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공무원 영어 독해 공부법 공무원 영어는 독해에서 결정된다. 짧은 시간에 긴 지문을 독해하는 능력이 필수다. TED는 시사적 내용에 출제 가능성도 크다. TED 원 사이트에서 공부해도 되겠지만 영어에 익숙하지 않으면 장시간 공부하기 힘들다. 또한 읽기만 필요해서 듣기는 시간 낭비다. 짧은 시간에 많이 읽기 위해서는 독해하는 동안 막히면 곤란하다. 단어 찾고 문법 찾다보면 흐름이 끊긴다. 모르면 잠깐씩 해석을 보고 넘어가더라도 빠르게 독해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물론 해석을 읽는 것 만으로도 독해 논리 훈련에 큰 도움이 된다. ※ 스마트폰은 가로 이용 |
Our big concern at the moment is a virus called H5N1 flu -- some of you call it bird flu -- which first emerged in southern China, in the mid-1990s, but we didn't know about it until 1997. At the end of last Christmas only 13 countries had seen H5N1. But we're now up to 55 countries in the world, have had this virus emerge, in either birds, or people or both.
현재 당면한 우리의 최대 걱정거리는 H5N1 독감 바이러스입니다. 일각에서는 조류독감이라고도 부릅니다. 이는 1990년대 중반에 중국 남부에서 처음 발생하였습니다. 하지만 1997년까지는 이 바이러스에 대해 모르고 있었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가 끝날 무렵까지만 해도 H5N1 바이러스는 13개 국가에서만 발견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전 세계 최대 55개 국가에서 이 바이러스가 발생하였고 조류나 사람, 혹은 이 두 가지 모두에서 발생한 국가도 있습니다.
In the bird outbreaks we now can see that pretty much the whole world has seen this virus except the Americas. And I'll get into why we've so far been spared in a moment.
조류독감 발생으로 우리가 현재 알 수 있는 것은 전 세계 중 많은 국가에서 이 바이러스가 발견되었으나 아메리카 대륙은 제외되었습니다. 그럼 왜 우리가 지금까지는 이 상황을 모면할 수 있었는지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In domestic birds, especially chickens, it's 100 percent lethal. It's one of the most lethal things we've seen in circulation in the world in any recent centuries. And we've dealt with it by killing off lots and lots and lots of chickens, and unfortunately often not reimbursing the peasant farmers with the result that there's cover-up. It's also carried on migration patterns of wild migratory aquatic birds.
사육하는 가금류 중 특히 닭은 100 퍼센트 치명적입니다. 우리가 본 것 중 가장 치명적인 것의 하나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보아도 그렇고 최근 수세기 동안을 보아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렇게 조류독감에 걸린 수많은 닭을 살처분하는 방식으로 대처해 왔습니다.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소농들에게는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허다했습니다. 살처분을 은폐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조류독감은 야생 이동성 물새의 이동 패턴에 의해서도 옮겨졌습니다.
There has been this centralized event in a place called Lake Chenghai, China. Two years ago the migrating birds had a multiple event where thousands died because of a mutation occurring in the virus, which made the species range broaden dramatically. So that birds going to Siberia, to Europe, and to Africa carried the virus, which had not previously been possible.
그 중심적인 사건이 중국의 청해 호수에서 발생하였습니다. 2년 전 이곳 철새들은 몇 가지 일을 겪게 됩니다. 바이러스 내에서 돌연변이가 발생하여 수천 마리의 새가 폐사합니다. 이로 인해서 조류의 종 다양성이 급격히 증가하게 됩니다. 때문에 이 조류들은 시베리아, 유럽, 아프리카까지도 바이러스를 이동시켰으며, 전에는 가능치 못했던 일이 발생한 것입니다.
We're now seeing outbreaks in human populations -- so far, fortunately, small events, tiny outbreaks, occasional clusters. The virus has mutated dramatically in the last two years to form two distinct families, if you will, of the H5N1 viral tree with branches in them, and with different attributes that are worrying. So what's concerning us?
이제는 인간에게서도 조류독감이 발병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다행스럽게도 그리 심각하지도 않았고 발병 건수도 적었으며, 때때로 일어났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최근 2년간 급격한 변이가 일어나 바이러스가 두 가지로 뚜렷하게 나뉘게 됩니다. 말하자면, H5N1이라는 바이러스 나무가 있고 이 나무에는 여러 가지가 뻗어있고, 우려할만한 속성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무엇이 우려할 만한 것일까요?
Well, first of all, at no time in history have we succeeded in making in a timely fashion, a specific vaccine for more than 260 million people. It's not going to do us very much good in a global pandemic. You've heard about the vaccine we're stockpiling. But nobody believes it will actually be particularly effective if we have a real outbreak.
우선은, 역사적으로 볼 때 우리가 시의적절하게 특정한 백신을 2억 6천만 명 이상에 투여할 수 있을 만큼 생산해 내는 데 성공한 적이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은 세계적인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우리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우리가 비축해 둔 백신에 대해 들어본 적은 있으실 테지만 그 백신이 실제로 특별한 효과를 발휘하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실제로 질병이 발생했을 때 말이죠.
So one thought is: after 9/11, when the airports closed, our flu season was delayed by two weeks. So the thought is, hey, maybe what we should do is just immediately -- we hear there is H5N1 spreading from human to human, the virus has mutated to be a human-to-human transmitter -- let's shut down the airports. However, huge supercomputer analyses, done of the likely effectiveness of this, show that it won't buy us much time at all. And of course it will be hugely disruptive in preparation plans.
그래서 한 생각은 9/11 사태 때 공항이 폐쇄된 후 미국의 독감 유행 시즌도 2주간 뒤늦게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가 이 방법을 써보는 것은 어떨까 하고 생각해 보는 거지요. 인간 대 인간의 전염균으로 돌연변이를 일으킨 H5N1 바이러스가 사람 간에 퍼지고 있다는 말을 듣자마자 공항을 폐쇄하자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형 슈퍼컴퓨터의 분석에 따르면, 이 방법이 실효성이 있을 가능성에 대해 우리에게 전혀 시간을 벌어주지 못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물론 이 공항 폐쇄 방법은 준비 계획을 세우는 데 있어서도 상당한 지장을 주게 됩니다.
For example, all masks are made in China. How do you get them mobilized around the world if you've shut all the airports down? How do you get the vaccines moved around the world and the drugs moved, and whatever may or not be available that would work. So it turns out that shutting down the airports is counterproductive.
예를 들어, 모든 마스크는 중국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모든 공항이 폐쇄된다면 어떻게 전 세계에 마스크를 공급할 수 있을까요? 또 어떻게 전 세계에 백신을 수송하겠습니까? 효과가 있든 없든 간에 의약품 수송도 마찬가지입니다. 공항 폐쇄는 역효과를 낳는다는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We're worried because this virus, unlike any other flu we've ever studied, can be transmitted by eating raw meat of the infected animals. We've seen transmission to wild cats and domestic cats, and now also domestic pet dogs. And in experimental feedings to rodents and ferrets, we found that the animals exhibit symptoms never seen with flu: seizures, central nervous system disorders, partial paralysis.
우리가 우려하는 것은 이 H5N1 바이러스가 우리가 그동안 연구했던 다른 바이러스와는 다르게,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의 생고기를 먹는 것으로 전염된다는 것입니다. 야생 고양이와 애완 고양이를 비롯하여, 이제는 애완견에도 바이러스가 전염되고 있습니다. 설치류와 흰 담비에게 실험적으로 먹이를 준 결과, 독감에서는 전혀 나타나지 않던 증상들을 보였습니다. 발작, 중추신경계 장애, 부분 마비 등의 증세가 나타난 것입니다.
This is not your normal garden-variety flu. It mimics what we now understand about reconstructing the 1918 flu virus, the last great pandemic, in that it also jumped directly from birds to people. We had evolution over time, and this unbelievable mortality rate in human beings: 55 percent of people who have become infected with H5N1 have, in fact, succumbed. And we don't have a huge number of people who got infected and never developed disease.
이것은 여러분이 일반적으로 걸리는 독감이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1918년 독감 바이러스를 재현해 놓은 것과 유사한 것입니다. 1918년은 독감이 대유행했던 시기입니다. 당시에도 조류에서 사람으로 독감 바이러스가 바로 확산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인류는 진화하였지만, 믿기 힘들 정도의 사망률을 기록하게 됩니다. H5N1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 중 55퍼센트가 이로 인해 사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감염된 후 질병으로 이어지지 않은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In experimental feeding in monkeys you can see that it actually downregulates a specific immune system modulator. The result is that what kills you is not the virus directly, but your own immune system overreacting, saying, "Whatever this is so foreign I'm going berserk." The result: most of the deaths have been in people under 30 years of age, robustly healthy young adults. We have seen human-to-human transmission in at least three clusters -- fortunately involving very intimate contact, still not putting the world at large at any kind of risk.
원숭이에게 실험적으로 먹이를 주었더니, 이 바이러스가 특정 면역체계 조절제를 하향 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바이러스 그 자체가 아니라, 과잉반응을 보이는 면역체계입니다. "바이러스가 너무 이질적이어서 나는 펄쩍 날뛸 거야"라고 하는 것처럼 말이죠. 결과를 보면 대부분의 사망자들은 30세 이하이고 혈기왕성한 젊은이들이었습니다. 사람 간의 전염이 최소한 세 집단에서 발생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매우 근접한 접촉으로 인한 것이라 전 세계적으로는 아직 어떤 위험에 처해있지 않습니다.
Alright, so I've got you nervous. Now you probably assume, well the governments are going to do something. And we have spent a lot of money. Most of the spending in the Bush administration has actually been more related to the anthrax results and bio-terrorism threat. But a lot of money has been thrown out at the local level and at the federal level to look at infectious diseases. End result: only 15 states have been certified to be able to do mass distribution of vaccine and drugs in a pandemic. Half the states would run out of hospital beds in the first week, maybe two weeks. And 40 states already have an acute nursing shortage. Add on pandemic threat, you're in big trouble.
여러분은 저 때문에 불안 해지셨을 겁니다. 이제 아마도 정부가 어떤 조치를 취하겠지라는 생각을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정부는 엄청난 돈을 쏟아부었습니다. 대부분 부시 행정부 때의 일이지요. 당시 정부 자금은 실제로 탄저병이나 생화학 테러의 위협에 더 쓰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상당한 돈이 지역 차원이나 연방 차원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전염병을 조사하는데 말이죠. 결과적으로, 15개 주에서만 전염병에 대한 백신과 약물을 대량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검증을 받았습니다. 전염병 발생 후 첫째 주 혹은 둘째 주가 되면 미국 전체 중 절반의 주에서는 병원의 침대가 바닥나게 될 것입니다. 40개 주에서는 이미 상당히 간호사가 부족합니다.. 전염병의 위협과 더불어 우리는 엄청난 문제에 직면해있습니다.
So what have people been doing with this money? Exercises, drills, all over the world. Let's pretend there's a pandemic. Let's everybody run around and play your role. Main result is that there is tremendous confusion. Most of these people don't actually know what their job will be. And the bottom line, major thing that has come through in every single drill: nobody knows who's in charge. Nobody knows the chain of command. If it were Los Angeles, is it the mayor, the governor,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the head of Homeland Security? In fact, the federal government says it's a guy called the Principle Federal Officer, who happens to be with TSA.
그러면 사람들은 이 돈으로 무엇을 해왔을까요? 전 세계적으로 비상대비 훈련을 해왔습니다. 대유행병이 발생했다고 가정해 보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자기가 맡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주요 결과는 엄청난 혼란이 올 것이라는 겁니다. 이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릅니다. 그 결과, 매 훈련마다 중요한 일이 발생할 경우 아무도 누가 그 일을 담당해야 할지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명령 계통을 아는 사람도 아무도 없습니다. 이곳이 로스앤젤레스였다면, 시장, 주지사, 미국 대통령, 국토안보부 국장이 책임질까요? 사실, 연방정부는 주요 연방 담당관이라 불리는 사람이 책임자라고 말할 것입니다. 바로 TSA(교통안전청)를 일컫는 말이죠.
The government says the federal responsibility will basically be about trying to keep the virus out, which we all know is impossible, and then to mitigate the impact primarily on our economy. The rest is up to your local community. Everything is about your town, where you live. Well how good a city council you have, how good a mayor you have -- that's who's going to be in charge.
정부에서는 연방 정부의 기본적인 책임은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는 것이지만, 우리는 모두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바이러스로 인해서 주로 경제에 가해질 영향을 완화시키는 것도 포함합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모두 여러분이 속한 지역 커뮤니티의 몫이죠. 모든 것은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일입니다. 여러분이 살고 있는 시의회는 얼마나 좋은가요? 이 문제를 책임질 시장은 얼마나 제대로 된 사람인가요?
Most local facilities would all be competing to try and get their hands on their piece of the federal stockpile of a drug called Tamiflu, which may or may not be helpful -- I'll get into that -- of available vaccines, and any other treatments, and masks, and anything that's been stockpiled. And you'll have massive competition. Now we did purchase a vaccine, you've probably all heard about it, made by Sanofi-Aventis. Unfortunately it's made against the current form of H5N1. We know the virus will mutate. It will be a different virus. The vaccine will probably be useless. So here's where the decisions come in.
대부분의 지역 기관들은 서로 경쟁적으로 연방정부가 비축해둔 타미플루라는 약을 손에 넣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 약이 도움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지만요. 이 약에 대해서는 나중에 얘기할 것입니다. 가능한 백신을 비롯하여 또 다른 치료제와 마스크 등 비축되어 있는 어떤 것이라도 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엄청난 경쟁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현재 구한 백신은 아마도 여러분이 들어본 적이 있으신 제약회사인 사노피-아벤티스에서 만든 것입니다. 불행히도 이 약은 기존의 H5N1에 대항하도록 만들어진 것입니다. 우리는 바이러스는 변이 되어 또 다른 바이러스가 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 백신은 아마도 쓸모없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You're the mayor of your local town. Let's see, should we order that all pets be kept indoors? Germany did that when H5N1 appeared in Germany last year, in order to minimize the spread between households by household cats, dogs and so on. What do we do when we don't have any containment rooms with reverse air that will allow the healthcare workers to take care of patients? These are in Hong Kong; we have nothing like that here. What about quarantine? During the SARS epidemic in Beijing quarantine did seem to help. We have no uniform policies regarding quarantine across the United States. And some states have differential policies, county by county. But what about the no-brainer things? Should we close all the schools? Well then what about all the workers? They won't go to work if their kids aren't in school. Encouraging telecommuting? What works?
당신이 지역구 시장이라고 가정해봅시다. 모든 애완동물을 실내에서만 키워야 한다고 규정해야 할까요? 독일에서는 지난해 H5N1이 발병했을 때 바이러스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집마다 애완용 개와 고양이 그리고 다른 애완동물들에게 이 같은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만일 역방향으로 공기가 유입되는 봉쇄된 병실이 없어서 의료인력들의 출입이 불가하여 환자들을 돌볼 수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보시는 것은 홍콩 사진입니다. 미국에는 이러한 격리실이 없습니다. 격리조치는 어떨까요? 베이징에서 사스 발생 당시 격리조치는 도움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미국에는 격리조치에 관련된 일관된 정책이 없습니다. 그리고 어떤 주들은 구(county)마다 정책이 다릅니다. 쉬운 해결책들은 어떨까요? 모든 학교에 휴교 조치를 내려야 할까요? 그러면 모든 교직원은 어떻게 할까요?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않는다면 교직원들도 일을 하지 않겠죠. 재택근무를 장려할까요? 어떤 것을요?
Well the British government did a model of telecommuting. Six weeks they had all people in the banking industry pretend a pandemic was underway. What they found was, the core functions -- you know you still sort of had banks, but you couldn't get people to put money in the ATM machines. Nobody was processing the credit cards. Your insurance payments didn't go through. And basically the economy would be in a disaster state of affairs. And that's just office workers, bankers.
영국 정부는 재택근무를 시범 실시하였습니다. 영국 정부는 6주간 은행업에 종사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대유행병의 발생 상황을 가상하고 일을 하라고 했습니다. 그들이 알아낸 것은 은행의 주요 기능들입니다. 은행에서와 유사한 업무처리는 가능하지만, 그러나 사람을 시켜 현금 자동 출납기에 돈을 넣어 둘 수 없었습니다. 신용 카드업무를 처리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당신이 낸 보험 납입금도 처리되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경제가 마비되는 재난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 사례는 단지 사무실 직원들과 은행 직원들의 이야기일 뿐인데도 이렇습니다.
We don't know how important hand washing is for flu -- shocking. One assumes it's a good idea to wash your hands a lot. But actually in scientific community there is great debate about what percentage of flu transmission between people is from sneezing and coughing and what percentage is on your hands.
우리는 독감 예방에 손 씻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고 있습니다. 놀랍죠. 손을 자주 씻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도요. 실제로 과학계에서는 이에 대한 논의가 뜨겁습니다. 사람 간 독감 전염에 있어서 몇 퍼센트 정도가 재채기나 기침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지에 대해 말입니다. 그리고 손을 통해서는 얼마나 전염되는 것일까요.
The Institute of Medicine tried to look at the masking question. Can we figure out a way, since we know we won't have enough masks because we don't make them in America anymore, they're all made in China -- do we need N95? A state-of-the-art, top-of-the-line, must-be-fitted-to-your-face mask? Or can we get away with some different kinds of masks? In the SARS epidemic, we learned in Hong Kong that most of transmission was because people were removing their masks improperly. And their hand got contaminated with the outside of the mask, and then they rubbed their nose. Bingo! They got SARS. It wasn't flying microbes. If you go online right now, you'll get so much phony-baloney information. You'll end up buying -- this is called an N95 mask. Ridiculous. We don't actually have a standard for what should be the protective gear for the first responders, the people who will actually be there on the front lines.
미국의학연구소에서는 마스크를 쓰는 문제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였습니다. 충분한 마스크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문제 해결법을 찾을 수 있을까요? 미국에서는 더 이상 마스크를 생산하지 않습니다. 모든 마스크는 중국산입니다. 최첨단의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제품이자 얼굴 밀착력이 좋은 N95 마스크(박테리아 차단 효율 95% 이상 등급)가 필요할까요? 아니면 다른 종류의 마스크를 이용해서 예방이 가능할까요? 홍콩에서 발생한 사스를 통해서 대부분의 전염이 발생한 것이 사람들이 부적절하게 마스크를 벗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정작 마스크 밖의 것들을 만져 손에 바이러스가 묻게 되고 그 손으로 자신의 코를 만집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사스에 걸린 것입니다. 공기를 통해 바이러스가 옮겨 다니지는 않죠. 온라인상에서는 수많은 허위 정보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이런 N95라는 마스크까지 삽니다. 우스꽝스러운 모양이죠. 사실 긴급구조요원들에 적용되는 보호장비에 대한 기준도 마련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들은 전염병 발생 시 최전방에 서는데도 말이죠.
And Tamiflu. You've probably heard of this drug, made by Hoffmann-La Roche, patented drug. There is some indication that it may buy you some time in the midst of an outbreak. Should you take Tamiflu for a long period of time, well, one of the side effects is suicidal ideations. A public health survey analyzed the effect that large-scale Tamiflu use would have, actually shows it counteractive to public health measures, making matters worse.
그리고 여러분은 타미플루라는 약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호프만-라로슈사가 특허를 낸 약입니다. 이 약에는 지시사항이 있습니다. 전염 발생 과정에서 시간을 벌어줄 것이라는 겁니다. 그러면 오랜 기간 타미플루를 복용해야 하는 걸까요? 그런데 이 약의 부작용 중 한 가지가 자살충동을 느끼는 것입니다. 한 공중보건조사에서 약의 효과를 분석해보면 타미플루를 대량으로 복용하게 되면 공중보건정책에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고 나옵니다. 상황이 더 심각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And here is the other interesting thing: when a human being ingests Tamiflu, only 20 percent is metabolized appropriately to be an active compound in the human being. The rest turns into a stable compound, which survives filtration into the water systems, thereby exposing the very aquatic birds that would carry flu and providing them a chance to breed resistant strains. And we now have seen Tamiflu-resistant strains in both Vietnam in person-to-person transmission, and in Egypt in person-to-person transmission. So I personally think that our life expectancy for Tamiflu as an effective drug is very limited -- very limited indeed.
또 다른 흥미로운 사실은, 사람이 타미플루를 복용하면 그중 20퍼센트만 적절히 대사작용을 하여 체내에서 활성화된 혼합물이 됩니다. 나머지는 안정적 상태의 혼합물이 되는데요, 이는 정수과정에서 걸러지지 않고 물속으로 흘러들어 갑니다. 그래서 독감을 옮기는 수생 조류에 노출이 되면 이 수생 조류들이 내성을 가진 종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타미플루에 저항성을 가진 종이 베트남에서도 사람 간의 전염을 일으킨 것이 발견되었고 마찬가지로 이집트에서도 발견되었습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간 수명에 타미플루가 미치는 영향은 매우 한정적이라고 봅니다. 실제로도 정말 한정적입니다.
Nevertheless most of the governments have based their whole flu policies on building stockpiles of Tamiflu. Russia has actually stockpiled enough for 95 percent of all Russians. We've stockpiled enough for 30 percent. When I say enough, that's two weeks worth. And then you're on your own because the pandemic is going to last for 18 to 24 months. Some of the poorer countries that have had the most experience with H5N1 have built up stockpiles; they're already expired. They are already out of date. What do we know from 1918, the last great pandemic? The federal government abdicated most responsibility. And so we ended up with this wild patchwork of regulations all over America. Every city, county, state did their own thing. And the rules and the belief systems were wildly disparate. In some cases all schools, all churches, all public venues were closed.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국가에서는 독감에 관한 모든 정책을 타미플루 재고 확보에 두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이미 충분한 재고 확보를 하여 러시아 전체 국민의 95퍼센트에 해당하는 양을 비축했습니다. 미국에서도 전체 국민의 30퍼센트에 충분한 양을 비축해 두었습니다. 효능을 2주로 해서 계산했을 때 충분한 양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나면 약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이 독감이 18개월에서 24개월까지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일부 가난한 국가에서는 H5N1을 겪고서는 약을 비축해두었지만, 그 재고분은 이미 유통기한이 지났습니다. 이미 쓸모없게 된 것이죠. 가장 심각했던 대유행병 발생 시기인 1918년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연방정부는 대부분의 책임을 이행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미국 전역에 걸쳐서 제각각의 규제들을 갖게 되었습니다. 모든 도시, 구(county), 주에서는 자체적으로 해결했습니다. 이들의 규칙과 신념 체계는 서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모든 학교와 교회 공공장소를 폐쇄하였습니다.
The pandemic circulated three times in 18 months in the absence of commercial air travel. The second wave was the mutated, super-killer wave. And in the first wave we had enough healthcare workers. But by the time the second wave hit it took such a toll among the healthcare workers that we lost most of our doctors and nurses that were on the front lines. Overall we lost 700,000 people. The virus was 100 percent lethal to pregnant women and we don't actually know why. Most of the death toll was 15 to 40 year-olds -- robustly healthy young adults. It was likened to the plague. We don't actually know how many people died. The low-ball estimate is 35 million. This was based on European and North American data.
대유행병은 18개월 동안 세 차례 순환과정을 거쳤습니다. 당시에는 민간항공기 운항이 없었을 때입니다. 2차 발병은 돌연변이된 바이러스로 인해 매우 치명적이었습니다. 1차 발병 때는 충분한 의료인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2차 발병 당시에는 상당한 의료인력들이 바이러스에 의해 피해를 입었습니다. 바이러스 최전방에 노출되어 있던 대부분의 의사와 간호사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총 70만 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임산부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00퍼센트 치명적입니다. 왜 그런지는 알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망자의 나이는 15세에서 40세 사이였습니다. 아주 건강한 젊은이들 나이대죠. 이는 흑사병에 비유되었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는지는 정확히 모릅니다. 최저 추정치로 봐도 3천5백만 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는 유럽과 북아메리카 데이터만 합산한 것입니다.
A new study by Chris Murray at Harvard shows that if you look at the databases that were kept by the Brits in India, there was a 31-fold greater death rate among the Indians. So there is a strong belief that in places of poverty the death toll was far higher. And that a more likely toll is somewhere in the neighborhood of 80 to 100 million people before we had commercial air travel. So are we ready? As a nation, no we're not. And I think even those in the leadership would say that is the case, that we still have a long ways to go.
하버드대학의 크리스 머레이의 새로운 연구에서는 당시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볼 수 있습니다. 영국인들이 인도에서 수집한 이 데이터에서는 인도인들의 사망률이 31배나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빈곤한 지역에서는 사망률이 더 높다는 확실한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망률이 더 높은 지역은 8천만 명에서 1억 명 정도의 인구가 모여사는 곳일 가능성이 큽니다. 민간 항공기가 있기 전 일입니다. 그래서 미국은 대비가 되어있을까요? 아니오, 국가차원에서 대비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지도자들조차도 이 문제에 관해서 아직 갈 길이 멀었다고 말할 것입니다.
So what does that mean for you? Well the first thing is, I wouldn't start building up personal stockpiles of anything -- for yourself, your family, or your employees -- unless you've really done your homework. What mask works, what mask doesn't work. How many masks do you need? The Institute of Medicine study felt that you could not recycle masks. Well if you think it's going to last 18 months, are you going to buy 18 months worth of masks for every single person in your family?
이것이 여러분들에게 어떤 의미겠습니까? 첫 번째로는, 여러분이 스스로 독감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지 않는다면 여러분 자신과 가족 혹은 회사 직원들을 위해 개인적으로 어떤 것을 비축해봐야 소용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마스크가 효과가 있고 어떤 마스크가 효과가 없는 것일까요? 마스크가 몇 개나 필요할까요? 미국의학연구소에서는 마스크를 재활용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독감이 18개월 동안 낫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18개월간 쓸 마스크를 모든 가족 구성원들을 위해 구입하시겠습니까?
We don't know -- again with Tamiflu, the number one side effect of Tamiflu is flu-like symptoms. So then how can you tell who in your family has the flu if everybody is taking Tamiflu? If you expand that out to think of a whole community, or all your employees in your company, you begin to realize how limited the Tamiflu option might be. Everybody has come up to me and said, well I'll stockpile water or, I'll stockpile food, or what have you. But really? Do you really have a place to stockpile 18 months worth of food? Twenty-four months worth of food? Do you want to view the pandemic threat the way back in the 1950s people viewed the civil defense issue, and build your own little bomb shelter for pandemic flu? I don't think that's rational.
다시 타미플루 이야기를 하자면, 잘은 모르지만 타미플루의 첫 번째 부작용은 독감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모든 가족 구성원이 타미플루를 복용할 경우 누가 독감에 걸렸는지 구분해 낼 수 있을까요? 이러한 경우를 전체 지역사회나 회사 전 직원들의 경우로 확대시켜 생각해보면 여러분은 타미플루를 복용하는 것이 얼마나 한계가 있는 것인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이 저에게 와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물이나 음식 혹은 무엇이라도 비축해 둬야겠다고요. 그런데 정말로요? 정말로 18개월치의 식량을 저장해둘 공간이 있습니까? 24개월치의 식량을요? 여러분은 대유행병의 위협을 마치 1950년대에 사람들이 민방위 문제를 대했던 방식으로 독감에 대비해 작은 방공호를 만들고 싶은 것인가요? 이것은 합리적은 방식은 아니라고 봅니다.
I think it's about having to be prepared as communities, not as individuals -- being prepared as nation, being prepared as state, being prepared as town. And right now most of the preparedness is deeply flawed. And I hope I've convinced you of that, which means that the real job is go out and say to your local leaders, and your national leaders, "Why haven't you solved these problems? Why are you still thinking that the lessons of Katrina do not apply to flu?" And put the pressure where the pressure needs to be put. But I guess the other thing to add is, if you do have employees, and you do have a company, I think you have certain responsibilities to demonstrate that you are thinking ahead for them, and you are trying to plan.
저는 이 문제는 개개인이 아닌 공동체 차원에서 대비할 문제라고 봅니다. 국가 차원에서도 준비하고 주정부와 마을 단위로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의 대부분 준비사항들은 매우 결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했으면 하고 제가 바라는 것은 즉 여러분이 정말 해야 할 일은 지역의 지도자들과 국가 지도자들에게 가서 "왜 이런 문제를 해결하지 않았던 것이죠?" "왜 당신들은 아직도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교훈이 독감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압박을 받을 필요가 있는 곳에 압박을 가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아마도 해야 할 또 다른 일은 직원들이 있고 회사를 운영하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꼭 당신이 직원들을 먼저 생각하고 계획을 세울 노력을 하고 있음을 입증해줄 책임을 가지셔야 합니다.
At a minimum the British banking plan showed that telecommuting can be helpful. It probably does reduce exposure because people are not coming into the office and coughing on each other, or touching common objects and sharing things via their hands. But can you sustain your company that way? Well if you have a dot-com, maybe you can. Otherwise you're in trouble. Happy to take your questions. (Applause)
최소한 영국 은행들에서 실시했던 방법은 재택근무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보여주었습니다. 이 방법은 아마도 외부 노출을 줄여줍니다. 사람들이 사무실에 나와서 서로에게 기침을 하지 않고, 공공 기물들에 손을 대지도 않으며, 손으로 뭔가를 함께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회사가 유지가 될까요? 인터넷 기업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르죠.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제 여러분들 질문을 받도록 할게요. (박수)
Audience member: What factors determine the duration of a pandemic?
청중:전염병의 지속기간은 어떤 요인 때문에 달라지는 것인가요?
Laurie Garret: What factors determine the duration of a pandemic, we don't really know. I could give you a bunch of flip, this, that, and the other. But I would say that honestly we don't know. Clearly the bottom line is the virus eventually attenuates, and ceases to be a lethal virus to humanity, and finds other hosts. But we don't really know how and why that happens. It's a very complicated ecology.
LG:전염병의 지속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잘 알 수는 없습니다. 이것저것 여러 요인이라고 할만한 것들을 말하며 넘길 수도 있으나, 우리는 그 요인들을 잘 파악할 수 없음을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분명히 중요한 것은 바이러스는 결국 인간을 약화시키고 인류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역할을 마치면 다른 숙주를 찾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방법과 원인은 알 수 없습니다. 아주 복잡한 생태학 문제이죠.
Audience member: What kind of triggers are you looking for? You know way more than any of us. To say ahh, if this happens then we are going to have a pandemic?
청중:무엇이 대유행병을 촉발하는지 알아내신 것이 있습니까? 로리가렛씨가 저희보다 더 잘 알고 계시잖아요. 말하자면, 이런 일이 일어나면 대유행병으로 번질 수 있겠다 라든지요.
LG: The moment that you see any evidence of serious human-to-human to transmission. Not just intimately between family members who took care of an ailing sister or brother, but a community infected -- spread within a school, spread within a dormitory, something of that nature. Then I think that there is universal agreement now, at WHO all the way down: Send out the alert.
LG:어떤 증거들이라도 사람들 간의 심각한 전염을 나타내는 순간을 찾고 있습니다. 단지 가족 간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예를 들어 아픈 형제나 자매를 간호하는 것 외에도 지역사회의 감염도 보고 있습니다. 학교 내에서 전염된다거나, 기숙사 내에서 전염된다거나 하는 방식으로요. 그다음에는 보편적 합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세계 보건기구에서 내내 해온 것이죠. 경계경보를 보내는 것입니다.
Audience member: Some research has indicated that statins can be helpful. Can you talk about that?
청중:어떤 연구에서는 스타틴이라는 약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던데요. 이에 대해 설명을 좀 해주시겠습니까?
LG: Yeah. There is some evidence that taking Lipitor and other common statins for cholesterol control may decrease your vulnerability to influenza. But we do not completely understand why. The mechanism isn't clear. And I don't know that there is any way responsibly for someone to start medicating their children with their personal supply of Lipitor or something of that nature. We have absolutely no idea what that would do. You might be causing some very dangerous outcomes in your children, doing such a thing.
LG:콜레스테롤 조절을 위해 리피토를 복용하거나 다른 일반적인 스타틴을 복용하는 것이 인플루엔자에 쉽게 잘 걸리지 않도록 해준다는 증거도 있긴 합니다만 그 이유를 확실히는 모릅니다. 메커니즘이 분명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책임을 갖고 자신의 자녀들에게 개인적으로 리피토와 같은 약을 복용하도록 할 방법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했을 경우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전혀 모릅니다. 아주 위험한 상황까지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아이들에게 약을 복용시키는 건 위험해요.
Audience member: How far along are we in being able to determine whether someone is actually carrying, whether somebody has this before the symptoms are full-blown?
청중:현재 우리가 어느 정도 수준까지 누가 바이러스 보균자인지, 누가 증상이 완전히 나타나기 전에 바이러스를 갖고 있었는지 알 수 있습니까?
LG: Right. So I have for a long time said that what we really needed was a rapid diagnostic. And our Centers for Disease Control has labeled a test they developed a rapid diagnostic. It takes 24 hours in a very highly developed laboratory, in highly skilled hands. I'm thinking dipstick. You could do it to your own kid. It changes color. It tells you if you have H5 N1. In terms of where we are in science with DNA identification capacities and so on, it's not that far off. But we're not there. And there hasn't been the kind of investment to get us there.
LG:제가 오랫동안 이야기해 오던 것이 빠른 진단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는 이들이 개발한 테스트에 라벨을 붙였습니다. 빠른 진단이라고요. 고도로 개발된 실험실에서 24시간 내에 뛰어난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진단을 합니다. 저는 검사지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자녀들 상태를 직접 테스트할 수 있는데, 검사지의 색이 바뀝니다. 이를 통해 H5N1의 감염 여부를 알 수 있어요. 우리가 과학분야에서 어디까지 왔는지 DNA 식별 능력이 어느 정도까지 되는지 등은 먼 미래의 일은 아닙니다만 아직 실현되지는 못했습니다. 그 정도 수준까지 도달할 만한 투자를 하지 않았어요.
Audience member: In the 1918 flu I understand that they theorized that there was some attenuation of the virus when it made the leap into humans. Is that likely, do you think, here? I mean 100 percent death rate is pretty severe.
청중:1918년도 플루에 대해서 제가 이해하기로는 바이러스가 사람에 감염될 경우에 위력이 약해진다는 이론을 세운 것 같은데 이것이 H5N1에도 적용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제 말은 100퍼센트의 사망률은 매우 심각한 문제이지 않습니까.
LG: Um yeah. So we don't actually know what the lethality was of the 1918 strain to wild birds before it jumped from birds to humans. It's curious that there is no evidence of mass die-offs of chickens or household birds across America before the human pandemic happened. That may be because those events were occurring on the other side of the world where nobody was paying attention. But the virus clearly went through one round around the world in a mild enough form that the British army in World War I actually certified that it was not a threat and would not affect the outcome of the war. And after circulating around the world came back in a form that was tremendously lethal. What percentage of infected people were killed by it? Again we don't really know for sure. It's clear that if you were malnourished to begin with, you had a weakened immune system, you lived in poverty in India or Africa, your likelihood of dying was far greater. But we don't really know.
LG:음, 우리는 1918년도에 발병 당시 조류에서 사람으로 바이러스가 옮겨지기 전에 야생 조류에 얼마나 치명적이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증거가 없다는 게 참 이상하죠. 닭이 얼마나 폐사했는지 미국 전역의 애완용 조류가 얼마나 죽었는지 등 사람에게 대유행병이 나타나기 전까지의 증거가 없어요. 아마도 이러한 일들이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지역에서 말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바이러스는 지구 한 바퀴를 돌았습니다. 이 때는 그다지 치명적인 상태가 아니라 제1차 대전 때 영국군들은 이것이 위협적이지 못하고 1차 대전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 증명했어요. 그리고 바이러스는 지구 한 바퀴를 돈 후 아주 치명적인 형태로 돌아왔습니다. 감염자 중 몇 퍼센트가 사망했을까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확실히는 모릅니다. 분명한 것은 만약 영양실조에 걸린 상태였다면 면역체계가 약했을 것이고 인도나 아프리카에서 빈곤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면 사망률은 훨씬 높았겠죠. 그런데 정확히는 알 수 없습니다.
Audience member: One of the things I've heard is that the real death cause when you get a flu is the associated pneumonia, and that a pneumonia vaccine may offer you 50 percent better chance of survival.
청중:제가 들은 것 중에 진짜 사망원인이 독감이 폐렴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라던데요 그리고 폐렴 백신이 생존율을 50퍼센트 증가시켜줄 수 있다고도 들었습니다.
LG: For a long time, researchers in emerging diseases were kind of dismissive of the pandemic flu threat on the grounds that back in 1918 they didn't have antibiotics. And that most people who die of regular flu -- which in regular flu years is about 360,000 people worldwide, most of them senior citizens -- and they die not of the flu but because the flu gives an assault to their immune system. And along comes pneumococcus or another bacteria, streptococcus and boom, they get a bacterial pneumonia. But it turns out that in 1918 that was not the case at all. And so far in the H5 N1 cases in people, similarly bacterial infection has not been an issue at all. It's this absolutely phenomenal disruption of the immune system that is the key to why people die of this virus.
LG:오랜 기간 동안, 신종질병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대유행 플루 위협에 대해 무시해온 경향이 있었습니다. 연구자들이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1918년도에는 항생제가 없어서 그랬다는 겁니다. 일반적인 독감으로 사망한 대부분의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이 일반적인 독감이 발생했던 시기에는 전 세계적으로 36만 명이 사망했습니다. 대부분 노인들이었습니다. 이들의 사망원인이 독감이 아니라 독감이 면역체계를 공격했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폐렴구균에 감염된다거나 다른 박테리아인 연쇄상구균에 감염되고, 이것이 번식하여 박테리아성 폐렴에 걸리게 됩니다. 하지만 1918년 당시 독감은 이런 경우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사람의 H5 N1 발생 경우를 보면 비슷하게 박테리아성 감염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면역체계의 심각한 붕괴가 문제인 것입니다. 이것이 사람들이 왜 바이러스 때문에 사망하는가에 대한 답입니다.
And I would just add we saw the same thing with SARS. So what's going on here is your body says, your immune system sends out all its sentinels and says, "I don't know what the heck this is. We've never seen anything even remotely like this before." It won't do any good to bring in the sharpshooters because those antibodies aren't here. And it won't do any good to bring in the tanks and the artillery because those T-cells don't recognize it either. So we're going to have to go all-out thermonuclear response, stimulate the total cytokine cascade. The whole immune system swarms into the lungs. And yes they die, drowning in their own fluids, of pneumonia. But it's not bacterial pneumonia. And it's not a pneumonia that would respond to a vaccine. And I think my time is up. I thank you all for your attention. (Applause)
그리고 제가 덧붙이고 싶은 것은 사스에서도 이와 같은 현상이 있었습니다. 당신의 몸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면역체계가 모든 보초병들을 내보내 "이 침입자가 누군지 모르겠어요" "이와 비슷한 어떤 것도 본 적이 없어요."라고 말합니다. 명사수들을 불러와도 소용이 없는데요 몸속에 항체가 형성되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탱크나 포병대를 불러오는 것도 소용이 없습니다. T세포도 역시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원자핵 융합 반응에 전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모든 시토카인을 자극하여 전체 면역체계가 폐로 몰려들게 되고 바이러스는 폐렴 때문에 발생하는 액체에 빠져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박테리아성 폐렴은 아니죠. 그리고 백신에 반응하는 폐렴의 종류도 아닙니다. 제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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