시작 10분만에 윤석열 선대위의 법률지원단장인 유상범 의원이 이들 단체 대표를 만나 비공개로 면담을 가지면서 "국민의힘이 20·30대 청년의 목소리를 무시한다는 평가를 받은 데 대해 죄송스럽다. 결코 청년의 목소리를 무시하지 않는다"고 사과했다고 알려지면서 신 남성연대와 국민의힘 양측에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해서는 조선일보조차 기사를 통해 신 남성연대의 대표자인 배인규와 시둥이의 과거를 들며, '여성혐오주의 콘텐츠를 올려 돈을 버는 유튜버와 이들을 추종하는 여혐족의 시위에 국민의힘이 굴복했다'는 비판적 논조를 사용했을 정도.
과거 헬마우스 활동으로 이들과 직접적으로 부딪힌 경험이 있는 하헌기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은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이들을 드라마 지옥의 '화살촉'으로 비유하며, '이들은 2030도 남성도 대변하지 않는다'며, '화살촉에 굴복하는 정권을 세울까 두렵다'는 내용으로 양측을 모두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또한 조선일보 기사 및 하헌기의 게시글와 거의 같은 내용으로 국민의힘을 비판했으며, 이들의 정체를 알고 이들에게 사과한 것인지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였다. 이에 대해 신 남성연대 측에서는 "페미니즘을 반대하면 여혐족이냐"는 주장과 함께, 시둥이가 N번방 피해자를 조롱했다는 내용의 원본 영상을 담은 영상을 내놓았으나, 막상 '여혐족'이라는 워딩은 조선일보에서 먼저 사용한 것임에도 이에 대한 인지 자체가 안 되어 있거나, 설령 인지하고 있었다 하더라도 정치적 입장에 따라 선택적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반응이 우파 유튜버들에게 효능감을 던져주는 것밖에 안된다는 주장도 있는데, 이는 국민의힘 당직자와 만난 직후 바로 "해냈다"는 영상을 업로드하는 행태에서 엿볼 수 있다. 문제는 이들이 이러한 사과의 말을 들었을 뿐, 정작 이양수 수석대변인이 국민일보 기사를 통해 "이수정 사퇴는 없다, 오히려 그런 다양성 때문에 이수정을 영입한 것"이라고 못박거나, TV조선 <이것이 정치다>에 출연한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조차 "이수정 교수가 가진 가치에 대해 당에서 반대하는 사람이 없다. 이준석 대표도 마찬가지"라며 옹호하는 발언을 하는 등, 이들이 느낄 효능감과 현실은 다르게 흘러간다는 것만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다.
"비영리단체" 및 수익 관련 논란
2021년 4월, 신 남성연대 대표 배인규는 자신들이 정식단체로 승인받았다고 글을 올렸고, 이후 6월에 진행한 <일요서울>과의 인터뷰에서 "4월 23일 비영리 단체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으나, 이에 대한 확인 결과 정부와 지자체의 공식적인 등록 허가가 필요한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비영리 법인'이 아닌, '비영리 임의단체'로 밝혀져 논란이 되었다. 물론 비영리 임의단체도 세무서에 몇 가지 서류만 제출하고 세무서장의 인가에 따라 등록을 하는 형태이니만큼 거칠게 말하면 '공식(적인) 승인'을 받았다고는 할 수 있으나, 이 '공식'의 차원은 앞서 나온 법인이나 민간단체와는 현저히 다르다. 임의단체의 경우 사회적 또는 법∙제도적으로 명확한 의무를 요구받지 않는 형태를 취하게 되며, 때문에 사적 모임, 종친회나 동문회 등의, 공익적이지 않은 비영리 활동까지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
해당 내용이 논란이 되고, 페미니즘 측에서 이러한 승인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자, 이후 영상에서 과거 발언에 대한 해명 없이 '자신들은 누구나 설립, 등록이 가능한 비영리 임의단체'라 말을 바꾸는 한편, 자신들도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등록을 진행하고는 싶으나, 성평등 관련 주관 부서가 여성가족부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또 다른 확인 결과, 신 남성연대가 비영리 임의단체 이외에도 공연기획업 등으로 등록된 법인 사업자로서 등록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또다시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해 신 남성연대는 영상을 통해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지 않은 경우 비용처리 이후 남은 후원금의 10%를 세금으로 내야 하며, 이를 합법적인 굴레 안에서 줄이기 위해 주식회사를 설립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이들은 '공식 계좌 후원'과 '월 1천원 후원(해피나눔)', '자발적 구독료'를 구분하여 받고 있는데, 이는 지정기부금의 대상이 아니며, 법인세와 증여세의 대상이 되므로, 이를 피하기 위해 대표 월급 명목의 후원금을 새로운 법인 앞으로 둠으로서 신 남성연대 운영비와 분리한 것에 가깝다. 이러한 양상은 동일한 활동을 벌였던 구 남성연대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즉, 이들은 공익을 위한다는 목적으로 공익과 사익 목적의 기부금을 동시에 모집하는 것인데, 단순히 법인을 분리했다고 해서 공익과 사익을 완벽하게 분리해냈다고는 볼 수 없다. 2021년 2/4분기에 대해 공개한 회계는 대부분 신 남성연대 공식후원으로 들어온 회계였으며, '수고비' 명목으로 월 1천원 후원을 대표 월급으로 계산하겠다고 명시하고 있는데, 이들이 수입 출처에 대해 밝히지 않은 채 지출만을 공개하고 있으므로, 이들이 쓰는 돈과 상관 없이 실제 신 남성연대 대표의 주머니에 들어가는 돈이 어느 정도인지는 상당히 불투명해진다. 유사한 사례로, 과거 신 남성연대 대표 배인규가 윤지선 집단고발을 언급하면서 "1000명의 고발인을 모으고, 변호사 수임을 위해 한 사람당 월 1만원씩 모아서 진행하면 좋겠으나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못하다"는 멘트를 흘리자 이를 본 지지자들이 그에게 돈을 후원하였는데, 이것을 자발적 구독료 명목으로 여기고 후원금 용처를 묻는 논란을 부정하고, "그렇게 하라고 한 적 없다"는 일이 있었다. 이는 신 남성연대의 안티페미 활동을 지원하는 것과 배인규 개인에게 들어가는 돈이 구분되지 않고 결과적으로는 사익만이 충족된 사례이기도 하다.
문제는 신 남성연대의 대표나, 이들을 추종하는 회원들이 이에 대한 경각심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배인규는 단체에 제기되는 '돈 문제'를 단체의 투명성 문제로 보지 않고, '개인의 거지 코스프레나 가식에서 비롯되는 일'로 보며, '돈을 버는 것이 잘못이 아니다'는 주장을 영상을 통해 보여왔고, 이에 대해 지지자들 또한 "페미니즘과 열심히 싸우고 있으니 돈을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며 묵인하는 상황이다. 이렇다보니, 이들이 평소 '페미니즘은 돈이 된다'는 것을 비판하면서도 이와 동일한 행동을 하고 있으며, '운동단체의 외양을 하고 있지만 실상은 혐오를 수단으로 한 돈벌이'라는 비판 또한 존재한다.
이러한 문제 제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본인은 오히려 이 사실을 당당하게 밝히고 다니는 것으로 보아 전혀 후원금 관련 문제에 대한 문제 의식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충격' 후원금을 본인 사치금으로 사용한다는 남성연대 대표 이말은 즉 후원자들도 이를 알고서 후원하는 것이다.
여론조작 논란
“페미들은 우리 못 이겨” 좌표 찍고 몰려가 공격 '댓글부대' 있다
좌표 찍고 10분만에 댓글 800개… 신남성연대의 조직적 여론전
'페미 기사' 채팅방서 좌표 찍고 댓글…"혐오 여론 사회적 논의 필요"
공론장 왜곡하는 ‘안티 페미’ 댓글부대의 여론조작 시도
(매일신문)윤석열 불리한 기사에 '베플 점령' 좌표 찍은 '신 남성연대'
디스코드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카페 및 인터넷 방송을 이용#해 페미니즘과 연관된 기사의 찬반 및 댓글 등 여론조작을 지시하고 있다. 주된 통로는 에펨코리아의 안산 남성혐오 의혹 제기 사건 기사에도 좌표찍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안산이 나온 유튜브 영상에 "페미들 선동이다"라는 댓글을 수십, 수백개씩 도배하고 있다.
신 남성연대 측은 영상을 통해 페미니즘 측에서 여론조작을 자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바로잡는 것이라는 입장이며, 이들은 "인터넷 뉴스가 페미들에게 완전히 밀린 시점에서 인천 상륙 작전처럼 판을 뒤집어 놓는 행위"라고 주장한다. 경영지원팀장인 너울은 "우리는 여론조작을 하는 게 아닌 잘못된 여론을 바로 잡는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좌표찍기' 등의 여론조작 행위에 대하여, '페미니스트들과 여초 커뮤니티가 먼저 시작한 일'이라거나, '자신들의 행위는 나쁘고 김남국이 한 좌표찍기는 착한 좌표찍기냐'라고 하나, 이러한 논리 자체가 피장파장의 오류에 속하는 것이다. 타인이 어떻게 행동하였든 지간에 이들의 행위는 명백한 여론 조작이며, 설득과 논리보다는 우격다짐과 머릿수, 화력싸움으로 공론장을 오염시키는 행위에 불과하다. 특히 그가 지목하는 행동의 해악성을 그가 알고 있다면, 도의적으로 나을 것이 하나도 없는 셈이 됨은 물론, 더 나아가, 본인들이 비난하고 비판하는 페미니즘 진영이 벌이는 패악과 동일한 짓을 저지르고 있다고밖에 볼 수 없다. 더욱이, 이들의 행위는 익명성을 바탕으로 게시판에 글을 올리거나 트위터로 지지를 당부하는 기존 남초·여초 커뮤니티의 수준을 넘어선 조직화된 시도라는 점에서도 그 심각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9월 초에는 뉴스기사의 여론을 조작하는 것을 넘어 여성의 당의 실체를 알린다는 명분으로 아예 커뮤니티 인기글까지 조작하는 정황마저 포착되었다.
한편 10월 3일, 배인규는 좌표찍기 활동을 중단한다고 공지를 올렸다.
요 며칠 디스코드 기사 좌표가 찍히지 않았을겁니다.
당분간은 그냥 놔둬보려합니다.
여기나 저기나 남성연대가 도움이 안된다며 공격들을 하고 있는데
어디 한번 지켜보죠.
그들이 얼마나 실질적인 활동을 할 지는.
그러나 불과 하루만에 "페미들이 기살아서 나대는건 더 못보겠다"라며 디스코드방을 재개한다는 공지를 카페와 유튜브에 올렸다.캡처글
유튜브 신남연공지
이러한 여론조작 활동은 단순히 페미니즘 관련 기사뿐 아니라 자신들에게 비판적인 기사를 작성한 곳에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는데, 2022년 1월 26일에는 신남성연대의 여론조작을 비판한 기사에도 좌표를 찍는 행태를 보였다. 자신들을 비판하면 '프레임 공격' 이라는 명목으로 페미니즘 기사만큼이나 발빠르게 덧글창을 점령해버리는 것도, 결국 자신들이 비판하던 페미니스트들과 똑같은 여론조작을 하는 것에 불과하다.
기사
Screenshot 20220...
좌표찍기 이전의 댓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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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규의 좌표찍기 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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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찍기 이후의 댓글창
디지털 장의사 고용
문제는 이러한 신 남성연대 측의 여론 조작이 단순히 회원들을 동원한 화력전에 그치지 않는다는 데 있다. 2021년 6월 10일 신 남성연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당신의 삭제'라는 디지털 장의사 업체를 통해 신 남성연대를 비난하는 글들을 강제 삭제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기를 전후해 신 남성연대를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커뮤니티 게시글들이 저작권 침해나 명예훼손을 이유로 지속적으로 삭제되고 있으며, 그 영역은 디씨, 펨코 등 보수적 성향의 남초 사이트뿐 아니라 클리앙, 루리웹, 보배드림, 아카라이브, 여초 사이트인 여성시대까지 이어지고 한다. 여기에는 단순히 신 남성연대에 대한 모욕성 글뿐 아니라, 신 남성연대 대표의 과거와 관련된 글, 신 남성연대의 방향성에 대한 비판까지 포함되어 있어 반발을 사고 있으며, 심지어 본인이 직접 학교폭력을 했다고 말한 것을 박제해놓은 영상도 삭제를 시켜 본인에게 불리한 내용의 영상이면 다 삭제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과거부터 배인규는 자신의 극우 활동 및 왜곡된 주장을 "표현의 자유"로 옹호하였으나, 신남성연대의 비판글과 배인규의 과거행적에 대해서는 철저히 검열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년 7월 11일 신 남성연대의 첫 라이브에서 배인규는 당신의 삭제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라이브에 따르면 배인규는 당신의 삭제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하여 일을 처리하게 하고 있으며, 나무위키 역시도 '신 남성연대' 등의 문서에 '임시조치'를 시킨 장본인이 '당신의 삭제'라고 밝혔다.#
8월 2일 신 남성연대 라이브를 통해 당신의 삭제에 대한 언급을 했고 대표 최태운과 통화를 하였다.# 배인규 본인 말에 따르면 한달에 몇 백만원을 투자하여 신남성연대에 대한 비판 여론을 삭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당신의 삭제의 말에 의하면 하루에만 500~600개의 글을 지울 때도 있고 신남성연대의 방송이나 시위가 있는 날은 최대 2000개의 글을 삭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 7일 신 남성연대는 당신의 삭제와 관련된 썸네일로 한 영상을 게시하였다.# 그간 당신의 삭제는 라이브나 영상 일부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지만 당신의 삭제를 메인으로 한 영상은 처음이다. 이는 신 남성연대가 이제부터 공연하게 여론 조작과 탄압을 하겠다는 공식적인 입장과도 같다.
한때 신 남성연대의 여론조작을 담당하던 디지털 장의사 업체 대표가 유튜버 시절 저질렀던 행위 #로 감]에 들어가게 되면서 이러한 여론조작 행위가 주춤하는 추세인가 싶더니 최근 다시 디지털 장의사를 고용했는지[28] 유튜브 갤러리 등 기타 갤러리에서의 신 남성연대, 배인규, 시둥이에 관한 글들이 삭제 되고 있다.
배인규는 아프리카 방송 등을 통해 "자신들이 여초세력들이 쓴 허위사실로 고통 받고 있다"는 식으로, 자신들에게 허위사실, 악의적인 글들을 쓰는 것들이 페미, 여초쪽이며 비판 여론 또한 페미니즘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주장하고 하였다. 방송에서 자신과 장의사가 주고받은 내용을 보면 배인규와 송시인이 장의사에게 본인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 글을 보고 장의사에게 삭제를 지시하는 모습 이 포착되었다. 특히나 남초 최대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 윱갤 인방갤 새보갤 정사갤 더민갤 등 기타 갤러리를 모니터링하며 신 남성연대와 배인규를 비판, 마음에 들지 않는 글들을 추천수, 개념글 중점으로 우선 삭제시켰다고 언급하고 있으며 장의사가 무려 500건의 글들을 삭제했다고 하며 이를 본 배인규와 송시인이 기뻐하는 모습까지도 보였다. 더 나아가서 배인규는 펨코 보배 루리웹 네이버마저 검열을 부탁하였는데, 방송에서는 '여초 카페' 만 지목했지 남초 커뮤니티는 언급하지 않고 넘어갔다. 즉 자신이 원하는 것만 말하고 불리한 내용은 생략하여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29] 배인규는 영구정지된 유튜브가 부활하고 "아무리 반대되는 성향을 가지고 있어도 입 자체를 틀어 막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며, 공산주의에서나 볼 수 있는 상황" 이라고 소감을 내었지만 뒤에서는 남초와 여초 커뮤니티의 여론을 틀어 막는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행동을 현재도 보이고 있다.
9월 24일 디시인사이드 유튜브 갤러리에서 장의사는 해당 업무를 그만둔다고 밝혔다. 장의사입니다 신 남성연대 그동안 전임 최태운을 비롯해 장기간, 무차별적으로 배인규와 신 남성연대의 글들을 지운 불만이 폭주한 탓인지, 안티들이 라이브에서 배인규가 의도치 않게 공개한 장의사의 신상을 가져와 압박을 넣었고 그로인한 스트레스와 부담을 느꼈느지 해당 장의사는 배인규와의 거래를 끊기로 밝혔다. 2번째 장의사마저 사퇴한 이후로 인터넷 장의사를 동원한 여론조작 행위는 포착되지 않는 상황.
신 남성연대 윤석열 옹호 댓글조작 논란
2022년 대선
2022년 대선 정국에서도 이들의 여론조작 활동은 끊이지 않았는데, 이 중 페미니즘과 전혀 상관 없는 윤석열 전국 청년간담회 스피커폰 참석 논란 관련 기사에도 여론조작 공격을 지시해 논란이 되었다. 그간 페미니즘과 관련된 기사에만 활동을 벌이던 것과는 전혀 상관 없는 논란에 가담한 셈이기 때문. 이러한 활동은 윤석열 캠프의 해체 전후로 신지예, 이수정 등 신 남성연대가 끌어내리려던 이들이 자연스럽게 사퇴하면서 신 남성연대가 윤석열 지지로 회귀한 것인데, 그럼에도 그간 페미니즘 관련 활동만 진행할 뿐 표면적으로는 정치와 거리를 둔다고 하는 집단이 페미니즘과는 전혀 상관없는 논란 기사에서 윤석열 비판을 막기 위해 여론조작을 벌이는 것은 이례적이어서 논란이 일었다. 관련 문서 참조.
심지어는 페미니즘 이슈와 전혀 상관없는 김건희와 서울의소리 기자간의 7시간 통화 공개 논란을 다룬 기사에 대해서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으로 여성가족부가 폐지되는 것을 막기 위한 여성단체와 여성가족부의 정치개입’이라는 검증되지 않은 주장을 하며 여론조작을 지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같은 시기 오히려 페미니즘 이슈로 비화된 진명여자고등학교 군인 조롱 위문편지 논란에 대해서는 '젠더 갈등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여가부 세력의 시선 돌리기'라는 주장을 하고 있어서, 오로지 '여성가족부 폐지' 하나만을 보고 페미니즘과 상관 있는 이슈를 버리고 페미니즘과 상관 없는 정치 이슈에 여론조작 행동을 하는 것이 반 페미니즘 활동에 부합하는 것이냐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
심지어는 생방송을 통해 당당하게 여론조작을 지시하였고, 선관위에 신고되었다. 이로 인해 신조작연대라는 이명이 붙고 있다
이러한 행동은 정치와는 상관없다는 신 남성연대가 반 페미니즘 이슈를 바탕으로 보수 정치계, 더 정확히는 국민의힘과 밀접한 연관을 갖게 되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특히, 윤석열 캠프 내에 설치된 성평화(양성평등)특별위원회의 이명준 위원장이 페이스북에서 자신이 대표로 있는 한국성평화연대 명의로 공개적인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가 논란이 되자 '국민의힘의 의견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하였으나 이윽고 글을 삭제하는 일이 일어나거나, 또 과거 수석부위원장인 최인호가 과거 연사로 참여하는 등#, 국민의힘 내부에서 안티페미니즘 성향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청년들이 신남성연대에 대한 전폭적 지지를 보내는 상황을 상호 이용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것.
이후 단체의 부대표인 송시인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는 게시글을 올리는 한편, 2022년 2월 5일에는 '한달 뒤 친페미 정부가 들어서냐 반페미 정부가 들어서냐 하는 상황에서 자신은 정치적 중립따위 지킬 생각이 없다'며, 자신이 상대 측의 당선을 막기 위해 계속해서 정치에 개입할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엄연히 특정 집단이 특정 선거의 당락을 도모하는 행위로 활동을 한다는 명백한 근거가 되어, 선거법 위반 사례로 남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리고 2022년 2월 9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국민검증법률지원단에서 신남성연대의 언론정화팀을 통한 여론조작과 함께 윤석열 대선 후보 캠프에 몸 담았던 인사 3명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1명, 윤석열 후보 팬클럽 회장 등이 신남성연대의 단체 대화방에 참여하고 있었음을 문제삼아 10일 국민의힘 및 신남성연대 관계자 7명을 컴퓨터 업무 방해죄와 공직선거법상 유사기관 설치 금지 조항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에 대한 추가적인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2022년 2월 19일에는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추경을 반대하며 "왜 오늘이 아니면 안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의 유튜브 영상에 좌표를 찍고 응원 댓글을 남기는등 여론조작을 행했다. 이는 페미니즘 이슈와는 완전히 동떨어진 것을 넘어서, 과거 김은혜 의원이 당 대표 선거 시절 이준석의 안티페미니즘을 비판했던 기사까지 동원되어 본말전도가 아니냐는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2025년 네이버 여론조작 논란
동덕여자대학교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를 기점으로 활동을 재개한 이들은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과 탄핵 심판이 일어나자 다시 여론전에 뛰어들었다. 특히, 기사는 이들이 극우 유튜버로서 지역 인사들을 거론하며 집결을 요구했고 이에 청년위원장들이 모여 삭발식까지 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에 대해서, 삭발식은 일주일 전부터 준비됐으며 추진위원회 단체방을 통해 모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기사 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남성연대 여론 정화방'이라는 텔레그램 단체 채팅방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기사 링크를 공유하며, 기사 댓글 중 대통령을 비판하는 댓글에는 '비추천'을, 지지하는 댓글에는 '추천'을 누르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에 신 남성연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업로드 하여 공식적으로 텔레그램 채널과 (남성연대 여론정화방) 디스코드 채널 (SHIELD) 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관련 라이브 클립에서는 직접 텔레그램, 디스코드에 기사 링크롤 보내 해당 기사의 베스트 댓글이 내려가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담았다.
배인규는 오히려 언론은 좌편향 되어있고 좌파들은 제목과 베스트댓글만 보고 상황을 파악한다고 하며, dddlist.net을 들며 여론조작 사이트까지 있다고 주장하였다. 문제는 영상에서 보여진 활동 내역은 2023년 10월의 것일 뿐더러, 여론이 기울어져 있다며 기사에 댓글을 달도록 유도하는 행위는 이 쪽이나 저 쪽이나 똑같이 비판 받을만 하다는 점에서 극극통이자 피장파장일 뿐이라는 점에 있다. 그래서 대부분 여론정화방을 통해 올라간 댓글 내용이 대부분 "내로남불이 심하다" 이다.
1월 10일부터 국회입법예고 사이트에 "반대합니다" 를 달아줄 것을 호소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
1월 13일부터 기사의 링크와 함께 이재명의 19대 대선 경선 전 팬클럽이었던 손가락혁명군 관련 트윗을 캡쳐한 것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다. 이후 자신의 여론조작과 관련된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 대해 비난하고 있다.
한상희 건국대 교수는 구체적인 법률적인 판단은 이르다는 점을 전제로 하면서도, "내란이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규정되면, 내란을 선동하는 행위는 내란죄로 처벌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네이버 측도 법률적인 검토 등 논의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열린공감TV의 인터뷰 이용 논란
2022년 3월 5일, 신 남성연대는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글을 통해, 다음날인 6일 오후 2시 열린공감TV와 '남성연대 여론조작'에 대한 토론을 하기로 하였다고 밝혔으나, 1시간 뒤 이것이 열린공감TV 측의 도망으로 무산되었다는 게시글을 작성하였다. 특히, 두 게시글에서, 신 남성연대는 "열린공감TV측에 많은 사람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제목을 '남페미와의 끝장토론'으로 하자고 하였으나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등, 애초부터 상대방을 페미니스트로 간주하는 내용의 글을 작성하였다.
이에 대해 열린공감TV 측에서는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글을 통해, 신남성연대의 여론조작 행위에 대한 취재를 목적으로 접근하였고, 방문 인터뷰를 하기로 약속하였으나, 신 남성연대 측에서 이를 홍보하며 페미니즘 토론을 가장한 어그로성 라이브를 시도하려 하여 방문을 취소했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신 남성연대 측은 토론 약속이 있었다며 녹취록을 공개하겠다고 주장했다.
다음 날인 6일, 신 남성연대는 열린공감TV 측의 통화 녹취 내용이 담겨 있다는 영상을 공개했으며, 이후 열린공감TV는 게시글을 통해, 자신이 연락한 것은 대표와 매우 친분이 있는 사람으로 관련 일을 함께 해온 사람으로부터 연락처를 입수 받아 반론권을 보장하기 위해 취재 차원의 전화를 한 것이며, 그 과정에서 '토론'을 제의하였기에 '토론'을 통해서 취재의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응하였으나 이후 '페미니스트'냐고 따져 묻거나, '조화수를 올리기 위해 페미니스트와의 토론으로 제목을 올리려 한다'는 이야기에 토론을 취소하고 질의를 계속했다고 밝혔으며, 이후 라이브 영상을 통해 또 다른 녹취록을 공개했다. 양 측이 공개한 통화 녹취록을 토대로 통화 내용을 재구성하면 다음과 같다. 양 측 내용이 엇갈리는 부분은 별도로 표기.
통화 내용을 살펴보면, 집요하게 '토론'을 제의하는 것은 신남성연대 본인이며, 이에 대해 질문을 하던 열린공감TV 측에서 취재를 목적으로 이를 수용한 것이라는 의사 표명 또한 밝혀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황을 '토론'으로만 해석해 이야기하고 있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확실치도 않은 상대방의 성향에 대하여 '페미니스트냐 아니냐'를 집요하게 묻고, 쟁점이 아니라는 반대 의사에도 수 차례 이를 제목으로 할 것이냐 말 것이냐를 따져 물으면서도 '하겠다고 우기는 게 아니라'고 말하는 장면 또한 포착된다. 여기에는 토론과 공론화를 유튜브 어그로 콘텐츠나 게임 쯤으로 인식하는 배인규의 천박한 인식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특히, '토론 빤쓰런'을 주장하는 신남성연대 지지자 층에서는 '어쨌든 토론을 받아들였다가 안 될 것 같으니 빤쓰런 한 것 아니냐' 는 정도의 주장을 펴고 있으나, 이 또한 토론을 '어느 한 쪽이 이기는 말싸움' 정도로 생각하는 천박한 사고방식에 불과하며, 이야기하고자 하는 논점과 상관 없는 토론이니 페미니스트니 하는 부분에 대해 강짜를 놓으며 어그로를 끌고자 했던 것은 것은 신 남성연대라는 것만이 밝혀진 상황이다.
더 나아가, 그가 상대방을 '페미니스트'로 규정짓고자 했던 이유에 대해 "그래야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그가 페미니즘을 자신의 콘텐츠에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녹취록에서 다음날 인터뷰를 위해 열린공감TV의 스튜디오로 와 줄 수 있냐는 질문에, '대선 때까지는 바쁘다'며 거절하면서도, 신 남성연대를 찾아가겠다고 하니 바로 날짜를 잡는 이중성을 보이기도 하였는데, 이 또한 자기 콘텐츠로의 이용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남성운동으로서의 정통성 논란 및 반페미 인사들과의 설전
유튜브에서 ‘왕자’로 활동하던 2020년 4월, 배인규는 오거돈의 성추행 사건과 박원순 비서실 직원의 성폭행 사건, 양예원 관련 논란을 다루며 줄곧 ‘남성연대를 재건하겠다’는 이야기를 한 바가 있다. # 그러나 당시 그의 활동은 철저히 우파 유튜버로서의 시위와 이슈 콘텐츠의 양산이었으며, 안티페미니즘 또한 우파 유튜버로서 다룬 이슈 중 하나에 불과했다. 이는 신 남성연대가 창립된 2021년 4월까지도 왕자 유튜브를 통해 LH 사태를 토대로 시위를 이어나간 것#을 볼 때 여전한 기조였다. 그러나 2021년 3월부터 왕자 로고 위에 ‘남성연대’를 덧씌운 영상을 업로드하더니,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신 남성연대’로 자칭했으나, 이 때까지만 해도 ‘남성연대의 이름만 빌려와 어그로를 끄는 것’이라는 평을 들었다.
2021년 4월 21일 배인규 페이스북과 신 남성연대 유튜브 커뮤니티에 구 남성연대 푸른늑대회의 2대 대표 김동근을 만났다는 글이 하나 올라왔는데, 이미지페이스북 요약하면 구 남성연대 대표가 신 남성연대에 지지를 표했으며 성재기 대표가 이루지 못 한 과업이나 남성단체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 최종적으로 남성연대의 정통성을 이어 가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후에는 성재기의 기일에 추모를 하는 영상과 커뮤니티의 글을 올리기도 하였으며, # 지지자들도 신 남성연대를 남성연대의 후신으로, 배인규를 성재기의 후계자라고 인식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바로 다음날 신 남성연대 공식번호로 지지자들의 부탁을 거절한 글을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렸다. 성폭력 피해자로 보이는 자, 생활고로 시달리는 자들이 공식번호로 도와달라고 요청 했으나 배인규는 "저는 아스팔트에서 페미들과 투쟁하는 사람이지 개인의 생활고 해결, 무료법률상담, 억울함을 풀어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라고 선을 그었으며 그런 도와달라는 요청을 앞으로 보내지 말라고 언급했다. 이는 기존 남성연대의 활동과 선을 그은 것과도 같은데, 비록 성재기가 상당한 논란이 있어 왔음에도 여전히 수많은 남성들이 그를 기억해오고 지지하는 이유는 그가 실제로 성폭행 무고 피해자, 여성에게 구타당한 남성 피해자,[38] 이혼 소송 피해자, 가출 남편, 남성 청소년, 가정폭력 피해 남성 등의 피해자들을 사비까지 털어 도왔으며, 이들을 위한 쉼터까지 마련해주는 등 남성인권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해 온 유일한 존재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남성연대와 성재기의 정통성을 이어 받았다는 신 남성연대는 '돈'을 이유로 남성인권 관련 활동을 거부한 것이다.
여기서 끝냈으면 되었을 일을 배인규는 신 남성연대의 방향성과 정통성을 지적하고 걱정하는 한 지지자의 댓글을 고정시키고 조리돌림을 유도하였다. 심지어는 ‘자신은 성폭력 무고 피해자를 돕는 사람이 아니라고 발언하였는데, 이에 대한 비판 여론을 감지했는지 얼마 지나지 않아 지지자들에게 생필품도 헌혈을 도와달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40]
아이러니 한 것은 ‘직원에게 줄 돈 없다, 사무실 월세 낼 돈이 없다’는 이야기를 해 왔음에도 본인과 송시인은 후원금을 통해 자신들의 집회용 차량 등에 거금을 투자하였음을 공공연히 자랑함은 물론, 유튜버와 안티페미니즘 단체를 운영하는 기간동안 명품을 두르고 고급 승용차를 취득한 정황이 포착되며, 자신의 과거세탁을 위해 디지털 장의사를 한 달에 몇백만원[42]을 들여 고용하며 애완묘를 4마리까지 키우는 여유를 보아 정말로 '돈' 때문에 이들을 도와주지 못 하는 것인지에 대해 의문점이 남는다. 더 큰 문제는, 배인규가 공공연히 ‘그럼 자신이 거지가 되어야 만족하겠느냐?’거나 ‘신 남성연대 회원들은 자신이 풍족하게 투쟁하기를 바란다’는 식으로, 자신의 생활을 빌미로 자신의 몫을 정당화함으로서 공익적 목적을 위한 후원에 은근히 사익을 섞고 있다는 데 있다. 이러한 이유로 그가 남성연대라는 이름을 이용할 뿐 실질적으로는 자신의 사익을 추구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2021년 9월 6일, 배인규는 아프리카 방송을 통해 해명 아닌 해명을 진행하였는데, 처음에는 "자신의 와이프가 2년간 20만 구독자를 지닌 유튜버였으니 그 정도 명품은 살 수 있는 것 아니냐"라고 주장하였으나, 이윽고 자신과 시둥이가 구매한 것은 모두 '짭', 다시 말해 가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물론 해당 주장의 진위 여부는 본인 주장 이외에 확인할 수 없고, 가품 구매가 과시욕과 연결된 만큼 당당한 일도 아니며 오히려 자신의 재력을 과시함으로서 사람들을 현혹시키고자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까지 자아냈다. 무엇보다, 가품이 존재할 리 없는 차량이나 부동산 등에 대해서는 배인규의 해명에서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2021년 10월 17일, 캡틴 TV가 개최하고 중계한 '페미니즘 vs 안티페미니즘' 토론에서 자리에서 배인규는 안티페미니즘 측 토론자로 나섰는데, 이 과정에서 "자신이 언제 남성 인권을 위한다고 말이나 했느냐, 나는 남성 인권을 위해 싸우는 사람이 아니라 극단적인 반 페미니스트를 두들겨 패는 사람이다"라는 발언을 하면서 논란이 더욱 거세졌다. 반 페미니즘 이슈 때리기에만 활동이 매몰되어 있는 단체가 '남성연대'의 이름을 하는 것이 맞느냐는 비판이 대부분이다. 이를 두고 '페미니즘 자체가 양성 평등을 저해하고 일방만을 편들고 있기 때문에, 반대 방향으로 편을 드는 것도 문제이다'라는 식의 옹호를 하는 쉴드들이 존재하지만, 이는 비판의 핵심이 '남성연대의 정통성' 뿐 아니라 '남성 운동 또는 남성 자체의 대표성'까지도 연결되어 있을 뿐더러, 이러한 주장이 지향하는 ‘양성 평등’조차도 단순히 페미니즘을 공격하는 것 이외의 활동이 전무하다는 점에서 논점 일탈에 가깝다. 또한 토론 태도도 문제가 된다. 토론 전부터 "상대방 참가자에게 참교육을 하겠다"라는 말을 했는데, '논의'를 하는 토론에서 자신이 교육을 시켜준다는 말부터 하는 것은 정상적인 토론 의지가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토론에서도 남페미를 황천길에 보내겠다며 토론 전의 오류를 또 반복 하고, 이와 같은 내용을 영상 제목에도 사용했다. 여성할당제 주장하는 남페미 하늘나라 보내기 또한 예시를 든다며 욕설을 하기도 하며, 상대방 토론자에게 욕설을 했다는 내용을 제목에 게시했다. 남페미에게 대놓고 법규凸 시전하는 남성연대 대표 또한 상대 토론자에게 삿대질을 하는 등 토론 태도에 대한 비판이 있다. 이 토론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장도방송 문서에서 배인규와의 토론 목차 참조.
푸른늑대회 대표와의 대립
8월 21일 푸른늑대회 측의 단체기고문이 홈페이지를 통해 업로드되었는데, 이 글에서 푸른늑대회 대표는 현재의 신 남성연대에 대해 "대표만을 따르는 사람만 존재하는 남성운동은 실패한 남성운동"이라 말하며 현재의 신 남성연대가 하고 있는 여론조작에 대해 상당한 비판을 가했다.
성재기 대표가 생각했던 방향이나 태도 면에서 전혀 다른 것에 대해 실망감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푸른늑대회의 이러한 발언으로 인해, 신 남성연대측이 주장하던 ‘신구 세대 정통성에 대한 명분 및 신구 통합#'에는 오점이 생겼으며, 이러한 것은 추후의 지지자들 포섭이나 이탈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배인규는 9월 5일 아프리카 방송을 통해 "비판을 수용해라? 무슨 조선시대 사대부 얘기하냐"며 다음과 같은 조롱 및 비난을 이어갔다. "자신들이 페미와 싸우는 동안 뭐 했느냐, 자신에게 후원이나 했느냐", "성재기의 활동을 자랑스러워하는 것이 맞기는 하느냐", "성재기 죽고 나서 한 것이라곤 멘탈 털려서 뻗어있었던 것밖에 없지 않느냐"고 항의했으며, 더 나아가 , "신 남성연대가 잘 나가니 배알 꼴려서 우리의 발목을 잡는다"거나, 심지어 마음만 먹으면 푸른늑대회를 개박살낼 수 있다며 협박 섞인 비난을 가했으나, 글이 지적하는 핵심 내용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해명이나 반박은 없었다.
특히, 푸른늑대회 대표가 지적한 여론조작에 대한 비판에 대해, 페미니스트들이 허위사실로 날조를 하기 때문에 지우는 것이라고 하는 등, 문제의 본질을 페미니즘 탓으로 돌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페미니스트들이 신 남성연대의 과거를 가지고 공격을 할 지언정, 그러한 과거를 반성하지 않고 은폐하려 함으로서 오히려 역효과를 자초한 것도 본인이거니와, 페미니스트만이 그를 비판하는 것이 아님에도, 자신을 응원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지점에서 일어난 비판글마저도 삭제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이러한 모습은 그가 4월에 푸른늑대회 대표를 만나며 "(자신은) 적어도 지난 과거를 돌아보며 반성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말한 것이 거짓 모습이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후, 푸른늑대회는 '남성연대가 푸른늑대회로 변경되었던 이유' 라는 기고문을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며 추가적인 입장문을 발표했는데, 이 글에서 푸른늑대회는 구 남성연대의 명칭이 푸른늑대회로 바뀐 이유에 대해 배인규가 "비영리 법인 고유번호가 나왔다는 이유로 운영중인 사이트의 이름을 변경해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이때 사이트의 강제변경을 '변리사'를 통하여 법적 절차를 걸쳐 진행할 수 있다." 라는 내용의 카톡 내역을 공개했다.
또한, 배인규의 "자신들이 싸우는동안 당신들을 뭐하고 있었냐, 성재기 죽고 한게 뭐가 있냐" 라고 항의 및 비난한 부분에 대해서, 푸른늑대회는 "당신의 단체가 우리 단체와 같다고 생각하지 말라, 우리는 보여주기식으로 집회만 하고 아스팔트에서 흙탕물만 뒤집어쓴다고 바뀐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페미니스트들이 했던 방식을 쫒아 같은 방법으로 싸운다면 그것이 어떻게 이퀄리즘이되고 안티페미니즘이 되는지에 대해 지금도 의문이 될 뿐"라며 신 남성연대의 행보와 성재기 대표가 나아갔던 방향은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마지막으로 추신 부분에서 "앞으로도 신남성연대의 활동을 보고도 푸른늑대회에게 변경요청이 많아지면, 남성연대라는 이름을 돌려받을 것이다" 라고 밝히며 사실상의 지지 철회를 넘어 남성연대라는 이름까지 자신들이 되찾아올 수 있음을 밝혔다.
이름을 돌려받을 경우, '남성연대의 후신'과 '성재기의 후계자'라는 표면상의 정통성마저도 흔들려져, 추후의 지지자들 포섭이나 이탈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2월 7일, 배인규는 마지막 경고 라는 유튜브 커뮤니티 글을 남겼다. 누구를 향한 경고인지는 공식적으로 알 수 없으나, 푸른늑대회를 향한 협박으로 보인다.
오세라비와의 설전
10월 2일 오세라비가 배인규의 과거와 그의 과격한 안티 페미니즘 운동을 비판한 기사가 올라 왔다. 이를 본 배인규는 유튜브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영상에서 배인규는 오세라비가 통합진보당에 있던 시절과 통합진보당 내란선동 사건을 언급하는 등 사건과 관련 없는 인신공격의 오류를 저질렀으며,[46] 시둥이를 필두로 신남연 지지자들은 댓글로 오세라비를 비꼬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오세라비의 채널에 비난 및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을 다는 지지자들도 있었다.
10월 5일 배인규는 유튜브 커뮤니티에 아래와 같은 글을 올렸다.
저에게 페미랑 싸우며 돈 번다고 '진정성' 운운하는 인간들.
당신들은 저와 다르게 진정성 있는 인간들이니 계좌 게시한 것 싹 내리시고
빚내서 투쟁하며 그것 인증하십시오.
내 당신 같은 인간들 중, 본인 채널 정보란에 계좌번호 게시 안 한 인간? 단 한 번도 못 봤습니다.
그놈의 '진정성'이 뭔진 모르겠다만 현장 튀어나가서 몸 버려가며 맞다이 까는 나로선
아무리 짱구 굴려봐도 그놈의 '진정성'에 대한 답이 안 나옵니다.
당신들 강연회 한답시고 강연비 받아먹은 것, 책 팔아 처먹은 인세도 다 토해내세요.
진정한 투쟁은 돈 벌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그냥 솔직해지세요. 너 혼자 다 해쳐먹고 싶은데 밥그릇 뺏긴 것 같아 X 같다고.
돈에 미친 인간은 당신들입니다. 쪽팔린 줄 알아야지.
또한 커뮤니티 댓글로 "오세라비 선생님. 계좌내리세요. 추합니다."라며 오세라비를 저격했다. 이에 지지자가 서로간 대화로 진정성 있게 풀어달라고 하자 "좋게풀자고 영상올린지 이틀됐는데 연락한통없고 쌩까시는건 그냥 저희를 개무시한다는겁니다. 그리고 이런걸 이야기하려면 저에게 하지 마시고 그분에게 하세요. 그런걸 아시는분이 대놓고 경향신문가서 남성연대를 쓰레기 만듭니까?"라는 답글을 달았다.
10월 7일, 배인규는 유튜브 커뮤니티에 오세라비 토벌 영상을 제작했으나, '페미 박멸'이라는 대의를 위해 한 발 물러서겠다는 글을 올렸다.
오세라비 토벌영상 제작 완료하였으나 '페미박멸'이라는 대의를 위해 한 번 더 물러서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깊은 고민과 고뇌끝에 내린 결정입니다.
저는 여러분들께 분명히 약속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이 활동을 나아감에 있어, 아무리 어리고, 부족한 친구라 할지언정 같은 반페미진영에서 활동하는 친구들을 공개적으로 깎아내리진 않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따로 연락해, 그 친구를 밟아 죽이는 것이 아닌,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돕겠습니다.
저의 모자람과 부족함으로 결국 사과받지 못한 존경하는 쉴드여러분들, 미안합니다. 이번 일을 결코 잊지 맙시다. 이 악물고 커지겠습니다.
한편 "오세라비 토벌 영상"을 언급하거나 "부족한 친구라 할지언정 공개적으로 깎아내리진 않겠습니다." 같은 부분은 오세라비를 부족하다고 돌려까는 어법으로 추측된다.[49] 하지만 이러한 신 남성연대의 입장에도 불구하고 오세라비는 어떠한 응답을 하고 있지는 않다. 결국은 같은 진영이라 할지라도 자신을 비판하면 협박하거나 인신공격을 하는 등 푸른늑대회 사건에서 보여준 것과 별 다를 바 없는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보수 기독교 세력과 갈등 및 행사 이용 논란
바른여성인권연합과의 갈등
7월 16일 집회 이후, 배인규가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와 카페에 글@을 올리며 자신을 도와줬다고 하는 바른여성인권연합 측에 억울함을 호소했는데, 이는 바른여성인권연합의 대표가 자신들을 생계형 반페미라 비판하고, 행사 당시 방송용 인트로 영상에서 기관총으로 페미니스트를 쏴죽이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먹었는지 여성혐오 집단이라고 비판하며, 당시 진행되었던 행사에 대해 "음란한 마귀[50], 바알에게 바치는 행사" 라고 비판했다는 내용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이었으며, 은근슬쩍 해당 단체의 대표가 비례대표로 정치를 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폭로하는 것이었다. 이는 당시 배인규가 자신의 단체가 1억 2천만원[51]을 들여서 진행했다고 하는 행사가 사실상 보수 기독교계의 행사에 업혀가는 행사였으며, 그 과정에서 결이 맞지 않는 두 집단 간의 갈등이 있어왔고, 특히 신 남성연대 식의 행사 진행을 보수 기독교계가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7월 23일, 배인규는 바른인권여성연합 대표의 사과로 갈등이 해결되었음을 알렸다.
염안섭 원장과의 갈등
2022년 7월 29일, 배인규는 기독교 단체 소속인 염안섭 원장이 자신의 아내를 건들였다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영상에서 보듯 시둥이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비난은 전혀 없었으며 춤을 추는 시둥이에게 "(이분이) 시둥이라는 분이어요" 라고 한 것이 다였다.
해당 글이 올라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염안섭 원장이 소식을 들어 배인규에게 2차례 통화를 시도하였으나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였으며 결국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 이에 대한 해명이나 반박을 하였다. 염안섭 원장은 해당 행사를 기독교 단체가 주인 행사로 보고 있으며, 이러한 무대에 신 남성연대가 개입하여 행사의 본질을 바꿔놓고 이를 이용하는 점에서 상당히 안좋게 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7월 30일, 배인규는 염안섭 원장에게 공개토론 또는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영상을 올렸으며 영상에서 밝히길 '자신의 아내를 건들였다'의 표현은 자신의 썸네일에 선정적으로 사용했기 때문이며 자신의 아내를 욕받이로 사용하려 했냐고 밝혔다. 하지만 원본 썸네일과 배인규가 주장하는 썸네일을 비교해보면, 배인규는 옆의 여자의 모습을 가려놓고 시둥이의 모습만 강조하였으나, 원본에서 나온 것은 여성들의 섹시댄스 부분에 해당하는 부분일 뿐 아니라, 시둥이는 모자이크까지 처리해놓아서 잘 아는 사람이 아니면 시둥이라 특정 지을 수도 없으며 실제로 영상에서는 해당 상황을 비판하거나 안타까워 한 것이지 특정인을 지목하지도 인신공격도 하지 않았다.
또한 배인규가 송시인과의 사실혼 관계에서, 아이까지 가진 그녀를 유튜버 '시둥이'로 만드는 과정 중 자신의 아내를 노골적인 썸네일을 통해 조회수를 끌어당기려고 했었던 과거가 존재하며, 신 남성연대 활동 당시에는 애드벌룬을 통해 전효성을 공개적으로 조롱한 전적까지 있기에 자신의 아내가 남의 유튜버 썸네일에 수치스럽게 사용되었다고 주장할 명분은 없다.
또한, 신 남성연대 측은 이후 해명 과정에서 자신들의 행사는 기독교에 국한된 행사가 아니며,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하며 기독교적 입장의 비판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는 당시 해당 행사가, 보수 기독교계 행사인 2022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의 2부 격으로 기획되고 홍보된 측면을 간과한 것이다.
당시 영상을 살펴보면, 해당 현수막 뒤가 비에 젖으면서 뒷 편에 있던 신남성연대 행사의 현수막이 드러나 있어, 적어도 무대를 공유하는 행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당시 이 콘서트는 기독교계 측에서는 '러플콘서트'라는 이름으로 홍보되었으며, 주최자 역시도 신 남성연대가 아닌 '국민대회 준비위원회'로 명시되어 있다. 또한 국민대회 측 영상에서는 "동성애 축제와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모든 단체와 개인이 참가할 수 있는 행사지만 우리 기독교가 중심되어 진행된다."고 언급하였으며 또한 신 남성연대는 본집회에 부분적인 '문화축제'로 인식함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 남성연대는 해당 집회 목적과 무관하게 페미니즘을 비난한다거나, 여성가족부 폐지 행사로 홍보하기도 하기도 하였으며 기독교 행사에 맞지 않는 댄스팀들의 선정적인 춤 때문에 마찰을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염 원장의 문제제기에서, 보수 기독교 측은 해당 행사를 2부 행사로 인식하면서도, 홍보했던 것과는 달리 신 남성연대의 주관 행사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는 신 남성연대와 보수 기독교 간의 이해관계가 있어 협력하였지만, 상호간의 이미지를 생각해 주관 관계를 은폐한 정황을 보여주는 것이다. 즉, 신 남성연대가 머릿수 부풀리기를 위해 기독교를, 보수 기독교 측이 행사 비용을 위해 신 남성연대를 이용하고, 이러한 관계에 대해서는 은폐한 것이다.
배인규는 영상을 통해서 자신의 회원들에게 링크를 뿌려서 염안섭 원장에게 압력을 가하고 사실상 댓글테러를 하라고 종용하였으며 이를 보고 만족했는지 새벽에 자신의 회원들에게 커뮤니티에 '고생들 했다'는 글을 남기고 하였다.
7월 31일, 염원장은 영상을 올렸다. 시둥이 건에 대해선 사과는 하지만 해당 축제의 주최는 신남연이 아닌 기독교쪽이며 당연히 기독교가 주최인 축제에 그런 선정적인 춤을 보면 기독교적인 가치가 맞지 않는다고 반박하였다. 마지막에는 어떠한 주제로도 공개토론도 괜찮다고 하였으며 이 계기로 서로간 오해도 풀자고 하였다.
8월 2일, 배인규가 염원장의 사과를 받아들임으로써 해결되었다.
외신과의 접촉 및 이를 이용한 선동
CNA : " 증오와 분노의 메시지 ", " 과도하게 정치화된 흑백논리의 불을 배후에서 과도하게 지피고 있다. "
프랑스 24 : " 페미니스트들에 대한 저속하고 폭력적인 전쟁을 하는 한국 남성들 "
CNN : " 의도 상관없이 논란되면 삭제 때까지 공격 ", " 새로운 매카시즘…성평등 논의 막아 "
프랑스 퀼튀르 : " "페미니즘은 암이다" - 대한민국 남성주의자들의 분노 "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 "한국 여성들이 페미니즘에 환멸을 느끼고 이를 반대하는 젊은 남성들에 맞서다"
뉴욕 타임스 :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적 외침 : '남성혐오자들은 물러가라'"
8월 31일 배인규는 뉴욕타임스 지국장을 만나러 간다는 글을 올렸다. 한국의 페미니즘과 여성의당의 실체를 알리겠다고 하였고 본인이 주장하길 지국장과 4시간가량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였다. 더 나아가 다른 외신, CNN, 워싱턴 포스트, ABC, 호주, 프랑스 언론사까지까지 취재 요청이 들어왔다고 본인이 주장하였다. 9월 13일에는 배인규는 카페에 CNN 지국장과의 인터뷰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때문에 연기되었고 15일 수요일에 다시 잡혔다는 글을 올렸다. 뉴욕타임스 지국장과의 인터뷰가 2주나 지났으며 현재까지 어떠한 결과물도 나오지 않는 상황에 단순 이슈화를 위한 주작이 아닌가는 의구심은 있었으나, 15일 수요일에 올라온 글을 통해서 CNN과의 인터뷰는 사실임이 증명되었으며, 이후 2022년 신년에 기사가 나옴으로서 이 인터뷰 자체는 사실임이 밝혀졌다.
다만, 설령 뉴욕타임스나 CNN에서 취재를 한다고 해서 본인이 주장한 대로 기사를 써 줄 가능성은 매우 낮다. 이러한 생각은 신 남성연대와 성향이 그나마 비슷한 에펨코리아에서도 제기된 문제다. 일단 언급되는 언론사의 성향부터 진보적인 것으로 유명한데다가, 이미 외신에서 안산 선수에 대한 공격이나 박나래 성희롱 논란을 비판한 전례를 고려하면 오히려 극단적인 안티페미 활동을 하는 배인규를 비판하는 기사를 낼 가능성, 혹은 아예 데스크 체킹 과정에서 걸러질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본인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지, CNN과의 인터뷰를 언급하면서 '좌파 성향이라 어찌될 지 모른다'고 이야기하기도 하였다.
그러한 시선을 보여주는 것 중의 하나가 싱가포르 CNA 방송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이다.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남성 의식의 변화, 특히 젠더 의식에 대한 변화를 살피는 내용에서 '왕자'는 안티페미니즘을 대변하는 인물로 등장하나, 그가 등장하는 앞 장면의 "남자는 폭력으로 자신을 증명될 수 있다는 것이 퍼져있다"는 교수의 지적(21:45)에서부터 시작해, 윤지선 시위 장면에서의 인터뷰를 "Anti-Interview"로 묘사하고, 그가 선포하는 것을 "'증오와 분노의 메시지'", "과도하게 정치화된 흑백논리의 불을 배후에서 과도하게 지피고 있다"고 묘사한 것을 보면 결코 긍정적이지는 않다. 또한, 그가 인터뷰를 거절했다고 하는 프랑스 24의 기사의 경우도, 그가 여성단체에 물총을 뿌리고 모욕한 것을 포함해 그리 긍정적으로 묘사되지 않는다. 이는 배인규의 행동이 외부에서 보기에 결코 긍정적으로 볼 구석이 없고, 잘 봐줘야 "분노의 폭력적 표출"로 정리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나타낸다.
10월 3일 CNN에서 안티 페미니즘을 비판하는 기사와 그에 포함된 신 남성연대가 나오는 영상이 올라왔다. 전의 외신들과 비교하면 대체적으로 비판의 강도가 덜 하지만 결코 한국의 안티 페미니즘 문화와 신 남성연대에 대해 결코 우호적으로 서술하고 있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인규는 10월 6일, 자신의 카페 게시글을 통해 "CNN이 한국의 페미니즘이 그 본질을 잃었다는 나름 중립적 기사를 실었다"고 주장하며 이를 널리 퍼뜨려달라고 요청했는데, 이는 기사의 다음 문장을 오독해 날조한 것이다.
영문 : Further signs, feminism really has become a dirty word in south korea.
한글 : 이러한 징후는, 페미니즘이 대한민국에서 진짜로 금기어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오역 : 추가적인 징후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대한민국에서의 페미니즘은 더 이상 그 본질의 의미로 사용되지 않는다.
당장 사전 상의 의미만 찾아봐도, 'dirty word'는 성적인 단어, 사회적으로 금기시되는 단어#를 뜻하며, 'dirty word가 됐다'는 것 또한 사회적인 금기어가 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이는 남성주의자들의 백래시라는 전체 주제와 앞에서 인터뷰한, "자신들에 대한 차별대우를 여성의 탓으로 돌리는 남성들의 잘못된 사고"라는 논지의 천관율 인터뷰, 남성들이 페미니즘을 결혼상대를 찾는 기준으로 사용한다는 통계를 인용한 문맥상, 남성들의 분노로 인해 페미니즘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금기어가 되었다는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다. 헌데, 배인규는 전혀 뜻이 맞지 않는 '더럽혀졌다' '본질의 의미로 사용되지 않는다'는 왜곡을 통해 '페미니즘이 본질을 잃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가장 직역의 단어인 '더럽혀졌다'를 차용한다 하더라도, 그 주체는 문맥상 페미니즘 그 자체가 아닌, 페미니즘을 공격하는 배인규와 같은 남성주의자로 묘사되는 장면이다. 그럼에도 배인규는 이 한 구절만을 활용해 CNN이 페미니즘을 비판했다고 주장하고 있음은 물론, 페미니즘 측이 CNN의 한 구절을 이용해 프레임을 건다고 거짓 주장을 하는 것이다. 물론, 이후 2022년 1월 26일 CNN의 GPS를 진행하는 파리드 자카리아가 자신들의 그간 보도와 더불어 뉴욕 타임즈 등의 보도까지 인용하면서 신남성연대를 비롯한 한국의 안티페미니즘 현상을 설명하고, 이를 "기이한 현상이지만, 우파에 활력을 불어넣는 요소로 여성혐오가 사용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라고 정리하며 CNN, 아니 적어도 이를 바라보는 외신의 시각이 긍정적인 것이 전혀 아니라는 것만 드러난 상황이다.
이러한 선동과 날조에도 신 남성연대 내부에서도 잘못된 해석이라 주장한 댓글들이 여럿 있었으나 배인규는 이러한 여론의 댓글을 삭제하고 이들을 자신의 영상에 박제시켜 스윗한남, 남페미라고 조리돌림을 하였다. 심지어는 천관율의 인터뷰 내용도 왜곡하고, 단지 시위 장면이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의 주장이 맞다고 억지를 부리며, 페미니즘들이 국제적으로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거나 하는 식의 우격다짐 논리를 보이고 있다. 해당 영상을 보면 "이런 떡밥이 나오면 무조건 부풀리고 공론화시켜야한다"거나, "우리가 이렇게 맞다 틀리다 할 시간에 페미들은 국제적으로 여론을 조작한다"는 말까지 나오는데, 이를 볼 때 배인규 역시도 본인이 제시한 해석이 온전하지 않은 것을 알지만 페미들과 싸운다는 명분만으로 이런 억지와 날조를 정당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에서는 배인규가 의도적으로 외신에 적극 접근하거나, 의도치 않았더라도 손해볼 것이 없다는 계산을 하고 있다는 주장도 존재한다. 외신이 자신들의 뜻대로 기사를 써주지 않더라도, 일단 '안티페미니즘의 대표'로서 관심을 얻는 것 자체가 그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데다가, 내부적으로도 지지자들을 응집시키고 자신들의 활동의 당위성을 제시함으로서 후원금을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럿 있기 때문이다. 이미 '언론에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고 있다'는 것 자체를 자랑하는 것이 지지자들에게 상당한 고무 효과를 나타냈을 뿐 아니라##, 자신에게 불리한 기사가 나오면 '페미들에게 점령 당했다', '언론의 프레이밍'# 등의 이유를 대면 그만이기 때문. 이미 국내 언론 또한 그러한 식으로 활용한 전례가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9월 25일 해외언론에 쓰레기로 박제됐습니다. 라는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에서도 허위사실이라는 근거는 없이 모든 언론이 허위사실로 날 쓰레기로 몰아가고 있다는 태도로 일관했다. 커뮤니티 글로도 동일한 내용을 주장했으며 프랑스 24에게 정정을 요청한 동시에 TV방영분으로 인터뷰가 성사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에 거주하는 프랑스 언론인에게도 연락이 왔으며, 10월 1일 미팅을 가져 이들의 추악한 실체와 한국의 거짓된 페미니즘에 대한 고발기사를 약속받았다고 주장하였다. 이후 그가 카페에 업로드한 글을 통해 해당 언론사는 RFI와 연결된 프랑스 퀼튀르(France Culture)로 밝혀졌으나, 그가 '페미니즘에 대한 고발기사'를 약속받았다는 것과는 달리 라디오 기사는 해일 시위에서의 협박성 발언을 그대로 번역하며 'SNS상에서의 살해 협박' 등의 표현을 사용하는 등, 오히려 신 남성연대의 안티페미니즘 운동의 실상을 고발하는 모양새이다. 이후 11월 16일에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를 통해 나온 기사 또한 마찬가지.
12월 30일 아시안보스와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었다. 인터뷰는 건조하게 신 남성연대의 활동에 대한 질문에 배인규 측의 입장만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신 남성연대 및 회원들 또한 자신들을 공정하게 다뤘다며 호의를 보이고 있으나, 정작 영상 속에서 "나는 여성이 남성에게 순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발언을 하며 많은 이들의 의문을 자아냈는데, 요지는 2022년에 양성평등을 외친다는 단체의 장이 "순종"이니 "희생"이니 하는, 그것도 본인이 인용한 타이타닉의 시점대로라면 100여년도 넘은 구시대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 모순을 느낀다는 것. #
2022년 1월 1일에는 배인규가 가장 먼저 외신과의 인터뷰 소식을 알렸던 뉴욕 타임스의 기사가 업로드되었다. 내용은 신 남성연대 등의 "길거리에서 얼핏 보면 비주류 집단의 극단적인 수사로 지나치기 쉬운" 반 페미니스트 주장이 힘을 얻고, 심지어는 대선 등 정치권에서의 여성가족부 개혁 이슈로까지 부상했는지를 심층적으로 분석한 내용이다. 이 기사에서 신 남성연대의 시위 구호와 그들의 행위를 소개하며 단체와 배인규를 "극도로 도발적이고 종종 연극적인 행동주의자"이자 "선동가(firebrand)"로 묘사한다.
한편 이와 같은 기사가 이어지자 배인규 대표와 신 남성연대 지지자들은 자신들에 비판적인 CNN, SCMP, 프랑스 24 등의 기사들은 한국상황을 잘 모르는 외국인의 기사, 또는 페미들이 가담한 편파보도라 주장하고 자신들에 어느정도 중립적인 아시안 보스 보도에 대해서만 옳은기사, 공정한 기사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그가 과거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들이 평범하게 시위해도 취재해 주었으면 한다'는 이야기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PD수첩 측의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다고 밝혀#, 자신의 입맛에 맞고, 유리한 인터뷰만을 취사선택하는 것이냐는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유튜브 영구정지 사건
8월 30일, 배인규가 신 남성연대 채널에 업로드한, MBC와 헬마우스가 자신을 쓰레기로 만들고 있다는 내용의 영상이 나흘 뒤인 9월 3일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으로 삭제되었고, 채널은 1주일 정지를 당했다. 이에 배인규는 지지자들과 더불어 유튜브측에 집단항소를 넣어 다음날 정지가 해제되고 영상이 복구되었지만 다음날 돌연 영구정지를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연이어 9월 6일 서브채널인 '왕자' 마저도 해지되었다.
이에 배인규는 자신의 카페에 공지글을 올려 아프리카TV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본인이 말하길 아프리카도 얼마 못 갈 것라고 하였고 설령 아프리카에서도 똑같은 일이 벌어지면, 아무런 제재도 없는 단독 플랫폼인 '벨라도'로 간다고 하였으며 안정권과 마지막 상황까지 대비를 마친 상황이라고 한다. 배인규는 또 다시 지지자들과 더불어 집단 항소를 시도한 결과 9월 10일 새벽 두시 반경 채널이 다시 복구되었다. 그러나 공지성 영상 두개를 제외하고 모든 영상이 비공개되었다. 채널 '왕자' 역시도 아침 10시경 복구되었으며 영상 3개를 제외한 모든 영상이 삭제 처리가 된 상태.
9월 12일 복귀한 배인규는 유튜브 라이브로 짤막하게 신 남성연대의 방향에 대해 언급하였다. 유튜브는 사실상 포기하고 아프리카로 넘어 간다는 선언하였는데, 그 이유는 첫째 유튜브는 수많은 플랫폼 중 하나일 뿐이며 신 남성연대가 지속하기 위해서는 유튜브에 적응하지 않을 필요성이 있고, 둘째 영구정지 당한 계정이 복구될 시 노출도가 현저히 떨어져 조회수가 사실상 안 나온다고 언급하였다. 실제로 9월 14일에 복구 후 첫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하루가 지나도 조회수 10만을 넘지 못 하고 있다. 또한 자신 역시 많은 시간을 들여 편집활동을 하기에 여기서 가성비가 사실상 안 맞다고 하였으며 그로 인한 피로감과 스트레스가 나날이 늘고 있다고 호소하였다. 마지막으로는 유튜브도 결국은 터진다고 언급하며 결국 새로운 플랫폼의 진출은 필연적이라고 하였다. 그렇다고 유튜브를 완전 포기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배인규는 유튜브에서도 자극적인 영상이 아닌 품위 품격을 지킨 영상을 올리겠다고 예고하였다.
아프리카에 정착한 배인규는 한달만에 수천만 정도의 별풍선을 받았지만 매일하는 방송과 콘텐츠 고갈로 점점 별풍선과 시청자는 줄어들었고 기어코 100명 미만으로 까지 추락하였다. 아프리카TV를 메인으로 선언한 배인규는 한달이 지나자 아프리카TV를 도중 포기하고 유튜브로 복귀하겠다는 발언을 하였고 다시 유튜브에 전념하기로 결정하였다.
에펨코리아 고소 사건
11월 초에 에펨코리아에 올라온 한 글과 각종 댓글의 내용에 대해 선동 및 모욕 등을 문제 삼아 해당 유저들을 대량 고소한다고 엄포를 놓았으며, 이에 영상에서는 최소 14명 이상의 에펨코리아 유저들이 배인규에게 직접 연락하여 사과를 하였지만 본인은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영상으로 밝혔다.
해당 사건으로 그나마 비슷한 성향을 갖고 있고 신남성연대에 호의적이였던 에펨코리아 유저들의 여론은 반전되었다.
위 사건 직후 신남성연대측에서는 펨코남이 사무실에 침입하려다[70] 붙잡혔다고 주장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유튜브 커뮤니티 이를 본 에펨코리아에 측에서는 신 남성연대의 자작극으로 의심하는 글이 포텐으로 올라 왔으며 배인규에게 해명을 요구하고 있으나, 배인규는 커뮤니티 댓글에 남자 본인이 펨코유저라고 말했다고 한것 외에는 어떠한 해명도 없이 침묵으로 일관 중이다. 이후 펨코와는 완전히 척을지고, 신남연이 무언가 할 때마다 펨코는 선비짓만 하고 행동은 하지않는다고 까는중이다.
잼미님 사망 사건 관련 허위사실 유포 및 선동
2022년 2월 5일 오후 7시경, 커뮤니티에 스트리머 잼미님 사망사건을 언급하며 조작된 트윗 캡쳐를 일련의 확인도 없이 "죽은 자를 이용해먹는 역겨운 놈들"이라며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올렸고, 이를 바탕으로 "[충격] 잼미의 죽음을 이용하는 페미니스트들"이라는 영상(현재 삭제됨, 아카이브)까지 업로드했다. 하지만 해당 트윗은 조작으로 밝혀졌다. 해당 문단 참조.
이후 30분 뒤, 해당 사건에 대한 공식입장 글을 올리면서, 자신및 신남연은 펨코들에 동조한적이 없으며 펨코들이 악플을 달고있을 때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았다며 펨코와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으며, '역풍 가능성이 있다'거나, '펨코가 알아서 하게 두라'며 화력전에 참여하지 않고 거리를 두려는 모습을 보였다. 추가로 과거 자신의 아내인 송시인이 과거 잼미님이 나락즈의 성희롱 피해를 입었을 당시 그건 아니지 않냐는 영상을 찍었다며 이런 영상까지 올렸는데 잼미에 대한 악의적인 행위를 할리가 있겠냐고 어필했다.
그러나 해당 사건은 잼미님이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페미니스트로 몰리기 이전의 사건으로 페미니즘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데다가, 당시 활동 내역을 보면 백종원 유튜브나 정찬성 등을 언급하며 다방면으로 어그로를 끌고 있던 상황이어서 이것을 '잼미가 페미니스트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행동했다고 결코 볼 수는 없다. 오히려 과거 일까지 팔아 죽은 사람을 자기 정당성에 이용하는 모습을 보인 것.
신남연 측은 해당 트윗이 주작으로 밝혀진 직후에도 자신이 업로드한 영상과 커뮤니티 글에 조작을 의심하는 댓글들을 삭제하거나 차단하고 있었으나, 결국 2022년 2월 6일 새벽 1시경 관련 커뮤니티와 영상을 삭제하며 주작 논란 등등으로 인해 전부 내렸다고 글을 올렸다. 그러나 사실관계를 명확히 알아보지 않고 영상부터 올려 사람들을 선동한 것에 대한 반성이나 사과는 일절 없이 페미들에게만 화살을 돌리는 모습을 보여 지탄을 받았다.
배인규 본인에 대한 절대적 충성 요구 논란
배인규는 신 남성연대 페이스북의 글을 통해 배인규의 지지자들에게 본인이 시키는 대로 해야 자신의 조직에 속할 수 있다는 발언을 하는 바람에 논란이되고 있는데, 이러한 절대적 상명하복 요구는 신 남성연대의 일원이 배인규를 배후로 배인규의 지시에 따라 어떤 개인이나 단체에 폭력을 가할 수도 있는 범죄 조직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신 남성연대의 지지층에 아직 자아가 완전하지 않은 10대들이 많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된다.
송시인과 배인규의 불화 및 이혼설 대두
배인규는 2024년 8월 아내가 백인과 바람이 나서 활동을 반년간 하지 못하였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관련
같은 해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윤석열을 비판하는 척 하면서도 "예산을 삭감한 민주당에게도 책임이 크다", "계엄령이라는 극단적 카드를 꺼낸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차라리 (계엄령을) 너죽고 나죽자로 끝까지 밀어붙이는 배짱이 필요했다" 같은 양비론과 물타기를 늘어놓으며 사실상 반페미라는 미끼상품을 내세운 극우 유튜브의 행태를 보여, 정치 성향이 맞지 않는 반페미들이 신남연에 더욱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
그러나 정작 여태까지 '반공청년단' '백골단'이란 김정현이 이끄는 보수 지지자 집단에 대해 동참하거나 옹호해왔던 것관 달리 김민전에 의해 기자회견이 열리자 여태까지의 스탠스와는 다르게 자신들을 그런 부류의 테러단체의 명분으로 집어넣지 말라며 반대의사와 함께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럴만 한게 1979-80년대 백골단은 독재정치를 비호하는 폭력 경찰 조직으로 악명이 자자했으므로 해당 명칭을 계승하게 되면 보수 지지층이 내란, 테러조직으로 프레이밍되어 행보의 정당성을 잃을 수 있는 것을 피하고자 하는 의도로 보인다. 이에 진보 지지층에게서는 여태까지 이들에게 동조하며 백색테러를 해왔으면서 내란 공모와 테러죄로 얽힐까봐 발뺌하는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었다.
남성연대 여론 정화방이라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조직적으로 여론 조작을 했다는 사실이 논란이 되고 있다. 배인규 대표는 네이버 뉴스와 유튜브 영상 기사 각지에서 좌표를 찍고 반윤 댓글을 좌빨이라고 칭하며 비추천을 박아달라고 하고 있다. 댓글 하나하나 내려달라는 지령이 내려지고 있으며, 민주당은 형법 제90조에 의거하여 내란 선전죄로 배인규를 고소했다. 이에 관해 배인규 대표는 "이미 2022년에 당시에도 민주당에게 고소를 당했는데 경찰 선에서 컷 당했다" 라며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