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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선거 세대별 결과, 세대별 득표율, 이대남 이대녀

Jobs 9 2022. 3. 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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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선거 세대별 결과

 

 

20대 남성 중 58.7%가 윤 당선인에게 표를 던졌고, 이 후보 득표율은 36.3%에 그쳤다.

 ‘이대남’(20대 남성)에 올인하다시피 한 윤 당선인 측의 승부 전략은 ‘이대녀’(20대 여성)를 등 돌리게 하는 결과를 낳았다.

지상파 출구조사에 따르면 20대 여성의 58.0%가 이 후보를, 33.8%가 윤 당선인을 지지해 20대 남성보다 외려 격차가 더 컸다. 20대 전체 표심도 이 후보 47.8%, 윤 당선인 45.5%로 이 후보가 2.3%포인트 앞섰다.

 

 

이대남과 이대녀로 대표되는 젠더갈등, 정체성 정치의 결과 양계층은 아예 화합할 수 없는 수준으로 양자택일 해야함이 이번선거에서 드러났다. 35프로를 스윙보터라고 칭한다면 40대나 경남도 스윙보터라는 이야기인데 이는 현실을 너무 낙관적으로 보는 것이다. 이미 이대남과 이대녀는 확고한 정체성정치를 하며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집단에게는 표를 주지 않음이 명확해졌다. 이대남은 본인들의 지지 이유인 여성가족부폐지가 무산되면 언제든 지지를 철회할 의사를 보이고 있으며, 여성시대를 비롯한 여초커뮤는 밤길이 무섭다는 집단 망상에 빠져들었다. 이에 따라 국민의 힘역시 일부 조은희 같은 사람이 잠시 본인의 정당을 망각하는 해당행위를 하였으나 바로 진압되고 국힘내 친여성정치인인 나경원조차 여성가족부 폐지의 찬성하는 쪽으로 선회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은 한술더떠서 이대남이 본인들을 버린 이유를 알면서도 이대녀를 잡기위해 불꽃추적단의 박지현을 띄우기 시작했다. 이번선거로 양집단은 정치적 효능감을 맛보았고, 갈등의 골은 한쪽이 굴복하지 않는 이상 끝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출산율에 있어 밝다고 볼 수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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