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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리틀 이정후, 휘문고, 185cm, 롯데 자이언츠

Jobs9 2023. 4. 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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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2004년
부천시
신도초 - 휘문중 - 휘문고
185cm, 83kg
외야수
우투좌타
2023년 1라운드 (전체 3번, 롯데)
롯데 자이언츠

 

플레이 스타일
고교 기록 기준으로 타율이 매우 높고 외야로 가는 타구의 비율 또한 78%로 매우 높으며 타구 분포도 고른 스프레이 히터이다. 공이 맞는 면적이 넓은 스윙을 하는 타격 메커니즘이 있어 컨택능력이 매우 좋고 장타도 많이 생산하는 모습에서 학교 선배 이정후와 흡사하다는 평가이다. 홈런이 적다는 지적도 있으나 김민석의 타격 스타일을 보면 그리 크게 걱정할 만한 사안은 아니고 차후 벌크업을 통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선구안 역시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수비에 약점이 있는데, 전상일 기자에 따르면 포구, 송구 모두 프로에서 유격수로 뛰기엔 미달으로 평가받으며, 현재까지는 프로 진출 이후엔 2루수나 외야수로의 전환이 매우 유력한 상황이다. 질롱 코리아에서는 2루수와 1루수로 나오면서 나쁘지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3 시즌 시범경기에 중견수 포지션으로 출전중이며 한 차례 실책을 기록하긴 했지만, 넓은 수비범위와 기대 이상의 타구판단 능력이 호평받고 있다. #

발은 빠른 편이며 주루 센스가 좋고, 또한 BQ(Baseball Quotient, 야구 재능)가 굉장히 뛰어나며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다고 한다.


리틀 이정후
고교시절 완벽한 타자로 '리틀 이정후'라 불렸다.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선수와 같이 휘문중 - 휘문고 출신에다 같은 유격수 포지션으로 고3이던 2022년 20경기에 선발로 출장하여 95타석 68타수 37안타, 타율 0.544를 기록하면서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했다. 휘문고 출신으로 이 상을 받은 것은 2011년 박민우(NC) 이후 11년 만이다.

초등학교 때 축구부를 하며 운동을 접했다고 한다. 축구부를 하며 야구도 같이 했었는데, 야구가 축구보다 더 재밌어서 근처 야구부가 있는 신도초등학교로 전학을 가며 본격적으로 야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신도초등학교 재학 시절엔 투수와 야수 구분 없이 병행했으며, 휘문중학교 입학 이후부터 야수로 전향했다.
어린 시절 두산 베어스와 정수빈의 팬이었다. 정수빈의 허슬플레이에 빠져 좋아했다고 밝혔다.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 이름은 '밀키'이며, 인스타그램 계정은 @kmilky__이다.
휘문고등학교 선배인 이정후가 훈련차 학교를 방문했을 때 칭찬을 많이 했다고 한다. 이것의 영향인지 휘문고 재학 시절에 본인의 롤모델로 이정후를 꼽았으며, 한 팀만 선택할 수 있다면 이정후가 있는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되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휘문고등학교 재학 시절 가장 상대해 보고 싶은 투수로 정우영을 꼽았다. 사이드암 투수 중에서 가장 공이 빠르고 피안타율도 정말 낮기 때문에 정우영을 상대로 꼭 안타를 쳐보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오승환과도 상대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롯데 자이언츠는 이민석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민석'이란 이름을 가진 선수를 팀 내 드래프트 최상위 지명자로 뽑았다.
2011년 박민우-2016년 이정후-2022년 김민석까지 모두 상위 지명되면서 '휘문고 좌타자 6년 주기설' 이론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휘문고 오태근 감독은 고교 시절 박민우와 이정후, 김민석을 비교하면 김민석이 가장 낫다고 밝혔다.
지명 이후부터 김범석과의 라이벌리를 기대하는 팬들이 생겨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지명 이후엔 롤모델로 안치홍을 꼽았다. 신인 때부터 잘했고 배울 점도 많으며 롯데 자이언츠의 주축 선수이기 때문에 롤모델로 삼게 되었다고 한다.
롯데 자이언츠 지명 이후 밝히기를 어머니의 고향이 부산광역시라고 한다. 학창 시절 내내 수도권에서 지내다가 부산에 내려오게 되었지만 외가가 부산에 있어 부산이 어색하지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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