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구조주의, 소쉬르(F.D. Saussure), 후기구조주의(post-structuralism), 미셀 푸코(Michel Foucault),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 리오타르(J.F. Lyotard)

Jobs 9 2020. 11. 22. 20:58
반응형

1. 개관

1) 구조주의란 1960년대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학문적인 방법론의 하나이다.

2) 이는 소쉬르(F.D. Saussure)가 「일반언어학 강의」에서 제시한 구조언어학적 방법들과 분석 용어들을 신화, 친족관계 등의 연구에 적용한 프랑스 문화인류학자인 클로드 레비-스트로스(Claude Levi-Strauss)에 의해 현대철학의 큰 흐름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3) 구조주의를 대표하는 학자들로는 문화인류학의 레비 스트로스, 정신분석학의 자크 라캉(Jaarques Lacan), 문학비평의 롤랑 바르트(Roland Barthes) 등을 들 수 있다.

4) 그리고 대표적인 교육학자로는 피아제(Piaget), 콜버거(Kohlberg), 촘스키(Chomsky), 브루너(Bruner), 갈등론을 대표하는 교육사회학자인 알튀세(Althusser), 부르디외(Bourdieu) 등을 들 수 있다.

 

2. 기본입장

1) 구조주의는 인간의 주체성과 역사성을 내세우는 실존주의와 가장 대립되는 사상이다.

2) 실존주의에서는 인간이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자신의 내용과 본질을 만들어 간다고 보는 반면 구조주의는 주체를 구조의 산물로 본다.

3) 인간의 언어, 사회구조, 정신 등을 지배하는 보편적인 구조가 존재하며 개개인의 특성은 보편적인 구조에 의해 마련된 가능성을 일정하게 조합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본다.

4) 그리고 구조주의에서는 이 ‘구조’가 시간과 문화적 상황(역사성)에 관계없이 일정하다는 입장을 취한다. 즉, 구조가 모든 시대, 모든 상황에 공통적으로 적용된다는 것이다.

 

3. 후기구조주의(post-structuralism)

1) 후기구조주의는 구조주의가 주장하는 보편적인 구조를 해체하려는 보다 급진적인 흐름이다.

2) 이는 서구 역사에서 보편적인 이성과 절대적 진리가 초래한 전체주의적인 억압을 문제 삼으면서 개별성, 우연, 단절, 차이 등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려 한다.

3) 이 흐름 가운데 일부가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으로 불리워지고 있다.

4) 대표자: 미셀 푸코(Michel Foucault),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 리오타르(J.F. Lyotard)



공무원 두문자 암기

스마트폰 공무원 교재

✽ 책 구매 없이 PDF 제공 가능
✽ adipoman@gmail.com 문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