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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친박 뉴데일리, 친이, 극우 인터넷 신문

Jobs 9 2022. 3. 3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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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극우 인터넷 신문. 2004년 4월 1일 창간되었다.

아예 처음부터 '10만 보수 인터넷 논객 양성'을 목표로 탄생했으며, 정치적 성향과 논조는 공히 강경한 뉴라이트, 보수, 우익, 반공주의. 창립된 초기, 특히 이명박-박근혜 경선구도 이전부터 친박 성향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설립 초기 친이 성향이었던 기자들이 데일리안을 나와서 뉴데일리를 따로 창간했다. 특히 이명박 정부 초기에는 친박과 친이계의 계파 갈등이 벌어질 때마다 적극적으로 친박을 지원했는데, 이 때문에 친이계 성향의 뉴데일리와 논조가 자주 충돌했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이후엔 뉴데일리 역시 친박 성향으로 변했고, 지금까지도 두 매체의 친박 논조가 이어져 오고 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염창동)에 있다. 대표는 서울경제신문 기자 출신의 민병호 전 박근혜 정부 청와대 뉴미디어 분석관이다. 

뉴데일리와 뿌리가 같은 형제나 다름없는 매체이며, 논조 또한 조중동보다도 훨씬 뉴라이트, 보수, 우익, 반공주의 성향이 강하다. 쉽게 말해, 데일리안은 약간 온건한 스타일의 뉴데일리라고 봐도 된다. 참고로 뉴데일리에서 근무하다가 데일리안으로 이직한 기자들도 꽤 되며, 심지어 친박 진영 매체 중에서도 극우 성향으로 분류되는 펜앤드마이크에서 이직해 온 기자도 있다. 

과거 한 때는 "그래도 뉴데일리처럼 기사를 아예 대놓고 왜곡해서 쓰지는 않는 편"이라는 평도 잠시 있었다지만, 이제는 그런 것도 없고, 심지어 기자 지망생들 사이에서도 '저널리즘의 기본도 지키지 않는 왜곡 매체'로 평가 받는 수준이다


뉴데일리


뉴라이트 성향의 인터넷 언론
2005년 설립되었고 대표이사 회장은 조선일보 편집국장과 디지털 조선일보 사장을 역임한 인보길, 사장 겸 편집인은 조선일보 기획이사를 역임한 이진광, 부사장에 조선일보 영상뉴스 편성부장을 역임한 이성복, 논설실장은 김영이다. 원래 친박 성향이던 데일리안에서 노선 투쟁 끝에 친이 노선을 표방하며 갈라져 나왔다. 이 때문에 데일리안과 뉴데일리는 서로 뿌리가 같은 자매 매체로 평가받는다. 심지어 뉴데일리에서 데일리안으로 이직한 기자들도 꽤 된다. 물론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이후엔 뉴데일리와 데일리안 모두 친박 성향으로 변했다. 

사명으로 된 사무실은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에 있다. 임원진에 조선일보 출신이 많기 때문에, 신생 인터넷 매체들을 조선일보 계열과 한국일보 계열로 분류할 때는 조선일보 계열로 분류된다. 반면 데일리안은 같은 우익 계열이지만 민병호 대표가 한국일보의 계열사인 서울경제신문 출신이기 때문에 한국일보 계열로 분류한다. 캐치프레이즈는 Save Internet.  

2006년 중반 즈음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 기사를 고정송신하게 되었고, 이후 2009년에 접어들어 뉴스캐스트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주목을 받게 되었다. 

오프라인 신문인 시장경제신문을 출판하고 있다. 2014년 경제, 산업 부문을 다루는 뉴데일리 경제가 출범했다. 한국일보 기자 출신 박정규가 공동 대표다. 정치사회부 기사의 명 성악명을 타파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보인다. 뉴데일리와는 독립된 법인이다. 당연히 성향은 친기업이다. 

자칭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파수꾼이라 하긴 하지만, 사실 뉴라이트 성향이다.

초기에는 미국에 굉장히 우호적 성향이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보수 우파를 자처하며 민족주의를 까면서 환단고기나 한자의 한국기원설 기사처럼 환빠스러운 내용을 게시하는 등, 종잡을 수 없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  

외교와 해외기사등은 반중과 친미적인 스탠스를 유지하며 기성용의 을용타에선 기성용을 옹호하거나 2채널을 털러가자는 네티즌들을 응원(?)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북한에 대해서는 당연히 북한을 밟읍시다 북한은 나의 원수라는 논조를 유지하며 가끔 일반 칼럼이나 정치와 관계 없는 기사에서도 갑자기 북한을 까는 주장을 하는 반공을 주장하는 등 자신들이 기사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대목은 글꼴의 폰트를 키우거나, 색상을 달리 하거나, 굵게 하고 밑줄을 긋는 등의 효과를 주는 편이다. 

BLM 운동을 공산주의의 첨병이자 반공으로 막아야 할 것으로 간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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