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공무원 영어 독해 공부법 공무원 영어는 독해에서 결정된다. 짧은 시간에 긴 지문을 독해하는 능력이 필수다. TED는 시사적 내용에 출제 가능성도 크다. TED 원 사이트에서 공부해도 되겠지만 영어에 익숙하지 않으면 장시간 공부하기 힘들다. 또한 읽기만 필요해서 듣기는 시간 낭비다. 짧은 시간에 많이 읽기 위해서는 독해하는 동안 막히면 곤란하다. 단어 찾고 문법 찾다보면 흐름이 끊긴다. 모르면 잠깐씩 해석을 보고 넘어가더라도 빠르게 독해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물론 해석을 읽는 것 만으로도 독해 논리 훈련에 큰 도움이 된다. ※ 스마트폰은 가로 이용 |
When most people think about the beginnings of AIDS, they're gonna think back to the 1980s. And certainly, this was the decade in which we discovered AIDS and the virus that causes it, HIV. But in fact this virus crossed over into humans many decades before, from chimpanzees, where the virus originated, into humans who hunt these apes.
대부분의 사람들이 에이즈(AIDS)의 시작을 떠올릴 때, 1980년대를 돌이켜 생각하게 됩니다. 확실히 그 10년간 에이즈가 발견되고 HIV 바이러스가 그 병의 원인임을 알아냈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 바이러스는 수 십 년 전부터 사람들 사이에서 전염되어왔고, 바이러스의 근원인 침팬지로부터 침팬지 사냥꾼들에게 옮겨 간 것이었습니다.
This photo was taken before the Great Depression in Brazzaville, Congo. At this time, there were thousands of individuals, we think, that were infected with HIV.
이 사진은 대공황 이전에 콩고의 브라자빌에서 찍은 것입니다. 이 당시에, 그곳에선 HIV 바이러스에 감염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So I have a couple of really important questions for you. If this virus was in thousands of individuals at this point, why was it the case that it took us until 1984 to be able to discover this virus? OK now, more importantly, had we been there in the '40s and '50s, '60s, had we seen this disease, had we understood exactly what was going on with it, how might that have changed and completely transformed the nature of the way this pandemic moved?
그렇다면 여러분께 정말 중요한 질문을 드리려합니다. 그 당시에 이 바이러스가 수천 명의 몸에 들어있었다면, 왜 1984년에 와서야 이 바이러스를 밝힐 수 있었을까요? 좋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40, 50, 60년대에 그곳에 있었고, 그 질병을 보았으며, 병의 진행과정을 알고 있었다면, 어떻게 이 전염병이 변이 되어 완전히 옮겨갈 수 있었을까요?
In fact, this is not unique to HIV. The vast majority of viruses come from animals. And you can kind of think of this as a pyramid of this bubbling up of viruses from animals into human populations. But only at the very top of this pyramid do these things become completely human. Nevertheless, we spend the vast majority of our energy focused on this level of the pyramid, trying to tackle things that are already completely adapted to human beings, that are going to be very very difficult to address -- as we've seen in the case of HIV.
사실, 이는 HIV에만 해당하지 않습니다. 다수의 바이러스가 동물로부터 전이됩니다. 그러면 동물에서 인간으로 옮겨가는 바이러스들을 하나의 피라미드로 볼 수 있겠죠. 여기 피라미드 정점의 바이러스는 오직 인간에게만 전이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수준의 피라미드에 대부분의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이미 인간에게 완전히 적응한 것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가 HIV의 경우에서 본 것과 마찬가지죠.
So during the last 15 years, I've been working to actually study the earlier interface here -- what I've labeled "viral chatter, " which was a term coined by my mentor Don Burke. This is the idea that we can study the sort of pinging of these viruses into human populations, the movement of these agents over into humans; and by capturing this moment, we might be able to move to a situation where we can catch them early.
그래서 지난 15년 간, 저는 여기 "바이러스 채터"라고 표시된 부분의 초기단계 감염을 연구해왔습니다. "바이러스 채터"는 제 은사인 돈 벌크가 만든 용어인데요 이 연구 방법의 개념은 사람들에게 인위적으로 바이러스를 침투시키고 그 안에서 바이러스의 움직임을 추적하여 감염 순간을 포착하면 초기에 그 바이러스를 잡을 수 있으리라는 것입니다.
OK, so this is a picture, and I'm going to show you some pictures now from the field. This is a picture of a central African hunter. It's actually a fairly common picture. One of the things I want you to note from it is blood -- that you see a tremendous amount of blood contact. This was absolutely key for us. This is a very intimate form of connection. So if we're going to study viral chatter, we need to get to these populations who have intensive contact with wild animals.
좋습니다, 그럼 현장에서 찍은 사진 몇 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중앙 아프리카 사냥꾼의 사진입니다. 지극히 평범한 사진이지만 여기서 주목해서 봐야 할 것은 바로 엄청난 양의 피가 묻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결정적인 열쇠입니다. 이것은 대단히 직접적인 접촉의 형태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바이러스 채터를 연구한다면, 야생동물과 직접적인 접촉을 한 사람들을 파악해야 합니다.
And so we've been studying people like this individual. We collect blood from them, other specimens. We look at the diseases, which are in the animals as well as the humans. And ideally, this is going to allow us to catch these things early on, as they're moving over into human populations. And the basic objective of this work is not to just go out once and look at these individuals, but to establish thousands of individuals in these populations that we would monitor continuously on a regular basis. When they were sick, we would collect specimens from them.
그래서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연구해왔습니다. 우리는 그들로부터 피와 여러 가지 검체를 채집해서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에게 있었던 질병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이를 통해 동물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전이되는 초기단계에서 잡아낼 수 있게 되리라 예상합니다, 이 연구의 기본적인 목표는 이런 사람들을 한 번만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수 천명의 사람들을 선택해서 꾸준히 정기적으로 관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아플 때마다, 그들로부터 샘플을 채취했습니다.
We would actually enlist them -- which we've done now -- to collect specimens from animals. We give them these little pieces of filter paper. When they sample from animals, they collect the blood on the filter paper and this allows us to identify yet-unknown viruses from exactly the right animals -- the ones that are actually being hunted.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이지만, 그들 도움을 받아서 동물의 검체 표본을 채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작은 필터 지를 나눠주고 그들이 동물들로부터 샘플을 채취할 때, 필터지에 피를 묻혀 오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사냥한 동물들로부터 알려지지 않은 바이러스를 확인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Video) Narrator: Deep in a remote region of Cameroon, two hunters stalk their prey. Their names are Patrice and Patee. They're searching for bush meat; forest animals they can kill to feed their families. Patrice and Patee set out most days to go out hunting in the forest around their homes. They have a series of traps, of snares that they've set up to catch wild pigs, snakes, monkeys, rodents -- anything they can, really. Patrice and Patee have been out for hours but found nothing. The animals are simply gone.
(비디오): 내레이션: 카메룬의 외딴 지역, 두 명의 사냥꾼이 그들의 먹이에 몰래 접근합니다. 그들의 이름은 패트리스와 패티입니다. 그들은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야생 동물을 노리고 있었습니다. 패트리스와 패티는 그들의 집 주위에 있는 숲으로 사냥을 나가기 위해 며칠을 준비했습니다. 그들은 야생 돼지, 뱀, 원숭이들이나 설치류, 또는 잡을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잡기 위한 덫이나 올가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패트리스와 패티는 몇 시간 동안 아무것도 얻지 못했습니다. 동물들은 그야말로 사라지고 없습니다.
We stop for a drink of water. Then there is a rustle in the brush. A group of hunters approach, their packs loaded with wild game. There's at least three viruses that you know about, which are in this particular monkey.
우리는 물을 먹기 위해 멈춰 섰습니다. 그런데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한 무리의 사냥꾼들이 다가왔습니다. 그들의 짐은 야생 사냥감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적어도 당신이 알고 있는 3가지의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특히 이 원숭이에게 말입니다.
Nathan Wolfe: This species, yeah. And there's many many more pathogens that are present in these animals. These individuals are at specific risk, particularly if there's blood contact, they're at risk for transmission and possibly infection with novel viruses.
네이단 울프: 이 동물이에요. 이 동물들은 다른 종에 비해 훨씬 더 많은 병원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특별한 위험에 처해있습니다, 특히 혈액의 접촉이 있었다면, 신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전염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Narrator: As the hunters display their kills, something surprising happens. They show us filter paper they've used to collect the animals' blood. The blood will be tested for zoonotic viruses, part of a program Dr. Wolfe has spent years setting up.
내레이터: 사냥꾼들이 잡은 동물을 보여줄 때, 놀라운 일이 생깁니다. 그들은 동물의 혈액을 채취한 필터지를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그 혈액으로 동물 바이러스 검사가 실시될 것이며, 이는 울프 박사가 수년간 진행해 온 조사 프로그램의 일부입니다.
NW: So this is from this animal right here, Greater Spot-Nosed Guenon. Every person who has one of those filter papers has at least, at a minimum, been through our basic health education about the risks associated with these activities, which presumably, from our perspective, gives them the ability to decrease their own risk, and then obviously the risk to their families, the village, the country, and the world.
네이단 울프: 이것이 이 동물에서 나온 것입니다. 긴꼬리 원숭이과의 흰코거농원숭이입니다. 저 필터 지를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적어도, 최소한, 우리의 기본적인 의료 교육을 거쳤고 이러한 행위들이 초래하는 위험들을 알고 있습니다. 이는 아마도, 우리가 전망하기에, 그들 자신의 위험뿐만 아니라 그들 가족, 마을, 그리고 전 세계가 직면할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NW: OK, before I continue, I think it's important to take just a moment to talk about bush meat. Bush meat is the hunting of wild game. OK? And you can consider all sorts of different bush meat. I'm going to be talking about this. When your children and grandchildren sort of pose questions to you about this period of time, one of the things they're gonna ask you, is how it was they we allowed some of our closest living relatives, some of the most valuable and endangered species on our planet, to go extinct because we weren't able to address some of the issues of poverty in these parts of the world.
네이단 울프: 좋아요, 더 하기 전에, 식용육에 대해 잠깐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식용육을 야생동물을 사냥해서 얻습니다. 알겠죠? 그리고 여러 종류의 야생동물고기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것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여러분의 아이들과 손자들이 이 시기에 대해 온갖 질문을 해댈 때, 그들의 질문 중 하나는 바로 이런 것이겠죠. 왜 우리와 가장 가까운 생물들, 가장 소중하고 멸종위험에 처한 종들이 이 지구 상에서 사라졌는지, 그게 우리가 이런 지역에서의 빈곤문제를 고심하지 않았기 때문인지 궁금해할 것입니다.
But in fact that's not the only question they're going to ask you about this. They're also going to ask you the question that when we knew that this was the way that HIV entered into the human population, and that other diseases had the potential to enter like this, why did we let these behaviors continue? Why did we not find some other solution to this? They're going to say, in regions of profound instability throughout the world, where you have intense poverty, where populations are growing and you don't have sustainable resources like this, this is going to lead to food insecurity.
하지만 사실 이런 것들이 유일한 질문은 아닐겁니다. 그들은 이런 질문도 할지 모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HIV 바이러스가 인류에 침투한 것을 알았을 때, 그리고 다른 병들도 이러한 방식으로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우리는 왜 이런 일이 계속되게 놔뒀던 건가요? 왜 이것에 대한 다른 해결책을 찾지 못했던 건가요? 그들은 아마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세계 중에 생활 불안정 지역에서는 극심한 빈곤, 인구 증가, 그리고 지속 가능한 자원의 부족으로 인해 식량 부족을 겪게 될 것입니다.
But they're also going to ask you probably a different question. It's one that I think we all need to ask ourselves, which is, why we thought the responsibility rested with this individual here. Now this is the individual -- you can see just right up over his right shoulder -- this is the individual that hunted the monkey from the last picture that I showed you. OK, take a look at his shirt. You know, take a look at his face. Bush meat is one of the central crises, which is occurring in our population right now, in humanity, on this planet.
그러나 그들은 또다른 질문을 할 것입니다. 이 것은 우리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할 질문이기도 합니다. 그 질문은 '우리는 왜 모든 책임이 한 개인에게 있다고 생각했는가'입니다. 자, 이 사람을 보시죠. 그의 오른쪽 어깨 위를 한 번 보세요. 이 사람은 제가 마지막으로 보여 드린 사진 속의 원숭이 사냥꾼입니다. 좋습니다, 그의 셔츠를 보시죠. 그의 얼굴도 한번 보세요. 야생동물 사냥은 지금 인류에게 발생하고 있는 위기들의 중심에 있습니다. 인류와 이 지구에서 말입니다.
But it can't be the fault of somebody like this. OK? And solving it cannot be his responsibility alone. There's no easy solutions, but what I'm saying to you is that we neglect this problem at our own peril.
하지만 그런 위기들이 누군가 한 사람의 잘못은 아닙니다. 그렇죠?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그만의 책임은 아닐 것입니다. 쉬운 해결책들은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런 문제를 방치함으로써 우리 스스로에게 위험을 초래한다는 것입니다.
So, in 1998, along with my mentors Don Burke and Colonel Mpoudi-Ngole, we went to actually start this work in Central Africa, to work with hunters in this part of the world. And my job -- at that time I was a post-doctoral fellow, and I was really tasked with setting this up. So I said to myself, "OK, great -- we're gonna collect all kinds of specimens. We're gonna go to all these different locations. It's going to be wonderful." You know, I looked at the map; I picked out 17 sites; I figured, no problem. (Laughter)
1998년에, 제 멘토들인 돈 벌크와 엠푸디-니골레 대령과 함께, 이 연구를 시작하기 위해 중앙아프리카로 가서, 그 지역 사냥꾼들과 함께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 역할은--그 당시 박사 후 과정이었던 저는 이 연구의 준비를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그때 제 자신에게 말했습니다. "그래, 좋아, 우리는 온갖 샘플을 채집하는 거야. 어느 지역이던 찾아가는 거야. 정말 멋진 일이 될 거야"라고 말이죠. 저는 지도를 보고 17개 지역을 골라냈고, 아무 문제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웃음)
Needless to say, I was drastically wrong. This is challenging work to do. Fortunately, I had and continue to have an absolutely wonderful team of colleagues and collaborators in my own team, and that's the only way that this work can really occur. We have a whole range of challenges about this work.
말할 것도 없이, 제 생각은 완전히 틀렸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었죠. 운좋게도, 저는 정말 멋진 동료들과 협력자들이 제 팀에 있었고 아직도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연구가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 일에 대해 엄청나게 다양한 문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One of them is just obtaining trust from individuals that we work with in the field. The person you see on the right hand side is Paul DeLong-Minutu. He's one of the best communicators that I've really ever dealt with. When I arrived I didn't speak a word of French, and I still seemed to understand what it was he was saying. Paul worked for years on the Cameroonian national radio and television, and he spoke about health issues. He was a health correspondent. So we figured we'd hire this person -- when we got there he could be a great communicator. When we would get to these rural villages, though, what we found out is that no one had television, so they wouldn't recognize his face. But -- when he began to speak they would actually recognize his voice from the radio. And this was somebody who had incredible potential to spread aspects of our message, whether it be with regards to wildlife conservation or health prevention.
그중 하나가 우리가 현장에서 함께하는 사람들로부터 신용을 얻어내는 것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사람이 폴 드롱-미누 투입니다. 그는 제가 함께 일한 사람들 중에 가장 탁월한 의사 전달자입니다. 제가 도착했을 때 저는 불어로 한마디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말하는 것을 저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폴은 몇 년 동안 카메룬 국영 라디오, TV에서 일하고 있었고, 의료문제에 관한 상세한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사람을 고용하기로 했습니다. 그가 왔을 때에는 그는 탁월한 의사 전달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외진 마을들에 도착했을 때에는 TV를 본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했죠. 그러나 -그가 말을 시작하자 그들은 라디오에서 들은 그의 목소리를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우리의 메시지의 많은 부분을 전달할 수 있는 엄청난 가능성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것은 야생 생태계 보호가 되었건 질병 예방이 되었건 말이죠.
Often we run into obstacles. This is us coming back from one of these very rural sites, with specimens from 200 individuals that we needed to get back to the lab within 48 hours. I like to show this shot -- this is Ubald Tamoufe, who's the lead investigator in our Cameroon site. Ubald laughs at me when I show this photo because of course you can't see his face. But the reason I like to show the shot is because you can see that he's about to solve this problem. (Laughter) Which -- which he did, which he did. Just a few quick before and after shots. This was our laboratory before. This is what it looks like now. Early on, in order to ship our specimens, we had to have dry ice. To get dry ice we had to go to the breweries -- beg, borrow, steal to get these folks to give it to us. Now we have our own liquid nitrogen. I like to call our laboratory the coldest place in Central Africa -- it might be. And here's a shot of me, this is the before shot of me. (Laughter) No comment.
우리는 자주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외진 곳에서 돌아오는 모습입니다. 200명으로부터 얻은 샘플들을 48시간안에 연구실로 가져가야 했죠. 이 사진도 보여주고 싶습니다. 이 사람은 우발드 타무페입니다. 그는 카메룬 지역의 조사 책임자입니다. 우발드는 제가 이 사진을 보여줄 때 저를 보고 웃습니다. 물론 그의 얼굴을 볼 수 없기 때문이죠. 이 사진을 보여주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가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듯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웃음) 그가 해결했어요. 결국 그가 해냈죠. 예전과 달라진 최근 사진 몇 장을 보여드리죠. 이것은 우리의 과거 연구실입니다. 지금은 이렇습니다. 과거에는, 샘플들을 가져올 때에는 드라이아이스가 필요했습니다. 드라이아이스를 얻기 위해서는 양조장에 가서 부탁도 하고, 빌리기도, 훔치기도 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액체 질소를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 연구실이 중앙아프리카에서 가장 추운 곳이라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실제로 그럴지도 모르고요. 그리고 여기 제 사진이 있습니다. 이건 저의 예전 모습이고요. (웃음) 말하지 않겠습니다.
So what happened? So during the 10 years that we've been doing this work, we actually surprised ourselves. We made a number of discoveries. And what we've found is that if you look in the right place, you can actually monitor the flow of these viruses into human populations. That gave us a tremendous amount of hope. What we've found is a whole range of new viruses in these individuals, including new viruses in the same group as HIV -- so, brand new retroviruses. And let's face it, any new retrovirus in the human population -- it's something we should be aware of. It's something we should be following. It's not something that we should be surprised by.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이 연구를 해 온 지난 10년 동안 우리 자신에게 많이 놀랐습니다. 우리는 몇 가지의 발견을 했습니다. 적절한 장소를 잘 조사한다면 이 바이러스이 인간으로 침투하는 과정을 추적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사실은 우리에게 엄청난 희망을 줬습니다. 우리가 찾은 것은 이 사람들이 가진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바이러스들이었습니다. HIV와 같은 그룹의 새로운 바이러스들을 포함해서 신종 레트로바이러스(RNA 종양 바이러스)를 찾아낸 것입니다. 그리고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간사회 안의 모든 신종 레트로 바이러스는 식별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탐구해야 할 대상이지, 이것 때문에 놀랄 필요는 없습니다.
Needless to say in the past these viruses entering into these rural communities might very well have gone extinct. That's no longer the case. Logging roads provide access to urban areas. And critically, what happens in central Africa doesn't stay in Central Africa. So, once we discovered that it was really possible that we could actually do this monitoring, we decided to move this from research, to really attempt to phase up to a global monitoring effort. Through generous support and partnership scientifically with Google.org and the Skoll Foundation, we were able to start the Global Viral Forecasting Initiative and begin work in four different sites in Africa and Asia. Needless to say, different populations from different parts of the world have different sorts of contact. So it's not just hunters in Central Africa. It's also working in live animal markets -- these wet markets -- which is exactly the place where SARS emerged in Asia. But really, this is just the beginning from our perspective.
물론, 예전 같으면 이렇게 외진 곳에 침입한 바이러스들은 멸종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이젠 그렇지 않습니다. 벌목을 위해 만든 도로는 도시까지 통해 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중앙 아프리카에서의 상황은 그저 중앙아프리카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바이러스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자, 우리는 이 연구를 더욱 확장시켜 전 세계를 대상으로 감시체제의 수준을 한 층 높이기로 했습니다. 구글과 스콜 재단의 막대한 지원과 과학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국제 바이러스 예측 계획을 시작할 수 있었고,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4개 지역에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말할 필요 없이, 바이러스와 접촉하는 경로는 세계 각 지역과 주민들에 따라 다릅니다. 중앙아프리카의 사냥꾼들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죠. 바이러스는 야생동물 시장이나 이런 재래시장에서도 활동합니다. 이 곳은 아시아에서 사스가 출현했던 바로 그곳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연구계획은 그저 시작일 뿐입니다.
Our objective right now, in addition to deploying to these sites and getting everything moving, is to identify new partners because we feel like this effort needs to be extended to probably 20 or more sites throughout the world -- to viral hotspots -- because really the idea here is to cast an incredibly wide net so that we can catch these things, ideally, before they make it to blood banks, sexual networks, airplanes. And that's really our objective. There was a time not very long ago when the discovery of unknown organisms was something that held incredible awe for us. It had potential to really change the way that we saw ourselves, and thought about ourselves.
우리의 현재 목표는, 이 지역들에 인원을 배치하고 연구활동을 시작함과 동시에, 새로운 파트너를 구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세계적으로 20개 이상의 바이러스 발생 지역으로 이러한 노력을 확장시켜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아이디어는 엄청나게 넓은 그물을 던져 이상적으로 바이러스 잡기 위한 것입니다. 혈액 은행, 성생활, 비행기까지 침투하기 전에 잡아내는 것이 저희의 진짜 목표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알려지지 않은 생물의 발견이 우리에게 엄청난 놀라움이었을 때가 있었습니다. 우리 자신에 대한 시각과 사고방식을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Many people, I think, on our planet right now despair, and they think we've reached a point where we've discovered most of the things. I'm going tell you right now: please don't despair. If an intelligent extra-terrestrial was taxed with writing the encyclopedia of life on our planet, 27 out of 30 of these volumes would be devoted to bacteria and virus, with just a few of the volumes left for plants, fungus and animals, humans being a footnote; interesting footnote but a footnote nonetheless. This is honestly the most exciting period ever for the study of unknown life forms on our planet. The dominant things that exist here we know almost nothing about. And yet finally, we have the tools, which will allow us to actually explore that world and understand them.
제 생각엔, 바로 지금 지구상의 많은 사람들은 체념한 상태로 이미 거의 모든 것을 밝혀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제발 절망하지 마세요. 만약에 외계인에게 우리의 지구 상의 생물에 대해 백과사전을 쓰라고 한다면, 그 30권 중에서 27권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에 대해 써야 할 것입니다. 나머지 몇 권은 식물과 곰팡이, 동물들에 대한 것이겠죠. 인간은 각주 정도일 겁니다. 흥미롭긴 하겠지만, 결국 각주일 뿐이겠죠. 솔직히 지금이야말로 지구 상의 미확인 생명체에 대한 연구를 하기에 가장 흥미로운 시기입니다. 바이러스는 지구 상에서 가장 지배적인 생물이지만 아직 우리는 그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합니다. 결국 우리는 훌륭한 도구를 손에 넣었고, 이를 통해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책 구매 없이 PDF 제공 가능
✽ adipoman@gmail.com 문의